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KB금융타운)역 | ||
샛강역 | ||
시종착 | ||
다른 문자 표기 | ||
Saetgang (KB Financial Town) | ||
샛江 | ||
赛江 | ||
セッカン | ||
주소 | ||
운영 기관 | ||
개업일 | ||
2009년 7월 24일 | ||
2022년 5월 28일 | ||
역사 구조 | ||
지하 3층[1] | ||
지하 4층 | ||
승강장 구조 | ||
1. 개요[편집]
2. 역 정보[편집]
9호선 샛강역 조감도 |
역명의 유래는 여의도와 영등포구 본토 사이(새)를 가르는 한강의 줄기(강)인 샛강인데, 서울특별시에서 지정한 공식 이름이 샛강이다.
9호선의 승강장 형식은 일반적인 상대식 승강장이지만 급행 대피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승강장 플랫폼 사이에 선로는 4개인데 이 중 안쪽의 2개 선로는 급행열차가 일반열차를 추월할 때 쓰는 선로이다. 중앙보훈병원역까지 개통된 이후에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만 추월하고 평시에는 가양, 동작, 송파나루에서 추월한다.
2022년 5월 28일 서울 경전철 신림선의 개통으로 환승역이 되었다. 종전까지 9호선의 급행 정차역을 살펴보면 환승역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으나[2] 샛강역은 환승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차하지 않으므로 9호선에서 유일하게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환승역이다.
관람객이 백만 단위를 가볍게 찍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때만 되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 때는 급행을 포함한 모든 열차가 샛강역과 국회의사당역에 정차한다. 즉 당산역부터 노량진역까지 완행으로 돌리는 것이다.
중앙보훈병원역 연장 개통 전까지는 종합운동장발 샛강행 막차와 샛강발 종합운동장행 첫차가 존재했으나, 연장 개통 이후에는 여의도역이 이 지위를 이어받았다.
2020년 9월 1일부터 9호선 한정으로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으로 샛강역에 KB금융타운이 병기역명으로 추가되었다.# 신림선에서는 병기역명이 적용되어 있지 않다.
9호선 계획 당시 임시 역명은 '여의교역'이었다. 역 바로 앞에 있는 샛강을 건너는 다리 이름을 딴 것이다.
9호선 측 지하 1층에 대합실이 있으나 현재 일반인 출입은 통제되어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KBS 별관이 역 바로 앞에 있고, 그 외에는 여의도의 널찍한 공원(앙카라공원, 여의도 샛강공원)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조금 더 걸으면 여의도 성모병원과 63빌딩으로 갈 수 있다.
KBS 본관이나 신관, KBS홀 등은 여기가 아니라 섬 반대편인 국회의사당역 근처에 있다. 신관 공개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뮤직뱅크, 열린음악회 등의 공개방송을 간다면 반드시 국회의사당역에서 내려야 한다.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다. 앙카라공원 쪽에서 여의도 성모병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온다. 단, 이렇게 동사무소가 동쪽에 쏠려있는 현실을 인지해서인지 IFC 서울 내 여의도역과 통하는 지하통로 2층에 현장민원실(동사무소 분소)이 있다.
아울러 여의교만 건너면 1호선 대방역으로 갈 수 있다. 샛강역과 대방역 사이의 거리는 약 500m다. 신림선 개통 이후엔 어차피 연결된 상태이지만 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의 관계로도 어느 정도 볼 수 있겠다.
KBS 본관이나 신관, KBS홀 등은 여기가 아니라 섬 반대편인 국회의사당역 근처에 있다. 신관 공개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뮤직뱅크, 열린음악회 등의 공개방송을 간다면 반드시 국회의사당역에서 내려야 한다.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다. 앙카라공원 쪽에서 여의도 성모병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온다. 단, 이렇게 동사무소가 동쪽에 쏠려있는 현실을 인지해서인지 IFC 서울 내 여의도역과 통하는 지하통로 2층에 현장민원실(동사무소 분소)이 있다.
아울러 여의교만 건너면 1호선 대방역으로 갈 수 있다. 샛강역과 대방역 사이의 거리는 약 500m다. 신림선 개통 이후엔 어차피 연결된 상태이지만 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의 관계로도 어느 정도 볼 수 있겠다.
- 출구 안내
1 | 여의도우체국, 국민은행(여의도), 금융투자협회, 한국국토정보공사 |
2 | 한국방송공사 별관, 롯데캐슬아파트, 원효대교 방면 |
3 | 인도네시아대사관, 앙카라공원, 진주아파트, 영등포50플러스센터, 여의동주민센터, 63빌딩,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
4 | 여의도119안전센터, 여의도 자이, 이마트 여의도점, 미성아파트, 윤중중학교, 윤중초등학교 |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 총합 | 비고 | ||
2009년 | 6,754명 | |||
2010년 | 8,799명 | |||
2011년 | 9,321명 | |||
2012년 | 10,694명 | |||
2013년 | 11,421명 | |||
2014년 | 11,432명 | |||
2015년 | 10,837명 | |||
2016년 | 10,396명 | |||
2017년 | 10,524명 | |||
2018년 | 10,396명 | |||
2019년 | 10,274명 | |||
2020년 | 8,441명 | |||
2021년 | 9,034명 | |||
2022년 | 10,349명 | 4,605명 | 14,954명 | |
2023년 | 11,636명 | 5,330명 | 16,966명 | |
출처 | ||||
여의도에 있는 9호선의 세 역 중 가장 수요가 적은 역으로, 하루 이용객이 1만 명에 그친다. 여의도역의 1/8, 국회의사당역의 1/3 수준이다. 왜냐하면 두 역은 각각 여의도광장을 사이에 두고 남동쪽과 북서쪽에 위치한 업무 밀집지대인 반면에, 이곳은 여의도에서 대방역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어서 역의 남쪽이 샛강과 경부선으로 막혀 역세권이 좁기 때문이다. 그나마 그 역세권조차 KBS 별관 및 대우 트럼프 월드 주상복합,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도가 전부이다.
이러한 이유로 9호선 안에서도 23위로 중하위권에 속한 편이며 그나마도 2012년에 1만 명을 돌파한 이래로 꾸준히 1만 명대 턱걸이 수준에서 수요가 정체되어 있다. 급행열차가 서는 당산역, 여의도역은 현재 시점에도 꾸준히 승하차객 숫자가 늘어나는 것과는 크게 대비되는 것이다. 이는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이유가 가장 크다. 역간 거리도 여의도역과 매우 가까울 뿐더러 배차간격이 완행 전용 역은 2배로 넓어지기 때문에 이곳에서 타고 내릴 사람의 일부가 여의도역 및 대방역으로 이탈하면서 수요 증가에 발목을 잡은 것이다. 실제로 2012년 이후 이 역의 승객 수가 정체를 보이는 사이에 주변의 역들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승하차객 숫자가 늘고 있다. 이는 비단 이 역뿐만이 아니라 갈수록 커지는 급행 쏠림 현상에 의한 문제로, 9호선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신림선이 개통되어 김포국제공항, 김포시, 강서구와 대방동, 관악구를 왕래하는 수요가 늘 수도 있다. 하지만 급행 정차역이 아니라 이들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의도역에서 급행열차로 갈아타야 빠르다.[5]
5. 승강장[편집]
5.1. 서울 지하철 9호선[편집]
9호선 승강장 |
9호선 역명판 |
5.2. 서울 경전철 신림선[편집]
6. 사건 사고[편집]
- 2022년 11월 18일 7시 50분경, 신림선 샛강역에서 열차 제동 장치에 이상이 생겨 45분 간 하선(관악산역 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8시 35분께 운행 재개되었다. #
7. 연계 버스[편집]
7.1. 1번 출구[편집]
샛강역1번출구.여의도자이(19153)/지적공사.여의도자이(19801) | |
7.2. 3번 출구[편집]
7.3. 4번 출구[편집]
[1] 지하 1층에 대합실이 있으나 일반인 출입은 통제되어 사실상 지하 2층 구조이다.[2] 마곡나루역은 환승역이 된 이후에도 약 2개월 간 9호선 급행이 정차하지 않은 적이 있으므로, 샛강역이 최초의 9호선 급행 미정차역 환승역은 아니다.[3] 9호선은 개통일인 7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4] 신림선은 개통일인 5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1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5] 더군다나 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샛강역에서 급행열차 대피가 이루어지지만 가양역에서 한번 대피를 하기 때문에 급행이 오면 급행 탑승 후 여의도역에서 환승하면 되고 일반열차가 오면 그냥 일반열차 타고 가는게 이롭다. 다만 반대로 가는 경우에는 무조건 여의도역에서 급행열차로 환승하는게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