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오픈스트리트맵 10주년 기념 영상. 2007년 부터 2014년 까지의 기여를 볼 수 있다. |
OpenStreetMap
영국에서 2005년에 출범한 오픈 소스 지도서비스다. 비영리 단체인 오픈스트리트맵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위키처럼 집단지성을 추구하기에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하다. 단, 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가입절차를 거쳐야 한다. 가입은 통합 계정이 안되는 관계로 지도 페이지와 위키 페이지를 따로 가입한다. 그래서 귀찮으면 지도 페이지만 가입하고 활동해도 된다. 지도 페이지는 지도 노출과 제작에 쓰이고, 위키 페이지는 의견 정리와 지도 제작 정보를 모아놓는다. 지도 자료는 수많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하드웨어 장치를 위해 제공된다.
영국에서 2005년에 출범한 오픈 소스 지도서비스다. 비영리 단체인 오픈스트리트맵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위키처럼 집단지성을 추구하기에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하다. 단, 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가입절차를 거쳐야 한다. 가입은 통합 계정이 안되는 관계로 지도 페이지와 위키 페이지를 따로 가입한다. 그래서 귀찮으면 지도 페이지만 가입하고 활동해도 된다. 지도 페이지는 지도 노출과 제작에 쓰이고, 위키 페이지는 의견 정리와 지도 제작 정보를 모아놓는다. 지도 자료는 수많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하드웨어 장치를 위해 제공된다.
2. 기여 상황[편집]
주로 유럽, 미국 지역에서 상당한 기여가 있고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세계 곳곳의 지리덕후 기여자들의 참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유럽에서 오픈스트리트맵의 영향력은 실로 상당한데, 주요 대도시들은 구글 지도 같은 대규모 영리지도 못지 않거나 그보다 더 정확하고 자세히 표현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특히 오픈스트리트맵의 시작지라고 할 수 있는 런던은 가로수 하나까지도 한땀한땀 노드로 다 표현을 해 놓았을 정도로 지도 데이터의 질이 매우 좋다. 국경, 행정구역, 대로 등의 기본 지물들을 추가한 초반의 이용자들은 대부분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 출신자들이었지만, 현재는 유럽+영어권+일본 출신자가 이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오픈스트리트맵이 국제 구호활동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가난한 나라의 작은 마을같이 외딴 지역은 구글지도에 제대로 나타나있지 않기 때문에, 국제 구호활동에서는 디지털화된 지리적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국제 구호 봉사자가 종이에 지도를 그려서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오픈스트리트맵을 이용해 현장의 지도를 직접 그리면, 구글지도가 주지 못하는 지리 정보를 구호 단체에게 제공할 수 있다. 오픈스트리트맵이 제공하는 지리 정보를 통해서 재난, 전염병, 분쟁 등으로 인한 피해 지역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고, 역학조사와 구호물품 수송계획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1]
실제로 2010년 아이티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당시에 계속되는 여진으로 산사태가 일어나 도로가 유실되면서 구호물자 및 인력 투입이 어렵게 되자 실시간으로 우회도로를 오픈스트리트맵에 추가하고 지형변화도 반영하였다. 이와 같은 작업은 재단에서 휴매니테리언 오픈스트리트맵팀을 구성해 담당하였으며 효율적인 구호 활동에 기여하였다. 구호 현장의 지도를 그리는 Missing Maps이라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프로젝트 창립자 중 하나인데, 국경없는의사회에 Mapper로 등록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편집 300회당 1시간씩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해준다. 참여하려면 Tasking Manager에서 원하는 테스크를 골라서 지도를 편집해야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참여 가이드라인 PDF를 참고한다. 오프라인 공간에 모여 지도를 그리는 Mapathon이라는 행사도 진행하고, 원한다면 학교나 기업에서 Mapathon 행사를 개최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2019년 Missing Maps 프로젝트 기여 순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진행될 적에는 스키 등 설상 경기가 이루어지는 슬로프를 구현해 놓아서 한 언론사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반면에 구글지도에서 봤을 때는 그냥 산이었다고. #
위키백과 등지에서 지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같은 비영리 시스템이라 큰 문제는 없는 듯하다.
오픈스트리트맵이 국제 구호활동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가난한 나라의 작은 마을같이 외딴 지역은 구글지도에 제대로 나타나있지 않기 때문에, 국제 구호활동에서는 디지털화된 지리적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국제 구호 봉사자가 종이에 지도를 그려서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오픈스트리트맵을 이용해 현장의 지도를 직접 그리면, 구글지도가 주지 못하는 지리 정보를 구호 단체에게 제공할 수 있다. 오픈스트리트맵이 제공하는 지리 정보를 통해서 재난, 전염병, 분쟁 등으로 인한 피해 지역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고, 역학조사와 구호물품 수송계획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1]
실제로 2010년 아이티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당시에 계속되는 여진으로 산사태가 일어나 도로가 유실되면서 구호물자 및 인력 투입이 어렵게 되자 실시간으로 우회도로를 오픈스트리트맵에 추가하고 지형변화도 반영하였다. 이와 같은 작업은 재단에서 휴매니테리언 오픈스트리트맵팀을 구성해 담당하였으며 효율적인 구호 활동에 기여하였다. 구호 현장의 지도를 그리는 Missing Maps이라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프로젝트 창립자 중 하나인데, 국경없는의사회에 Mapper로 등록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편집 300회당 1시간씩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해준다. 참여하려면 Tasking Manager에서 원하는 테스크를 골라서 지도를 편집해야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참여 가이드라인 PDF를 참고한다. 오프라인 공간에 모여 지도를 그리는 Mapathon이라는 행사도 진행하고, 원한다면 학교나 기업에서 Mapathon 행사를 개최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2019년 Missing Maps 프로젝트 기여 순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진행될 적에는 스키 등 설상 경기가 이루어지는 슬로프를 구현해 놓아서 한 언론사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반면에 구글지도에서 봤을 때는 그냥 산이었다고. #
위키백과 등지에서 지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같은 비영리 시스템이라 큰 문제는 없는 듯하다.
3. 대한민국 관련 상황[편집]
https://osm.org/go/55k021UN-
오픈스트리트맵의 대한민국 서울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지도 제작이 더딘 편이다. 편집에 난이도가 있는데 반해, 한국어 설명은 부족하니 고정 편집자가 쉽게 늘지 않는다. 한국 내에서 인지도가 낮은건 당연한 일이다. 지도 상태는 웬만한 도로가 완성되어 있지만 건물이나 시설 등은 잘 추가되지 않는다. 그나마 잘 추가되는 건물은 대학교 등의 학교나 아파트 정도인데 이들은 단독 주택이나 빌라에 비해 건물 면적이 크거나 건물간 간격이 넓고 전체 구역도 넓어 편집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도시권은 도시권대로 만들어야 할 것이 많아서 실제에 비해 지도의 완성도가 낮고, 촌 지역은 촌 지역대로 기여자가 적어서 완성도가 낮다. 그래도 한 번 만들어지면 잘 변하지 않는 것이 건물이기 때문에 점차 지도 데이터가 쌓여가고 있다. 문제점에는 한국에 재개발된 지역이 위성지도에 없는 문제와 한국 유저들이 알고있는 맵핑이 서로 다를 수 있는 점, 가이드를 해줘야할 자체 위키에서 한국어로된 번역이나 설명 문서가 적다는 점이 있다. 여전히 기여자가 적어 한 사람이 넓은 지역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 편집자간 검열을 찾기 힘들기에 지도의 정확도는 장담할 수 없다.
지도 반출에 관한 뉴스를 본 한국 사람들은 흔히 "한국에서 지도 반출은 불법"이라고 알아 편집 기여에 대해 걱정할 수 있는데, 정확한 법조문은 이렇다. "국토해양부 장관의 허가 없이 기본측량성과 중 지도 등 또는 측량용 사진을 국외로 반출하여서는 아니 된다."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16조1항) 즉 반출이 금지된 "지도"란 국립지리원의 측량 성과에 기반한 지도를 말하는 것이지 국내에 있는 모든 지도를 가리키는 건 아니다. 이 측량 성과와 무관하게 만든 오픈스트리트맵 데이터의 반출은 명백히 합법이므로 지도 반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 오픈스트리트맵 데이터를 만들 때 국립지리원 측량 성과를 이용하면 안 되므로 다른 국내 지도를 베끼거나 하면 문제가 된다. (최고 벌금 2천만원 또는 징역 2년) 당연히 정부에서 운영하는 vworld에서 정보를 복제해도 불법이다.
2016년 11월 8일, 이 OSM을 적용해서 드디어 인그레스에서 한국 지도를 볼 수 있게 되었다. XM과 포탈 표시만 보고 게임을 플레이 해야 했기에 접근성과 안전 문제가 있었는데 한국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 지도가 어떻게보면 구세주인 셈. 같은 회사의 포켓몬고 역시 OSM을 반영해 출시하면서 대한민국 지역의 지도 편집수가 일시적으로 급증하였다. 그러다 2017년 1월 26일 일편집자 수 1위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초보자 유입에 의한 편집수 증가이다 보니 지역 곳곳에 잘못된 편집도 늘어나버렸다.[2]
오픈스트리트맵의 대한민국 서울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지도 제작이 더딘 편이다. 편집에 난이도가 있는데 반해, 한국어 설명은 부족하니 고정 편집자가 쉽게 늘지 않는다. 한국 내에서 인지도가 낮은건 당연한 일이다. 지도 상태는 웬만한 도로가 완성되어 있지만 건물이나 시설 등은 잘 추가되지 않는다. 그나마 잘 추가되는 건물은 대학교 등의 학교나 아파트 정도인데 이들은 단독 주택이나 빌라에 비해 건물 면적이 크거나 건물간 간격이 넓고 전체 구역도 넓어 편집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도시권은 도시권대로 만들어야 할 것이 많아서 실제에 비해 지도의 완성도가 낮고, 촌 지역은 촌 지역대로 기여자가 적어서 완성도가 낮다. 그래도 한 번 만들어지면 잘 변하지 않는 것이 건물이기 때문에 점차 지도 데이터가 쌓여가고 있다. 문제점에는 한국에 재개발된 지역이 위성지도에 없는 문제와 한국 유저들이 알고있는 맵핑이 서로 다를 수 있는 점, 가이드를 해줘야할 자체 위키에서 한국어로된 번역이나 설명 문서가 적다는 점이 있다. 여전히 기여자가 적어 한 사람이 넓은 지역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 편집자간 검열을 찾기 힘들기에 지도의 정확도는 장담할 수 없다.
지도 반출에 관한 뉴스를 본 한국 사람들은 흔히 "한국에서 지도 반출은 불법"이라고 알아 편집 기여에 대해 걱정할 수 있는데, 정확한 법조문은 이렇다. "국토해양부 장관의 허가 없이 기본측량성과 중 지도 등 또는 측량용 사진을 국외로 반출하여서는 아니 된다."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16조1항) 즉 반출이 금지된 "지도"란 국립지리원의 측량 성과에 기반한 지도를 말하는 것이지 국내에 있는 모든 지도를 가리키는 건 아니다. 이 측량 성과와 무관하게 만든 오픈스트리트맵 데이터의 반출은 명백히 합법이므로 지도 반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 오픈스트리트맵 데이터를 만들 때 국립지리원 측량 성과를 이용하면 안 되므로 다른 국내 지도를 베끼거나 하면 문제가 된다. (최고 벌금 2천만원 또는 징역 2년) 당연히 정부에서 운영하는 vworld에서 정보를 복제해도 불법이다.
2016년 11월 8일, 이 OSM을 적용해서 드디어 인그레스에서 한국 지도를 볼 수 있게 되었다. XM과 포탈 표시만 보고 게임을 플레이 해야 했기에 접근성과 안전 문제가 있었는데 한국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 지도가 어떻게보면 구세주인 셈. 같은 회사의 포켓몬고 역시 OSM을 반영해 출시하면서 대한민국 지역의 지도 편집수가 일시적으로 급증하였다. 그러다 2017년 1월 26일 일편집자 수 1위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초보자 유입에 의한 편집수 증가이다 보니 지역 곳곳에 잘못된 편집도 늘어나버렸다.[2]
3.1. 군사 지역 표기[편집]
국내 지도 서비스나 심지어 구글 지도도 군사 지역은 원칙상 열람할 수 없다. 구글 지도와 다른 외국 지도는 위성사진으로 다보이긴 하지만.[3]
그러나 오픈스트리트맵은 이러한 제약이 없는데, 군사용 지도를 그대로 가져왔는지 GP나 GOP, 군사공항 등이 나와 있다 못해 아예 눈에 띄게 표시되어 있다. 현실적으로 공개되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는 정보로 이미 위키백과 등에도 모든 군공항의 좌표가 다 나와 있으며 일선 조종사들도 비상착륙이 필요한 경우 좌표를 안내받을 수 있다.
차이점은 국내 지도 서비스와 다르게 군공항 내부 격납고 등 각종 군사 시설물의 노출을 막아놓지 않았다는 점. 오픈스트리트맵에선 일부 군공항의 건물들이 노출되어 있기도 한데,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일반대대들은 거의 표시가 없다는 점이라 볼 수 있다. 다만 OSM 위키에 따르면, 오픈스트리트맵 측에서는 보안 시설이란 이유만으로 지도에서 삭제하는 행위를 반달로 간주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각국의 요구에 일일이 답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명백한 군사 시설도 아니고, 주민들은 다들 거기에 그 시설이 있다는 걸 알지만 군사용으로 쓰일 수 있거나 군사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애매한 시설들까지도 국내 지도에는 감춰져 있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민간 공항, 민간 항만, 각종 공공 건물, 전기/가스/상하수도 시설, 주요 중공업 시설까지 가려지거나 흐릿하게 처리되어 있거나 논이나 산으로 합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국내 지도에서는 아무 것도 없이 공터처럼 보이는 주요 산업 단지의 지도는 아이러니하게도 오픈스트리트맵이 더 자세하다.
사실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부분이다. 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인공위성들의 위성 사진들은 재처리도 없이 상업적으로 잘만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라 지도 하나 잡아봐야 어떻게 되지도 않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가기관도 아닌 38 North조차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기밀시설 위치를 알아내고 북한의 핵실험 동향까지 파악해내는 중이다. 남한이야 말하면 입아프고 북한 또한 사이버전 역량이 무시할 수준이 아닌데 기밀정보도 아닌 돈 주고 사올 수 있는 위성사진을 입수하지 못했을 리 없다. 미국의 경우 미군의 군사시설의 위치가 구글지도에서 찾을수 있으며 위성사진으로 선명하게 볼수있고 백악관 같은 건물도 그대로 나온다.
사실 이러한 기밀시설은 지도에서 지워달라 할게 아니라 부대 차원에서 정비를 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미군도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에서 ISIS나 탈레반 등 테러단체가 위성 사진을 입수하여 부대 시설을 훔쳐보는 사태가 벌어지자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위장, 핵심 시설을 알아보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당장 상용 지도 제공업체만 족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정부나 군 관계자인지 자발적인 개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실제로 민감한 군이나 국가 시설의 정보를 삭제하는 반달 행위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위키와 마찬가지로 어차피 어떻게 기록에 다 남는데다가, 오픈스트리트맵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런 행위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기 때문에 몰래 넘어가기도 쉽지 않다. 이런 정보를 삭제해 봐야 오히려 시끄럽게 만들어서 민감한 지역임을 드러내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오픈스트리트맵은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지도 시스템으로 현재 이를 제재하거나 계도할 법적 근거는 없다고 한다. 국내 지도는 위성사진을 찍은후 군사시설이나 주요 보안 시설들을 가려야지 볼수있고 보안 검사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 촬영 시기가 많이 늦지만 외국 위성사진은 그런거 없이 바로 찍으면 되니 국내위성 사진보다 최신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오픈스트리트맵은 이러한 제약이 없는데, 군사용 지도를 그대로 가져왔는지 GP나 GOP, 군사공항 등이 나와 있다 못해 아예 눈에 띄게 표시되어 있다. 현실적으로 공개되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는 정보로 이미 위키백과 등에도 모든 군공항의 좌표가 다 나와 있으며 일선 조종사들도 비상착륙이 필요한 경우 좌표를 안내받을 수 있다.
차이점은 국내 지도 서비스와 다르게 군공항 내부 격납고 등 각종 군사 시설물의 노출을 막아놓지 않았다는 점. 오픈스트리트맵에선 일부 군공항의 건물들이 노출되어 있기도 한데,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일반대대들은 거의 표시가 없다는 점이라 볼 수 있다. 다만 OSM 위키에 따르면, 오픈스트리트맵 측에서는 보안 시설이란 이유만으로 지도에서 삭제하는 행위를 반달로 간주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각국의 요구에 일일이 답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명백한 군사 시설도 아니고, 주민들은 다들 거기에 그 시설이 있다는 걸 알지만 군사용으로 쓰일 수 있거나 군사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애매한 시설들까지도 국내 지도에는 감춰져 있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민간 공항, 민간 항만, 각종 공공 건물, 전기/가스/상하수도 시설, 주요 중공업 시설까지 가려지거나 흐릿하게 처리되어 있거나 논이나 산으로 합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국내 지도에서는 아무 것도 없이 공터처럼 보이는 주요 산업 단지의 지도는 아이러니하게도 오픈스트리트맵이 더 자세하다.
사실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부분이다. 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인공위성들의 위성 사진들은 재처리도 없이 상업적으로 잘만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라 지도 하나 잡아봐야 어떻게 되지도 않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가기관도 아닌 38 North조차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기밀시설 위치를 알아내고 북한의 핵실험 동향까지 파악해내는 중이다. 남한이야 말하면 입아프고 북한 또한 사이버전 역량이 무시할 수준이 아닌데 기밀정보도 아닌 돈 주고 사올 수 있는 위성사진을 입수하지 못했을 리 없다. 미국의 경우 미군의 군사시설의 위치가 구글지도에서 찾을수 있으며 위성사진으로 선명하게 볼수있고 백악관 같은 건물도 그대로 나온다.
사실 이러한 기밀시설은 지도에서 지워달라 할게 아니라 부대 차원에서 정비를 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미군도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에서 ISIS나 탈레반 등 테러단체가 위성 사진을 입수하여 부대 시설을 훔쳐보는 사태가 벌어지자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위장, 핵심 시설을 알아보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당장 상용 지도 제공업체만 족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정부나 군 관계자인지 자발적인 개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실제로 민감한 군이나 국가 시설의 정보를 삭제하는 반달 행위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위키와 마찬가지로 어차피 어떻게 기록에 다 남는데다가, 오픈스트리트맵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런 행위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기 때문에 몰래 넘어가기도 쉽지 않다. 이런 정보를 삭제해 봐야 오히려 시끄럽게 만들어서 민감한 지역임을 드러내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오픈스트리트맵은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지도 시스템으로 현재 이를 제재하거나 계도할 법적 근거는 없다고 한다. 국내 지도는 위성사진을 찍은후 군사시설이나 주요 보안 시설들을 가려야지 볼수있고 보안 검사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 촬영 시기가 많이 늦지만 외국 위성사진은 그런거 없이 바로 찍으면 되니 국내위성 사진보다 최신인 경우가 많다.
3.2. 이외 정보[편집]
2016년 10월, 드디어 폰트가 변경되어 한국어 폰트가 예뻐졌다.[4]
이전에는 독도를 다케시마라 표시하고 있었으나, 한 한국 유저가 수정해 현재는 독도 및 대한민국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다. 다만 가끔씩 넷 우익이 와서 경상북도에 다케시마를 적는 등 반달리즘이 일어나기도 한다. 넷 우익이 독도의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지웠으나 한국인 유저가 다시 수정했지만 누락된 정보가 많다. 또 다시 지울지 모르니 관심을 가져보자. 독도 삭제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참고로 센카쿠 열도는 중국어로, 쿠릴 열도는 러시아어로, 남중국해 섬들은 대개 실효지배 국가의 언어로 되어 있다.
오픈스트리트맵이 북한 지역도 다루기 때문에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는 북한에 대한 지도로 오픈스트리트맵의 자료를 다듬어 사용 중이다.
지물이 가끔 부적절하게 번역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편집하다가 이상하다 싶으면 버튼을 눌러 영어 원문 정보를 참고하면 좋다. 또는 옆나라 일본이나 다른 나라를 보면 아주 좋다.[5]
이전에는 독도를 다케시마라 표시하고 있었으나, 한 한국 유저가 수정해 현재는 독도 및 대한민국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다. 다만 가끔씩 넷 우익이 와서 경상북도에 다케시마를 적는 등 반달리즘이 일어나기도 한다. 넷 우익이 독도의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지웠으나 한국인 유저가 다시 수정했지만 누락된 정보가 많다. 또 다시 지울지 모르니 관심을 가져보자. 독도 삭제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참고로 센카쿠 열도는 중국어로, 쿠릴 열도는 러시아어로, 남중국해 섬들은 대개 실효지배 국가의 언어로 되어 있다.
오픈스트리트맵이 북한 지역도 다루기 때문에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는 북한에 대한 지도로 오픈스트리트맵의 자료를 다듬어 사용 중이다.
지물이 가끔 부적절하게 번역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편집하다가 이상하다 싶으면 버튼을 눌러 영어 원문 정보를 참고하면 좋다. 또는 옆나라 일본이나 다른 나라를 보면 아주 좋다.[5]
3.3. 기여도가 높은 지역[편집]
서울특별시는 도심 구조 특성상 지도를 만들기 복잡한 지역이지만 그만큼 도시의 인구밀도가 높다보니 지도 제작이 활발한 편이다.[6] 그 중에서도 중구와 종로구, 강남구 등은 지도의 완성도가 높다. 이밖에도 효자동, 청계천 주변 지역이 지도 기여도가 높고,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명동 같은 곳도 지도 완성도가 높다.
신분당선 연장개통의 영향인지 용인시 수지구의 지도 제작 기여도가 높아졌고, 그 밑에 있는 수원시의 광교신도시도 지도 제작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삼성의 영향인지 단순 택지지구인 용인시 흥덕지구와 수원 영통 지역도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그 외에도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대 역시 기여도가 높다.
울산광역시에서는 농소3동 일대의 기여도가 높다
평택시에서는 안중읍, 오성면 일대가 잘 매핑되어 있다. 해당 동네의 인구에 비해서 지도의 정밀도가 높은 편.
특히 거제시의 경우는 시의 전체가 매핑되어 있는데다가 거의 모든 건물과 도로에 이름과 번호가 작성되어 있다. 보통 대도시라고 해도 중심지나 유명 관광지가 아닌 이상은 도로나 주요 건물만 맵핑되어 있는데, 거제도는 건물과 도로가 거의 모두 추가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시골 지역의 자연지물(산, 강, 호수, 논, 모래사장)[7]까지도 거의 현실과 동일하게 맵핑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지도 정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동네로, 오픈스트리트맵을 편집할 때 참고할 만한 동네 중 하나다. [8]
성남시와 남양주시의 기여도가 높다.
웬만한 광역시는 완성도가 높지만 잘못된 부분도 많고 미흡한 부분도 많다.
신분당선 연장개통의 영향인지 용인시 수지구의 지도 제작 기여도가 높아졌고, 그 밑에 있는 수원시의 광교신도시도 지도 제작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삼성의 영향인지 단순 택지지구인 용인시 흥덕지구와 수원 영통 지역도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그 외에도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대 역시 기여도가 높다.
울산광역시에서는 농소3동 일대의 기여도가 높다
평택시에서는 안중읍, 오성면 일대가 잘 매핑되어 있다. 해당 동네의 인구에 비해서 지도의 정밀도가 높은 편.
특히 거제시의 경우는 시의 전체가 매핑되어 있는데다가 거의 모든 건물과 도로에 이름과 번호가 작성되어 있다. 보통 대도시라고 해도 중심지나 유명 관광지가 아닌 이상은 도로나 주요 건물만 맵핑되어 있는데, 거제도는 건물과 도로가 거의 모두 추가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시골 지역의 자연지물(산, 강, 호수, 논, 모래사장)[7]까지도 거의 현실과 동일하게 맵핑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지도 정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동네로, 오픈스트리트맵을 편집할 때 참고할 만한 동네 중 하나다. [8]
성남시와 남양주시의 기여도가 높다.
웬만한 광역시는 완성도가 높지만 잘못된 부분도 많고 미흡한 부분도 많다.
4. 지도 제작법[편집]
- 한국 지도를 제작하기 전에 다음 링크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오픈스트리트맵 위키: Map Features - 한국 지도를 만들 때 참조할 태그 권고안
점(Point), 선(Line), 면(Area)이 지도 제작의 가장 기본이다. 점(Point)은 특정 장소를 표시할 때 사용한다. 선(Line)은 주로 도로 편집에 사용을 한다. 공간(Area)은 건물이나 넓은 장소(공원, 산업 단지,주거 구역, 상업 구역 등)를 지정할 때 쓰인다.
모든 편집기에서 지도를 업로드한(ID의 경우는 저장한) 이후 바로 적용 사항이 보이는 것은 아니며, 몇 분이 지난 후에 표준 레이어에서 보여지게 된다. 완전히 보일려면 하루 이상 있으면 반영이 된다. 모든 지도에 반영될려면 일주일에서 몇달이 지나야 한다.
편집할때 사심이나 개인적인 의견을 적지 말자.[9] 오픈스트리트맵은 일기장이 아니라 실제 지역을 만들어가는 지도이다. 이 지도는 오픈소스라 지도 자료는 수많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하드웨어 장치를 위해 제공되어서 사적인 내용이나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것이 그대로 나온다. 오픈스트리트맵은 현실과 현재를 전부 매핑하기 위한 장소입니다. 장소에 대한 건물, 도로, 그리고 그밖의 자세한 수백만 가지 정보를 포함합니다. 흥미있는 현실 세계 지물은 무엇이든 매핑할 수 있습니다.
바뀜집합의 댓글을 꼭 작성하자. “.”이나 “수정” “1”같은 의미업는 댓글을 쓰지 말자. 오픈스트리트맵 위키에 따르면 바뀜집합 댓글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라고 나와 있다. 변경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기 위해 변경 사항을 보면서 의미 있는 댓글이 절실히 필요한 다른사람들을 고려해야한다. 변경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시간을 약간만 쓴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대답해 주면서 시간을 쓸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다른 지도 편집자가 본인이 한 일과 그 이유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예의이다. 바뀜 집합 댓글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내가 여기서 한 일과 그 이유가 당신의 일이 아니다”라는 분위기를 내며 우리 모두가 같은 일을 하고있는 프로젝트에 적합하지 않다. 오해를 피하고 실수를 신속하게 수정하기 위해서 댓글이 꼭 필요합니다. “Bing에서 몇개의 집을 추적했습니다”라는 바뀜 집합 댓글이 있는 편집이 50개의 식당을 삭제하면 이것이 실수인것이 분명한 반면 “음식점 제거. 지난주 설문 조사에서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는 정당한 이유로 이러한 식당을 삭제하려는 의도가 있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당신이 무엇을 편집 하였고 당신의 출처가 무엇이었는지 설명함으로써 편집의 가치를 높이고 편집 전쟁을 방지한다. 귀찮더라도 꼭 댓글을 작성하자.
4.1. iD[편집]
영어로 된 MapGive 캠페인의 방법 소개 영상. |
오픈소스이며 2021-01-21 기준 최신 버전은 2.19.5
오픈스트리트맵 사이트에서 바로 편집을 누르면 나오는 편집기이다.
기본적 편집 순서는 오른쪽 배경설정 (B키) 를 눌러 자신의 위치에 맞는 배경을 고르고 아래로 스크롤 해서 사진오프셋에 회색 부분을 누르면서 자신 위치에 이미 만들어진 도로나 지물을 등을 어느정도 자신이 고른 배경에 비슷하게 맞춘 후 편집하면 된다. [10] 혹여나 주변과 모습이 어울리지 않으면 최대한 자연스럽게 수정하면 된다. 괜히 어지럽게 남겨두면 후에 편집이 굉장히 힘들어진다.
점을 찍을 때 단축키는 숫자 1번이며 원하는 장소에 클릭을 하여 생성할 수 있다. 장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왼쪽의 검색창에서 영어나 한글로 장소의 특성을 입력하면 끝이다. 그 외 자세한 정보(주소, 웹사이트, 전화번호 등등)를 입력하고 싶으면 tag입력을 추가로 해 주면 된다. 국내에는 맵퍼들이 적은 관계로 이러한 장소지정은 빠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내 맵퍼들은 1번 단축키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현실이다. 적게 쓰이기는 하지만 점으로 만들수 있는 지물의 종류가 사실 굉장히 세세하고 많다. 예를 들면 자판기, 표지판, 쓰레기통, 가로등, 맨홀, 감시카메라, 사이렌, 나무 등등 사소한 것도 설정할 수 있다. 편집이 활발한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실제로 이런 것들이 많이 추가되어 있어서 실용적으로 쓰일만한 경우가 많다.
선을 그을 때 단축키는 숫자 2번이며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포인트를 찍어가면서 곡선 내지는 직선으로 표기하는 방식이다. 철도나 일방통행이나 나들목 등도 편집할 수 있다. 오픈스트리트맵에서 선의 중요성은 큰 편이다. 이유는 주소체계가 기본적으로 도로명 주소이기 때문으로 장소의 주소를 넣을 때 도로명을 그때마다 입력해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선택항목을 보여주기 때문이다.[11] EA의 심시티처럼 맵퍼들도 일단 도로부터 깔끔하게 정리해놔야 맵핑이 순탄하다. 선들끼리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새 선을 추가할 때 불편하다면 화면을 확대한 후 추가하면 된다.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는 키 ref에 도로 번호를 지정한다. 시내도로는 키 lanes에 차선의 개수를 지정할 수 있고, 도로의 차로 수가 2차로 이상이라 할지라도 차선을 일일이 다 그리지 말고 하나의 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고속도로나 국도는 종종 차선이 변경되거나 도로가 분기될 수 있는데, 이때 분기된 도로는 키 oneway(일방통행)를 yes로 하여 도로의 방향을 지정한다. 도로가 구조적으로 상하방향이 완전 분리되어 있을때, 도로 대부분에 중앙분리 구조물이 설치되있을 경우(예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이들 이외의 경우에는 거의 무조건 한 개의 도로로 그려야 한다. 접근도로 같은 경우 아파트 단지내 도로나 산업단지 내 도로 같은 건물내 도로에 만들면 되고 주거도로는 주거 지역 주변 도로에 표기한다. 오픈스트리트맵이 영국에서 시작하다 보니 미국식 영어랑 다른 부분이 많다. 예를들면 highway는 영국식 영어로 모든 도로나 선을 뜻하고 motorway는 고속도로를 뜻한다. Trunk는 고속화도로(동부간선도로나 강변북로 같은)를 뜻한다. 영어를 알면 편집이 쉬울 것이다.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에서 영문으로 된 도로명도 찾을 수 있으니 다국어로 맵핑하고 싶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공간이나 토지 이용 지물을 만들 때 단축키는 숫자 3번이다. 높은 건물의 공간을 설정할 때 건물 옥상을 기준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위성 사진은 완전히 수직 각도에서 찍힌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적당히 위치를 조절해서 건물의 가장 밑 부분을 기준으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아파트같은 경우는 검색해보면 아파트 단지 태그가 있으니 그걸로 지정해주자.
GPS로 실제 이동하면서 경로 소스를 만들어 기여할 수도 있다. 편집 누르면 그냥 위성 지도를 배경으로 보여주니 그대로 따라 그리면 되지 않냐 싶겠지만, 위성 영상이 왜곡되거나 실제 좌표와 어긋나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GPS 자료는 중요하다. 위성사진이 오래되거나 없는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다. 주변 지역의 GPS 궤적을 참조해서 지도가 정확히 정렬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작업해야 나중에 도시 한 구획을 통째로 손봐야 하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궤적이 있으면 좀 더 정확하게 만들수 있다.
파일:오픈스트리트맵 검색.png
다른 지물을 찾으려면 위에 사진처럼 검색창에다가 검색하면 많은 지물이 나온다.
점을 찍을 때 단축키는 숫자 1번이며 원하는 장소에 클릭을 하여 생성할 수 있다. 장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왼쪽의 검색창에서 영어나 한글로 장소의 특성을 입력하면 끝이다. 그 외 자세한 정보(주소, 웹사이트, 전화번호 등등)를 입력하고 싶으면 tag입력을 추가로 해 주면 된다. 국내에는 맵퍼들이 적은 관계로 이러한 장소지정은 빠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내 맵퍼들은 1번 단축키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현실이다. 적게 쓰이기는 하지만 점으로 만들수 있는 지물의 종류가 사실 굉장히 세세하고 많다. 예를 들면 자판기, 표지판, 쓰레기통, 가로등, 맨홀, 감시카메라, 사이렌, 나무 등등 사소한 것도 설정할 수 있다. 편집이 활발한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실제로 이런 것들이 많이 추가되어 있어서 실용적으로 쓰일만한 경우가 많다.
선을 그을 때 단축키는 숫자 2번이며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포인트를 찍어가면서 곡선 내지는 직선으로 표기하는 방식이다. 철도나 일방통행이나 나들목 등도 편집할 수 있다. 오픈스트리트맵에서 선의 중요성은 큰 편이다. 이유는 주소체계가 기본적으로 도로명 주소이기 때문으로 장소의 주소를 넣을 때 도로명을 그때마다 입력해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선택항목을 보여주기 때문이다.[11] EA의 심시티처럼 맵퍼들도 일단 도로부터 깔끔하게 정리해놔야 맵핑이 순탄하다. 선들끼리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새 선을 추가할 때 불편하다면 화면을 확대한 후 추가하면 된다.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는 키 ref에 도로 번호를 지정한다. 시내도로는 키 lanes에 차선의 개수를 지정할 수 있고, 도로의 차로 수가 2차로 이상이라 할지라도 차선을 일일이 다 그리지 말고 하나의 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고속도로나 국도는 종종 차선이 변경되거나 도로가 분기될 수 있는데, 이때 분기된 도로는 키 oneway(일방통행)를 yes로 하여 도로의 방향을 지정한다. 도로가 구조적으로 상하방향이 완전 분리되어 있을때, 도로 대부분에 중앙분리 구조물이 설치되있을 경우(예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이들 이외의 경우에는 거의 무조건 한 개의 도로로 그려야 한다. 접근도로 같은 경우 아파트 단지내 도로나 산업단지 내 도로 같은 건물내 도로에 만들면 되고 주거도로는 주거 지역 주변 도로에 표기한다. 오픈스트리트맵이 영국에서 시작하다 보니 미국식 영어랑 다른 부분이 많다. 예를들면 highway는 영국식 영어로 모든 도로나 선을 뜻하고 motorway는 고속도로를 뜻한다. Trunk는 고속화도로(동부간선도로나 강변북로 같은)를 뜻한다. 영어를 알면 편집이 쉬울 것이다.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에서 영문으로 된 도로명도 찾을 수 있으니 다국어로 맵핑하고 싶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공간이나 토지 이용 지물을 만들 때 단축키는 숫자 3번이다. 높은 건물의 공간을 설정할 때 건물 옥상을 기준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위성 사진은 완전히 수직 각도에서 찍힌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적당히 위치를 조절해서 건물의 가장 밑 부분을 기준으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아파트같은 경우는 검색해보면 아파트 단지 태그가 있으니 그걸로 지정해주자.
GPS로 실제 이동하면서 경로 소스를 만들어 기여할 수도 있다. 편집 누르면 그냥 위성 지도를 배경으로 보여주니 그대로 따라 그리면 되지 않냐 싶겠지만, 위성 영상이 왜곡되거나 실제 좌표와 어긋나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GPS 자료는 중요하다. 위성사진이 오래되거나 없는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다. 주변 지역의 GPS 궤적을 참조해서 지도가 정확히 정렬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작업해야 나중에 도시 한 구획을 통째로 손봐야 하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궤적이 있으면 좀 더 정확하게 만들수 있다.
파일:오픈스트리트맵 검색.png
다른 지물을 찾으려면 위에 사진처럼 검색창에다가 검색하면 많은 지물이 나온다.
Potlatch 2는 어도비 플래시가 2020년 12월 31일부터 서비스 종료로 편집기에서 사라졌다.
4.2. Potlatch 3[편집]
기존 Potlatch 2가 어도비 플레시가 2020년 12월 31일부터 서비스 종료되어 사라진 편집기이지만 3이 나왔다.
4.3. JOSM[편집]
오픈소스이며 2021-01-21 기준 최신 버전은 17418.
JOSM 홈페이지는 다운로드 페이지와 JOSM 설명을 하는 위키를 겸하고 있다.
JOSM 프로그램 번역은 Launchpad에서 하고 있으며, 일부 플러그인은 trasifex에서 번역할 수 있다.
2018년 6월부터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부분지원하기 시작했다.
4.4. 고급 스킬[편집]
점, 선, 면에 태그를 추가하는것 외에도 관계(relation)설정 기능도 있다. 위의 방법만으로는 단순한 이미지 지도여서 위치 확인만 가능한 정도지만 관계설정을 해 준다면 지도에 더 많은 정보를 포함할 수 있게 해준다. 즉 쉽게 말하면 버스노선과 지하철 노선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버스노선은 도로망과 연계된 교통 수단이고 철도에 비해 노선변경의 여지가 크므로 둘 중에서는 지하철 노선 추가가 더 쉽다고 말할 수 있다. 철도나 지하철에서는 관계 설정 기능과는 무관하게 해당 노선의 특징을 추가하는 것이 있는데 노선 색, 전압, 궤 규격, 전력공급 방식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지리덕에 철덕이면 일석이조
선,공간의 점을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면 여러가지 기능이 나오는데 선을 분할할수 있고 원도 만들수 있고 복사도 가능하다.
선,공간의 점을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면 여러가지 기능이 나오는데 선을 분할할수 있고 원도 만들수 있고 복사도 가능하다.
5. 기타[편집]
장소나 건물의 정보 태그에 위키백과 문서로 링크를 걸 수 있다.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위키백과에서는 문서 상위에 좌표와 함께 오픈스트리트맵을 노출 시키고 있다.
애플 역시 자신들의 애플 지도에 오픈스트리트맵과 톰톰의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오픈스트리트맵에서 애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용자가 편집도 많이 하고 있다.
오프라인 지도중 하나인 maps.me는 오픈스트리트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징이라면 건물의 3D 모델도 구현이 된다는 점이다. 그 외 많은 오프라인 지도들이 OSM을 기반으로 한다. 한국에서도 경로 탐색이 된다. 단 과속카메라는 알려주질 못하니 주의.
maps.me앱으로도 장소를 추가할수 있다. 다만 장소업데이트도 안했는지 오픈스트리트맵 편집기로 편집하면 지물이 불안정하다고 나온다. 또한 앱에서는 장소를 올바르게 선택했는데 오픈스트리트맵에서 표시되는건 엉뚱하게 나온다.[12] 장소 추가할때 주의하자.
마이크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의 지도 데이터(건물 층수같은 데이터)는 오픈스트리트 맵의 데이터를 사용하는것 같다.
2020년에 우리나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때 한 대학생이 오픈스트리트맵을 기반으로 코로나맵을 만들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5373 현재는 네이버 지도를 기반으로 한다.
Dark Reader를 활성화하고 접속하면 다크 모드가 활성화된다.
반글화이다. 특히 ID편집기의 지물은 번역이 되있는 부분도 있고 영어인 부분도 있다. 아마도 업데이트로 명칭이 바뀐부분의 번역이 안돼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많은 부분이 번역되었지만 아직도 미번역된 부분도 많다.
알파위키의 철도노선지도는 오픈스트리트맵을 배경지도로 사용한다.
영국에서 시작된 지도다 보니 영국령 남극 지역,호주령 남극 지역 처럼 각국이 주장하는 남극 영유권을 지도에 표현되였다.
애플 역시 자신들의 애플 지도에 오픈스트리트맵과 톰톰의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오픈스트리트맵에서 애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용자가 편집도 많이 하고 있다.
오프라인 지도중 하나인 maps.me는 오픈스트리트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징이라면 건물의 3D 모델도 구현이 된다는 점이다. 그 외 많은 오프라인 지도들이 OSM을 기반으로 한다. 한국에서도 경로 탐색이 된다. 단 과속카메라는 알려주질 못하니 주의.
maps.me앱으로도 장소를 추가할수 있다. 다만 장소업데이트도 안했는지 오픈스트리트맵 편집기로 편집하면 지물이 불안정하다고 나온다. 또한 앱에서는 장소를 올바르게 선택했는데 오픈스트리트맵에서 표시되는건 엉뚱하게 나온다.[12] 장소 추가할때 주의하자.
마이크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의 지도 데이터(건물 층수같은 데이터)는 오픈스트리트 맵의 데이터를 사용하는것 같다.
2020년에 우리나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때 한 대학생이 오픈스트리트맵을 기반으로 코로나맵을 만들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5373 현재는 네이버 지도를 기반으로 한다.
Dark Reader를 활성화하고 접속하면 다크 모드가 활성화된다.
반글화이다. 특히 ID편집기의 지물은 번역이 되있는 부분도 있고 영어인 부분도 있다. 아마도 업데이트로 명칭이 바뀐부분의 번역이 안돼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많은 부분이 번역되었지만 아직도 미번역된 부분도 많다.
알파위키의 철도노선지도는 오픈스트리트맵을 배경지도로 사용한다.
6. 관련 사이트[편집]
- taginfo taginfo 한국어: 오픈스트리트맵에서 사용된 태그의 개수나 태그가 사용된 위치 등을 지도로 나타내 주는 사이트.
- Your OSM Heat Map: 닉네임을 입력하면 자신의 기여를 지도 상의 그래픽으로 보여 주는 사이트.
- How did you contribute to OpenStreetMap?: 닉네임을 입력하면 자신의 기여를 도표로 상세하게 볼 수 있는 사이트.
- OSMSTATS: 한국의 오픈스트리트맵 최근 2달간 기여자 기여 순위
- https://osmbuildings.org/:건물을 3D로 보여주는 지도
- https://openstreetbrowser.org/:지물들을 카테고리별로 보여주는 지도
- https://www.cyclosm.org/:자전거 지도.
- https://anvaka.github.io/city-roads/:도시의 모든 도로를 티셔츠,머그컵 등등에 담을수 있는 사이트
- https://osmlab.github.io/show-me-the-way/:지도가 바뀌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수있는 사이트
- https://print.get-map.org/:인쇄 가능한 지도를 손쉽게 만들수 있는 사이트 지도 옆에 도로명을 나열할수 있다.
- https://hanshack.com/figuregrounder/:피겨 그라운드 지도(건물이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표현하는 지도)를 생성하는 사이트.
- https://pic4review.pavie.info/:도시 사진만 보고도 기여할수 있는 사이트.
- http://terrain.party/: 오픈스트리트맵의 데이터로 시티즈 스카이라인(게임)의 맵으로 변환 할수 있는 사이트.
[1] 인용: 국경없는이사회, https://www.msf.or.kr/missingmaps/[2] 예를 들어 포켓몬 게임 내의 포케스탑과 체육관 위치를 추가해달라는 요청을 note로 올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게임 내 포인트의 좌표는 당연히 해당 게임에서 추가하는 것이지 지도 사이트에서 추가하는 것이 아니다.[3] 다만 구글 지도는 흐리게 보인다. 다른 외국산 지도는 선명하게 보이지만.[4] 단, 폰트가 변경된 것은 지도 레이어의 표준·인도주의 레이어 한정이며, 나머지 레이어는 현재도 기존 폰트를 쓰고 있다.[5] 우리랑 똑같이 관심없는 지역은 초보 맵핑이 많고 오류가 좀 있는 편이다.[6] 그래서인지 초보 편집과 잘못된 편집도 많은 편이다.[7] 밭은 과수원으로 되여 있음[8] 반면 옆동네인 통영시는 다른 지역과 비슷하게 주요 도로와 건물만 맵핑되어 있다. 아무래도 거제도에 엄청난 지리덕후가 계시는 듯.. 기여 목록을 확인한 결과 어떤 외국인이(아마 거제도에살거나 외국에서 기여하는것 같다.) 맵핑을 한것으로 보인다. [9] 예를 들면 ~~의 집같은 개인적인것은 지도에 반영해봤자 의미가 없다. 이런것을 넣으면 지도의 지형지물로서의 가치가 없고 개인정보만 유출된다.[10] 위성사진이 왜곡되었거나 오래되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위성사진은 오른쪽 메뉴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Mapbox나Maxar Premium Imagery 위성이 대체로 선명하고 잘 나온다. 그러나 지역마다 흐릿하거나 아예 안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 경우 다른 위성사진을 선택해야 하는데, 간혹 위성사진끼리 위치가 약간 틀어져있는 경우도 있어 일단은 일관적인 것이 좋다.[11] 도로를 추가할 때에 도로명을 써놓아야 오류 발생시에도 수정이 더 용의해진다.[12] 예를들어 maps.me앱에서는 아파트로 장소를 추가하면 오픈스트리트맵에는 게스트 하우스로 태그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