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3기 운영진 친목질 사건에 대한 내용은 나무위키 보궐선거 친목질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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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의 운영 사건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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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엔젤하이로 친목질 사건과 오늘의유머 클린유저 대란의 나무위키판 사건인, 나무위키 개장 이래 최악의 사건. 나무위키가 개설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인터넷 독재를 비롯한 인터넷 사회에서 상상 가능한 거의 모든 병폐를 지니고 있었다는 점이 드러난 여러모로 씁쓸한 사건이기도 하다.
나무위키의 전신이 되는 리그베다 위키와 그 전신인 엔젤하이로(현 NTX)는 운영진과 몇몇 유저들 간의 친목질, 친목질에서 비롯된 직권 남용 및 독재질 때문에 수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해 갈라져 나온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저러한 문제점을 대물림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위키를 운영할 것을 약속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밝혀진 나무위키의 실상은 과거 리그베다 위키의 부패한 운영진과 다를 바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었다.
2015년 12월 21일, 중재자였던 gangseo94의 이의 제기 및 탄핵 소추와 관련하여 해명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쯤, 중재자 권한 정지 상태에 있던 gangseo94가 기존 운영진들 사이에 존재했던 IRC에서 발생하고 있는 친목질 행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후, 나무위키 운영진들이 소통을 목적으로 하던 IRC 로그를 공개한다. 여담으로 이 사태 이후 위키 갤러리에 올라온 구 로그의 일부를 살펴보면 초창기에는 어느 정도 선이 지켜졌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초창기에 지켜졌던 선이 너무나도 빨리 붕괴되었다는 것. 그리고 또 gangseo94가 이 사건을 고발하긴 했지만, 유출한 gangseo94 본인도 친목질을 했고 탄핵 도중 회피용으로 유출한 것이 명확해보이기 때문에 해당 중재자가 공익을 위해 고발했다고 보긴 어렵다. 해당 토론 내용
여러모로 Orbit의 난과 함께 나무위키에 큰 영향을 끼친 거대 사건이다.
나무위키의 전신이 되는 리그베다 위키와 그 전신인 엔젤하이로(현 NTX)는 운영진과 몇몇 유저들 간의 친목질, 친목질에서 비롯된 직권 남용 및 독재질 때문에 수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해 갈라져 나온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저러한 문제점을 대물림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위키를 운영할 것을 약속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밝혀진 나무위키의 실상은 과거 리그베다 위키의 부패한 운영진과 다를 바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었다.
2015년 12월 21일, 중재자였던 gangseo94의 이의 제기 및 탄핵 소추와 관련하여 해명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쯤, 중재자 권한 정지 상태에 있던 gangseo94가 기존 운영진들 사이에 존재했던 IRC에서 발생하고 있는 친목질 행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후, 나무위키 운영진들이 소통을 목적으로 하던 IRC 로그를 공개한다. 여담으로 이 사태 이후 위키 갤러리에 올라온 구 로그의 일부를 살펴보면 초창기에는 어느 정도 선이 지켜졌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초창기에 지켜졌던 선이 너무나도 빨리 붕괴되었다는 것. 그리고 또 gangseo94가 이 사건을 고발하긴 했지만, 유출한 gangseo94 본인도 친목질을 했고 탄핵 도중 회피용으로 유출한 것이 명확해보이기 때문에 해당 중재자가 공익을 위해 고발했다고 보긴 어렵다. 해당 토론 내용
여러모로 Orbit의 난과 함께 나무위키에 큰 영향을 끼친 거대 사건이다.
2. 상황 전개[편집]
이 사건으로 인해 나무위키 정식 운영진 1기는 최악의 형태로 종말을 고했으며, 나무위키는 뿌리부터 뒤집혔다.
[1]
먼저 gangseo94가 운영진 자격을 박탈당한 와중에 추악한 모습을 보이며 사퇴하겠다고 했으나 묵살되었고 이후 운영 회의에서 탄핵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gangseo94를 제외한 나머지 운영진들이 뭇매를 맞는 도중 친목이 있다면 사퇴하겠다고 블러핑까지 쳤던 호민관 ehddiehddi[2]와 Envious가 먼저 사퇴했는데 Envious는 자신의 사퇴 글에 '落ち葉は秋風を恨まない.',[3] '낙엽은 가을 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라고 적어 놓았다. 가는 모습이라도 쿨해보이려는 마지막 발악이었던 듯. 당연히 자기가 뭘 잘했다고 중2병 허세 부리냐는 반응만을 얻었고 흥분해서 일본어가 나오셨냐고 비꼬여지면서 욕을 숱하게 먹은 후 추하게 퇴장하였다. 결국 admin001이 개입하여 IRC에 참여하지 않은 호민관 syndrome을 제외한 운영진 전원의 계정을 정지시켰으며, 추가로 새로 임시 관리자가 된 twotwo2019가 Caeboo를 차단하면서 친목질 관련 인사들의 차단 물결이 일단락되었다.
로그 공개를 통해 관련 증거들을 정리해 본 결과, 진작에 터져야 할 문제가 이제서야 터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채팅방 분리를 한다고 말했었으나 오히려 멀티로 열어놓은 방을 모든 사람이 쓰는 등 그 폐단이 매우 심각했고, 중재자-호민관-관리자가 모두 하나의 채팅방을 쓰고 있었기에 모두가 한통속이나 마찬가지였으며 호민관의 경우 다른 운영진을 견제해야 하는 역할을 망각하고 오히려 그 반대의 짓을 했다. 차단 소명을 해도 거의 그대로 간다는 것에 이런 배경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중이다. 애초에 비공개 채널이라는 것 자체가 친목질을 부추기는 가장 악질적인 요소 중에 하나임을 감안하면 이는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위키백과의 경우 이러한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IRC 채널을 공개적으로 운영한다.
관련자들의 진심 어린 사과글이 올라와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면피성 실드글이 위키 갤러리에 추가로 올라오는 등[4] 친목질 장본인들의 진심 어린 반성이 전혀 나오고 있지 않아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까는 글들이 거의 동시기에 위키 갤러리에 올라오기까지 했다. 대내적으로도 대외적으로도 급격하게 악화되는 여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부분.
심지어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모종의 사유로 사퇴한 koreapyj가 직접적으로 나무위키의 운영에 관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IRC에서 다중 계정 검사에 깊게 관여하고 있었는데,[5]그러면서도 자신도 다중계정 썼다. 이는 공식적으로 운영과 전혀 관계없는 이가 나무위키의 최고 중요사 안에 직접적이고 주도적인 권한을 행세한 것이기에 명백한 월권 행위에 해당된다. 본인은 나무위키 내에서 권한이 계속 줄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일단은 위키의 개발/유지 관련 작업과 위키 편집 작업이 별개이긴 한데, 사안이 사안인지라 이것마저도 곱게 보이지가 않는 상황이다. koreapyj가 가진 그 권한이 너무나도 크고 막강한지라 견제책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그러다 보니 위키 갤러리에서 떠돌았던 상왕 드립이 진실이 되어버렸다. 당연히 이에 대해서도 온갖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는 엔젤하이로의 시민 A에 빗댄 버전까지도 나왔다. 더욱 웃긴 건 해당 글에서 자신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조차 제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고 개인 레벨의 호불호 관계로 치부해 버렸다는 점.
이후 현 IRC 근황이라며 추가로 Exion에 관한 글도 올라왔다. 이미 IRC의 폐해가 만천하에 드러났는데 계속 친목으로 보이는 대화를 계속한 사실은 Exion의 해명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Haze도 IRC에서 친목을 했던 정황이 포착되거나[6] 오히려 다른 장본인의 자기 변명 글[7]까지 올라오는 등 그 누구도 이번 사태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사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양상이 이 때부터 보였다.
결국 여론이 험악해지자 Caeboo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글이 올라왔는데, 당연히 이것도 대차게 까였으며 후속타까지 나왔다. 덧붙여 이 발언은 앞서 나온 koreapyj의 해명글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해명글에 대해서는 여길 참고.
일단 Edmond의 사과문,[8] ehddiehddi의 사과문,[9] Exion의 사과문,[10] Rainy의 사과문이 나오긴 했다. 하지만 위에 나와 있듯이 방관자적 자세를 취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척하면서 사건의 본질을 회피하려는 당사자들도 있기에 모든 당사자들의 완전한 사과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 아카이브 게다가 단순 사과로 끝나기에는 그 죄가 너무나도 큰 상황이다.
이렇듯 많은 관련자들이 어찌 되었건 사과문을 썼던 것에 반해 더불어 모든 나무위키 내의 논란에서 빠지지 않았고 이번 사태에서도 차단 회피를 하여 IRC 영향력 행사를 하고, 본인 주도하에 친목질을 벌였으며, 사퇴를 천명하고서는 IRC에서 뒷공작을 벌이면서 다중 계정 검사를 대신 해주고 있던 koreapyj(=하루카나소라)는 위키 갤러리에서 궁색한 변명과 당당함을 내보일 뿐 아직도 이렇다 할 해명이나 사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의 트위터는 사건이 터지고 5시간 후부터 사건 다음날 오후까지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으며 위키 갤러리에도 별다른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이전부터 여러 토론장에서 IRC 공개화에 대해 '비밀 IRC 사용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관철하며 IRC사용을 적극 비호해와서 "그 자신 또한 IRC에 깊이 연루되어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다. 위키 갤러리의 발언에 따르면 그는 이미 나무위키의 개발진 서클에 들어가 있으며 현재 게시판 업무를 맡고 있다고 한다. 애초에 koreapyj가 처음 관리 업무를 맡게 된 것도 대략 namu와 직접적으로 연락 가능할 정도의 인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처음부터 개발진 라인이었던 셈. 물론 namu가 시키는 한 사퇴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새 아이디를 판다면 namu가 다중 계정 검사를 하는 한 동일인임을 밝힐 리는 없으니 사실상 차단은 유명무실하다.
그 와중에 호민관 Envious의 사퇴문은 일본어를 사용하여 이용자들을 조롱하기까지 했다. 발언 자체는 장명부의 유언의 인용이기는 한데, 본인의 잘못으로 추방당한 것임에도 사퇴라는 표현을 쓴 사실과, 2월 28일 총사퇴로 이용자를 엿먹이자, "특정 중재자 후보가 당선되면 3일 안에 죽창질로 갈아버리겠다."는 발언을 했던[11] 가장 지탄받아야 할 인물 중에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더 강한 힘에 의해 희생당한 낙엽으로 자신을 묘사하는 모습은 좋게 봐도 자의식 과잉이며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뻔뻔한 태도라 볼 수 있다. 이후 그는 지금까지도 사과의 말을 나무위키나 위키 갤러리에 전혀 올리지 않고 있다. 게다가 유동닉으로 위키 갤러리에 다른 사람인 척 몰래 잠입했다 발각되기까지 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일으킨 gangseo94 또한 비판에서 절대로 자유로울 수 없는데 탄핵 가결 30초 전에 사퇴를 언급했다. 조금만 늦었으면 스스로 사퇴고 뭐고 그냥 짤리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IP를 통해 위키 갤러리와 나무위키의 각종 토론에 등장하여 운영진 외의 다른 유저들을 조롱하면서 마치 자신이 영웅 혹은 열사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행태를 보였다. 자신도 같이 친목판에 끼어 있다가 축출당할 것 같으니까 그제서야 공개한 것을 볼 때, 이런 행위가 모순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또한 이러한 전적과 해당 운영자가 탄핵을 먹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업무태만인 것을 볼 때 농담으로는 몰라도[12] 실제로는 절대 변명할 만한 인물이 못 된다. 다른 대다수의 운영진들이 사과문을 올린 이후 늦게나마 사과문을 올리긴 했으나 사과문의 내용에는 사과가 없었고 토론 중 자신의 태도에도 사과의 의지는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이런 토론을 올리는 등 반성보다는 자신이 억울하게 추방됐다는 것만 내세워서 이용자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그야말로 후안무치.
이 사건 이후 논의가 종료될 때까지 나무위키는 임시 운영진이 운영했으며 중재자 선거로 당선된 네 사람과 그 외 기존 운영진 중 유일하게 권한이 박탈당하지 않은 syndrome이 관리자, 중재자, 호민관의 권한을 모두 가지게 되었다. 공지사항을 참고할 것. 여담으로 여기까지의 사건 전개를 리브레 위키측 유저가 한국 현대사에 대응시켜 정리한 4컷 만화가 위키 갤러리에 올라오기도 했다. 아카이브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4.19 혁명, 나무위키의 탄생을 5.16 군사정변, 임시 운영진의 집권을 12.12로 표현하고 있다.
중재자 Exion의 위키 갤러리와 관련된 친목질 논란에 대해서는 관련 토론의 #76부터 #210까지의 내용, 그리고 아카이브된 위키 갤러리의 증거 자료를 참조할 것. 이번 소명 내용에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운영진들 중 일부는 차단에도 불구하고 다중 계정을 사용해서 본인들의 차단 수위를 결정하는 토론에 난입하는 등 계속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다 결국 차단되었다.[13] 이에 대한 예시. 하지만 저 운영진들이 차단되기 전, 유저들의 항의에 대해 admin001은 현재 임시 차단 상태이므로 "차단 회피가 적용되지 않는다"라는 해석을 한 바 있다.
이 와중에 이 사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namu는 자신에게도 비난이 쏟아지자 일부 의혹에 대한 답변을 하다 1월 9일 운영회의에서 질의응답을 하겠다고 미뤄두고 빠져나갔다. 시간 끌기에 나무위키 선거철에 맞춰 물타기를 하려는 전략이 아니냐는 소리도 있을 만큼 어떻게 보면 전략적이기는 하지만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는 행동이다. 그런데 운영진들이 5차 정기회의 때 이 안건을 빼 버렸다. 아래 주소에서 해명을 했는데 그냥 잊어버렸다고... 분명 4차 회의 때 해명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합의를 내린 상태에서, 그것도 이 중대한 사건을 잊어버린 태도는 비판받아야 할 것이다. 결국 namu는 1월 10일 진행되는 정기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고, 여기에서 일부 질의응답 진행을 하였다. 하지만 아직 마지막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admin001이 koreapyj 외 다수가 사용한 공용 계정이라고 한다.
[1]
먼저 gangseo94가 운영진 자격을 박탈당한 와중에 추악한 모습을 보이며 사퇴하겠다고 했으나 묵살되었고 이후 운영 회의에서 탄핵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gangseo94를 제외한 나머지 운영진들이 뭇매를 맞는 도중 친목이 있다면 사퇴하겠다고 블러핑까지 쳤던 호민관 ehddiehddi[2]와 Envious가 먼저 사퇴했는데 Envious는 자신의 사퇴 글에 '落ち葉は秋風を恨まない.',[3] '낙엽은 가을 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라고 적어 놓았다. 가는 모습이라도 쿨해보이려는 마지막 발악이었던 듯. 당연히 자기가 뭘 잘했다고 중2병 허세 부리냐는 반응만을 얻었고 흥분해서 일본어가 나오셨냐고 비꼬여지면서 욕을 숱하게 먹은 후 추하게 퇴장하였다. 결국 admin001이 개입하여 IRC에 참여하지 않은 호민관 syndrome을 제외한 운영진 전원의 계정을 정지시켰으며, 추가로 새로 임시 관리자가 된 twotwo2019가 Caeboo를 차단하면서 친목질 관련 인사들의 차단 물결이 일단락되었다.
로그 공개를 통해 관련 증거들을 정리해 본 결과, 진작에 터져야 할 문제가 이제서야 터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채팅방 분리를 한다고 말했었으나 오히려 멀티로 열어놓은 방을 모든 사람이 쓰는 등 그 폐단이 매우 심각했고, 중재자-호민관-관리자가 모두 하나의 채팅방을 쓰고 있었기에 모두가 한통속이나 마찬가지였으며 호민관의 경우 다른 운영진을 견제해야 하는 역할을 망각하고 오히려 그 반대의 짓을 했다. 차단 소명을 해도 거의 그대로 간다는 것에 이런 배경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중이다. 애초에 비공개 채널이라는 것 자체가 친목질을 부추기는 가장 악질적인 요소 중에 하나임을 감안하면 이는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위키백과의 경우 이러한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IRC 채널을 공개적으로 운영한다.
관련자들의 진심 어린 사과글이 올라와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면피성 실드글이 위키 갤러리에 추가로 올라오는 등[4] 친목질 장본인들의 진심 어린 반성이 전혀 나오고 있지 않아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까는 글들이 거의 동시기에 위키 갤러리에 올라오기까지 했다. 대내적으로도 대외적으로도 급격하게 악화되는 여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부분.
심지어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모종의 사유로 사퇴한 koreapyj가 직접적으로 나무위키의 운영에 관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IRC에서 다중 계정 검사에 깊게 관여하고 있었는데,[5]
이후 현 IRC 근황이라며 추가로 Exion에 관한 글도 올라왔다. 이미 IRC의 폐해가 만천하에 드러났는데 계속 친목으로 보이는 대화를 계속한 사실은 Exion의 해명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Haze도 IRC에서 친목을 했던 정황이 포착되거나[6] 오히려 다른 장본인의 자기 변명 글[7]까지 올라오는 등 그 누구도 이번 사태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사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양상이 이 때부터 보였다.
결국 여론이 험악해지자 Caeboo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글이 올라왔는데, 당연히 이것도 대차게 까였으며 후속타까지 나왔다. 덧붙여 이 발언은 앞서 나온 koreapyj의 해명글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해명글에 대해서는 여길 참고.
일단 Edmond의 사과문,[8] ehddiehddi의 사과문,[9] Exion의 사과문,[10] Rainy의 사과문이 나오긴 했다. 하지만 위에 나와 있듯이 방관자적 자세를 취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척하면서 사건의 본질을 회피하려는 당사자들도 있기에 모든 당사자들의 완전한 사과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 아카이브 게다가 단순 사과로 끝나기에는 그 죄가 너무나도 큰 상황이다.
이렇듯 많은 관련자들이 어찌 되었건 사과문을 썼던 것에 반해 더불어 모든 나무위키 내의 논란에서 빠지지 않았고 이번 사태에서도 차단 회피를 하여 IRC 영향력 행사를 하고, 본인 주도하에 친목질을 벌였으며, 사퇴를 천명하고서는 IRC에서 뒷공작을 벌이면서 다중 계정 검사를 대신 해주고 있던 koreapyj(=하루카나소라)는 위키 갤러리에서 궁색한 변명과 당당함을 내보일 뿐 아직도 이렇다 할 해명이나 사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의 트위터는 사건이 터지고 5시간 후부터 사건 다음날 오후까지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으며 위키 갤러리에도 별다른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이전부터 여러 토론장에서 IRC 공개화에 대해 '비밀 IRC 사용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관철하며 IRC사용을 적극 비호해와서 "그 자신 또한 IRC에 깊이 연루되어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다. 위키 갤러리의 발언에 따르면 그는 이미 나무위키의 개발진 서클에 들어가 있으며 현재 게시판 업무를 맡고 있다고 한다. 애초에 koreapyj가 처음 관리 업무를 맡게 된 것도 대략 namu와 직접적으로 연락 가능할 정도의 인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처음부터 개발진 라인이었던 셈. 물론 namu가 시키는 한 사퇴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새 아이디를 판다면 namu가 다중 계정 검사를 하는 한 동일인임을 밝힐 리는 없으니 사실상 차단은 유명무실하다.
그 와중에 호민관 Envious의 사퇴문은 일본어를 사용하여 이용자들을 조롱하기까지 했다. 발언 자체는 장명부의 유언의 인용이기는 한데, 본인의 잘못으로 추방당한 것임에도 사퇴라는 표현을 쓴 사실과, 2월 28일 총사퇴로 이용자를 엿먹이자, "특정 중재자 후보가 당선되면 3일 안에 죽창질로 갈아버리겠다."는 발언을 했던[11] 가장 지탄받아야 할 인물 중에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더 강한 힘에 의해 희생당한 낙엽으로 자신을 묘사하는 모습은 좋게 봐도 자의식 과잉이며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뻔뻔한 태도라 볼 수 있다. 이후 그는 지금까지도 사과의 말을 나무위키나 위키 갤러리에 전혀 올리지 않고 있다. 게다가 유동닉으로 위키 갤러리에 다른 사람인 척 몰래 잠입했다 발각되기까지 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일으킨 gangseo94 또한 비판에서 절대로 자유로울 수 없는데 탄핵 가결 30초 전에 사퇴를 언급했다. 조금만 늦었으면 스스로 사퇴고 뭐고 그냥 짤리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IP를 통해 위키 갤러리와 나무위키의 각종 토론에 등장하여 운영진 외의 다른 유저들을 조롱하면서 마치 자신이 영웅 혹은 열사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행태를 보였다. 자신도 같이 친목판에 끼어 있다가 축출당할 것 같으니까 그제서야 공개한 것을 볼 때, 이런 행위가 모순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또한 이러한 전적과 해당 운영자가 탄핵을 먹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업무태만인 것을 볼 때 농담으로는 몰라도[12] 실제로는 절대 변명할 만한 인물이 못 된다. 다른 대다수의 운영진들이 사과문을 올린 이후 늦게나마 사과문을 올리긴 했으나 사과문의 내용에는 사과가 없었고 토론 중 자신의 태도에도 사과의 의지는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이런 토론을 올리는 등 반성보다는 자신이 억울하게 추방됐다는 것만 내세워서 이용자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그야말로 후안무치.
이 사건 이후 논의가 종료될 때까지 나무위키는 임시 운영진이 운영했으며 중재자 선거로 당선된 네 사람과 그 외 기존 운영진 중 유일하게 권한이 박탈당하지 않은 syndrome이 관리자, 중재자, 호민관의 권한을 모두 가지게 되었다. 공지사항을 참고할 것. 여담으로 여기까지의 사건 전개를 리브레 위키측 유저가 한국 현대사에 대응시켜 정리한 4컷 만화가 위키 갤러리에 올라오기도 했다. 아카이브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4.19 혁명, 나무위키의 탄생을 5.16 군사정변, 임시 운영진의 집권을 12.12로 표현하고 있다.
중재자 Exion의 위키 갤러리와 관련된 친목질 논란에 대해서는 관련 토론의 #76부터 #210까지의 내용, 그리고 아카이브된 위키 갤러리의 증거 자료를 참조할 것. 이번 소명 내용에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운영진들 중 일부는 차단에도 불구하고 다중 계정을 사용해서 본인들의 차단 수위를 결정하는 토론에 난입하는 등 계속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다 결국 차단되었다.[13] 이에 대한 예시. 하지만 저 운영진들이 차단되기 전, 유저들의 항의에 대해 admin001은 현재 임시 차단 상태이므로 "차단 회피가 적용되지 않는다"라는 해석을 한 바 있다.
이 와중에 이 사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namu는 자신에게도 비난이 쏟아지자 일부 의혹에 대한 답변을 하다 1월 9일 운영회의에서 질의응답을 하겠다고 미뤄두고 빠져나갔다. 시간 끌기에 나무위키 선거철에 맞춰 물타기를 하려는 전략이 아니냐는 소리도 있을 만큼 어떻게 보면 전략적이기는 하지만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는 행동이다. 그런데 운영진들이 5차 정기회의 때 이 안건을 빼 버렸다. 아래 주소에서 해명을 했는데 그냥 잊어버렸다고... 분명 4차 회의 때 해명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합의를 내린 상태에서, 그것도 이 중대한 사건을 잊어버린 태도는 비판받아야 할 것이다. 결국 namu는 1월 10일 진행되는 정기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고, 여기에서 일부 질의응답 진행을 하였다. 하지만 아직 마지막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admin001이 koreapyj 외 다수가 사용한 공용 계정이라고 한다.
3. 관련자[편집]
syndrome을 제외한 아래 인물들 중 일부는 위키 갤러리에서도 까이면서도 버젓이 활동 중이며, 운영에 훈수를 두거나 2차 선거 후보에게 죽창질까지 해대고 있다.
- 사건 발생 전 사퇴한 운영진
- Caeboo: 이 사건의 중심이자 친목의 주체. 이전에는 신상 문제로 갑자기 사퇴하여 위키러들의 동정을 받았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여론이 급변했다. 게다가 사퇴 이후로도 IRC에 잔류했다고 한다. 다른 정황.
- koreapyj: 나무와 신드롬에게 연락하기 위해 있었다고 했지만 실상은 차단에 관여되어 있었다. 위에도 언급된 바와 같이 월권 행위임은 물론이고, 친목질을 막아야 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일부 조장한 측면까지 존재한다.
- 사건 발생 당시 운영진: syndrome을 제외한 전부
- syndrome은 IRC가 친목 분위기로 흘러가 그게 보기 싫어서 일부러 나왔다고 밝혔다. 이 사건 이전에 유저들 사이에서 syndrome의 활동 저조에 대한 말이 많았는데, 그 이유가 IRC에서 나오느라 소명 메일인 [email protected] 접근 권한을 받지 못했기 때문. 해당토론의 #249 #265 참고.
3.1. 관계자 처벌[편집]
gangseo94는 사퇴가 아닌 탄핵으로 처리됐으며 이번 사태에 연루된 운영진들은 모두 강제 권한 회수 + 영구 차단이 확정되었다.
4. 외부 반응[편집]
- 위키 갤러리의 경우 1기 운영진의 견제와 내부 친목으로 쪼그라들던 과거 모습과는 다르게 떡밥이 풀리자 글리젠이 확 오르며 활성화되었다. 이런 식으로 분석이 나오기도 하는 등 운영진 규탄에 적극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팝콘 각을 재는 게 아니라 비난과 분노, 실망 등 충격을 담은 글들과 함께 나름 건설적인 이슈도 여럿 나오고 있다. 현 봉사직 체제에 대한 회의감도 나오며 아예 디시위키처럼 관리자를 뽑아 위탁하자는 등 극단적인 의견까지 나오는 상황. 실제로 디시위키에서는 디시인사이드 운영진에 의해 뽑힌 파워위키러들과 디시위키의 어드민02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 또한 그 외에 리브레 위키처럼 법인화를 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 한편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소식을 듣자마자 재빠르게 이 사건을 기록하자는 토론이 만들어졌다. 리그베다의 경우 엔젤하이로 친목질 사건을 기록하다가 법적인 문제로 작성 금지를 먹인 전력이 있어서[17] 애초부터 작성 가능성 자체가 낮은 편이라고 보는 추측도 있었으나 나무위키/문제점 항목에 간략히 기록을 했다.
- 위키 갤러리를 통해 이들 친목질 멤버들이 리브레 위키로의 집단 이주를 획책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완전히 혼돈의 카오스가 되었으나, "막는 것은 불가능할 뿐더러 그렇게 가지도 않을 것"이라는게 다수의 의견이다. # # 주된 의견을 요약하자면 동일인임을 검사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것과 타 위키 운영에 휘둘릴 여지가 있다는 것, 그리고 리브레 위키는 나무위키에서 친목질을 했던 유저가 오든 말든 알 바 아니라는 것이다. 친목을 했던 사람이라고 계속 친목을 한다는 보장은 없으며, 오히려 친목을 배척하자고 하는 유저들이 친목의 축이 될 수도 있다.
- 오리위키에서는 이 문서의 r47 버전을 포크해서 나무위키 IRC 사태 문서의 초안으로 삼은 후 자체적으로 추가 및 수정하고 있다. 포크된 시기는 이 문서의 작성 초기에 admin001이 상황이 정리되면 다시 열겠다면서 본 문서의 ACL을 임의로 운영자 열람 - 수정 전용으로 한 시기다.
- 이번 사태는 타 위키에게 친목질 방지를 못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예시를 던져 준 셈이 되었으나 수많은 군소위키들은 이를 여건이 안된다는 이유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5. 논평[편집]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사건은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人災)였다. 우선 나무위키와 리브레 위키가 처음 생겨났을 때부터 이 바닥 사람들은 그게 그거다는 게 널리 알려져 있었고, 다른 위키위키들이 공개적으로 운영하는 IRC 채널을 굳이 비공개로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시작부터 명백한 한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더욱 무서운 사실은 이번 사건에서 공개된 로그는 단 이틀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1기 운영진의 임기는 인수인계 기간을 합쳐 약 2달이 넘었고, 당사자들의 증언을 생각해 봤을 때 꽤 빠른 속도로 IRC 내부의 발언 수위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즉, 적어도 현재 공개된 것의 30배는 넘는 친목질/뒷담화/중상모략/여론조작 등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 수위는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어쩌면 현재까지 밝혀진 것보다 훨씬 심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 것까지도 있었을지 모른다.[18] 단 두 달만에 친목질의 레벨이 이 정도까지 악화된 사례는 사실상 최초나 다름없고, 그 배경에 상왕이라고까지 칭해지는 절대 권력자 koreapyj[19]와 후임 운영진들의 업무와 태도를 바로 잡았어야 하건만 오히려 친목질의 토대를 만든 전임 관리자 Caeboo[20] 아래 철저한 역할 분담 구조가 형성되어 있었다는 점에서는 그야말로 전대미문의 대사건.
그런 의미에서 자연스럽게 운영 및 관리진 측의 책임론으로도 연결된다. 이러한 불안 요소는 나무위키의 출발점이 어디인가를 생각해 보면 최우선적으로 예방했어야 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신들이 이를 앞장서서 악용했기 때문. 더 나아가서 여론 조작 등을 통해 자신들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까지 변질시킨 것을 감안하면 독립해서 나갔더니 결국 같은 짓을 반복했다.는 외부의 비난은 말 그대로 직격탄이다. 운영자란 인간이 사용자한테 대놓고 욕설까지 할 만큼 심각했다. 아카이브 과거의 잘못을 그대로 답습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퇴한 운영진 중에는 위키 갤러리를 그들만의 이너서클로 비판한 주제에, 원조를 뛰어넘는 짓을 해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을 보여준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 확실한 처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나무위키는 결국 그 존재 의의 자체를 잃을 뿐이다.
운영진간에 친목질이 큰 사건이 되었다는 점, 공식적으로 운영자 직위에서 물러난 자가 뒤에서는 멀쩡히 운영 권한을 가지고 운영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점 등은 엔젤하이로 친목질 사건과 여러모로 비슷하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26일 전인 11월 26일에는 관리자, 중재자, 호민관들의 연락망을 분리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 11월 28일에는 나무위키 운영진들이 비공개 IRC를 사용한다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토론이 제기되었으며, # 이로 인해 운영진의 소통 창구 및 업무 처리를 논하는 규정 토론이 진행 중이었다. 11월 28에는 제 2회 나무위키 공개 운영회의가 있었으며, 2회 운영 회의의 안건에는 비공개 연락망을 유지해야 되는가가 포함되어 있었다. 문제는 이 운영 회의에 참석한 운영진들이 만장일치로 비공개 연락망(IRC)은 필요하다라는 결론을 내려버린 것. 애초부터 내부 자정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막장 상황이었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전 운영진들이 gangseo94의 IRC 유출 의도를 사전에 인지해서 적절한 거래를 했으면 이러한 집단사고적 병폐가 묻혔을 수도 있다.
거기에다 앞서 말했듯 로그를 확인해 보면 2/28일 총 사퇴로 운영에 지장을 주자는 이야기까지 있었다! 이는 70일이 남을 시 보궐선거를 하지 않는다는 관리 규정의 악용인데, 운영진들이 인수인계가 잘 안돼서 운영상 혼선이 빚어지며[21] 규정의 허술함이 크게 부각되었다. 이는 나무위키의 운영진 매뉴얼이 전무하다는 문제점을 잘 드러내는 사태이며, 지금 이 사태가 아니더라도 운영진 공백 시 얼마든지 똑같은 혼선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속한 보강이 요구되고 있다. 이후 예상대로 인수인계가 안돼서 업무상의 혼선이 일어났다.
더욱 무서운 사실은 이번 사건에서 공개된 로그는 단 이틀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1기 운영진의 임기는 인수인계 기간을 합쳐 약 2달이 넘었고, 당사자들의 증언을 생각해 봤을 때 꽤 빠른 속도로 IRC 내부의 발언 수위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즉, 적어도 현재 공개된 것의 30배는 넘는 친목질/뒷담화/중상모략/여론조작 등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 수위는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어쩌면 현재까지 밝혀진 것보다 훨씬 심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 것까지도 있었을지 모른다.[18] 단 두 달만에 친목질의 레벨이 이 정도까지 악화된 사례는 사실상 최초나 다름없고, 그 배경에 상왕이라고까지 칭해지는 절대 권력자 koreapyj[19]와 후임 운영진들의 업무와 태도를 바로 잡았어야 하건만 오히려 친목질의 토대를 만든 전임 관리자 Caeboo[20] 아래 철저한 역할 분담 구조가 형성되어 있었다는 점에서는 그야말로 전대미문의 대사건.
그런 의미에서 자연스럽게 운영 및 관리진 측의 책임론으로도 연결된다. 이러한 불안 요소는 나무위키의 출발점이 어디인가를 생각해 보면 최우선적으로 예방했어야 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신들이 이를 앞장서서 악용했기 때문. 더 나아가서 여론 조작 등을 통해 자신들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까지 변질시킨 것을 감안하면 독립해서 나갔더니 결국 같은 짓을 반복했다.는 외부의 비난은 말 그대로 직격탄이다. 운영자란 인간이 사용자한테 대놓고 욕설까지 할 만큼 심각했다. 아카이브 과거의 잘못을 그대로 답습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퇴한 운영진 중에는 위키 갤러리를 그들만의 이너서클로 비판한 주제에, 원조를 뛰어넘는 짓을 해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을 보여준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 확실한 처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나무위키는 결국 그 존재 의의 자체를 잃을 뿐이다.
운영진간에 친목질이 큰 사건이 되었다는 점, 공식적으로 운영자 직위에서 물러난 자가 뒤에서는 멀쩡히 운영 권한을 가지고 운영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점 등은 엔젤하이로 친목질 사건과 여러모로 비슷하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26일 전인 11월 26일에는 관리자, 중재자, 호민관들의 연락망을 분리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 11월 28일에는 나무위키 운영진들이 비공개 IRC를 사용한다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토론이 제기되었으며, # 이로 인해 운영진의 소통 창구 및 업무 처리를 논하는 규정 토론이 진행 중이었다. 11월 28에는 제 2회 나무위키 공개 운영회의가 있었으며, 2회 운영 회의의 안건에는 비공개 연락망을 유지해야 되는가가 포함되어 있었다. 문제는 이 운영 회의에 참석한 운영진들이 만장일치로 비공개 연락망(IRC)은 필요하다라는 결론을 내려버린 것. 애초부터 내부 자정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막장 상황이었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전 운영진들이 gangseo94의 IRC 유출 의도를 사전에 인지해서 적절한 거래를 했으면 이러한 집단사고적 병폐가 묻혔을 수도 있다.
거기에다 앞서 말했듯 로그를 확인해 보면 2/28일 총 사퇴로 운영에 지장을 주자는 이야기까지 있었다! 이는 70일이 남을 시 보궐선거를 하지 않는다는 관리 규정의 악용인데, 운영진들이 인수인계가 잘 안돼서 운영상 혼선이 빚어지며[21] 규정의 허술함이 크게 부각되었다. 이는 나무위키의 운영진 매뉴얼이 전무하다는 문제점을 잘 드러내는 사태이며, 지금 이 사태가 아니더라도 운영진 공백 시 얼마든지 똑같은 혼선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속한 보강이 요구되고 있다. 이후 예상대로 인수인계가 안돼서 업무상의 혼선이 일어났다.
6. 분석 및 향후 전망[편집]
6.1. 낙관론[편집]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예방접종 한 방 제대로 맞았다는 것. 인터넷 독재가 일어나는 사이트에서, 정당한 문제 제기자들이 독재자와 그 공모자에 의해 숙청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나무위키가 완전히 가망이 없었다면, 친목질을 일으킨 운영진들이 모두 쫓겨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koreapyj의 다중계정이었던 admin001에 의해 강제 해임된 것이라 좋은 마무리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이렇게라도 상황이 종료되었으니 다행히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은 모두 쫓겨났고, 여러 유저들이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한 원인을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상황이 긍정적으로 흘러간다면 유저들이 원하는 대로 개방적이고 공개적인 소통망이 생겨날 수도 있을 것이다.
'특정 인물 몇몇에게만 차단 권한을 주면 반드시 친목질이 일어난다'는데, 그 특정 인물들이 반드시 공개 IRC 채널이나 나무위키의 공개된 장소에서만 소통하게 만든다면 친목질은 얼마든지 방지할 수 있다.
'특정 인물 몇몇에게만 차단 권한을 주면 반드시 친목질이 일어난다'는데, 그 특정 인물들이 반드시 공개 IRC 채널이나 나무위키의 공개된 장소에서만 소통하게 만든다면 친목질은 얼마든지 방지할 수 있다.
6.2. 비관론[편집]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하지만 나무 주인은 따로 있습니다.
상황이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이번 사태가 이 정도로 조기종식된 이유는 딱 하나다. admin001이 최상위 권한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 그리고 admin001의 정체는 황당하게도 koreapyj였다.
상술하였듯, 친목질을 한 사람들 중에는 호민관을 포함한 모든 직책의 운영자가 있었다. 심지어 syndrome을 제외한 모든 현직 운영자가 가담되어 있었다. 만일 admin001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경우, 나무위키의 운영 규정이나 사이트 설계 구조의 문제 상 모든 유저가 뭉쳐도 이들을 막을 수 없었다. 탄핵 소추는 운영진들이 무시하면 그만이고, 호민관마저 저들의 편이니 내부 견제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으며, 유일하게 가담하지 않은 syndrome의 경우 temp 문제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탄핵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쫓아내면 그만이었다. 참고로 전 운영진 ehddiehddi에 의하면 gangseo94 다음으론 syndrome을 탄핵시킬 생각이었다고 한다. #
일반 유저 만 명이 모이든 십만 명이 모이든 시스템 상 일반 사용자들은 운영진의 권한에 직접적인 개입을 할 수 없으며, 반대 의견을 보이는 자들은 차단하면 그만인데다 일반 이용자들은 운영진들의 권한을 절대로 박탈할 수 없다. 이는 기본적으로 인터넷 독재가 쉽게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이며, 이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고 원래부터 웹 프로그램이 크래킹 등 불미스러운 사태를 막기 위해 최상위 관리자에게 운영 권한을 줘서 크래커의 시스템 파괴를 막기 위한 것이 지금까지도 내려져 오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나무위키가 이 사태로 인해 리그베다 위키처럼 망해버리지 않았던 이유는 '이용자들이 깨어 있어서' 따위가 아니라 오로지 최상위 권한을 가진 자가 다중계정을 이용해서 였을 뿐이고, 결국 나무위키는 '강력한 왕권'에 좌지우지되는 절대 왕정 사이트에 지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난다. 이는 앞서 Orbit의 난 당시 딱 한 명의 운영자가 미쳐 날뛰는 상황조차 개발진의 최상위 권한 없이는 해결할 방법이 없었던 것을 보면 명백하다. 이는 개발진 그룹에 소속된 koreapyj를 그 어떤 수를 써도, 모든 이용자들이 단결하더라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되며, 나무위키의 구조적 한계를 100% 해결하지 못하게 만드는 심각한 모순이다. 솔직히 말해 이러한 사태가 또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은 없다. 붕당 정치가 망하고 탕평책이 끝나자마자 각종 병크가 이어졌던 것처럼, 관리자가 잘못된 마음을 품었거나 미숙했다면 나무위키의 존립에 큰 위기가 발생했을 것이다. 여담으로 koreapyj가 임시 운영진을 할 때 위키 갤러리에서 죽창을 꽂은 유저가 선견지명을 가졌다는게 이번 사건으로 드러났다.
또한 admin001은 애초에 석연치 않은 방식의 등장으로 인해 일부 운영자 포함 상당수의 위키러들의 불만을 샀던 인물이고, 그 정확한 정체는 운영진 급의 사람들조차도 몰랐던 상황이다. 이전의 namu와의 대화 스레드에서는 본 사건의 주범 중 하나인 koreapyj가 후임으로서 데려왔다고 알려진 적도 있다. 본 사건에서 "해결사"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여 당분간 불만의 목소리가 잦아들었지만, 결론적으로 친목질을 같이 했던 동료들을 차단시켜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koreapyj 본인은 계속 관리자를 해먹겠다는 의도였다는게 드러나 5월 16일에 다중계정 검사를 한 결과 차단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운영진에게 차단 권한을 주자니 제 2의 Orbit의 난이 일어날 게 뻔하고, 그렇다고 종전처럼 특정 인물 몇몇에게만 차단 권한을 주자니 제 2의 친목질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다분해서 나무위키 이용자들은 차단 권한 남용에 대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지고 있다. 운영진/개발진/유저로 권한을 분리하는 check and balance 시스템, 즉 나무위키의 대문에 admin001 신임 투표를 항시 진행하여 반대표가 일정 비율을 넘기면 자동으로 관리자직을 상실하는 시스템 같은 것이 제안되었으나, 어차피 koreapjy이 admin001 계정을 활용해 나무위키 전반을 장악하고 namu는 이에 대해 방관을 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다시 말하지만, 근본적으로 나무위키는 법인이나 조합 따위가 아닌 개인 사이트다. 막말로, admin001이 관리자 직을 상실하면 얼마 후 유사한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그만이다. 또 우리 모두의 나무위키라지만, 사실 나무위키란 공간은 우리 모두가 정말로 주인인 공간이 아닌, namu란 주인이 클라우드 플레어에 월 이용료를 지불하여 마련한 공간이다. 즉, namu가 월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잠수 타거나 어느 날 갑자기 폐쇄 신청을 하면 언제든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는 공간이다. 마치 사유지에 마음씨 착한 주인이 아이들에게 놀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 비유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그 안에서 어떠한 룰을 만들어 놀든지에 상관없이 주인이 어느 날 마음이 바뀌어서 출입 금지 해버릴 수도 있는 상황과 같은 것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개인 사이트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비용을 부담하는 단체로 가는 방법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돈을 내면서까지 참여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 지 모르는 것이 문제다. 실제로 나무위키가 기부를 받아왔을 때도 비트코인이란 지불하기 불편한 수단으로 받았음을 감안해도 그렇게 많은 돈이 쌓인 것은 아니며 이번 사건으로 그나마 기부금을 넣은 사람조차 돈 아깝다고 느끼는 시점에서 더 이상 기부를 권유하기도 뭣하다.
그리고 저 비관론은 몇년 후, 한 세력이 모든 권한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현실이 되고야 만다.
상술하였듯, 친목질을 한 사람들 중에는 호민관을 포함한 모든 직책의 운영자가 있었다. 심지어 syndrome을 제외한 모든 현직 운영자가 가담되어 있었다. 만일 admin001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경우, 나무위키의 운영 규정이나 사이트 설계 구조의 문제 상 모든 유저가 뭉쳐도 이들을 막을 수 없었다. 탄핵 소추는 운영진들이 무시하면 그만이고, 호민관마저 저들의 편이니 내부 견제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으며, 유일하게 가담하지 않은 syndrome의 경우 temp 문제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탄핵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쫓아내면 그만이었다. 참고로 전 운영진 ehddiehddi에 의하면 gangseo94 다음으론 syndrome을 탄핵시킬 생각이었다고 한다. #
일반 유저 만 명이 모이든 십만 명이 모이든 시스템 상 일반 사용자들은 운영진의 권한에 직접적인 개입을 할 수 없으며, 반대 의견을 보이는 자들은 차단하면 그만인데다 일반 이용자들은 운영진들의 권한을 절대로 박탈할 수 없다. 이는 기본적으로 인터넷 독재가 쉽게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이며, 이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고 원래부터 웹 프로그램이 크래킹 등 불미스러운 사태를 막기 위해 최상위 관리자에게 운영 권한을 줘서 크래커의 시스템 파괴를 막기 위한 것이 지금까지도 내려져 오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나무위키가 이 사태로 인해 리그베다 위키처럼 망해버리지 않았던 이유는 '이용자들이 깨어 있어서' 따위가 아니라 오로지 최상위 권한을 가진 자가 다중계정을 이용해서 였을 뿐이고, 결국 나무위키는 '강력한 왕권'에 좌지우지되는 절대 왕정 사이트에 지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난다. 이는 앞서 Orbit의 난 당시 딱 한 명의 운영자가 미쳐 날뛰는 상황조차 개발진의 최상위 권한 없이는 해결할 방법이 없었던 것을 보면 명백하다. 이는 개발진 그룹에 소속된 koreapyj를 그 어떤 수를 써도, 모든 이용자들이 단결하더라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되며, 나무위키의 구조적 한계를 100% 해결하지 못하게 만드는 심각한 모순이다. 솔직히 말해 이러한 사태가 또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은 없다. 붕당 정치가 망하고 탕평책이 끝나자마자 각종 병크가 이어졌던 것처럼, 관리자가 잘못된 마음을 품었거나 미숙했다면 나무위키의 존립에 큰 위기가 발생했을 것이다. 여담으로 koreapyj가 임시 운영진을 할 때 위키 갤러리에서 죽창을 꽂은 유저가 선견지명을 가졌다는게 이번 사건으로 드러났다.
또한 admin001은 애초에 석연치 않은 방식의 등장으로 인해 일부 운영자 포함 상당수의 위키러들의 불만을 샀던 인물이고, 그 정확한 정체는 운영진 급의 사람들조차도 몰랐던 상황이다. 이전의 namu와의 대화 스레드에서는 본 사건의 주범 중 하나인 koreapyj가 후임으로서 데려왔다고 알려진 적도 있다. 본 사건에서 "해결사"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여 당분간 불만의 목소리가 잦아들었지만, 결론적으로 친목질을 같이 했던 동료들을 차단시켜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koreapyj 본인은 계속 관리자를 해먹겠다는 의도였다는게 드러나 5월 16일에 다중계정 검사를 한 결과 차단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운영진에게 차단 권한을 주자니 제 2의 Orbit의 난이 일어날 게 뻔하고, 그렇다고 종전처럼 특정 인물 몇몇에게만 차단 권한을 주자니 제 2의 친목질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다분해서 나무위키 이용자들은 차단 권한 남용에 대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지고 있다. 운영진/개발진/유저로 권한을 분리하는 check and balance 시스템, 즉 나무위키의 대문에 admin001 신임 투표를 항시 진행하여 반대표가 일정 비율을 넘기면 자동으로 관리자직을 상실하는 시스템 같은 것이 제안되었으나, 어차피 koreapjy이 admin001 계정을 활용해 나무위키 전반을 장악하고 namu는 이에 대해 방관을 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다시 말하지만, 근본적으로 나무위키는 법인이나 조합 따위가 아닌 개인 사이트다. 막말로, admin001이 관리자 직을 상실하면 얼마 후 유사한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그만이다. 또 우리 모두의 나무위키라지만, 사실 나무위키란 공간은 우리 모두가 정말로 주인인 공간이 아닌, namu란 주인이 클라우드 플레어에 월 이용료를 지불하여 마련한 공간이다. 즉, namu가 월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잠수 타거나 어느 날 갑자기 폐쇄 신청을 하면 언제든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는 공간이다. 마치 사유지에 마음씨 착한 주인이 아이들에게 놀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 비유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그 안에서 어떠한 룰을 만들어 놀든지에 상관없이 주인이 어느 날 마음이 바뀌어서 출입 금지 해버릴 수도 있는 상황과 같은 것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개인 사이트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비용을 부담하는 단체로 가는 방법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돈을 내면서까지 참여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 지 모르는 것이 문제다. 실제로 나무위키가 기부를 받아왔을 때도 비트코인이란 지불하기 불편한 수단으로 받았음을 감안해도 그렇게 많은 돈이 쌓인 것은 아니며 이번 사건으로 그나마 기부금을 넣은 사람조차 돈 아깝다고 느끼는 시점에서 더 이상 기부를 권유하기도 뭣하다.
그리고 저 비관론은 몇년 후, 한 세력이 모든 권한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현실이 되고야 만다.
6.3. 회의론[편집]
어차피 나무위키가 탄생한 계기는 리그베다 위키의 친목질 사건이 아니기에 나무위키도 딱히 친목질 사건이 벌어졌다고 해봤자 큰 진동은 없을 수도 있다. 실제로 리그베다 역시 엔하위키 당시에 유사한 사건이 있었으나 정작 리그베다가 망한 것은 그 사건 이후 6년이 지나고 나서였다. 리그베다 위키가 망하게 된 이유들 중 친목질 사건과 그것을 옹호하는 청위병들의 작태로 인해 다수의 이용자들이 반감을 쌓게 된 것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을 보면 친목질 또한 묵과할 만한 사건은 아니겠지만, 큰 반향이 없는 걸 봐선 엔하위키 시절부터 오랫동안 이용해온 유저들은 문서 기여 권한 가지고 또 장난질을 하지 않는 한 친목질 문제는 포기하면 편해 정도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대체제로 새로운 위키가 또 탄생하여 다시 대이주하기엔 피로도가 심하기도 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대이주한다고 해서 거기서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대이동 자체가 쉽지 않기도 하고, 기껏 대이주하여 정착할 무렵에 거기서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그 때도 또 이주할 것인가? 어차피 절대 다수의 위키러는 위키에 오는 이유가 정보 습득과 기여이기에, 문서 기여 권한을 터치하지 않는 한 별 관심없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나무위키는 엔하계 위키들 중에서 가장 막강한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이러니 저러니 해도 리브레 위키 같은 규모가 영세하거나 한국어 위키백과 같은 문화가 다른 위키로 이용자들이 넘어갈 확률도 적다. 도덕적으로 더 우월하고 컨텐츠가 훨씬 많은[22] 새로운 대체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나무위키에서 대규모 이탈이 발생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나무위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절대 다수는 문서 작성 및 수정, 정보 습득에만 열중할 뿐 나무위키 내부 운영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다. 그나마 일부 관심 가지는 층에서도 환멸을 가지고 리브레 위키 등으로 이탈할 사람은 이미 나간 상태다. 그리고 겉으로나마 일단 수습은 된 상태라서 그냥 눌러앉아 쓰겠다는 사람이 많다. 사실 namu가 명백히 잘못을 저질렀다고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에 죽창을 찌르고 싶어하는 사람도 애매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미 신뢰감은 다 떨어져 버린 상황이라서 이런 상태로 계속 가면 데면데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 다만 어떻게 됐던 나무위키에 광고가 달려 기부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만큼 적어도 자금난으로 인한 폐쇄는 걱정 안해도 된다. 수익에 대한 투명성 논란은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 문단의 내용대로 친목질 사건 발생 후 한참 뒤에도 일반 사용자들에게 큰 반향은 없었으며, 오래된 위키러들도 피로감 때문에 혀만 찰 뿐 큰 움직임은 없었다. 이후 나무위키 영리 논란이 발생하여 또 논란이 일었으나, 유저들을 소송 방패로 내버린 청동의 작태와 같은 행동이 나타나지 않아선지 역시 별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여기에 대체제로 새로운 위키가 또 탄생하여 다시 대이주하기엔 피로도가 심하기도 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대이주한다고 해서 거기서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대이동 자체가 쉽지 않기도 하고, 기껏 대이주하여 정착할 무렵에 거기서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그 때도 또 이주할 것인가? 어차피 절대 다수의 위키러는 위키에 오는 이유가 정보 습득과 기여이기에, 문서 기여 권한을 터치하지 않는 한 별 관심없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나무위키는 엔하계 위키들 중에서 가장 막강한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이러니 저러니 해도 리브레 위키 같은 규모가 영세하거나 한국어 위키백과 같은 문화가 다른 위키로 이용자들이 넘어갈 확률도 적다. 도덕적으로 더 우월하고 컨텐츠가 훨씬 많은[22] 새로운 대체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나무위키에서 대규모 이탈이 발생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나무위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절대 다수는 문서 작성 및 수정, 정보 습득에만 열중할 뿐 나무위키 내부 운영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다. 그나마 일부 관심 가지는 층에서도 환멸을 가지고 리브레 위키 등으로 이탈할 사람은 이미 나간 상태다. 그리고 겉으로나마 일단 수습은 된 상태라서 그냥 눌러앉아 쓰겠다는 사람이 많다. 사실 namu가 명백히 잘못을 저질렀다고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에 죽창을 찌르고 싶어하는 사람도 애매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미 신뢰감은 다 떨어져 버린 상황이라서 이런 상태로 계속 가면 데면데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 다만 어떻게 됐던 나무위키에 광고가 달려 기부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만큼 적어도 자금난으로 인한 폐쇄는 걱정 안해도 된다. 수익에 대한 투명성 논란은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 문단의 내용대로 친목질 사건 발생 후 한참 뒤에도 일반 사용자들에게 큰 반향은 없었으며, 오래된 위키러들도 피로감 때문에 혀만 찰 뿐 큰 움직임은 없었다. 이후 나무위키 영리 논란이 발생하여 또 논란이 일었으나, 유저들을 소송 방패로 내버린 청동의 작태와 같은 행동이 나타나지 않아선지 역시 별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7. 참고[편집]
- 위키 라이브러리의 위키에서의 IRC 사용 문서에서 여러 위키의 IRC 사용과 IRC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문서 초안은 이번 IRC 사건 이전에 작성되었으며, 본 문서에 나타난 운영진들의 잘못을 요약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 나무위키의 호민관과 기타 운영자와의 유착 형성[23]
- wkpark의 차단 건에서의 불공정한 차단 집행 가능성
- 중재자 VimytheCanadian의 이의제기 과정에서의 여론 조작 및 특정 방향으로의 토론 진행 모의 및 실제 실행
- 관리자 Caeboo의 사퇴와 관련된 문서 작성 개입 및 토론 개입 및 여론 조작 등
- 위의 관리자의 사퇴 원인이 된 위키 갤러리의 특정 이용자에 대한 비공식적 대책 논의
- 보궐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자에 대한 험담
- 보궐선거 필수예제 조작 논의[24]
- '2월 28일 운영진 총사퇴'를 통한 나무위키 운영 마비에 대한 모의[25]
- 위키 갤러리에 대한 여론 조작 및 규정토론 진행 조작 모의
- 차단자에 대한 선제적 다중계정 검사 및 차단 등
- 현재 나무위키/역사/정식 운영진 1기 문서 맨 끝 부분에 짤막하게 적혀있는 상태다.#
[1] 원본.[2] 추후에 본인이 gangseo94가 로그를 가지고 있을 줄은 모르고 했다고 위키 갤러리에서 발언했다. # 아카이브[3] 문장 자체도 틀렸다. 일본어에선 온점(.)대신 고리점(。)을 쓰므로 잘못된 문장이다. 그냥 허세인 듯.[4] 아카이브[5] namu의 이야기로는 koreapyj를 제외하면 다른 운영진들이랑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이거 순 거짓말이다. IRC에 namu가 접속해 있을 뿐더러 채팅 로그도 있다. 또한 IRC에서 개발에 관한 피드백은 주고 받으면서 연락할 방법이 없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6] 원본 및 아카이브 맨 아랫줄 Haze의 로그. 스크린샷 자체는 위의 '현 IRC 근황'과 동일 사진이다. 수정 전에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로 되어있었는데, 시간 상 로그 공개보다 뒤일 수 없다.[7] 원본 및 아카이브 참고.[8] 아카이브[9] 토론방에도 사과문을 올렸다. 아카이브[10] 하지만 이 사과문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과거 다중 계정 의혹을 받았을 때 본인이 아니라고 적극 부인한 바로 그 계정을 이용해 작성한 것이기 때문이다. 자료1 자료2 아카이브 이는 운영진이 일반 유저들을 기만하며 대놓고 다중 계정을 사용한 것이기에 그 죄질이 더욱 중하다.[11] 캐부 사퇴 당시의 로그 참조. 토론에서 제일 먼저 올라온 그 로그다.[12] 실제로 위키 갤러리 등지에서는 열사드립이 흥한다. 물론 'Orbit 열사' 드립과 같은 비꼬기.[13] 특히 Rainy는 다중계정으로 운영진까지 된 간이 단단히 부은 행동을 했었다.[14] Caeboo 사퇴 당시 Envious가 Caeboo의 동정 여론을 조성하고 책임에 대한 초점을 위키 갤러리에 은근히 떠넘기는 듯한 발언을 했는데, 이번 IRC 로그에서 Envious가 여론을 조작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가장 큰 비난을 받고 있다.[15] 친목 유무가 확실하진 않지만 IRC 내에 있었다. 거기에 나름 적극적이었다는 것이 후에 확정되었다. #[16] 추가로 공개된 로그에 의하면 친목질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 묵인했을 뿐더러 본인도 종종 대화에 참여했다. 다만 해명 스레드에서 자신은 필요할 때에만 호출받았다고 하였다. 진실은 저 너머에. namu를 차단시키지 않은 것은 admin001 최대의 실수다.[17] 사건 관련 재판이 현재진행형이라 언젠가부터 사건 자체를 언급하는 것을 아예 꺼리게 되었다.[18] 공개된 것만으로도 특정 인터넷 유저의 신상을 파악하려 하는 등 법적 대응이 가능한 부분이 있었다.[19] 이에 대해서는 관련글1 관련글2 관련글3 관련글4 관련글5 관련글6 관련글7 등을 참고 해볼 것. 이는 나무위키의 태생적인 한계와도 직접 관련되어 있다.[20] 실제로 다른 관리자에게 반말을 대놓고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친목질이 장기화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퇴 이후에도 IRC 출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본인이 사퇴 후에 팝콘을 먹으러 왔다고 직접 인정하기도 했다.[21] 인수인계 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경우도 있었으나 고의적으로 회피하려는 경향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인수인계를 위한 토론이 열렸다.[22] 나무위키의 문서를 CCL을 지키며 로그까지 그대로 포크하기에는 무리수가 많다. 지금 나무위키에는 문서 당 2초의 크롤링 제한이 걸려 있는데, 2초 × 문서 수를 하면 몇년의 시간은 우습게 걸린다. 출처.[23] 나무위키의 호민관은 타 직책의 운영진과 대립 관계를 형성하도록 설계되었다. 유일하게 다른 운영진을 탄핵시킬 수 있는게 호민관인 것은 그것 때문이다.[24] 위키 갤러리를 이용하는지를 기본질의에 포함시키고 위키 갤러리 출신은 모두 떨어뜨리자고 모의했다.[25] 소위 '규정충'이라 불리는 특정 유저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특정 유저층 저격을 위해 위키 전체의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는 점에서 이미 동기 자체가 매우 불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