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산천 BI |
1. 개요[편집]
KTX-Ⅱ 첫 출고식 | 2008.11.25[1] |
KTX 후속의 고속철도 차량이자 한국의 열차 등급 중 하나. 열차 등급으로서의 산천은 KTX와 동급이며 운행 차량만 다르다.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한국의 철도를 상징하는 2010년대 플래그십 모델로 현대로템에서 제작했다.
HSR-350X에서 국산화하거나 검증된 기술이 대량으로 도입되었다. 상용화 기준 한국 최초의 독자 개발 고속철도 차량 모델로 거의 대부분의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고, 그 덕에 TGV의 흔적은 동력집중식의 형태와 운전석의 기기 배치 및 주요 조작계통[2], 주행시 후방 팬터그래프 1기만을 올리는 것, 그리고 연접대차를 제외하곤 거의 사라졌다.[3] 개발 당시의 이름은 KTX-II였으며 산천이라는 이름은 전두부 디자인의 모티프인 산천어에서 유래한 것이다.
110000호대 열차 24편성이 한국철도공사, 120000호대 열차 22개 편성과 130000호대 열차 10개 편성을 주식회사 SR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140000호대 열차 15개 편성이 순차적으로 한국철도공사에 반입 후 운행되고 있다. SR이 보유 및 임차중인 열차까지 포함하면 총 71개 편성이다.
현 KTX-산천이라는 명칭이 비단 한국철도공사의 열차 등급뿐만 아니라 차종도 상징하므로 KTX-산천 등급을 사용하는 110000호대(A-타입), 140000호대(B-타입)뿐만 아니라 산천 등급을 사용하다 SR로 임대된 120000호대(SRT), 그리고 이와 동종인 130000호대(SRT)까지 모두 서술한다.
140000호대에 한해 중앙선, 경강선 등 준고속노선에도 투입되었으나, 이들 노선을 경유하는 강릉선 KTX에 2021년 8월 1일 부로 KTX-이음이 투입되면서 현재는 SRT를 포함한 KTX-산천 전 편성이 고속노선 및 이들을 경유하는 기존선 노선에서만 운행 중에 있다.
2. 사양[편집]
기존의 20량짜리 KTX와는 달리 10량 1편성이며, 그 중 8량이 객차이다. 동력객차가 없으며 KTX 처럼 양쪽 끝단의 기관차가 견인하는 형태이다. 전동기는 KTX이 동기전동기이고 KTX-산천의 경우 유도전동기이다. 추진제어장치의 경우 KTX-1이 전류형 인버터(GTO), KTX-산천이 VVVF 인버터(IGBT 2레벨)이다. 때문에 발차시 IGBT 특유의 고음의 구동음을 들을 수 있다.
동력차는 길이 22.6m로 KTX-I(22.51m)의 동력차보다 조금 길고 재질은 강철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기존 차량들의 2단 곡선을 가진 선두부와 달리 첨단부부터 지붕까지 단일 곡선을 가진 유선형 전두부를 채택하여 공기저항 감소도 고려하였다.
객차의 경우 KTX-I이 마일드 스틸(강철)차체이고 KTX-산천 객차가 알루미늄 차체이지만, KTX-I보다 객차무게가 1량당 2t 이상 더 무겁다. 객차가 KTX-I과 거의 동일한 TGV 레조, TGV POS, TGV PBA의 경우 공차 중량이 383t이나 KTX-산천의 경우 403~406t이다. 동력차 무게가 TGV나 KTX나 68t 이하임을 감안한다면 객차 무게가 량당 평균 2.5t 정도 무거운 것이다. 이는 알루미늄 프레임의 압출과정 때문이다. 쉬운 예를 들면 가래떡 기계에 반죽을 넣은 뒤 반죽을 구멍으로 밀어 넣으면 구멍 모양의 가래떡이 나오듯이, 가열한 상태의 알루미늄을 압출기에 넣고 프레임 모양의 구멍을 향해 8000톤의(!) 힘으로 밀어주면 알루미늄 압출형재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압출형재들을 조립한 후 용접하면 차체가 되는데, 문제는 해당 프레임을 제작하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부족으로 인하여 경량화를 위해 일정 두께 이하로 압출생산을 하면 압출형재에 구멍들이 생기기 때문에 두껍게 사출할 수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알루미늄 차체를 채용했지만 큰 경량화는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두꺼워진 덕분에 차체 강도는 상당히 높아졌다.
알림음도 바뀌었다. TGV, 유로스타 e300형 열차의 벨소리와 동일한 구형파와는 달리 피아노 소리를 내는 차종이다. 이 소리는 비단 KTX-산천 뿐만 아니라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등 한국철도공사의 다른 차량들의 운전실에서 신호 시스템 안내음성의 차임벨로도 사용된다.
신호장비는 점제어식 ATS-S1과 속도조사식 ATS-S2를 지원하고, ATP(안살도)가 탑재되어 ERTMS에 대응하며, 고속선에서 사용되는 신호체계인 TVM-430 ATC가 설치되어 있다. 신형 차량 한정으로 LTE-R 방식의 통신도 같이 실시하여 운행 중이다.
동력차는 길이 22.6m로 KTX-I(22.51m)의 동력차보다 조금 길고 재질은 강철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기존 차량들의 2단 곡선을 가진 선두부와 달리 첨단부부터 지붕까지 단일 곡선을 가진 유선형 전두부를 채택하여 공기저항 감소도 고려하였다.
객차의 경우 KTX-I이 마일드 스틸(강철)차체이고 KTX-산천 객차가 알루미늄 차체이지만, KTX-I보다 객차무게가 1량당 2t 이상 더 무겁다. 객차가 KTX-I과 거의 동일한 TGV 레조, TGV POS, TGV PBA의 경우 공차 중량이 383t이나 KTX-산천의 경우 403~406t이다. 동력차 무게가 TGV나 KTX나 68t 이하임을 감안한다면 객차 무게가 량당 평균 2.5t 정도 무거운 것이다. 이는 알루미늄 프레임의 압출과정 때문이다. 쉬운 예를 들면 가래떡 기계에 반죽을 넣은 뒤 반죽을 구멍으로 밀어 넣으면 구멍 모양의 가래떡이 나오듯이, 가열한 상태의 알루미늄을 압출기에 넣고 프레임 모양의 구멍을 향해 8000톤의(!) 힘으로 밀어주면 알루미늄 압출형재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압출형재들을 조립한 후 용접하면 차체가 되는데, 문제는 해당 프레임을 제작하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부족으로 인하여 경량화를 위해 일정 두께 이하로 압출생산을 하면 압출형재에 구멍들이 생기기 때문에 두껍게 사출할 수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알루미늄 차체를 채용했지만 큰 경량화는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두꺼워진 덕분에 차체 강도는 상당히 높아졌다.
알림음도 바뀌었다. TGV, 유로스타 e300형 열차의 벨소리와 동일한 구형파와는 달리 피아노 소리를 내는 차종이다. 이 소리는 비단 KTX-산천 뿐만 아니라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등 한국철도공사의 다른 차량들의 운전실에서 신호 시스템 안내음성의 차임벨로도 사용된다.
신호장비는 점제어식 ATS-S1과 속도조사식 ATS-S2를 지원하고, ATP(안살도)가 탑재되어 ERTMS에 대응하며, 고속선에서 사용되는 신호체계인 TVM-430 ATC가 설치되어 있다. 신형 차량 한정으로 LTE-R 방식의 통신도 같이 실시하여 운행 중이다.
3. 차량[편집]
3.1. 110000호대(KTX-산천, A-typ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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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보 | |||
차량형식 | 고속선 입선용 특급형 전동차 | ||
구동방식 | 전기 동력집중식 열차 | ||
편성량수 | 편성당 10량 | ||
운행노선 | 경부고속선·호남고속선·전라준고속선 KTX | ||
도입년도 | 2008~2012 | ||
제작사 | |||
디자인 | MBD Technologies | ||
소유기관 | |||
운영기관 | |||
편성번호 | 1C2001 ~ 1C2024 | ||
차량배속 | |||
차량 제원 | |||
일반실 |
특실 |
KTX-산천의 첫 모델이며 2010년 3월 2일부터 용산발 광주행 501열차로 운행을 시작했다. 차량번호는 KTX-1에 이어 110000번대를 부여받았으며 총 24편성이 4차례(1~6편성, 7~15편성, 16~19편성, 20~24편성)에 걸쳐 투입되었다. 현재 평시 경부선 수원역 경유 계통을 뺀 모든 KTX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KTX-1과의 차이점은 콘센트가 없었던 KTX-1과는 다르게 특실 전 좌석과 일반실 맨 앞과 맨 뒤 각 4개석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 서울 방향 기준 앞자리 바로 밑 중앙에 설치되어 있다. 부산, 광주, 목포 방향은 자기 자리 밑 중앙에 있다. 4호차 비즈니스석(구 동반석)의 경우는 테이블 쪽에 설치되어 있다. 콘센트를 쓰는 자리를 홈페이지나 앱으로 예매하려면 출입문 바로 앞 좌석을 고르면 된다. 전원을 전차선에서 받은 전류로 공급하기 때문에 절연구간을 지날 때마다 전원이 일시적으로 끊기는 문제가 있지만 끊기는 시간은 길어야 3분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다. 이 열차 또한 KTX-1과 마찬가지로 콘센트 설치 대상 열차로 지정되었고, USB 포트 2구와 220V 1구가 혼합되어 있는 콘센트로 전부 교체 및 추가설치가 완료되었다.
또한 일반실의 의자가 회전 가능하도록 개선되어 역방향 좌석이 사라졌으며, 좌석 간격이 더 늘어났다. 그러나 110000호대 열차는 KTX-I과 같이 의자 밑으로 발을 넣기 힘들어 신장이 큰 사람이나 안락한 여정을 원하는 사람의 경우 일반실 4호차 2~3열(상행), 1~2열(하행)에 적용 된 신형 좌석이나 일반실로 개조된 100000호대 KTX-1 5호차. 또는 아래의 120000호대, 130000호대, 140000호대 차량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한때 KTX-산천의 일반실 좌석을 '우등석'으로 명명하고 좌석당 요금을 5% 할증하려고 했으나, 국토교통부(당시 국토해양부)에서 이를 반려하여 운행 초기에 이름만 우등석으로 운영되다가 일반석으로 변경되었다. 리클라이닝의 경우 전부 슬라이딩 방식이지만 산천 특실에 한해 전동식이다. KTX-I 일반실 및 특실과 산천 일반실은 수동식.
일반석의 중간에 있던 동반석을 따로 편성하면서 비즈니스석으로 등급이 올라가 일반실 4인 요금을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KTX에서 구매 가능했던 동반석 할인을 받지 못하게 되었으나, 2012년 말부터 동반석 할인이 폐지되고 가족석으로 전환되면서 운임이 같아졌다. 사실 KTX의 동반석은 좌석을 배치하고 보니 그 부분이 간격이 다른 좌석에 비해 좁아서 승객들이 불편해하자 그에 따른 보상책으로 동반석이라는 개념의 할인이 나온 것이기 때문에 애초부터 제대로 된 테이블 낀 좌석에는 동반석 할인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객차 통로 간 문을 열 때 유일하게 버튼을 터치하는 방식이다. 화장실은 문이 미닫이로 바뀌고 내부 구조도 약간 달라졌다. 1호차에 설치된 장애인 전용 화장실은 통로의 공간을 넓혀 해당 승객들을 배려했다.
140000호대 출고를 전후로 하여 1~24호기까지 적용된 차량번호를 101~124호로 개정하였다. 0번대는 KTX-1(100000호대, 001~046호), 200번대는 120000호대, 300번대는 130000호대, 400번대는 140000호대에 배정한 것을 보면 앞으로 모든 고속철도 차량번호를 통합 관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쪽이 상행이며 아래쪽이 하행이며 모두 동일하다.
차량번호 | 차종명 | 호차 | 좌석 | 비고 |
11##51 | PC1 산천동력차 | 기관실 | - | - |
11##01 | T1 산천장애단부 | 1 | 일반실 35석 | |
11##02 | T2 산천일반실 | 2 | 일반실 52석 | |
11##03 | T3 산천특실 | 3 | 특실 30석 | - |
11##04 | T4 산천일반실 | 4 | 일반실 44석 | |
11##05 | T5 산천일반실 | 5 | 일반실 48석 | |
11##06 | T6 산천일반실 | 6 | 일반실 48석 | |
11##07 | T7 산천일반실 | 7 | 일반실 52석 | |
11##08 | T8 산천단부객차 | 8 | 일반실 60석 | |
11##52 | PC2 산천동력차 | 기관실 | - | - |
일부 초기형 차량의 내장재 교체 및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 #
초기편성은 발차부저 위치가 열차팀장용 출입문 열림/닫힘 스위치[18] 위치와 분리되어 있다.
109호기[19] 1, 2호차는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칸으로 평상시에는 해당 호차를 개방하지 않은 채 영업운전을 하며 대통령 실 탑승시 109호기의 편성번호를 타 번호로 가리고 운행한다. 112호기로 알려져 있었으나, 그건 2017년 12월 19일에 112호기로 위장했기에 이런 오해가 일어났던 것이다. 실제로 밤에 109호기를 보면 1, 2호차가 다른 호차와는 달리 불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반면 진짜 112호기는 모든 호차가 밝게 빛난다. 대통령 탑승시에는 전 호차 모두 일반인 탑승이 불가능한 금단의 열차가 된다. 그 금단의 공간이 2017년 12월 19일에 공개되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표를 구매한 국민 중 선정된 20명을 전용칸에 태우고 오찬을 함께했다. #
2021년 2월 25일에는 부전역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하였기 때문에, 101호기로 위장하였다.
도입 초기에는 산천 글자는 없었다. 1차분 도입 당시 열차 이름이 확정되지 않아 산천 차량에 KTX라고만 표기했다가 차량 이름이 KTX-산천으로 확정되면서 전면 교체되었다.
그리고 2025년 경 인천/수원발 KTX가 개통되면 해당 노선으로도 분산되어 투입될 예정이다.
3.1.1. 4호차 스낵바 철거[편집]
철거 이전 4호차 스낵바의 모습 |
철거된 4호차 스낵바 자리에 설치 된 신형 일반실 좌석 |
2016년 12월 9일에 KTX-산천 스낵카 설비개선 입찰공고가 올라왔는데 머지 않은 시기에 4호차 내 스낵바가 철거되고 그 자리에 일반석 12석을 추가한다고 한다. 24개 편성 중 23개 편성이 개선 대상 열차이며, 차후 KTX-산천의 정원은 363명에서 37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2017년 4월 말을 기점으로 스낵바 철거가 완료된 KTX-산천이 운행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된 좌석은 1A ~ 3D로 경강산천에서 사용하는 일반실 의자가 설치되었다. 1D는 창문이 아예 없는 면벽좌석이여서 1C와 1D는 비상석으로만 운영된다. 그 외 비즈니스실에 설치되었던 유리 칸막이가 제거되었고, 하늘을 볼 수 있는 창문은 안에서 볼 수 없게 막아놓았다. 스낵바가 있었던 시절에도 영업을 하지 않는 열차가 있었으나 이제는 열차 내 자판기만 이용하거나 승차 이전에 역에서 미리 먹을 것을 사 와야 한다.
4호차 1~3열 좌석을 예매하면 신형 일반실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그러나 4호차가 8열까지만 있는 109호기에서는 스낵바가 철거되어있지 않아 신형 일반실 좌석을 선택할 수 없다.
2017년 7월 12일 KTX 5호차 개조가 재개된지 2주가 지난 2017년 7월 25일 KTX-산천도 4호차 스낵바 철거와 관련된 이행중지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에서는 두 건의 이행중지명령을 두고 '불법개조'라는 단어를 사용해가며 한국철도공사가 배짱개조를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한국철도공사는 당시에는 관련법규가 없어서 내부규정대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행정절차에 따라 차량 개조와 관련된 안정성 검증을 차량제조사에 외주를 주지 않은 부분을 국토교통부가 문제삼은 것에 가깝다. 한편 자가용의 경우 사후관리가 힘들고 개조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제조사의 형식규제가 마땅하지만 일정 주기마다 정비 및 오버홀을 하는 철도차량의 경우 초기에 사용한 부품이 바뀌는 등의 소소한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과연 형식관리를 전적으로 제조업체가 하는 것이 합당한지 의문을 표하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결국 2018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철도안전법에 차량 개조에 대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3.1.2. 8호차 중간파티션 철거[편집]
110000호대 도입 당시 8호차를 가족이나 그룹여행객을 위한 단체실로 운영하기 위해 중간에 파티션을 두어 객실을 두 부분으로 나누었으나,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데다가 폭염 시 파티션으로 인해 공기순환이 잘 되지 않는 문제로 철거 후 좌석재배치를 통해 공조성능을 개선하였다.
24개 편성 모두가 개선 대상이며, 좌석재배치 및 증설을 통해 1열이 더 늘어나 전체 정원이 375명에서 379명으로 증가하였다.
2019년 4월 19일에 KTX-산천 TR08 객실 개선사업 입찰공고가 올라왔고, 2019년 말엔 자동문을 철거하고 임시로 철판을 덧댄 모습이 철도 갤러리에 올라오기도 하였다. # #
15A ~ 15D에 140000호대(구 원강산천) 일반실 좌석이 추가되었고, 파티션이 있던 9A ~ 9D는 구형좌석이다.[20] 면벽좌석인 9A, 9D는 4호차 1C, 1D처럼 발매제한이 걸려 있다가 열차 출발 직전에 해제된다.
3.2. 120000호대(KTX_산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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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보 | ||
차량형식 | 고속선 입선용 특급형 전동차 | |
구동방식 | 전기 동력집중식 | |
편성량수 | 편성당 10량 | |
운행노선 | 경부고속선·호남고속선,수서평택고속선 SRT | |
도입년도 | 2013~2015 | |
제작사 | ||
디자인 | MBD Technologies | |
소유기관 | ||
운영기관 | ||
편성번호 | 1C3001 ~ 1C3022 | |
차량배속 | ||
차량 제원 | ||
일반실 |
4호차 일반실[23] |
특실 |
화장실 |
일반운행 | 복합운행 |
호남고속선이 개통이 눈앞으로 다가오자 코레일에서 증차의 필요성을 느끼고 2015년부터 투입되기 시작한 차량. 2015년 초기에 22편성(220량)이 제작되어 한국철도공사에 출자되었으며, 22편성 모두 한국철도공사가 소유하고 있으나 현재 전 편성이 SR에 임대되어 있다. 2016년 12월부터 이 열차들은 SRT로 운행된다. 총 발주량은 32편성으로, 나머지 10편성은 SR이 발주한 차량인데 이 열차들은 SR 소속이 된다. 링크 이 2차 발주분은 여러모로 사양이 달라져 130000호대로 구분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 130000호대를 참조.
첫 상업운전 열차는 2015년 3월 31일 서울발 포항행 KTX #4001 열차였다. 첫 운행 때에는 경부고속선, 경전선, 동해선에도 투입되었으나, 경부고속선 대전, 대구 도심구간 개통 이후에는 운행되지 않다가 2016년 2월 12일부로 경전선과 동해선 계통으로 다시 투입되기 시작했으며, 2015년 10월 9일부터 표기상으로는 A-type인데 열차만 B-type으로 바꿔서 운행했었다. 2016년 9월 19일부터 경부고속선에도 투입된다. 이렇게 이리저리 운행구간이 바뀌다가 2016년 12월 9일부터는 SRT가 운행하는 수서평택고속선,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호남선[24]에만 투입되고 있다.
10량의 열차로 구성되어 그중 가운데의 8량이 객차로 되어있는 등 기본적인 사양은 KTX-산천을 기반으로 하지만 세부 스펙과 내부 구조의 차이가 있다. 제동소음이 줄어든 것은 브레이크 패드 제조사의 기술력 차이 때문인데, 제동소음이 심한 KTX 차량은 국산 브레이크 패드를 채용하고 반대로 제동소음이 거의 없는 차량은 외국산 브레이크 패드를 장착했다. 두 브레이크 패드의 라이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술력의 차이를 알 수가 있다. 국산 브레이크 라이닝은 속이 꽉 차 있는 반면 해당 외국산 브레이크 라이닝은 속에 작은 용수철이 들어 있어서 디스크와 라이닝 간 마찰력을 세밀하게 조절해 제동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었다. 또한 제동 시 브레이크 패드의 마찰음은 각각의 패드 하나하나의 위치에 따라서도 크게 좌우되며 이 또한 브레이크 제조사의 기술력인데다가 특허로 보호받고 있다.
와이퍼의 경우 2개가 달려 있으며 전기제어 공압식과 공압식이 같이 있다. 공압식 와이퍼란 말 그대로 공기압력으로 움직이는 와이퍼인데 옛날 상용차 내지는 K-511에 붙어있는 그 방식이다. 단전 등 비상시를 위해 추가로 순수 공압제어 와이퍼가 하나 더 붙어있는 것이다. 다만 비상용 공압제어 와이퍼는 와이퍼 속도제어가 불가능하다. 그래도 비상용이랍시고 공압모터를 공유하는데다 비상 구동시에는 사람 손으로 좌우로 돌려줘야 되는 산천 110000호대에 비해서는 발전을 보였다. 공압식 와이퍼란 녀석이 사실 매우 오래된 기술인데 그만큼 비상용으로 안정성이 높기에 추가 장착되었다.
실내에서는 출고 당시 110000호대와 달리 일반실, 특실 모든 좌석 하단 앞, 뒤로 220V 전원 콘센트가 설치되어있어 2석 승객 모두 콘센트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10000호대와 달리 스낵바를 없애고 승무원실과 방송실을 통합하는 등 공간을 재배치해 좌석 수를 기존의 KTX-산천보다 47석 많은 410석(특실 33석, 일반석 377석)으로 늘렸다.(현재는 110000호대에도 콘센트가 있으며 스낵바도 사라졌다) 그러면서도 좌석간 간격(시트피치)이 110000호대보다 57mm 늘어나 무릎과 의자 사이의 거리가 200mm가 되었다. KTX-I보다는 거의 100mm 정도 넓은 셈. 아울러 120000호대 열차부터 특실 좌석에 헤드레스트가 추가되었고, 화장실에 소변 물내림 버튼이 추가되었으며 거울에 내장된 손 건조기가 벽면으로 옮겨졌는데 이는 아래에 나올 130000호대, 140000호대에도 적용되었다.
철도 동호인들이 지어준 별명은 와인산천. 주식회사SR의 <페이스북 오픈 100일> 기념 감사 이벤트에서 이 별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공모전에서 KTX-달리안이란 이름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나 2015년 4월 2일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 이후 KTX-산천이라는 기존 이름으로 운행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링크
초안에는 세 종류의 디자인이 제시되었으며, 이중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1안이다. 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완성된 1호 편성을 2013년 8월 언론에 공개했다. 원래 한국철도공사가 국제입찰을 진행해 타국 고속열차를 도입할 가능성도 보여줬었으나 입찰한 타국 회사가 없어서 현대로템이 계속 열차를 공급하게 되었다. 타국 고속열차가 한국 현실에 완전히 들어맞을 리도 없고 굳이 TGV의 기술이전까지 받아간 게 고속철 수출을 위한 것인데 그러려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에서 열차를 구매해 줄 필요도 있으며, 또한 열차 수리시 부품 수급 문제도 발생한다. 110000호대가 도입 초기에 온갖 고장을 내고 다닌 데 대해 현대로템에 경고하려는 목적이 크다.
국가철도공단법에 규정된 사업범위에 차량임대 관련 내용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의 수서평택고속선, 일명 수서발 KTX 민영화 계획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이 차량을 소유하여 운영회사에 임대할 계획이었고, 실제 한국철도공사가 아닌 국가철도공단이 발주를 했다.# 하지만 2013년 12월 5일 수서평택고속선 운영회사 법인설립계획 결정안에 따르면 이 차량은 한국철도공사에 양도되었다. # 본래 와인산천을 소유했었던 국가철도공단이 수서발의 운영을 맡게 될 대기업 컨소시엄에게 임대해줄 계획이었으나 운영을 한국철도공사 자회사인 주식회사 SR이 맡게 되었으므로 한국철도공사가 와인산천을 소유하게 되고 SR에게 차량을 임대하는 구조가 된 것이다.
KTX로 운행했을 당시에는 한국철도공사 내부 전산망 및 일선 역 출발/도착 전광판에서 120000번대 차량은 열차이름이 'KTX-산천'이 아니라 밑줄로 구분된 'KTX_산천'으로 표기된 바 있다. 호남고속선 개통 당일까지만 해도 110000번대 차량과 동일하게 'KTX-산천'이라 표출되었으나, 며칠 지나서 표기가 변경되었다. 코레일 사이트에서는 열차 조회 명단 중 "차량유형/편성정보" 항목에 'KTX-산천'으로 표시되는 것이, 코레일톡에서는 열차 조회 단계에서 열차번호 글씨 색깔이 보라색으로 되어있는 열차가, 역 전광판에서는 열차 정보가 KTX_산천으로 적혀있을 경우 KTX-산천 120000번대였다. 기존 산천은 음영도 정상('KTX-산천')이고 전광판, 코레일톡 열차번호 글씨 색깔이 모두 주황색이었다. 지금은 모든 120000호대가 SRT로 운행하기 때문에 옛날 이야기. 대신 140000호대가 이를 이어받고 있다.
140000호대 출고를 전후로 해서 차량번호를 1~22호에서 201~222호로 개정한다는 내용이 나왔고, SRT 개통 후부터 실차에 적용되었다.
SRT 개통 관계로 한국철도공사 소속 120000번대가 주식회사SR로 임대되어 KTX-산천 대신 SRT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재는 동력차 측면에 SRT와 SR 로고가 붙어서 운행하지만 오랫동안 한국철도공사 로고로 운행해서 그런지 KTX-산천 로고와 코레일 로고가 잘 보인다. 객실 내부는 전에 운행한 시트와 선반이 동일하다.
SRT 206호기의 경우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시운전 도중 차막이와 충돌해 수리후 시운전후 운행에 복귀했다. #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상행 (수서) 방면 | ||||
차량번호 | 차종명 | 좌석종별 | 호차 | 비고 |
12##51 | PC1 KTX_산천동력차 | 기관실 | - | - |
12##01 | T1 KTX_산천장애단부 | 1 | 일반실 53석 | |
12##02 | T2 KTX_산천일반 | 2 | 일반실 56석 | |
12##03 | T3 KTX_산천특실 | 3 | 특실 33석 | |
12##04 | T4 KTX_산천일반 | 4 | 일반실 56석 | - |
12##05 | T5 KTX_산천일반 | 5 | 일반실 48석 | |
12##06 | T6 KTX_산천일반 | 6 | 일반실 48석 | - |
12##07 | T7 KTX_산천일반 | 7 | 일반실 56석 | - |
12##08 | T8 KTX_산천단부객차 | 8 | 일반석 60석 | |
12##52 | PC2 KTX_산천동력차 | 기관실 | - | - |
3.3. 130000호대(SR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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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보 | ||
차량형식 | 고속선 입선용 특급형 전동차 | |
구동방식 | 전기 동력집중식 | |
편성량수 | 편성당 10량 | |
운행노선 | 경부고속선·호남고속선,수서평택고속선 SRT | |
도입년도 | 2015~2016 | |
제작사 | ||
디자인 | MBD Technologies | |
소유기관 | ||
운영기관 | ||
편성번호 | 1C4001 ~ 1C4010 | |
차량배속 | ||
차량 제원 | ||
일반실 |
4호차 일반실 |
특실[31] |
휠체어석 창가 측면부 간이테이블 |
더 커진 객실 모니터 |
화장실 |
바로 위에서 설명하고 있는 120000호대 전동차의 2차 도입분이다. 그러므로 와인 도색 등 기본적인 특징은 판박이다. 그러나 내부는 크게 다르다. 120000호대 전동차의 특실 선반이 일반 선반인데 비해 130000호대 전동차의 특실 선반은 항공기형 선반이며, 4호차 사회적 약자 배려석의 헤드레스트가 작아진 대신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객실 시트와 위치도 차이점이 있다. SR에서 한국철도공사처럼 KTX-산천 A-Type ('KTX-산천') / B-Type (KTX-산천)으로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개념으로 통일하고 있어서 객실 선반과 시트는 복불복이 될 전망이다.
4호차는 일반실이지만 다른 일반실과는 좌석이 좀 다른데, 본래 4호차를 프리미엄 객실로 운영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좌석 간격이나 폭은 다른 일반실 좌석과 같지만 ITX-새마을의 좌석처럼 헤드레스트가 장착되어 있다. 그러나 차량 개량 등이 쉽지 않아 한때 교통약자 지정석으로 운영되었다가 현재는 교통약자 지정석이라는 명칭을 빼고 일반실로 운영되고 있다.
130000호대의 첫 차량은 2015년 10월 15일에 출고되었다. # 120000호대 후속 도입분이었던 만큼 본래는 120000호대로 취급되고 편성 번호도 31호기~40호기였지만 140000호대 출고를 전후로 하여 차량번호를 301~310호로 개정하면서 종전의 차량 번호인 120000호대 대신에 130000호대를 부여받았다. SR에서 직접 발주한 만큼, 이 차량만큼은 다른 호대와 달리 KTX-산천 등급으로 운행된 적이 없다. 물론 기반이 기반인 만큼 이 차량의 정비를 위탁받은 코레일 측에선 다른 산천 차량들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객실 사양이 좀 다르긴 해도 기관차의 추진제어장치 등 기술적인 사양은 산천이랑 완전히 똑같기 때문이다.
304호기(당시 34호기)는 2016년 9월 11일 런닝맨 감옥행편에 등장했다.
130000호대 특실 한정으로 좌석 엉덩이받이 부분의 내장재가 교체되었다. 링크: 디시인사이드 철도갤러리
특실의 목베개가 교체되었다.
2016년 12월 9일에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32]
3.4. 140000호대(KTX_원강, B-typ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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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보 | ||
차량형식 | 고속선 입선용 특급형 전동차 | |
구동방식 | 전기 동력집중식 | |
편성량수 | 편성당 10량 | |
운행노선 |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 전라준고속선 KTX | |
도입년도 | 2016~2017 | |
제작사 | ||
디자인 | MBD Technologies | |
소유기관 | ||
운영기관 | ||
편성번호 | 1C5001 ~ 1C5015 | |
차량배속 | ||
차량 제원 | ||
일반실 |
특실 |
휠체어석 창가 측면부 간이테이블 |
더 커진 객실 모니터 |
화장실 |
KTX-산천 시리즈의 최종 완성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 원강선[40]에 투입할 목적으로 들여온 열차로 원강산천이라고 불렸다. 2017년 하반기부터 경강(강릉)선에 투입되어 운행하였다.시운전을 마치고서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등에도 소수 투입되었다. 등급명은 110000호대 차량과 동일하게 KTX-산천. 차량호대는 140000호대이다. 120000/130000호대 차량을 기본 베이스로 하되 아래와 같이 개선된 부분이 있다.
외부는 와이퍼가 두 개 장착되었고 등 사이의 경적 덮개의 구멍 형태도 달라졌다. 또한 헤드라이트도 HID에서 LED로 변경되었으며 그에 따라 등 외부 유리커버가 살짝 어두운 색으로 코팅되었다. 객차 부분의 유리창도 기존 산천의 통짜형 대신 와인산천의 개별형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형상의 유리창은 교체 난이도가 높은 등 정비상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다만 통유리처럼 보이도록 유리창 겉에 검은색으로 도색을 해 놓았다. 이리하여 기존 KTX-산천 110000호대의 도색과 유사해졌다.
내부는 좌석과 테이블이 달라졌다. 일반실 좌석 색은 짙은 회색으로 바뀌었으며 특실은 2-1배열에 보라색[41]으로 바뀌었다. 좌석 리클라이닝은 SRT와는 달리 기존 KTX의 똑같은 슬라이딩 방식이다.[42] 아울러 이전 KTX-산천 차량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고속영역에서의 승차감을 많이 개선하였다. 객실 내부 벽면의 내장재도 바뀌었다. 화장실 변기 물내림 버튼 안내 표지에 소[light flush]와 대[strong flush]로 표기되어 변기 사용 목적에 따라 물내림 버튼을 선택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SRT 도입 이후로 120000번대 고속열차와 130000번대 고속열차의 화장실도 똑같이 개선되었다. 장애인 화장실의 경우 열림/닫힘/잠김 버튼이 물리식에서 터치식으로 바뀌었다.
부품 및 성능은 기존(110000호대~130000호대)에 쓰이던 미국 IXYS제 디스크타입 IGBT소자의 단종으로 200호대부터는 모듈형 스텍이 도입되었으며 기존 산천 110000호대도 모듈형 스텍으로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 강릉선 차량의 경우 DC링크단을 공유하지 않는 1C1M으로 한대의 인버터가 1100kW 견인전동기 하나를 구동한다.[43] 산천 계열 차량 모두 모터블럭의 사양은 큰 차이가 없으며 차량 견인출력 또한 네 차종 모두 8800kW로 동일하지만, 설계 최고속도는 기존 330km/h에서 350km/h로 증속되었다. 또한 산천 100, 200, 300호대의 경우 열차가 정지하면 주행할 때보다 동력차의 냉각송풍기가 약하게 돌지만, 400호대의 경우는 열차가 정지하면 냉각송풍기 가동이 완전히 중지된다. 또한 출발할 때 어느 정도 속도가 붙으면 다시 냉각송풍기가 가동한다.
총 15개 편성 150량을 도입했다. 차량번호 개편에 따라 별도 번호가 주어지지 않고 처음부터 401~415호기를 배정받았다.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차량번호 | 차종명 | 호차 | 좌석 | 비고 |
14##51 | PC1 KTX_원강동력차 | 기관실 | - | - |
14##01 | T1 KTX_원강장애단부 | 1 | 일반실 53석 | |
14##02 | T2 KTX_원강일반 | 2 | 일반실 56석 | |
14##03 | T3 KTX_원강특실 | 3 | 특실 30석 | |
14##04 | T4 KTX_원강일반 | 4 | 일반실 44석 | |
14##05 | T5 KTX_원강일반 | 5 | 일반실 48석 | |
14##06 | T6 KTX_원강일반 | 6 | 일반실 48석 | |
14##07 | T7 KTX_원강일반 | 7 | 일반실 52석 | |
14##08 | T8 KTX_원강단부 | 8 | 일반실 60석 | |
14##52 | PC2 KTX_원강동력차 | 기관실 | - | - |
초기 도색 시안은 윗 사진에 나온 대로였으나, 110000호대와 동일한 도색으로 출고되었다. 출고 이후 2021년 7월 31일까지는 강릉선 KTX의 차량으로 주로 운행하였다. 이는 강릉선 KTX 개통 당시에 200km/h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차량이 KTX_산천 외에는 존재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또한 20량 1편성의 TGV 전동차를 취급할 수 있는 역은 경의·경부선 서울역, 경원·중앙선 청량리역, 경강선 진부역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경강선 만종~강릉 구간 개통을 맞아 전 편성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랩핑이 적용되었는데 랩핑은 편성 앞쪽과 뒤쪽의 기관차에만 적용되며 방열판 부분은 랩핑이 되어있지 않다. 추가로 측면 랩핑 뿐만 아니라 전면에도 SRT 차량과 비슷하게 오륜기와 한국철도공사 C.I.가 랩핑되었다.
그러나 전후두부 한국철도공사 C.I.는 다시 떼어 버렸다. 이유는 불명이나,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풍압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 철도청에서 한국철도공사로 전환되던 시기, 열차의 도색을 바꾸면서 KTX-1의 전두부에 한국철도공사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었으나 풍압 때문에 스티커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해서 무산된 적 있다. SRT가 전, 후두부에 SR 로고를 부착한 상태로 운행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그러나 코레일 말이 맞는지 SRT 전,후두부에 붙이고 다니는 SR로고가 고속주행시 풍압 때문인지 스티커가 훼손이 되고 있긴 하다.[55]
경강선 운행 시작을 앞두고 전, 후두부 측면에 KTX-산천 로고 대신 KTX-평창 로고를 붙였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끝난 후 순차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랩핑과 로고를 떼고 KTX-산천 로고를 다시 부착했다.
강릉선 KTX 탈선 사고로 파손된 408호기는 2022년 현재까지도 복구되지 않은 상태이다.#[56]
2021년 8월 1일 부로 강릉선 KTX의 모든 운행 차량이 500번대 편성(이음 전동차)로 교체되면서, 원래 여기서 뛰던 400번대 편성은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등 고속노선으로 재배치 되었고 400번대 편성이 고정으로 투입된 차편이 많아졌다.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앞으로는 더 이상 중앙선, 강릉선(경강선+영동선) 등 준고속 노선에서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 예정. 그리고 2025년 경 인천/수원발 KTX가 개통되면 해당 노선으로도 분산되어 투입될 예정이다.
409호기의 경우 영동터널 KTX 탈선 사고로 인해 2022년 7월 현재 운행을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3.4.1. 타는 방법[편집]
140000호대 KTX-산천을 예매하고 싶다면 인터넷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차량유형/편성정보 란에서 KTX-산천이 표기된 KTX-산천을 예매하자.
현재 코레일톡에 1xx와 4xx 구분없이 하나의 산천으로 표기되어있다. 문의 해본 결과 신형과 구형의 차이가 없어 혼란을 준다는 의견이 있어 통일했다고 한다. 다만 좌석 선택 화면에서 좌석 배치와 창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조회해본 결과 1xx와 4xx의 좌석 선택 화면이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웹페이지에서는 KTX-산천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A-type인지 B-type인지 표시가 된다. 또는 레츠코레일에서 배포하는 엑셀 시간표에 KTX-산천과 KTX_산천이 구분되어 표기되어 있다.
출발이 임박한 KTX-산천 중에서 일반실 1호차 14열(53석), 특실 3호차가 11열(33석), 일반실 4호차가 전부 순방향, 일반실 5호차가 유아동반으로 조회된다면 140000호대 KTX-산천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코레일톡에 1xx와 4xx 구분없이 하나의 산천으로 표기되어있다. 문의 해본 결과 신형과 구형의 차이가 없어 혼란을 준다는 의견이 있어 통일했다고 한다. 다만 좌석 선택 화면에서 좌석 배치와 창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조회해본 결과 1xx와 4xx의 좌석 선택 화면이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웹페이지에서는 KTX-산천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A-type인지 B-type인지 표시가 된다. 또는 레츠코레일에서 배포하는 엑셀 시간표에 KTX-산천과 KTX_산천이 구분되어 표기되어 있다.
출발이 임박한 KTX-산천 중에서 일반실 1호차 14열(53석), 특실 3호차가 11열(33석), 일반실 4호차가 전부 순방향, 일반실 5호차가 유아동반으로 조회된다면 140000호대 KTX-산천으로 볼 수 있다.
4. 편의기능[편집]
산천A형(11만번대), 산천B형(12~14만번대)
그러나 SRT(12만,13만번대)는 시설위치가 다르니 가급적 해당 항목으로.
그러나 SRT(12만,13만번대)는 시설위치가 다르니 가급적 해당 항목으로.
- 짐칸: 전 객차 사이에 있다.
- 콘센트: 선 길이 50cm 이상 되는 충전기를 가져가자.
- A형: 좌석 아래쪽 앞에 USB*2개, 콘센트1구
- B형: SRT처럼 좌석 아래쪽의 앞뒤로 콘센트 1구씩 총 2구. 벽과 마주한 맨앞좌석은 앞콘센트가 없어서 1구만 있다.
- 창문과 옷걸이방향방향설명나은 창가옷걸이[57]상행서울로 가는짝수홀수하행서울 떠나는홀수짝수2개 행당 창문 1개를 배정하는 원리다. 1개 행만 남으면 맨 마지막 행(3호차특실-11, 8호차일반실-15)은 작은 창 1개로 고정된다.
5. 운행[편집]
(현재) 2021년 12월 28일 시간표 개정 기준의 최근 KTX-산천의 운행 정보는 문서참고
2010년 3월 2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3월에는 경부선 2왕복, 호남선 1왕복(주말 1왕복 추가). 4월부터는 호남선 2왕복이 추가되었다. 전라선의 경우는 2011년 10월 5일에 KTX-산천 투입으로 KTX 운행이 최초로 시작되었다.
경전선은 운행 초기에는 서울-동대구와 서울-마산 KTX-산천 열차가 복합열차로 운행하다가 2011년 3월 21일 부로 더 이상 복합 운행을 하지 않았다. 이 시기에 일부 열차는 2개 편성이 중련으로 붙은 채로 마산역까지 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렇게 와 놓고도 창원중앙역, 창원역, 마산역에서 내리는 승객의 수는 상상을 초월한 수준. 한국철도공사가 KTX-1을 경전선에 투입할 정도로 많은 수요라 공급조절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2015년부터는 병결되는 산천의 나머지 1개 편성이 동대구역 종착으로 운용하다가 포항역까지 전철화가 완료되는 2015년부터 그대로 포항까지 연장되는지라 공급 조절이 더욱 어려워졌다.
10량으로 줄어든 덕에 복합열차 운행이 시작되었다. 호남선처럼 수요가 저조한 구간에 20량짜리 기존 KTX-1을 넣는 것보다는 확실히 손해가 적다. 호남선은 평일에 운행해도 은근히 빈 자리가 안 보이는 편. 단, 경부선 산천은 그냥 헬게이트. 이때의 호차 지정은 기존 KTX-1의 1~18호차 체계에서 9, 10호차를 뺀다. 이 둘은 동력차 분량이다. 실제로 2010년 추석에 경부선에서 중련 운행을 실시했다. 마산역으로 연장한 후에는 서울역-동대구역 구간에서 중련 작업을 하는 산천을 주로 볼 수 있었으나 경전선의 수요가 대폭발하는 바람에 동대구역 종착 열차를 더 이상 동대구역에서 떼지 않고 그대로 붙여서 마산역까지 운행시켰으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5월부터는 더 많은 승객을 나를 수 있게 KTX-1을 경전선에 투입했으나, #407, #412, #415 열차는 2012년 11월 1일 산천으로 환원되었고, 그 해 12월 5일에 전철화가 완료된 진주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되었다.
2015년 4월 2일부터 운행되는 포항행 동해선 KTX 일부 편성에서 복합열차가 부활했다. 경전선 KTX와 주로 연결되어 운행하며, 부산행 열차와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두 경우 모두 동대구역에서 결합/분리한다.
전라선 KTX는 적은 운행 횟수가 지적받았다. 2013년에 전라선 권역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직접 문제제기를 할 정도였고, 호남선 본선 KTX와 달리 초과수요로 몸살을 앓았다. 2014년 6월 30일 운행표 개정으로 정규열차 9회 왕복이 확정된 이후로도 주말 인기있는 시간대의 열차는 3~4주 전 부터 예매해야 할 정도여서 지역에서 증편을 요구했지만 선로용량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증편이 되지 않았다. 호남고속선 시대 이후로 증편이 되지만 9회 왕복에서 10회 왕복으로만 늘어났을 뿐. 게다가 KTX-1이 3왕복으로 6회 투입되는 것으로 변경해서 산천의 투입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선 항목을 참조.
110000호대와 120000호대를 같이 묶어놓기도 한다. 저것은 시운전이나 회송 용도이긴 하지만, 120000호대 및 130000호대가 SR로 가고 140000호대가 도입된 이후로는 정규열차에도 가끔 110000호대-140000호대[58], 120000호대-130000호대 혼종이 돌아다닌다. KTX-산천은 110000호대는 검은색, 140000호대는 보라색으로 구분해주기 때문에 예매할 때 자신이 원하는 호대를 선택할 수 있지만, SRT에서는 어느 호대인지 예매에서 알려주지 않아 종종 문제가 된다. 특히 SRT는 120000호대와 130000호대를 같이 묶어놓은 혼종이 정규열차에서 매우 자주 돌아다니는데 두 열차는 실내 사양이 꽤 다르다.
2010년 3월 2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3월에는 경부선 2왕복, 호남선 1왕복(주말 1왕복 추가). 4월부터는 호남선 2왕복이 추가되었다. 전라선의 경우는 2011년 10월 5일에 KTX-산천 투입으로 KTX 운행이 최초로 시작되었다.
경전선은 운행 초기에는 서울-동대구와 서울-마산 KTX-산천 열차가 복합열차로 운행하다가 2011년 3월 21일 부로 더 이상 복합 운행을 하지 않았다. 이 시기에 일부 열차는 2개 편성이 중련으로 붙은 채로 마산역까지 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렇게 와 놓고도 창원중앙역, 창원역, 마산역에서 내리는 승객의 수는 상상을 초월한 수준. 한국철도공사가 KTX-1을 경전선에 투입할 정도로 많은 수요라 공급조절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2015년부터는 병결되는 산천의 나머지 1개 편성이 동대구역 종착으로 운용하다가 포항역까지 전철화가 완료되는 2015년부터 그대로 포항까지 연장되는지라 공급 조절이 더욱 어려워졌다.
10량으로 줄어든 덕에 복합열차 운행이 시작되었다. 호남선처럼 수요가 저조한 구간에 20량짜리 기존 KTX-1을 넣는 것보다는 확실히 손해가 적다. 호남선은 평일에 운행해도 은근히 빈 자리가 안 보이는 편. 단, 경부선 산천은 그냥 헬게이트. 이때의 호차 지정은 기존 KTX-1의 1~18호차 체계에서 9, 10호차를 뺀다. 이 둘은 동력차 분량이다. 실제로 2010년 추석에 경부선에서 중련 운행을 실시했다. 마산역으로 연장한 후에는 서울역-동대구역 구간에서 중련 작업을 하는 산천을 주로 볼 수 있었으나 경전선의 수요가 대폭발하는 바람에 동대구역 종착 열차를 더 이상 동대구역에서 떼지 않고 그대로 붙여서 마산역까지 운행시켰으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5월부터는 더 많은 승객을 나를 수 있게 KTX-1을 경전선에 투입했으나, #407, #412, #415 열차는 2012년 11월 1일 산천으로 환원되었고, 그 해 12월 5일에 전철화가 완료된 진주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되었다.
2015년 4월 2일부터 운행되는 포항행 동해선 KTX 일부 편성에서 복합열차가 부활했다. 경전선 KTX와 주로 연결되어 운행하며, 부산행 열차와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두 경우 모두 동대구역에서 결합/분리한다.
전라선 KTX는 적은 운행 횟수가 지적받았다. 2013년에 전라선 권역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직접 문제제기를 할 정도였고, 호남선 본선 KTX와 달리 초과수요로 몸살을 앓았다. 2014년 6월 30일 운행표 개정으로 정규열차 9회 왕복이 확정된 이후로도 주말 인기있는 시간대의 열차는 3~4주 전 부터 예매해야 할 정도여서 지역에서 증편을 요구했지만 선로용량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증편이 되지 않았다. 호남고속선 시대 이후로 증편이 되지만 9회 왕복에서 10회 왕복으로만 늘어났을 뿐. 게다가 KTX-1이 3왕복으로 6회 투입되는 것으로 변경해서 산천의 투입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선 항목을 참조.
110000호대와 120000호대를 같이 묶어놓기도 한다. 저것은 시운전이나 회송 용도이긴 하지만, 120000호대 및 130000호대가 SR로 가고 140000호대가 도입된 이후로는 정규열차에도 가끔 110000호대-140000호대[58], 120000호대-130000호대 혼종이 돌아다닌다. KTX-산천은 110000호대는 검은색, 140000호대는 보라색으로 구분해주기 때문에 예매할 때 자신이 원하는 호대를 선택할 수 있지만, SRT에서는 어느 호대인지 예매에서 알려주지 않아 종종 문제가 된다. 특히 SRT는 120000호대와 130000호대를 같이 묶어놓은 혼종이 정규열차에서 매우 자주 돌아다니는데 두 열차는 실내 사양이 꽤 다르다.
6. 차량 안전성 논란[편집]
도입 초기부터 잔고장 소식이 많았으며, 고속 주행시 흔들림이 심해지는 문제뿐 아니라 복합열차의 분리/연결이 잘 안 된다거나, 열차의 가장 중요한 모터 결함이나, 차축의 녹 발생현상, 요댐퍼 지지대 균열현상 등 수많은 고장이 발생했었다. 2011년 초에는 광명역 KTX 탈선사고가 터지면서 다시 의심받았으나, 이 사고는 선로보수의 문제였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2월 26일에는 출력 부족으로 KTX-산천 하나가 김천(구미)역에서 150km/h로 속도 감소, 이후 승객들을 임시열차로 옮겨타게 하기도 하는 등 이달에만 KTX 고장이 5건이나 발생했는데 이 중 4건이 KTX-산천과 관련된 고장이었다. 물론 이 중 1건은 선로분기기 오작동에 의한 사고이긴 했지만 아무튼 고장의 80%를 점유했다는 소리다.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고속 철도 차량의 국산화를 치밀한 계획없이 너무 조급하게 추진하여 벌어진 결과가 이렇다는 것을 확연히 보여준 사례가 된 셈이다. 3월 2일 KBS 뉴스라인에 출연한 한국철도공사 허준영 前 사장은 KTX-산천은 첫 운행 이후 36건의 고장을 일으킨 데 비해 기존 KTX 차량은 개통 초기 한 해에만 81건의 고장을 일으켰고, 프랑스 및 일본에서도 기존 속도를 상향 조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장을 일으키기도 했다며 해명했으나, 그러나 1편성 당 평균 고장건수가 1.76건인 KTX-I에 비해 1편성당 평균 고장건수가 1.89건인 산천의 고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만을 부각하게 된 셈이었다.
그리고 5월에는 전격적으로 한국철도공사가 현대로템에 KTX-산천의 리콜을 요청했다. 그런데 제작사인 현대로템의 해명이 가관이라 어그로를 끌었다. 현대로템은 "초기 안정화 기간이라 어느 정도 고장은 불가피하다"며 "KTX-산천 운행 초기 고장률은 프랑스 TGV 등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대부분 단기간에 정상화할 수 있는 고장이었다"라고 했다. 그럼 승객을 태워서 필드테스트를 하고 있었다는 결론이다. 또한 2012년 감사원이 ‘케이티엑스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자료를 보면 “한국철도공사가 영업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결함 57건을 알면서도 60량을 인수했다”고 지적하는 등 총체적 난국의 상태.
KTX-산천의 잦은 고장은 지나치게 짧은 개발 일정 때문이다. 원래 충분한 베타 테스트를 거치고 나서 상용화 되어야 할 신형 열차가 높으신 분들의 사정으로 인해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못했다는 이야기. 통상 유럽만 해도 신형 철도차량이 나오면 1~2년의 상용화 기간을 거쳐 영업운행에 투입된다.
이로 인해서 KTX 시간표가 집중적으로 교체되었는데, 일부 열차가 운행 중지되거나 KTX 투입분에 이 열차가 들어가거나 혹은 그 반대 상황이 벌어지는 등 시간표 관리에서 헬게이트가 열리고야 말았다. 원래라면 5월부터는 경전선 투입분을 죄다 빼고 동대구역 시종착까지 없앤 후 호남선으로 보내서 좌석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할 예정이었으나, 리콜과 이로 인해 벌어진 집중 검수사태 등으로 인해 그야말로 '모든 게 꼬였다'.
결국 철도공사가 현대로템에 소송까지 걸었고, 현대로템이 패소해서 69억원을 한국철도공사에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안승호 부장판사)는 한국철도공사가 현대로템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현대로템이 69억 3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며, 2010년 4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발생한 64차례의 고장사고 가운데 단 1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제작상 결함에 인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로 인해서 2014년에 완공될 호남고속선 차량 선정 과정에서 사실상 배제될 가능성도 있었고,# 이 경우 호남고속선 차량을 외국에서 도입하는 가능성도 고려됐으나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호남고속철도에 도입할 차량 제작사로 현대로템을 선정하였다. #
파일:attachment/KTX-산천/KTXworkup.png
다행히도 2012년에 110000호대 4차 도입분이 생산되면서 거의 모든 잔고장 요소가 해결되었고 2012년 동안 기존 차량들을 단계적으로 20번대급 사양으로 꾸준히 오버홀한 결과 2013년 이후로는 고장률은 큰 폭으로 줄어 확실히 안정적으로 운행 중. 그러나 생산 중 설계 변경 및 생산 후 지속적인 개량으로 인해 유지보수용 도면, 배선도와 실제 차량이 일치하지 않아 배선 하나 찾으려면 하루종일 뒤져야 하는 문제, 유치 되는 차량 순서대로 중구난방으로 개량되어 개량된 차량과 개량이 안 된 차량의 혼재, 개량중 작업 오류로 인한 추가 고장 등등 유지보수 부서에는 그야말로 대 혼란 시대가 펼쳐졌다. 물론 이때도 오버홀이 안 되었던 물건들은 계속 잔고장을 터트리고 다녔다. 2014년에도 몇 건의 고장이 발생했었고 여전히 멀미를 유발할 수준의 흔들림을 보이고 있다.
2015년에 도입된 120000호대 역시 몇번 사고를 친 적이 있다. 3월 23일에 호남선에 투입된 차량의 변압기가 터지는 사고가 3차례 났다고 한다. 그리고 호남고속선 개통 다음날인 4월 3일에는 기관차 선두부의 워셔액 투입구 덮개가 열린채로 달렸다. 광명역부터 문제를 인식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익산까지 운행했으나 안전상 이유로 최고속도인 300km/h에 못미친 200~250km/h로 운행했고, 익산에 도착하여 청테이프로 임시 조치를 시행하고 광주송정까지 운행했다. 하지만 청테이프 임시방편도 효과가 없어 광주송정에 도착한 열차는 17분가량 지연운행했고, 또다시 열린 선두부 덮개는 청테이프만 덕지덕지 발라져있는 촌극을 연출했다.
140000번대 전동차도 사고는 피하지 못했다. 2017년 3월 11일에 대전역에서 오전 5시 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역에 오전 8시에 도착할 예정이던 408호기와 120호기 중련편성 열차가 영종대교 위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이유는 어이없게도 나사 하나를 덜 조여서 축전지가 방전된 것이다. 결국 후행 열차인 120호기를 뒤로 움직여 검암역으로 돌려보내 모든 승객을 하차시키고, 해당 열차는 잠시동안 검암역내 부본선에 정차했다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으로 회송하였다.[59] 고장이 난 열차는 선행 열차인 408호기 열차로 140000번대 차량 중 최초로 사고가 발생한 열차이다. 참고로 이 408호기는 2018년 12월 8일, 강릉역을 출발하여 서울로 가던 도중 강릉역과 진부역 사이에서 2018년 강릉선 KTX 탈선 사고를 당했고, 409호기는 2022년 1월 5일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도중 영동터널에서 탈선사고가 일어나면서 영동터널 KTX 탈선 사고를 당했다. 이 안타까운 사고로 코레일에서는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전동차 바퀴 교체로 불가피하게 140000호대 전동차로 운행하는 모든 열차를 잠시 2022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총 10일간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원강산천 운행중단 공지
그리고 5월에는 전격적으로 한국철도공사가 현대로템에 KTX-산천의 리콜을 요청했다. 그런데 제작사인 현대로템의 해명이 가관이라 어그로를 끌었다. 현대로템은 "초기 안정화 기간이라 어느 정도 고장은 불가피하다"며 "KTX-산천 운행 초기 고장률은 프랑스 TGV 등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대부분 단기간에 정상화할 수 있는 고장이었다"라고 했다. 그럼 승객을 태워서 필드테스트를 하고 있었다는 결론이다. 또한 2012년 감사원이 ‘케이티엑스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자료를 보면 “한국철도공사가 영업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결함 57건을 알면서도 60량을 인수했다”고 지적하는 등 총체적 난국의 상태.
KTX-산천의 잦은 고장은 지나치게 짧은 개발 일정 때문이다. 원래 충분한 베타 테스트를 거치고 나서 상용화 되어야 할 신형 열차가 높으신 분들의 사정으로 인해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못했다는 이야기. 통상 유럽만 해도 신형 철도차량이 나오면 1~2년의 상용화 기간을 거쳐 영업운행에 투입된다.
이로 인해서 KTX 시간표가 집중적으로 교체되었는데, 일부 열차가 운행 중지되거나 KTX 투입분에 이 열차가 들어가거나 혹은 그 반대 상황이 벌어지는 등 시간표 관리에서 헬게이트가 열리고야 말았다. 원래라면 5월부터는 경전선 투입분을 죄다 빼고 동대구역 시종착까지 없앤 후 호남선으로 보내서 좌석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할 예정이었으나, 리콜과 이로 인해 벌어진 집중 검수사태 등으로 인해 그야말로 '모든 게 꼬였다'.
결국 철도공사가 현대로템에 소송까지 걸었고, 현대로템이 패소해서 69억원을 한국철도공사에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안승호 부장판사)는 한국철도공사가 현대로템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현대로템이 69억 3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며, 2010년 4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발생한 64차례의 고장사고 가운데 단 1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제작상 결함에 인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로 인해서 2014년에 완공될 호남고속선 차량 선정 과정에서 사실상 배제될 가능성도 있었고,# 이 경우 호남고속선 차량을 외국에서 도입하는 가능성도 고려됐으나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호남고속철도에 도입할 차량 제작사로 현대로템을 선정하였다. #
파일:attachment/KTX-산천/KTXworkup.png
다행히도 2012년에 110000호대 4차 도입분이 생산되면서 거의 모든 잔고장 요소가 해결되었고 2012년 동안 기존 차량들을 단계적으로 20번대급 사양으로 꾸준히 오버홀한 결과 2013년 이후로는 고장률은 큰 폭으로 줄어 확실히 안정적으로 운행 중. 그러나 생산 중 설계 변경 및 생산 후 지속적인 개량으로 인해 유지보수용 도면, 배선도와 실제 차량이 일치하지 않아 배선 하나 찾으려면 하루종일 뒤져야 하는 문제, 유치 되는 차량 순서대로 중구난방으로 개량되어 개량된 차량과 개량이 안 된 차량의 혼재, 개량중 작업 오류로 인한 추가 고장 등등 유지보수 부서에는 그야말로 대 혼란 시대가 펼쳐졌다. 물론 이때도 오버홀이 안 되었던 물건들은 계속 잔고장을 터트리고 다녔다. 2014년에도 몇 건의 고장이 발생했었고 여전히 멀미를 유발할 수준의 흔들림을 보이고 있다.
2015년에 도입된 120000호대 역시 몇번 사고를 친 적이 있다. 3월 23일에 호남선에 투입된 차량의 변압기가 터지는 사고가 3차례 났다고 한다. 그리고 호남고속선 개통 다음날인 4월 3일에는 기관차 선두부의 워셔액 투입구 덮개가 열린채로 달렸다. 광명역부터 문제를 인식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익산까지 운행했으나 안전상 이유로 최고속도인 300km/h에 못미친 200~250km/h로 운행했고, 익산에 도착하여 청테이프로 임시 조치를 시행하고 광주송정까지 운행했다. 하지만 청테이프 임시방편도 효과가 없어 광주송정에 도착한 열차는 17분가량 지연운행했고, 또다시 열린 선두부 덮개는 청테이프만 덕지덕지 발라져있는 촌극을 연출했다.
140000번대 전동차도 사고는 피하지 못했다. 2017년 3월 11일에 대전역에서 오전 5시 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역에 오전 8시에 도착할 예정이던 408호기와 120호기 중련편성 열차가 영종대교 위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이유는 어이없게도 나사 하나를 덜 조여서 축전지가 방전된 것이다. 결국 후행 열차인 120호기를 뒤로 움직여 검암역으로 돌려보내 모든 승객을 하차시키고, 해당 열차는 잠시동안 검암역내 부본선에 정차했다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으로 회송하였다.[59] 고장이 난 열차는 선행 열차인 408호기 열차로 140000번대 차량 중 최초로 사고가 발생한 열차이다. 참고로 이 408호기는 2018년 12월 8일, 강릉역을 출발하여 서울로 가던 도중 강릉역과 진부역 사이에서 2018년 강릉선 KTX 탈선 사고를 당했고, 409호기는 2022년 1월 5일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도중 영동터널에서 탈선사고가 일어나면서 영동터널 KTX 탈선 사고를 당했다. 이 안타까운 사고로 코레일에서는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전동차 바퀴 교체로 불가피하게 140000호대 전동차로 운행하는 모든 열차를 잠시 2022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총 10일간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원강산천 운행중단 공지
7. 기타[편집]
홍보차 철도박물관에 목업 차량을 가져다 놓았으나 실차 운행이 시작된 후에 철거되었다. 사실 실차가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데다 해당 목업이 관리도 안되고 녹슨 상태로 흉물로 방치 되다시피해서 철거 안 하느니만 못한 상태였다. 목업차량이 있던 곳은 현재 舊 대통령 특별 동차, '일명 메기특동'과 KTX-이음의 목업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열차 내의 잡지는 KTX 매거진이 비치되어 있다. 과거 '레일러' 잡지가 출간될 때는 레일러가 비치되어 있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잡지 자체의 발매가 중단된 상황이라 비치하지 않는다.
차내에 있는 콘센트와 USB 포트에서 나오는 전기가 영 좋지 않다. 특히 스마트폰같은 터치 기기를 충전할 때 이 문제점을 느낄 수 있는데, 터치가 느려지거나 간혹가다 아예 터치 씹힘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111호기 및 415호기 기준 2세대 Touch ID 센서를 장착한 아이폰[60]에서 지문인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210호기와 217호기, 그리고 304호기에서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걸 보면 산천 자체의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이 미끄럽고 현재 한국철도의 플래그십 차종이다 보니, 2010년대에 들어오면서 관련상품 출시가 활발해졌다. VIP 지급용으로 USB가 만들어지는가 하면 주요 열차들을 모형화시킨 술병에 담긴 전통주, KTX-산천&ITX-새마을 모양의 양철 케이스에 제주감귤초콜릿이 담긴 제품과 과자 선물세트[61]가 출시되기도 했다. 초콜릿과 전통주는 주요역 스토리웨이에서 판매 중. 2017년 들어 스토리웨이에서 판매하는 자일리톨 껌 포장지에 그려져서 나오는 중.
도입 초기에 DFG코리아에서 1:87 스케일 다이캐스트가 출시되어 10만원대 가격으로 KTX-미니샵에서 판매된 적 있으나 현재는 절판되었다. # 중고로도 역시 비싸게 거래된다. 이외에 SR 임대분인 120000호대 차량도 모형으로 나왔었다. # 이외에 KTX 산천의 기술개발 모델이었던 HSR-350X는 모형은 아니지만 장난감 기차 제조사인 아이다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KTX-1과 함께 장난감을 생산하고 있다. 단, 동력차의 모양은 다르고 경부고속열차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중이다. # 그리고 KTX-1은 철도청(한국철도공사)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얻지 못해서 TGV라고 했었고[62] 2006년쯤부터는 KTE로 바뀌었다. 참고로 재미있는 사실은 KTX 이름이 선정되기 이전에 고속철도 명칭 후보중에서 KTE도 있었다. 상세보기 이외에 바리에이션으로 119열차, 112열차, 우주열차와 미니, 슈퍼(빅사이즈) 열차도 있었는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미니카 제조사인 미카에서도 역시 장난감을 내놨는데 여기는 이름이 KTV이다. #
2017년 들어서는 레일플래닛에서 라이센스를 얻어 종이전개도로도 내놓고 # 완구업체에서 라이센스를 얻어서 블럭 등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3D 입체퍼즐 업체인 스콜라스에서도 출시했다. #
한국철도공사 본사 미래전략실에서 고품질의 한정판 KTX-산천 모형을 출시하였다. 2019년 10월 대전역에서 진행된 철도문화전에서 3D프린터로 출력된 프로토타입 모형이 공개되었다. 실제 판매할 제품은 실차에 탑재했던 모터블록을 녹여서 금형을 뜬다고 한다. 2020년 1월에 1차 판매를, 3월에 2차 판매를 진행하였다.
산천의 운전제어대 전기, 전자 제어계통 전장품을 체코의 철도차량 부품업체 Lekov[63]사에서 제작, 납품하였다.
운전제어대 중앙에 Lekov 로고가 붙어있는 이유가 이 때문.
열차 내의 잡지는 KTX 매거진이 비치되어 있다. 과거 '레일러' 잡지가 출간될 때는 레일러가 비치되어 있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잡지 자체의 발매가 중단된 상황이라 비치하지 않는다.
차내에 있는 콘센트와 USB 포트에서 나오는 전기가 영 좋지 않다. 특히 스마트폰같은 터치 기기를 충전할 때 이 문제점을 느낄 수 있는데, 터치가 느려지거나 간혹가다 아예 터치 씹힘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111호기 및 415호기 기준 2세대 Touch ID 센서를 장착한 아이폰[60]에서 지문인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210호기와 217호기, 그리고 304호기에서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걸 보면 산천 자체의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이 미끄럽고 현재 한국철도의 플래그십 차종이다 보니, 2010년대에 들어오면서 관련상품 출시가 활발해졌다. VIP 지급용으로 USB가 만들어지는가 하면 주요 열차들을 모형화시킨 술병에 담긴 전통주, KTX-산천&ITX-새마을 모양의 양철 케이스에 제주감귤초콜릿이 담긴 제품과 과자 선물세트[61]가 출시되기도 했다. 초콜릿과 전통주는 주요역 스토리웨이에서 판매 중. 2017년 들어 스토리웨이에서 판매하는 자일리톨 껌 포장지에 그려져서 나오는 중.
도입 초기에 DFG코리아에서 1:87 스케일 다이캐스트가 출시되어 10만원대 가격으로 KTX-미니샵에서 판매된 적 있으나 현재는 절판되었다. # 중고로도 역시 비싸게 거래된다. 이외에 SR 임대분인 120000호대 차량도 모형으로 나왔었다. # 이외에 KTX 산천의 기술개발 모델이었던 HSR-350X는 모형은 아니지만 장난감 기차 제조사인 아이다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KTX-1과 함께 장난감을 생산하고 있다. 단, 동력차의 모양은 다르고 경부고속열차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중이다. # 그리고 KTX-1은 철도청(한국철도공사)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얻지 못해서 TGV라고 했었고[62] 2006년쯤부터는 KTE로 바뀌었다. 참고로 재미있는 사실은 KTX 이름이 선정되기 이전에 고속철도 명칭 후보중에서 KTE도 있었다. 상세보기 이외에 바리에이션으로 119열차, 112열차, 우주열차와 미니, 슈퍼(빅사이즈) 열차도 있었는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미니카 제조사인 미카에서도 역시 장난감을 내놨는데 여기는 이름이 KTV이다. #
2017년 들어서는 레일플래닛에서 라이센스를 얻어 종이전개도로도 내놓고 # 완구업체에서 라이센스를 얻어서 블럭 등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3D 입체퍼즐 업체인 스콜라스에서도 출시했다. #
한국철도공사 본사 미래전략실에서 고품질의 한정판 KTX-산천 모형을 출시하였다. 2019년 10월 대전역에서 진행된 철도문화전에서 3D프린터로 출력된 프로토타입 모형이 공개되었다. 실제 판매할 제품은 실차에 탑재했던 모터블록을 녹여서 금형을 뜬다고 한다. 2020년 1월에 1차 판매를, 3월에 2차 판매를 진행하였다.
산천의 운전제어대 전기, 전자 제어계통 전장품을 체코의 철도차량 부품업체 Lekov[63]사에서 제작, 납품하였다.
운전제어대 중앙에 Lekov 로고가 붙어있는 이유가 이 때문.
7.1. KTX-병풍[편집]
7.2. 이름 공모전[편집]
- 120000번대 전동차 -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는 '국민이 만드는 새로운 철도회사'라는 주제로 이 열차의 네이밍 공모전을 했다. 그래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름이 달리안(Dalian)이었다. 그리고 조사부장은 어떻게 생각해도 다롄이 떠오르는 이 이름을 가지고 '수서고속철도는 남만주철도의 꿈을 꾸는가' 하며 또 깠다. 그러거나 말거나 한국철도공사는 등급명을 110000번대와 동일하게 KTX-산천으로 통일했다.(다만 전광판에는 KTX_산천으로 표기) 이후, 주식회사 SR도 자사가 전에 선정한 열차명을 버리고 12/130000호대 모두 SRT로 통합되었다.
7.3. KTX-산천 캐릭터[편집]
8. 관련 문서[편집]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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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에는 KTX-I의 후계차량이라는 의미로 KTX-Ⅱ로 불렸었다.[2] 이것은 조작 혼동을 막고, 재교육할 필요를 없애고, 부품 호환성 겸 원가 절감을 위해 일부러 안 바꾸는 것이다. KTX-이음까지도 기본 배치는 그대로.[3] 다만 전두부 디자인이나 출입문, 그리고 그 구동 장치 등 여러 면에서 이번엔 독일 인터시티익스프레스로 운행하는 ICE 3 열차와 닮은 점이 많아지면서 KTX-산천을 본 해외 철덕들은 "이놈들 무슨 TGV랑 ICE 3의 혼종을 만들어놨어?"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B] 4.1 4.2 4.3 4.4 (전동)휠체어석[C] 5.1 5.2 5.3 5.4 5.5 5.6 5.7 5.8 5.9 5.10 단독창[D] 7.1 7.2 7.3 7.4 7.5 7.6 7.7 7.8 7.9 7.10 7.11 7.12 일부 열차에 한해서 대피도우미석 운영[E] 10.1 10.2 10.3 10.4 유아동반석[11] 4인동반석[F] 17.1 17.2 일부 열차에 한해서 자유석 운영[18] 베른키를 돌리는 방식[19] 원래는 103호기였으나 이 사고로 인해 일반 열차로 환원되었으며, 동시에 109호기가 일반열차에서 대통령 전용열차로 전환되었다고 한다.[20] 103호기의 경우 8호차의 모든 좌석이 KTX-I 5호차와 동일한 것으로 교체되었다. #[21] 201~218호[22] 219~222호[23] SRT 130000호대 발주분 열차의 4호차와 맞게 운영하기 위해 일반실 좌석에서 고정형 헤드레스트만 부착되어 있다.[24] 목포행 열차 한정[G] 26.1 26.2 기저귀 교환대[H] 27.1 27.2 장거리 전용[31] 130000호대 열차 특실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차 내 항공기형 선반이 있다.[32] 초기에는 차호를 K3○○51 등으로 표기하였다.[39] 미쓰비시 소자 기반이다[40]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 현재는 강릉선으로 이름이 통합되었다.[41] 3호차 11A는 단독석에 단독창문이다.[42] KTX의 슬라이딩 시트의 경우에는 좌석등받이를 젖혔을 때 좌석 앞뒤공간이 줄어드는 문제점이 있어 발을 뻗기 힘들고 창가석에 앉은 승객에게는 자리를 드나들 때 불편함을 주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SRT는 다른 일반열차와 똑같은 리클라이닝 시트로 좌석을 기울여도 앞뒤공간 변동이 전혀없기 때문에 발을 뻗거나 자리를 드나드는것이 KTX보다는 약간 자유롭다.[43] 110000호대와 140000호대가 병결되어 있을 때 운전실 DU 화면으로 견인전류를 확인해 보면 140000호대의 견인전류가 110000호대의 딱 절반으로 표기된다. 기장들이 헷갈리지 말라고 DU 화면 위에 스티커도 부착해 놓았다. 그에 따라 모터블럭 차단 고장이 일어나면 대차마다 차단되는 것이 아니라 견인전동기마다 차단되는 게 특징이다. "MB1G1 차단" 이런 식으로 말이다.[55] 특히 대한민국은 산악지역이다 보니 터널을 자주 오간다. 이 때 터널을 오고갈 때가 풍압이 제일 심하다보니 차량 앞뒤에 붙는 로고는 금방 훼손된다. SRT도 모든 운행계통이 율현터널을 위시한 긴 터널을 들락날락하기 때문에 이런 풍압을 계속 맞으며 다닌다.[56]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간 사고 책임소재를 두고 소송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어, 책임소재가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복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한켠에 유치중이다.[57] 설명과 다른쪽도 아예 못쓰는 것은 아닌데 굉장히 불편하다.[58] 경부선에서 은근히 흔하게 보인다.[59] 이로 인해 공항철도 직통열차 일부열차는 90여 분이 넘게 지연되어 그 날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고 용유차량사업소로 입고했다.[60] iPhone 6s, iPhone 7, iPhone 8, iPhone SE(2세대)[61] 현재는 보이지 않는다[62] 현실에 존재하는 철도차량을 모형, 완구, 식품, 게임 등으로 상품화하려면 해당 철도회사의 라이센스가 필요하다,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KTX 완구에 KTE라던지 KTV같은 이상한 이름이 붙어있거나, 정식 발매된 철도 게임 흠심 메트로에서 코레일 로고가 왜곡되고 일부 열차 명칭이 바뀐 건 그것 때문.[63] 프랑스 철도설비 및 장비 제조사인 훼브레 트랜스포트 (Faiveley Transport S.A.)의 자회사로, 지멘스, 알스톰, 봄바디어, CAF, 히타치 레일 유럽지사, 일본차량제조, 슈타틀러 등 여러 철도차량 제조사에 팬터그래프 및, 전자, 전기 계통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와도 인연이 깊은 기업으로, KTX-1과 KTX-산천, KTX-이음의 계기판 및 스위치류, 마스콘 레버와 팬터그래프 다이얼 등의 부품을 훼브레-레코프에서 공급받고있다. 현재는 미국 웹텍 코퍼레이션 (Wabtec Corporation)의 철도차량 부분에 합병되었다.[64] 현 124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