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3조(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종류)
법 제3조제2항에 따라 같은 조 제1항제1호 및 제2호에 따른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과 구역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은 다음 각 호와 같이 세분한다. (개정 2008.11.26, 2009.11.27, 2011.12.8, 2011.12.30, 2012.11.23, 2013.3.23, 2015.1.28, 2016.1.6, 2016.1.22)
1.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다. 마을버스운송사업: 주로 시ㆍ군ㆍ구의 단일 행정구역에서 기점ㆍ종점의 특수성이나 사용되는 자동차의 특수성 등으로 인하여 다른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가 운행하기 어려운 구간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운행계통을 정하고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자동차를 사용하여 여객을 운송하는 사업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7조(자동차의 종류)
법 제3조 및 영 제3조에 따른 각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종류는 별표 1과 같다. (개정 2016.4.1)
(별표 1)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종류
구분 자동차의 종류 4. 마을버스운송사업 중형승합자동차. 다만 관할관청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소형 또는 대형승합자동차로 할 수 있다.
제8조(시내버스운송사업 등의 노선구역 등)
④ 영 제3조제1호다목에 따른 마을버스운송사업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마을 등을 기점 또는 종점으로 하여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그 마을 등과 가장 가까운 철도역(도시철도역을 포함한다) 또는 노선버스 정류소(영 제3조제1호가목·나목 또는 같은 호 라목의 노선버스 정류소를 말한다) 사이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한다. 다만, 관할관청은 지역주민의 편의 또는 지역 여건상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해당 행정구역의 경계로부터 5킬로미터의 범위에서 연장하여 운행하게 할 수 있다.
1. 고지대(高地帶) 마을 2. 외지 마을 3. 아파트단지 4. 산업단지 5. 학교 6. 종교단체의 소재지
1. 개요[편집]
Town bus, Community Bus[1]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이 다니지 않는 동네 주거단지를 다니면서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를 하는 버스. 주로 기초자치단체에서 마을버스를 운영하며, 요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나 시내버스, 지하철보다 요금이 저렴하다. 최초의 마을버스는 1968년 서울 전차 폐선으로 시작된다. 당시 전차 폐선으로 인한 교통 공백을 해결하려고 서울내 시영버스를 차출했는데, 그러다보니 일부 교통 음영지역은 버스가 아예 안들어오게 되었다. 그래서 서대문구 홍은동, 현저동 일대의 산길을 달려 중심지로 향하는 단거리 버스가 생겼는데 이 것을 우리나라 최초의 마을버스로 보고 있다. 마을버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당연히 지역에 따라 다르며, 마을버스라는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지역도 상당하다.[2] 반면에 서울, 경기[3], 부산은 마을버스의 운행이 매우 활발하다. 더군다나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는 자치구 이름을 노선명으로 쓰고 자치구 사무인 것 등 운행형태도 비슷하다.[4] 경기도 마을버스 노선들은 시내버스와 경쟁하기도 한다. 다만 대구와 안산의 경우는 예외. 이쪽은 마을버스가 모두 시내버스로 형간전환이 되었다. 사실 안산에도 마을버스 노선이 있었으나 회사가 부도나면서 노선들은 모두 시내버스 회사에서 인수하고 형간전환하였다. 수원시는 광교신도시와 장안구, 수원 호매실지구, 수원역 부근을 제외하면 마을버스가 없거나, 거의 다니지 않는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본래 지역과 전철역을 이어주는 마을버스를 운행하였으나 2006년 노선 개편으로 모두 폐지되고 지선버스가 마을버스 노선을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후 군위군 농어촌버스가 군위군 마을버스로 전환되어 마을버스가 부활했다.[5]
대전광역시는 유성구만 마을버스 노선이 운행하며, 나머지 구에서는 사실상 지선과 외곽 노선이 각각 마을버스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차량은 보통 에어로타운이나 그린시티, BS090이 사용되고[6], 수익이 적은 노선이나 도로가 좁은 노선의 경우 카운티나 레스타가 사용된다. 때에 따라 아주 드물게 스타렉스, 쏠라티, 마스터 등과 같은 12~15인승 승합차를 사용하기도 한다. 서울과 경기, 부산 일부지역에서는 수익이 매우 많고 도로 사정도 좋은 경우 그린시티나 BS090보다 차급이 높은 시내버스용 차량인 뉴 슈퍼 에어로시티나 BS106을 이용하기도 한다. 특히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부산 강서구 마을버스에서는 BS105나 무냉방 BS106, 냉방형 BS106 하이파워, 무냉방 에어로시티 540SL(물론 540L도 있었다), 냉방형 에어로시티, BS106 로얄시티를 운행하기도 했다. 특히 고양 마을버스 회사인 백마운수는 대형 저상버스를 신차로 투입할 정도이다.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시내버스와의 구분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번호 앞에 0을 붙이기도 한다. 물론 도색이 다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문제는 없으나 0을 붙인게 어떻게 보면 번호 검색을 위해서는 효율적이다. 경기도의 경우 고양, 파주, 부천, 의왕(남부지역) 마을버스에는 기존 번호 앞에 0이 붙는다. 앞자리에 처음으로 0 붙이기를 적용한 것은 고양시로 2008년 003번이 시초이다. 이후 2009년 고양시와 파주시, 김포시의 버스 체계를 통합하면서 고양시의 현재 마을버스 번호 체계로 전환했다. 여기서 앞자리 "0"은 BIS 음성안내에서 "공"으로 읽는다.
경기도를 비롯해 상당히 많은 지역에서 노란색을 기본 도색 베이스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부산은 녹색을 사용하며 베이지-청록-주황 3색을 사용한 구도색 버스도 아직 소수가 남아 있다.
시내버스의 하위 등급이지만, 특이하게도 국가유공자 무임승차가 불가능하다. 원래는 가능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2023년부터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이 다니지 않는 동네 주거단지를 다니면서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를 하는 버스. 주로 기초자치단체에서 마을버스를 운영하며, 요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나 시내버스, 지하철보다 요금이 저렴하다. 최초의 마을버스는 1968년 서울 전차 폐선으로 시작된다. 당시 전차 폐선으로 인한 교통 공백을 해결하려고 서울내 시영버스를 차출했는데, 그러다보니 일부 교통 음영지역은 버스가 아예 안들어오게 되었다. 그래서 서대문구 홍은동, 현저동 일대의 산길을 달려 중심지로 향하는 단거리 버스가 생겼는데 이 것을 우리나라 최초의 마을버스로 보고 있다. 마을버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당연히 지역에 따라 다르며, 마을버스라는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지역도 상당하다.[2] 반면에 서울, 경기[3], 부산은 마을버스의 운행이 매우 활발하다. 더군다나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는 자치구 이름을 노선명으로 쓰고 자치구 사무인 것 등 운행형태도 비슷하다.[4] 경기도 마을버스 노선들은 시내버스와 경쟁하기도 한다. 다만 대구와 안산의 경우는 예외. 이쪽은 마을버스가 모두 시내버스로 형간전환이 되었다. 사실 안산에도 마을버스 노선이 있었으나 회사가 부도나면서 노선들은 모두 시내버스 회사에서 인수하고 형간전환하였다. 수원시는 광교신도시와 장안구, 수원 호매실지구, 수원역 부근을 제외하면 마을버스가 없거나, 거의 다니지 않는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본래 지역과 전철역을 이어주는 마을버스를 운행하였으나 2006년 노선 개편으로 모두 폐지되고 지선버스가 마을버스 노선을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후 군위군 농어촌버스가 군위군 마을버스로 전환되어 마을버스가 부활했다.[5]
대전광역시는 유성구만 마을버스 노선이 운행하며, 나머지 구에서는 사실상 지선과 외곽 노선이 각각 마을버스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차량은 보통 에어로타운이나 그린시티, BS090이 사용되고[6], 수익이 적은 노선이나 도로가 좁은 노선의 경우 카운티나 레스타가 사용된다. 때에 따라 아주 드물게 스타렉스, 쏠라티, 마스터 등과 같은 12~15인승 승합차를 사용하기도 한다. 서울과 경기, 부산 일부지역에서는 수익이 매우 많고 도로 사정도 좋은 경우 그린시티나 BS090보다 차급이 높은 시내버스용 차량인 뉴 슈퍼 에어로시티나 BS106을 이용하기도 한다. 특히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부산 강서구 마을버스에서는 BS105나 무냉방 BS106, 냉방형 BS106 하이파워, 무냉방 에어로시티 540SL(물론 540L도 있었다), 냉방형 에어로시티, BS106 로얄시티를 운행하기도 했다. 특히 고양 마을버스 회사인 백마운수는 대형 저상버스를 신차로 투입할 정도이다.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시내버스와의 구분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번호 앞에 0을 붙이기도 한다. 물론 도색이 다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문제는 없으나 0을 붙인게 어떻게 보면 번호 검색을 위해서는 효율적이다. 경기도의 경우 고양, 파주, 부천, 의왕(남부지역) 마을버스에는 기존 번호 앞에 0이 붙는다. 앞자리에 처음으로 0 붙이기를 적용한 것은 고양시로 2008년 003번이 시초이다. 이후 2009년 고양시와 파주시, 김포시의 버스 체계를 통합하면서 고양시의 현재 마을버스 번호 체계로 전환했다. 여기서 앞자리 "0"은 BIS 음성안내에서 "공"으로 읽는다.
경기도를 비롯해 상당히 많은 지역에서 노란색을 기본 도색 베이스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부산은 녹색을 사용하며 베이지-청록-주황 3색을 사용한 구도색 버스도 아직 소수가 남아 있다.
시내버스의 하위 등급이지만, 특이하게도 국가유공자 무임승차가 불가능하다. 원래는 가능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2023년부터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2. 특징[편집]
마을버스의 목적 자체가 시내버스가 들어갈 수 없을 만큼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동네 구석구석 작은 길이나 무지막지한 언덕 길까지 쑤시고 다닌다. 운행 노선은 동네 제일 안 쪽 구석이나 가장 고지대를 기종점으로 주변 도시철도역이나 대로변 등 교통거점을 회차지점으로 삼거나 그 반대로 교통거점을 기종점 동네 제일 안쪽을 회차지점으로 삼는다. 그리고 두 개의 교통거점을 기종점 및 회차지점으로 삼고 중간중간 동네 길을 쑤시는 방식으로 운행하는 노선들도 있다. 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보통 이 교통 거점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서 시내버스나 도시철도로 환승하게 된다. 즉, 근처 교통거점이 최종 목적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보러 가는 주부나 학교나 학원가는 학생들, 집이 직장 근처 동네 안 쪽에 있는 직장인 등. 가끔 이런 목적보다 특정 학교 및 대학병원 셔틀버스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인근 교통 거점이 이웃 자치구에 있거나 도로 구조상 다른 자치구로 넘어 갈 수밖에 없는 경우, 혹은 두 자치구의 경계에 놓인 도로로 운행하는 경우에는 이웃 자치구로 넘어가기도 한다. 부산의 경우에는 이웃 시[7]로 넘어가는 노선이 있다.서울특별시 마을버스와 부산광역시 마을버스의 경우 자치구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보통 해당 자치구를 주 운행구간으로 삼으나 서울의 경우 서울 버스 강동01같이 마을버스 주제에 한강을 넘어다니는 노선도 있다. 하남시의 50번도 마찬가지. 부산의 경우 강서구의 마을버스는 강서1, 강서2를 제외하면 모두 낙동강을 횡단한다. 이마저도 두 노선 모두 시외로 가는 노선이다. 부산에서 3개의 자치구를 경유하는 노선은 강서7-2번과 강서13번, 부산진17번이다.[8] 시외를 넘나드는 노선은 강서1번, 강서2번, 기장3번이다. 강서1번은 창원시가 종점, 강서2번은 김해시가 종점, 기장3번은 울산시가 종점이다. 그 외에 고양시와 과천시의 경우 서울 가는 마을버스가 몇 개 있다.
또한 동네 좁은 일방통행길이나 회차하는 큰 길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 등으로 인해 유턴이 불가능해서 왕복편이 심각하게 따로 놀아서 혼동스러운 노선들도 은근히 있다. 이러한 마을버스의 특성 상 정말 좁고 굽은 골목길을 쑤시고 다니고,[9] 게다가 정말 이런 곳에 사람이 어떻게 집을 짓고 살까 싶은 급경사 고지대까지 승용차도 아니고 버스를 몰고 구석구석 누비고 다닌다. 여기에 더해 고개는 우스운 정도고 아예 산을 넘는 노선도 있다. 이런 요소들이 복합되어 있는 경우가 보통이다. 앞서 언급한 지역 주민들이 외부활동을 하는데 자가용이나 택시 등을 제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물론 지방에도 이런 동네에 사람이 사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사실 이런 지역은 마을버스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10] 어쩌면 대도시에 살고도 저렴한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주민들은 축복받은 것이다. 2000년대 이후 뉴타운이다 재개발이다 해서 이런 구석진 언덕길 오래된 주택가도 대단지 아파트로 변모하여 그나마 길은 넓혀졌으나 그 급경사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도로사정은 그대로이기도 하여 운행여건이 그리 좋아지지는 않는다. 이러한 특성상 도시의 교통이 불편한 지역들을 단독으로 거쳐가 승객들을 쓸어 담는 노선이 있는가 하면, 작은 마을을 중점적으로 운행하거나 경쟁 노선에게 수요를 빼앗겨 공기수송을 하는 노선도 있고, 재개발이나 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수요처를 잃어서 폐선되는 노선도 있으며[11], 마을버스조차 다니지 못할 만한 동네에 그나마 아파트가 들어서고 길이 넓혀지면서 신설되는 노선도 있다.
하지만 이런 길을 운행하는 기사들은 고달프다. 길도 험하고 도로와 인도도 제대로 구분되지 않아 보행자는 갑자기 튀어나오고 길 막고 있는 차 한 대라도 있으면 운행 자체를 못하게 되거나 눈이 조금만 와도 차를 끌고 오르내릴 수 없을 정도로 경사졌다거나 하는 등. 밤에는 정말로 운행하다가 112 불러서 경찰이 와서 강제로 차 빼 줄 때까지 기사와 승객 모두 하릴없이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러한 데다가 수요 또한 그리 많은 편도 아니라서 어지간히 선형이 좋고 수요가 나오는 노선이 아닌 이상 주로 중형버스인 현대 그린시티, 대우 NEW BS090 등을 사용한다. 또한 수요가 많아도 도로 환경이 중형버스가 운행하기에 적합하지 않거나 수요가 안 나오면 현대 카운티나 대우 레스타같은 준중형버스가 투입된다. 특수한 경우에는 그랜드 스타렉스나 현대 쏠라티가 투입되기도 한다.
어마어마하게 수요가 많고, 도로사정이 좋은 노선은 대형버스가 투입되기도 하며,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전기버스의 보급량이 늘어나고 2023년 초에 저상버스 의무화로 인해 저상버스를 운행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더 나아가 마을버스의 경우 자금력이나 재정 상황이 시내버스에 비해 열악하다 보니 중국산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천연가스버스가 대량으로 보급되기 이전에 주로 현대 에어로타운, 기아 코스모스, 대우버스 BM090을 사용했으며 소형으로는 코러스/카운티 혹은 콤비를 사용했다.
게다가 마을버스 업체들이 대체로 영세하고 동네를 기반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차고지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야간이나 주말에는 동네 좀 넓은 공터나 도로 등에 주박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래서 운행을 위해서는 이런 주박지에서 기종점까지 공차회송해야하고 주유나 충전을 위해서 '주유소행', '충전소행' 등의 판넬을 달고 다니는 차량도 자주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근무교대도 쉽지 않아서 멀쩡히 운행하다가 어느 정류장에서 갑자기 기사가 바뀌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12] 또한 기종점이나 회차지점에 제대로 된 휴식 공간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 동작구의 한 마을버스 기사의 말에 따르면 '시내버스 기사들은 2~3시간 빡세게 일하고 몇 십분 푹 쉬고 휴식도 보장되지만 마을버스 기사들은 40분 운행하고 한 5분 겨우 쉬는데 쉴 때도 제대로 못 쉬어서 쉬는 것 같지도 않다.'라고 한다. 이건 서울시 시내버스가 워낙 조건이 좋은 경우긴 하지만 서울 인근 경기지역 시내버스 업체들과 서울시 마을버스를 비교해봐도 차이는 심하다. 실제로 그나마 차 세워 놓고 담배라도 필 수 있고 가까운 거리에 다녀 올 수 있는 화장실이라도 있으면 다행이다. 근처에 화장실 같은 거 없는 종점이 대부분이고[13], 도로사정에 따라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출발하여야 하거나 배차간격 깨지면 바로바로 출발해야하기도 한다. 물론 배차 간격 깨지면 바로 출발해야하는 건 시내버스도 마찬가지인 애환이긴 한데, 서울시내버스의 경우는 어떻게든 한 쪽 끝은 차고지가 되도록 노선을 짜 놓아서 확실히 휴식 조건이 좋고, 다른 시내버스 업체들도 적어도 마을버스에 비해서는 다소 여유롭게 차량 대수를 확보해 놓아 조금이라도 쉴 틈을 주긴 준다.
게다가 기사들에 대한 복지도 좋지 않아서 정말 군대밥만도 못한, 고기는 거의 없이 두부나 버섯 등으로 단백질 공급을 대강 때운 식단을 제공하면 양반이고 종점부에 식당이 갖춰져있지 않아 식사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14]에 월급도 세전으로 200만원 넘기면 다행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을버스 기사들은 경력을 쌓아서 시내버스로 이직하려는 목적으로 들어오는 신입이나 초임자들이 많다.[15] 다만 다른 일을 하다가 뒤늦게 버스 기사로 입문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고, 시내버스를 몰다가 정년퇴직 한 후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60대 이상의 고령층 기사들도 있어서 기사들의 연령층이 마냥 어리지만은 않다[16]. 오히려 생각보다 30대 젊은 기사 찾기가 어려운 직종 중 하나이기도 하다. 어차피 인접한 경기도 지역으로만 나가도 초임자 받아주는 시내버스 업체들이 널렸기 때문이다.[17] 아무튼 위에서 언급한 동작구의 마을버스 기사의 언급에 따르면 시내버스만 몰아본 기사가 마을버스 한 번 몰아보겠다고 견습갔다가 상도동 언덕길 한 번 가보더니 어떻게 이런 길로 버스를 몰고 다니냐며 곧바로 포기했다고 한다. 게다가 정비 문제도 있어서, 정비 불량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시내버스에 비해 많이 나는 편이다. 특히 브레이크 파열로 인해 사고가 많이 나는 편인데, 자신이 타고 있는 마을버스가 내리막길에서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미리 충격방지자세를 취하면 사고 시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
워낙 동네길들을 쑤시고 다니다보니 정류장 이름으로 삼을만한 게 없는 경우가 많아 ○○아파트○○○동, ○○슈퍼, ○○편의점, ○○약국, ○○방앗간, ○○상회, ○○목욕탕, ○○나무[18], ○○주유소, ○○교회, ○○사우나, ○○카센터 등 대충 지은듯한 정류장 이름이 나오기도 한다. 아예 별다른 랜드마크가 없는 지역에서는 ○번 종점, 차고앞, 삼거리, 주택가, ○○동 몇 통, ○○길 등과 같은 정류소도 있다. 하지만 병기되는 시설들이 자주 바뀌기도 하고, 그리고 마을버스 정류장이 하나의 동네 랜드마크처럼 되어버려서 실제로 폐업하고 다른 가게가 들어선지 몇 년이 흘러도 정류장 이름은 그대로인 경우도 종종 있다. 이렇다보니 일부 지역은 정류장 명칭과 관련한 민원이 종종 들어와 정류소 명칭을 정정하는 곳이 많아졌다.
인근 교통 거점이 이웃 자치구에 있거나 도로 구조상 다른 자치구로 넘어 갈 수밖에 없는 경우, 혹은 두 자치구의 경계에 놓인 도로로 운행하는 경우에는 이웃 자치구로 넘어가기도 한다. 부산의 경우에는 이웃 시[7]로 넘어가는 노선이 있다.서울특별시 마을버스와 부산광역시 마을버스의 경우 자치구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보통 해당 자치구를 주 운행구간으로 삼으나 서울의 경우 서울 버스 강동01같이 마을버스 주제에 한강을 넘어다니는 노선도 있다. 하남시의 50번도 마찬가지. 부산의 경우 강서구의 마을버스는 강서1, 강서2를 제외하면 모두 낙동강을 횡단한다. 이마저도 두 노선 모두 시외로 가는 노선이다. 부산에서 3개의 자치구를 경유하는 노선은 강서7-2번과 강서13번, 부산진17번이다.[8] 시외를 넘나드는 노선은 강서1번, 강서2번, 기장3번이다. 강서1번은 창원시가 종점, 강서2번은 김해시가 종점, 기장3번은 울산시가 종점이다. 그 외에 고양시와 과천시의 경우 서울 가는 마을버스가 몇 개 있다.
또한 동네 좁은 일방통행길이나 회차하는 큰 길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 등으로 인해 유턴이 불가능해서 왕복편이 심각하게 따로 놀아서 혼동스러운 노선들도 은근히 있다. 이러한 마을버스의 특성 상 정말 좁고 굽은 골목길을 쑤시고 다니고,[9] 게다가 정말 이런 곳에 사람이 어떻게 집을 짓고 살까 싶은 급경사 고지대까지 승용차도 아니고 버스를 몰고 구석구석 누비고 다닌다. 여기에 더해 고개는 우스운 정도고 아예 산을 넘는 노선도 있다. 이런 요소들이 복합되어 있는 경우가 보통이다. 앞서 언급한 지역 주민들이 외부활동을 하는데 자가용이나 택시 등을 제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물론 지방에도 이런 동네에 사람이 사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사실 이런 지역은 마을버스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10] 어쩌면 대도시에 살고도 저렴한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주민들은 축복받은 것이다. 2000년대 이후 뉴타운이다 재개발이다 해서 이런 구석진 언덕길 오래된 주택가도 대단지 아파트로 변모하여 그나마 길은 넓혀졌으나 그 급경사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도로사정은 그대로이기도 하여 운행여건이 그리 좋아지지는 않는다. 이러한 특성상 도시의 교통이 불편한 지역들을 단독으로 거쳐가 승객들을 쓸어 담는 노선이 있는가 하면, 작은 마을을 중점적으로 운행하거나 경쟁 노선에게 수요를 빼앗겨 공기수송을 하는 노선도 있고, 재개발이나 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수요처를 잃어서 폐선되는 노선도 있으며[11], 마을버스조차 다니지 못할 만한 동네에 그나마 아파트가 들어서고 길이 넓혀지면서 신설되는 노선도 있다.
하지만 이런 길을 운행하는 기사들은 고달프다. 길도 험하고 도로와 인도도 제대로 구분되지 않아 보행자는 갑자기 튀어나오고 길 막고 있는 차 한 대라도 있으면 운행 자체를 못하게 되거나 눈이 조금만 와도 차를 끌고 오르내릴 수 없을 정도로 경사졌다거나 하는 등. 밤에는 정말로 운행하다가 112 불러서 경찰이 와서 강제로 차 빼 줄 때까지 기사와 승객 모두 하릴없이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러한 데다가 수요 또한 그리 많은 편도 아니라서 어지간히 선형이 좋고 수요가 나오는 노선이 아닌 이상 주로 중형버스인 현대 그린시티, 대우 NEW BS090 등을 사용한다. 또한 수요가 많아도 도로 환경이 중형버스가 운행하기에 적합하지 않거나 수요가 안 나오면 현대 카운티나 대우 레스타같은 준중형버스가 투입된다. 특수한 경우에는 그랜드 스타렉스나 현대 쏠라티가 투입되기도 한다.
어마어마하게 수요가 많고, 도로사정이 좋은 노선은 대형버스가 투입되기도 하며,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전기버스의 보급량이 늘어나고 2023년 초에 저상버스 의무화로 인해 저상버스를 운행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더 나아가 마을버스의 경우 자금력이나 재정 상황이 시내버스에 비해 열악하다 보니 중국산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천연가스버스가 대량으로 보급되기 이전에 주로 현대 에어로타운, 기아 코스모스, 대우버스 BM090을 사용했으며 소형으로는 코러스/카운티 혹은 콤비를 사용했다.
게다가 마을버스 업체들이 대체로 영세하고 동네를 기반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차고지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야간이나 주말에는 동네 좀 넓은 공터나 도로 등에 주박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래서 운행을 위해서는 이런 주박지에서 기종점까지 공차회송해야하고 주유나 충전을 위해서 '주유소행', '충전소행' 등의 판넬을 달고 다니는 차량도 자주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근무교대도 쉽지 않아서 멀쩡히 운행하다가 어느 정류장에서 갑자기 기사가 바뀌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12] 또한 기종점이나 회차지점에 제대로 된 휴식 공간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 동작구의 한 마을버스 기사의 말에 따르면 '시내버스 기사들은 2~3시간 빡세게 일하고 몇 십분 푹 쉬고 휴식도 보장되지만 마을버스 기사들은 40분 운행하고 한 5분 겨우 쉬는데 쉴 때도 제대로 못 쉬어서 쉬는 것 같지도 않다.'라고 한다. 이건 서울시 시내버스가 워낙 조건이 좋은 경우긴 하지만 서울 인근 경기지역 시내버스 업체들과 서울시 마을버스를 비교해봐도 차이는 심하다. 실제로 그나마 차 세워 놓고 담배라도 필 수 있고 가까운 거리에 다녀 올 수 있는 화장실이라도 있으면 다행이다. 근처에 화장실 같은 거 없는 종점이 대부분이고[13], 도로사정에 따라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출발하여야 하거나 배차간격 깨지면 바로바로 출발해야하기도 한다. 물론 배차 간격 깨지면 바로 출발해야하는 건 시내버스도 마찬가지인 애환이긴 한데, 서울시내버스의 경우는 어떻게든 한 쪽 끝은 차고지가 되도록 노선을 짜 놓아서 확실히 휴식 조건이 좋고, 다른 시내버스 업체들도 적어도 마을버스에 비해서는 다소 여유롭게 차량 대수를 확보해 놓아 조금이라도 쉴 틈을 주긴 준다.
게다가 기사들에 대한 복지도 좋지 않아서 정말 군대밥만도 못한, 고기는 거의 없이 두부나 버섯 등으로 단백질 공급을 대강 때운 식단을 제공하면 양반이고 종점부에 식당이 갖춰져있지 않아 식사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14]에 월급도 세전으로 200만원 넘기면 다행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을버스 기사들은 경력을 쌓아서 시내버스로 이직하려는 목적으로 들어오는 신입이나 초임자들이 많다.[15] 다만 다른 일을 하다가 뒤늦게 버스 기사로 입문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고, 시내버스를 몰다가 정년퇴직 한 후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60대 이상의 고령층 기사들도 있어서 기사들의 연령층이 마냥 어리지만은 않다[16]. 오히려 생각보다 30대 젊은 기사 찾기가 어려운 직종 중 하나이기도 하다. 어차피 인접한 경기도 지역으로만 나가도 초임자 받아주는 시내버스 업체들이 널렸기 때문이다.[17] 아무튼 위에서 언급한 동작구의 마을버스 기사의 언급에 따르면 시내버스만 몰아본 기사가 마을버스 한 번 몰아보겠다고 견습갔다가 상도동 언덕길 한 번 가보더니 어떻게 이런 길로 버스를 몰고 다니냐며 곧바로 포기했다고 한다. 게다가 정비 문제도 있어서, 정비 불량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시내버스에 비해 많이 나는 편이다. 특히 브레이크 파열로 인해 사고가 많이 나는 편인데, 자신이 타고 있는 마을버스가 내리막길에서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미리 충격방지자세를 취하면 사고 시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
워낙 동네길들을 쑤시고 다니다보니 정류장 이름으로 삼을만한 게 없는 경우가 많아 ○○아파트○○○동, ○○슈퍼, ○○편의점, ○○약국, ○○방앗간, ○○상회, ○○목욕탕, ○○나무[18], ○○주유소, ○○교회, ○○사우나, ○○카센터 등 대충 지은듯한 정류장 이름이 나오기도 한다. 아예 별다른 랜드마크가 없는 지역에서는 ○번 종점, 차고앞, 삼거리, 주택가, ○○동 몇 통, ○○길 등과 같은 정류소도 있다. 하지만 병기되는 시설들이 자주 바뀌기도 하고, 그리고 마을버스 정류장이 하나의 동네 랜드마크처럼 되어버려서 실제로 폐업하고 다른 가게가 들어선지 몇 년이 흘러도 정류장 이름은 그대로인 경우도 종종 있다. 이렇다보니 일부 지역은 정류장 명칭과 관련한 민원이 종종 들어와 정류소 명칭을 정정하는 곳이 많아졌다.
3. 마을버스 회사 등록 기준[편집]
특별시, 광역시는 7대 이상, 시와 군(광역시 소속 군 제외)은 5대 이상이 필요하다. 그러나 섬, 외딴 곳, 그 밖의 특수한 사정이 있는 경우 시, 도 조례에 따라 완화할 수 있다. 예비차 기준은 상용차량의 20% 범위로 확보할 수 있다.
4. 목록[편집]
4.1. 수도권[편집]
4.1.1. 서울특별시 마을버스[편집]
4.1.2. 인천광역시 마을버스[편집]
인천광역시의 경우 과거에는 서울특별시나 부산광역시처럼 자치구 이름을 노선명으로 사용하고 자치구 사무였으나 2002년에 500번대로 노선 번호를 새롭게 부여받으면서 지선버스로 변경되었다. 현재 인천광역시에서 관리하는 무의1번, 533번, 534번을 제외하면 없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지선버스들을 마을버스라고 부른다.
2016년 9월 현재 성인 카드요금은 950원으로 간선버스보다 300원 싸다. 이 때 당시 마을버스로 남은 중구1번과 서구5번은 각 지역의 공영버스로 존치하게 되었다.
500번대로 노선 번호가 부여되면서, 동구 지선버스는 500~510번, 미추홀구 지선버스는 511~520번, 연수구 지선버스는 521~530번, 남동구 지선버스는 531~540번, 부평구 지선버스는 551~579번, 계양구 지선버스는 581~590번, 서구 지선버스는 590번대로 분류되었다.[19]
강화군에서는 연지버스, 대산마을버스, 삼산마을버스 3개사가 마을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옹진군 공영버스는 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았다가 2010년에 인천시의 지원으로 단말기를 영흥면 공영버스에 설치하였다. 요금은 각 도서 지역마다 다르지만 영흥면 공영버스는 지선버스 요금을, 동인천역 - 삼목선착장 간 북도면 공영버스는 시외좌석버스 요금을 받는다.
90년대 초반 남동구 일대를 운행하던 노선 차량 번호판은 '인천 5 타 xxxx'를 사용하여 '인천 5 자'로 시작하던 일반 시내버스와 구분되었다.
지선버스는 이래저래 마을버스와 같은 취급을 받으나, 어쨌든 인가상으로 시내버스에 해당되므로 국가유공자 무임승차가 가능하다.
4.1.2.1. 강화도 마을버스[편집]
4.1.3. 경기도 마을버스[편집]
경기도의 경우 마을버스의 대부분이 시 외곽지역이나 농어촌지역을 운행하거나 서울특별시 마을버스처럼 지하철역 접속을 위해 운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승객이 매우 많아 시내버스용 대형차량(심지어 좌석이 많은 좌석형 버스도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이나 대형 저상버스가[20] 운행되는 경우도 있다.
경기도 마을버스는 대도시형 마을버스의 성격을 가진 고양, 성남, 안양권(안양, 군포, 의왕), 수원권(수원, 화성동부[21])과 농어촌 마을버스의 성격이 강한 화성서부, 파주와 특수한 케이스로 농어촌 마을버스와 대도시형 마을버스가 반씩 섞여있는 용인, 화성같은 경우도 존재한다.[22] 또한 마을버스의 역할도 지역마다 다른데, 같은 대도시형 마을버스라도 수원이나 김포의 경우 마을버스가 보통 시내버스가 없는 곳을 다니지만, 성남 구도심과 군포시의 경우 마을버스가 시내버스와 경쟁하는 구도를 이루고 있기도 하다.[23] 성남과 비슷하게 군포와 의왕은 마을버스가 사실상 관내 시내버스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군포의 경우 대부분 노선의 막차가 회차지 기준 자정을 넘는 준심야 수준의 운행을 한다.
그리고 가장 극단적인 케이스인 고양시의 경우는 과거 고양군이던 시절부터 있던 10여개 정도의 시내버스 노선과 일산신도시 신설 후 생긴 88번 순환버스, 그리고 일부 극소수 예외를 제외하고는 고양시 자체 시내버스가 다 죽고 마을버스가 시내버스의 역할까지 전부 커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대형 차량이 많다. 고양시내의 외곽 택지지구나 구시가지에서 고양시 중심지(도심 시가지)[24]를 연결하는 시내버스가 다니는 곳은 고양군 시절부터 구시가지가 존재하던 삼송지구(구 신도읍), 화전(구 화전읍), 원당(구 원당읍), 중산(구 일산읍) 밖에 없고 그것을 제외한 덕이지구,가좌지구,송포지구,풍동지구,풍산지구,식사지구,원흥지구,도래울지구,화전신시가지↔고양시 주요 도심 시가지(일산신도시/화정+행신+능곡) 및 주요 시가지 내부 교통은 전부 마을버스가 담당한다. 그래서 고양시의 경우 교통정체 등의 상황이 생기면 마을버스를 끝부분에서 반대쪽 끝부분까지 타고가면 환승이 단절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25] 마을버스는 단일 노선의 이용시간을 1시간 초과하면 무효처리되기 때문. 시내버스는 3시간, 수도권 전철 및 일반좌석과 직행좌석, 간선급행, 광역급행버스들은 5시간이다. 참고로 경기도 마을버스의 경우 운행 소요시간에 따라 30분을 최종 운행시간으로 걸어놓은 경우도 있고 1시간을 최종 운행시간으로 걸어놓은 경우도 있다. 완전한 30분 이내나 1시간 이내에 운행을 마친다면 상관이 없지만 버스에 따라 애매한 운행시간 즉, 20분 이상의 소요시간이나 50분 이상의 소요시간의 경우 도로사정에 따라 30분이나 1시간의 소요시간이 넘을 수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요금이 과금될수 있으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보통 전 구간을 이용할 경우 그런데 이 경우에는 현금으로 승차하거나 카드로 승차 할 경우 소요시간이 넘기 전에 하차태그를 하면 과금을 막을 수 있다.
물론 실제로는 시내버스들이 꽤 있는데, 고양시 시내버스들은 대부분 시내버스의 기능을 하지 않고, 저렴한 일반좌석버스(파란색)의 기능을 한다. 고양시 소속이 아닌, 김포시나 파주시 소속의 노선들이 각각 김포 구도심 또는 한강신도시/운정신도시에서 출발해서 일산 중심부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다. 33, 95, 96번처럼 아예 시트도 2×2 좌석시트를 달아놓고[26] 껍데기만 일반시내버스인 것이 부지기수. 혹은 반대로 서울 소속 시내버스 차량들이 삼송/화전/원당 중심부까지 들어가거나. 이 경우는 주로 구파발/연신내 시내버스들이 원당이나 화전/삼송으로 기어 들어온다. 아예 서울 간선버스 도색을 하고 원당에서 화정/행신/능곡을 거쳐 일산신도시까지 들어오는 노선도 소수나마 있다. 70x 시리즈들. 2020년 기준 지방도시에서나 볼 법한 시내급행이 등장했다. 999번이 그것. 888도 같이 계획되었으나 코로나 19로 감감 무소식. 요금이나 도색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데 군데군데 정류장 몇개 빼 먹고 좌석차량의 비중을 높여 다니는 식이다. 고양시청에서 지칭하는 공식 명칭은 "동서연결버스". 배차간격도 그렇고 실질적인 반응은 탁상행정. 빼먹는 정류장도 몇 없고 일산에서 삼송까지는 3호선 전철이 더 빠르다.
요금은 지자체에 따라 다르며, 성인 카드 기준 1250원(과천,군포,안양,하남)/1300원(고양,구리,남양주,부천)/1350원(그 외 전부)이다. 도색은 노란색.[27]
현재 운행 중인 마을버스 노선수가 많은 기초자치단체로는 화성시이며, 111개 운행 노선으로 운행중으로 확인되었다. 화성시가 워낙 땅덩어리가 크고 개발 밀도가 중구난방이라 마을버스 노선들도 복잡기괴하기로 악명이 높다. 가장 개발이 잘 됐다는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마을버스의 운용은 2가지인데, 고양시 마을버스처럼 시내버스 대용인 경우가 있고, 아니면 농어촌버스에 가까운 경우도 있다. 읍면 지역으로 가는 버스는 당연히 농어촌버스에 준하며 송산그린시티나 남양읍, 병점동 일대의 마을버스는 시내버스에 가깝다. 반면 마을버스 노선이 전무한 곳으로는 안산시, 이천시, 여주시, 포천시, 안성시 등이 있다. 이 중 안산시의 경우 기존 마을버스 업체가 부도나면서 마을버스 노선이 전부 시내버스로 전환된 케이스다. 또한 포천시는 마을버스는 없으나, 비슷한 성격을 하는 두개의 농협버스가 운행중이다.
한편, 학생들의 학교 및 학원 통학을 위한 학생통학용 마을버스가 많이 운행중이다. 운행형태가 전세버스 통학차량과 같으나 마을버스면허로 운행중이기에 여기에 쓴다.
요금은 지자체마다 다 다르므로 경기도마을버스조합 홈페이지로.
단말기는 경기도 시내버스처럼 EB 단말기를 사용하였으나, 2014년 후반기에 캐시비로 교체되었다.
4.1.3.1. 경기도 마을버스 목록[편집]
※ 마을버스 면허가 있는 지자체만 기재하며 굵게 표시된 곳은 마을버스 문서가 별도로 존재하는 지역이다. 단, 리다이렉트되어 버스 목록(시내버스)으로 가는 문서는 제외.
※ 순서는 가나다 순.
※ 순서는 가나다 순.
4.2. 경상도[편집]
4.2.1. 대구광역시 마을버스[편집]
대구의 마을버스는 2000년 5월에 생겨서 2006년 2월 노선 개편 때 폐선될 때까지 25인승 중형버스가 주를 이루어 운행했었다. 운행은 당시 31개 회사에서 각 1대씩 마을버스를 보유했다.[28] 노선번호 체계에 맞춰서, 2번(서구), 5번(달서구 성서), 6번(달서구 월배), 6-1번(달서구 월배), 7번(북구 칠곡), 8번(동구 안심), 9번(수성구 시지)까지 10개 노선이 있었다.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수성구 범어동은 시내와 가까워서 그런지 마을버스가 없었다.[29]
당시 전 회사 전 노선 공동배차제로 돌려서, 회사들에 1대씩 두고 공동배차로 돌렸다. 2006년 개편으로 마을버스가 사라지면서 2번은 완전히 폐선되었으며[30], 5번, 6번, 6-1번, 7번은 구간이 조정되고 지선버스화되어 5번은 성서1(-1)번, 6번은 달서1번, 달서1-1번[31], 달서3번, 7번은 칠곡1(-1)번으로 변경되었다. 8번, 9번은 간선버스가 몇몇 구간을 대신 운행하게 되어 8번은 849(-1)번 및 수성2번, 9번은 937번이 운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목록 문서 참조.
군위군이 편입된 이후 마을버스가 군위군에서 부활한다. 광역시는 농어촌버스 면허발급이 안되기 때문이다. 경과조치에 따라 당년 말일까지만 농어촌버스로 운영하며 2024년 1월부터 마을버스로 재개통한다.
당시 전 회사 전 노선 공동배차제로 돌려서, 회사들에 1대씩 두고 공동배차로 돌렸다. 2006년 개편으로 마을버스가 사라지면서 2번은 완전히 폐선되었으며[30], 5번, 6번, 6-1번, 7번은 구간이 조정되고 지선버스화되어 5번은 성서1(-1)번, 6번은 달서1번, 달서1-1번[31], 달서3번, 7번은 칠곡1(-1)번으로 변경되었다. 8번, 9번은 간선버스가 몇몇 구간을 대신 운행하게 되어 8번은 849(-1)번 및 수성2번, 9번은 937번이 운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목록 문서 참조.
군위군이 편입된 이후 마을버스가 군위군에서 부활한다. 광역시는 농어촌버스 면허발급이 안되기 때문이다. 경과조치에 따라 당년 말일까지만 농어촌버스로 운영하며 2024년 1월부터 마을버스로 재개통한다.
4.2.1.1. 노선(군위군 제외 폐지)[편집]
0번(중구, 남구), 1번(동구), 3번(북구), 4번(수성구 범어)은 원래부터 결번이었다.[32]
- 2번(배차간격 40분): 서구문화회관(서구 이현동)~내당황제맨션(서구 내당1동)
- 5번(배차간격 43분): 이마트 성서점(달서구 이곡동)~현대백조아파트(달서구 본리동) [33]
- 6번(배차간격 32분): 이마트 월배점(달서구 대천동)~이마트 월배점(달서구 대천동)
- 6-1번(배차간격 33분): 선호유치원(달서구 본동)~달서청소년수련관(달서구 상인동)
- 8번(배차간격 60분): 성동마을(수성구 성동)~각산네거리(동구 동호동)
- 9번(배차간격 43분): 시지지구 종점[35](수성구 욱수동) ~ 이마트 만촌점(수성구 만촌1동)
참고로 이 노선들은 폐선 직전의 노선으로, 상당수의 노선은 신설 당시와는 많이 달라졌다. 2번, 6-1번은 폐선될 때까지 노선 변경이 전혀 없었지만, 나머지 노선들은 모두 크고 작은 노선 변경을 거쳤다. 이처럼 배차간격이 상당히 길고 홍보가 부족했으며, 해가 지면(옆 동네의 경산1(-1)번, 경산2(-1)번처럼) 운행을 종료했기 때문에 존재감이 거의 없었다. 원래는 일반 시내버스와 거의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23시까지 운행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지켜진 경우는 많지 않은 듯하다. 대당 2명의 기사가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는 대당 한 명의 기사만 운행했기 때문에 늦게까지 운행하지 못한 듯하다. 거기에다가 승객도 별로 없었는데, 가장 큰 원인은 당시에는 대구에 환승 제도가 없어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환승이 되지 않았다. 물론 이부분은 당시 대한민국에 환승제도라는 개념 자체가 거의 없었으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배차간격이 너무 길었고[36], 홍보 부족으로 공기수송이 이어졌고 결국 2006년 2월 개편 때 전면 폐선되었다. 다만 다른 지역의 마을버스와 달리 대구의 마을버스는 시내버스와 똑같이 공동배차를 실시했다는 것이 특이점이었다.[37] 즉, 마을버스만 운행하는 업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시내버스 업체에서 마을버스까지 운행했었다. 단지 면허만 달리했을 뿐.[38]
마을버스 도입 이전에는 80년대부터 1995년까지 구.대현교통에서 조야잠수교 통과 버스로 구형 콤비/코스모스 차량으로 조야동 마을버스 개념으로 운행했고 1998년 시내버스 개편으로 신설한 칠곡지역 노선인 777번이 마을버스 개념으로 운행했다. 하지만 1대만 운행했고 배차도 1시간에 1대였다. 이 역시 긴 배차간격과 홍보 미비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은 채 시행한 것. 777번은 이후 마을버스 7번으로 전환되었다가, 시내버스들의 칠곡3지구 러시가 본격화된 2002년에 노선이 크게 바뀌었고 이게 현재 칠곡1(-1)번의 모태가 된다.
2006년 노선 개편 때 마을버스가 사라지면서 마을버스 및 오지버스 역할은 지선버스가 도맡아 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간선버스가 담당하기도 한다. 문제는 100% 대형 버스만 운행하는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를 보면 좁은 골목길, 험한 산길, 가파른 언덕길 등등을 모두 대형버스가 다니고 있다. 따라서 운행 효율성과 안전을 위해서 수요가 적은 구간이나 위험 구간은 중형버스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
차량은 뉴 코스모스(회사별로 중문이 폴딩인 차량이 있었고, 슬라이딩인 차량도 있었다.)와 BM090(현대교통, 우진교통, 창성여객(신설 당시 건영교통) 각각 1대씩(총 3대) 운행했다)로 운행했다. 특이하게 타 지역에서 마을버스로 많이 운행했던 에어로타운 차량은 1대도 운행하지 않았다.
요금은 2000년에 마을버스가 생겼을 때 당시 성인 400원, 중고등학생 300원, 어린이 200원이었으며, 2006년에 마을버스가 폐지될 때까지 요금 변동이 없었다. 마을버스는 100% 현금만 받았으므로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적도 없었다. 거기에 대구에서는 마을버스가 폐지된 후 무료환승제가 도입되었다.
2015년 노선 개편 때 마을버스 신설이 추진되었으나 무산되었고, 대신 율하역-의료지구, 달성군 지역에 시범적으로 수요응답형 버스를 추진 중이다. 2023년에 군위군이 편입되면서 군위군 한정으로 마을버스가 신설되었다. 자세한건 밑에 참조
4.2.2. 울산광역시 마을버스[편집]
울산의 경우 마을버스의 대부분이 시 외곽지역이나 농어촌지역을 운행하며, 다른 지역과는 달리 숫자 대신 업체명을 노선번호로 사용[39]했고 가지노선이 굉장히 많았지만, 2011년 중에 2자리 번호(지역번호[40]+일련번호)로 전면 개편되었다.[41] 도색은 업체마다 제각각이었으나, 번호 개편과 함께 연두색의 통일된 도색으로 바뀌었다.[42] 요금 또한 천차만별이라서 과거에는 구간요금을 받기도 했다.
시내일반과 마을버스의 중간 카테고리로 시내지선이 있기는 하나, 번호가 9로 시작하는 세자릿수라는 것과 요금이 통일되었다는 점만 빼면 형태상 마을버스와 별반 차이가 없다. 마을버스가 역으로 따르는 환승할인도 된다.
4.2.3. 경상남도 마을버스[편집]
경남에서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곳은 창원시, 양산시, 밀양시 등이 있다.
창원에서는 의창구 및 마산회원구, 진해구의 일부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마을버스를 투입하고 있다. 성격도 다양해서, 1번과 2번 노선은 의창구 동읍 및 대산면 일대의 교통오지를 오가는 농어촌버스 성격의 노선으로, 7번 및 8번 노선은 각각 동읍 자여택지지구, 구암/소계동 주택가의 대중교통 사각지대와 교통거점(창원역)을 오가는 어마어마한 배차량의 대도시형 마을버스 운행을 하고 있다. 진해구 지역은 웅천, 웅동 지역 내 대중교통 오지 지역의 교통수단으로 350, 351, 352, 353의 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쪽은 본래 '진해공영버스'라는 이름이었다가 2015년 12월 1일자로 '진해마을버스'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진해구 연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전세버스에 한정면허를 주는 식으로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7,8번을 제외한 단거리 셔틀형 마을버스는 없는데, 대신 지선 노선들 중 일부 노선들이 단거리 셔틀 역할을 한다.
양산의 경우는 체계가 좀 이상한데, 다른 도시에서 시내버스가 메인을 차지하고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위주로 시내버스를 보조하는 경우가 많다면 양산은 양산 본시가지에는 시내버스만 다니지 마을버스가 별로 없는 편이고, 유독 웅상 지역에 특히 마을버스 노선이 많다. 1990년대에는 덕계와 웅상읍의 외곽마을까지 연계하던 몇몇개의 노선이 전부 이었으나 2000년대 이르러 소주공단이 조성되면서, 근로자를 위한 주택단지가 서창에 지어지고, 주택단지 외곽에는 아파트단지가 속속들이 생겨나며 주거시가지가 형성되면서, 수요는 많은데 불구하고, 기존의 부산/울산/양산 시내버스는 7번국도 위주로만 다니다보니 기존 마을버스업체들이 이때부터 서창주거단지에서 출발하는 신규 마을버스 노선들을 개통하고 이후 덕계 쪽도 국도에서 벗어난 웅상출장소, 평산 쪽을 경유하는 노선이 대거 신설돼 지금에 이른다. 2000년대까지는 간단히 말해 '양산 시내버스=양산(본시가지), 양산 마을버스=웅상 버스'라고 봐도 될 정도로 양산 시내에는 시내버스만, 웅상에는 마을버스만 있었다. 이 공식에서 예외는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었을 정도.[43] 그나마 2010년대에는 웅상에도 양산 시내버스 노선이 좀 늘었는데, 노선 종류만 다양하지 대부분 배차간격이 시간표를 미리 봐두고 타야 할 만큼 길어서 웅상은 여전히 부산울산 시내버스와 양산 마을버스의 천국이다. 구. 웅상읍 마을버스의 기.종점은 대부분 덕계상설시장에서 시작되며, 시내버스 노선들과 상당히 중복되어도 워낙 수요가 많다보니 마을버스도 상당히 많은 승객이 이용한다. 그 외에 2011년에 개통된 양산 북정동~강서동간 마을버스[44]와 신평터미널~지산간 마을버스가 운행중이다. 더 자세한 것은 경상남도 시내버스 문서로.
거제의 경우 거제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거제면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밀양의 경우,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삼랑진, 하남, 초동, 부북, 상동, 용활동 방면으로 1~2대로만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기사님이 사장님이자 승무원인 경우도 존재할 정도다.
의령의 경우, 군 지역에 마을버스가 운행하는 매우 희귀한 예. 하지만 의령의 마을버스는 사실상 읍내 중심지 순환버스의 역할을 하므로, 다른 대중교통수단이 다니지 않거나 다닐 수 없는 곳을 연결하는 타 지역 마을버스와는 그 역할이 약간 다르다. 일단은 마을버스로 허가가 나 있으니 마을버스로 치겠다.
창원에서는 의창구 및 마산회원구, 진해구의 일부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마을버스를 투입하고 있다. 성격도 다양해서, 1번과 2번 노선은 의창구 동읍 및 대산면 일대의 교통오지를 오가는 농어촌버스 성격의 노선으로, 7번 및 8번 노선은 각각 동읍 자여택지지구, 구암/소계동 주택가의 대중교통 사각지대와 교통거점(창원역)을 오가는 어마어마한 배차량의 대도시형 마을버스 운행을 하고 있다. 진해구 지역은 웅천, 웅동 지역 내 대중교통 오지 지역의 교통수단으로 350, 351, 352, 353의 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쪽은 본래 '진해공영버스'라는 이름이었다가 2015년 12월 1일자로 '진해마을버스'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진해구 연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전세버스에 한정면허를 주는 식으로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7,8번을 제외한 단거리 셔틀형 마을버스는 없는데, 대신 지선 노선들 중 일부 노선들이 단거리 셔틀 역할을 한다.
양산의 경우는 체계가 좀 이상한데, 다른 도시에서 시내버스가 메인을 차지하고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위주로 시내버스를 보조하는 경우가 많다면 양산은 양산 본시가지에는 시내버스만 다니지 마을버스가 별로 없는 편이고, 유독 웅상 지역에 특히 마을버스 노선이 많다. 1990년대에는 덕계와 웅상읍의 외곽마을까지 연계하던 몇몇개의 노선이 전부 이었으나 2000년대 이르러 소주공단이 조성되면서, 근로자를 위한 주택단지가 서창에 지어지고, 주택단지 외곽에는 아파트단지가 속속들이 생겨나며 주거시가지가 형성되면서, 수요는 많은데 불구하고, 기존의 부산/울산/양산 시내버스는 7번국도 위주로만 다니다보니 기존 마을버스업체들이 이때부터 서창주거단지에서 출발하는 신규 마을버스 노선들을 개통하고 이후 덕계 쪽도 국도에서 벗어난 웅상출장소, 평산 쪽을 경유하는 노선이 대거 신설돼 지금에 이른다. 2000년대까지는 간단히 말해 '양산 시내버스=양산(본시가지), 양산 마을버스=웅상 버스'라고 봐도 될 정도로 양산 시내에는 시내버스만, 웅상에는 마을버스만 있었다. 이 공식에서 예외는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었을 정도.[43] 그나마 2010년대에는 웅상에도 양산 시내버스 노선이 좀 늘었는데, 노선 종류만 다양하지 대부분 배차간격이 시간표를 미리 봐두고 타야 할 만큼 길어서 웅상은 여전히 부산울산 시내버스와 양산 마을버스의 천국이다. 구. 웅상읍 마을버스의 기.종점은 대부분 덕계상설시장에서 시작되며, 시내버스 노선들과 상당히 중복되어도 워낙 수요가 많다보니 마을버스도 상당히 많은 승객이 이용한다. 그 외에 2011년에 개통된 양산 북정동~강서동간 마을버스[44]와 신평터미널~지산간 마을버스가 운행중이다. 더 자세한 것은 경상남도 시내버스 문서로.
거제의 경우 거제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거제면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밀양의 경우,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삼랑진, 하남, 초동, 부북, 상동, 용활동 방면으로 1~2대로만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기사님이 사장님이자 승무원인 경우도 존재할 정도다.
의령의 경우, 군 지역에 마을버스가 운행하는 매우 희귀한 예. 하지만 의령의 마을버스는 사실상 읍내 중심지 순환버스의 역할을 하므로, 다른 대중교통수단이 다니지 않거나 다닐 수 없는 곳을 연결하는 타 지역 마을버스와는 그 역할이 약간 다르다. 일단은 마을버스로 허가가 나 있으니 마을버스로 치겠다.
4.2.4. 경상북도 마을버스[편집]
안동에서는 지간선 개념으로 풍천면, 길안면 등지에서 마을버스를 운행중이다.
구미에는 수점동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원평2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덤바우, 대성지, 구미청소년수련원, 수점동을 오가는 수점동 마을버스가 운행중이다. 다만 버스정보 앱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수점동과 홈페이지에 있는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야 된다.
포항에는 2020년 7월 25일 노선개편을 통해 마을버스가 도입됐다. 포항시 시내버스/지선버스 항목으로.
울진에는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는 금강송면 전곡리, 왕피리, 근남면 구산3리를 대상으로 마을버스를 운행중이다.
구미에는 수점동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원평2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덤바우, 대성지, 구미청소년수련원, 수점동을 오가는 수점동 마을버스가 운행중이다. 다만 버스정보 앱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수점동과 홈페이지에 있는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야 된다.
포항에는 2020년 7월 25일 노선개편을 통해 마을버스가 도입됐다. 포항시 시내버스/지선버스 항목으로.
울진에는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는 금강송면 전곡리, 왕피리, 근남면 구산3리를 대상으로 마을버스를 운행중이다.
4.3. 전라도[편집]
4.3.1. 광주광역시 마을버스[편집]
광주광역시의 마을버스는 요금과 환승혜택이 시내버스와 완전히 동일하여 지선버스의 또다른 형태처럼 여겨진다.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에서 마을버스가 시행되고 있으며, 차마 시내버스가 해결하지 못한 광산구의 어마어마한 면적을 커버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시내버스를 참고하여 짜여지기 때문에 오히려 유사한 경로를 가진 시내버스보다 더 효율적인 노선형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송정과 첨단으로 대표되는 광산구 남북간의 이동에 초점을 뒀기 때문에 오지 노선인 720-1번을 제외하고는 광산구에서 도시화된 지역만 다닌다.
사실상 준공영제를 시행하지 않는 노선이며 적자폭이 너무 크고 경영난에 시달린다고 지적했다.
4.3.2. 전라남도 마을버스[편집]
목포의 경우 낭만버스가 있는데, 낭만버스가 마을버스 면허로 운행된다. 노선은 3개 있다.[45]
나주에선 2023년 나주 시내버스 개편으로 마을버스가 신설된다.
구례에는 오산[46] 정상 바로 아래 깎아지른 바위위에 자리잡은 '사성암'이라는 암자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운행구간은 사성암 주차장에서 암자 바로 밑까지 약 3km이지만 요금은 성인기준 편도 1,700원, 어린이 1,200원으로 매우 비싸다. 워낙 산길이 좁고 가파르고 대부분 비포장길이기 때문에 때문에 한 번쯤 타보면 왜 이정도 가격을 받는지 알게 된다. 운행회사명은 안전운수사. 정말 산길이 가파라서 회사이름을 저렇게라도 붙여서 안전운수를 기원해야 할 판이다. 참고로 이 돈이 아깝다면 약 4.5km 길이의 등산로를 이용하면 된다. 산길이 워낙 좁고 험한데다가 교행이 불가능하여 일반차량의 출입은 금지된다. 마을버스끼리는 단선철도에서 열차가 대피선을 통해 교행하듯 에서 중간중간에 위치한 약간 넓은 곳에서 대기하며 교행한다. 배차간격은 관광객 수에 따라 5분 배차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2~30분 간격으로 이루어지기도 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차종은 현대 카운티고, 수요가 아무리 많아도 길이 길인지라 더 큰 차의 운행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관광객 수효에 따라 오후 6시~6시반 즈음까지 운행한다. 사실 이 절은 드라마 토지, 추노, 뉴스 시작 전이나 중간 영상, 아침 프로그램 등등에도 여러번 모습을 비추어 그 때마다 이 마을버스의 수요가 폭증한다고 한다.
영암에서는 삼호읍 용당리에 마을버스를 운영하였다가 2015년 10월에 폐선되었다.
여수시에서는 주변에 섬이 많은 관계로 섬 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남면 금오도, 안도 지역을 운행하는 365-1번, 남면 연도 지역을 운행하는 365-2번, 화정면 개도 지역을 운행하는 365-3번, 화정면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지역을 운행하는 220번[47], 거문도 지역을 운행하는 365-4번, 묘도 지역을 운행하는 600번 등이 있다.[48] 365번이 붙은 노선은 모두 시내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시내버스와의 연계가 불가능하고 시내로 가기 위해 무조건 여객선을 이용해야만 하는 지역을 운행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외에도 시내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국동 지역을 운행하는 200번, 고소동 지역을 운행하는 210번이 있다.
나주에선 2023년 나주 시내버스 개편으로 마을버스가 신설된다.
구례에는 오산[46] 정상 바로 아래 깎아지른 바위위에 자리잡은 '사성암'이라는 암자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운행구간은 사성암 주차장에서 암자 바로 밑까지 약 3km이지만 요금은 성인기준 편도 1,700원, 어린이 1,200원으로 매우 비싸다. 워낙 산길이 좁고 가파르고 대부분 비포장길이기 때문에 때문에 한 번쯤 타보면 왜 이정도 가격을 받는지 알게 된다. 운행회사명은 안전운수사. 정말 산길이 가파라서 회사이름을 저렇게라도 붙여서 안전운수를 기원해야 할 판이다. 참고로 이 돈이 아깝다면 약 4.5km 길이의 등산로를 이용하면 된다. 산길이 워낙 좁고 험한데다가 교행이 불가능하여 일반차량의 출입은 금지된다. 마을버스끼리는 단선철도에서 열차가 대피선을 통해 교행하듯 에서 중간중간에 위치한 약간 넓은 곳에서 대기하며 교행한다. 배차간격은 관광객 수에 따라 5분 배차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2~30분 간격으로 이루어지기도 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차종은 현대 카운티고, 수요가 아무리 많아도 길이 길인지라 더 큰 차의 운행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관광객 수효에 따라 오후 6시~6시반 즈음까지 운행한다. 사실 이 절은 드라마 토지, 추노, 뉴스 시작 전이나 중간 영상, 아침 프로그램 등등에도 여러번 모습을 비추어 그 때마다 이 마을버스의 수요가 폭증한다고 한다.
영암에서는 삼호읍 용당리에 마을버스를 운영하였다가 2015년 10월에 폐선되었다.
여수시에서는 주변에 섬이 많은 관계로 섬 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남면 금오도, 안도 지역을 운행하는 365-1번, 남면 연도 지역을 운행하는 365-2번, 화정면 개도 지역을 운행하는 365-3번, 화정면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지역을 운행하는 220번[47], 거문도 지역을 운행하는 365-4번, 묘도 지역을 운행하는 600번 등이 있다.[48] 365번이 붙은 노선은 모두 시내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시내버스와의 연계가 불가능하고 시내로 가기 위해 무조건 여객선을 이용해야만 하는 지역을 운행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외에도 시내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국동 지역을 운행하는 200번, 고소동 지역을 운행하는 210번이 있다.
4.3.3. 전라북도 마을버스[편집]
전주시 역시 2020년 11월 전주 시내버스 개편의 일환으로 마을버스 도입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추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주민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후 2020년 11월 14일, 전주시 마을버스 바로온이 운행을 시작했다.
완주군에서도 2021년 6월 부름부릉이라는 마을버스를 만들어서 군 자체에서 운영중이다. 자세한건 완주군 버스 참조.
완주군에서도 2021년 6월 부름부릉이라는 마을버스를 만들어서 군 자체에서 운영중이다. 자세한건 완주군 버스 참조.
4.4. 충청도[편집]
4.4.1. 대전광역시 마을버스[편집]
대전은 유성구에만 마을버스가 존재하는데, 유성구가 워낙 넓다보니 커버지역으로 보면 마을버스라기보다는 사실상 유성구 내선이라고 봐야할 정도.
4.4.2. 세종특별자치시 마을버스[편집]
원래 마을버스 체계가 없이 지간선 체계로 되어있었으나, 2018년 2월경 세종시청 운임 공지를 통해 마을버스 등급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장군면, 금남면, 연기면, 연동면, 부강면, 연서면, 전의면, 소정면, 전동면 등에 운행하였던 지선 노선들을 인수하면서 노선을 개편하여 마을버스로 개편하였다. 조치원읍 순환버스는 마을버스가 아니다.
4.4.3. 충청남도 마을버스[편집]
삽시도 마을버스가 자가용 면허 차량대차와 함께 영업용 면허를 발급받아 보령시의 유일한 마을버스 이다.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마중버스의 경우 아산시로 운영주체가 넘어가면서 마을버스로 전환되었다.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마중버스의 경우 아산시로 운영주체가 넘어가면서 마을버스로 전환되었다.
4.4.4. 충청북도 마을버스[편집]
4.5. 기타 지역[편집]
4.5.1. 강원특별자치도 마을버스[편집]
지리적 특성상 산간 벽지에서 면소재지나 주변 버스정류장을 이어주려는 목적이 강하다.
춘천시에서는 2017년 10월 16일부터 2019년 6월 12일까지 일부 오지 마을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세버스 업체에서 한정면허로 마을버스를 운행했다. 브랜드는 '로맨틱 마을버스'.
이후, 2019년 11월 15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모든 읍면지선 노선을 마을버스 면허로 운행중이며 마을버스 봄봄이라는 브랜드로 운행 중이다.
춘천시 북산면에 위치한 조교리는 소양댐 건설로 춘천시내는 물론이거니와 면소재지와도 완벽하게 고립되었다. 그러다가 2013년 4월 29일, 40여년만에 조교마을버스가 개통되었다. # 차종은 현대 스타리아.
홍천군 내면에도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에 농촌형교통모델을 마을버스 한정면허로 운행중이다. 차량은 현대 스타렉스.
횡성군에서는 안흥면과 청일면 산간 벽지와 면소재지를 잇는 공영 마을버스를 운행중이다. 안흥면 공영버스에서는 현대 에어로타운이, 청일면 마을버스에는 현대 카운티, 현대 스타렉스가 운행중이다.
강릉시는 옥계면 내부로 깊숙히 들어가는 동해시 시내버스가 모두 단축ㆍ폐선되면서 동해상사와 동진버스에서 2대를 차출하여 옥계면 지역의 노선들을 운행하게 되었는데, 이 노선들을 마을버스로 부르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성산ㆍ왕산, 사천, 연곡 같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양양군에서도 마을버스를 운행을 시작하였는데, 이 노선의 경우 특이하게도 운행회사는 강릉시 시내버스 회사인 동진버스가 담당한다.
춘천시에서는 2017년 10월 16일부터 2019년 6월 12일까지 일부 오지 마을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세버스 업체에서 한정면허로 마을버스를 운행했다. 브랜드는 '로맨틱 마을버스'.
이후, 2019년 11월 15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모든 읍면지선 노선을 마을버스 면허로 운행중이며 마을버스 봄봄이라는 브랜드로 운행 중이다.
춘천시 북산면에 위치한 조교리는 소양댐 건설로 춘천시내는 물론이거니와 면소재지와도 완벽하게 고립되었다. 그러다가 2013년 4월 29일, 40여년만에 조교마을버스가 개통되었다. # 차종은 현대 스타리아.
홍천군 내면에도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에 농촌형교통모델을 마을버스 한정면허로 운행중이다. 차량은 현대 스타렉스.
횡성군에서는 안흥면과 청일면 산간 벽지와 면소재지를 잇는 공영 마을버스를 운행중이다. 안흥면 공영버스에서는 현대 에어로타운이, 청일면 마을버스에는 현대 카운티, 현대 스타렉스가 운행중이다.
강릉시는 옥계면 내부로 깊숙히 들어가는 동해시 시내버스가 모두 단축ㆍ폐선되면서 동해상사와 동진버스에서 2대를 차출하여 옥계면 지역의 노선들을 운행하게 되었는데, 이 노선들을 마을버스로 부르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성산ㆍ왕산, 사천, 연곡 같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양양군에서도 마을버스를 운행을 시작하였는데, 이 노선의 경우 특이하게도 운행회사는 강릉시 시내버스 회사인 동진버스가 담당한다.
4.5.2.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버스[편집]
구좌읍 동복리(제주 버스 900), 우도면, 추자면 일대를 운행하는 버스. 애월읍, 조천읍은 시외버스 업체에 위탁 운영제로 운행하다 지선버스로 전환되었며, 동복리, 우도면, 추자면은 별도의 운송업체(동복리, 우도사랑협동조합, 추자교통)에서 보조금을 받고 운행한다.
관광지 순환버스와 시티투어버스도 마을버스 면허를 받아 운행중이다.
관광지 순환버스와 시티투어버스도 마을버스 면허를 받아 운행중이다.
5. 외국의 유사 사례[편집]
일본에서는 '커뮤니티 버스(コミュニティーバス)'[49]라는, 지자체에서 노선을 주관하고 민간업체에 운영을 위탁하는 버스노선이 있다. 이들은 수익성 등의 문제로 타 버스 회사가 운행하기 곤란한 구간(골목길 등)을 운행하는 등 사실상 용어만 다를 뿐 한국의 마을버스와 거의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차급도 한국의 마을버스와 비슷하게 중소형급 차량이 주로 투입된다. 노선 특성상 보통 셔틀버스 형식의 노선이 많다. 동시에 애칭을 달고 운행하는 경우도 꽤나 있다.[50] 그런데 이러다 보니 악명 높던 시절의 김해시 시내버스는 따위로 만들 정도의 굴곡 노선이 많다.
특히 도쿄 미나토 구의 '치이바스(ちぃばす)[51]' 시스템은 동네 특성상 웬만한 지방 소도시 뺨칠 정도의 노선망을 갖추고 있어서 소형버스가 아닌 중대형버스가 들어가기도 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1일 무제한 승차권을 팔고 있다. 미나토구 커뮤니티버스 노선도 도쿄에서 교통패스가 없을 때 일반 버스와 지하철보다 저렴해서(대개 기본요금이 100엔) 치트키로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 무료로 운영하는 노선도 있으니 잘 활용하면 좋다. 다자이후 커뮤니티버스(서포트카)는 한국의 스타렉스 마을버스처럼 토요타 하이에이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중국에도 마을버스가 있다. 특히 홍콩에는 마을버스와 비슷한 미니버스가 있다. 홍콩의 미니버스는 홍콩 섬과 구룡반도, 신계, 란터우 섬을 모두 커버하며 주로 중국 대륙인들이 운전수이고 노선의 선형이 복잡하며 요금이 황당하게 거리당 후불(!!!)이다.[52]승합택시 MTR이 안 닿는 곳을 커버해 주긴 하지만 이용방법[53]이나 선형 등의 문제로 홍콩인들만 주로 이용하며 중국 출신 운전수들은 당연히 영어를 못 한다. 광동어를 배웠을 리 없는 외국인은 표준중국어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표준중국어는 알아듣지만 대답은 광동어로 한다.
구 소련 지역 및 불가리아 등지에서는 마르시룻카(Маршрутка, маршрутное(노선)+такси(택시)의 합성어)라고 말 그대로 노선을 따라 움직이는 합승택시 시스템이 있다. 한국의 마을버스보다는 입석 금지라든지 운영 면에서는 차라리 튀르키예의 돌무쉬나 홍콩의 미니버스와 거의 비슷하다. 80~90년대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개인 사업자도 있고 대형 법인도 있으며, 모스크바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에서 마르시룻카를 찾아볼 수 있다. 노란색 도색에 봉고차급 승합차가 상징이지만 노란색이 아닌 것도 있고 가끔 가다 대형차로도 다닌다. 마르시룻카 말고도 공영+민영+개인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마을버스급 소형차[54]가 매우 흔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커다란 공영+민영제 시내버스가 못 들어가거나 안 들어가는 지역을 촘촘히 편리하게 이어주는 것은 한국 마을버스와도 동일하다. 이 지역들은 일반적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들이 서로 보조하면서도 마을버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길이 안 좋은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는 BMP-1을 개조한 마을버스가 다니기도 한다. 일반적인 승합차로는 도저히 라스푸티차를 이겨낼 수가 없어서이다.
미얀마에는 트럭버스가 다닌다. 아시아 헌터에서도 취재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돌무쉬(Dolmuş)라고 부르는 마을버스가 도시 곳곳을 누빈다.(!) 일반적으로 12+1인승 봉고차를 개조해서 사용하며, 지방에 따라 다르지만 노란색이나 파란색에 차량 앞면에 행선지를 빽빽이 적어놓고 있다. 튀르키예 돌무쉬의 특징은 일단 돌무쉬가 지나다니는 길목 어디에서든지 손만 흔들면 세워주며, 또한 내리고 싶은데서 내릴 수 있다는 점이다. 왕복 2차선 도로나 교통이 혼잡한 시내 중심가의 경우 일정구간마다 정거장을 비치해 운행하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도로가 혼잡하지 않은 경우에는 세워주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돌무쉬의 장점은 차안에 사람이 너무 많이 타고 있다 싶으면 중간에 서지않고 안에서 누가 세워달라고 할때까지 계속 밟는다는 것이다. 반대로 차안이 널널하면 사람 더 태우려고 일부러 빵빵대면서 천천히 몬다.
요금을 내는 법도 특이한데, 우선 택시처럼 구간마다 요금이 달라진다. 콘야를 예를 들자면 캠퍼스에서 보스나-헤르섹 동(Bosna-Hersek mah.), 버스터미널(Otogar), 공단(Sanayi), 베쉬욜(Beşyol), 자페르(Zafer)까지 운행하는 돌무쉬를 캠퍼스에서 자페르까지 쭉 타고 갈 경우에는 2.40리라를 내야 하지만 캠퍼스 안에서 돌 경우에는 1.50리라, 보스나까지 가면 1.75리라, 버스터미널까지는 2리라, 공단까지는 2.25리라 식으로 요금을 책정한다. 돌무쉬에 사람이 가득 차서 혼잡할 경우에는 앞사람에게 요금을 건네달라고 부탁하면 운전사에게까지 요금이 전달되고, 마찬가지로 거스름돈이 돌아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도쿄 미나토 구의 '치이바스(ちぃばす)[51]' 시스템은 동네 특성상 웬만한 지방 소도시 뺨칠 정도의 노선망을 갖추고 있어서 소형버스가 아닌 중대형버스가 들어가기도 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1일 무제한 승차권을 팔고 있다. 미나토구 커뮤니티버스 노선도 도쿄에서 교통패스가 없을 때 일반 버스와 지하철보다 저렴해서(대개 기본요금이 100엔) 치트키로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 무료로 운영하는 노선도 있으니 잘 활용하면 좋다. 다자이후 커뮤니티버스(서포트카)는 한국의 스타렉스 마을버스처럼 토요타 하이에이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중국에도 마을버스가 있다. 특히 홍콩에는 마을버스와 비슷한 미니버스가 있다. 홍콩의 미니버스는 홍콩 섬과 구룡반도, 신계, 란터우 섬을 모두 커버하며 주로 중국 대륙인들이 운전수이고 노선의 선형이 복잡하며 요금이 황당하게 거리당 후불(!!!)이다.[52]
구 소련 지역 및 불가리아 등지에서는 마르시룻카(Маршрутка, маршрутное(노선)+такси(택시)의 합성어)라고 말 그대로 노선을 따라 움직이는 합승택시 시스템이 있다. 한국의 마을버스보다는 입석 금지라든지 운영 면에서는 차라리 튀르키예의 돌무쉬나 홍콩의 미니버스와 거의 비슷하다. 80~90년대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개인 사업자도 있고 대형 법인도 있으며, 모스크바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에서 마르시룻카를 찾아볼 수 있다. 노란색 도색에 봉고차급 승합차가 상징이지만 노란색이 아닌 것도 있고 가끔 가다 대형차로도 다닌다. 마르시룻카 말고도 공영+민영+개인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마을버스급 소형차[54]가 매우 흔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커다란 공영+민영제 시내버스가 못 들어가거나 안 들어가는 지역을 촘촘히 편리하게 이어주는 것은 한국 마을버스와도 동일하다. 이 지역들은 일반적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들이 서로 보조하면서도 마을버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길이 안 좋은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는 BMP-1을 개조한 마을버스가 다니기도 한다. 일반적인 승합차로는 도저히 라스푸티차를 이겨낼 수가 없어서이다.
미얀마에는 트럭버스가 다닌다. 아시아 헌터에서도 취재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돌무쉬(Dolmuş)라고 부르는 마을버스가 도시 곳곳을 누빈다.(!) 일반적으로 12+1인승 봉고차를 개조해서 사용하며, 지방에 따라 다르지만 노란색이나 파란색에 차량 앞면에 행선지를 빽빽이 적어놓고 있다. 튀르키예 돌무쉬의 특징은 일단 돌무쉬가 지나다니는 길목 어디에서든지 손만 흔들면 세워주며, 또한 내리고 싶은데서 내릴 수 있다는 점이다. 왕복 2차선 도로나 교통이 혼잡한 시내 중심가의 경우 일정구간마다 정거장을 비치해 운행하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도로가 혼잡하지 않은 경우에는 세워주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돌무쉬의 장점은 차안에 사람이 너무 많이 타고 있다 싶으면 중간에 서지않고 안에서 누가 세워달라고 할때까지 계속 밟는다는 것이다. 반대로 차안이 널널하면 사람 더 태우려고 일부러 빵빵대면서 천천히 몬다.
요금을 내는 법도 특이한데, 우선 택시처럼 구간마다 요금이 달라진다. 콘야를 예를 들자면 캠퍼스에서 보스나-헤르섹 동(Bosna-Hersek mah.), 버스터미널(Otogar), 공단(Sanayi), 베쉬욜(Beşyol), 자페르(Zafer)까지 운행하는 돌무쉬를 캠퍼스에서 자페르까지 쭉 타고 갈 경우에는 2.40리라를 내야 하지만 캠퍼스 안에서 돌 경우에는 1.50리라, 보스나까지 가면 1.75리라, 버스터미널까지는 2리라, 공단까지는 2.25리라 식으로 요금을 책정한다. 돌무쉬에 사람이 가득 차서 혼잡할 경우에는 앞사람에게 요금을 건네달라고 부탁하면 운전사에게까지 요금이 전달되고, 마찬가지로 거스름돈이 돌아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6. 기타[편집]
- 성북05번은 지금의 현대 스타렉스로 운행하기 전에는 그레이스로 운행했었다.
- 그 외에도 수익성만을 좇아서 노선 굴곡이 심한 노선을 비꼬는 의미로 마을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M6117번등이 있다. 더 자세한 것은 굴곡 노선 문서로. 또 시골 지역에서 마을 앞까지 들어오는 노선들도 시내일반버스로 등록되었다 해도 마을버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내버스라고 할만한 노선들은 보통 면소재지 같은 몇몇 거점까지만 들어온다.
- 매일 오랫동안 마을버스를 탄다면 기사님과 친해지기도 하며 사람이 많이 안 타는 노선을 혼자 타면 가끔 기사와 수다떨며 타게되기도 한다.
- 마을버스로 운행하던 폐차 직전의 버스가 전 세계를 여행한 실화도 있다. 참고로 이 마을버스는 우유니 사막도 여행했다.[55]
- 국가유공상이자(1~7급)은 시내버스 무임승차가 가능한데 (시내버스가 아닌) 마을버스는 무임승차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56]
- 과거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마을버스를 "馬乙버스"라고 쓰는 경우도 있었다. 한자변환 시에 가장 위에 표출되는 한자라서 그렇게 썼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사실상 쓰지 않는 사어가 된 은어.
- 간혹 줄임말로 "마버"라 칭하기도 한다.
[1] 다만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고는 마을버스라는 등급을 만들지 않고, 그냥 시내버스(city bus)에 포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 또는 시내버스=간선, 마을버스=지선인 지역도 있다.[3] 특히 고양시, 용인시, 화성시[4] 예시로 서울 버스 강남01이나 부산 버스 해운대10 등. 매우 많다.[5] 농어촌버스는 도 산하 군에서만 운영할 수 있고 광역시 산하 군에서는 운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역시 산하 군에서도 농어촌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하였으나 이게 불발되어 마을버스로 바꾼 것.[6] 특히 BS090이 많은 편. 오르막을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마을버스인데 BS090이 동급 대비 등판력이 월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린시티 CNG의 경우 최악의 등판력을 자랑하고 에어로타운은 CNG 모델 부재에 그린시티, BS090보다 차폭도 작고 사골이라 특정 노선에만 투입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마을버스 업계에서는 시내버스와는 다르게 자일대우버스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7] 김해시, 창원시(진해구), 울산광역시[8] 강서7-2번의 기점은 강서구, 경유지의 일부는 김해시를 경유, 종점은 북구이고, 강서13번의 기점은 북구, 경유지는 강서구, 종점은 사하구이고, 부산진 17번의 기점은 동래구, 경유지는 연제구, 종점은 부산진구이다.[9] 건축법 상 막다른 길이 아니고서는 도로의 최소폭이 4m이다. 차가 다니는 길 뿐만이 아닌 전봇대, 우수받이, 헌옷수거함 그리고 인도 등이 설치되는 공간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 보통 도로에서 1개 차로의 폭이 3~3.5m이니 정말 차 한 대가 일방통행으로 겨우 다닐 수 있는 도로폭이다. 문제는 이런 길로도 마을버스가 다닌다는 것이다.[10] 서울과 부산을 제외하면 마을버스가 크게 발달되어있는 지역이 잘 없다.[11] 대표적으로 봉고차로 운행하던 마포04번.[12] 보통은 이런 교대정류장 근처에 마을버스 회사 본사가 있다.[13] 그래서 특히 마을버스 기사들은 식습관에 신경을 꽤 많이 쓴다. 매운 음식은 그야말로 기피대상. 차고지에서조차 사무실이 컨테이너 건물에 화장실이 공사장에서 볼 수 있는 이동식 화장실인 버스회사도 있다.[14] 일부 마을버스 업체들은 노선 연선이나 회차점 근처에 있는 김밥집 등에 계약을 하고 김밥을 제공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게 해놓긴 한다. 그마저도 없어서 기사들이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기도 하고 편의점이나 김밥집 앞에 잠깐 버스 세우고 알아서 사먹게 하는 업체들도 적지 않다.[15] 특히 시내버스 회사에서 운영하는 마을버스는 시내버스로 올려준다는 명목으로 갑질이 심하고 난폭운전이 심하다.[16] 그러나 경력 측면에서는 무경력 초보와 시내버스 정년퇴직자들이 혼재되어 있어 상당한 극과 극 양상을 보인다.[17] 물론 이런 경기지역 시내버스 업체들 중에서도 서울 마을버스 뺨치는 열악한 업체들 많다. 경기지역 시내버스는 복지가 서울•경기지역 마을버스보다도 복지가 좋지 않은 곳도 많아서 파업에 취약하다.[18] 동네 어귀의 큰 나무.[19] 하지만 526번과 530번은 부평구 지선버스이지만 부평구 버스의 결번이 없어 연수구 번호를 부여받았다. 그리고 598번은 중구가 주 무대였음에도 실질적으로는 서구 생활권이기 때문에 서구 번호대를 배정받았다.[20] 특이하게도 전기버스가 압도적이다.[21] 동탄, 병점일대[22] 대표적으로 수성교통 14번 시리즈 노선과 용인교통이 그렇고, 이 외에도 수지구, 기흥구 지역은 마을버스가 경남여객의 공백을 채워주고 있다.[23] 심지어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나란히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시내버스 차량은 카운티이고 마을버스 차량은 에어로시티인 경우도 가끔 연출된다. 게다가 3-3번은 무려 KD와 경쟁한다.[24] 일산신도시/화정+행신+능곡[25] 예를 들자면, 식사지구에서 080이나, 039에 승차해서 대화역까지 가서 하차를 찍고 10분 정도 볼일을 보고 김포행 33번 버스를 탄다거나 하면 식사지구→대화역에 1시간이 초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럼 환승처리가 안 되고 33번 시내버스에 대한 기본요금이 또 부과된다.[26] 96번의 경우 고속도로 경유 노선이라 안전벨트가 장착된 차량만을 도입해야 하기 때문이다.[27] 성남은 GRYB 버스의 초록 디자인을 사용했으나, 점차 노란 G버스 도색도 늘어나고 있다. 구리의 경우 미래교통만이 자체도색 사용중. 평택은 서울 G도색, 경기도 시내/마을 도색등 여러 도색을 섞어서 쓰고있다. 하남시도 서울 버스 도색을 몇몇 사용한다. 물론 일반 G버스 도색도 사용한다.[28] 당시 대구 시내버스 회사는 32개가 있었으나, 2001년에 부도난 대현교통은 마을버스를 보유하지 않았다.[29] 참고로 2006년 개편 때 생긴 지선버스 역시 중구, 남구, 서구는 따로 없지만, 다른 지역 지선버스가 경유하고 있다.[30] 일부 구간을 523번. 653번이 계승했다.[31] 1년 후인 2007년 2월 달서1번과 달서1-1번은 달서1번으로 통합되었다.[32] 이는 마을버스 번호를 1번부터 일련번호로 매긴 게 아니라 시내버스처럼 권역별로 번호를 매겼기 때문이다.[33] 여담으로, 현재 성서1번이 신흥버스와 모다아울렛을 지나 성림첨단산업으로 우회전하기 전 성서공단로11길에 성서아울렛공원이 있는데, 그곳에 2019년까지만 해도 마을버스 정류장이 방치되었다!! 로드뷰 스크린샷 2020년 답사 결과 현재는 철거.[34] 당시에는 델타클럽 칠곡점이었다가 까르푸가 인수해서 까르푸 칠곡점이 되었고, 까르푸의 철수로 인해 홈에버 칠곡점으로 변경되었다. 홈에버가 홈플러스에 합병되어 홈플러스 칠곡IC점이 되었다가 또 폐점되어 폐건물화 되었었다. 이후 신전떡볶이로 유명한 신전푸드시스에서 이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신전뮤지엄이라는 떡볶이 박물관을 세웠다.[35] 현재 대구자연과학고 후문 뒤에 있는 그 곳이다.[36] 도입 당시에는 배차간격이 10~18분이었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길어졌다.[37] 당시 마을버스를 운행하던 중형버스들은 함안 동일고속에 매각했으나, 현재는 대차되었다. 또한, 현재 100% 대형버스만 운행 중이다. [38] 일괄적으로 9000번대 번호판이 달렸다.[39] LED행선판에 임의로 번호를 적기도 했으나 공식적으로는 숫자로 된 번호가 없었다.[40] 1: 중구, 2: 남구, 3: 동구, 5/6: 울주군[41] 이 때 가지노선도 모두 독립된 번호를 부여받았다.[42] 그런데 이 도색기준을 씹어먹는 업체들도 많다. 오히려 100% 준수하는 업체가 무거교통과 울남 계열 우리버스 정도로 소수다.[43] 웅상이라는 지역이 부산과 울산에 샌드위치에 끼어 있어, 울산버스와 부산버스가 많아서, 되려 양산버스가 적은 수요에 폐선되기 일쑤였다. 그나마 57번이 오랫동안 운행되었는데 57번의 배차간격은 예나 지금이나 매우 길어서 존재감도 거의 없었다.[44] 강서동의 일동미라주아파트의 교통불편으로 개통되었다.[45] 11번, 22번, 33번[46] 경기도 오산이 아니다.[47] 각 섬끼리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48] 묘도버스의 경우에는 일단 시에서는 마을버스로 분류하고 있고 시민들도 마을버스로 많이 알고 있지만 사실 시내버스로 인가되어 있다.[49] 줄여서 '코미버스(コミバス)'라고 한다.[50] 시부야구의 하치코버스(ハチ公バス)가 대표적이다.[51] 고유명사지만,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쬐만한 버스'.[52] 옥토퍼스카드를 받는 경우도 있다.[53] 하차벨이 없다.[54] 딱 사이즈가 마을버스급 현대 카운티 사이즈이다. 마침 러시아에서도 카운티가 마을버스용으로 쓰인다.[55] 바로 은수교통 종로12번이다. 물론 차량은 카운티.[56] 마을버스 뿐만 아니라 광역급행버스, 경기순환버스, 직행좌석버스, 광역버스, 일반좌석버스도 무임승차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