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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사건의 발단2. 1차 사건 전개
2.1. 관리자 3인 대거 탄핵소추
2.1.1. 탄핵소추 심사회의 및 결과
3. 2차 사건 전개
3.1. 탄핵소추 심사회의 및 결과
4. 사건의 여파5. 왜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가?
5.1. 호민관의 미숙한 관리자 감찰5.2. 운영진에 대한 경고 유예
6. 그 후


평안한 줄 알았던 5기의 문제점을 끝에 드러낸 대규모 사태

1. 사건의 발단[편집]

2017년 정식 운영진 5기 시대는 지난 임시관리자~4기 정식 관리자 시기와 다르게 별탈없이 흘러가고 있었다. 권한남용 사건 등의 중대 사건도 없었고, 관선의 권한남용도 크게 없었다.

그리고 신임 6기 정식 운영진 선거 기간인 4월이 시작되면서 5기도 평화롭게 막을 내리는 듯 했다. 그래서 게시판에서는 5기를 평온의 시대로 부르는 게 어떻겠느냐는 얘기도 있었다. 그러나......

2. 1차 사건 전개[편집]

6기 정식 운영진 선거가 공지된 직후 관리자 boy_wiki의 계정이 해킹으로 탈취되어 많은 토론이 종결되고 일부 뻘토론이 게시되는 사태가 터진다. 자세한 사건에 대한 참고는 나무위키 관리자 boy_wiki 계정 탈취 및 권한 남용 사건 문서를 참고할 것.

다행히 관선 측과의 협조를 통해서 날아간 토론은 복구되었고 문서들도 복구되었으나, boy_wiki 관리자는 큰 의혹과 질문을 낳았으며, 탄핵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후 4월 6일, boy_wiki 관리자와 별개로 문의 게시판에 관리자 castarnet의 대한 탄핵소추가 요청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minorus 관리자의 업무에 대한 이의도 함께 문의 게시판에 올라왔다. 이런 일이 일어나자, 호민관 Rangers와 tsubaru96은 사용자 토론을 활성화 시켜 관련 내용을 논의하게 되었다. 그리고...

2.1. 관리자 3인 대거 탄핵소추[편집]

나무위키 호민관 Rangers와 tsubaru96관리자 boy_wiki, castarnet, minorus에 대한 탄핵을 소추한다.
2017년 4월 7일 10시 30분경, 관리자 castarnet, boy_wiki, minorus에 대한 탄핵 소추가 발의되었다. #

직후 호민관 eugnec가 동참 의사를 밝혔고, 탄핵 소추 심사 회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탄핵 소추 심사 회의는 규정상 최고 관리자 1인의 참관이 필요하기 때문에, 날짜에 혼동이 있었으나 kancolle 최고 관리자가 4월 9일 9시 참석이 가능함을 알리면서 탄핵 소추 심사 회의가 열리는 기한이 정해졌다.

직후 minorus 관리자는 탄핵 소추 사실을 통보한 사용자 토론을 직접 닫았다가 권한이 강제 회수되었다.

2.1.1. 탄핵소추 심사회의 및 결과[편집]

약 9시 22분 경, 호민관 eugnec, Rangers, 최고 관리자 kancolle, 관리자 Knqweter의 참여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해당 토론

먼저, 관리자 boy_wiki에 대한 탄핵은, 관선 측에서 해킹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할 수 없다고 결정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토의를 거쳐, 해킹 관련 처분은 후에 논의하고, 탄핵을 각하하는 것을 잠정적으로 결론지었다.

관리자 castarnet은 투표권을 가진 9명의 관리자, 호민관 중(탄핵 대상자 제외) 7명의 동의로 탄핵이 가결되었다.

관리자 minorus는 탄핵 소추된 이후 권한 사용으로 강제 권한 회수로 처리되어 탄핵 각하로 결론지어졌다.

3. 2차 사건 전개[편집]

나무위키 호민관 Rangers와 eugnec은 관리자 satellite, gyujinarm에 대한 탄핵을 소추한다.
그러나 잠깐 후폭풍이 지나간지 이레 만에, 또 다시 관리자 satellite, gyujinarm의 탄핵이 소추되었다. #

satellite의 경우는 7일 내 경고 3회 이상 누적(총 4회)로 인하여 탄핵이 소추되었고, gyujinarm 관리자는 태업에 대한 경고를 여러 차례 받았으나 개선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소추되었다. gyujinarm 관리자의 경우 경고의 누적이 없어 소추를 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운영진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어 소추되었다.

4월 16일 21시에 관리자 satellite, gyujinarm의 탄핵 소추 심사 회의가 개최된다.

만약 satellite, gyujinarm 관리자 마저 강제 권한 회수, 탄핵 가결 등의 절차로 관리자 직책에서 쫓겨난다면, satellite 관리자의 연임은 일단 물 건너갈 것이고, 당장 관리자 전원인 9인 중 5인이라는 과반의 결원이 발생해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3.1. 탄핵소추 심사회의 및 결과[편집]

약 21시 1분경 호민관 eugnec, Rangers, 최고 관리자 kancolle, derCSyong, 관리자 Knqweter, choer12, aquarius218의 참여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관련토론

관리자 satellite은 찬성 1, 반대 3, 기권 1로 나무위키 탄핵 역사상 처음으로 탄핵이 부결되었으나, 이후 다른 업무 실책이 발생하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gyujinarm은 찬성 4표로 탄핵이 가결되었다.

4. 사건의 여파[편집]

게시판은 크게 요동쳤다. 덧붙여 탄핵소추 발의 이전 호민관 전원(tsubaru96, Rangers, eugnec)에 대한 이의 제기가 왔고, 그 외에도 많은 이의 제기가 오는 등 게시판은 크게 술렁이고 말았다.

일부 유저들은 호민관이 만약 추가 탄핵 소추로 궐위되거나 관리자의 탄핵 소추가 모두 가결되어 크게 공백이 있을 경우에 임시 체제를 다시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으며, 어쨌든 6기 정식 운영진 선거 이전에 이런 사태가 크게 터지면서 사건이 어떻게 종결되지는 미지수이다.

그리고 1차 탄핵 절차 직후, 호민관 tsubaru96은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5. 왜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가?[편집]

5.1. 호민관의 미숙한 관리자 감찰[편집]

호민관 전체가 관리자들의 활동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지 않은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호민관 eugnec는 관리자 minorus가 토론 종결 업무만 처리하고 신고 및 토론 중재 업무는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도 지적하지 않았으며[1], 다른 두 호민관은 아예 관리자의 활동 상황을 체크한 적이 없었다.

문제는 이 사실을 boy_wiki 관리자 권한 남용 사건이 터질 때까지 아무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표면적으로는 위키 운영에 별 문제가 없었기 때문인데, 그 원인이 아이러니하게도 태업이 감지된 몇 명을 제외하면 5기 운영진들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성실했던 탓이다. 다들 너무 열심히 하니까 한두 명이 묻어가도 티가 안 났던 것.[2]

사태가 불거지면서 호민관 전체에 대한 이의 제기가 이뤄졌고, 최악의 경우 호민관 3인 모두가 탄핵 소추를 당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다행히 호민관들이 탄핵되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호민관 전체에 대한 질타는 이어졌다. 결국 tsubaru96 호민관은 관리자 감찰 부실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게 된다.

역시 태업으로 문제가 됐던 gyujinarm 관리자에 대한 탄핵 소추가 관리자 3인 탄핵 소추 후에 신속히 이뤄진 것은 그나마 다행. 현재는 호민관들이 정신을 차리고 늦게나마 관리자 감찰에 신경쓰고 있다. 그러게 있을 때 잘 하지

5.2. 운영진에 대한 경고 유예[편집]

호민관 eugnec는 운영진 업무 관련 이의제기가 들어올 떄 일부 사안에 대하여 경고를 유예하는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다만, 이 유예 처분이 주의나 경고 처분이 아닌, 동일 행위를 반복할 경우 경고가 부여되는 방식이었으며, 추후에도 경고가 부여될 수 있었던 사안이고, 실제로 castarnet의 경우 추후에 경고 2회가 부여되었다.

물론 경고 유예가 이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유예로 인하여 실제 경고가 부여되는 기간이 지연되어 임기 후반에 탄핵이 무더기로 소추되는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3]

6. 그 후[편집]

호민관 1명과 관리자 5명이 대거 이탈하면서 심각한 운영 공백이 예상됐으나, 임기 말까지도 그런 거 없었다. 5기 운영진들이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성실함'이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은 막은 듯하다. 또한 이 즈음 중재자 선출이 상시 임명 방식으로 바뀌면서 가장 업무가 과중한 토론 중재 부분의 인력 수급이 원활해진 것도 사태 안정화에 큰 기여를 했다. 덕분에 중재자들만 죽을맛 웰컴투헬
[1] 당시에는 편중된 운영 활동을 제지할 규정상의 근거가 없었다. 이후 개정 토론을 거쳐 현재는 업무가 지나치게 편중되는 경우 다른 운영진의 활동에 지장을 미치지 말아야 한다는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본다.[2] 이런 일은 3기 정식 운영진 시기에도 있었다. 당장 혼자서 관리자 활동을 했었던 관리자까지 있었고 당시 관리자 Resolver는 운영진의 태업을 지적한 글에서 다른 분이 할 일을 다 해버려서 막상 접속하면 할 일이 없을 때가 있다고 할 정도로 성실한 운영진이 다수라 태업하던 운영진이 묻혀 버렸던 것.[3] 그러나 실제로 탄핵 소추된 관리자 중 유예받은 경고로 인해 일거에 경고가 누적되어 탄핵 사유가 된 경우는 없다. castarnet 관리자의 경고 2회도 추후에 부여되었을 뿐 실제로 경고 발생 시점은 castarnet 관리자가 잘못을 일으킨 때라는 최고 관리자의 유권 해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