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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R_logo_(white).svg
JR그룹
구성 회사
[ 계열사 - 펼치기 · 접기 ]
JR 버스 홋카이도
JR 홋카이도
JR 버스 도호쿠
JR 버스 칸토
JR 동일본
JR 도카이
JR 버스 도카이
츄고쿠 JR 버스
JR 서일본
JR 버스 시코쿠
JR 시코쿠
JR 버스 큐슈
JR 큐슈
[1]: 하카타~히타카츠 노선이 국내선에 해당하기에 기재.
※ 자회사가 많아 교통 계열 자회사만 서술하였다.
JR 큐슈 고속선 주식회사[1]
JR九州高速船株式会社
JR Kyushu Jet Ferry Inc.
파일:JR Kyushu Jet Ferry Logo.png
약칭
큐슈 고속선 / JRK-JF
국가
종류
주식회사
운행지역
업종
해운업, 여행업
창립일
대표자
대표이사장 미즈노 마사유키(水野正幸)
하카타 본사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오키하마초 14번 1호 (하카타항 국제터미널 3층)
(福岡県福岡市博多区沖浜町14番1号 (博多港国際ターミナル3階))
부산 지사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4층)
링크
파일:JR 큐슈 로고 (JR).svg 공식 홈페이지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4. 운행 선박

1. 개요[편집]

파일:JR_Queen_Beetle.jpg
큐슈 고속선의 플래그쉽 "퀸비틀 호"

일본에 본적을 두고 있는 해운회사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모기업이 JR 큐슈였고 큐슈 고속선은 이 회사의 여객선 사업을 담당하는 쪽이었다가, 2005년에 공식적으로 독립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2. 역사[편집]

1990년에 JR 큐슈 선박사업부가 후쿠오카 - 히라도 - 나가사키(하우스텐보스) 항로에 고속선 비틀호를 취항시키며 여객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이후 1991년 철도청과의 계약을 통해[2] 부산항(제비 호) ↔ 하카타항(비틀 호) 간 상호 정기노선 계약을 따내면서 공식적으로 한국에 취항했다.[3]

이후 미래고속의 코비 호가 등장하면서 2002년에 비틀 호와 제비 호를 모두 JR 큐슈 완전직영체제로 전환하고, 2005년에 자회사로 독립하면서 제비 호(1호 & 2호)를 비틀 호로 완전히 통합, 2020년대까지 비틀 호를 계속 사용하다가 2022년 퀸비틀 호가 새로 진수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3. 특징[편집]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다른 부관훼리, 뉴카멜리아, 팬스타 드림 등 발이 느린 대형 여객선들이 밤에 출발해 다음 날 아침에 도착했던 데 반해 중형 쾌속선 특유의 속력 버프를 받아 3시간 40분 만에 일본 후쿠오카에 닿을 정도로 빨라서 사실상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들과 경쟁하고 있다.

과거에는 저렴한 운임과 수하물 무게제한의 턱이 낮은 덕분에 수도권에서도 싸게 여행하기 위해 많이 이용했으나, 에어부산 등 저비용 항공사가 많이 등장하고, 수하물 초과금액도 징수하게 되는 등의 이유로 현재는 입지가 약간 좁아진 상태였다. 그러나 2018년 기준으로 얼리버드 할인(하야토쿠)이라던지 1달 이내 출항이 임박한 배편을 부산 - 후쿠오카 왕복기준 무려 40000원에 풀어버리는 특별세일 이벤트라든지 내일로 결합상품 등 프로모션을 항시 진행중이라 평가는 나쁘지 않다.

이런 프로모션 덕택에 여름 대이동 시즌에 저렴한 항공권 숫자가 줄어드는 김포-인천발 일본 노선이나 공항 접근성 + 탑승수속/입국심사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비틀과 차이가 없어진 김해발 항공노선을 탈탈 털어버릴 정도로 경쟁력이 충분해졌다. 다만 해당 운임과 더불어 승선권 결제시 유류할증료와 터미널 이용시마다 5000원 상당의 이용료, 여기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나갈 시 출국세 1000엔이 청구되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저가 항공사보다 약간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무엇보다 비행기 한번 타려고 서울-인천까지 가기엔 힘든 관계로 큐슈 고속선은 수도권보다는 경상권을 포함한 남부 지방에서 수요가 좀 더 나오는 편.

4. 운행 선박[편집]

파일:JR Beetle.jpg
파일:JR_Queen_Beetle.jpg
비틀 호
(1990~2022)
퀸비틀 호
(2022~현재)
선박명
제작사
선박 기종
톤수
정원
속력
제작일자
운항일자
QUEEN BEETLE
퀸비틀
호주
오스탈 조선소
2,582t
502명
(그린샤 120석)
36.5Kn
2020년
2022년 11월 4일
BEETLE 1세
('제비')
164t
191명
(그린샤 16석)
43Kn
1990년
1994~2022
BEETLE 2세
보잉 929
165t
191명
(그린샤 16석)
43Kn
1991년
1991~2022
BEETLE 3세
보잉 929
165t
191명
(그린샤 16석)
43Kn
1989년
2001~2022
BEETLE 5세
('제비 2')
보잉 929
165t
191명
(그린샤 16석)
43Kn
1994년
2006~2014
[1] 한국에도 법인이 있지만 국내법상 법인명에는 영어를 표기할 수 없는 관계로 제이알큐슈고속선으로 쓴다.[2] 다만 현재의 철도공사와 달리 당시 철도청은 국가기관이라서 별도의 사기업을 운영할 수 없었다. 그래서 땜빵책으로 '한국고속해운'이라는 일종의 유령회사를 만들어 여기에 큐슈와 계약한 해운사업을 몰아넣었다.[3] 단, 모항은 제비호 와 비틀 호 모두 일본 하카타항으로 되어 있었고, JR 측에서 파견한 해기사 및 승무원이 탑승했다.[4] 보잉이 설계 제작한 모델을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라이센스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