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부발에서 충주를 거쳐 문경, 김천으로 이어지는 노선. 향후 남부내륙선과 연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에서 1973년 태백선 개통 이래로 일반선으로서는 네 번째로 지어지는 신설 간선 철도이자, 경부선, 중앙선에 이은 대한민국 제3의 종관노선이다. 경강선의 이천시 부발역과 문경선의 문경시 문경역을 연결하는 형태로 건설 중이다. 다만 공사 중 문화재가 발견되어 공사가 지연됐다.

3번 국도를 거의 따라가다시피 하는 선형이다. 부발-문경 구간은 2014년 8월에 착공했으며, 2021년 12월 31일에 충주까지의 1차 개통과 2024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부내륙선 KTX의 노선을 보면 부발역에서 노선이 끊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만약 강남역에 간다 치면 부발역에서 경강선으로 갈아탄 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야 갈 수 있다. 다만 이 문제는 2029년 수서광주선이 개통되면 해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