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滝駅
Ōtaki Station
Ōtaki Station
1. 개요[편집]
이용 정보 |
야마가타현 모가미군 마무로가와정에 위치한 JR 동일본 오우 본선의 역이다. 1912년 11월 1일 '오타키 신호장'으로 처음 설치됐으며, 1941년 정식 역으로 개업했다. 원래 이 역부근에도 임업을 중심으로 하던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1975년 8월 6일 야마가타현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이 통째로 휩쓸리는 바람에 현재 이 부근에는 민가가 한 채도 남아있지 않다. 당시 이 역에 정차했던 급행 '츠가루(津軽)' 2호도 산사태에 휩쓸려 승객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 일대의 교통이 워낙 불편했던지라 근처의 마을에서 이용하던 수요가 꽤 있었는데 야마가타 신칸센과 아키타 신칸센이 각각 개통하며 그나마 있던 사람들도 빠져나가 간이위탁역도 해제되고 쓸쓸한 무인역으로 남게 됐다.
2013년 3월까지는 근처의 마무로가와정 오타키에 마무로가와 정립 노조키 중학교가 있어서 카마부치역에서 노조키역 구간의 학생들이 통학을 위해 이 역을 이용하기도 했다. 그 이후로는 마무로가와 중학교를 대신 다닌다고 한다.
2004년 무인역으로 격하되기 전 간이위탁역 시절에는 매표 위탁업무를 받은 아줌마 혼자 역을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 일대의 교통이 워낙 불편했던지라 근처의 마을에서 이용하던 수요가 꽤 있었는데 야마가타 신칸센과 아키타 신칸센이 각각 개통하며 그나마 있던 사람들도 빠져나가 간이위탁역도 해제되고 쓸쓸한 무인역으로 남게 됐다.
2013년 3월까지는 근처의 마무로가와정 오타키에 마무로가와 정립 노조키 중학교가 있어서 카마부치역에서 노조키역 구간의 학생들이 통학을 위해 이 역을 이용하기도 했다. 그 이후로는 마무로가와 중학교를 대신 다닌다고 한다.
2004년 무인역으로 격하되기 전 간이위탁역 시절에는 매표 위탁업무를 받은 아줌마 혼자 역을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2. 역 및 승강장[편집]
1면 1선의 단선식 승강장이다. 예전에는 상대식 승강장이었으며 아직도 반대편에 승강장의 터가 남아있다. 과선교도 폐쇄 이후 한동안 남아있었지만 현재는 철거됐다. 역사는 2층 구조로 역사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출입구는 2층에, 승강장과 역사를 연결하는 출입구는 1층에 있다. 역사가 승강장보다 고지대에 있는 탓. 역사에는 맞이방과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개찰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