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역 | ||
다른 문자 표기 | ||
Namseong | ||
南城 | ||
南城 | ||
주소 |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지하218 (사당동 산25-33) | ||
운영 기관 | ||
개업일 | ||
2000년 8월 1일 | ||
역사 구조 | ||
지하 3층 | ||
승강장 구조 | ||
1. 개요[편집]
2. 역 정보[편집]
역 안내도 |
역명의 유래는 인근의 남성시장이다.[1][2]
총신대학교와 가장 가까운 역이 바로 '총신대입구'역이 아닌 이 남성역이다. 총신대학교가 인접해 있어서(서쪽으로 약 550m) 개통 초기에는 남성(총신대입구)역[3]이었다가 총신대학교의 역명 논란으로 인해 4호선 이수역이 도로 총신대입구역으로 바뀌면서 2001년 2월 부역명이 폐지되고 남성역으로 돌아갔다.[4] 역 주변이 번화가인 기존의 이수역과는 달리 남성역은 주택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고, 따라서 환승역이자 번화가에 위치한 역의 주역명을 얻기 위해 총신대학교측에서 무리수를 써서 한참 멀리 떨어진 이수역에 '총신대'라는 명칭을 집어넣은 것이다. '총신대입구'역에서 총신대를 가기 위해 남성역을 거쳐야 한다는 것도 어이가 없거니와, 이 때문에 이수역은 이름이 다른 환승역[5]이 되어 시민들의 혼란을 초래했고, 그리하여 다른 대학역명들에 비해 까이는 정도가 매우 크다.(역명 논란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은 이수역/역명 논란 문서 참조)[6]
동작구 을 지역의 선거운동 핫플레이스다. 동작을 선거구 내에는 흑석역, 동작역, 이수역, 사당역, 숭실대입구역, 상도역 등 역은 많지만, 흑석역은 대부분 외지인인 중대생들이 많고, 이수역과 사당역은 구 경계[7]인 데다 번화가라 외지인들이 많으며, 숭실대입구역은 숭실대생들과 봉천고개 넘어오는 관악구민[8]이 더 많고, 상도역도 동작구 갑 지역과의 경계에 있으며, 동작역은 동작구의 끝자락에 있어 유세를 해도 효과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동작구 을 지역구에서 '지역구 거주민들을' 제대로 많이 만날 수 있는 도시철도역은 이 곳이 유일하다. 그래서인지 제20대 국회 지역구 의원이었던 나경원 국민의힘 前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도 남성역 가까이에 있었다.[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경원 의원을 이긴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사무실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출입구 4곳 모두가 역 플랫폼 기준으로 동쪽에 몰려 있어서 서쪽의 '남성역 삼거리'라고 붙어 있는, 낙성대역과 통하는 길(솔밭로)이 있는 삼거리, 구체적으로는 동작14번와의 연계가 잘 안 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평범한 주거지역이며, 인근에 사당시장과 삼일공원, 총신대학교가 있다. 심지어 역명을 변경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총신대학교 공식 사이트에서도 남성역으로 찾아오라고 한다. 정확히는 남성역, 총신대입구역, 낙성대역 이 세 가지를 통해 오는 방법을 모두 소개하는데, 총신대입구(이수)역은 도저히 총신대입구역이라 부를 수 없을 정도의 거리 차이를 보인다.
1번 출구에서 300m쯤 나오면 보이는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구 89번 종점, 범진여객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당새마을금고가 인수하여 사당새마을금고의 본점이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워낙 유명하여 회사가 없어진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범진여객으로 통한다.
주변에 민주당의 지역위원회가 있다.
1번 출구에서 300m쯤 나오면 보이는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구 89번 종점, 범진여객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당새마을금고가 인수하여 사당새마을금고의 본점이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워낙 유명하여 회사가 없어진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범진여객으로 통한다.
주변에 민주당의 지역위원회가 있다.
3.1. 출구 정보[편집]
남성역 출구 정보 | |
1 | 사당4동 남성역골목시장 숭실대학교사당종합사회복지관 사당4동주민센터 사당4치안센터 |
2 | 사당5동 신남성초등학교 동작고등학교 사당문화회관 사당5동주민센터 |
3 | 총신대학교 사당중학교 사당3동주민센터 |
4 | 사당3동 남성초등학교 남성지구대 삼일초등학교 |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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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22,236명 | |||||||||||||||||||||||||||||||
2011년 | 22,277명 | |||||||||||||||||||||||||||||||
2012년 | 22,546명 | |||||||||||||||||||||||||||||||
2013년 | 22,864명 | |||||||||||||||||||||||||||||||
2014년 | 22,931명 | |||||||||||||||||||||||||||||||
2015년 | 22,666명 | |||||||||||||||||||||||||||||||
2016년 | 22,439명 | |||||||||||||||||||||||||||||||
2017년 | 22,703명 | |||||||||||||||||||||||||||||||
2018년 | 22,859명 | |||||||||||||||||||||||||||||||
2019년 | 23,045명 | |||||||||||||||||||||||||||||||
2020년 | 17,783명 | |||||||||||||||||||||||||||||||
2021년 | 17,796명 | |||||||||||||||||||||||||||||||
2022년 | 19,339명 | |||||||||||||||||||||||||||||||
2023년 | 21,047명 | |||||||||||||||||||||||||||||||
출처 | ||||||||||||||||||||||||||||||||
하루 이용객은 21,047명(2023년 기준)으로 살피재 너머의 상도역, 장승배기역, 신풍역과 거의 비슷하다. 평범한 주거지를 낀 역세권이지만 역의 동쪽을 제외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비교적 고립된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차를 끌고 다니기 불편한 동네가 많고, 이러한 이유로 외부로 나갈 때 남성역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문제의 그 총신대학교가 이 역과 가장 가까워, 대부분의 총신대학생은 이수역이 아닌 이곳에서 타고 내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통학 시에도 7호선 연선에서 후문 쪽으로 갈 경우 동작06번과 관악02번을 연달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통학하는 소수의 서울대생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대학생 수요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5. 승강장[편집]
7호선 승강장 [11] |
6. 여담[편집]
-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으로 인해 잠시동안 이 역에 총신대입구라는 부역명이 붙은 적이 있다.[12]
- 발음만 같지 남자를 뜻하는 남성이 절대 아니다. 애초에 한자부터 다르다. 한자만 뜻 풀이하면 '남쪽 성곽'이라는 뜻이다.
[1] 실제로 가장 가까운 것은 1번 출구의 사당시장이다.[2] 남성시장의 유래는 사당동이 영등포구 시절 방배동과 함께 행정동 남성동에 속해있었다.[3] [4] 사실 550m도 도시철도법 기준 부역명도 넣어줄 수 없는 거리이다. 7호선 이수역은 처음 개통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쭉 이수역인데, 그 이유는 7호선측에서 대놓고 총신대와 가까운 역이 있기 때문에 역명을 써줄 수 없다는 서울특별시의 방침 때문이었다.[5] 4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 7호선 이수(총신대입구)역[6] 더욱이 총신대학교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산하의 신학대학교이기 때문에 총신대의 이 뻘짓은 대한민국에서 개신교를 향한 평판 악화의 신호탄이 되었다.[7] 서초구 방배동과 동작대로를 사이에 두고 인접하여 있다. 그런데다 사당역은 관악구 남현동과도 인접하여 있다.[8] 특히 관악드림타운 주민들[9] 현재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스터디카페가 들어와 있다.[10] 개통일인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1] 도착표시기 LCD 교체 전, 역명판을 보면 역명에 비해 역명 표시 부분이 유난히 길고 허전해 보이는데 그 이유는 총신대입구 부역명을 제거하는 바람에 저렇게 된 것이다.[12] 근데 얼마 못 가 계약 미갱신으로 탈락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