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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Polarbear1112 시절3. 관리자 복직, 그리고 반달
3.1. 사건의 경위
4. 여파
4.1. umanle 체제의 무능성 입증
5. 기타

1. 개요[편집]

더 심화된 나무위키 6기 운영진 다중계정 적발 사건의 재림[1]이자 관선 체제도 다른 건 없었다는 걸 증명한 사건.

나무위키의 관리자 Polarbear1112가 다중 계정을 악용하고 차단을 회피해 영구차단을 당한 후, ori란 또 다른 다중 계정을 이용하여 관리자 행세를 하며 문서 훼손을 저지른 사건.

2. Polarbear1112 시절[편집]

위의 닉네임으로 관리자를 하는 동안에는 사실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이용자 차단 같은 일반적인 업무를 잘 수행하였고, 토론 중재에도 다른 관리자들보다 능숙한 편이었기에 후술한 문제만 일으키지 않았더라면 나무위키에서 존경받는 관리자들 중 하나로 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래의 사건들로 인해 현재의 평가는 180도 바뀌었다.

Polarbear1112 당시 관리자는, 이 토론에서 211.52.210.79와 자신이 동일인이라고 밝혔다. 관리자가 로그인이 풀린 채로 발언하는 건 흔한 일이라 그냥 넘어갈 수 있었지만, 문제는 위키 갤러리에서 그 아이피로 활동하며 당시 차단당한 전 관리자를 강하게 비난하고 OMR_Card 관리자에게도 막말을 서슴치 않았다는 것이었다.

결국 2018년 7월 22일, 이와 관련된 이의제기로 인하여 권한 회수 및 7일 차단되었다. 이 때부터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기 시작했고, 해당 관리자의 부정 접속 2건이 추가로 밝혀져 차단 기간이 3주로 가중되었지만, 이마저도 부족하며 해당 부정 접속은 영구차단에 해당한다는 의견이 많았었다.

2018년 8월 2일, 추가 차단 회피 신고가 접수된다. 결국 가중된 차단 기간이 2개월을 넘어가게 되어 무기한 차단당했다.

3. 관리자 복직, 그리고 반달[편집]

그러나 그는 여기서 나무위키 활동을 접지 않았고, ori라는 다중 계정을 만들어 관리자에 지원해 재선출되었다. 그러나 차단 회피를 한 사실이 발각되었고 또 다시 무기한 차단되었다.

이런 도중에 밝혀진 사실이 있는데, 자신의 아이피를 이용해 게시판에 야짤 도배를 일삼았다는 것이다. 즉 앞에서는 관리자 행세를 하면서 뒤에서는 반달러로 활동을 하는 추악한 내면을 보인 것이다. 또한 자신의 또 다른 계정인 HDMI로 관리자에 지원했던 것까지 드러났다. #

만약 저 신고글이 나오지 않았다면, 해당 유저는 여전히 2개의 관리자 계정을 이용하며 지금까지 이러한 행위를 해왔을 것이다. 어쩌면 더 큰 권한 남용 사태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 해당 관리자에게 음란물 유포죄로 고발하겠다는 의견이 나오자 위키 갤러리에 자필로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아카이브 #

3.1. 사건의 경위[편집]

먼저, 평화롭게 죽창이 오가던 나무위키의 게시판에 누군가가 야짤 도배를 심하게 해서 관리자들이 삽질을 하게 되었다. 아카이브 해당 글에는 빨간 글씨로 도배된 내용이나, 댓글로 실제 야한 사진을 첨부하려고 한 행위 등이 있었으며, 차단이 늦게 되는 바람에 모든 게시판의 글에 도배를 하는 등 피해가 커지게 되었다.

어쨌든 반달에 사용된 IP(123.212.215.89)는 긴급히 차단되고 글은 빠르게 정리되기 시작했는데, 게시판 도배가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도배러를 고발하겠다며 신고 접수 인증 사진이 올라오게 된다.

그 후 해당 반달러는 잘못했다며 고발 취하를 요청하고, 갤러들은 음란물 유포에 대한 법률을 제시하며 이 조건들을 지키면 신고를 취소하겠다고 하였다.

그 후 해당 반달은 지시한 대로 손 글씨로 자필 반성문을 적고, 친구와 다툼이 있어 홧김에 그랬다며 위키계를 떠나겠다고 하였다. 아카이브

그 후엔 다른 유저가 "그거 가지고 취하는 아니된다"며 여전히 신고하겠다는 태도를 고수해 반달은 다시 사과문을 올렸으며, 친구와 싸우고 자신이 운영했던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XE 게시판에 이미지를 올리는 법이 기억 나 그러한 반달을 행했으며, 위키 갤러리는 디씨 이용 중 우연히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해당자는 댓글을 통해서 나무위키 계정은 HDMI라고 진술했다.

이 사태를 보고 있던 다른 반고닉 유저는 과거에 본인이 HDMI 계정이 다중이 같다는 글을 썼다고 진술하며, 다른 계정이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고,[2] 지금은 삭제된 글이지만 한 유동닉은 만약 해명이 거짓일 경우 고발 취소는 없을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해당 반달은 다른 계정은 없다며 해당 추측을 여러 차례 부인하였다. #

그러나 결국 신고 결과, HDMI라는 닉네임 외에 이전에 무기한 차단된 Polarbear 관리자, 현 관리자 ori 등의 다른 계정들과 동일인이라는 다중 계정 검사 결과가 나와 해당 계정들은 모두 무기한 차단되었다. ## 앗...아앗...

결국 위의 해명 대부분이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나게 되고, 대부분의 읶갤 이용자들은 팝콘을 뜯거나 이를 크게 비판했다.

4. 여파[편집]

4.1. umanle 체제의 무능성 입증[편집]

나무위키 민선 운영진 폐지 사태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2017년 9월, umanle S.R.L 운영진 측은 nimda의 난을 핑계로 일체의 협의도 없이 "민선 체제에서 선거로 뽑힌 관리자들이 저지른 여러 사건 사고들이 많아서 더 이상 민선 체제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명분으로 민선 운영진들을 모두 내쫓고 사측 직접 운영 체제를 선언했다. 하지만 체제가 바뀐다고 자격이 미달되는 인물이 운영진에 선출되어 분탕을 치는 일들이 없어진다는 보장은 없었고, 결국 이번 사태로 그것은 사실로 증명되었다.

물론, 애당초 작정하고 테러하러 지원하는 유저는 못 막으며, 민선이 싼 똥을 관선이 치우는(...) 것보다는 일원화했을 때 더 처리가 빠르니 사측 탓은 아니란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전례가 없던 것도 아니고, 운영진 선출 시 최소한 전직 영구차단 운영진들과 다중계정 여부를 검사라도 했으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다. 바로 거기서 umanle 관선 체제의 무능함과 무책임함이 여실히 입증되며, 자연스럽게 민선 체제로는 더 이상 안정적인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소리도 나무위키를 사유화하기 위한 일개 변명거리에 불과했던 것이다. 즉 관리자 선발 체제가 바뀌었다고 해서 후보자에 대한 검증 과정이 강화된 것이 아니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측은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할 요량인지 사건이 마무리된 직후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던 해당 문서를 "단순 다중 계정 운용을 두고 개별 문서 등재를 통해 논란을 확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라고 하며 삭제 및 더미 처리한 뒤 사측 관리자 읽기 제한을 적용했다. 이전에 작성된 민선 체제에서 벌어진 관리자 권한 남용 사건이나 다중계정 적발 사건 문서는 멀쩡한 것과 달리 이 문서를 삭제시켰다는 것은 함량 미달의 관리자를 선출한 사측의 실책을 덮고자 하는 목적으로 밖에 볼 수가 없다.

5. 기타[편집]

읶갤러들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특히 위키 갤러리 활동을 하던 한 전 나무위키 관리자는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고 관련 증거를 바탕으로 고발하겠다는 뜻을 단호하게 내비쳤었다.

나무위키 위키 갤러리 이용 금지 사건이 터진 이후, 마침 해당 사건에는 Polarbear1112가 대차게 비난했던 OMR_Card가 연루되어 있었기 때문에 위키 갤러리에서는 Polarbear1112가 열사고 희생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돌아다녔다.

이후 2023년에 사면되었다.
[1] 영구 차단 후 다중 계정에 의한 선출 + 또 다른 다중 계정으로 관리자 지원 시도 + 야짤 반달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더 악질적이라 할 수 있다.[2] 해당 반고닉 유저는 일전에 ori가 다중계정인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글도 작성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