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 시리즈/던전/1부 스토리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하늘의 탐험대에서 엔딩 이전까지 방문하게 되는 던전 목록. 1부 스토리라 그런지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평이한 편. 스토리 진행 중에는 거의 대부분의 보스가 동료가 되어주지 않는다.

주뱃의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데 체력은 주뱃 쪽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주뱃이 보스인 듯하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제일 처음 방문하는 장소. 맨 처음에는 또가스와 주뱃이 뺏어간 파트너의 유적의 조각을 되찾기 위해서 들어간다.

첫 던전답게 보스전을 제외하면 딱히 곤란한 점은 없다. 보스전은 주인공이나 동료 중 하나에게 계속 울음소리나 꼬리흔들기 따위의 디버프기를 쓰게 하고 나머지 한 쪽이 공격하는 방식으로 싸우면 쉽다.

재미있게도 첫 클리어 이후로도 트레저 타운 해변가 서쪽의 동굴을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으며, 두 번째 방문 시에도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 수 없고, 구조가 불가능하다.누가 여기서 죽겠냐만은[2]

주인공 일행이 길드에 입문하고 맡은 첫 의뢰를 실행하기 위해 방문한다. 난이도는 해안 동굴과 거기서 거기.

특이하게 끝자락에 나타나는 넓은 방[3]이 '깊은 곳', '정상' 등의 수식어가 아니라 지하 7층으로 되어 있다.

참고로 첫 도전시 이곳에서 고의적으로 2번 자살하면(...) 이후 특수 이벤트가 뜨는데, 연이은 실패로 화가 났을것이라고(...) 추측한 페라페와 다르게 푸크린이 무언가 안풀리는 일이 있냐 하면서 힘내라고 푸크린에게 부활의씨앗, 오랭열매, 그리고 PP맥스 하나를 받는 이벤트가 있다.

떨어뜨린 물건을 찾아주겠답시고 루리리를 납치한 슬리프가 향한 곳. 슬리프의 말에 의하면 삐죽삐죽 산 정상에 나있는 작은 구멍 속에 어떤 도적단이 금은보화를 숨겨두었다고 한다. 슬리프는 이 구멍에 들어갈 수 있는 포켓몬이 루리리 밖에 없기에 납치한 것이다. [5]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던전. 나오는 포켓몬을 보면 알겠지만 타입상 풀 타입에게 유리한 포켓몬이 많아 주인공이나 동료 중 하나가 풀 타입이라면 고전을 피하기 힘들다. 특히 찌르꼬는 날개치기도 날개치기지만 2칸 앞까지 공격하는 기술인 전광석화도 자속 보정을 받아 무지하게 아프게 들어온다. 그 외에도 한 방에 죽이지 못하면 도망가기 때문에 나뭇가지나 돌멩이로 쓰러뜨려야 하는 두두, 특성이 독가시라 독에 걸려 지속적인 데미지와 자연회복을 봉쇄해 진행을 힘들게 하는 니드리나와 니드리노[6] 정도가 요주의 포켓몬.

이 던전에 들어갈 수 있을 때부터 던전에 나오는 포켓몬을 쓰러뜨리면 일정 확률로 동료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곳을 통해 코터스 장로가 있는 온천으로 갈 수 있다.

편성된 포켓몬이 대부분 물타입으로 맞춰져 있는데 주인공과 파트너 중 불꽃타입이나 땅타입이 있다면 굉장히 어려워진다. 특히 원거리에서 저격해오는 거품은 요주의. 물론 동료로 영입했을 때도 준수한 성능을 뽐내기 때문에 물타입 스타팅을 고르지 않았다면 이곳의 물 포켓몬들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비구슬은 우수한 기술인 전광석화와 거품을 들고있어 미래 세계 던전에 갈 때 까지 든든한 전력이 되어주며, 엔딩 이후 비나방으로 진화시키면 사실상 제 3의 스타팅이 되어 준다.

이름처럼 사과가 많이 나오는 던전. 근데 초반 던전치고는 맵이 꽤 넓은 탓에 사과를 먹는 일도 많은 던전이다.

여기서 나오는 버터플, 독침붕은 엔딩 전까지는 파트너의 뒤를 잇는 동료로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고, 시간의 탐험대 한정으로 나오는 세꿀버리 역시 지능 노가다를 위한 달콤한꿀 파밍용으로 쓸만하고,나중에 비퀸으로 진화시키면 아주 좋은 전투병기가 된다. 다만 버터플과 독침붕은 동료가 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초반에 괜찮은 동료 좀 만들겠다고 이 던전만 뺑뺑이 돌다 결국 레벨만 높이고 가는 참극이 일어날 수 있다.

이 던전 진입 전에 무한 노가다가 가능하다. 사과의 숲을 클리어 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서, 의뢰나 타 던전 무한정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7] 원정을 좀 쉽게 가고 싶거나 의뢰를 더 받고 싶다면 사과의 숲 클리어를 미루자. 위에서 나온 것처럼 독침붕 등을 얻고 싶다면 던전탈출구슬을 써서 동료 포섭 후 탈출(...)하면 된다.

원정 중 연안의 암반 갈림길에서 이 곳에 올 수 있다. 하지만 탈출하면 들어갔던 입구로 다시 오게 된다. 바위의 옆굴과 숲의 옆길과 더불어 파티의 레벨이 낮다 싶으면 일부러 계속해서 돌아 레벨업 노가다를 할 수 있다.

처음 이 던전에 온다면 열수의 동굴까지 트레저 타운에 들리는 일 없이 논스톱으로 진행하는 원정을 진행하게 된다. 마을에서 철저히 미리 챙길 걸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이 던전부터 뿔산까지는 비버니와 동행한다.

원정 중 뿔산 갈림길에서 이 곳에 올 수 있으며, 기능과 BGM은 작은 옆굴과 동일.

초반에 오는 던전 중에서 층수가 꽤 많아 힘들 수 있다. 프테라는 프레셔 특성으로 PP를 빨아먹고, 버섯꼬를 포함한 대부분의 벌레 포켓몬은 가루 기술로 각종 상태이상을 걸어대는 것에 유의. 특히 독이 치명적이다. 도나리의 은빛바람에 특히 유의할 것.

원정 중 짙은 안개의 숲 갈림길에서 이 곳에 올 수 있으며, 기능과 BGM은 작은 옆굴과 동일하다.

어둠의 탐험대와 하늘의 탐험대 한정으로 이어롤이 등장하는데, 화풀이가 지능 비례 고정 피해 기술이기 때문에 무조건 45라는 어마무시한 대미지가 들어온다. 야부엉의 스탯이 특히 높은 점 외에는 딱히 조심할 점은 없는 편.

초반 던전 치고 난이도가 상당하다. 열수(熱水)의 동굴이지만 정작 물 타입 포켓몬은 나오지 않고 불꽃 타입 포켓몬과 벌레 타입 포켓몬이 잔뜩 나온다. 풀 타입에겐 힘들 수 있으니 주의.

보스인 그란돈은 원시의힘과 그에 따른 능력치 상승에 조심해주자. 공격을 받으면 일정 확률로 한두 칸 물러나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기나 투척 도구가 있으면 편리하다.

여담으로 '동굴'류의 던전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는 식의 던전이다.

이 던전부터 몬스터 소굴과 함정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름대로 전기 타입 포켓몬들이 많이 출현하므로 주인공이나 파트너가 물 타입이라면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주의하자.

이곳에서는 첫 도전에도 동료로 삼을 수 있기에 썬더라이를 동료로 만들면 매우 편리하다. 특성인 피뢰침으로 전기타입 기술을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보스전에도 물론 쉽게 이길 수 있다. 특히 물타입의 경우 약점 하나가 아예 소실된다.

선인왕, 밤선인, 무스틈니 정도를 빼면 풀/물타입에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지만 가끔 날리는 모래바람이 짜증요소.

'사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은 질퍽음식밖에 나오지 않는다. 지능스킬 '서바이벌'[21]이 없다면 던전에 가기 앞서서 사과를 꼭 챙겨가자. 굳이 질퍽음식을 먹어야겠다면 계단 앞이나 계단 바로 위에서 먹도록 하자. 다음 층으로 가면 랭크 다운을 비롯한 상태이상은 전부 해제된다.

선인왕과 밤선인은 바늘미사일을 날려대니 주의. 여기에 모래두지는 모래숨기 특성 때문에, 모래바람이 깔려 있는 상태에서 대부분의 기술을 회피 + 구르기 조합으로 파티를 원콤낼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모래바람을 무시하고 싶다면 위의 용소의 동굴에서 고라파덕을 얻어서 데려오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성 날씨부정으로 인해 날씨가 맑음으로 고정되기 때문.

유사의 동굴 최심부에서 등장하는 히포포타스와 마기라스가 모래바람을 자동으로 까므로 약간 짜증난다. 그 외에는 어려운 점은 없는 던전.

몬스터 소굴에서는 스콜피의 경혈찌르기 때문에 적들의 능력치가 전부 무작위로 2랭크씩 올라가므로 상당히 귀찮을 수 있다.

또한 최심부에서는 마기라스도 나오는데 삼색 엄니를 하나 배우거나 3개 전부 다 배운다. 그 외에는 악의파동 등 자속 보정 기술들을 배우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반대로 스토리 전후를 불문하고 동료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빨리 동료가 되었다면 모래바람에 피해를 입는다는 것만 빼면 좋은 전력이 되어 준다.

이곳 역시 고라파덕을 영입해서 왔다면 모래바람의 영향이 없어지므로 짜증을 덜어낼 수 있다.

데구리, 딱구리, 코리갑이 매그니튜드를 쓰는데 방 전체공격인 데다 9나 10에 당첨되기라도 하면 풀 타입이라도 끔살당할 위험이 있으니 주의. 특히 불꽃 타입이라면 록커트+구르기+매그니튜드로 무장한 데구리와 딱구리는 물이나 풀타입 동료에게 상대하게 하거나 상태이상을 거는 씨앗을 던진 후 싸우는 방식으로 싸우자. 정면 승부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그 외에 특별한 건 없다.

보스인 나무돌이는 레벨이 엄청 높지만 디버프 씨앗을 많이 갖고 있거나 약점을 찌를 수 있다면 의외로 어렵지 않게 돌파할 수 있다. 나무돌이에게 이기든 지든 스토리상에선 똑같이 나무돌이에게 털리게 되므로 이기려고 부활의씨앗을 많이 갖고 올 필요는 없다.

이 던전을 클리어하고 이틀이 지나면 미래 세계 탈출기가 시작되니 준비를 미리 해놓자.

이 던전의 배경은 별의 동굴 초입(1층~7층)의 배경으로도 쓰인다.

'공간의 동굴'이라는 이름답게 벽이 없이 지면 외의 주변 지형이 전부 낭떠러지로 되어 있는 지형이며,[28] 그 악명 높은 흔들풍손과 둥실라이드가 등장한다. 특성 곡예의 효과로 2번 공격한다. 쓰러질 때 발동하는 유폭은 덤. 주인공이나 파트너가 불꽃 타입일 경우 불꽃 기술을 반감하는 롱스톤이나 두꺼운지방 특성을 가진 피그킹 때문에 조금 힘들 수도 있다. 첫 미래던전임에도 가장 어렵게 느끼는 사람도 있는 편.

고스트 포켓몬이 주로 나오는데, 벽에 숨어서 공격을 피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여기부터 몹들의 체감 스펙이 유난히 높아지기 때문에 요주의. 특히 다크펫의 섀도볼은 다른 포켓몬의 기술보다 대략 1.5~2배나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하며 직선기이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2~3번만 제대로 맞으면 순식간에 쓰러진다.

미래 세계 던전 가운데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던전에 속한다. 일차적인 이유는 PP 관리 때문인데, 고오스와 고우스트, 무우마, 다크펫의 원한으로 주 사용 기술의 PP가 다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고, 원한을 맞지 않더라도 프레셔 특성을 가진 미라몽 때문에 금방 PP가 바닥난다. 미라몽의 경우에는 저주도 조심하자. 또한 글라이온은 독찌르기를 사용하는데, 풀타입에게 위협적인 건 둘째치고 중독을 유발하는 기술 중 중독 확률이 매우 높아서 위협적이다. 안그래도 주요 적들이 PP를 깎아먹는데 미래 세계 던전 중 층수도 가장 많다. 하지만 몬스터 소굴이 잘 안 나오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PP맥스를 챙겨왔다면 어려운 던전은 아니다.

유일하게 미래 세계 던전 중 중턱과 보스가 나오는 던전으로, 여기 나오는 포켓몬들은 대코파스를 빼면 풀에 반감 이하 데미지를 받아서, 풀타입 포켓몬은 매우 고생한다. 질뻐기의 악취 특성에 겁먹을 경우 공격도, 가방 열기도 아예 못 하기 때문에 주의하자. 덩쿠림보의 수면가루도 은근 골치 아프다.

이 던전은 다른 미래 세계 던전 중 몬스터 소굴이 나올 확률이 잦다. 캄캄한 어둠의 언덕이 어느 정도는 없는 편에 속한다.

나무돌이와 동행하는 던전으로, 무우마직을 제외하면 큰 위험요소 없이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하늘의 탐험대 한정으로 할 수 있는 특별 에피소드 중 5화에선 시한의 탑과 더불어 유일하게 메인 스토리 중 방문하는 던전을 다시 온다. 이 때는 등장 포켓몬이 많이 다른데다, 보스도 있으니 참고할 것.

5층 이후의 배경은 암야의 숲의 배경으로도 사용된다. 단, 특별 에피소드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5층 이후의 배경이 나온다.

나무돌이에 세레비까지 동행하는 던전이지만 난이도는 물, 풀 주인공이 아니면 만만치 않은 편에 속한다. 이브이나 꼬링크, 에나비를 골랐을 경우 캄캄한 어둠의 언덕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정도. 하마돈이 열심히 모래바람을 깔아서 귀찮은데다 코뿌리의 락블레스트가 상당히 무섭다. 대부분의 적들이 방어력이 높기에 특수공격을 써 주자. 또한 세레비가 생각보다 약해서 세레비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여기까지 클리어하면 미래세계는 탈출하지만 마을에 돌아가면 여러모로 상황이 복잡해지므로[29] 여전히 은밀하게 생활을 하게 된다.

1~6층의 배경은 녹색이지만 7~12층의 배경은 노란색으로 변한다.

시간의 톱니바퀴를 빼내기 위해 가는 장소.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 같은 수호자가 없으니 나무돌이가 이곳으로 먼저 가자고 제안한다.

처음으로 중턱 없이 20층 이상을 진행하는 던전으로, 비퀸이 맹독과 프레셔로 HP와 PP를 많이 빨아먹고, 불꽃 타입과 벌레/비행 타입이 나오기에 풀 타입 스타팅을 들고 온다면 꽤 힘들 수 있다. 이상해씨는 독타입을 겸하기에 랄토스 계열이나 윤겔라의 에스퍼타입 공격도 주의할 것. 물타입도 체리꼬나 랄토스 계열의 메지컬리프는 주의해야 한다. 헬가도 타오르는불꽃 특성으로 불꽃 기술을 무효화하니 주의. 그나마 처음으로 올 때는 나무돌이와 같이 진행하는 것이 다행. 여기까지 클리어해야 길드로 복귀할 수 있다.

9층을 넘어가면 배경이 바뀐다.

처음에 올 때는 페라페랑 같이 진행하지만, 최심부까지 가면 페라페는 해골 팀 일행에게 여태까지 뒷통수 맞은 걸 알고 화내면서 먼저 가버리기 때문에 따로 진행하게 된다.

불꽃 타입에게 상성상 유리한 적은 한 마리도 나오지 않는데다 보스는 아예 불꽃에 1/4 반감이라 불꽃 타입을 들고 오면 매우 고생한다. 게다가 거품이나 거품광선 같은 물 타입 저격형 기술이 난무하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걸 방치해두면 순삭당할 수 있다. 반대로 풀 타입을 들고 오면 보스전은 날로 먹는다.

별가사리의 특성 발광으로 적이 몰려드는 점, 쥬레곤의 절대영도, 트리토돈의 마중물 특성으로 물타입 기술이 안 통하는 점, 왕눈해의 독찌르기 등을 유의하자. 암나이트나 킹크랩의 방어, 씨카이저의 싸라기눈, 보스인 투구푸스의 버티기도 은근 짜증난다.

아래 시한의 탑과 더불어 엔딩 이후에도 유일하게 주인공과 파트너로만 라프라스를 타고 올 수 있는 던전이다.

버티기를 쓰기 때문에 한 방에 못 죽이면 귀찮아지는 바리톱스, 날씨를 싸라기눈으로 만들어 진행을 귀찮게 하는 눈설왕, 그 외 대부분이 최종진화형으로 충격과 공포의 데미지를 입히는지라 어렵다. 특히 피카츄와 꼬링크는 피뢰침 특성인 썬더볼트에게 자력 전기 기술이 모조리 봉인당하기에 무지하게 힘들다. 거기다 몬냥이도 헤롱헤롱을 걸거나 애교부리기로 공격을 깎아먹고, 뽐내기로 혼란을 거는 의외의 난적. 특히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라면 층에서 썬더볼트 한 마리만 뜨더라도 그 층에선 전기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처음에는 나무돌이와 같이 오기 때문에 그럭저럭 돌파할 수 있지만 나중에 다시 올 때는 주인공과 파트너로만 갈 수 있어서 특히 진화도 아직 못하는 2차 스토리 중에 가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각설하고 구멍파기가 답이다

여담으로 위의 사진의 파란 지형[37]은 수로가 아닌 낭떠러지 지형이기 때문에, 여기서 출현하는 포켓몬들은 한 마리도 낭떠러지를 활용하지 못한다(...). 주인공과 파트너도 지능스킬 쓱쓱걷기를 습득할 수 있는 이상해씨, 치코리타, 물짱이, 팽도리가 아니면 걸어다닐 수 없기는 매한가지. 또한 한카리아스, 마그마번, 트로피우스를 제외하고 여기서 나오는 포켓몬들은 이곳 외에 던전에서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즉 때려잡아서 동료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소리.[38] 또한 중턱이 있는 던전 중 봉인의 암반과 함께 중턱을 넘어서도 출현 포켓몬이 한 마리도 바뀌지 않는다.

1부 스토리의 최종 던전.

폴리곤 계열은 그 악명 높은 방전을 써서 주인공과 파트너를 동시에 전기구이로 만들어 버리니 주의가 필요하다. 내열 특성과 부유 특성을 동시에 가진 동탁군도 요주의 대상. 솔록과 루나톤의 사이코웨이브는 레벨과 특정 난수를 더한 고정 데미지를 직선상의 상대에게 가하므로 운이 없으면 체력이 반 가까이 줄어드니 이 점도 염두에 둘 것. 그 외에 600족인 보만다와 메타그로스 역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여차해서 오더라도 최종보스인 디아루가가 무지하게 어려운데, 디아루가 항목을 참조. 내열과 부유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다가 채력도 많은 동탁군 계열도 조심해야 한다. 혈압을 올리게 만드는 폴리곤 계열의 고속이동과 3배속 상태로 만들게 해주는 솔록, 루나톤의 록커트도 있기 때문에[40] 쓰기 전에 쓰러뜨려야 한다.

처음에 올 때도 그렇지만 나중에 올 때도 환상의 대지까지 클리어를 해야 올 수 있고, 특히 두 번째로 올 때는 바로 시한의 탑으로 가기 때문에 입구의 캥카 석상을 이용할 수 없고 중턱까지 가야 비로소 저장이 가능해지니 주의.

첫 도전시에는 폭주하는 상태인 어둠의 디아루가와 싸우게 되고, 첫 엔딩 이후 다시 오면 일반 디아루가와 싸울 수 있다. 게임 내의 성능은 색 차이밖에 없다.

최상부 5~10층 구간에서 등장하는 테오키스의 경우 노말폼을 제외한 3가지 폼이 등장하는데, 환영이라 그런지 반투명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여기서 나타나는 3가지 폼을 모두 쓰러뜨리고 시한의 탑을 클리어해야 테오키스를 비로소 동료로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참고로 여기 나오는 포켓몬들 중 최상부에 등장하는 포켓몬들[41]은 이곳 외에 타 던전에서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즉 때려잡아서 동료로 만드는 게 불가능하다.[42]

하늘의 탐험대에선 특별 에피소드 5화에서 나무돌이와 야느와르몽이 방문한다. 시한의 탑이 붕괴되었다는 설정 덕에 3층이 깎였지만 특별 에피소드의 던전 중에서 층수가 가장 긴 것은 변함없다. 다만 등장 포켓몬은 폴리곤2와 동탁군을 빼면 현재와 다르다. 또한 배경도 어두운 미래 세계답게 칙칙한 회색으로 물들어 있다.

여기의 BGM은 하늘의 탐험대 특별 에피소드 5화의 "대빙산"의 BGM으로 어레인지되었다.[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