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1. 개요[편집]
2. 국내 반응[편집]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반응 및 영향/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3. 해외 반응[편집]
아래 해외 국가들의 논평 수위는 외교적 수사 문서를 참고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3.1. 국제기구[편집]
3.1.1. 나토[편집]
3.1.2. 유엔[편집]
3.1.3. 유럽연합[편집]
3.1.4. 국제엠네스티[편집]
3.2. 각국 정부[편집]
3.2.1. 미국[편집]
- 백악관이 "한국 정부와 연락중이며 상황 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시간 2시 24분경 "한국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막 받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계엄령 선포에 대해 사전에 통지 못받았다"고 밝혔다. #
- 계엄령이 해제된 이후 백악관은 "민주주의 가치와 법치주의는 한미동맹의 핵심이며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령이 우리에게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발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국회가 이를 철회하기 위해 헌법적 절차에 따라 움직였다"며 민주적 절차에 호평을 보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은 TV를 통해서야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가까운 동맹으로부터 상의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
3.2.2. 중국[편집]
3.2.3. 일본[편집]
3.2.4. 영국[편집]
3.2.5. 프랑스[편집]
3.2.6. 러시아[편집]
- 러시아 외무부는 이제 한국에 대해 서방이 제재를 가할 것이냐고 비꼬며,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는 무엇을 결정했느냐? 그들이 서울에 제재를 가할 것이냐? 아니면 한국이 조지아보다 운이 좋을 것이냐?" 라고 텔레그램에 썼다. #
3.2.7. 이탈리아[편집]
3.2.8. 이스라엘[편집]
3.2.9. 독일[편집]
3.2.10. 대만[편집]
3.2.11. 스웨덴[편집]
3.2.12. 뉴질랜드[편집]
- 뉴질랜드 외교부가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여파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여행 권고 주의 수준을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3.2.13. 호주[편집]
3.2.14. 키르기스스탄[편집]
3.2.15. 우크라이나[편집]
-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은 페이스북 등에서 계엄 해제를 알리면서 "대사관 공지를 따르고 대규모 행사 참여를 자제하며 현지 당국의 권고를 따르라"고 자국민에 당부했다. #
3.2.16. 싱가포르[편집]
- 12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던 세아 키안 펭 국회의장의 방한이 취소되었다. #
3.3. 외신 보도[편집]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관련 외국 언론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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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주요 언론에서도 관련 내용이 속보로 보도되었으며, 주요 외국 언론에서는 해당 보도를 메인에 내걸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각지의 주요 언론은 물론, 해외 지역 신문까지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아메리카, 중동, 심지어는 아프리카 일부 언론까지 기사를 메인에 걸었을 정도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BBC와 CNN에서는 특보를 편성하고, 한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였다. BBC는 계엄령이 해제되기 전까지 정규 보도 대신, 한국 특파원을 연결하고 각계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도 하였다. CNN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학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계엄령 선포가 솔직히 기괴하다는 내용[16]을 전하기도 했다.
영국 BBC는 웹사이트 메인의 절반 이상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보도로 도배되었다.[* BBC World News도 아니고 무려 BBC Home 페이지에 관련 보도만 단독으로 표시되었으며, 12월 4일 오후부터는 BBC Home 페이지의 과반수 이상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언 관련 뉴스로 도배되었다. 또한, 뉴스 방송을 통해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조국혁신당 소속 제22대 국회의원 김준형, 다니엘 핑크스톤[17] 등 각계의 인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사태의 심각성을 보도하였다.
BBC, CNN 뿐 아니라 영국 스카이뉴스, 더 가디언, 로이터, 미국 블룸버그, 뉴욕타임즈, AP통신 등의 외국 언론들이 줄줄이 특보 페이지를 마련하고 상황에 대한 라이브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등, 전 세계가 한국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18]
특히, BBC의 경우 바로 옆나라인 프랑스가 총리 불신임 투표로 62년만의 정국 붕괴를 바로 앞에 두고 있음에도 한국의 상황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으며, 한국 시간으로 12월 5일 프랑스의 정국 붕괴 위협을 중계하는 것으로 넘어갔다.
코미디 센트럴의 정치 풍자 토크쇼이자 뉴스 프로그램인 The Daily Show에서는 한국에 계엄령이 선포되었다며 "어두운 독재의 시대가 앞으로 몇 년, 몇 십 년이 더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라고 무거운 분위기를 잡다가, 그 직후 국회에 의해 계엄령이 해제되는 소식을 전하며 "오랜 아시아의 효율주의가 또 한 건 해냈군요(Good old Asian efficiency)" "대통령이 미쳐서(went nuts) 계엄령을 선포했지만, 국회에 의해 기각되고 계엄령이 해제되었다. 이 모든 일이 점심 휴식 시간 사이에 일어났다"고 정리하며 유머스럽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BBC와 CNN에서는 특보를 편성하고, 한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였다. BBC는 계엄령이 해제되기 전까지 정규 보도 대신, 한국 특파원을 연결하고 각계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도 하였다. CNN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학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계엄령 선포가 솔직히 기괴하다는 내용[16]을 전하기도 했다.
영국 BBC는 웹사이트 메인의 절반 이상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보도로 도배되었다.[* BBC World News도 아니고 무려 BBC Home 페이지에 관련 보도만 단독으로 표시되었으며, 12월 4일 오후부터는 BBC Home 페이지의 과반수 이상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언 관련 뉴스로 도배되었다. 또한, 뉴스 방송을 통해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조국혁신당 소속 제22대 국회의원 김준형, 다니엘 핑크스톤[17] 등 각계의 인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사태의 심각성을 보도하였다.
BBC, CNN 뿐 아니라 영국 스카이뉴스, 더 가디언, 로이터, 미국 블룸버그, 뉴욕타임즈, AP통신 등의 외국 언론들이 줄줄이 특보 페이지를 마련하고 상황에 대한 라이브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등, 전 세계가 한국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18]
특히, BBC의 경우 바로 옆나라인 프랑스가 총리 불신임 투표로 62년만의 정국 붕괴를 바로 앞에 두고 있음에도 한국의 상황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으며, 한국 시간으로 12월 5일 프랑스의 정국 붕괴 위협을 중계하는 것으로 넘어갔다.
코미디 센트럴의 정치 풍자 토크쇼이자 뉴스 프로그램인 The Daily Show에서는 한국에 계엄령이 선포되었다며 "어두운 독재의 시대가 앞으로 몇 년, 몇 십 년이 더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라고 무거운 분위기를 잡다가, 그 직후 국회에 의해 계엄령이 해제되는 소식을 전하며 "오랜 아시아의 효율주의가 또 한 건 해냈군요(Good old Asian efficiency)" "대통령이 미쳐서(went nuts) 계엄령을 선포했지만, 국회에 의해 기각되고 계엄령이 해제되었다. 이 모든 일이 점심 휴식 시간 사이에 일어났다"고 정리하며 유머스럽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4. 영향[편집]
4.1. 경제[편집]
- 계엄령 선포에 의해 12월 4일 국내 증시 본장의 폭락이 예상되는 가운데[19], 국내 증시 미개장의 가능성이 한국거래소에서 제시되었으나, # 밤새 동향 모니터링을 한 후 오전 7시 30분에 정상 운영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발표하였다. # 9시 정상 개장이 결정되었다.#
- 개장 이후 코스피는 2% 가량 하락했으며 환율은 1,410원대에서 시작했다.[20]
- 이재명 테마주 동신건설과 에이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한동훈 테마주 대상홀딩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 탄핵으로 인한 조기대선 기대감으로 저출산 관련주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 국가 신임도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우선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대한민국 신용등급(장기 기준 AA)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 비상계엄이 몇 시간만에 해제되었고 제도적 기반이 탄탄하기에, 본 비상계엄의 잠재적 여파는 적을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장기적인 관점이지, 당장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한국 상품 매도를 권하는 등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본 변수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으므로 여파를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 롯데·신세계·CJ, 긴급회의…수출기업 '후폭풍' 대비 환율 상승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의 위신이 크게 훼손되면서 해외 수출입을 주요 사업으로 삼는 국내 주요 기업들은 계열사와 부서를 막론하고 총체적인 비상사태에 처했다. 롯데그룹, 신세계, CJ그룹 등은 각각 유통군과 경영전략실, 기획 부서의 임원들이 긴급소집 되어 대책을 논의했으며, 비교적 영향을 덜받는 식품 사업과 화장품 ODM 등을 중심으로 삼는 중소기업들도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와 브랜드 가치 보전을 위해 동분서주한 모습이다.
- 정국 불안으로 소비 심리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등장했다. 특히 성탄절과 연말 특수를 노리던 자영업자들이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고 한탄하는 게시글들이 등장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도심 곳곳에 예정된 대규모 집회 역시 소비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4.2. 의료[편집]
4.3. 교통[편집]
4.4. 교육[편집]
- 교육부가 정상운영을 밝힘에 따라 업무 및 학사일정에 본 계엄령으로 인한 별도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4.5. 인터넷[편집]
접속량 폭증으로 인해 각종 포털 및 커뮤니티 사이트의 접속이 느려졌으며, 계엄 사태에 불똥이 튀는 소요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부분의 포털 사이트들은 뉴스 댓글창을 막았다.
- 에펨코리아는 발표 당일 22시 56분경부터 불시적으로 몇 초간 접속이 제한되고 있다.
- 더쿠는 01시 경부터 접속자 수 폭주로 서버가 다운 되었다가 몇시간 후 복구되었다.
- 디시인사이드에는 별다른 조치는 없었으나, 접속자 수 폭증으로 접속 속도가 매우 느려졌다.
- 다모앙에서는 발표 당일 22시 30분경부터 서버가 마비되었으나 23시경 정상화되었다.
- 계엄령 선포 방송 개시 직후부터 네이버 카페 글쓰기가 불가능해졌다.
- 나무뉴스는 4일 모든 기사의 댓글 노출과 작성이 차단되었다.
- 다음의 검색 서비스가 잠시 일부 작동하지 않았다.
- OP.GG에서는 발표 당시 약간의 지연시간이 생겼다. 또한 커뮤니티 중 리그오브레전드 탭에서 정치글이 올라오자 잡담소 게시판으로 글을 옮기고 공지사항으로 잡담소에서의 정치 관련 글을 허용하였다.
4.6. 정치[편집]
- 헌법 제77조 1항[23]에 따라 계엄령을 선포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기반이 흔들리고, 국회의원 과반이 반대파인 상황에 "종북 세력의 척결과, 민주당의 입법독재로 인한 행정부의 마비 상황을 회복하고, 반국가세력의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모호한 이유로 계엄령을 선포하는 정치적 자살행위를 저질렀다.# 헌법에 위배되는 방식으로 계엄령을 선포했다 보니, 탄핵은 물론이고# 헌법상 대통령 불소추 특권의 예외사항인 내란죄를 적용해 윤석열을 국가반역혐의로 즉각 체포해야 한다는 격앙된 반응도 야권에서 나오고 있다.#
- 윤 대통령은 그 전부터 지지율이 매우 낮아 "심리적 탄핵 상태"라는 수사가 따라다니긴 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정치적 표현에 불과했을 뿐 실제 탄핵으로 이어질 거라 보는 시각은 드물었다. 일단 그 전까지 제기되는 문제들로는 실질적인 탄핵까지 가기엔 명분이 부족했고, 따라서 거대 야당인 민주당조차 역풍을 우려해 탄핵을 직접적으로 꺼내지는 못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윤석열은 야당은 물론 여당조차 자신과 손절할 수 있는 확실한 명분을 주게 되어 정치 생명을 스스로 끊어놓은 꼴이 됐다.
- 다만 야당 대다수 의원들은 국회 본회의장에 집결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회에 참석한 의원수가 18명으로 20명도 채 되지 않았다. 계엄 선포 후 한동훈 대표는 본회의장에 모일 것을 전달했으나, 친윤파인 추경호 원내대표가 의원들에게 중앙당사에 모이라고 전달했고, 이에 따라 당 청사에 약 5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계엄에 반대하나 추 원내대표가 소집 장소를 계속 바꾸는 바람에 국회 본의장 출입을 못해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 의원들도 꽤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4.7. 외교[편집]
- 다수의 국가로부터 계엄령에 대하여 우려 섞인 반응과 규탄 성명이 나왔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주의 국가 중에서도 10위권 안에 드는 최상위권 지역강국이자 선진국에서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려 한 전무후무한 지도자[24]로 전 세계에 단단히 낙인찍힌 만큼 다수 국가 정상으로부터 손절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졌다.[25] 게다가 키르기스스탄의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이 방한 중이었으며, 스웨덴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의 방한도 코앞인 상태에서 계엄을 선포하는 대단한 외교적 결례를 저지른 탓에 국가의 위신과 평판도 상당히 깎인 상태다. 그나마 계엄령이 국회의 의결을 통해 신속하고 평화롭게 종료되면서 오히려 한국의 발달한 민주주의를 다시 한 번 보여주게 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
4.8. 민간[편집]
- 계엄령 선포와 동시에 다수의 시민이 국회의사당 앞으로 몰려들었으며 출입구를 봉쇄한 경찰병력과 약 1시간에 걸쳐 몸싸움을 지속했다.
- 야간통행시 체포될 수 있다는 가짜뉴스가 나돌아 일순 혼란을 야기했다.
- 화제였던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도 위와 동일한 사유로 총학생회에서 건물 점거 해제를 결정하고 본관에서 철수했다. 하지만 하루도 안 지나 계엄령 해제 요구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다시 시위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그 사이 본관으로 돌아온 교직원들이 경찰력을 동원해 학생들의 진입을 막아 본관 재점거는 무산된 상태다.
- 대구광역시 등 보수 정치가 우세한 곳에서도 윤석열 퇴진 집회가 열렸다. #
4.9. 문화예술[편집]
- 계엄령으로 전국 축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됐다.# 또한 계엄령 해제 이후로도 후폭풍으로 방송이 줄줄이 중단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 네트워크 전체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각종 게임 서버들이 일시 마비되었다.[27]
- NEEDY GIRL OVERDOSE의 제작자 냐루라가 12월 3일에 조만간 한국에서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 트위터를 올렸으나 이번 사건 때문에 얼마 안가 오해가 생길 것 같다며 트위터를 삭제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부산행 비행기를 예약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팬싸인회 등으로 추정되는데 이번 사건으로 못갈 수 있다는 언급을 하였다.
- K-POP 걸그룹 BLACKPINK의 멤버이자 가수 로제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분량이 담긴 회차 역시 비상계엄령에 의해 결방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차주에 해당 회차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10. 방송[편집]
- KBS 제1라디오는 오늘 밤 1라디오 방송 도중 수시로 뉴스특보 수중계를 전하다 0시 8분부터 익일 6시 54분까지 뉴스특보 수중계로 전환했으며 7시부터 9시까지 잠시 뉴스와 화제, 고성국의 전격시사를 내보낸 후 9시부터 15시 21분까지 뉴스특보 수중계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타 채널 프로그램의 1라디오 본방송분[34]과 다수의 정규 프로그램[35] 방송이 긴급 취소되었다. MBC 표준FM은 김현철의 디스크쇼 3부 도중 방송을 조기 종료하고 뉴스특보 수중계로 전환했으며 신혜림의 골든디스크, 낭만가요, 가요 1999, 하루의 시작 정다희입니다, 아침&뉴스 방송이 긴급 취소되었고 김종배의 시선집중은 오전 6시 15분부터 시작하여 평소보다 일찍 시작했다. SBS 러브FM은 최백호의 낭만시대 2부가 끝난 이후 방송을 잠시 중단하고 10여분 간 뉴스특보 수중계를 내보냈으며 낭만시대의 방송이 끝난 자정부터 본격적인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되어 박은경의 스위트뮤직박스, Love 20[36], Hits 20, 최영주의 아침편지 방송이 긴급 취소되었다. CBS 표준FM은 박성욱의 CCM 캠프 1부 도중 방송을 조기 종료하고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한판승부의 진행을 맡고 있는 박재홍 아나운서, 정다운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현정 PD, CBS 노컷뉴스 유튜브 2시 라이브의 진행자 김광일 기자, 잡지사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강민 아나운서가 앵커를 나눠 맡았으며 새벽 1시 58분경 특보 체제가 종료되면서 약 4시간 여 동안 정규방송으로 복귀했다가 오전 6시부터 뉴스특보를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정규 프로그램[37] 방송이 긴급 취소되었으며 그대 창가에 알렉스입니다는 방송 시간이 단축되었다. OBS 라디오는 12월 4일 밤 12시 19분에 오늘의 기후 재방송을 중단하고 총괄본부에서 긴급 편성한 뉴스 속보를 12시 58분까지 중계한 다음 정규 편성을 재개했으나, 총괄본부가 뉴스 속보의 방송을 속개하자 1시 18분에 모닝 브레이크 재방송을 중단하고 TV 수중계를 속개했다.
- KBS 2FM은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 음악방송 중, 아이돌 몬스타엑스의 멤버이자 DJ인 아이엠이 아이돌가수 최초로 해당 계엄령 속보를 전했다. MBC FM4U는 친한친구 이현입니다에 출연 예정이었던 게스트 출연을 취소하고 사연과 신청곡으로 생방송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특별방송 체제에 들어갔다. 대부분이 코너를 간소화하고 사연과 신청곡만으로 꾸려졌으나 세상을 여는 아침은 기존 코너 대신 논스톱 음악 방송으로 대체되었다. SBS 파워FM은 김영철의 파워FM을 필두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게스트 출연을 취소하면서까지 코너를 간소화하고 사연과 신청곡만으로 꾸려지는 특별방송 체제로 진행되었으며 두시탈출 컬투쇼는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방청객을 받지 않은 상태로 생방송을 진행하였다.
- 12월 4일 MBC 뉴스데스크는 10.6%로 TV 프로그램 당일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긴급 편성된 특집 100분 토론 역시 7.5%로 당일 3위를. 이 외에도 뉴스특보 전 회차가 시청률 20위권 안에 모두 들었다.
4.11. 스포츠[편집]
- 대한민국에 프로스포츠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선포된 비상계엄이었기에[44] 각 리그의 운영이 자칫 차질을 빚을 수 있었다.
- KBO 리그의 경우 정규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까지 다 끝난 상황이라 리그 운영 자체에 지장은 없었으나, 스토브리그가 한창 진행 중이었고 특히 외국인 선수 영입이 한창 진행 중인 구단이 많았던 만큼 계엄령으로 인해 외국인 선수 영입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계엄령 자체는 일단 몇 시간 만에 해제되기는 했으나, 워낙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다 보니 돌아가는 상황에 겁먹고 KBO 리그에 오기를 꺼리는 선수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46] 실제로 한 외국인 선수는 구단 통역에게 이 일이 어떻게 된 것이냐며 물어보기도 했다고.#
[1] 전진 이탈리아 소속이다.[2] 한국 대통령 “비상 계엄을 선포” 그 후 각의로 해제 혼란 지속[3] 한국 대통령이 비상 계엄 선언 '야당이 내란 획책', 언론을 통제[4] 윤 대통령, 갑작스러운 '비상 계엄'에 이른 배경 한국 정계에 무엇이 있었나?[5] 한국 대통령이 '비상 계엄'[6] 연합뉴스 인용보도[7] 한국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철회하다[8] 계엄 선언 당시 키르기스스탄의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이 방한 중이었다는 사실이 보도 내용에 포함되었다.[9] 한국 국회가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령을 거부하다[10] BBC는 특보를 편성하여 계엄령이 선포된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상황을 생중계하였다. 영상 자료로는 연합뉴스TV의 화면을 인용하였다.[11] 한국: 무모한 대통령의 '쿠데타'와 그 다음날이라는 뜻로, 쿠데타라는 강한 표현을 사용하였다.[12] 대통령이 계엄령을 내린 후 사임을 요구함[13] 서울 거리의 군대, 비상사태 선포, 정당 금지 및 검열 도입[14] 한국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 국회의원들이 명령 저지. 군대가 장갑차를 거리로 출동[15] 한국 대통령이 계엄령 해제를 발표[16] 2024년 12월 3일, CNN Catherine Nicholls, South Korean president’s declaration of martial law is "frankly bizarre," geopolitics scholar says #[17] 국제위기기구 ICG 부국장. 연세대에서 한국학 석사 학위,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국제 문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8] 사실 한국의 국력과 국제적 입지를 감안하면 이는 오히려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다. 박근혜 탄핵 당시와도 유사한 사례.[19] 계엄령 선포 직후, 곧바로 코스피의 야간선물옵션이 급락하였다.[20] 빠르게 해제 되었음에도 이런 결과를 냈으므로, 만약 계엄령 해제가 되지 않았다면 증시의 낙폭은 이정도가 아니었을 것이다.[21] '처단'이라는 어휘가 법률상에 명시된 것도 아니고, 포고령에서도 정확히 어떠한 방식으로 처단한다는지도 명시되지 않았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의료관계자는 적대적 인물로 간주하고 있다는 사상검증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이러한 무책임한 어휘 선정에 대해 파장이 크다.[22] 다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글쓰기, 댓글 작성 등 각종 카페 시스템은 점검 종료 시간을 넘긴 약 1시 20분부터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23] 대통령은 전시ㆍ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24] 그 베냐민 네타냐후마저 이스라엘 사법개혁 반대 시위에서 계엄령을 선포할 엄두를 내지 못했으며 시위는 삼권분립 무력화 법안으로 시작되었으나 삼권분립 하의 대법원의 무효 판결로 종결되었다. 도널드 트럼프도 민간인 지지자들에게 국회의사당 습격을 선동하긴 했어도 계엄령을 발동한 후 군을 투입해 국회의사당을 습격하지는 않았다. 자이르 보우소나루도 대선 패배 후 친위 쿠데타 계획을 짜긴 했으나 실현되지는 않았다. 윤석열 계엄령 이전 선진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사례도 1961년 프랑스 쿠데타 시도와 1981년 스페인 쿠데타 시도 사건 2개가 전부인데, 전자는 프랑스 본토가 아닌 프랑스령 알제리에서 일어났고 후자는 쿠데타 당시 선진국 진입과 민주화로부터 고작 5년밖에 지나지 않았다. 물론 계획으로만 끝난 것까지 따지자면 진리국, 2022년 독일 쿠데타 모의 등 은근히 많다. 그리고 전술했듯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감안하면, 현재 대한민국은 과장 안 보태고 현대 세계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민주주의의 시험대라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25] 세계 각국 정부가 "중대한 우려(grave concern)"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외교적 수사를 고려하면 사실상 전세계가 윤석열 정부의 명분없는 계엄령 선포에 가장 강한 어조로 규탄한 것이다.[26] 정규 4집의 수록곡을 공연명으로 지은 것이다.[27] 마인크래프트의 하이픽셀 서버도 국내 이용자들이 잠깐 튕기는 현상이 발생하였다.[28] 다만 AGF의 경우, 성우 와타세 유즈키의 내한이 취소되며 해당 행사에서의 무대 인사 역시 취소되었다.[29] 시사기획 창 방영 중 특보 방영하고 끝까지 이어 방송하다 특집 뉴스라인 W 방영.[30] PD수첩 방송 중단 후 특보 방송.[31] 틈만 나면 방송 중단 후 특보 방송.[32] 2TV는 모퉁이를 돌면 방영 중 속보 방송.[33] 라디오본부 포함.[34] 문화공감, 경제로 통일로, 세월따라 노래따라, KBS 오디오북-최고의 클립, 소설극장. 건강 365[35] KBS 제1라디오 정시 뉴스, 오늘 아침 1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KBS 1라디오 오늘 세계는, 세상의 모든 정보, 뉴스 중계탑, 라디오 전국일주[36] 뉴스특보에서 뉴스특보로 이어지는 4분간의 공백기동안 잠시 전파를 탔다.[37] 23시 교계뉴스, 일부 시간대 노컷뉴스, 15시 수도권 뉴스, 말씀의 향기, 김은영의 축복송, 찬송의 향기, 정민아의 Amazing Grace(음악FM, JOY4U 쪽은 정상적으로 방송), 김윤주의 랄랄라, 유지수의 해피송, 이봉규의 어떤가요, 유영석의 팝콘, 이강민의 잡다한 지식사전, 라이키 팝.[38] 국제방송 및 미국 내 방송 모두[39] CNN과 JTBC는 제휴관계에 있기 때문에 CNN은 JTBC의 영상을, JTBC는 CNN의 영상을 사용할 수 있다. JTBC도 세계사회 뉴스나 북한 관련 보도 등에서 CNN의 영상을 이용하곤 했다.[40] 계엄 선포 3시간 후 계엄령 해제 안건이 여의도 국회에서 통과되기 한시간 정도 전에 일본에서는 한국이 준전시 계엄령 상황이라는 것을 그제서야 보도했을 정도로 상당히 늦게 보도 하였다.[41] 단, 12월 4일 시점에서는 1TV에서 이미 특보를 편성하는 관계로 2TV에 편성된 스트레이트 뉴스는 일부 방송이 취소되었고 뉴스 중 월드24는 정상 방송되었고, 경제콘서트는 "트레킹노트 세상을 걷다 스페셜"로 대체 편성 되었다.[42] 대표적으로 생방송 오늘 저녁, 친절한 선주 씨.[43] MBC의 경우, 뉴스데스크 종료 후 특집 100분 토론까지 연이어 편성하면서 아예 재난방송에 준하는 수준으로 편성했으며 12월 5일의 구해줘 홈즈 역시 PD수첩 방송으로 대체되었다.[44]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스포츠는 1982년에 출범한 KBO 리그다. KBO 리그의 출범 1년여 전인 1981년에 비상계엄이 해제됐는데, 이 비상계엄이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이전의 마지막 계엄 사례였다.[45] 남자농구 DB-정관장, 여자농구 BNK-우리은행, 남자배구 우리카드-삼성화재,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정관장.[46] 실제로 과거 KBO 리그에서 뛰면서 전쟁에 대한 공포로 불안에 떨었다는 발언을 한 선수가 있었다. 물론 그 선수는 KBO 리그에서 뛰던 당시 실력, 워크에식 모두 엉망이었기에 변명에 가까운 망언이기는 했다.[47] KBO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KBO 리그 각 팀의 감독과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주요 선수 등이 참석하는데 그 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우승턱'의 성격으로 대회 비용을 후원하는 골프 대회다. 2024년 대회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후원 구단으로 나서기로 했다. 1980년대부터 유지된 전통의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