나무위키 제 2차 영리 논란에서 넘어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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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배경[편집]
나무위키 위키 갤러리 이용 금지 사건 이후 나무라이브 관리자 *ㅇㅇ는 나무위키 서버비가 2달째 밀렸다고 했다.
이 말에 따르면 광고를 달게된 건 자금난이 큰 원인이었을 것이다. 나무라이브의 *ㅇㅇ은 종종 umanle S.R.L.에 자금이 부족하다는 언급을 해왔고, 본인을 제외한 대부분이 광고 부착에 찬성한다고 했다.
이 말에 따르면 광고를 달게된 건 자금난이 큰 원인이었을 것이다. 나무라이브의 *ㅇㅇ은 종종 umanle S.R.L.에 자금이 부족하다는 언급을 해왔고, 본인을 제외한 대부분이 광고 부착에 찬성한다고 했다.
3. 전개[편집]
2018년 9월 15일 늦은 시각부터 문서 상단에 빈 공간이 생기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신경쓰지 않았지만 다음날, 9월 16일 새벽부터 이 빈 공간에 광고가 부착되었다. 자금난 등의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해도 나무위키의 탄생 계기와 umanle가 나무위키를 인수할 때 나무위키에 광고를 달거나 영리화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건 여러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기여해 만든 문서들을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으로, 즉 위키러들을 농락하는 짓이다.
심지어 나무위키의 황제인 umanle는 예상되는 비판과 질책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선지 관련 문서[1]들의 읽기 권한을 상승시켜 일반 위키러들이 볼 수 없게 만들었고, 가장 큰 반발이 우려되는 위키 갤러리, 나무라이브도 영향력이 강한 이용자들의 사용을 막거나, 헤드 점령을 막기 위해 헤드 노출을 차단하는 식으로 어느 정도는 해결하였다.
심지어 나무위키의 황제인 umanle는 예상되는 비판과 질책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선지 관련 문서[1]들의 읽기 권한을 상승시켜 일반 위키러들이 볼 수 없게 만들었고, 가장 큰 반발이 우려되는 위키 갤러리, 나무라이브도 영향력이 강한 이용자들의 사용을 막거나, 헤드 점령을 막기 위해 헤드 노출을 차단하는 식으로 어느 정도는 해결하였다.
3.1. 광고는 금지되어 있는가?[편집]
사실 리브레 위키, 리그베다 위키 등 다른 위키에서도 광고를 부착하듯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는 않다. 당장 리그베다 위키, 구 엔하위키 미러만 하더라도 수 년 전부터 광고를 부착하고 수익을 얻었으나, 이에 대해서 리그베다 위키, 엔하위키 미러가 광고를 통한 돈벌이를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판결된 적은 없다.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문서에도 '비영리 = 광고 금지는 오해다'라는 문단이 있으니 이에 참고. 다만 앞서 말했듯이, 나무위키가 탄생하게 된 계기를 생각해 본다면 논란이 되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다.[2]
문제는 나무위키가 광고를 단 이상, 자금난 문제를 떠나서 영리적 목적이 어느 정도 있음이 드러난 셈인데도 사측은 본 문서의 초안을 나무위키에서 만든 사용자와 이런 논지의 토론을 발제한 나무위키 이용자의 해당 발언을 블라인드하고, 운영 방해를 이유로 영구차단하는 등의 행위를 하며 비영리라는 주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사측에서 강제로 변경한 내용. 보다시피 공개를 하지 않고 있음에도 공개하고 있다고 주작을 까고 있다.
문제는 나무위키가 광고를 단 이상, 자금난 문제를 떠나서 영리적 목적이 어느 정도 있음이 드러난 셈인데도 사측은 본 문서의 초안을 나무위키에서 만든 사용자와 이런 논지의 토론을 발제한 나무위키 이용자의 해당 발언을 블라인드하고, 운영 방해를 이유로 영구차단하는 등의 행위를 하며 비영리라는 주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사측에서 강제로 변경한 내용. 보다시피 공개를 하지 않고 있음에도 공개하고 있다고 주작을 까고 있다.
3.1.1. umanle의 해명[편집]
- 광고를 부착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 당사 umanle S.R.L.은 나무위키를 누구나 무료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되었고, 매일 수백만 명의 네티즌들이 이용하는 나무위키는 Alexa® 기준 한국 8위의 웹 사이트로써[3]이러한 규모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요구되는 바, 지속 가능한 위키 운영을 위하여 당사는 나무라이브라는 독립된 커뮤니티 사이트를 개설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통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하였지만 계속 적자가 반복되어 광고를 부착하게 되었다.
- [ 이하 광고 부착 사유 전문 펼치기 · 접기 ]
- 나무라이브 개설 이후 2년간 모두에게 쾌적한 위키위키 이용 환경을 광고 없이 제공하기 위하여 당사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저희는 나무라이브를 충분한 수준으로 활성화시키는데 실패하였으며, 지난 2년간 외부 차입금으로 연명하던 당사는 누적된 적자에 더 이상 자금을 융통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지난달에는 서버 비용도 납부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에 따라 나무위키를 정상화하기 위하여 광고는 유일하게 남은 마지막 선택지였습니다. 이용자분들의 너그러운 이해에 감사드립니다.
- 해당 건이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 해당 사건은 리그베다위키™의 운영자인 청동이 위키위키 이용 약관을 유저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수정하였고, 이 수정이 충분한 공지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뒤늦게 발견되어 이슈가 된 사건이지만, 나무위키는 CCL의 NC를 제외하면 문제가 없고 이마저도 사이트 운영 비용 충당은 문제가 없다.
- 상세내용 [ 펼치기 · 접기 ]
- 해당 사건은 리그베다위키™의 운영자인 청동이 위키위키 이용 약관을 유저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수정하였고, 이 수정이 충분한 공지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뒤늦게 발견되어 이슈가 된 사건입니다.
본래 리그베다위키™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가 소유하고 CC BY-NC-SA 2.0 KR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허락이 되어있었으나, 청동은 위키위키 이용 약관을 조용히 수정하여 문서의 저작권이 리그베다위키™측에 자동으로 양도되도록 하였고, 이것이 뒤늦게 발견되어 사건이 커지는 과정에서 리그베다위키™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가 함께 제기되었습니다.
이 중에 CCL에 관한 이슈가 포함되어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CCL NC 조항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이트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광고 수준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리그베다위키™는 2013년부터, 미러 사이트인 엔하위키 미러는 2010년부터 이미 광고를 통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나무위키 컨텐츠를 사용하는 나무위키 미러, 일부 나무위키 모바일 뷰어 앱 역시 광고가 존재합니다
사건의 전개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래 나무위키 문서를 참고해 주십시오.
https://namu.wiki/w/%EB%A6%AC%EA%B7%B8%EB%B2%A0%EB%8B%A4%20%EC%9C%84%ED%82%A4%20%EC%82%AC%EC%9C%A0%ED%99%94%20%EC%82%AC%ED%83%9C#s-4.1.6
- 광고 수익은 어떻게 사용되는가?
- 채무 상환 및 사이트 유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 관련 전문 [ 펼치기 · 접기 ]
- 광고 수익의 대부분은 사이트 운영(서버비 등)에 사용됩니다. 사이트 운영 비용을 지불하고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지난 2년간 쌓인 채무를 상환하고, 이후에는 나무위키의 발전 및 미래에도 나무위키가 독립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장기적으로 나무라이브와 같은 독립된 사이트를 통하여 충분한 운영 비용을 마련한 후, 나무위키를 광고 없이 운영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광고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광고가 너무 꼴 보기 싫다.[4]
- 광고차단을 무력화할 계획이 없으니 광고차단 써도 된다.
- 상세 내용 [ 펼치기 · 접기 ]
- 광고가 많이 불편하신 분들께서는 애드블락 등의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애드블락을 차단할 예정이 없습니다. (애드블락 사용시 사이트 이용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안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나무위키의 발전을 위하여 광고를 허용하는 것을 다시 한 번 고려해 주십시오. 나무위키는 사이트 이용에 방해가 되거나 부적절한 광고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위키에 부적절한 광고(예: 성인 광고 등)를 발견하셨을 경우, support@namu.wiki로 해당 광고를 알려주시면 검토후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4. 반응[편집]
9월 15일 전직 관선 관리자 Ingan121은 이와 나무위키 위키 갤러리 이용 금지 사건에 반발해 그루터기에 "좆무위키 꺼라"라고 했다가 무기한 차단 당했다. 또 반발하는 의미로 이러한 틀을 만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2023년 나무위키 대사면 이후에 차단이 풀렸다.
9월 16일 전직 관선 관리자 Lotso도 umanle 문서에 '독재자' 분류를 달다가 1일 긴급 차단, 이후 무기한 차단 당했다.근데 이 논리대로라면 청동도 독재자로 분류되어야 하잖아
9월 17일 자정 경에 관리자 clearsky가 사퇴했다.
9월 16일 전직 관선 관리자 Lotso도 umanle 문서에 '독재자' 분류를 달다가 1일 긴급 차단, 이후 무기한 차단 당했다.
9월 17일 자정 경에 관리자 clearsky가 사퇴했다.
최근 여러 좋지 못한 일들이 생겨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운영진으로 최근 선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활동을 할지 고민을 했습니다.사퇴 글 중.
'여러 좋지 못한 일들'이라 한 걸로 봐서는 나무위키 관리자 Polarbear1112 음란물 반달 사건, 나무위키 위키 갤러리 이용 금지 사건과 함께 이 일의 영향도 있는 듯하다. VegaA도 비슷한 시기에 사퇴하긴 했으나 학업 문제 때문이니 논외.
4.1. 나무라이브[편집]
나무위키와 직접 관련된 커뮤니티인 만큼 그나마 가장 빨리 반응하는 중. 어떤 유저가 리그베다 위키 사태 때 존재하였던 큐베틀이 생각난다며 큐베 빙의를 하기도 하였으며, 나무위키 유저들이 이 사실을 잘 모른다며 아쉬워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나무위키를 영리화 시켜 지금의 적자를 넘어 큰 고기까지 노리는 umanle에게 사사건건 반발하는 나무라이브는 분명 큰 골칫덩이다. 그래서 앞서 말했듯이 umanle는 헤드 노출을 막아 순수 나무위키 유저와의 접촉을 차단시켰다.
나무위키를 영리화 시켜 지금의 적자를 넘어 큰 고기까지 노리는 umanle에게 사사건건 반발하는 나무라이브는 분명 큰 골칫덩이다. 그래서 앞서 말했듯이 umanle는 헤드 노출을 막아 순수 나무위키 유저와의 접촉을 차단시켰다.
5. 기타[편집]
나무위키 위키 갤러리 이용 금지 사건의 연장선이 이 사건임을 생각하면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총 7명의 전/현직 관리자들이 무기한 차단되었다.
한때는 광고 부착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고소하겠다는 식의 글이 위키 갤러리에 올라왔고, 사칭 여부를 문의한 IP를 사측에서 VPN으로 몰아 차단한 것을 두고 영리화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이내 루머로 밝혀졌다.[6]
이 사건으로 인해 나무위키를 떠나서 알파위키, 리브레 위키로 이주한 유저들이 꽤 생겨났다. 여기에 일부 위키러들이 나무위키에 영리 반대 의견을 내비치다가 무기한 차단 당하거나, 이에 대한 반발로 반달을 저지르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유저들이 대규모로 이탈할 조짐은 보이고 있지 않다. 설령 위키러 대다수가 이탈한다 해도 광고 부착으로 수익이 나는데 기여하는 사람들은 눈팅만 하고 직접적인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장 나무위키의 입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2018년 일어난 그 많은 사건들 중에 2차 영리 논란만이 나무위키/역사/관선 운영진 문서 2.2.1 에 광고 부착을 제목으로 짤막하게 쓰여있다. #
한때는 광고 부착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고소하겠다는 식의 글이 위키 갤러리에 올라왔고, 사칭 여부를 문의한 IP를 사측에서 VPN으로 몰아 차단한 것을 두고 영리화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이내 루머로 밝혀졌다.[6]
이 사건으로 인해 나무위키를 떠나서 알파위키, 리브레 위키로 이주한 유저들이 꽤 생겨났다. 여기에 일부 위키러들이 나무위키에 영리 반대 의견을 내비치다가 무기한 차단 당하거나, 이에 대한 반발로 반달을 저지르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유저들이 대규모로 이탈할 조짐은 보이고 있지 않다. 설령 위키러 대다수가 이탈한다 해도 광고 부착으로 수익이 나는데 기여하는 사람들은 눈팅만 하고 직접적인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장 나무위키의 입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2018년 일어난 그 많은 사건들 중에 2차 영리 논란만이 나무위키/역사/관선 운영진 문서 2.2.1 에 광고 부착을 제목으로 짤막하게 쓰여있다. #
6. 관련 문서[편집]
[1] 나무위키 영리 논란, 나무위키 광고 부착 사건.[2] 리그베다 영리화 사태가 터진 이유는 광고가 가독성을 해칠 정도로 늘어나면서 불만이 쌓인데다가 약관 문제가 겹쳐서 생긴 것이다. 그 전까지는 다들 광고를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3] 현재는 시밀러웹 기준 5~6위 정도이다.[4] 알파위키에서 추가한 서술이 아닌 실제 글 내용에 나와 있는 말이다[5] 이전에 비공식 석상에서도 밝혔지만 나무위키가 망해서 알파위키에 사람이 나무급으로 몰려오면 namu는 알파위키를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6] 애초에 저작권 등의 법적 위협을 피해 파라과이에 페이퍼 컴퍼니로 추정되는 회사를 차린 판이니 고소를 당한 것이 아닌 한 정체나 신분을 드러내야 하는 송사에 나설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