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대야미역
파일:Seoulmetro4_icon.svg
다른 문자 표기
Daeyami
大夜味
大夜味(テヤミ)
주소
경기도 군포시 대야1로 28 (대야미동 229-1)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KN 위탁 / 정왕그룹 소속)
(안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1988년 10월 25일
1988년 10월 25일
~2003년 4월 30일
1994년 4월 1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구조
철도거리표
안산선
대야미

1. 개요2. 역 정보3. 일평균 이용객4. 승강장5. 역 주변 정보6. 연계 버스

1. 개요[편집]

파일:대야미역 스탬프.jpg
대야미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반월호수를 형상화했다.
수도권 전철 4호선 446번. 경기도 군포시 대야1로 28 (대야미동 229-1)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대야미역.jpg
대야미역 건물

자연부락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마을인 대야미동에 역이 위치해 있어서, 역에서도 숲만 보이고 뒤돌아보면 달동네를 연상시키는 상가가 있어 시골 풍경을 연상시킨다. 한적한 곳에 위치한 마을인 탓인지 2019년 기준으로 일평균 이용객은 9,082명에 불과하다. 더불어 대야동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통학로로 이용한다.

선하역사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굴다리 안의 한쪽에 출입구가 있는 형태다. 2층에 있는 승강장도 고가가 아닌 일반 노반이다. 다만 역 부근 노반은 주변 대지에 비해 약 3미터나 높아서 위 사진에서 보듯 고가 역사처럼 보인다.

불암산 방면으로 한 역만 더 가면 수리산역이 나오는데, 분위기가 확 다르다. 수리산 능선을 터널(산본터널)로 통과하면 바로 군포 산본 신도시 초입이다. 터널을 지나기 전까지는 철로 바로옆으로 밭과 농가들이 펼쳐져 있는데, 터널을 통과하자마자 바로 빽빽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4단지는 최고 23층인 고층아파트)가 등장한다.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처럼 운용되는 역이지만, 실은 반월역처럼 섬식 승강장 양쪽 끝에 대피선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개통 당시부터 마련해두었다. 그러나 그 부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서 쌍섬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고 보면 된다.
파일:attachment/Daeyami4.jpg
지붕 설치 이전, 상행(수리산 방면)승강장 시점

안산선 개통 당시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한 역으로 승강장 한복판을 제외하고는 플랫폼에 지붕이 설치되지 않았었다. 상록수역과 중앙역이 언론의 뭇매를 맞고 2001년에 지붕을 설치했을 때에도 대야미역에는 아무 변화도 없었으나, 2015년부터 지붕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현재 공사가 완료되었다. 이제는 승강장에서 우산을 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지붕 공사를 하면서 달대식 역명판을 철거하였다.

이 역과 수리산역 사이에 교류-교류 절연구간이 있다. 수리산역으로 가는 쌍굴 철도 터널인 산본터널까지는 군포 환경사업소로 들어가는 가는 도로 육교 외에 아무 것도 없었으나, 2010년대 이후엔 수리산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와 KTX 선로가 들어서 있어서 시골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다.

2024년부터 2026년 6월까지 대야미역 확장, 현대화 및 출구 증설을 시행한다. 4번 사진

3.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4_icon.svg
비고
[ 1988년~2009년 ]
1988년
943명
1989년
1,169명
1990년
1,718명
1991년
2,682명
1992년
2,834명
1993년
2,856명
1994년
2,727명
1995년
3,056명
1996년
3,347명
1997년
3,902명
1998년
4,025명
1999년
4,125명
2000년
3,820명
비고
2001년
3,870명
2002년
4,283명
2003년
4,726명
2004년
3,962명
2005년
4,126명
2006년
4,330명
2007년
4,698명
2008년
5,991명
2009년
6,677명
2010년
6,842명
2011년
7,049명
2012년
7,213명
2013년
7,426명
2014년
7,719명
2015년
7,832명
2016년
7,831명
2017년
7,921명
2018년
8,381명
2019년
9,082명
2020년
7,841명
2021년
8,037명
2022년
8,737명
2023년
9,144명
출처

2000년대 초중반에는 하루 3~4천 명 수준으로 공기수송의 대명사 격인 역이었으나 2007년 9월에 센트럴아이파크, 2008년 6월에 대야미e편한세상이 입주하면서 이용객이 꽤 큰 폭으로 늘어났다. 2011년엔 7천 명을 넘어섰고 이후로도 꾸준히 증가해 2017년 기준으로는 2000년보다 두 배 이상의 승객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대야미역이 속한 대야동의 인구가 1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승차/하차객이 각각 중복된다고 가정해도 하루에 1/3의 주민들이 이 역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서해 그랑블 아파트가 2021년 11월에 입주했고, 역의 동북측으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가 들어올 예정에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 승강장[편집]

파일:대야미역 4호선.jpg
1
2
반월

2017년 12월 스크린도어가 가동중이다.

이 역은 반월방면으로 3퍼밀 하구배가 있다.

5. 역 주변 정보[편집]

현대아이파크 대림e편한세상 등 아파트 입주 인구가 늘면서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북쪽(대야미역 기준으로 상행선쪽)으로는 대야동 주민센터와 군포시 대야도서관 및 천문대가 있다. 주민센터가 1층, 도서관이 3~4층, 천문대가 옥상에 위치한다.

주위에 학교는 1970년 개교한 둔대초등학교(2016년 기준 315명+유치부 48명)와 2009년 개교한 대야초등학교(432명+유치부 48명)가 있다. 그리고 2019년 9월 송정지구에 송안 초등학교가 개교되었다. 학기 중 개교했기에 1학년 신입생은 없고, 주로 대야초등학교와 군포중앙초등학교를 다니던 인원들이 전학갔다.

역 북쪽으로 나가면 넓은 논을 볼 수 있다. 거름을 줄 시기가 되면 똥냄새가 역에서도 난다(...).

안산시 쪽으로 반월저수지, 수리산 쪽으로 갈치저수지가 역에서 가깝다. 걸어가기엔 좀 멀지만 수리산 등산 가는 겸해서는 많이들 걸어다닌다. 반월저수지는 반월호수라고 부르며 호수 둘레를 일주하는 나무 데크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서 봄가을에는 관광객이 꽤 모인다. 도립공원 수리산은 수도권 MTB의 명소로, 쉬운 임도 코스라 주말에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역을 많이 이용한다. 수리산역 쪽으로 가다가 능내터널을 지나면 초막골 생태 공원과 수리산 캠핑장이 있는데, 2010년대 중반에 완공되어 시설이 깨끗하고 좋다. (캠핑장 이용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로. 시립이라 시설은 좋은데 저렴하기 때문에 성수기에는 자리 잡기가 매우 어렵다.)

군포시 남서쪽 끝인 송정지구도 2017년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일부 인구가 대야미역과 사이를 마을버스로 오가는데, 대야미역에서 걸어다닐 거리는 아니고 도로 형태도 좋지 않아 이용 인구는 적다. 송정지구에서는 수원-광명간 고속도로를 경계로 송부터널로 연결되어 있는 군포 부곡지구를 통과해서 1호선 의왕역쪽으로 가는 것이 편하다. 즉 송정지구 주민은 1호선을 타면 의왕역에서 내리고, 4호선을 타면 대야미역에서 내린다. 어차피 마을버스 갈아 타는 것은 같다.

대야미역에서 반월호수이나 갈치호수를 거쳐 수리산 등산로 북서쪽 입구 쪽으로 다니는 버스[3]가 있는데, 대야미역 앞은 2000년대 말 분위기이고 수리산의 납덕골 정류장 부근은 낮은 담장과 개천, 대폿집, 구멍가게 등이 있어 80년대 중반 분위기로 넘어가므로 20여 분만에 마치 타임머신 탄 것 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다. 납덕골 부근은 벽화마을이라 하여 벽에 그림을 그려 놓았는데 그림이 후지고 정비한다고 일부를 철거해서 몇 군데 되지도 않는다. 옛날 기분을 느끼려면 낙후된 지역을 더 길게 지나는 마을 버스를 타자. 배차 간격이 무려 60분이라는 건 함정.

군포 공공 주택지구가 대야미역 2번 출구앞을 지나가는 길을 중심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의왕역 쪽 왕송호수 옆으로는 2020년부터 부곡지구와 길 하나 건너편에 초평지구 대단위 주택 단지가 건설 중인데, 군포시가 아닌 의왕시 관할 지역이지만 4호선을 타려면 대야미역이 가장 가깝다.[4]

반월역 방향쪽에 철도 위로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역 동쪽 멀지 않은 곳에 군포IC가 있다. 거기서 동쪽으로 더 가면 남군포IC, 동군포IC가 차례로 있어서 매우 좁은 지역에 IC가 몰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6. 연계 버스[편집]

[1] 실제로는 쌍섬식 구조로서, 개통할 당시부터 상하선 본선 맞은편에 대피선 공간을 따로 마련해두었다. 그러나 승강기의 설치로 인해 섬식으로 운용될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2] 해당 연도까지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하였다.[3] 1-1, 1-2, 6-1, 100-1[4] 수리산역으로 가는 버스도 있는데, 군포보건소 사거리 주변이 출퇴근시 상습 정체 지역이라 대야미역으로 가는 게 훨씬 낫다. 거리도 비슷하다.[5] 구로디지털단지역 방면 버스와 송정지구 방면 버스가 동시에 정차하므로, 승차 전에 버스 행선판을 보거나 기사에게 물어보아야 한다.[6] 금정역.산본역 방면 버스와 부곡차고지 방면 버스가 동시에 정차하므로, 승차 전에 버스 행선판을 보거나 기사에게 물어보아야 한다.[7] 구로디지털단지역 방면 버스와 송정지구 방면 버스가 동시에 정차하므로, 승차 전에 버스 행선판을 보거나 기사에게 물어보아야 한다.[8] 금정역.산본역 방면 버스와 부곡차고지 방면 버스가 동시에 정차하므로, 승차 전에 버스 행선판을 보거나 기사에게 물어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