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큐슈 고속선 주식회사[1] JR九州高速船株式会社 JR Kyushu Jet Ferry Inc. | |
약칭 | 큐슈 고속선 / JRK-JF |
국가 | |
종류 | 주식회사 |
운행지역 | |
업종 | 해운업, 여행업 |
창립일 | |
대표자 | 대표이사장 미즈노 마사유키(水野正幸) |
하카타 본사 | |
부산 지사 |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4층) |
링크 | |
SNS |
1. 개요[편집]
큐슈 고속선의 플래그쉽 "퀸비틀 호" |
2. 역사[편집]
1990년에 JR 큐슈 선박사업부가 후쿠오카 - 히라도 - 나가사키(하우스텐보스) 항로에 고속선 비틀호를 취항시키며 여객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이후 1991년 철도청과의 계약을 통해[2] 부산항(제비 호) ↔ 하카타항(비틀 호) 간 상호 정기노선 계약을 따내면서 공식적으로 한국에 취항했다.[3]
이후 미래고속의 코비 호가 등장하면서 2002년에 비틀 호와 제비 호를 모두 JR 큐슈 완전직영체제로 전환하고, 2005년에 자회사로 독립하면서 제비 호(1호 & 2호)를 비틀 호로 완전히 통합, 2020년대까지 비틀 호를 계속 사용하다가 2022년 퀸비틀 호가 새로 진수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후 미래고속의 코비 호가 등장하면서 2002년에 비틀 호와 제비 호를 모두 JR 큐슈 완전직영체제로 전환하고, 2005년에 자회사로 독립하면서 제비 호(1호 & 2호)를 비틀 호로 완전히 통합, 2020년대까지 비틀 호를 계속 사용하다가 2022년 퀸비틀 호가 새로 진수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3. 특징[편집]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다른 부관훼리, 뉴카멜리아, 팬스타 드림 등 발이 느린 대형 여객선들이 밤에 출발해 다음 날 아침에 도착했던 데 반해 중형 쾌속선 특유의 속력 버프를 받아 3시간 40분 만에 일본 후쿠오카에 닿을 정도로 빨라서 사실상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들과 경쟁하고 있다.
과거에는 저렴한 운임과 수하물 무게제한의 턱이 낮은 덕분에 수도권에서도 싸게 여행하기 위해 많이 이용했으나, 에어부산 등 저비용 항공사가 많이 등장하고, 수하물 초과금액도 징수하게 되는 등의 이유로 현재는 입지가 약간 좁아진 상태였다. 그러나 2018년 기준으로 얼리버드 할인(하야토쿠)이라던지 1달 이내 출항이 임박한 배편을 부산 - 후쿠오카 왕복기준 무려 40000원에 풀어버리는 특별세일 이벤트라든지 내일로 결합상품 등 프로모션을 항시 진행중이라 평가는 나쁘지 않다.
이런 프로모션 덕택에 여름 대이동 시즌에 저렴한 항공권 숫자가 줄어드는 김포-인천발 일본 노선이나 공항 접근성 + 탑승수속/입국심사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비틀과 차이가 없어진 김해발 항공노선을 탈탈 털어버릴 정도로 경쟁력이 충분해졌다. 다만 해당 운임과 더불어 승선권 결제시 유류할증료와 터미널 이용시마다 5000원 상당의 이용료, 여기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나갈 시 출국세 1000엔이 청구되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저가 항공사보다 약간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무엇보다 비행기 한번 타려고 서울-인천까지 가기엔 힘든 관계로 큐슈 고속선은 수도권보다는 경상권을 포함한 남부 지방에서 수요가 좀 더 나오는 편.
과거에는 저렴한 운임과 수하물 무게제한의 턱이 낮은 덕분에 수도권에서도 싸게 여행하기 위해 많이 이용했으나, 에어부산 등 저비용 항공사가 많이 등장하고, 수하물 초과금액도 징수하게 되는 등의 이유로 현재는 입지가 약간 좁아진 상태였다. 그러나 2018년 기준으로 얼리버드 할인(하야토쿠)이라던지 1달 이내 출항이 임박한 배편을 부산 - 후쿠오카 왕복기준 무려 40000원에 풀어버리는 특별세일 이벤트라든지 내일로 결합상품 등 프로모션을 항시 진행중이라 평가는 나쁘지 않다.
이런 프로모션 덕택에 여름 대이동 시즌에 저렴한 항공권 숫자가 줄어드는 김포-인천발 일본 노선이나 공항 접근성 + 탑승수속/입국심사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비틀과 차이가 없어진 김해발 항공노선을 탈탈 털어버릴 정도로 경쟁력이 충분해졌다. 다만 해당 운임과 더불어 승선권 결제시 유류할증료와 터미널 이용시마다 5000원 상당의 이용료, 여기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나갈 시 출국세 1000엔이 청구되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저가 항공사보다 약간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무엇보다 비행기 한번 타려고 서울-인천까지 가기엔 힘든 관계로 큐슈 고속선은 수도권보다는 경상권을 포함한 남부 지방에서 수요가 좀 더 나오는 편.
4. 운행 선박[편집]
비틀 호 (1990~2022) | 퀸비틀 호 (2022~현재) |
선박명 | 제작사 | 선박 기종 | 톤수 | 정원 | 속력 | 제작일자 | 운항일자 |
QUEEN BEETLE 퀸비틀 | 호주 오스탈 조선소 | 2,582t | 502명 (그린샤 120석) | 36.5Kn | 2020년 | 2022년 11월 4일 | |
('제비') | 164t | 191명 (그린샤 16석) | 43Kn | 1990년 | 1994~2022 | ||
보잉 929 | 165t | 191명 (그린샤 16석) | 43Kn | 1991년 | 1991~2022 | ||
보잉 929 | 165t | 191명 (그린샤 16석) | 43Kn | 1989년 | 2001~2022 | ||
('제비 2') | 보잉 929 | 165t | 191명 (그린샤 16석) | 43Kn | 1994년 | 2006~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