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편집]
왕검성은 고조선의 마지막 수도였던 도시로, 왕험성이라고도 한다.
기원전 4세기 말 또는 기원전 3세기 초에 연나라 장수 진개에게 2,000 리에 달하는 영토를 빼앗긴 고조선이 요동 지방에 있었던 기존 수도보다 동쪽으로 옮겨간 도읍으로, 위치는 대략 평양 일대로 비정하는 것이 다수설이다.
다만 현재 평양시를 실효지배하고 있는 북한 정권의 폐쇄성으로 인해 외부 학자들이 현지에서 직접 유적 발굴을 비롯한 고고학적 조사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직 평양시가 곧 왕검성이라는 것이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며 평양시를 왕검성과 동일시할 수 있을지 여부는 남북한 통일 이후에나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기원전 4세기 말 또는 기원전 3세기 초에 연나라 장수 진개에게 2,000 리에 달하는 영토를 빼앗긴 고조선이 요동 지방에 있었던 기존 수도보다 동쪽으로 옮겨간 도읍으로, 위치는 대략 평양 일대로 비정하는 것이 다수설이다.
다만 현재 평양시를 실효지배하고 있는 북한 정권의 폐쇄성으로 인해 외부 학자들이 현지에서 직접 유적 발굴을 비롯한 고고학적 조사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직 평양시가 곧 왕검성이라는 것이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며 평양시를 왕검성과 동일시할 수 있을지 여부는 남북한 통일 이후에나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