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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1차 사퇴 사건 : sakamoto22 (2015.07.20)2. 2차 사퇴 사건 : starcraft936 (2015.08.29)

1. 1차 사퇴 사건 : sakamoto22 (2015.07.20)[편집]

2015년 7월, 나무위키의 임시 관리자 sakamoto22가 나무위키 SCP 프로젝트를 개설하였다.[1] 해당 프로젝트의 특성 상, SCP 재단 측과의 연락수단이 필요했고, 연락 수단으로 IRC를 채택하였다.

나무위키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던 의사소통의 수단인 IRC를 사용하는 것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나무위키 이용자들이 진행 상황을 알 수 없는 논의 환경이 조성되었고, 7월 20일, 결국 이에 대해 일부 이용자가 문제제기를 하였다. 당시 스레드[2]

해당 문제 제기의 초점은 다음 2가지이다.
  • IRC를 사용해서 프로젝트 진행을 한 것은 정당한가?
  • 나무위키의 임시 관리자가 IRC라는 '비공개된' 장소를 사용하여 위키 내부 사안에 대한 의사결정을 한 것이 합당한가?
일부 이용자와 sakamoto22가 논쟁을 벌이던 와중, 돌연 sakamoto22가 관리자 직위를 스스로 사퇴하였다. IRC에서 sakamoto22의 아이피가 실수로 노출된 것을 알아차리고 도주한 것으로 추측된다. # 그 후 노출된 아이피를 바탕으로 위키 갤러리에서 5월 경 나무위키의 토론에 가해진 '눈뽕 테러'[3]라고 부르는 반달리즘에 이 운영자가 가담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 애니 캐릭터에 빗대어 풍자한 합성짤도 올라왔다.[4] # 본인이 리브레 위키에서 반달을 저질렀다고 밝혔기 때문에# 신빙성이 없지 않은 상황. 위키 갤러리에선 반달 아이피와 운영자가 사용한 아이피가 동일하기 때문에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그 후 나무위키는 새로운 임시 관리자를 뽑게 되었다. 이후 상황은 임시 관리자 추가 선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제가 된 SCP 재단 관련 문서는 여러 토론 끝에 리브레 위키로 이관됨으로서 나무위키에서는 그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반달일 가능성이 제기된 시점에서 막장도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지만, 해당 운영자는 관리자 활동 기간 동안에도 압도적으로 많은 문제들을 일으켜 유저들이 막장 행위에 익숙해 있었고#(분량주의) 임시 운영자여서 그런지 나무위키 토론 게시판 삭제 사건, 나무위키 최고 관리자 사퇴 사건같은 이전 사태에 비해 파문이 크지 않다.

병크를 많이 일으키긴 했지만 트롤러를 칼같이 차단하는 등 일처리가 굉장히 터프했기 때문에 지지자가 많았고, 다음 관리자 선거에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몇 번 피력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던 만큼 반달일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의외라는 반응. 하루카나소라는 알고 있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 운영진에 선출되었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드러났고, 선출직 운영진을 빨리 도입해야 한다는 일부 목소리가 있었다.

2. 2차 사퇴 사건 : starcraft936 (2015.08.29)[편집]

임시 관리자 starcraft936이 사퇴했다. 발단은 아이피 차단 해제를 요청하는 유저에게 앙망문을 써보라는 식으로 댓글을 달았다. 이후 운영자로서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해명 요청 및 사과 요구 글이 여러 차례 올라왔다.1 2 3 하지만 다른 운영자들은 이에 대해 나름의 해명을 하는 반면 정작 문제의 당사자인 본인은 무시로 일관하였다. 결국 요청이 여러 번 있자 공지로 사과문이랍시고 앙망문을 패러디한 글을 공지에 쓰며 유저들을 조롱했다.
''존경하는 나무위키 이용자님들께
나무위키의 기여에 전념하신 가운데 이용자분들의 기여로 인해 나무위키가 날로 번창함에 감사드립니다.

이용자분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저는 고인의 생전의 글을 인용하여 소명을 요청하는 유저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취했는데,

이는 자신의 소명을 하길 요청하는 본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여져 오늘 많은 논란이 오고갔던것으로 압니다.

저는 이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용자분들께서 이 일에 대해 너그럽게 넘어가주신다면
사무적이고 공무에만 집중하는 태도로 업무를 진행할 것이니 분노의 뜻을 그만 거두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덧붙여 말씀드릴 것은 저는 앞으로 게시판과 토론여하를 막론하고
일체의 장난성 글을 올리지 않겠으며, 나무위키의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않겠음을 약속드리면서 유저분들의 선처를 바랍니다.''
현재는 관리자가 글 보관함으로 옮겨서 보이지 않지만, 앙망문이라는 단어 때문에 논란이 일었기에 상당히 경솔한 행동이다. 그 후에는 다시 또 공지를 쓰며[5] '가는 그날까지 추악한 모습을 보였다'며 나무위키 최고 관리자 사퇴사건 당시 나온 드립을 쳤다. 즉 관리자가 공지 두 개에 드립을 치며 장난질을 했다는 것. 본인이 본인의 나무위키 계정을 영구차단했지만 게시판에 나타나서 '죽창 민주주의를 즐겨라 자기 자신을 차단했으니 만족하냐'는 식의 트롤링을 했다. 결국엔 다른 관리자가 어그로 공지들을 글 보관함으로 옮기고 캐부가 대신 사퇴 공지를 쓰게 되었다. 그 이후로 다시 위키 갤러리에 닉을 달고 출몰하고 있다. 나무위키 계정도 훗날 셀프 차단이 규정에 없다는 이유로 다른 관리자가 풀어주었으며 그 이후로 나무위키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또 게시판에서 도발에 가까운 분탕이나, 다중 아이피/계정 사용을 알리지 않고 토론에 참여하여 여론을 조성하는 등 여러 트롤링을 하다 많은 유저들의 제보로 차단되었다.

이후 임시 관리자들이 임시 관리자 추가 선발 때 만든 플랜 B[6]를 실행하고자 했으나, 당사자가 이를 거절하면서 정식 관리자 선발까지 3인 체제를 유지하게 되었다.
[1] 해당 프로젝트의 내용은 나무위키에 등재된 SCP 재단 관련 문서들의 번역을 'SCP 재단 한국 지역 사령부'의 번역으로 교체하는 것이었다.[2] 주목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 스레드에서 Caeboo가 나무위키에서의 IRC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는데 그 후 일어난 사건을 생각해보자.[3] 포켓몬 쇼크를 야기한 바로 그 장면을 움짤로 만든 것을 토론 글에 도배하는 것. 비록 대상 연령층이 7세였다고는 하나, 이것을 보고 발작을 일으킨 사람도 있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행위다. 당연히 현재는 가려진 상태. 규정토론 최초의 쿨오프를 일으킨 원인이다.[4] 아닌게 아니라, 해당 인물이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에서 활동할 때 프로필 사진이 해당 캐릭터였다.[5] 역시 관리자가 글 보관으로 옮겨서 현재는 보이지 않다.[6] 임시 관리자의 사퇴를 대비해서 한 명을 예비로 준비해두었다. 임시 관리자 추가 선발 당시 starcraft936이나 caeboo처럼 입후보한 사람 중 한 명이었던 c모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