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종로3가역 | ||
종로5가 ← 0.7 ㎞ | 종 각 0.6 ㎞ → | |
다국어 표기 | ||
로마자 | Jongno 3(sam)-ga | |
한자 | 鍾路3街 | |
일본어 | 鍾路3街 | |
주소 |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29 | ||
역 운영 기관 | ||
1호선 | ||
3호선 | ||
5호선 | ||
개업일 | ||
1974년 8월 15일 | ||
1985년 10월 18일 | ||
1996년 12월 30일 | ||
역사 구조 | ||
1호선 | ||
3호선 | ||
5호선 |
1호선 대합실 |
3호선 대합실 |
5호선 대합실 |
1. 개요[편집]
2. 승강장[편집]
2.1. 수도권 전철 1호선[편집]
1호선 역명판 |
1호선 승강장 |
노선 및 방면 | 빠른 환승 |
1호선 (연천 방면) → 3호선, 5호선 | 6-1 |
1호선 (인천, 신창 방면) → 3호선, 5호선 | 4-2, 7-3 |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범위
1974년 개통 후 가장 오랫동안 쓰이는 승강장이다. 50년 동안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 바닥과 벽의 타일에서부터 낡고 오래된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실제로 노인들의 이용률이 높아 그 느낌이 배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로에 있는 수많은 직장과 학원들을 가기 위한 승하차객들이 많고, 종묘, 탑골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어 젊은 층의 수요 역시 상당한 편이다. 실제로 세 노선의 역들 중 유일하게 종로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종로3가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약 60%가 1호선 개찰구를 이용한다. 종로를 오가는 수많은 버스 노선들과 유일하게 제대로 된 환승 연계가 되는 곳도 1호선뿐이어서 3, 5호선으로 온 승객들도 1호선 개찰구를 통해 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상업/업무의 비중이 높은 도심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종로5가역과 함께 도심으로서의 역할보다 관광지 또는 모임 장소로 더 많이 활용되는 1호선 역이다.
2.2. 수도권 전철 3호선[편집]
3호선 역명판 |
3호선 승강장 |
노선 및 방면 | 빠른 환승 |
3호선 (대화 방면) → 1호선 (연천 방면) | 9-2 |
3호선 (대화 방면) → 1호선 (인천, 신창 방면) | 10-4 |
3호선 (대화 방면) → 5호선 | 2-2, 4-3 |
3호선 (오금 방면) → 1호선 (연천 방면) | 2-3 |
3호선 (오금 방면) → 1호선 (인천, 신창 방면) | 1-1 |
3호선 (오금 방면) → 5호선 | 7-2, 9-3 |
1985년 개통 후 39년째 사용되고 있으며 을지로3가역, 충무로역 등과 함께 3호선의 핵심 환승역이다. 양재역까지 개통되었던 시절에는 3호선 전체에서 가장 이용률이 높은 역이었다. 현재도 서울 강북권 최고의 이용률을 보이는 지하철역이지만 승강장은 그에 맞지 않게 좁다. 이는 다음 역인 3호선 을지로3가역부터 시작해서 2호선 시청역 등 도심 내 1기 지하철 노선들의 섬식 승강장 역들에서는 꽤나 자주 보이는 상황이다. 종로3가역 양방향 승강장 1면이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단방향 승강장 1면보다도 좁을 정도였다(비교 사진).
이뿐만 아니라 상당한 환승객들로 출퇴근 시간엔 제대로 서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 일상이다. 실제로 스크린도어가 생기기 전에는 인파에 밀려 사람이 선로에 떨어지는 사고도 일어났었다. 이런 문제로 인해 5호선 개통 후 1990년대 중반부터 승강장 확장이 논의되었지만 공사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역 이용이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결국 사장되었다.
승강장이 좁은 이유는 3호선 승강장 위의 돈화문로가 원래 1차로 일방통행 도로였는데, 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기둥을 박아야 했기 때문이다. 공간이 나오지 않아 역 주변의 건물도 50채 이상 헐어야 했다. 3호선 구파발역 ~ 양재역 구간 건설 예산은 당시 돈으로 330억 원이 들었는데, 종로3가역 ~ 안국역 구간 건설비가 40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종로3가역은 주변에 있는 건물들을 철거하지 않고는 건설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역은 을지로3가 방면으로 4퍼밀 하구배가 있다.
3호선 노선 중 유일하게 적벽돌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역사이다. 같은 노선인 남부터미널역도 적벽돌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승강장 일부만 적용했다.
전국노래자랑 MC였던 송해가 생전에 자주 이용한 노선이다. 주로 도곡역~종로3가역 간을 다녔다고 한다.
2.3. 수도권 전철 5호선[편집]
5호선 역명판 |
5호선 승강장 |
노선 및 방면 | 빠른 환승 |
5호선 (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 1호선, 3호선 | 1-1 |
5호선 (방화 방면) → 1호선, 3호선 | 8-4 |
1996년 개통으로 세 노선 중 가장 최근에 지어졌는데, 왕복 2차선 골목 아래에 지어졌음에도 세 노선 중 승강장이 가장 크지만 출구 및 환승통로가 승강장 양 끝에 있어 승객이 몰리기 때문에 혼잡도가 높다.
그리고 5호선 승강장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좁은 3호선 승강장에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러다가 2024년 8월에 5호선 승강장에도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5호선 종로3가역의 경우 일반 지하철 역사와는 다른 특징들이 있다.
- 지하 5층이라는 깊은 곳에 승강장이 있다. 5호선이 건설될 당시에는 이미 주요 도로들을 1기 지하철들이 선점해 골목, 건물 밑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고, 1, 3호선과의 고도 중복을 피하기 위해 지하 5층이라는 깊은 곳에 역이 건설될 수밖에 없었다.
- 종로2가-종로3가 사이에 역이 있다. 1호선이 종로3가 사거리 밑에, 3호선이 종로3가 돈화문로 밑에 역이 있는 것과 달리 5호선은 종로2가까지 연결되어 있다. 앞에서 서술한 분리된 출구가 각각 2가, 3가 쪽에 있는데, 1, 3호선 환승통로 쪽 출구(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1-1)가 3, 6번 출구로 종로3가와 연결되고, 반대편에 있는 출구(방화 방면 1-1)가 4, 5번 출구로 종로2가로 갈 수 있다.
3. 역 정보[편집]
11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 걸으면 종묘광장공원이 나오며, 9번 출구로 나가면 종로귀금속거리가 나온다.
[1] 이 역과 안국역 사이에 엄청난 곡선 구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