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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파일:Seoulmetro2_icon.svg 파일:Seoulmetro9_icon.svg
다른 문자 표기
Dangsan
堂山
堂山(タンサン)
주소
운영 기관
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svg
파일:서울시메트로9호선 CI.svg
개업일
1984년 5월 22일
2009년 7월 24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2호선)
지하 3층 (9호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2호선)
복선 섬식 승강장 (9호선)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버스7. 사건·사고8. 기타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 역 정보[편집]

파일:당산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파일:tangsan.png
2호선 옛 역명판
파일:7702282848_b3684295b8_o.jpg
1990년대 후반 당산철교 재시공 두단식 승강장 시절
역명은 당산동의 이름을 따서 정해졌다. 과거에는 당산동 외에도 더 많은 이용객들이 이 역을 오갔는데, 이는 이 역과 연계된 버스 노선망을 보면 알 수 있다. 5호선과 9호선 개통 후로는 수요가 조금 분산되었다. 또한 목동 북부나 염창, 가양 등 강서구양천구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이용객들이 이 역에서 갈아탄다. 5호선 개통 전에는 부천 북부, 강서구 주민들은 모두 당산역을 이용했다. 5호선 개통 후로는 주로 화곡역을 이용한다. 이 때문에 출퇴근시간마다 환승객으로 붐비던 영등포구청역도 조금 한산해졌다.

2.1. 서울 지하철 2호선[편집]

파일:당산.png
1984년 영업 개시 직전의 외선순환 방향 당산역 승강장과 멀리 보이는 구 당산철교의 모습
1984년 5월 22일 2호선 서울대입구역 - 을지로입구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영업을 개시했다. 역 앞이 바로 한강을 건너는 당산철교이기 때문에 당산로 위에 위치한 지상 고가역이 되었다.

한편 성수대교 붕괴 사고 직후인 1994년 12월 서울 시내의 모든 교량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이루어졌는데, 당산철교는 유일하게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1997년 1월 1일부터 1999년 11월 21일까지 전면 재시공되었으며, 이 기간에는 당산철교를 잇는 당산역, 합정역 그리고 유치선이 있어서 회차가 쉬운 홍대입구역이 2호선의 시종착역이었다. 홍대입구역과 달리 당산역은 유치선이 없는 일반 역이었지만, 당산역은 주변에 회차할 만한 역이 신도림역으로 너무 멀었기에 당산역 진입 전에 X자 분기기를 설치하여 회차를 가능하게 하여 한시적으로나마 시종착역 역할을 맡겼다. 이때는 한강 방향 약 1량 정도 면적에 자갈을 대거 깔고 맨 끝 부분에 횡단 다리를 설치하여 막아놓은 두단식 승강장 형태였으며, 승강장 건설 당시 영등포구청역 방향으로 상당한 여유를 뒀기 때문에 한강 방향으로 약 1량의 공간을 소모하고도 10량 열차를 세울 수 있었다. 영등포구청역 방향으로 상당한 공간이 있었으므로 나무 승강장을 덧대어 승강장을 연장하였다. 당시에는 지금은 절대로 볼 수 없는 '당산행'이라는 플랩식 행선판과 '당산(Tangsan)'이라고 적힌 행선판 롤지 그리고 당산역의 회차 풍경 등을 볼 수 있었다. 현재 당산행은 9호선 막차 시간대에 볼 수 있다.

당산철교 재시공 당시 당산역은 현재의 영등포구청역 방향 승강장으로 진입한 다음 회차해나가는 것이 원칙이었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에 배차 간격이 조밀해져서 이미 영등포구청역 방향 승강장에 열차가 있으면 그대로 한강 방향 승강장에 진입했는데, 이로 인한 승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한강 방향과 영등포구청역 방향 승강장을 각각 1번과 2번으로 부여하고 개찰구 쪽에 전광판을 설치하여 열차가 먼저 출발하는 승강장이 어디인지를 안내했다.
파일:attachment/당산역/1396600865763-1.jpg
당산철교 재시공 당시 홍대입구역과 당산역 구간을 운행했던 셔틀버스
당산철교 재시공 기간 동안 길이 끊긴 당산역, 합정역, 홍대입구역 구간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었다.[2]

1999년 말에 당산철교가 재개통하자 X자 분기기는 철거되었고 당산행도 없어졌다.
파일:당산역공사중.jpg
1981년 건설중인 2호선 당산역의 전경
2호선 당산역이 개통되기 전에는 지금의 당산역 사거리(9호선 당산역 상부)에 분수대가 있었다.

2.2. 서울 지하철 9호선[편집]

파일:당산역내려다보기.jpg
대합실에서 내려다본 9호선 승강장

2009년 7월 24일에 개통되었다. 양평로 위에 위치해 있으며, 승강장은 당산역사거리 동쪽에 치우쳐 있으나 당산역 사거리 서쪽 방면으로도 출구가 나 있다.

9호선 당산역 승강장은 지하 반개방형으로, 승강장의 한 층 위에서 승강장이 보인다. 다른 섬식 승강장 역들과는 다르게 벽면 마감재로 타일과 콘크리트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 역이다.

9호선에는 양방향 모두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가 각 1대씩 존재한다. 단, 개화역 방향의 막차가 평일에는 당산행 완행열차이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당산행 급행열차이다. 첫차는 매일 중앙보훈병원행 급행열차와 개화행 일반열차로 운행된다. 중앙보훈병원역 연장 후에는 요일 상관 없이 당산발 중앙보훈병원행 급행 열차, 당산발 개화행 일반 열차 첫차와 개화발 당산행 막차가 존재한다.[3]

9호선이 개통하면서 역내의 편의점이 9호선 개표기 옆에 CU 브랜드를 달고 입점했으나, 계약갱신 시점에서 GS25로 바뀌었으며, 위치도 개표기쪽이 아니라 2호선 환승통로 양쪽으로 분산되었다. 물론 기존의 위치도 리모델링 중이니 이 역에는 GS25가 세 곳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 역에서 선유도역 방면으로 회차선이 존재하나 비상시나 공차회송 시 열차가 회차선을 건넘선으로써 이용하는 것 이외에는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2.3. 환승[편집]

파일:attachment/dangsan.jpg
2호선 당산역과 9호선 당산역의 투시도
2호선 역이 지상 3층이고 9호선 역은 지하 3층에 있다. 그래서 환승통로에는 길이 48m, 높이 24m짜리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4] 이 에스컬레이터는 2015년 4월 23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신남역이 개통하기 전까지 대한민국의 최장 에스컬레이터였다. 실제 환승거리는 약 120m로 무난하지만, 노선 간 고저차가 상당한 관계로 환승이 쉽지만은 않은 편이다. 이 48m 에스컬레이터는 일각에서 대림역과 같이 '천국의 계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여름에는 유리벽으로 둘러싸인 환승 통로에 햇빛이 비치며 찜통으로 변하며, 겨울에도 더운 편이다.

2호선을 타기 위해 9호선(지하) 역으로 들어가거나 9호선을 타기 위해 2호선(지상) 역으로 들어간다면, 길고 긴 경로를 오르내리며 지나가야 하므로 2호선을 타려면 2호선(지상) 역으로 9호선을 타려면 9호선(지하) 역으로 들어가는 것이 편하다. 9호선 역 폴사인은 두 곳을 제외하면 2호선 표기가 되어 있지 않다. 2호선 역 폴사인은 다른 환승역처럼 똑같이 9호선까지 표기하고 입구에서 9호선 출구로 가게끔 유도하는 안내문을 따로 게시하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당산역 내에서 합정 방향으로 내려서 가면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로 나갈 수가 있으며 선유도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존재한다. 2호선 3, 4번 출구나 9호선 7, 13번 출구로 내리면 한강으로 걸어서 나갈 수 있지만 9호선의 경우 선유도역에서 가는 것이 더 빠르다.

당산역의 북쪽은 한강이며 올림픽대로가 있다. 당산역의 남쪽은 주택가이며 주택과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다. 이 주택 단지는 원래 공장이 들어서 있던 지역을 90년대 말부터 꾸준히 개발해 온 것이다. 2010년대 들어서도 아직 그 흔적이 남아 일부 소규모 공장지대가 주택 단지들 사이에 남아 있었지만 2017년에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가 마지막 남은 공장지대를 밀어내고 들어서면서 당산역 근처의 공업지역은 완전히 사라졌다.

환승역이고 교통의 요지이지만 위치상의 문제와 주거 지역 위주로 개발된 관계로 상권은 작게 형성되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당산철교양화대교 때문에 고가차도고가철도가 나란히 깔려서 주변이 전부 그늘져 일조권이 침해되어 광고 효과의 문제로 상가 건물의 시세에 영향을 크게 준다.

당산역 사거리와 당산역 북쪽으로 컨벤션센터 등 몇 가지 시설과 KFC, 스타벅스, 버거킹, 맘스터치, 써브웨이, 이삭토스트, 프랭크버거 등이 있으며 남쪽의 주택 단지를 지나면 롯데마트 맥스 영등포점이 있다. 대신 주거 지역으로서의 위치는 최상이기 때문에 2010년대부터 이쪽 지역에도 재개발이 몇 차례 이루어졌는데 거의 모두가 오피스텔 위주로 들어서면서 꽤 큰 규모의 오피스텔이 여러 개 들어서 있다.

당산역에서 내선순환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밖으로 국회의사당 본관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국회와 멀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당산역 4번 출구에서 국회5문까지 정확히 도보로 20분이 소요된다.

출구는 다음과 같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2_icon.svg
파일:Seoulmetro9_icon.svg
총합
환승객 수
비고
파일:Seoulmetro2_icon.svg파일:Seoulmetro9_icon.svg
[ 1994년~2009년 ]
1994년
110,415명
1995년
115,435명
1996년
102,162명
1997년
63,646명
1998년
60,870명
1999년
자료없음
2000년
65,243명
비고
2001년
71,364명
2002년
75,119명
2003년
72,137명
2004년
73,009명
2005년
74,979명
2006년
75,336명
2007년
75,890명
2008년
76,330명
2009년
70,731명
15,143명
85,874명
40,274명
2010년
54,463명
19,109명
73,572명
50,034명
2011년
55,617명
22,001명
77,618명
52,328명
2012년
52,108명
25,106명
77,214명
57,844명
2013년
50,348명
28,123명
78,471명
62,718명
2014년
50,374명
30,071명
80,445명
65,623명
2015년
48,299명
31,787명
80,086명
65,392명
2016년
46,400명
33,945명
80,345명
65,315명
2017년
45,436명
34,480명
79,916명
66,077명
2018년
45,216명
34,860명
80,076명
67,215명
2019년
46,682명
37,221명
83,903명
68,447명
2020년
33,886명
28,638명
62,524명
50,863명
2021년
32,761명
29,047명
61,808명
52,559명
2022년
35,273명
33,136명
68,409명
58,638명
2023년
37,329명
36,401명
73,730명
63,210명
출처
  • 두 노선을 합친 하루 평균 이용객은 68,409명(2022년 기준)으로, 이 구역의 상업/교통 중심지인 영등포역의 약 80% 수준이고, 업무 중심지인 여의도역과 수치가 비슷하다.
  • 1996년까지는 한때 10만 명대의 이용객이 타고 내리는 역이었으나 당산철교의 재시공 및 서울 지하철 5호선 도심 구간 개통으로 인해 1997년에 승하차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 서울 강서구, 인천광역시 계양구, 부평구, 서구 및 경기도 고양시, 부천시, 김포시, 강화군에서 넘어온 이용객들의 환승 거점이다. 이들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가 급증했던 2000년대 초반에 승하차객이 급상승했다가 9호선의 개통으로 수요가 분산되었다. 2호선만 놓고 보면 9호선 개통 후 승하차객이 2/3 이하로 크게 줄었으나, 빠진 승객만큼 9호선 승하차객이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예전보다 승하차객이 더 많아졌다. 9호선에서는 이용객 수 5위로 최상위권이다.
  • 2호선 승하차량이 2009년부터 급격히 내려간 이유는 기존에 지하철이 다니지 않았던 가양동, 염창동, 등촌동 등 강서구 북부 주민들이 당산역까지 버스로 와서 열차를 갈아탔기 때문이다. 이 승객들이 9호선이 개통하고 난 뒤로 집 근처에 생긴 9호선으로 이탈함에 따라 수요가 크게 하락한 것이다. 그만큼 당산역의 강서구 이용 비중이 높았고, 자체 수요보다 환승을 통한 중간 수요가 많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는 경기도권에서 온 승객들로 인하여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1996년에 5호선이 개통되어 목동역오목교역이 생기기 전에는 양천구 목동 거주민들도 많이 이용했다.
  • 9호선은 개통으로부터 8년이 지난 시점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하여 2009년 하루 평균 승하차객 15,000명에서 시작했던 것이 불과 5년 만에 2배인 30,000명으로 늘어났으며, 2017년 기준으로는 34,480명까지 올라와 2호선 이용객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있다.

5. 승강장[편집]

5.1. 서울 지하철 2호선[편집]

파일:당산역1.jpg
2호선 승강장
합정
이 역은 영등포구청 방면으로 35퍼밀 하구배가 있다.

이 역에서 내선순환 열차를 타면 당산철교를 건넌 뒤 지상 구간이 다시 나타나는 역은 15정거장 차이나는 한양대역이다. 외선순환으로는 3정거장 차이나는 신도림역을 지난 뒤에 지상 구간이 다시 나타난다. 또한 성수지선을 포함한 2호선의 전체 지상역 중 유일하게 인접한 역이 모두 지하역이다.

5.2. 서울 지하철 9호선[편집]

파일:당산역 승강장(서울 지하철 9호선).jpg
9호선 승강장
파일:당산9.jpg
9호선 승강장 전경
일반: 선유도, 급행: 염창
↓ 일반: 국회의사당, 급행: 여의도
9호선 3단계 개통 전에는 9호선에서 유일한 급행 섬식 승강장 역이었다. 이 역에서 중앙보훈병원행 열차에 승차한 후 바로 왼쪽 문 앞에 붙게 된다면 다음 번에 이 문이 열리는 역은 급행열차 기준 9정거장 차이가 나는 석촌역이다. 쌍섬식인 동작역이나 2폼 3선인 신논현역도 있지만 급행이기 때문에 모두 오른쪽에서 내리는 역이다.

지하 반개방형이라 천장이 굉장히 높아 대합실에서 승강장이 내려다보인다.

6. 연계 버스[편집]









이 역과 연계되는 교통망은 상당히 넓다. 경기 북부/서부 등지에서 오는 버스들이 많이 지나간다. 760번, 1082번(개통 당시 87번, 82번)을 시작으로 고양시나 운정에서 영등포로 향하는 버스들이 반드시 지나가는 곳이다. 그 외에도 김포에서 도심으로 나가는 버스들 역시 이 역을 많이 경유한다.

다만 서울역, 양재역과 비교하면 고양시, 김포시, 부천시, 파주시와의 교류에 편중된 편이다. 일례로 인천광역시에서 발착하는 노선들은 선유고등학교를 경유하지만 이 역과는 직접적으로는 연계가 되지 않으며 경기도 남부 지역은 사당역, 양재역, 장지역 등이 연계 교통망이 가장 좋고 경기도 동부 지역은 강변역잠실역에서 교통 환승이 많이 나타난다.

7. 사건·사고[편집]

파일:attachment/당산역/1_00032.jpg
사고 당시의 모습
  • 1999년 4월 22일,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파업 당시 2호선 당산역에서 대체 근무를 하던 50대 기관사가 피로누적으로 인해 깜빡 졸았다가 그만 열차를 세우지 못해 승강장 끝의 횡단다리와 충돌하는 오버런 사고를 일으켰다.[7] 당시 한강 방면으로는 칸막이로 막혀있었고 그 앞에 횡단다리가 있어서 양쪽 승강장을 오갈 수 있었다. 사고를 일으킨 기관사는 1993년에 퇴직했지만, 파업여파로 대체 투입되었다. 파업시작 후 4일 동안 자택으로 귀가하지 못하였고, 사고 당일 새벽 4시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사고차량은 3호선에서 이적한 광폭형 GEC 초퍼 구 278편성이다.[8] 사고차량은 수리 후 금년 운행재개하였고 그로부터 약 20년 동안 운행하다가 2019년 10월 27일 마지막 운행 후 휴차되었고, 2019년 11월 22일 폐차매각되었다.[9]
  • 2017년 5월 14일 오후 6시 5분경, 9호선 일반열차 당산역에서 무리하게 하차하려던 승객이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열차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하철 안에 있던 승객들이 객실인터폰으로 이 상황을 알렸지만 열차는 역사를 빠져나갔다. 문 틈새에 끼인 승객은 다친 곳이 없었고 다음 열차가 도착하기 전에 스스로 비상안전문을 통해 탈출했다.[10]
  • 2022년 6월 13일, 6번 출구에서 시민이 쓰러져 당산지구대 경찰관이 긴급하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린 일이 있었다.
  • 2023년 9월 5일, 여성이 성추행을 당하서 소리를 질렀는데 이를 승객들이 흉기난동으로 오해한 소동이 벌어졌다.[11]
  • 2023년 10월 18일 밤 10시 40분경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6631번 버스가 멈춰있던 택시를 밀친 뒤 앞에 정차해 있던 양천01번 버스까지 들이받아 19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버스는 2020년 이후 수입된 중국산 전기버스 하이거 하이퍼스이다.[12]

8. 기타[편집]

  • 지금은 서울 서부의 교통 요충지중의 한 곳이라서 땅값이 상당히 비싸지만, 1997년 말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주변 땅값이 폭락했었다.
  • 9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한강 남쪽 강가에는 당산역 서쪽으로 지하철역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목동 북부와 화곡동 북부, 등촌, 염창, 가양 주민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당산역까지 와야 했다. 9호선도 없던 2000년대 초반까지는 역 고가 아래로 택시와 노점상이 있고, 양화대교까지 버스들이 늘어서 있어서 매우 혼잡했다.
  • 9호선의 급행, 일반 상관 없이 NH 시간대의 상행과 하행의 시간표를 대조해 보면 같은 시간에 도착하는 때가 많다. 한 시간에 13~14쌍 정도가 있다고 하면 9쌍 정도가 상행과 하행이 동시에 이 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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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호선 당산역은 고가역사에 한강변 근처 역이라서 역 승강장에 비둘기들이 많이 들어온다. 비둘기에 대한 배설물 주의가 공지문으로 부착되어 있다.
  • 9호선 당산역부터 염창역까지의 급행 혼잡률이 237%로서 가장 혼잡한 구간이다.
  • 짱구는 못말려 12기 11화 더빙판에서 짱구가 미아가 된 역으로 이 역이 나왔다. 작중 지하철역이 대림역과 당산역으로 나왔는데 둘 다 지상역이라서 로컬라이징 역으로 선택되었다.
  • 다른 고가역에 비해서 낮은 편도 아닌데 고가 아래 쪽에 차량이 걸리면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크게 세 번씩 발생한 곳이다. 2층 버스가 운행되는 김포 버스 8600, 김포 버스 8601A(한 번은 아직 노선이 분리되기 전인 김포 버스 8601번의 2층 버스 시절)의 운행 경로가 당산역 고가 부분 바로 아래로 지나가는 탓이다. 차선을 지키면 고가 바깥쪽으로 운행하여 걸리지 않도록 되어 있지만, 무심코 2층 버스가 아닌 일반 8600번/8601번의 노선으로 가면 좌회전 때문에 고가 아래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가 아래 도로의 높이 제한이 3.5m인데 8600/8601A에서 운행되는 2층 버스들은 모두 전고가 4m으로 고가 아래를 통과할 수 없다.
  • 2018년 9월 29일까지 이 역과 김포공항역 사이에 있는 10개 역이 모두 비환승역이었다가 마곡나루역이 환승역이 되었다.
  • 이 역과 합정역과의 역간 거리는 2.0km로, 서울 지하철 2호선 본선 구간에서는 가장 멀다.
[1] 개정 전 37번.[2] 「당산철교 운행중단에 대한 안내」, 서울지하철공사, 1998년 7월 8일 원본 페이지에서 보존된 페이지[3] 중앙보훈병원발 당산급행 막차는 2024년초 시간표개정으로 김포공항행으로 연장되었다.[4] 「지하철 9호선 당산역, 48m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 아시아경제, 2009-05-29[5] 9호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7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6] 옛 자료 출처: 지하철 수송계획, 서울지하철경영[7] 「[서울지하철파업]2호선 전동차, 끊어진 당산철교로 돌진[문호철]」, MBC, 1999-04-22[8] 「서울지하철공사 노사분규; 전동차 정차선 벗어나 한강 추락 모면」, KBS, 1999-04-22[9] 관련 게시글, 출처: 네이버 블로그[10] 「9호선서 승객 스크린도어에 끼어…“비상문 열고 탈출”」, KBS, 2017-05-15[11] 「[단독]9호선 당산역서 성추행 남성 체포…일부 승객 '흉기난동 오해'」, 뉴스1, 2023-09-05[12] 「시내버스 돌진에 정류장 날벼락…또 중국산 전기버스」, 채널A, 2023-10-19

9.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