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옥수역 | ||||
경의·중앙선 중앙선 급행 | ||||
다른 문자 표기 | ||||
Oksu | ||||
玉水 | ||||
玉水 | ||||
주소 | ||||
서울특별시 성동구 동호로 21 (옥수동 168-1) | ||||
관리역 등급 | ||||
운영 기관 | ||||
개업일 | ||||
1985년 10월 18일 | ||||
2012년 11월 1일 | ||||
수도권 전철 | ||||
1985년 10월 18일 | ||||
2005년 12월 16일 | ||||
2014년 12월 27일 | ||||
역사 구조 | ||||
승강장 구조 | ||||
철도거리표 | ||||
경원선 옥 수 |
1. 개요[편집]
1985년 곡선 선로 위 간이역으로 출발
한강의 남북을 잇는 분주한 환승역
옥수역은 1985년 10월 18일 경원선의 배치간이역으로 3호선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환승역으로 동시 개통되었다. 처음 역사 설립 당시에는 곡선 선로에 역이 위치하였으나 2001년 옥수역의 위치와 선로를 이동시킨 바 있다. 외관이 특히 멋있는 지상역으로 다양한 미디어에 배경으로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교통량 증가로 10량짜리 열차가 다니기 시작하면서 짧은 플랫폼을 늘리기 위한 공사를 진행, 현재의 역사가 탄생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도시 갤러리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공공미술의 장으로 꾸며지기도 하였다.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역 안내도 (크게보기) |
2.1. 수도권 전철 3호선[편집]
개통 이전의 3호선 승강장 모습[4] |
3호선 대합실 |
1985년 3호선 독립문 - 양재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3호선 개통 당시에는 유일한 지상역이었으며 지상 4층으로 서울 지하철에서 가장 높은 역이다. 지금도 서울에 있는 3호선 역 중에는 유일한 지상역이다.
동호대교 북단에 있는 역이다. 3호선은 오금방향으로 출발하자마자 동호대교를 건너고, 대화방향은 옥수터널 진입 직전에 지하로 들어간다.
3호선 옥수역은 외관이 멋있어서 한 때 CF나 방송에서 촬영시에 많이 써먹었던 역이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쓰였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확실치 않다. 하지만 지붕 청소 상태가 불량해서 현재는 예전보다는 많이 지저분하다. 단순히 멋 때문만은 아닌데 지하철 이용객과 촬영 스탭 모두 서로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전반적인 이용객이 적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1980년대 후반에 사용했던 CF, KBS 일일연속극 <당신이 그리워질 때> 1화 영상에서 오프닝)
위의 사진은 3호선 개통 초기의 옥수역 상단의 노선도. 개통 당시인 1985년 10월부터 1990년 7월까지 사용했다. 그리고 노선도를 자세히 보면 중앙청역을 경복궁역으로 땜질한 장면이 나타난다. 1980년대 후반에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호대교 북단에 있는 역이다. 3호선은 오금방향으로 출발하자마자 동호대교를 건너고, 대화방향은 옥수터널 진입 직전에 지하로 들어간다.
3호선 옥수역은 외관이 멋있어서 한 때 CF나 방송에서 촬영시에 많이 써먹었던 역이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쓰였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확실치 않다. 하지만 지붕 청소 상태가 불량해서 현재는 예전보다는 많이 지저분하다. 단순히 멋 때문만은 아닌데 지하철 이용객과 촬영 스탭 모두 서로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전반적인 이용객이 적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1980년대 후반에 사용했던 CF, KBS 일일연속극 <당신이 그리워질 때> 1화 영상에서 오프닝)
위의 사진은 3호선 개통 초기의 옥수역 상단의 노선도. 개통 당시인 1985년 10월부터 1990년 7월까지 사용했다. 그리고 노선도를 자세히 보면 중앙청역을 경복궁역으로 땜질한 장면이 나타난다. 1980년대 후반에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개통 초기의 옥수역 폴사인 |
2.2.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경원선)[편집]
스크린도어가 설치되기 이전의 중앙선 옥수역 승강장의 모습 |
국철 시절 승강장[6] |
국철 옥수역은 3호선 개통 당시에 3호선 환승역으로 동시에 개통했다. 1944년에 폐역된 옛 수철리역의 기능을 사실상 계승하는 역이며 경원선 역사 개통 당시부터 2005년 12월 15일까지는 용산역과 성북역을 오가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지선 노선(국철)이었으나 2005년 12월 16일에 중앙선(개통 당시 용산-덕소선)이라는 이름으로 청량리 - 덕소 구간 운행계통과 용산 - 성북 운행계통이 용산 - 덕소 운행계통으로 대체되었고 2014년 12월 27일부터 경의선과 상호 직결 운행을 개시해 지금은 경의·중앙선의 역이 됐다.
경의중앙선은 따로 역사에 출구가 없어 3호선 역사를 같이 쓰는 구조이다. 따라서 김포공항역처럼 지번 주소는 달라도 도로명주소가 같다. 문산 방면 승강장 계단 아래에 코레일 역무실이 있어서 ITX-청춘 발매기를 관리한다. 옥수역에도 한국철도공사 전용 개집표기가 있는데, 역 밖에서 출입을 해주지 않고 전철과 ITX-청춘 간 환승하는 사람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 전철 승하차량이 매우 적게 집계된다.
2001년 이전 국철 옥수역의 승강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과 교차하는 지점 인근에 환승역을 새로이 건설한 것이라서 당시 수도권 전철 최악의 급커브 역으로 악명이 높았었다. 상태가 어느 정도였나면, 열차와 승강장 사이 간격이 무려 40cm에 육박했었다.[7] 이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승객들은 어린이들을 안고 탑승해야 했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을 이용하여 탑승할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이 도와줘야 했으며, 이 때문에 5분 이상 열차가 정차된 적도 있었다. 비단 유아나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이라 할지라도 발 빠짐 사고가 매우 잦았었는데, 실제로 한 남성 승객이 승강장 사이에 하반신이 빠져버린 사고가 발생했었다. 빠져버린 상태로 발차하는 순간 승객들의 저지로 인해 다행히 열차는 멈췄다.(아마 6량 시절인 듯하다) 또한 남성 승객의 가죽 허리띠 덕분에 열차에 끌려가는 대형 사고를 겨우 면했었다고 한다.
특히 가와사키 디젤 동차가 운행되던 시절에는 그 상태가 더욱 극심하여 "곡선으로 승강장과 열차와의 간격이 매우 넓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승강장 지붕이 없어서, 우천 시에는 사람들이 3호선 환승통로 끝나는 지점에 서 있다가 열차가 들어올 때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역을 추가할 때 곡선 구간의 캔트를 수정 하지 않고 그대로 승강장을 놨기 때문이다. 철도의 곡선 구간에는 원심력 때문에 열차가 궤도를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선로를 곡선 안쪽 방향으로 기울인다. 이런 상황에서 승강장만 추가해놨으니 열차가 기운 채로 정차했는데, 용산 방면[8] 승강장은 열차가 안쪽으로 기울어 간격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 문제는 청량리 방면[9] 승강장인데, 열차가 바깥쪽으로 기울다보니 간격이 상당히 커진 것이다. 이 때문에 1990년대에는 청량리 방면 승강장을 직선 구간이 있는 쪽으로 늘려서 그쪽에 열차를 정차하게 했다. 그러나 이 승강장이 6량 기준으로 건설되어 이후 10량 열차가 다니자 뒤쪽의 4량은 기존 곡선 승강장에 정차하게 되어 똑같은 문제가 재발했다. 강변북로 때문에 더 이상 승강장을 늘리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결국 2001년에 역을 새로 만들었다.[10] 한강변으로 고가 선로를 건설하여 사실상 직선에 가깝게 설치하고, 여기에 녹색 지붕을 올려 만든 승강장이 지금의 경원선(경의·중앙선) 옥수역 승강장이다. 옛 옥수역 승강장 자리는 한동안 공터나 주차장으로 쓰이다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환기구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설 승강장 건설 이전의 당시 옥수역 승강장의 사진[11]
역사를 다시 짓고 나서는 풍경이 아름답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3호선 옥수역 대신 경원선 옥수역이 촬영명소 역할을 하였다.
2012년 11월 1일부터 옥수역에 ITX-청춘이 정차해서 왕십리역과는 반대로 춘천행 열차는 오전에 정차 용산행 열차는 오후에 정차한다. 애초에 옥수역 출입구로 통하는 모든 개집표기가 서울메트로(현재 서울교통공사)의 것이기 때문에 ITX-청춘 승차권 QR코드 통과가 불가능하므로, 탑승 15분 전 미리 역무원에게 표를 보여주고 비상게이트를 이용하여야 한다.
2014년 8월 1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기존의 배치간이역에서 코레일네트웍스가 위탁관리하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전환됐다.
경의중앙선은 따로 역사에 출구가 없어 3호선 역사를 같이 쓰는 구조이다. 따라서 김포공항역처럼 지번 주소는 달라도 도로명주소가 같다. 문산 방면 승강장 계단 아래에 코레일 역무실이 있어서 ITX-청춘 발매기를 관리한다. 옥수역에도 한국철도공사 전용 개집표기가 있는데, 역 밖에서 출입을 해주지 않고 전철과 ITX-청춘 간 환승하는 사람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 전철 승하차량이 매우 적게 집계된다.
2001년 이전 국철 옥수역의 승강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과 교차하는 지점 인근에 환승역을 새로이 건설한 것이라서 당시 수도권 전철 최악의 급커브 역으로 악명이 높았었다. 상태가 어느 정도였나면, 열차와 승강장 사이 간격이 무려 40cm에 육박했었다.[7] 이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승객들은 어린이들을 안고 탑승해야 했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을 이용하여 탑승할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이 도와줘야 했으며, 이 때문에 5분 이상 열차가 정차된 적도 있었다. 비단 유아나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이라 할지라도 발 빠짐 사고가 매우 잦았었는데, 실제로 한 남성 승객이 승강장 사이에 하반신이 빠져버린 사고가 발생했었다. 빠져버린 상태로 발차하는 순간 승객들의 저지로 인해 다행히 열차는 멈췄다.(아마 6량 시절인 듯하다) 또한 남성 승객의 가죽 허리띠 덕분에 열차에 끌려가는 대형 사고를 겨우 면했었다고 한다.
특히 가와사키 디젤 동차가 운행되던 시절에는 그 상태가 더욱 극심하여 "곡선으로 승강장과 열차와의 간격이 매우 넓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승강장 지붕이 없어서, 우천 시에는 사람들이 3호선 환승통로 끝나는 지점에 서 있다가 열차가 들어올 때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역을 추가할 때 곡선 구간의 캔트를 수정 하지 않고 그대로 승강장을 놨기 때문이다. 철도의 곡선 구간에는 원심력 때문에 열차가 궤도를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선로를 곡선 안쪽 방향으로 기울인다. 이런 상황에서 승강장만 추가해놨으니 열차가 기운 채로 정차했는데, 용산 방면[8] 승강장은 열차가 안쪽으로 기울어 간격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 문제는 청량리 방면[9] 승강장인데, 열차가 바깥쪽으로 기울다보니 간격이 상당히 커진 것이다. 이 때문에 1990년대에는 청량리 방면 승강장을 직선 구간이 있는 쪽으로 늘려서 그쪽에 열차를 정차하게 했다. 그러나 이 승강장이 6량 기준으로 건설되어 이후 10량 열차가 다니자 뒤쪽의 4량은 기존 곡선 승강장에 정차하게 되어 똑같은 문제가 재발했다. 강변북로 때문에 더 이상 승강장을 늘리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결국 2001년에 역을 새로 만들었다.[10] 한강변으로 고가 선로를 건설하여 사실상 직선에 가깝게 설치하고, 여기에 녹색 지붕을 올려 만든 승강장이 지금의 경원선(경의·중앙선) 옥수역 승강장이다. 옛 옥수역 승강장 자리는 한동안 공터나 주차장으로 쓰이다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환기구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설 승강장 건설 이전의 당시 옥수역 승강장의 사진[11]
역사를 다시 짓고 나서는 풍경이 아름답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3호선 옥수역 대신 경원선 옥수역이 촬영명소 역할을 하였다.
2012년 11월 1일부터 옥수역에 ITX-청춘이 정차해서 왕십리역과는 반대로 춘천행 열차는 오전에 정차 용산행 열차는 오후에 정차한다. 애초에 옥수역 출입구로 통하는 모든 개집표기가 서울메트로(현재 서울교통공사)의 것이기 때문에 ITX-청춘 승차권 QR코드 통과가 불가능하므로, 탑승 15분 전 미리 역무원에게 표를 보여주고 비상게이트를 이용하여야 한다.
2014년 8월 1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기존의 배치간이역에서 코레일네트웍스가 위탁관리하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전환됐다.
2.3. 환승[편집]
3호선 → 경의중앙선 환승을 위해 달려야 할 경우, 3호선 옥수역과 경의중앙선 옥수역과의 거리는 170m 가량으로 체력이 약한 사람들한테는 환승이 조금 버거울 수 있다. 영등포구청역과 마찬가지로 막장환승이라고 까기에는 조금 부족한 역으로 볼 수 있다.
높낮이 차이는 그리 크지 않으나 승강장 전체를 에스컬레이터 단 1개가 담당하는 구조라서 출퇴근 시간에는 정말이지 긴 줄이 에스컬레이터 앞에 서게 된다. 에스컬레이터가 일반적인 두 줄이 아닌 한 줄이다. 지평 방면 기준 앞은 에스컬레이터, 뒤는 계단으로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돼있다.
또한 3호선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할 경우 계단을 혼동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승강장에 있는 네 개의 계단 중 두 개만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3호선 열차에서 반대편 방향으로 갈아타는 게 가능하지만 다른 두개는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곧바로 개찰구가 있는 구조다. 따라서 옥수역에서 지하철을 타다보면 엉뚱한 계단으로 내려와 경의중앙선을 찾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3호선 승강장에는 경의중앙선 타는 방향을 여러 번 표시해 놨으며, 다른 두 계단에는 벽에 대문짝만하게 "경의중앙선은 이쪽 계단이 아닙니다. 반대 방향 계단으로 가십시오"라는 안내문이 써 있지만 그래도 헷갈려 하는 사람들은 자주 보인다. 대화행 뒤쪽, 오금행 앞쪽에서 내리면 된다.
2001년에 경의중앙선(당시 국철) 옥수역을 새로 지으면서 승강장 위치가 한강 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환승통로가 몇십m 길어졌다.
평소 옥수역에서 자주 갈아타거나 내리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역처럼 여름에 환승통로가 거의 한증막 수준으로 덥다.
9호선이 개통하기 전까지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에서 한강변 고가역사 중에 유일한 환승역이었다.[12] 현재까지도 한강변 역 중 지상역간의 유일한 환승역은 옥수역이다.[13]
높낮이 차이는 그리 크지 않으나 승강장 전체를 에스컬레이터 단 1개가 담당하는 구조라서 출퇴근 시간에는 정말이지 긴 줄이 에스컬레이터 앞에 서게 된다. 에스컬레이터가 일반적인 두 줄이 아닌 한 줄이다. 지평 방면 기준 앞은 에스컬레이터, 뒤는 계단으로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돼있다.
또한 3호선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할 경우 계단을 혼동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승강장에 있는 네 개의 계단 중 두 개만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3호선 열차에서 반대편 방향으로 갈아타는 게 가능하지만 다른 두개는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곧바로 개찰구가 있는 구조다. 따라서 옥수역에서 지하철을 타다보면 엉뚱한 계단으로 내려와 경의중앙선을 찾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3호선 승강장에는 경의중앙선 타는 방향을 여러 번 표시해 놨으며, 다른 두 계단에는 벽에 대문짝만하게 "경의중앙선은 이쪽 계단이 아닙니다. 반대 방향 계단으로 가십시오"라는 안내문이 써 있지만 그래도 헷갈려 하는 사람들은 자주 보인다. 대화행 뒤쪽, 오금행 앞쪽에서 내리면 된다.
2001년에 경의중앙선(당시 국철) 옥수역을 새로 지으면서 승강장 위치가 한강 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환승통로가 몇십m 길어졌다.
평소 옥수역에서 자주 갈아타거나 내리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역처럼 여름에 환승통로가 거의 한증막 수준으로 덥다.
9호선이 개통하기 전까지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에서 한강변 고가역사 중에 유일한 환승역이었다.[12] 현재까지도 한강변 역 중 지상역간의 유일한 환승역은 옥수역이다.[13]
3. 역 주변 정보[편집]
강변북로가 있다. 단, 이 역 옆에 강변북로가 지난다는 것일 뿐 옥수역 주변에 강변북로로 이어지는 접속로는 없다. 동호대교랑 강변북로 사이에는 특이하게도 램프 자체가 없다. 옥수역 건설로 인해 램프를 건설할 공간이 부족해서 그렇다. 강변북로 지하화 계획에서 지하화 구간이 애매하게 딱 이 역까지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동호대교와의 진입램프 건설을 위한 것이다.
역 주변이 주요 상권이다. 특히 포장마차와 술집, 음식점들이 옥수역 주변으로 형성되어 있다. 과거 5번 출구에 1990년도부터 많은 포장마차가 형성돼 있었지만 서서히 없어지더니 2020년 기점으로 전부 철거되었고 1번 출구에 마지막 포장마차가 남아있다.
역 아래로 한강공원으로 통하는 길이 있으며, 환승 통로 중간에 한강공원 진입 전용 엘리베이터와 개찰구 및 출구가 있다. 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동호대교 야경 명소로 유명한 달맞이공원과 응봉산이 있다. 따릉이 대여소도 2단계 사업으로 추가되어 여기에서 뚝섬유원지역이나 신촌 언저리로 진입할 수 있다.
역 주변이 주요 상권이다. 특히 포장마차와 술집, 음식점들이 옥수역 주변으로 형성되어 있다. 과거 5번 출구에 1990년도부터 많은 포장마차가 형성돼 있었지만 서서히 없어지더니 2020년 기점으로 전부 철거되었고 1번 출구에 마지막 포장마차가 남아있다.
역 아래로 한강공원으로 통하는 길이 있으며, 환승 통로 중간에 한강공원 진입 전용 엘리베이터와 개찰구 및 출구가 있다. 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동호대교 야경 명소로 유명한 달맞이공원과 응봉산이 있다. 따릉이 대여소도 2단계 사업으로 추가되어 여기에서 뚝섬유원지역이나 신촌 언저리로 진입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공사 착공에 따라 옥수역 환승통로 아래 부분(2001년 이전 경원선 옥수역 자리)에 환풍구 및 긴급대피용 수직구를 건설하고 있다. 서울역과 삼성역 구간 사이에 한강을 통과하기 때문에 대관령터널 안에 있는 대관령역 신호장같은 역할을 옥수역이 맡는다. 2020년 들어서 본격화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인근에 경원선 수철리역이 있었다. 구 옥수역과 100m 거리에 있었고, 그 흔적이 옥수역 구 승강장 건설 당시에 나온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이 곳의 지명이 수철리였다.
하지만 연계되는 버스는 성동구 마을버스만 있다. 성동01, 성동09, 성동12, 성동13번 버스가 정차한다. 참고로 성동13번의 경우 성수동으로 빠르게 가는 노선이므로 서울숲, 성수동 일대로 간다면 참고해야 한다. 일반버스는 7번 출구 언덕 위쪽의 독서당로에서 타야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인근에 경원선 수철리역이 있었다. 구 옥수역과 100m 거리에 있었고, 그 흔적이 옥수역 구 승강장 건설 당시에 나온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이 곳의 지명이 수철리였다.
하지만 연계되는 버스는 성동구 마을버스만 있다. 성동01, 성동09, 성동12, 성동13번 버스가 정차한다. 참고로 성동13번의 경우 성수동으로 빠르게 가는 노선이므로 서울숲, 성수동 일대로 간다면 참고해야 한다. 일반버스는 7번 출구 언덕 위쪽의 독서당로에서 타야 한다.
- 1번 출구: 강변풍림아파트, 옥수어울림더리버아파트, 빙고골, 달맞이공원
- 2번 출구: 동호대교
- 3번 출구: 동호대교, 압구정동 방면, 이촌한강공원
- 4번 출구: 옥수동, 서울옥정초등학교, 옥정중학교, 옥수동주민센터, 강변북로, 빙고골
- 5번 출구: 동호대교
- 6번 출구: 옥수동주민센터, 옥수치안센터, 천주교옥수동성당, 래미안옥수리버젠, 옥수극동아파트, 성동지역자활센터, 서울동호초등학교, 성동구립숲속도서관, 옥수하이츠아파트, 한남하이츠아파트, 극동옥정아파트, 옥정중학교, 서울옥정초등학교, 옥수동삼성래미안아파트, 옥수종합사회복지관
- 7번 출구: 서울금옥초등학교, 금호동대우아파트, 미타사, 현대아파트, 서울옥수초등학교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 총합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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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18,622명 | |||||||||||||||||||||||||||||||||||||||||||||||||||||||
2011년 | 18,716명 | |||||||||||||||||||||||||||||||||||||||||||||||||||||||
2012년 | 94명 | 19,569명 | 자료없음 | 19,663명 | ||||||||||||||||||||||||||||||||||||||||||||||||||||
2013년 | 150명 | 21,183명 | 99명 | 21,432명 | ||||||||||||||||||||||||||||||||||||||||||||||||||||
2014년 | 141명 | 22,012명 | 100명 | 22,253명 | ||||||||||||||||||||||||||||||||||||||||||||||||||||
2015년 | 117명 | 21,523명 | 87명 | 21,727명 | ||||||||||||||||||||||||||||||||||||||||||||||||||||
2016년 | 109명 | 21,283명 | 92명 | 21,484명 | ||||||||||||||||||||||||||||||||||||||||||||||||||||
2017년 | 112명 | 21,085명 | 90명 | 21,287명 | ||||||||||||||||||||||||||||||||||||||||||||||||||||
2018년 | 106명 | 20,891명 | 86명 | 21,083명 | ||||||||||||||||||||||||||||||||||||||||||||||||||||
2019년 | 112명 | 20,677명 | 89명 | 20,878명 | ||||||||||||||||||||||||||||||||||||||||||||||||||||
2020년 | 83명 | 15,607명 | 68명 | 15,758명 | ||||||||||||||||||||||||||||||||||||||||||||||||||||
2021년 | 88명 | 15,885명 | 79명 | 16,052명 | ||||||||||||||||||||||||||||||||||||||||||||||||||||
2022년 | 104명 | 16,823명 | 88명 | 17,015명 | ||||||||||||||||||||||||||||||||||||||||||||||||||||
2023년 | 111명 | 17,662명 | 101명 | 17,874명 | ||||||||||||||||||||||||||||||||||||||||||||||||||||
출처 | ||||||||||||||||||||||||||||||||||||||||||||||||||||||||
- 옥수역은 경의·중앙선 출입구용 개집표기와 대합실이 따로 없어 거의 대부분의 이용객이 서울교통공사의 3호선 승하차로 집계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이용객이 한국철도공사의 경원선 승하차로 집계되는 이유는 ITX-청춘과의 환승을 위한 승하차단말기가 운임구역 내에 설치되었기 때문이다.
한강변에 자리를 잡은 역이라서 역세권이 매우 미약하게 발달했으며, 한쪽 면이 강과 강변북로인 관계로 역세권의 범위도 굉장히 협소하다. 그래서 이용객이 높은 것이 오히려 이상하겠지만, 2017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옥수역에서 타고 내리는 것으로 나타나 역의 입지에 비하면 꽤 높은 이용률을 보인다. 같은 한강변에 있는 서빙고역, 한남역, 응봉역 모두가 1만 명도 채 되지 않는 것과는 비교되는 결과이다.[16]
옥수역의 승하차객이 유독 두드러지는 이유는 이 역이 경의·중앙선이 아닌 3호선 소속이어서 그렇다. 배차가 매우 길고 서울의 중심지를 대부분 빗겨나가는 경의·중앙선 노선과 다르게 사대문안과 강남구를 이어주며 배차도 세 배는 더 조밀한 3호선의 이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맞이방이 3호선 쪽에만 있어 모든 이용객이 3호선으로 잡히지만, 코레일은 자신들의 전용 게이트가 없더라도 승객들의 이동 동선을 조사해 자체적으로 승하차량을 조사하므로 대략적인 두 노선의 이용률을 알 수 있다. 2017년 기준 옥수역 승하차객은 하루 평균 21,085명인데, 경원선(경의·중앙선) 쪽의 이용객은 5,938명으로 나왔다. 그러면 나머지 15,147명이 3호선을 타기 위한 승하차객인 것을 알 수 있다. 대략 1:3의 비율로 3호선을 탄다고 볼 수 있다.
역세권이 매우 좁은 옥수역이지만 주변 지역의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강남 영향력이 확장되면서 옥수동의 땅값이 미친 듯이 솟구치는 현상이 최근 몇 년 동안 발생했다. 이러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어 강남 영향력이 더 강해지는 시점이 되면 옥수역의 이용객 패턴도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다만 입지의 한계상 옥수역이 지금보다 더 많은 승객을 유치할지는 미지수이다.
옥수역의 승하차객이 유독 두드러지는 이유는 이 역이 경의·중앙선이 아닌 3호선 소속이어서 그렇다. 배차가 매우 길고 서울의 중심지를 대부분 빗겨나가는 경의·중앙선 노선과 다르게 사대문안과 강남구를 이어주며 배차도 세 배는 더 조밀한 3호선의 이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맞이방이 3호선 쪽에만 있어 모든 이용객이 3호선으로 잡히지만, 코레일은 자신들의 전용 게이트가 없더라도 승객들의 이동 동선을 조사해 자체적으로 승하차량을 조사하므로 대략적인 두 노선의 이용률을 알 수 있다. 2017년 기준 옥수역 승하차객은 하루 평균 21,085명인데, 경원선(경의·중앙선) 쪽의 이용객은 5,938명으로 나왔다. 그러면 나머지 15,147명이 3호선을 타기 위한 승하차객인 것을 알 수 있다. 대략 1:3의 비율로 3호선을 탄다고 볼 수 있다.
역세권이 매우 좁은 옥수역이지만 주변 지역의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강남 영향력이 확장되면서 옥수동의 땅값이 미친 듯이 솟구치는 현상이 최근 몇 년 동안 발생했다. 이러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어 강남 영향력이 더 강해지는 시점이 되면 옥수역의 이용객 패턴도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다만 입지의 한계상 옥수역이 지금보다 더 많은 승객을 유치할지는 미지수이다.
5. 승강장[편집]
5.1. 수도권 전철 3호선 (지상 4층)[편집]
5.2.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지상 1층)[편집]
6. 기타[편집]
- 1993년 9월 13일~1994년 12월 30일까지 KBS 1TV에서 방송된 일일연속극 《당신이 그리워질 때》 오프닝을 이 역 3호선 승강장에서 촬영했었다.
- 1990년대 교과서 및 백과사전에 승강장 사진이 흔하게 나왔었다.
- 팔로알토가 2004년에 부른 'Memoriez' 가사에 이 역이 등장한다.
- 반면 왁스가 2002년에 부른 '지하철을 타고' 가사에서는 이 역이 생략되고 '다리 건너'라는 표현으로만 표현된다.
시내버스를 타고 건넜다면 맞는 말이 된다.[20] - 럼블피쉬의 으라차차 MV 맨 처음에 3호선 옥수역 승강장이 나온다.
- 2011년 7월 21일 올라온 호랑 작가의 네이버 2011 미스테리 단편 '옥수역 귀신'이 3호선 옥수역을 배경으로 하였다. '이 만화는 2009년 D로 시작하는 모 커뮤니티 사이트 C모게시판에 올라온 글과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라는 지극히 괴담스러운 내용으로 시작하며, 2009년 실제 있었던 한 남성의 투신자살을 모티브로 삼았다 한다.[21] 이에 따라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2023년 4월 개봉작 옥수역귀신의 촬영지로 쓰이는 줄 알았으나, 지상역 촬영은 부산의 동래역에서, 지하 폐역사 촬영은 부산진역의 폐쇄되어 사용되지 않는 승강장에서 진행되었다.
- 2023년 4월, CGV에서 영화 옥수역귀신이 단독 개봉됐다.
- 경의중앙선 구간에 간단하게 라면이나 김밥 등 식사를 할 수 있는 곳과 튀김과 빵을 파는 빵집이 하나 있다. 3호선 구간에는 작은 매점이 존재한다.
- 1980년대 후반~90년대 교과서나 백과사전 참고서에 3호선 승강장이 단골(?)로 많이 나왔었다.[22]
- 오금방면 승강장에서 금호역 방면으로 터널 입구를 볼 수 있다. 단, 대화방면 승강장은 구배구간 때문에 터널 입구를 볼 수 없다.
- 1988년 4월에 방송된 MBC 《가요비디오》에서 이선희가 '사랑이 지는 이 자리' 뮤직비디오에서도 옥수역이 등장했다.[23] 이 외에도 테마게임에서 테마게임/기타의 10번 에피소드로 추정되는 단막극의 현대 시나리오에서도 이 역이 배경으로 나온다.
- 2015년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강변 ~ 옥수를 구간으로 하는 경전철이 검토됐으나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무산됐다.
7. 연계 교통[편집]
옥수역 연계 버스 정보 | ||
정류소 | 구분 | 노선 |
옥수역 (04505) | 마을 | |
옥수역4번출구 (04872) | 마을 | |
옥수역5.6번출구 (04847) | 마을 |
8. 사건·사고[편집]
8.1. 시민 과잉진압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옥수역 시민 폭행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8.2. 화재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옥수역 화재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대화 방향 앞쪽, 오금 방향 뒤쪽 기준 개찰구 횡단 불가[2] 2000년 이전에는 25번 현재 3호선의 25번은 무악재역이 가져갔다.[3] 수도권 전철 중앙선 개통 이전엔 K128번.[4] 1985년 10월 2일에 독립문 - 양재 구간 개통 전에 시찰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또한 이 사진에 나오는 열차는 구 331편성으로, 1993년 322편성으로 변경 후 2010년에 폐차되었다.[5] 「함께타는 공공미술 '미술관 옥수역'」, 2007-09-11, 문화저널21[6] 2005년 12월 15일 이전에 촬영된 사진으로 해당 전동차는 5000호대(현 311000호대) 1~3차분으로 추정된다.[7] 대한민국에서 열차와 승강장 간격이 넓기로 유명한 3호선 압구정역과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5호선 발산역, 1호선 인천역 등이 30cm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이를 감안하면 옥수역이 열차와 승강장 간격이 얼마나 넓은 지를 보여준다.[8] 현 문산방면[9] 현 용문방면[10] 「경원선 옥수역─선로 이전」, 1997-08-21, 동아일보[11] 역 건물 - 옥수(국철)-구승강장(~2001.6)을 누르면 나온다.[12] 9호선이 개통한 뒤로는 동작역, 당산역도 환승역이 되었다. 하지만 강변역, 잠실나루역, 자양역은 비환승역이다.[13] 당산, 동작역은 지상-지하 환승역이다. 그러나 엄밀히는 경의중앙선 옥수역 역시 이설로 인해 한강변 둔치에 고가로 올린 것이므로 분명 고가역이다. 그러나 기존 지상역일 때와 동일한 높이를 맞춰 놓아서 지상역 같은 취급을 받고 있을 뿐이다.[14] ITX-청춘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5] 옛 자료 출처: 지하철 수송계획, 서울지하철경영[16] 그나마 이중 한남역은 과거에 1만 명에 가까웠다.[17] 역명판 서울남산체 교체 전[18] 진행방향 기준 오른쪽[19] 다른 역명판에 비해서 코레일체 한글이 크고 영문도 크면서 한자도 크다. 화살표도 얇다. 이전 역과 다음 역 영문 한문은 쥐꼬리만큼 작다. 코레일 로고도 매우 크다.[20] 시내버스는 금호터널을 지나 옥수역 고가를 통과해야 하는 특성상 옥수역에 설 수 없기 때문.[21] 2011 미스테리 단편 옥수역 귀신, 네이버웹툰 플래시 지원중단으로 연출 효과가 없어졌다. 리마스터 버전으로 보자.[22] 꼭 전동차가 정차한 모습과 같이 나왔다.[23] 영상, 카카오TV(영상 첫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