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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좌석 배열에 따른 분류
2.1. 롱시트(장의자)2.2. 1+12.3. 1+22.4. 2+22.5. 2+32.6. 3+3
3. 외형에 따른 분류
3.1. 컴파트먼트3.2. 슬리퍼레트(Sleeperette)3.3. 박스시트3.4. 전환식 시트3.5. 리클라이닝 시트
3.5.1. 고정식 리클라이닝 시트(코치)3.5.2. 회전식 리클라이닝 시트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철도차량의 좌석에 대해 설명한다.

2. 좌석 배열에 따른 분류[편집]

2.1. 롱시트(장의자)[편집]

지하철이나 트램 등 주로 도시철도 열차에 많이 사용된다. 일반열차에서는 한국의 비둘기호나 부분적으로 CDC, 무궁화호[1]에서 사용했다.

2.2. 1+1[편집]

E261계 전동차의 프리미엄 그린샤에 사용 중이며, 253계 전동차 그린샤에서도 사용한 적이 있다.

중국 고속철의 최상위 클레스인 비즈니스 클레스(商务座)에 채용되는 방식으로 허셰호(和谐号) 1+2 또는 1+1 방식이나 최신예 CR400AF/BF 클레스는 항공기 1등석처럼 1+1이며 개인 문이 설치되어 있어서 사생활보호에 신경을 썼다.

2.3. 1+2[편집]

주로 특실에 많이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주로 KTX, SRT에 사용하며, 새마을호에서도 2대 존재했다.

2.4. 2+2[편집]

거의 모든 종류의 여객열차에 사용된다. 차량한계가 큰 국가라면 특실에도 2+2 배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 일반열차 특실도 2+2 배치를 사용했으며, KTX-이음, KTX-청룡 우등실도 2+2 배치를 사용한다.

2.5. 2+3[편집]

고속철도에서는 일본의 신칸센, 일본의 영향을 받은 중국의 CRH 고속철도 전동차들, 타이완 고속철도700T형 등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표준궤를 사용하지만 차량한계가 큰 국가나 러시아나 인도 등 광궤 사용 국가에서는 통근형 및 간선형 철도차량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1985~1989년산 무궁화호 객차[2]NDC 디젤동차, 시트개조 이후의 DEC 디젤동차에서 사용했었지만 그 이후 2+3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한국은 일본 신칸센과 중국 CRH와 달리 차량한계가 크지 않아 사실상 2+2가 한계이기 때문이다.

2.6. 3+3[편집]

극히 드물지만 신칸센 E4계 전동차 등에 채용된 적이 있다. 한국은 비둘기호에서 채택했다. 다만 성인 셋이 앉기에 비좁아 2명씩만 앉았기에 2+2나 다름없었다.

3. 외형에 따른 분류[편집]

3.1. 컴파트먼트[편집]

일부 장거리 열차(주로 유럽의 국제열차)에서 볼 수 있는 구성이다. 복도를 차량의 중앙이 아닌 한 쪽으로 배치해 두고 다른 쪽은 구획으로 나누어 그 안에 마주보는 좌석을 설치한 구조이다. 쿠셋과 구조가 비슷하지만 좌석을 침대로 변경할 수는 없다. 호그와트 급행열차가 이 형태이다.

1982년 4월 1일 부터 새마을호에서 "별실객차" 라는 이름으로 컴파트먼트 형태의 객차가 운영되었으나 수요 저조 및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폐지된 적이 있다.

3.2. 슬리퍼레트(Sleeperette)[편집]


거의 180도 가까이 젖혀지는 좌석으로 한국에서는 새마을호가 유명했지만 현재는 퇴역했다.

3.3. 박스시트[편집]

리클라이닝(각도 조절)이나 방향 전환이 되지 않는 좌석이다.

한국에는 비둘기호와 시트 개조 이전의 CDC 디젤동차도 해당 좌석이 존재했다.

일본에서는 키하 120형 동차, 키하 126계 동차 등 디젤동차에서 많이 쓰이고, E233계 전동차JR 동일본 근교형 전동차에서도 많이 쓰였지만 E235계 1000번대 이후로 근교형 전동차에는 쓰이지 않는다. 은하철도 999에 나왔던 999호의 좌석이 바로 이 좌석이다.

3.4. 전환식 시트[편집]

통일호 및 1977~1981년산 무궁화호에 있었던 좌석이 바로 이것이며 CDC 디젤동차에도 존재했다. 일본에선 근교형 전동차에 주로 쓰이며, 대표적으로 227계 전동차313계 전동차가 있다.

3.5. 리클라이닝 시트[편집]

지하철이나 통근열차 등 단거리를 운행하는 차량을 제외하면 국내의 거의 모든 열차는 리클라이닝 시트가 존재한다.

3.5.1. 고정식 리클라이닝 시트(코치)[편집]

유럽 쪽에 많은 좌석으로 국내에는 KTX-1이 유명하다.

3.5.2. 회전식 리클라이닝 시트[편집]

한국에서 KTX 특실, KTX-산천, KTX-이음, KTX-청룡, ITX-청춘, ITX-새마을, ITX-마음,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통일호 특실 등 상당수의 열차가 회전식 리클라이닝 시트를 채택했다.

4. 관련 문서[편집]

[1] 입석 전용칸 한정[2] 시트개조 이후의 1979~1981년산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