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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1866년에 프랑스가 조선의 강화도로 침략하여 일어난 전쟁.
본래 통상이 목적이었던 프랑스군은 전장에서 물러나는 대신, 외규장각 내에 보관되어 있던 수천 권의 책들[1] 중 300여 권을 빼앗아가고, 외규장각에 불을 질러 태워버렸다. 참고로 전소된 외규장각은 2002년에 복원되었다.
본래 통상이 목적이었던 프랑스군은 전장에서 물러나는 대신, 외규장각 내에 보관되어 있던 수천 권의 책들[1] 중 300여 권을 빼앗아가고, 외규장각에 불을 질러 태워버렸다. 참고로 전소된 외규장각은 2002년에 복원되었다.
[1] 그 중에는 '조선왕조의궤'도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오랫동안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었다가 발견되어 이 사실이 대한민국에 알려지고, 오랜 협상 끝에 2011년에 반환되었다. 그러나 책이 국내에 되돌아오기만 했을 뿐, 소유 측은 여전히 프랑스인 점이 조금 아쉽다. 역사에서의 문화재 약탈 문화 특성상 어쩔 수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