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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창팝
1. 개요
1. 개요[편집]
메벤남과 김창섭 그리고 W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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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메벤에서 드러누우면 김창섭 디렉터가 사과 방송과 함께 보상(통칭 사료)을 지급하여 성난 민심을 무마하던 기존의 패턴을 '짜고 치는 프로레슬링과 다를 게 없다'며 까는 곡.[1] 곡도 곡이지만 누군가에 빙의한 듯한 영상 소개문이 촌철살인이다. 거기다 저런 WWE라고 부르는 패턴은 딱히 메이플에 국한된 게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 커뮤니티에서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라[2][3] 다른 게임을 하는 유저들의 공감 또한 이끌어내기 쉽다는 것도 장점.
신창섭 곡들에서 종종 나오는 WWE, 쌀먹, 전세, 시급, 넷플릭스 등의 단어들이 구체적으로 무슨 의미로 쓰이는 단어들인지를 메이플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명확하게 가르쳐주는 전달력 덕분에[4][5] 신창섭 곡들에 으레 나오는 딥페이크 합성영상이 하나도 안들어가 있음에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은 2024년 들어서는 이벤트성 감사 보상을 제외한 사료를 거의 뿌리지 않고 있으며, 점차 커뮤니티의 여론을 따르지 않고 패치를 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에 대해서는 2024년 겨울 확률조작 사건 이후로는 굵직한 사건사고가 터지지 않았기도 하지만, 메벤의 대다수가 오천플마단인 것을 보고 속았음을 깨달은 운영진 측에서 더 이상 메벤, 나아가 메이플 커뮤니티를 점차 신경쓰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반농담성 추측이 있다.[6]
공교롭게도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은 2024년 들어서는 이벤트성 감사 보상을 제외한 사료를 거의 뿌리지 않고 있으며, 점차 커뮤니티의 여론을 따르지 않고 패치를 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에 대해서는 2024년 겨울 확률조작 사건 이후로는 굵직한 사건사고가 터지지 않았기도 하지만, 메벤의 대다수가 오천플마단인 것을 보고 속았음을 깨달은 운영진 측에서 더 이상 메벤, 나아가 메이플 커뮤니티를 점차 신경쓰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반농담성 추측이 있다.[6]
[1] WWE(은어) 문서에서도 언급되지만, 이 은어 역시 원래는 메갤 유저들이 반복되는 너프에 항의하는 리부트 유저들을 비꼬기 만든 용어 중 하나였다.[2] 특히 점검 보상으로 뽑기 재화를 거의 반드시 지급하는 모바일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런 패턴은 완전히 일상화되어 있다.[3] 다만 메벤은 저런 WWE라고 부르는 패턴을 게임 커뮤 안방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종합 커뮤로까지 열심히 퍼뜨려서 공론화 시켜놓고 정작 사과 보상을 받고 나면 돌변하여 자기들이 욕해달라고 불러놓고 왜 게임을 욕하냐고 역정을 내는 만행을 보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게임 유저들과는 궤가 다른 편이다.[4] 메이플스토리에 대해 잘 모르는 채로 '신창섭 월드컵'을 진행했던 스트리머들도 이 곡을 듣고 나면 신창섭 노래에서 주로 비판당하는 쌀먹 유저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지를 이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유명 스트리머 중 따효니는 이 점 때문에 이 곡을 최고의 곡으로 선정하기도 했다.[5] 이 노래가 널리 퍼진 뒤로는 메이플 커뮤니티 유저들이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공론화시키려 해도 외부 커뮤니티에서는 일 크게 키워서 사과 보상 받는 게 목적인 WWE 패턴인 걸 알았기 때문에 동조하긴 커녕 무관심으로 대응하는 일이 잦아졌다.[6] 더 나아가 어차피 리부트만 건드려도 잠잠해지는 걸 확인한 이상, 운영진 입장에서는 굳이 이들이 요구하는 개선사항을 들어주고 사과 보상을 준비할 필요 없이 그냥 커뮤니티를 무시하다가 주기적으로 리부트를 건드리면 장땡인 입장이라는 의견이 지지를 많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