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사이버샷

일본의 다국적 기업 소니의 디지털 카메라 브랜드로, 1996년 8월 22일 사이버샷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 DSC-F1 제품을 출시하였다.[1]

모델번호의 DSC는 Digital Still Camera의 약칭이다.

참고로, 소니의 VLOGCAM 제품인 ZV 시리즈는 사이버샷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다.

사이버샷은 1994년 소니는 사용자가 손쉽게 스틸 사진을 촬영하고 즐길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카메라 개발에 착수했고, 1995년엔 "재미가 가득한 디지털 스틸 카메라를 상용화하라"는 사명이 붙으면서 개발된 제품이다.#

저장 매체는 일부 기종의 컴팩트 플래시 지원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제품에서 메모리 스틱이 사용되고 있었다. 소형화를 위해 메모리 스틱 Duo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지만, 소니를 뺀 나머지 회사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가 저장 매체를 SD 메모리 카드로 거의 통일시켜서 2010년 이후로는 사이버샷도 SD 메모리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다른 소니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독창적인 기능을 넣거나 디자인을 매우 예쁘게 뽑은 제품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렌즈 자체를 회전하여 자신을 촬영할 수 있거나 하이앵글과 로우앵글 촬영이 모두 가능한 모델, 스틱 타입이나 손바닥 정도 크기의 소형 모델, 스마트폰과 같이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 원통형의 소형 모델 등 별별 특이한 컨셉의 제품을 많이 만들었다.

2005년에는 코니카 미놀타와 제휴하여 디지털 카메라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는데, 그 다음 해에 코니카 미놀타가 사업을 철수하면서(...) 같은 해 여름부터 DSLR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를 전개하기로 했는데, 그 이름이 바로 유명한 α.하지만 지금도 컴팩트 타입 등 렌즈 일체형 모델은 계속해서 사이버 샷으로서 전개한다.

본 문서에 서술된 제품 목록은 소니 일본 홈페이지를 참조.#현재 판매 중인 제품, #단종제품 괄호()는 (일본 시장 기준) 출시년월.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샷/HX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소니 사이버샷/RX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소니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 시리즈용 호환 주변기기이자 디지털 카메라.

한때 소니 에릭슨의 일부 카메라 특화 기종에는 사이버샷 폰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해외 기종에는 사이버샷의 이름을 딴 카메라 앱이 내장되어 있으며, 카메라 앱은 사이버샷과 동일한 UI를 가지고 있다.[2]

사이버샷 폰의 애칭이 붙은 스마트폰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