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역

서울 경전철 신림선 S403번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지하218 (대방동 466-41) 소재.[1]

여의대방로 지하에 있으며, 상대식 승강장이다. 역무실 주소는 동작구 여의대방로 지하218(대방동 466-41)이고 동작구 소속이다. 역명의 유래가 된 서울지방병무청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으며 2번 출입구로 나가서 골목길로 들어가 조금 걸으면 나온다. 영등포구 신길동(2번 출구)과 동작구 대방동(1번 출구)가 있으며, 역무실은 따로 없으나 상행을 기준으로 주소를 부여하여 동작구에 속하게 되었다.

2021년 2월 7일 역명이 서울지방병무청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2] 대한민국 철도역 역명으로 '병무청'이 선정된 것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도시철도 등 모든 역을 통틀어서 서울지방병무청역이 최초이다.

이름 그대로 서울지방병무청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다. 이 역이 개통하기 전에는 7호선의 보라매역이 가장 가까운 역이었으며 더 전에는 1호선의 대방역이 가장 가까운 역이었다.

아파트로는 대방대림아파트, 신길동 삼환아파트, 신길동 한성아파트, 신길동 보라매 SK 뷰, 신길동 삼성래미안아파트 등이 있다.

병무청역 1번 출구 근처의 '대성관'이라고 46년 된 중화요리 집은 서울시미래유산으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많고 전통적인 중화요리 가게였는데, 건강상 이유로 2022년 6월 자로 폐업했다.

기종점인 샛강역이 너무 가깝다는 점, 주변에 환승역들을 많이 둔 비환승역이라는 점[5] 및 그 환승역들이 여차하면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여의대방로상에 버스노선이 10개가 넘을 정도로 많아서 연계가 괜찮다는 점 등 이 역 일대의 입지와 주변환경은 이 역의 이용을 억제한다.

신림선 전 구간에서 유일하게 환승역하고만 인접해있는 비환승역이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