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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F_SF.png Cerberus / Type: Garm
파일:GF_Cerberus.png
1. 개요2. 설정3. 작중 행적4. 전투5. 혼합세력: 케르베로스6. 기타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심층투영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보스급 철혈 유닛. 다만 여타 철혈 보스들과는 달리 한 전역에 여러 기가 돌아다닌다.

2. 설정[편집]

디너게이트의 초특급 강화판. 덩치는 물론, 장갑과 화력까지 엄청나게 강화된 데다 인형의 마인드맵까지 어느 정도나마 탑재할 수 있다. 하지만 양산이 어렵고 가성비도 떨어지며, 전술적 역할도 명확하지 않다. 개발 기록마저 베일에 가려져 있어, 전장에서 마주치는 일은 손에 꼽을 것이다.
드리머의 언급에 따르면 기체의 정식 명칭은 가름형 케르베로스. 명칭을 봤을 때 케르베로스 자체가 단일 모델을 칭하는 게 아니라 여러 파생형 모델들도 통틀어 칭하는 분류인 모양이다. 디스트로이어에게 밝힌 정보에 따르면 철혈의 최신 프로젝트 모델 중 하나이며, 화력과 장갑, 기동성을 모두 갖춘 병기라고 한다. 외형이 별로 멋있지가 않아서 그렇지 디스트로이어의 본체 소체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실제로 디너게이트처럼 생긴 외형과는 달리 덩치는 제조공장을 부수고 뛰쳐나올 정도로 거대하며, 그렇게 거대한 덩치를 지닌 보행병기가 점프도 하고 폴짝폴짝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과 이동속도도 출중하다. 드리머가 이동속도 하나는 최고라고 보증했으며, G11도 보기보다 굉장히 빠르다며 당혹스러워 했을 정도.

또한 화력덕후인 디스트로이어가 운용하도록 배당된 모델인 만큼 화력 시스템 역시 출중하다. 몸체 중앙의 눈 부분은 거대한 레이저 포에, 등에는 거대한 대포를 두 문 탑재하고 있고, 또한 뒷다리의 허벅지 부분에는 로켓 발사기가 내장되어 있다. 외형이 좀 거시기해서 그렇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확실히 디스트로이어의 본체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는 말이 허투가 아닌 셈.

3. 작중 행적[편집]

404 소대를 추적하라는 지시에 디스트로이어의 마인드맵을 탑재한채로 등장. 공포감을 조성하며 튀어나온 것이 철댕이를 거대화시켜놓은 놈이라는 게 매우 웃기는 상황이지만[1], 막상 제대로 붙어보니 생각보다 빠르다며 404 대원들을 고전하게 했다.

단, 연산능력은 매우 떨어지다보니 움직이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는 게 안된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 이것저것 시덥잖은 생각을 하다가 연산능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잠깐 멈추는 순간 DSR-50[2] 과 G11의 합동 저격에 약점 부위를 파괴당해 패배한다. 그것도 드리머한테 "너 멈추면 바로 저격 당하니까 절대로 쉬지 말고 계속 움직여라" 하고 충고를 들은 직후였는데도...

4. 전투[편집]

실제로 붙어봐도 2-4지역의 케르베로스는 진형만 잘 갖추면 잡을만한 난이도의 보스다. 나름 보스라고 행세할 만큼 아프게 때리고 맷집도 센 것은 맞지만, 못 잡을 수준은 아니다. 키패드 기준 7193 배치와 와리가리 회피를 숙지하면 더미들이 땅바닥에 눕고(특히 탱커) 제대의 작능이 급감하는 것을 감수하면 한두 번 정도는 눈 감고 잡을 수 있다.

2-4 자체도 케르베로스를 정면승부로 뚫으며 진행할 경우 맵 크기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 내로 클리어할 수 있는 구성이 되어 있다. 한 맵에 여러 마리가 등장해서 그리폰 부대를 쫓아다니기도 하지만, 전역 클리어에 반드시 필요한 헬리포트의 바로 앞칸을 알박기로 지키고 있기도 하다. 때문에 케르베로스와의 전투를 아무리 피하더라도 최소 한번은 싸워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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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광선의 범위, 키패드 자판 기준으로 456에는 화력의 60% 피해를 주는 레이저를, 123 또는 789 에는 화력의 4배의 피해를 주는 로켓을 발사한다.

공격 패턴은 평타를 발사하다 뛰어오르는 모션을 취하면서 중앙 세로 라인[3]에 화력의 4배의 대미지를 주는 로켓을 발사하는 것을 반복한다.

스킬 공격의 이름은 HYPERBEAM (파괴광선). 체력이 66%, 33% 남았을 때 발동한다. 가로 라인 중 중앙 라인 + 위 아래[4] 중 한 라인을 랜덤으로 6칸 범위에 공격을 하는데 위, 아래 라인은 일반 패턴과 동일한 로켓을 발사하고 가운데 라인에는 눈에서 빔을 쏴 화력의 60% 대미지의 다단히트 공격을 한다.

로켓은 AR이나 RF는 링크가 안 까이고 한번 씹을 정도로 약한 편이지만 레이저의 화력이 샷건 미만은 죄다 한번에 중상이 날 정도로 절륜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 레이저 패턴에 들어가면 준비 모션에서부터 다음 미사일 발사 패턴까지 꽤 긴 시간에 걸쳐 제대의 공격이 씹히므로 유탄이나 소이탄 같은 스킬은 그대로 날려먹을 수도 있다.

타 보스의 패턴과 마찬가지로 스킬 시전 중 움직일 수 없기에 케르베로스에 앞서 잡몹을 잡을 동안 미리 키패드 13479 형태의 배치로 유닛을 펼쳐놓고 패턴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5인 제대 특성상 한명은 와리가리로 컨트롤할 필요가 있다. 레이저 패턴일 땐 키패드 기준 8이나 2에, 그 외에는 4에 위치하는 식으로. 당연하지만 그 한명은 이속이 빠를수록 유리하다. 또 통상 패턴에서도 일단 전열 공격을 하긴 하므로 탱커는 전방 딜러는 후방이라는 원칙을 지켜주면 좋다.

가장 좋은 대응법은 잘 키워놓은 요정의 백업을 받는 2SG 2MG 1HG의 샷망 제대로, 1/7에 MG, 3/6/9에 SG, 4에 HG를 배치한 뒤 레이저 패턴 발동시 바로 HG를 퇴각시키면 그 이외에는 제대 소모를 최소화 시키면서 처리할 수 있다. 6번에 샷건을 놓는 것이 의아할 수도 있는데 레이저의 다단히트 공격에 장갑이 적용되어 히트당 1대미지만 들어간다.

3-4에서도 1기가 등장하는데, 가이아로 갈아탄 디스트로이어가 케르베로스가 나름 마음에 들었는지 호위용으로 끌고 나왔다. 최종보스였던 2-4와 달리 중간보스라 디너게이트를 동반하지 않고 혼자 등장. 능력치도 동일해 그리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고 인질 2기 구호가 조건인 3-4에서 인질 2기는 빨콩이 달려들어 구호가 불가능하니 사실상 매번 유저들에게 털리는 신세가 된다.

5. 혼합세력: 케르베로스[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케르베로스(소녀전선)/혼합세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빅댕이. 아무래도 생겨먹은 외형이 거대한 디너게이트다보니, 철댕이(디너게이트)와 장댕이(타란튤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
  • 전술했다시피 스토리에서 가름에 탑재된 AI의 정체는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가 제조설비 운영 권한을 지닌 드리머에게 불만을 품자 드리머는 지금과 다른 강한 소체에 이식시켜줄 수 있다며 디스트로이어를 꼬드겼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에 응한 디스트로이어의 AI를 거대 철댕이 소체에다가 냅다 심어버린 것. 물론 상대가 상대인지라 디스트로이어도 당연히 의심했지만, 드리머는 "아냐 객관적으로 봐도 엄청 귀엽고 사랑스럽단다 너도 만족할거임ㅎㅎ" 라고 둘러댔다.[5]
  • 우중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딥 다이브 이벤트의 스토리가 너무 어두워질까봐 분위기 환기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7. 둘러보기[편집]


[1] 심약한 성격의 G11이 UMP45 상대로 보고를 하는 와중인데도 케르베로스의 본모습을 보고 깔깔대느라 상황 전달을 제대로 못했다.[2] 재미있게도 당시 이벤트에서 얻을수 있었던 DSR의 스킬에는 장갑 타입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 저격스킬이 있다. DSR을 육성해서 철댕이를 원킬시킨다면 나름 스토리 고증.[3] 키보드 자판 기준 258[4] 키보드자판 기준 456 레이저, 123 or 789 미사일[5] 이후 디스트로이어가 항의하자 드리머는 Gaia와 Garm 모두 G자로 시작해서 실수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가름 상태에서 터지고 돌아온 디스트로이어를 가이아에 집어넣기 전에 이번에는 빨리 달려갈 필요는 없으니까.라고 말한 걸로 봐서 그냥 404소대 빨리 잡아오라고 일부러 케르베로스에 집어넣은 게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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