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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제도의 화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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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에후아카날로아 해산 Kamaʻehuakanaloa Seamou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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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에후아카날로아 해산의 해저 지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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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에후아카날로아 해산의 위치 | |
지도 | |
위치 | 미국 하와이 주 |
해저 기준 높이 | 3,000m(-975m) |
분류 | |
형태 | |
지질학적 형성 | 신생대 4기 약 40만년 전 |
외국어 표기 | |
한국어 | 카마에후아카날로아 해산 |
영어 | Kamaʻehuakanaloa Seamount |
하와이 어 | Kamaʻehuakanaloal |
1. 개요[편집]
카마에후아카날로아 해산(Kamaʻehuakanaloa Seamount)은 하와이 제도 남동쪽 해저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하와이 열점에서 현재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해산이다. 과거 로이히 해산(Loihi)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21년 하와이 원주민 전통을 반영하여 카마에후아카날로아라는 공식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이 이름의 뜻은 바다의 신인 카날로아의 빛나는 아이를 뜻 한다. 이 화산은 하와이 제도를 형성한 하와이 열점의 가장 최근 활동 결과물로, 하와이 열점에서 마그마가 분출하며 바다 밑에서 새로운 섬을 형성하고 있다.
2. 명칭[편집]
‘카마에후아카날로아’라는 이름은 하와이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의 신 카날로아에서 유래한다. 카날로아는 깊은 바다와 원초적인 물의 세계를 관장하는 신으로 여겨지며, 항해와 물속 세계의 수호자로서 숭배되어 왔다. 그의 이름은 하와이 전통 신화 속에서 지혜와 신비의 영역, 특히 해저 세계와 연결되는 존재로 나타난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라는 명칭은 문자 그대로 ‘카날로아의 자식’ 또는 ‘카날로아에서 태어난 존재’를 뜻하며, 깊은 바다 속에서 자라나는 화산섬이라는 자연 현상과 신화적 상징을 함께 담고 있다.
과거 이 해산에 붙여졌던 ‘로이히’라는 이름은 하와이어로 ‘길어지는’ 또는 ‘늘어나는’이라는 뜻을 지니며, 해산이 성장하고 있다는 지질학적 특징을 반영하는 표현이었다. 그러나 이 명칭은 하와이의 신화 체계나 전통적 세계관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이름으로, 외부 학자들에 의해 기능적 의미만으로 부여된 것이었다. 이에 따라 하와이 원주민 사회에서는 해저 화산이라는 지형의 신성함과 그에 깃든 신화적 존재를 반영할 수 있는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하와이 주정부와 관련 학계, 원주민 공동체의 협의를 거쳐 이 해산은 ‘카마에후아카날로아’라는 전통적인 명칭으로 공식 변경되었다. 이 이름의 복원은 단순한 지명의 교체를 넘어, 하와이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고유한 세계관을 회복하려는 상징적 행위로 평가된다. 지형의 이름에 신의 존재를 반영하는 이러한 명명 방식은 하와이 전통문화에서 자연과 신의 관계를 중시하는 사유 방식을 반영한 것으로, 하와이 사람들에게는 땅과 신, 그리고 인간의 관계를 잇는 의미 있는 회복이라 할 수 있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 해산은 지질학적으로도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태평양판의 이동에 따라 점차 하와이 중심부를 향해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마그마 공급이 지속되면서 이 해산은 점차 해수면 가까이 솟아오르고 있으며, 언젠가 하와이 열도의 새로운 섬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지 새로운 지형의 탄생이 아니라, 전통 신화가 깃든 땅의 부활이라는 문화적 상징을 함께 지니게 될 것이다.
과거 이 해산에 붙여졌던 ‘로이히’라는 이름은 하와이어로 ‘길어지는’ 또는 ‘늘어나는’이라는 뜻을 지니며, 해산이 성장하고 있다는 지질학적 특징을 반영하는 표현이었다. 그러나 이 명칭은 하와이의 신화 체계나 전통적 세계관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이름으로, 외부 학자들에 의해 기능적 의미만으로 부여된 것이었다. 이에 따라 하와이 원주민 사회에서는 해저 화산이라는 지형의 신성함과 그에 깃든 신화적 존재를 반영할 수 있는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하와이 주정부와 관련 학계, 원주민 공동체의 협의를 거쳐 이 해산은 ‘카마에후아카날로아’라는 전통적인 명칭으로 공식 변경되었다. 이 이름의 복원은 단순한 지명의 교체를 넘어, 하와이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고유한 세계관을 회복하려는 상징적 행위로 평가된다. 지형의 이름에 신의 존재를 반영하는 이러한 명명 방식은 하와이 전통문화에서 자연과 신의 관계를 중시하는 사유 방식을 반영한 것으로, 하와이 사람들에게는 땅과 신, 그리고 인간의 관계를 잇는 의미 있는 회복이라 할 수 있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 해산은 지질학적으로도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태평양판의 이동에 따라 점차 하와이 중심부를 향해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마그마 공급이 지속되면서 이 해산은 점차 해수면 가까이 솟아오르고 있으며, 언젠가 하와이 열도의 새로운 섬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지 새로운 지형의 탄생이 아니라, 전통 신화가 깃든 땅의 부활이라는 문화적 상징을 함께 지니게 될 것이다.
3. 지질[편집]
카마에후아카날로아 해산은 하와이 열점의 활동으로 형성된 해저 화산으로, 현재 활발한 성장 과정을 거치고 있는 순상 화산이다. 약 40만 년 전에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도 지속적인 마그마 분출과 지진 활동이 관측되고 있다. 이 해산은 하와이 제도의 다른 화산들과 마찬가지로 점성이 낮은 현무암질 용암을 분출하며, 부드러운 경사를 가진 순상화산의 특징을 띤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의 정상부는 현재 해수면 아래 약 975m 깊이에 있으며, 다수의 분화구와 열수 분출공이 존재한다. 정상부의 칼데라와 측면의 균열 지역에서는 마그마가 분출한 흔적이 발견되며, 이는 해저 화산 활동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또한, 해산 주변에서는 뜨거운 물과 미네랄이 용출되는 열수 분출공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는 하와이 열점 위에서 지속적으로 용암을 분출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수만 년에서 수십만 년 후에는 해수면 위로 떠올라 새로운 섬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1996년과 2020년에는 이 해산에서 강한 지진 활동이 발생했으며, 이는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해산 내부의 구조에 변화를 일으켰음을 나타낸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따르면, 카마에후아카날로아의 동쪽과 서쪽 경사면에서는 붕괴 가능성이 높은 화산사면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해저 지형 변화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 해산은 하와이 섬 남동쪽 해저에서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화산으로, 현재의 마그마 활동이 지속될 경우 점차 해수면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와이 열점에서 가장 최근 형성된 화산체로서, 카마에후아카날로아는 하와이 제도의 화산 활동과 지질학적 진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연구 대상이며, 해저 화산의 형성과 성장을 연구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하와이 열점의 중심지는 킬라우에아이지만 점차 화산이 위치한 지각판이 북상하면서 카마에후아카날로아 해산이 새로운 분화 중심지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의 정상부는 현재 해수면 아래 약 975m 깊이에 있으며, 다수의 분화구와 열수 분출공이 존재한다. 정상부의 칼데라와 측면의 균열 지역에서는 마그마가 분출한 흔적이 발견되며, 이는 해저 화산 활동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또한, 해산 주변에서는 뜨거운 물과 미네랄이 용출되는 열수 분출공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는 하와이 열점 위에서 지속적으로 용암을 분출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수만 년에서 수십만 년 후에는 해수면 위로 떠올라 새로운 섬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1996년과 2020년에는 이 해산에서 강한 지진 활동이 발생했으며, 이는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해산 내부의 구조에 변화를 일으켰음을 나타낸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따르면, 카마에후아카날로아의 동쪽과 서쪽 경사면에서는 붕괴 가능성이 높은 화산사면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해저 지형 변화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 해산은 하와이 섬 남동쪽 해저에서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화산으로, 현재의 마그마 활동이 지속될 경우 점차 해수면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와이 열점에서 가장 최근 형성된 화산체로서, 카마에후아카날로아는 하와이 제도의 화산 활동과 지질학적 진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연구 대상이며, 해저 화산의 형성과 성장을 연구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하와이 열점의 중심지는 킬라우에아이지만 점차 화산이 위치한 지각판이 북상하면서 카마에후아카날로아 해산이 새로운 분화 중심지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4. 화산 활동[편집]
카마에후아카날로아는 상대적으로 젊고 활발한 화산이지만, 인근의 킬라우에아보다는 활동성이 낮다. 과거 수십 년 동안 여러 차례 지진 군집이 관측되었으며, 이 중 가장 강력한 지진 활동은 1996년에 발생했다.
이 화산의 활동은 1959년부터 체계적으로 기록되기 시작했지만, 그 이전에도 분출한 흔적이 확인되었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지진은 하루 이틀 내에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1990년에서 1991년 사이에 발생한 지진은 수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1996년 지진은 짧지만 강력한 활동을 보였다.
1996년의 지진은 해저 지진계를 이용해 심층 분석되었으며, 대부분의 지진이 정상에서 약 6에서 8킬로미터 깊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화산의 마그마 방이 비교적 얕은 위치에 있음을 시사하며, 카마에후아카날로아의 지진이 화산 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 화산의 활동은 1959년부터 체계적으로 기록되기 시작했지만, 그 이전에도 분출한 흔적이 확인되었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지진은 하루 이틀 내에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1990년에서 1991년 사이에 발생한 지진은 수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1996년 지진은 짧지만 강력한 활동을 보였다.
1996년의 지진은 해저 지진계를 이용해 심층 분석되었으며, 대부분의 지진이 정상에서 약 6에서 8킬로미터 깊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화산의 마그마 방이 비교적 얕은 위치에 있음을 시사하며, 카마에후아카날로아의 지진이 화산 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4.1. 지진 활동의 특징과 패턴[편집]
1959년 이후 관측된 카마에후아카날로아의 저강도 지진 활동을 분석한 결과, 매달 평균 2회에서 10회의 지진이 정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진 군집 자료는 화산 내부 암석의 지진파 전파 특성을 분석하고, 지진과 분출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 활용되었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 대부분의 지진은 정상과 가깝지 않으며, 남북 방향을 따라 분포하지만 주로 남서쪽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가장 강력한 지진 군집이 발생한 시기는 1971년, 1972년, 1975년, 1991년에서 1992년, 그리고 1996년이었다.
이 화산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지진은 규모 2 이하로 기록되지만,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에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하와이 남쪽 해안에 있는 지진 관측소는 이러한 작은 지진들을 감지할 수는 있지만, 위치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화산 사면에 설치된 해저 지질 관측소에서는 하와이 화산 관측소보다 10배 이상 많은 지진을 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 대부분의 지진은 정상과 가깝지 않으며, 남북 방향을 따라 분포하지만 주로 남서쪽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가장 강력한 지진 군집이 발생한 시기는 1971년, 1972년, 1975년, 1991년에서 1992년, 그리고 1996년이었다.
이 화산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지진은 규모 2 이하로 기록되지만,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카마에후아카날로아에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하와이 남쪽 해안에 있는 지진 관측소는 이러한 작은 지진들을 감지할 수는 있지만, 위치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화산 사면에 설치된 해저 지질 관측소에서는 하와이 화산 관측소보다 10배 이상 많은 지진을 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2. 1996년 지진 군집과 연구 탐사[편집]
1996년, 카마에후아카날로아에서 기록된 가장 강력한 지진 군집이 발생했다. 7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4070회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하와이의 모든 화산 중 가장 많은 지진이 기록된 사례로 남아 있다. 대부분의 지진은 규모 3 이하였지만,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40회 이상 발생했고, 최대 규모 5.0의 지진도 기록되었다.
이 지진 군집이 발생한 지 2주 후,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지원을 받아 하와이 대학 연구팀이 긴급 탐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해저 탐사를 통해 지진의 원인을 조사하고, 카마에후아카날로아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했다. 이후 8월과 9월에는 유인 잠수정을 이용한 심층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해안에서의 추가 연구도 병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화산 정상부의 남쪽 지역이 붕괴하여 거대한 분화구가 형성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 분화구는 직경 1킬로미터, 깊이 300미터 규모로, 약 1억 세제곱미터의 화산 물질이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펠레의 분출구"로 알려진 지역이 완전히 무너져 "펠레의 구덩이"로 새롭게 명명되었다. 연구팀은 해저에서 거대한 용암 덩어리들이 경계부에 불안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카마에후아카날로아에서의 화산 및 열수 활동이 주로 남쪽 열곡을 따라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비교적 활동이 적은 북쪽 지역에서는 화산 지형이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용암 기둥들이 여전히 수직으로 서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남쪽 열곡대 상부에서 새로운 열수 분출구인 "나하 분출구"가 발견되었으며, 이곳은 수심 1325미터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이 지진 군집이 발생한 지 2주 후,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지원을 받아 하와이 대학 연구팀이 긴급 탐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해저 탐사를 통해 지진의 원인을 조사하고, 카마에후아카날로아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했다. 이후 8월과 9월에는 유인 잠수정을 이용한 심층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해안에서의 추가 연구도 병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화산 정상부의 남쪽 지역이 붕괴하여 거대한 분화구가 형성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 분화구는 직경 1킬로미터, 깊이 300미터 규모로, 약 1억 세제곱미터의 화산 물질이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펠레의 분출구"로 알려진 지역이 완전히 무너져 "펠레의 구덩이"로 새롭게 명명되었다. 연구팀은 해저에서 거대한 용암 덩어리들이 경계부에 불안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카마에후아카날로아에서의 화산 및 열수 활동이 주로 남쪽 열곡을 따라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비교적 활동이 적은 북쪽 지역에서는 화산 지형이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용암 기둥들이 여전히 수직으로 서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남쪽 열곡대 상부에서 새로운 열수 분출구인 "나하 분출구"가 발견되었으며, 이곳은 수심 1325미터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4.3. 최근 활동과 향후 전망[편집]
1996년 이후 카마에후아카날로아는 비교적 조용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2004년까지는 어떠한 활동도 기록되지 않았다. 하지만 2005년 들어 다시 움직임이 감지되었고, 이전에 기록된 것보다 더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 조사국(USGS)의 고급 국가 지진 관측 시스템(ANSS)은 2005년 5월 13일과 7월 17일에 각각 규모 5.1과 5.4의 지진을 기록했다. 이 두 지진은 각각 44km 깊이에서 발생했다. 같은 해 4월 23일에는 규모 4.3의 지진이 33km 깊이에서 감지되었으며, 12월 7일부터 이듬해 1월 18일까지 약 100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중 가장 강한 지진은 규모 4.0으로 기록되었으며, 진원의 깊이는 12km에서 28km로 분석되었다.
이후에도 규모 4.7의 지진이 카마에후아카날로아와 하와이 섬 남부의 파할라 사이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화산 내부의 마그마 이동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로 여겨진다. 현재 해산은 비교적 조용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연구자들은 향후 몇십 년 내에 다시 분화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미국 지질 조사국(USGS)의 고급 국가 지진 관측 시스템(ANSS)은 2005년 5월 13일과 7월 17일에 각각 규모 5.1과 5.4의 지진을 기록했다. 이 두 지진은 각각 44km 깊이에서 발생했다. 같은 해 4월 23일에는 규모 4.3의 지진이 33km 깊이에서 감지되었으며, 12월 7일부터 이듬해 1월 18일까지 약 100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중 가장 강한 지진은 규모 4.0으로 기록되었으며, 진원의 깊이는 12km에서 28km로 분석되었다.
이후에도 규모 4.7의 지진이 카마에후아카날로아와 하와이 섬 남부의 파할라 사이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화산 내부의 마그마 이동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로 여겨진다. 현재 해산은 비교적 조용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연구자들은 향후 몇십 년 내에 다시 분화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