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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BDZ는 소니 주식회사(구 소니 홈&엔터테인먼트 사운드 프로덕츠)가 일본에서 발매하는 Blu-ray Disc 레코더 의 형번 코드이다. 'BD'는 Blu-ray 대응, 'Z'는 디지털 튜너 탑재를 의미한다. 마케팅을 할 때에는 단순히 '소니 블루레이'로 광고하는 경우도 있지만, BDZ라는 이름 자체도 워낙 오래 썼기 때문에 BDZ라고만 해도 BD레코더임을 알 수 있다.
BDZ라는 이름은 최초로 만든 Blu-ray Disc 레코더인 'BDZ-S77'의 형번에서 유래되었다. 다만 소니는 이후로도 자사 DVD 레코더인 스고로쿠와는 달리 따로 브랜드를 만들지는 않았는데, 이는 블루레이를 조금 더 강조하기 위해서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자사 브랜드 스토어인 소니 숍뿐만 아니라 경쟁사인 히타치의 히타치 체인스톨에서도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히타치가 만들던 BD레코더인 히타치 Wooo가 단종되었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판매하고 있다.
2012년 이후부터는 AV 출력 단자가 완전히 없어져서 TV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HDMI를 통해서만 연결해야 하게 되었다. 또한 AV 입력 단자마저도 2021년 이후 생산 제품에는 탑재되기 않고 있다. 또한 500GB 이하 HDD 탑재 기종도 2018년에 출시된 BDZ-FW500을 마지막으로 단종되었기 때문에 현재 탑재되는 제품은 모두 1TB 이상의 HDD를 탑재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4K 미탑재 기종도 없어질 예정이며, 4K 미탑재 기종은 현재 BDZ-ZW1900만 해당되고 있다.
BDZ라는 이름은 최초로 만든 Blu-ray Disc 레코더인 'BDZ-S77'의 형번에서 유래되었다. 다만 소니는 이후로도 자사 DVD 레코더인 스고로쿠와는 달리 따로 브랜드를 만들지는 않았는데, 이는 블루레이를 조금 더 강조하기 위해서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자사 브랜드 스토어인 소니 숍뿐만 아니라 경쟁사인 히타치의 히타치 체인스톨에서도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히타치가 만들던 BD레코더인 히타치 Wooo가 단종되었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판매하고 있다.
2012년 이후부터는 AV 출력 단자가 완전히 없어져서 TV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HDMI를 통해서만 연결해야 하게 되었다. 또한 AV 입력 단자마저도 2021년 이후 생산 제품에는 탑재되기 않고 있다. 또한 500GB 이하 HDD 탑재 기종도 2018년에 출시된 BDZ-FW500을 마지막으로 단종되었기 때문에 현재 탑재되는 제품은 모두 1TB 이상의 HDD를 탑재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4K 미탑재 기종도 없어질 예정이며, 4K 미탑재 기종은 현재 BDZ-ZW1900만 해당되고 있다.
2. 특징[편집]
2.1. x-오마카세 마루록[편집]
2.2. H.264 압축[편집]
2007년 11월에 발매한 BDZ-X90/L70/T70/T50 부터는 H.264 형식으로 영상을 압축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XR·XSR·SR·LSR 모드에서는 고화질 압축을 지원하며, SR 모드에서는 녹화 시간이 2배가 되는 대신 비트레이트가 반으로 준다. LR·ER 모드는 표준 해상도만 대응하고 있다. 이후 2008년 9월부터는 LSR 모드의 비트레이트가 상승되었고, 2010년부터는 LR·ER 모드도 고화질에 대응하게 되면서 현재는 모든 모드가 고화질에 대응하고 있다.
H.264 인코더 탑재를 발표한 것은 소니가 먼저였으나, 실제품은 파나소닉 디가가 1주일 먼저 나오게 되면서 세계 최초 타이틀을 차지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다만 기능이 타사에 비해서 열세였는데, 파나소닉 디가나 도시바 바르디아는 FHD를 처음부터 대응했지만, BDZ는 1440*1080 해상도만 지원하였다. 다행히도 2008년부터는 FHD를 지원하고 있다.
파나소닉이나 도시바가 탑재하고 있는 DVD 고화질 녹화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소니는 공극적으로 DVD를 완전히 폐지하고 블루레이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기적 기능인 DVD 고화질 녹화 기능은 일부러 탑재하기 않고 있다.
H.264 인코더 탑재를 발표한 것은 소니가 먼저였으나, 실제품은 파나소닉 디가가 1주일 먼저 나오게 되면서 세계 최초 타이틀을 차지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다만 기능이 타사에 비해서 열세였는데, 파나소닉 디가나 도시바 바르디아는 FHD를 처음부터 대응했지만, BDZ는 1440*1080 해상도만 지원하였다. 다행히도 2008년부터는 FHD를 지원하고 있다.
파나소닉이나 도시바가 탑재하고 있는 DVD 고화질 녹화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소니는 공극적으로 DVD를 완전히 폐지하고 블루레이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기적 기능인 DVD 고화질 녹화 기능은 일부러 탑재하기 않고 있다.
2.3. 기타[편집]
3. 차세대 DVD 규격 경쟁[편집]
소니 BDZ가 BD레코더 시장에서 이러한 인지도를 쌓을 수 있게 된 것에는 차세대 DVD 규격에서 도시바 등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소니가 상당히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블루레이를 위해 BDZ가 발매된 이후로는 기존 DVD 레코더였던 소니 스고로쿠를 완전히 생산을 종료하였다.
이 예상은 완전히 들어맞아서, 차세대 DVD 규격 경쟁에서 소니가 압도적인 인지도와 점유율을 가지고 갈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파나소닉은 DVD 레코더가 아직 대세라고 생각하는 바람에 경쟁에서 뒤쳐져버렸다. 다행히도 파나소닉은 BD레코더를 디가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쪽 판매량이 폭증하는 결과도 나오긴 했다. 하지만 도시바는 HD-DVD를 밀어주고 있었는데, 경쟁 끝에 패배하게 되면서 도시바를 상대로는 압승을 거두게 되었다.
이 예상은 완전히 들어맞아서, 차세대 DVD 규격 경쟁에서 소니가 압도적인 인지도와 점유율을 가지고 갈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파나소닉은 DVD 레코더가 아직 대세라고 생각하는 바람에 경쟁에서 뒤쳐져버렸다. 다행히도 파나소닉은 BD레코더를 디가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쪽 판매량이 폭증하는 결과도 나오긴 했다. 하지만 도시바는 HD-DVD를 밀어주고 있었는데, 경쟁 끝에 패배하게 되면서 도시바를 상대로는 압승을 거두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