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直行座席버스
1. 개요[편집]
시내버스 및 농어촌버스의 일종으로 시 외곽에서 도심을 중간 정류장을 줄여 빠르게 이동하게 만든 버스. 시내버스로 시외버스의 역할을 분담하는 것으로 광역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농어촌버스'를 부르는 명칭 중 하나. 국토교통부에서 담당하는 광역급행버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최고 등급의 시내버스였다. 광역급행버스가 직행좌석버스보다 등급이 한 등급 더 높다. 농어촌버스는 광역급행버스 등급이 없기에 지금도 직행좌석버스가 최고 등급이다. 직행좌석농어촌버스는 군 읍내의 터미널에서 출발, 도착하고 주변 도시나 대도시의 터미널까지 지방도, 국도, 혹은 고속국도를 통해 운행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완행 시외버스와 형태상으로 다를바가 없다. 실제로 2010년 이후에 들어서 지역 완행시외버스노선들이 수익성 악화 및 국가/지자체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행좌석농어촌버스로 형간전환하는 일이 흔하다.
직행형 시외버스(일명 직행버스)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다만 중•단거리 직행형 시외버스 노선의 경우 직행좌석버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농어촌버스'를 부르는 명칭 중 하나. 국토교통부에서 담당하는 광역급행버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최고 등급의 시내버스였다. 광역급행버스가 직행좌석버스보다 등급이 한 등급 더 높다. 농어촌버스는 광역급행버스 등급이 없기에 지금도 직행좌석버스가 최고 등급이다. 직행좌석농어촌버스는 군 읍내의 터미널에서 출발, 도착하고 주변 도시나 대도시의 터미널까지 지방도, 국도, 혹은 고속국도를 통해 운행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완행 시외버스와 형태상으로 다를바가 없다. 실제로 2010년 이후에 들어서 지역 완행시외버스노선들이 수익성 악화 및 국가/지자체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행좌석농어촌버스로 형간전환하는 일이 흔하다.
직행형 시외버스(일명 직행버스)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다만 중•단거리 직행형 시외버스 노선의 경우 직행좌석버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2. 역사[편집]
2.1. 수도권[편집]
시초는 1993년 등장한 서울 시계 내 외곽 지역과 서울 중심부(광화문, 시청)을 급행으로 연계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1000번 단위 버스다. 그러나 이 1000번 단위 버스는 서울 외곽에서 중심부까지 통하는 일반도로를 다른 버스와 함께 달리면서 오직 정류장 수만 줄인 것이었기 때문에 시간 단축의 역할이 없었다. 그런 상태에서 가격만 일반버스에 비해 비쌌으므로 이용자들이 외면했다. 일례로, 송파구와 도심을 이을 목적이었던 1006번 버스는 업체 사정으로 개통이 무산되어 결번으로 남았고, 서울대 기점의 1004번 버스는 탄생 1년만에 폐선된다.
이후 이 버스들은 서울과 위성도시 간의 급행 연계를 할 목적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1] 따라서 서울 최초의 직행좌석버스는 1993년에 생긴 수서역-광화문을 잇던 1005번[2]을 비롯한 1001~1007번 버스라고 볼 수 있다.
경기도에서의 직행좌석버스는 그 개념이 모호했다. 이는 경기도에 원래 직행좌석이라는 계통이 따로 없고 시외버스(직행,완행), 시내버스(일반,좌석) 네 개의 계통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내 좌석버스 가운데 직행좌석이라고 불릴 만한 노선은 1007번으로, 최초로 고속도로를 경유한 노선이다. 이후 수원에서는 3000번, 7770번 등이 형간전환을 하면서 수원시에서 먼저 좌석버스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그러다 1995년 분당에서 광화문을 잇는 경기고속 1005-1과 광주시에서 강변역을 잇는 1113과 1113-1이 개통되었고, 직행좌석버스라는 명칭은 이 노선들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서울시에서 고급좌석 경쟁 목적으로 붙인 이름인데 이 명칭을 이후 경기도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계통을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계통이 생기게 되었다. 수원과 분당을 시작으로 용인, 남양주, 고양 등 수도권 전역에 직행좌석버스가 신설되었고[3], 2004년 7월 서울 시내버스 개편 때 서울 면허 직행좌석버스는 광역버스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된다.(현재 서울과 인천은 광역버스, 경기도는 직행좌석버스로 부른다.) 버스의 노선색은 모두 ●빨간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그 전에는 서울특별시 구)좌석도색에다[4] 측면에 노선 번호를 요란하게 붙이는 게 유행이었다.
이후 이 버스들은 서울과 위성도시 간의 급행 연계를 할 목적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1] 따라서 서울 최초의 직행좌석버스는 1993년에 생긴 수서역-광화문을 잇던 1005번[2]을 비롯한 1001~1007번 버스라고 볼 수 있다.
경기도에서의 직행좌석버스는 그 개념이 모호했다. 이는 경기도에 원래 직행좌석이라는 계통이 따로 없고 시외버스(직행,완행), 시내버스(일반,좌석) 네 개의 계통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내 좌석버스 가운데 직행좌석이라고 불릴 만한 노선은 1007번으로, 최초로 고속도로를 경유한 노선이다. 이후 수원에서는 3000번, 7770번 등이 형간전환을 하면서 수원시에서 먼저 좌석버스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그러다 1995년 분당에서 광화문을 잇는 경기고속 1005-1과 광주시에서 강변역을 잇는 1113과 1113-1이 개통되었고, 직행좌석버스라는 명칭은 이 노선들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서울시에서 고급좌석 경쟁 목적으로 붙인 이름인데 이 명칭을 이후 경기도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계통을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계통이 생기게 되었다. 수원과 분당을 시작으로 용인, 남양주, 고양 등 수도권 전역에 직행좌석버스가 신설되었고[3], 2004년 7월 서울 시내버스 개편 때 서울 면허 직행좌석버스는 광역버스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된다.(현재 서울과 인천은 광역버스, 경기도는 직행좌석버스로 부른다.) 버스의 노선색은 모두 ●빨간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그 전에는 서울특별시 구)좌석도색에다[4] 측면에 노선 번호를 요란하게 붙이는 게 유행이었다.
- 경기광주 버스 1005-1 - 1005-1
- 고양 버스 1000 - 1000
특히 K1 계열은 4가지색으로 노선 번호를 알록달록 썼을 정도다. 초기 목적은 두 도시간 빠른 이동이었지만, 노선 수요가 늘어나 정류장이 늘어나고, 노선 굴곡이 심해지면서 현실은 시궁창이 되어버렸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선급행버스나 광역급행버스가 등장했다. 그리고 1995-2007 년간에 아예 그 노선만의 특이한 도색을 가진 차량이 있었는데, 경기광주 버스 1113(1113), 용인 버스 5002(5002)(이하 에버랜드 도색), 가평 버스 1330(1330)(이하 진흥고속 고유 날개도색)에는 고유도색 차량이 운행되기도 하였다.
3. 현황[편집]
광역철도망이 부실하던 과거에는 인기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지속적인 전철망 확충으로 전망이 어두워 보인다.
이 버스의 노선번호는 주로 4자리(두세 자리 노선번호도 있음)[5]이다.
직행좌석버스 요금은 수도권일 경우 수도권 통합 요금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비수도권은 각 지자체별 시내버스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면허 광역버스는 "9ABC" 형태로 노선번호가 부여된다. 여기서 A는 권역, BC는 일련번호다.
경기도 면허의 '직행좌석버스'는 노선번호 부여에 관해 통일된 기준이 없다. 일부 지역에서는 자체적인 기준을 가지기도 한다.[6]
인천광역시 면허의 '광역버스'는 1###번 단위는 신촌역 - 서울역,2###번 단위는 영등포역 - 공덕역[7], 6###번 단위는 광명역, 7###번 단위는 가양역 , 9###번 단위는 강남역/대방역[8]/사당역[9] 방향 노선이다. '직행좌석버스'는 광역버스와는 전혀 다른 계통의 좌석버스 노선이며, 60-5번은 강화터미널 - 김포국제공항, 790번은 장수공영차고지 - 영흥도버스터미널, 800번과 801번은 강화터미널 - 문학 야구장 노선이다.[10]
직행좌석버스에는 고급 좌석버스(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 대우 FX116)의 하위 트림 모델을 투입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7권역(고양, 파주) 및 김포 일부, 포천에는 도시형 좌석버스(뉴 슈퍼 에어로시티 좌석형, 유니시티, BS106 좌석형)[11]를, 광명에는 중형 좌석버스[12]를 투입하는 경우도 있어 버스 동호인들에게 까이기도 한다.[13] 반대로 스윙도어나 스포일러, 심지어는 우등 좌석이 장착된 차가 돌아다니는 노선도 있는데, 대부분 화성 버스 7790, 가평 버스 7000과 같이 시외버스였다가 형간전환된 경우 아니면 인천 버스 9500, 화성 버스 7200과 같이 시외버스 및 공항버스, 전세버스 출신 중고차를 운행하는 경우다. 이들 노선의 경우 직행좌석버스에 잘 사용되지 않는 기아 그랜버드가 운행하기도 한다. 드물게 파주 버스 3100, 인천 버스 9501과 같은 노선은 스윙도어나 우등 좌석, 그랜버드와 같이 직행좌석버스에서 보기 힘든 차량을 출고하여 운행하기도 한다.
초창기에는 승하차 시 혼잡 완화를 위해 대부분의 차량이 전중비형으로 출고되었고, 수원 버스 7770, 7790, 7800번의 고수요 노선만 전비형 차량들이 투입되었다. 그러나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와 고속도로 안전벨트 의무로 좌석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전비형 차량의 출고 빈도가 높아졌으며, KD 운송그룹을 시작으로 기존 전중비형 차량을 중문쇄정을 하여 좌석을 늘리고 있고 그 이후 출고차량부터는 전비형만 출고한다.[14] 기존 전중문형 차량에서 막힌 중문은 현재 비상구로 개조되어 있고, 2020년 출고 차량부터는 전비형일 경우에 한해 좌측 비상문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한 이러한 법 개정으로 인해 경기도 직행좌석버스에 2층버스가 투입되기 시작했는데, 지방에서는 부산 1010번이 시티투어 2층버스로 시범 운행을 한 적이 있고 대전 1001번도 심각한 좌석 공급난때문에 2층버스를 2대 도입하였다.
그러나, 입석금지제도가 시행된대도, 타고 내리는 혼동을 없애고, 승객 대피가 더 수월하려면 다시 전중문형 차량을 뽑고, 기존 차량은 뒤에 중문개방을 해야하는 입장이다.
부산에도 직행좌석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4년 1월 22일에 개통된 부산-거제간을 운행하는 부산·거제 버스 2000번은 직행좌석버스 범주에 들어간다. 급행버스는 일반좌석버스 면허이나 사실상 직행좌석처럼 운행 중이며 공식적으로는 2000번만 직행좌석 면허이다.
수요가 적은 노선의 경우 버스 회사에서 감차를 시키곤 하는데 이에 지역주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입석승객이 생기는데 수요가 없다는 게 무슨 소리냐!" 하고 반발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일부 노선들은 출퇴근시간 한정으로 차량을 많이 투입해 배차간격을 줄이는 유연성을 보이기도 한다. 수요가 얼마나 있어야 하는가는 노선/지역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손익분기점 57만원(버스 1대당 매출)을 넘거나 근접해야 수요가 많다고 본다.
참고로 부산에서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일반좌석버스 노선에 차량 전면에 직행좌석이라고 써 놓고 일부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식으로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한 적이 있다. 지금의 급행버스의 전신이라고 보면 된다. 울산에서도 마찬가지로 1990년대초까지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했었으나[15] 수요문제로 시내좌석버스로 강등된후 2000년 초까지 운행되다 차차 일반입석노선에 흡수되었다. 이후 2013년 들어서 울산~부산간 시내좌석버스를 직행좌석으로 바꾸면서 그 이름이 다시 부활하게 됐다.
대전에서는 대전과 계룡을 연결하는 2002번이 있다. 특이하게도 대전시내버스 202번과 공동배차하고 있는데, 202번은 일반버스이지만 2002번은 공식적으로는 계룡시 면허이고[16] 주요정류장[17]만 정차하는 직행좌석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또한 버스도 직행좌석에 걸맞게 현대 유니버스를 굴리고 있다. 단 도색이 다른 동네와는 다르게 주황색이다. 이미 빨간색은 대전의 급행버스[18]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경우 고속도로, 고속화도로를 다니는 노선에 한해 안전 문제로 입석금지에 관한 논의가 제기되었고 한동안은 시민 불편 문제로 입석이 허용되었으나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안전불감증 문제가 제기되면서 동년 7월 16일부터 입석금지가 시행되었다. 그 결과 출근길은 헬게이트가 열리게 되었으며 이런저런 불편과 민원으로 인해 결국 한달도 못가 일시적으로 폐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항목을 참조.
광주광역시는 좌석버스 자체가 발달하지 않아 직행좌석이라 부를 만한 노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급행좌석버스 광주 버스 좌석02가 비교적 근래에 생겼고 좌석차를 쓰는 나주 버스 999도 수요 떨어진다는 광주 버스 회사들의 아우성으로 인해 어거지로 급행 운행을 하게 되면서 사실상 좌석급행이 돼버렸다.
대구광역시는 직행좌석버스가 없다. 사실 2015년 개편 당시 현재의 급행7번과 급행8번을 각각 직행2, 직행1번이라는 번호의 직행좌석버스로 개통하려고 했었으나 무산되고 일반좌석버스로 강등시켰다. 나머지 급행버스들도 모두 일반좌석버스 형태이다.
이 버스의 노선번호는 주로 4자리(두세 자리 노선번호도 있음)[5]이다.
직행좌석버스 요금은 수도권일 경우 수도권 통합 요금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비수도권은 각 지자체별 시내버스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면허 광역버스는 "9ABC" 형태로 노선번호가 부여된다. 여기서 A는 권역, BC는 일련번호다.
경기도 면허의 '직행좌석버스'는 노선번호 부여에 관해 통일된 기준이 없다. 일부 지역에서는 자체적인 기준을 가지기도 한다.[6]
인천광역시 면허의 '광역버스'는 1###번 단위는 신촌역 - 서울역,
직행좌석버스에는 고급 좌석버스(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 대우 FX116)의 하위 트림 모델을 투입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7권역(고양, 파주) 및 김포 일부, 포천에는 도시형 좌석버스(뉴 슈퍼 에어로시티 좌석형, 유니시티, BS106 좌석형)[11]를, 광명에는 중형 좌석버스[12]를 투입하는 경우도 있어 버스 동호인들에게 까이기도 한다.[13] 반대로 스윙도어나 스포일러, 심지어는 우등 좌석이 장착된 차가 돌아다니는 노선도 있는데, 대부분 화성 버스 7790, 가평 버스 7000과 같이 시외버스였다가 형간전환된 경우 아니면 인천 버스 9500, 화성 버스 7200과 같이 시외버스 및 공항버스, 전세버스 출신 중고차를 운행하는 경우다. 이들 노선의 경우 직행좌석버스에 잘 사용되지 않는 기아 그랜버드가 운행하기도 한다. 드물게 파주 버스 3100, 인천 버스 9501과 같은 노선은 스윙도어나 우등 좌석, 그랜버드와 같이 직행좌석버스에서 보기 힘든 차량을 출고하여 운행하기도 한다.
초창기에는 승하차 시 혼잡 완화를 위해 대부분의 차량이 전중비형으로 출고되었고, 수원 버스 7770, 7790, 7800번의 고수요 노선만 전비형 차량들이 투입되었다. 그러나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와 고속도로 안전벨트 의무로 좌석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전비형 차량의 출고 빈도가 높아졌으며, KD 운송그룹을 시작으로 기존 전중비형 차량을 중문쇄정을 하여 좌석을 늘리고 있고 그 이후 출고차량부터는 전비형만 출고한다.[14] 기존 전중문형 차량에서 막힌 중문은 현재 비상구로 개조되어 있고, 2020년 출고 차량부터는 전비형일 경우에 한해 좌측 비상문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한 이러한 법 개정으로 인해 경기도 직행좌석버스에 2층버스가 투입되기 시작했는데, 지방에서는 부산 1010번이 시티투어 2층버스로 시범 운행을 한 적이 있고 대전 1001번도 심각한 좌석 공급난때문에 2층버스를 2대 도입하였다.
그러나, 입석금지제도가 시행된대도, 타고 내리는 혼동을 없애고, 승객 대피가 더 수월하려면 다시 전중문형 차량을 뽑고, 기존 차량은 뒤에 중문개방을 해야하는 입장이다.
부산에도 직행좌석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4년 1월 22일에 개통된 부산-거제간을 운행하는 부산·거제 버스 2000번은 직행좌석버스 범주에 들어간다. 급행버스는 일반좌석버스 면허이나 사실상 직행좌석처럼 운행 중이며 공식적으로는 2000번만 직행좌석 면허이다.
수요가 적은 노선의 경우 버스 회사에서 감차를 시키곤 하는데 이에 지역주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입석승객이 생기는데 수요가 없다는 게 무슨 소리냐!" 하고 반발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일부 노선들은 출퇴근시간 한정으로 차량을 많이 투입해 배차간격을 줄이는 유연성을 보이기도 한다. 수요가 얼마나 있어야 하는가는 노선/지역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손익분기점 57만원(버스 1대당 매출)을 넘거나 근접해야 수요가 많다고 본다.
참고로 부산에서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일반좌석버스 노선에 차량 전면에 직행좌석이라고 써 놓고 일부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식으로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한 적이 있다. 지금의 급행버스의 전신이라고 보면 된다. 울산에서도 마찬가지로 1990년대초까지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했었으나[15] 수요문제로 시내좌석버스로 강등된후 2000년 초까지 운행되다 차차 일반입석노선에 흡수되었다. 이후 2013년 들어서 울산~부산간 시내좌석버스를 직행좌석으로 바꾸면서 그 이름이 다시 부활하게 됐다.
대전에서는 대전과 계룡을 연결하는 2002번이 있다. 특이하게도 대전시내버스 202번과 공동배차하고 있는데, 202번은 일반버스이지만 2002번은 공식적으로는 계룡시 면허이고[16] 주요정류장[17]만 정차하는 직행좌석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또한 버스도 직행좌석에 걸맞게 현대 유니버스를 굴리고 있다. 단 도색이 다른 동네와는 다르게 주황색이다. 이미 빨간색은 대전의 급행버스[18]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경우 고속도로, 고속화도로를 다니는 노선에 한해 안전 문제로 입석금지에 관한 논의가 제기되었고 한동안은 시민 불편 문제로 입석이 허용되었으나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안전불감증 문제가 제기되면서 동년 7월 16일부터 입석금지가 시행되었다. 그 결과 출근길은 헬게이트가 열리게 되었으며 이런저런 불편과 민원으로 인해 결국 한달도 못가 일시적으로 폐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항목을 참조.
광주광역시는 좌석버스 자체가 발달하지 않아 직행좌석이라 부를 만한 노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급행좌석버스 광주 버스 좌석02가 비교적 근래에 생겼고 좌석차를 쓰는 나주 버스 999도 수요 떨어진다는 광주 버스 회사들의 아우성으로 인해 어거지로 급행 운행을 하게 되면서 사실상 좌석급행이 돼버렸다.
대구광역시는 직행좌석버스가 없다. 사실 2015년 개편 당시 현재의 급행7번과 급행8번을 각각 직행2, 직행1번이라는 번호의 직행좌석버스로 개통하려고 했었으나 무산되고 일반좌석버스로 강등시켰다. 나머지 급행버스들도 모두 일반좌석버스 형태이다.
4. 목록[편집]
4.1. 서울특별시 시내버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광역버스(서울) 문서 참고하십시오.
4.1.1. 서울특별시에서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하는 회사[편집]
- 서울매일버스 - 9711
- 선진운수 - 9701, 9707
- 제일여객 - 9714
4.2. 경기도 시내버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직행좌석버스(경기도) 문서 참고하십시오.
4.2.1. 경기도에서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하는 회사[편집]
- 선진그룹 - 가평교통, 김포운수, 선진버스, 선진상운, 선진시내버스, 연천교통, 파주선진, 포천교통
- K1 모빌리티 그룹 - 경진여객, 소신여객, 용남고속, 제부여객
- 기타 회사 - 경남여객, 경원여객, 고양교통, 동부고속, 명성운수, 보영운수, 비티에스, 삼경운수, 성남시내버스, 성우운수, 시흥교통, 신성교통, 신일여객, 용남고속버스라인, 의왕교통, 화영운수
4.3. 인천광역시 시내버스[편집]
4.3.1. 인천광역시에서 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하는 회사[편집]
4.4. 전라남도 시내버스[편집]
4.5. 부산광역시 시내버스[편집]
부산에서는 직행좌석버스와 1000번대 좌석버스를 묶어 급행버스로 통칭하고 있지만, 부산-거제 구간을 운행하는 2000번만 직행좌석버스이며 나머지 급행버스는 모두 일반좌석버스다.
4.5.1. 부산에서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하는 회사[편집]
- 동남여객
- 동원여객
- 동진여객
- 태영버스
4.5.2. 부산 직행좌석버스 노선[편집]
4.6. 울산광역시 시내버스[편집]
4.6.1. 울산 직행좌석버스 노선[편집]
4.7. 경상남도 시내버스[편집]
4.7.1. 거제 직행좌석버스 노선[편집]
4.7.2. 양산 직행좌석버스 노선[편집]
4.8. 광주광역시 시내버스[편집]
4.8.1. 목록[편집]
- 광주 버스 좌석02
5. 관련 문서[편집]
- 광역버스
[1] 서울-경기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에서 이동하는 직행좌석버스도 있다. 다만 서울-경기 노선에 비해 개수가 매우 적다. 물론 비수도권의 직행좌석버스는 자연스럽게 '지역 대도시-위성도시 간 급행 연계'라는 역할로 정착되었다. 비수도권 직행좌석버스들은 시내 구간을 벗어나지는 않으나 죽음의 도로를 달려서 직행좌석버스로 인가가 난 양산 1000번 등 몇몇 버스만 예외다.[2] 현 모현(외대)-강남역을 운행하는 1005번과는 다른 노선이다. 이 1005번은 서울 1005번의 파생 노선인 1005-2번에서 비롯된 노선이다. 당시에는 수서역-광화문 간 노선으로 다니다가 분당으로 연장 후 분당-강남역-이태원-광화문 간 노선으로 다녔던 동성교통, 남성교통 1005번으로 분당 오리역에서 아름마을까지 긴 시티투어 및 내곡-분당간 고속화도로를 타고 갔었고 1005-1번이 등장하고 판 치기전까지는 잘 나갔었다. 주로 투입된 차량은 에어로 이코노미, BH115H 등 당시 고급좌석 신차들이었으며 1004번을 운행하던 한남운수는 AM938AT를 운행하기도 했었다.[3] 다만 안양권이나, 부천시, 광명시 등 상대적으로 광역철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거나 서울과의 거리가 가까운 도시들에서는 직행좌석버스가 잘 자리잡지 못했다. 전철보다 소요시간 면에서 뒤쳐지거나, 거리 자체가 가까워서 일반시내버스로도 충분히 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3030번과 같은 예외도 있다.[4] 특히 파란색 부분에 하는 경우가 많다. 빨간 부분은 행선지를 표시해야 하기 때문.[5] 두 자리 수의 직행좌석버스는 수도권에서는 남양주(포천) 11번이 유일하다. 고양 82번도 있었으나 1082번으로 개편되었다. 세 자리 수 노선도 있는데, 주로 안산에서 많이 볼수있다. 110, 301번이 그 예시이다.[6] 이를테면 양주시 면허 직행좌석버스의 경우 서울시의 노선번호 규정과 비슷하게 "1ABC"로 노선번호를 붙이고 있다. 가장 첫 숫자 1은 출발지인 양주시의 권역을 나타낸다. A는 도착지의 권역을 나타내고, BC는 일련번호다. 1100번은 덕정역(1)을 출발하여 도봉산역(1)(개통 시점)을 도착하는 첫 번째 광역버스(00), 1200번은 덕정역(1)을 출발하여 상봉터미널(2)에 도착하는 첫 번째 광역버스(00)이다.[7] 원래는 영등포-여의도-공덕역-종로행 노선이었으나 최후의 노선인 인천 버스 2500이 공덕역으로 단축되었고, 이후 폐선되었다.[8] 인천 버스 9902의 폐선으로 현재는 없음.[9] 9301번이 사당역까지 갔으나 6800번으로 번호와 노선이 변경되며 폐선[10] 800번은 구래역, 검단, 서구청, 제물포를 경유하는 완행격 노선이나 801번은 통진부터 숭의까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타는 급행격 노선이다.[11] 신성여객의 경우는 2500과 2300에 중형버스인 그린시티가 도입된 상태.[12] 광명시의 직행좌석 3000번은 2021년 10월 1일 개통되었다. 차량은 그린시티 개선형 CNG 차량이다.[13] 909번 같은 경우에는 원래부터 일반좌석버스 출신(물론 그 이전에는 문산~불광동 시외버스)인 점은 이해가 되지만 나머지 노선들의 경우에는 "진짜로 돈이 없어서 저러는 것이다."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심지어 모 회사는 이 차를 직행좌석버스로 굴려서 전설로 남게 되었다. 포천의 경우 동부간선도로의 정체가 심해 유니시티 차종이 전장이 짧아 끼어들기에 유리해서 선호한다는 설도 있다.[14] 용인 경남여객도 중문쇄정을 했다.[15] 일반입석노선의 선형을 따르면서 정차정류장만 줄인 노선과 입석노선의 운행거리를 늘린 형태가 주를 이루었다.[16] 실질적으로는 대전시내버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운영회사가 대전시내버스 운영회사인 경익운수의 자회사 경익버스가 운영하고, 도색도 대전시내버스 도색규칙과 동일한 데다, 특히 1001번을 제외한 대전시내버스/지하철과 환승도 되고 무엇보다 버스정보시스템이 대전시내버스와 통합되어 있다.[17] 단 대전역 동광장~건양대병원 사거리까지만 주요정류장에 정차하고, 나머지 계룡까지 외곽부분 정류장은 전부 정차한다.[18] 대전의 급행버스는(B1번 제외) 도시형이며, 요금도 일반 버스 요금을 받고 있다.[공동] 19.1 19.2 19.3 19.4 남성버스와 동성교통 공동 배차[23] 본래 유진버스 소속 차량이었으나 개별노선제 시행으로 신도여객의 입석차량과 맞바꿨다.[24] 원래 일반좌석버스였으나 2013년 9월 7일자로 직행좌석버스로 변경되었다.[25] 원래 일반좌석버스였으나 2013년 5월 1일자로 직행좌석버스로 변경되었다.[26] 2018년 12월 22일 1127번에서 계통분리 형식으로 신설.[27] 원래 일반좌석버스였으나 2015년 4월 25일자로 직행좌석버스로 변경되었다.[28] 2018년 12월 22일 1401번에서 계통분리 형식으로 신설.[세원] 29.1 29.2 29.3 원래 일반좌석버스였으나 2014년 7월 11일자로 직행좌석버스로 변경되었다.[32] 2019년 12월 7일 신설.[33] 양산시 직행좌석버스 중 유일하게 시외로 나가지 않는 노선이며 그 악명높은 어실로를 경유하는 특성상 리타더 브레이크가 장착됐으며 인가대수 1대에 어곡종점~배내사거리 구간은 시속 30km/h 이하로 서행하고 주간에만 운행하며 운임도 다른 직행좌석과 동일한 요금을 받는다. 입석 또한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