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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Bermu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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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의 지도 | |
버뮤다의 기 | |
면적 | 53.3 km² |
국가 | |
행정 구역 | |
수도 | 해밀턴 |
인구 | 63,913명[1] |
시간대 | UTC-4/-3(서머타임) |
1. 개요[편집]
버뮤다는 북대서양에 위치한 영국의 해외 영토로, 역사적으로 버뮤다 제도 또는 소머스 제도로 불렸다.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 지역은 온화한 기후와 독특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영향 아래 있지만, 독자적인 법과 행정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금융업과 관광업이 경제의 중심을 이룬다.
지리적으로 북미 대륙과 가까우며, 가장 가까운 육지는 서북서쪽으로 약 1,035 km 떨어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이다. 대서양 횡단 항로의 중요한 지점으로 역사적으로 해운과 해군 활동의 전략적 거점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고유한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간직한 지역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리적으로 북미 대륙과 가까우며, 가장 가까운 육지는 서북서쪽으로 약 1,035 km 떨어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이다. 대서양 횡단 항로의 중요한 지점으로 역사적으로 해운과 해군 활동의 전략적 거점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고유한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간직한 지역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어원[편집]
버뮤다라는 명칭은 16세기 초반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스페인의 탐험가 후안 데 베르무데스(Juan de Bermúdez)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그는 1503년경 이 섬을 항해하면서 기록에 남겼으며, 이후 그의 이름을 따라 ‘베르무데스의 섬’이라는 의미로 불리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명칭은 점차 변화하여 오늘날 ‘버뮤다’라는 형태로 정착되었다.
버뮤다는 공식적인 유럽 정착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도 여러 탐험가들과 선원들에게 알려져 있었으며, 거친 바다와 암초가 많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선원들에게는 위험한 곳으로 인식되었다. 특히 1609년, 영국의 선박 시 벤처(Sea Venture)가 이곳에서 난파한 사건은 이후 영국의 식민지 개척의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버뮤다라는 이름은 스페인 탐험가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지만, 현재는 영국의 해외 영토로서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오랜 항해사들의 기록과 역사적 사건을 통해 발전해온 이 명칭은 단순한 지명을 넘어, 이곳이 해양 탐험과 유럽의 신대륙 확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버뮤다는 공식적인 유럽 정착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도 여러 탐험가들과 선원들에게 알려져 있었으며, 거친 바다와 암초가 많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선원들에게는 위험한 곳으로 인식되었다. 특히 1609년, 영국의 선박 시 벤처(Sea Venture)가 이곳에서 난파한 사건은 이후 영국의 식민지 개척의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버뮤다라는 이름은 스페인 탐험가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지만, 현재는 영국의 해외 영토로서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오랜 항해사들의 기록과 역사적 사건을 통해 발전해온 이 명칭은 단순한 지명을 넘어, 이곳이 해양 탐험과 유럽의 신대륙 확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3. 버뮤다 삼각지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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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muda Triangle |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의 버뮤다 주변의 삼각형 모양의 구역을 의미하며, 1945년에 미국 해군 항공대의 제19비행단 소속 TBF어벤저 뇌격기 1개 편대와, 그들을 구조하러 날아갔던 PBY 카탈리나 비행정이 돌연 실종된 사고를 가지고, 1960년대에 마이애미 헤럴드에서 기자로서 일하던 에드워드 존스가 마의 삼각 지대라고 이름을 붙이고, 보도를 내보내고 알리면서 명성이 생기게 되었으며, 실제 세계 불가사의 논쟁 중 꼭 거론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3.1. 구분[편집]
대개는 플로리다 해협, 버뮤다, 푸에르토리코 혹은 아조레스 제도의 경계를 삼각형 범위 안으로 삼는다. 사고가 일어나는 영역 상 멕시코만으로 그 범위를 정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노련하지 못한 항해자의 실수 혹은 기상 이변으로 인해 행방불명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일부 대중 문화에선 과학적으로는 증명할 수 없는 심령 현상이나 지구 밖 생명체의 활동으로 인해 실종된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상당한 증거 자료와 수사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 일어난 많은 사건의 진실은 정확하게 보고되지 않고 있다.
3.2. 실종된 선박 및 비행기[편집]
- 스타 아리엘(사라진 여객기) 1949년, 의문의 실종.
- 스타 타이거(사라진 여객기) 1948년, 의문의 실종.
- 엘 스나이더(사라진 조타수) 1948년, 기록적인 돌풍.
- 샌들러 호(사라진 화물선) 1950년, 폭풍우로 인함
- 서전 디스릭스 호(해군 화물선) 1954년, 폭풍우.
- 콘네마라 4세 호(버려진 요트) 1955년, 허리케인에 의함.
- 해군의 정찰폭격기 1956년, 폭발.
- 레바노크 호(사라진 요트) 1958년, 폭풍우로 인함.
- 마린 설펴 퀸 호(화물선) 1963년, 여러 가지 자연적 원인으로.
- 2대의 KC-135(공급 급유기) 1963년, 공중 충돌.
- 비치크라프트 보난자(경비행기) 1967년, 엔진 고장.
- 파이퍼 아파치(경비행기) 1967년, 악천후 또는 엔진 고장.
- 위체클라프트 호(순양함) 1967년, 폭풍우로 인함.
- 파이퍼 코만치(경비행기) 1970년, 비행사 실수로 인한 엔진 고장.
- V.A. 포그호(사라진 유조선) 1972년. 폭발
- 에어프랑스 (사라진 비행기) 2008년. 실종
4. 관련 문서[편집]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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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