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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it의 난에서 넘어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사건의 진행
2.1. 사건의 발단2.2. 일괄 차단 이후
3. 여파4. 기타

1. 개요[편집]

파일:Orbit의 난.png
[1][2][3][4]
나무위키를 일시적으로 무정부 상태에 빠뜨린 대사건.

당시의 참혹한 현장, 당시의 차단 내역

일반적으로는 간단히 오비트의 난이라고 한다. Orbit의 난으로 리다이렉트 된다.[5]

당시의 상황을 죠죠 패러디로 재현한 작품.

아래에 링크되어 있는 이의 제기 토론에는 당시 유저들이 느꼈던 당혹스러움과 패닉이 드러난다. 그 동안 옆동네에서는 팝콘 파티가 벌어졌다. 물고기 집에서는 실록을 썼다 카더라.

2015년 11월 13일 오후 11시 30분 경 중재자 Orbit가 중재자로서의 부적절한 언동[6]에 의한 탄핵 소추가 날아오자 탄핵 절차에 들어가기 직전에 해당 토론에 참여한 이용자와 자신을 포함한 거의 모든[7] 전/현직 운영진과 개발진까지도 차단한 나무위키 정식 운영진 최초의 권한 남용 사건.

2. 사건의 진행[편집]

2.1. 사건의 발단[편집]

오후 11시 4분 Orbit가 자신에게 이의를 최초 제기한 사용자를 차단한 것이 확인되고, 호민관 ehddiehddi에 의해 차단이 해제되었다. 이를 확인한 여론이 격앙되어 가던 도중 34분 동안 Orbit은 전/현직 운영진은 물론 개발진까지 모조리 차단했으며, 이후 자신을 비판하던 몇몇 사용자들도 차단하더니 오후 11시 38분에는 스스로를 차단해 총 20개의 계정을 차단시켰다. 또한 차단 코멘트 중에 '낄낄'이라며 나무위키 이용자를 조롱하는 듯한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2.2. 일괄 차단 이후[편집]

이렇게 모든 운영진들이 차단당한 뒤 나무위키의 개발자인 namu가 오기 전까지 나무위키는 무정부 상태가 되어서 문서 훼손이 일어났다. 1시간 30분 만에 무한도전 갤러리나 위키 갤러리에서도 나무위키가 통제 불능이라고 했을 정도로 대규모 반달리즘이 일어났을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심각한 수준으로 커지진 않았다. 대규모 반달리즘으로 발전했었으면 이 사건은 며칠을 넘어 몇 주일 동안 계속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운영자도 차단이 가능한가 실험해 보고 싶었다. 낄낄.
낄낄 인간들은 재밌단 말야

- Orbit
이후 Orbit는 유동 IP 주소를 달고 나타나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현장에 운영진 협동용 IRC 채널[8]의 주소를 뿌리고, "왜 운영진을 차단했냐"는 질문에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는 등의 어이없는 답변을 남겼다. 또 뜬금없이 사과하는 등 초특급 어그로를 일으켰고 이 아이피는 정상화 이후 차단되었다.

운영자도 차단이 가능한가 실험해 보고 싶어서 분탕을 친 것은 사실일 수도 있다. 특히 끝내 자기 자신도 차단한 것을 보면. 왜냐면 처음부터 테러가 목적이었음 오히려 끝까지 분탕을 치지 자신을 차단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고도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도 아니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 행동이 용서받을 수 있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이 사태 이후로 1시간 30분 정도 경과한 14일 새벽 1시 경에 해당 상황이 정상화되었다. 정상화 직후 잠시 페이지가 로딩되지 않았었으나 잠시 후 해결되었다.

3. 여파[편집]

나무위키의 "인터넷 상에서의 투표로 뽑힌, 자질이 검증되지 않은 후보자들로 이루어진 운영진"이라는 제도의 한계와 허점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할 수 있는 사태다. 그리고 질의 응답에 응하지 않은 후보가 당선되었다는 문제도 제기되었다. 여러모로 선거 규정의 허점들을 밝힌 사건. Orbit의 질의응답 내역 아카이브

한편으로는 안전불감증 '설마 그런 일이 있겠느냐'며 운영진들이 Orbit와 같은 짓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위키 관리 시스템 상의 권한을 세밀히 배분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재에 응하지 않는 트롤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중재자가 여타 운영진 및 개발진에 대해서까지 차단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사실 역시 이 사건의 원인이었다. Orbit의 개인적 품성이나 언동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그의 소위 '실험' 자체를 하지 못할 구조였다면 사태가 이렇게까지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결국 규정과 시스템을 완전히 구축하지 못한 신생 사이트의 초기에 발생할 만할 일 중 최악의 사태가 실제로 일어난 셈이다.

현재, 운영진 선거 시 질의응답에 대해 답을 하지 않은 유저들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만약 질의응답에 대해 답을 하지 않으면 뽑지 말자는 의견이 들려오고 있다.

이후 운영자가 운영자를 차단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으나, 더시드 엔진 개발팀에 의해 추후 차단이 가능하도록 갑자기 개편되었다. 개편되자마자 더 큰 사건이 일어나 우만레는 나무위키를 사유화하게 된다. 나무위키 민선 운영진 폐지 사태 문서 참조.

Voyager이란 계정으로 다중이 짓을 하고 있다가 위키 갤러리에서 자기처럼 차단된 운영진인 gangseo94이랑 채팅하던 중 Voyager이란 닉을 언급한 것이 걸려 2015년 12월 26일에 영구차단되었다. #

2016년 2월 4일에 Heliosphere,[9] Solar_System, Alpha_, Gear_S2란 계정들로 다중이 짓을 한 것이 발각되었고 영구차단되었다. # #

2016년 2월 19일에는 Neodymium이라는 다중 계정이 들통나 다중 계정 검사관에 의해 영구차단되었다. 다중 계정이 많았는지 다중 계정 검사 보고서까지 만들어졌다.

2016년 2월 21에 Ang_Gi_moo_Ddi, gay_is_disgusting 계정으로 다중이 짓을 했으며 게이를 혐오하는 발언을 하다가 결국 영구차단되었다.

2016년 2월 22일에 MC_Moo_hyen으로 나무위키의 이 문서에 반달을 하다 영구차단되었고 absol_e_mi으론 다른 사용자를 향해 엄마가 애널리스트라는 패드립을 하다가 영구차단되었다.

2016년 4월에도 HiFrogen이라는 다중 계정이 들통났다. 그런데 언제 또 나올지 모른다.

2016년 10월 22일에는 다중 계정이라고 자수하였는데, # 다중계정 검사 결과 동일 사용자일 가능성이 낮아 민선에서 알아서 처리하라는 판단이 나왔다. 이후 해당 사용자는 흑화하여 반달, 차단 회피, 반달 루트를 타다 영구차단되었다.

2016년 11, 12월에도 아이피로 활동하다 대역 차단되었다.

4. 기타[편집]

구스위키에서는 명예훼손 문제 관련 차원에서 나무위키 관리자 분탕질 사건이라는 문서로 개설되었다.

리브레 위키의 해당 문서에서 사건의 진행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본인은 "원래 중재자를 할 마음이 없었으며, 더 개판치지 못하고 스스로 차단한 게 아쉽다."고 한다.

여담으로 위키 갤러리에서 고정닉인 Orbit로 활동했었다. 그리고 2016년 11월 19일, 이 글로 위키 갤러리에 재등장하였다.
[1] 원본 아카이브[2] 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가장 맨 밑에 있는 sanznamoo가 이 사건의 첫 번째 희생자였는데, 운 좋게 orbit가 다른 운영자였던 ehddiehddi를 차단하기 직전에 ehddiehddi가 sanznamoo의 차단을 풀어줘서 이 사건의 생존자(?)가 되었다.[3] 자세히 보면 창립자이자 당시 나무위키의 소유자였던 namu, 그리고 개발자인 PPPP, kasio도 있다![4] 참고로 당시에는 차단된 계정으로 로그인도 되지 않았다.[5] 일부는 잘못읽어서 오비토로 봤다고.[6] 이에 해당하는 이의 제기는 중재자가 토론을 너무 빨리 종료시킨다는 정당한 항의였지만, Orbit는 이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인지 이해하지 않았던 것인지, 감정적 대응으로만 일관하다 잠적했다. 이 때 모종의 앙심을 품게 된 것으로 보인다.[7] 전 운영자였던 youstink와 sakamoto22만 유일하게 차단되지 않았다. sakamoto22는 이전의 눈뽕 반달로 인해 당시 차단 상태였기에 굳이 차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youstink는 권한이 없는 걸 알고 있었어서 차단하지 않았다고 한다. 근데 PhysicalMouse도 권한이 없었는데 이 사용자한텐 악감이 있었는지 그냥 차단했다. 낄낄은 덤이다.[8] 나중에 나무위키 운영진 친목질 사건이 터지는 그 채널 맞다.[9] Heliosphere 계정은 Voyager 계정보다 먼저 영구차단을 당했지만 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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