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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都市鐵道 / Urban, Metropolitan Rail Transit
도시철도란 대도시에서 교통의 혼잡을 완화하고 빠른 속도로 운행하기 위하여 부설한 철도 대중교통을 말한다.
흔히 '지하철'이라고 많이 부르지만, 실제로는 지하뿐만 아니라 지상구간을 달리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공식명칭으로 지하철이라는 표현 대신 도시철도라는 표현으로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다. 해외도 마찬가지여서 과거에는 영어로 Subway 등으로 많이 표기했지만, 요즘은 Metro 등 지하라는 의미에 국한되지 않으면서 도시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많이 바뀌었다.
한국에서는 지하철이라는 명칭이 1974년 서울에 첫 지하철이 개통된 이래 도시철도와 지하철이 동의어로 굳어졌는데 이는 4호선이 건설될 때까지의 서울 지하철은 실제로 대부분이 지하 구간이었기 때문이다. 역과 노선이 지상에 있더라도 지하철이라고 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전 구간이 지상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조차도 지하철이라고 불릴 정도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도철'이라는 약칭으로 부르기도 한다.[1]또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서울교통공사 관할구간중 당고개~창동구간도 지상 구간이고, 이촌~이수역 사이에 있는 동작역도 지상역이다.
그러나 사실 한국의 도시철도도 초기부터 지상으로 다니는 구간도 많았다. 1974년에 1호선의 경우 서울역에서 청량리역까지만 지하철 1호선이라고 해서 지하에서 운행했지만 사실 1호선이 개통할 때부터 경인선[인천], 경부선[수원], 경원선[성북]과 직결로 연결해서 운행했다. 이 지상구간을 '국철'이라 해서 지하철과 구별[5]하기도 했지만 사실 하나의 노선이었고, 뒤이어 개통된 2호선도 1980년에 최초 개통된 신설동역 ~ 종합운동장역 구간이 대부분 지상고가도[6]였다. 때문에 70년대부터 80년대초까지는 지하철이라는 표현보다 전철이라는 표현이 더 널리 쓰였다. 이후 1985년 3, 4호선이 대부분 구간이 지하로 개통[7]했지만 역시 연장[8] 또는 국철구간과 직결[9]되면서 지상구간이 늘어갔다.
도시철도란 대도시에서 교통의 혼잡을 완화하고 빠른 속도로 운행하기 위하여 부설한 철도 대중교통을 말한다.
흔히 '지하철'이라고 많이 부르지만, 실제로는 지하뿐만 아니라 지상구간을 달리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공식명칭으로 지하철이라는 표현 대신 도시철도라는 표현으로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다. 해외도 마찬가지여서 과거에는 영어로 Subway 등으로 많이 표기했지만, 요즘은 Metro 등 지하라는 의미에 국한되지 않으면서 도시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많이 바뀌었다.
한국에서는 지하철이라는 명칭이 1974년 서울에 첫 지하철이 개통된 이래 도시철도와 지하철이 동의어로 굳어졌는데 이는 4호선이 건설될 때까지의 서울 지하철은 실제로 대부분이 지하 구간이었기 때문이다. 역과 노선이 지상에 있더라도 지하철이라고 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전 구간이 지상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조차도 지하철이라고 불릴 정도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도철'이라는 약칭으로 부르기도 한다.[1]또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서울교통공사 관할구간중 당고개~창동구간도 지상 구간이고, 이촌~이수역 사이에 있는 동작역도 지상역이다.
그러나 사실 한국의 도시철도도 초기부터 지상으로 다니는 구간도 많았다. 1974년에 1호선의 경우 서울역에서 청량리역까지만 지하철 1호선이라고 해서 지하에서 운행했지만 사실 1호선이 개통할 때부터 경인선[인천], 경부선[수원], 경원선[성북]과 직결로 연결해서 운행했다. 이 지상구간을 '국철'이라 해서 지하철과 구별[5]하기도 했지만 사실 하나의 노선이었고, 뒤이어 개통된 2호선도 1980년에 최초 개통된 신설동역 ~ 종합운동장역 구간이 대부분 지상고가도[6]였다. 때문에 70년대부터 80년대초까지는 지하철이라는 표현보다 전철이라는 표현이 더 널리 쓰였다. 이후 1985년 3, 4호선이 대부분 구간이 지하로 개통[7]했지만 역시 연장[8] 또는 국철구간과 직결[9]되면서 지상구간이 늘어갔다.
[1] 다만 도철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약칭으로만 쓰였으며 합병이후 안 쓰게 되었다.[인천] [수원] [성북] [5] 1990년대까지 나온 지하철 노선도에는 이렇게 도시철도 구간과 직결된 국철구간을 검은색이나 회색으로 표기했기 때문에 도시철도를 이용할 기회가 없는 사람들은 서울역, 청량리역, 지축역, 남태령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했다.[6] 신답역~성내역(현 잠실나루역).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 당시는 현재의 성수지선과 순환선을 직결 운행했었다.[7] 3호선 옥수역, 4호선 상계역, 노원역, 창동역, 동작역 제외.[8] 3호선 지축역, 4호선 당고개역[9] 3호선 일산선, 4호선 과천선, 안산선 직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