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제일정형외과병원)역 | ||
다른 문자 표기 | ||
Cheongdam (Cheil Orthopedic Hospital) | ||
淸潭 | ||
清潭 | ||
清潭 | ||
주소 | ||
운영 기관 | ||
개업일 | ||
2000년 8월 1일 | ||
역사 구조 | ||
지하 4층 | ||
승강장 구조 | ||
2면 3선 쌍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
1. 개요[편집]
2. 역 정보[편집]
역 안내도 |
대합실 |
2.1. 역무시설[편집]
이 역의 승강장은 2폼 3선식(선로|폼|선로|폼|선로) 구조인데, 원래 2000년 상반기중으로 온수~청담 구간을 우선 개통해서 연말까지 약 6개월 정도 시종착역으로 활용할 계획이 반영된 것이다. 이는 청담대교의 7호선 구조물, 자양역 시설물, 건대입구역 방면 지하 진출입 터널 건설에 소요되는 기간을 길게 잡은 데서 비롯된 건데, 실제로 자양동 주민들이 건대입구~자양 구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 등에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면서 공사가 다소 지연되기도 했지만 2000년 상반기에 무리없이 완공됨에 따라 그 해 8월 1일자로 신풍~건대입구 구간이 개통되면서 첫차와 막차 시간대 말고는 시종착역의 기능을 하지 않게 되었다.
2022년 6월 기준 1대씩 양방향으로 첫차가 출발하는데, 전날 장암발 청담행이 주박한 뒤 다음날 석남행 첫차로 운행하고 전날 온수발(평일)/석남발(주말 휴일) 청담행이 주박한 뒤 다음날 장암행 첫차로 운행하는 방식이다. 2001년 여름 고속터미널역 침수 사건 등의 운행 장애가 발생할 때는 일시적으로 이 역에서 회차하는 중이다.
수도권 전철 단일역으로는 가장 많은 14개의 출구가 있으며, 1, 14번 출구 쪽에서 반대편 출구인 7, 8번 출구 쪽까지의 거리는 655m이다. 수인·분당선의 구룡역 - 개포동역 구간보다도 길고 심지어 2호선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의 거리보다도 길다. 참고로 청담역 한쪽 끝인 7, 8번 출구로 나온 뒤 삼성로를 따라 직진하면 9호선 삼성중앙역이 나오고, 반대쪽 끝인 1번, 14번 출구로 나와서 영동대로를 따라 직진하면 9호선 봉은사역이 나온다. 청담역이 얼마나 긴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유는 역을 2개 짓지 않고 청담역 하나만으로 삼성로에 있는 청담공원앞 사거리와 영동대로에 있는 경기고등학교 앞 사거리 부근에 있는 수요를 끌어들이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기고등학교 앞 사거리에 역을 지으면 회차 시설과 함께 지상구간 연결을 만들만한 공간이 빽빽하게 보이는 것도 있다(물론 청담공원앞 사거리와 경기고등학교 앞 사거리 사이에서 회차를 했을 수도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도시철도역 전체를 따지면 단일역 기준으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이 출구 20개, 모든 역을 기준으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23개로 가장 많다. 또한, 반월당역은 비공식 출입구(출입구 번호 없이 지하상가 등으로 연결된 출입구)까지 다 포함하면 43개의 출입구가 있어 대한민국에서 출입구가 가장 많은 역이다.
역 길이가 한 블럭을 모두 커버하는 고로 청담역의 출구가 위치한 사거리가 두 개이기 때문에 따로 '청담역사거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7호선 개통 이후 영동사거리가 논현역사거리로, 논현동사거리가 학동역사거리로 사실상 정착된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논현동사거리의 경우 버스정류장 명칭에만 남아 있고 영동사거리의 경우 버스정류장에서도 사라져 거의 잊힌 명칭이 되었다. 청담역 출구가 사거리 2개에 걸쳐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사거리를 청담역사거리로 해버리게 되면 다른 사거리와 헷갈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는 그대로 청담공원사거리(삼성로 교차), 경기고교사거리(영동대로 교차)로 고정되어 있다. 또한 이 역과 시내버스 간의 환승 통행을 하려면 4번과 11번 출구가 가장 적절한데, 이쪽은 장암역 방면 8-4, 석남역 방면 1-1과 가장 가깝다. 사실 반대 방향인 장암역 방면 1-1, 석남역 방면 8-4번 문으로 내려도 3번과 12번 출구에서 가깝긴 한데, 4번과 11번 출구에 비해서는 개찰구까지의 거리가 약간 더 있다. 물론 학동로가 아닌 삼성로나 영동대로의 버스와 환승을 하려면 조금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 아이디어를 통해 역 하나 가량의 공사비를 절약하고, 한 역 더 정차할 필요가 없이 7호선 표정속도를 향상시킨 것은 매우 잘 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때문에 역 자체의 편의성은 정말로 나쁘다. 역 플랫폼이 삼성로 쪽에 조금 더 가깝다 보니 청담공원앞 사거리까지는 그래도 역세권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경기고등학교 사거리 방향의 여섯 출구는 역세권이라고 하기가 뭣할 정도로 플랫폼과의 거리 차이가 엄청나며, 특히 이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환승을 할 때 혼란을 유발한다. 게다가 이 거대한 역에서 화장실은 4번, 11번 출구 쪽 개찰구 하나에만 있기 때문에 잘못 헤매다가는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화장실 안내판에서 430m라는 초월적인 숫자를 볼 수도 있다. 역 전체의 거리가 엄청 긴 관계로 이 역의 역무원들은 역내 순찰시 역무실에 비치해 둔 자전거를 타고 다닐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업무용 세그웨이 및 자전거가 있다.
삼성로와 영동대로를 교차하는 노선으로는 2호선, 3호선, 9호선, 수인·분당선이 있다. 2호선은 영동대로 쪽에만 삼성역이 있고, 9호선의 경우 삼성중앙역과 봉은사역이 각각 따로 있다. 3호선도 학여울역과 대치역이 따로 있으며, 수인·분당선은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따로 있다.
서울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이 역을 거쳐갈 예정인데 서울역, 홍대입구역, 노원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고속터미널역 등을 넘어서는 막장환승이 예상된다. 7호선 청담역은 학동로에 깊이 들어와 있고, 위례신사선 청담역은 한강변 영동대로 지하에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예상 환승통로 길이가 520m 정도이다.
2016년 5월 18일에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의 일환으로 이 역의 부기역명 이름이 3억 6,000만 원에 팔렸다고 한다. 입찰자는 "한국금거래소"와 "우리들병원"인데 한국금거래소가 역 이름을 차지했다. 이로써 청담역의 병기역명이 "한국금거래소"가 되었다.[1] 이후 계약 만료에 따른 재입찰 결과 병기역명이 제일정형외과병원으로 바뀌었다. 실제로 한국금거래소 입찰할때 금을 돈으로 환전해서 3억 6천원을 줬는데 제일정형외과는 5억을 투자했다. 따라서 6년동안 제일정형외과라는 부역명이 추가된다. 또 강남에선 유명한 정형외과이다.
이 역부터 보라매역까지 지하 3, 4층의 조금 깊은 심도를 가진 역이 계속되는데, 3호선과 9호선, 그리고 4호선과 교차하면서 그 밑으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2022년 6월 기준 1대씩 양방향으로 첫차가 출발하는데, 전날 장암발 청담행이 주박한 뒤 다음날 석남행 첫차로 운행하고 전날 온수발(평일)/석남발(주말 휴일) 청담행이 주박한 뒤 다음날 장암행 첫차로 운행하는 방식이다. 2001년 여름 고속터미널역 침수 사건 등의 운행 장애가 발생할 때는 일시적으로 이 역에서 회차하는 중이다.
수도권 전철 단일역으로는 가장 많은 14개의 출구가 있으며, 1, 14번 출구 쪽에서 반대편 출구인 7, 8번 출구 쪽까지의 거리는 655m이다. 수인·분당선의 구룡역 - 개포동역 구간보다도 길고 심지어 2호선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의 거리보다도 길다. 참고로 청담역 한쪽 끝인 7, 8번 출구로 나온 뒤 삼성로를 따라 직진하면 9호선 삼성중앙역이 나오고, 반대쪽 끝인 1번, 14번 출구로 나와서 영동대로를 따라 직진하면 9호선 봉은사역이 나온다. 청담역이 얼마나 긴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유는 역을 2개 짓지 않고 청담역 하나만으로 삼성로에 있는 청담공원앞 사거리와 영동대로에 있는 경기고등학교 앞 사거리 부근에 있는 수요를 끌어들이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기고등학교 앞 사거리에 역을 지으면 회차 시설과 함께 지상구간 연결을 만들만한 공간이 빽빽하게 보이는 것도 있다(물론 청담공원앞 사거리와 경기고등학교 앞 사거리 사이에서 회차를 했을 수도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도시철도역 전체를 따지면 단일역 기준으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이 출구 20개, 모든 역을 기준으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23개로 가장 많다. 또한, 반월당역은 비공식 출입구(출입구 번호 없이 지하상가 등으로 연결된 출입구)까지 다 포함하면 43개의 출입구가 있어 대한민국에서 출입구가 가장 많은 역이다.
역 길이가 한 블럭을 모두 커버하는 고로 청담역의 출구가 위치한 사거리가 두 개이기 때문에 따로 '청담역사거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7호선 개통 이후 영동사거리가 논현역사거리로, 논현동사거리가 학동역사거리로 사실상 정착된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논현동사거리의 경우 버스정류장 명칭에만 남아 있고 영동사거리의 경우 버스정류장에서도 사라져 거의 잊힌 명칭이 되었다. 청담역 출구가 사거리 2개에 걸쳐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사거리를 청담역사거리로 해버리게 되면 다른 사거리와 헷갈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는 그대로 청담공원사거리(삼성로 교차), 경기고교사거리(영동대로 교차)로 고정되어 있다. 또한 이 역과 시내버스 간의 환승 통행을 하려면 4번과 11번 출구가 가장 적절한데, 이쪽은 장암역 방면 8-4, 석남역 방면 1-1과 가장 가깝다. 사실 반대 방향인 장암역 방면 1-1, 석남역 방면 8-4번 문으로 내려도 3번과 12번 출구에서 가깝긴 한데, 4번과 11번 출구에 비해서는 개찰구까지의 거리가 약간 더 있다. 물론 학동로가 아닌 삼성로나 영동대로의 버스와 환승을 하려면 조금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 아이디어를 통해 역 하나 가량의 공사비를 절약하고, 한 역 더 정차할 필요가 없이 7호선 표정속도를 향상시킨 것은 매우 잘 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때문에 역 자체의 편의성은 정말로 나쁘다. 역 플랫폼이 삼성로 쪽에 조금 더 가깝다 보니 청담공원앞 사거리까지는 그래도 역세권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경기고등학교 사거리 방향의 여섯 출구는 역세권이라고 하기가 뭣할 정도로 플랫폼과의 거리 차이가 엄청나며, 특히 이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환승을 할 때 혼란을 유발한다. 게다가 이 거대한 역에서 화장실은 4번, 11번 출구 쪽 개찰구 하나에만 있기 때문에 잘못 헤매다가는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화장실 안내판에서 430m라는 초월적인 숫자를 볼 수도 있다. 역 전체의 거리가 엄청 긴 관계로 이 역의 역무원들은 역내 순찰시 역무실에 비치해 둔 자전거를 타고 다닐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업무용 세그웨이 및 자전거가 있다.
삼성로와 영동대로를 교차하는 노선으로는 2호선, 3호선, 9호선, 수인·분당선이 있다. 2호선은 영동대로 쪽에만 삼성역이 있고, 9호선의 경우 삼성중앙역과 봉은사역이 각각 따로 있다. 3호선도 학여울역과 대치역이 따로 있으며, 수인·분당선은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따로 있다.
서울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이 역을 거쳐갈 예정인데 서울역, 홍대입구역, 노원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고속터미널역 등을 넘어서는 막장환승이 예상된다. 7호선 청담역은 학동로에 깊이 들어와 있고, 위례신사선 청담역은 한강변 영동대로 지하에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예상 환승통로 길이가 520m 정도이다.
2016년 5월 18일에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의 일환으로 이 역의 부기역명 이름이 3억 6,000만 원에 팔렸다고 한다. 입찰자는 "한국금거래소"와 "우리들병원"인데 한국금거래소가 역 이름을 차지했다. 이로써 청담역의 병기역명이 "한국금거래소"가 되었다.[1] 이후 계약 만료에 따른 재입찰 결과 병기역명이 제일정형외과병원으로 바뀌었다. 실제로 한국금거래소 입찰할때 금을 돈으로 환전해서 3억 6천원을 줬는데 제일정형외과는 5억을 투자했다. 따라서 6년동안 제일정형외과라는 부역명이 추가된다. 또 강남에선 유명한 정형외과이다.
이 역부터 보라매역까지 지하 3, 4층의 조금 깊은 심도를 가진 역이 계속되는데, 3호선과 9호선, 그리고 4호선과 교차하면서 그 밑으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2.2. 장터열차[편집]
공사 측 정식명칭은 5678 행복장터로, 매주 화, 수, 목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주박선로에 열차를 대놓고 열차 내에서 판매하는데, 서울 지하철 6호선 열차이다. 처음에는 그냥 7호선 열차를 주박시켰으나 언제부터인가 6호선 열차를 갖다 쓰고 있다. 장터열차 운영 중단 후에는 아예 6호선 열차가 7호선 내에서 운행한 적도 있다. 후술한 대로 7호선의 열차가 부족해서 열차가 증차될 때까지 임시로 투입된 듯하다. 9GAG에도 Midnight Meat Train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장터 열차가 운영되었던 시간대에는 반대편 승강장으로 가기 위해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고로움을 덜어낼 수 있었다.
음성직 사장 재임 시절 2009년 7월 9일~10일 처음 실시되었는데, 동월 11~12일에는 수락산역과 광명사거리역에서도 장터를 열었었다고 한다. 수락산역과 광명사거리역 또한 청담역처럼 중선이 있는 구조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의 작은 아이디어가 시작이었다고 한다. 목적은 전국 각지 농특산물의 판촉 기회 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로, 이 이벤트는 대박을 쳐서 첫해(2009년) 벌어들인 매출이 43억 원이었다.[2]
2012년 9월 28일부터 7호선이 부평구청역까지 연장 시운전에 돌입함에 따라 이날부터 장터열차 운영을 중단하였다. 열차가 심하게 모자라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6호선 출신 장터열차가 7호선에서 알바를 뛰었다고 한다. 부평구청 연장 증차용 신차가 도입되면서 이 열차는 다시 6호선으로 돌아가서 운행 중이다. 해당 열차는 605편성이다.
음성직 사장 재임 시절 2009년 7월 9일~10일 처음 실시되었는데, 동월 11~12일에는 수락산역과 광명사거리역에서도 장터를 열었었다고 한다. 수락산역과 광명사거리역 또한 청담역처럼 중선이 있는 구조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의 작은 아이디어가 시작이었다고 한다. 목적은 전국 각지 농특산물의 판촉 기회 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로, 이 이벤트는 대박을 쳐서 첫해(2009년) 벌어들인 매출이 43억 원이었다.[2]
2012년 9월 28일부터 7호선이 부평구청역까지 연장 시운전에 돌입함에 따라 이날부터 장터열차 운영을 중단하였다. 열차가 심하게 모자라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6호선 출신 장터열차가 7호선에서 알바를 뛰었다고 한다. 부평구청 연장 증차용 신차가 도입되면서 이 열차는 다시 6호선으로 돌아가서 운행 중이다. 해당 열차는 605편성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이 역 주변에는 아파트와 고급빌라 등의 주거지들이 많으며, 특히 강남구청은 7번 출구에서 가깝다. 강남구청역 앞의 강남구 보건소가 개통 당시 강남구청이었으며, 이후 구청이 현 위치(구 조달청 본청)로 이전했지만 역명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이다. 다만 청담역에서 내린다 해도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실제 개찰구에서의 거리가 굉장히 멀기 때문에 11번 출구 바로 뒷편의 정류소에서 3414/301/401번을 타고 바로 다음 정류소인 강남세무서에 내려서 건너가는 게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또한 7호선을 이용해서 삼성역/코엑스/봉은사역 방면으로 가는 경우 또한 이 역에 내려서 버스로 환승해 가는 것이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만약 지하철을 탈 경우 막장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혹은 건대입구역에서 환승해야 되기 때문이다. 3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경기고등학교 정류소가 있는데, 여기서 바로 다음 정류장이 봉은사역이며, 그 다음 정류장이 바로 코엑스/삼성역이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 역에서 코엑스 등으로 가는 환승 수요가 상당히 많으며 실제로도 소요시간이 금방인데, 특히 7호선 한강 이북 구간에서 내려올 경우 건대입구역에서 갈아타는 것보다 청담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편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건대입구역에서 환승 통로를 이동하여 2호선을 타고 강변역 즈음 왔을 때 이미 청담역 3번 출구 버스 정류장에 도달할 수 있으며, 여기서 버스를 타면 5분 내에 코엑스/삼성역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2번 출구에서 코엑스 방향으로 내려가면 바로 앞에 경기고등학교 정문이 있다. 덕분에 아침 시간대 2번 출구에서는 떼지어 등교하는 경기고 학생들을 볼 수 있다.
도산대로에 위치한 영동대교남단 및 청담사거리와 가장 가까운 역이기는 하지만, 출구에서 최소 600m는 떨어진 관계로 걸어서 가기에는 무리이며, 청담사거리는 압구정로데오역에서의 거리와 비슷하다. 특히 이곳에 위치한 클럽[3]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청담역이나 4212같은 버스보다 택시 이용을 선호하는 편이다. 금요일 또는 토요일 저녁에 13번 출구에서 클러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13번 출구로 쭉 나가면 리베라호텔 서울이 있다. 한국프로야구팀들이 잠실 야구장 원정 때 숙소로 주로 사용하며 선수단을 보기 쉽다.
이 곳에서 내려서 2415번이나 143번 버스 등을 타면 대치동 학원가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중계동 등에서 오는 통학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반대로 밤 10시가 되면 2415가 학생들 때문에 차고 넘친다. 이 학생들은 청담역에서 대부분 빠진다.
9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면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담동 성당이 있다. 마당이 아담한 크기로 꾸며져 있어, 앉아서 쉬어가기도 좋다. 성당과 마주보고 있는 건물의 1층과 3층은 '마리아 홀리 기프트(Maria Holy Gift)'라는 천주교 관련 성물(聖物), 신앙 서적성가 음반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었으나, 2018년 7월경 사장 개인 사정으로 폐업됐다. 특히 여기서 판매하는 미사보가 아름답기로 유명했다. 미사보 등에 세례명을 손으로 수놓아 주었고, 포장도 아름답고 정성스러웠으며, 포장 등에 직접 예쁜 손글씨를 써 주었다.
한강을 지나서 바로 다음에 있는 역인데도 불구하고 역이 생각보다 깊다. 승강장에서 계단을 한번 오르고, 엄청나게 긴 에스컬레이터를 한 번 탄 뒤, 또 계단(또는 에스컬레이터)를 한번 더 타야 한다.
또한 7호선을 이용해서 삼성역/코엑스/봉은사역 방면으로 가는 경우 또한 이 역에 내려서 버스로 환승해 가는 것이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만약 지하철을 탈 경우 막장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혹은 건대입구역에서 환승해야 되기 때문이다. 3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경기고등학교 정류소가 있는데, 여기서 바로 다음 정류장이 봉은사역이며, 그 다음 정류장이 바로 코엑스/삼성역이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 역에서 코엑스 등으로 가는 환승 수요가 상당히 많으며 실제로도 소요시간이 금방인데, 특히 7호선 한강 이북 구간에서 내려올 경우 건대입구역에서 갈아타는 것보다 청담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편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건대입구역에서 환승 통로를 이동하여 2호선을 타고 강변역 즈음 왔을 때 이미 청담역 3번 출구 버스 정류장에 도달할 수 있으며, 여기서 버스를 타면 5분 내에 코엑스/삼성역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2번 출구에서 코엑스 방향으로 내려가면 바로 앞에 경기고등학교 정문이 있다. 덕분에 아침 시간대 2번 출구에서는 떼지어 등교하는 경기고 학생들을 볼 수 있다.
도산대로에 위치한 영동대교남단 및 청담사거리와 가장 가까운 역이기는 하지만, 출구에서 최소 600m는 떨어진 관계로 걸어서 가기에는 무리이며, 청담사거리는 압구정로데오역에서의 거리와 비슷하다. 특히 이곳에 위치한 클럽[3]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청담역이나 4212같은 버스보다 택시 이용을 선호하는 편이다. 금요일 또는 토요일 저녁에 13번 출구에서 클러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13번 출구로 쭉 나가면 리베라호텔 서울이 있다. 한국프로야구팀들이 잠실 야구장 원정 때 숙소로 주로 사용하며 선수단을 보기 쉽다.
이 곳에서 내려서 2415번이나 143번 버스 등을 타면 대치동 학원가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중계동 등에서 오는 통학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반대로 밤 10시가 되면 2415가 학생들 때문에 차고 넘친다. 이 학생들은 청담역에서 대부분 빠진다.
9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면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담동 성당이 있다. 마당이 아담한 크기로 꾸며져 있어, 앉아서 쉬어가기도 좋다. 성당과 마주보고 있는 건물의 1층과 3층은 '마리아 홀리 기프트(Maria Holy Gift)'라는 천주교 관련 성물(聖物), 신앙 서적성가 음반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었으나, 2018년 7월경 사장 개인 사정으로 폐업됐다. 특히 여기서 판매하는 미사보가 아름답기로 유명했다. 미사보 등에 세례명을 손으로 수놓아 주었고, 포장도 아름답고 정성스러웠으며, 포장 등에 직접 예쁜 손글씨를 써 주었다.
한강을 지나서 바로 다음에 있는 역인데도 불구하고 역이 생각보다 깊다. 승강장에서 계단을 한번 오르고, 엄청나게 긴 에스컬레이터를 한 번 탄 뒤, 또 계단(또는 에스컬레이터)를 한번 더 타야 한다.
3.1. 출구 정보[편집]
청담역 출구 정보 | |
1,2,3,12,13,14번 출구 | |
1 | 봉은초등학교 봉은중학교 한국문학번역원 청구아파트 |
2 | 경기고등학교 정문 봉은사(템플스테이) 영동대로(COEX 방면) |
3 | 삼성1동 |
12 | 강남청소년수련관 청담지구대 |
13 | 영동대로(영동대교 방면) |
14 | 영동대교 방면 청담동삼익아파트 청담자이아파트 제일정형외과병원 |
4~11번 출구 | |
4 | 진흥길 진흥아파트(1,2,3동) |
5 | 수도산길 |
6 | 경기고등학교 후문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서울정애학교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강남문화재단 |
7 | 강남구청 강남구보훈회관 방면 삼성힐스테이트1·2단지아파트 |
8 | 강남세무서 청담평생학습관 청담치안센터 |
9 | 청담동주민센터 방면 |
10 | 청담동 삼성청담공원아파트 청담대우유로카운티아파트 |
11 | 청담공원 현대아파트 진흥아파트(5,6,7,8동) 강남청소년수련관 |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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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54,460명 | |||||||||||||||||||||||||||||||
2011년 | 56,542명 | |||||||||||||||||||||||||||||||
2012년 | 56,162명 | |||||||||||||||||||||||||||||||
2013년 | 53,153명 | |||||||||||||||||||||||||||||||
2014년 | 51,831명 | |||||||||||||||||||||||||||||||
2015년 | 47,119명 | |||||||||||||||||||||||||||||||
2016년 | 45,250명 | |||||||||||||||||||||||||||||||
2017년 | 43,511명 | |||||||||||||||||||||||||||||||
2018년 | 41,937명 | |||||||||||||||||||||||||||||||
2019년 | 41,605명 | |||||||||||||||||||||||||||||||
2020년 | 32,646명 | |||||||||||||||||||||||||||||||
2021년 | 32,184명 | |||||||||||||||||||||||||||||||
2022년 | 35,106명 | |||||||||||||||||||||||||||||||
2023년 | 36,793명 | |||||||||||||||||||||||||||||||
출처 | ||||||||||||||||||||||||||||||||
- 개통 첫 해인 2000년에 3만 명 언저리에서 시작한 이래 빠르게 승객이 늘어나 2002년 4만 명, 2006년에 5만 명을 돌파했다. 이때가 청담역의 전성기로서, 2000년대 중반~후반까지는 7호선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았다.
- 가산디지털단지의 재개발에 의해 2009년에 가산디지털단지역에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청담역의 이용객은 꾸준히 상승하여 2011년에 56,54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 분당선이 개통된 2012년에는 청담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56,162명이었는데, 분당선 이용객이 반영된 2013년에는 한꺼번에 3천 명이 줄어들더니, 2014년에 2천 명이 또 감소하고, 9호선이 개통된 2015년에는 4,700명이 또 줄면서 10년 만에 하루 이용객 5만 명대가 무너졌다. 그 후로도 2천 명씩 꾸준히 감소해 2017년에는 불과 5년 만에 12,600명이 근처의 역들로 이탈하였다.
- 이렇듯 상당한 숫자의 사람들이 빠져나갔지만 아직도 청담역의 승하차객 숫자는 7호선 전체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서부의 수요를 9호선이나 2호선 등에 대체당하더라도, 광진구, 중랑구, 노원구에서 강남에 가려면 7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7호선 내에서 상위권 라인은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 향후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 영동대로, 도산대로 연선에서 부천, 인천, 건대, 중랑, 노원 방향으로 가는 더욱 빠른 루트가 생겨남에 따라 환승객이 증가할 것이다.
5. 승강장[편집]
7호선 승강장 |
7호선 역명판 |
청담역 승강장은 2면 3선의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이 역에서 도봉산/장암행 열차를 타면, 자신이 탄 문(진행방향 기준 왼쪽)이 다시 열리는 역이 14개 정거장이나 차이가 나는 하계역이다. 그리고, 온수/석남행 열차를 타면, 자신이 탄 문이 다시 열리는 역은 13개 정거장이나 차이가 나는 보라매역이다. 두 역 모두 청담역에서의 소요 시간이 같다(약 26~27분).
승강장의 형태가 5호선 상일동역, 6호선 상월곡역과 비슷하다. 또한 이 역들과 마찬가지로 승강장행 엘리베이터 설치가 불가능하여 휠체어리프트 이용이 강제된다.
6. 기타[편집]
- 2022년 5월에 신분당선 연장이 개통되어 논현역이 환승역이 되면서, 이 역부터 남성역까지 비환승역과 환승역이 번갈아가면서 지나게 된다.
- 1번, 14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터널을 지나 작은 쉼터가 있고 바로 한강변으로 이어지는데, 이 쉼터가 서울 전체에서도 손꼽는 전철 촬영 포인트로 유명하다. 열차와 매우 가까운 위치까지 합법적으로 접근 가능하며, 청담역 터널에서 나와 그대로 한강 철교 위로 내달리는 7호선의 모습을 열차 진행 방향에 맞춰 나란히 서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철교 자체도 완전 직선이 아니라 약간 휘어 있기 때문에 오고 가는 열차의 정면, 옆면을 빠짐없이 감상할 수 있는 명당자리이다.관련 영상, 출처: 유튜브.
- 2022년 12월 22일 오후 3시 29분에 이 역부터 태릉입구역까지의 구간에서 차량고장이 발생하여 오후 5시 15분까지 이 구간의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
[1] 「서울 지하철 청담역 '이름' 3억 6,000만원에 팔렸다」, 머니투데이, 2016-05-18[2] 「충북산 농축산물 청담역서 직거래」, 서울신문, 2010-03-16[3] Avenue535(舊 Answer), H20(舊 클럽아이), 엘루이(現 펜트하우스로 재건축 中)[4] 개통일인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