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0년 화산 |
매우 위험하고 파괴적인 화산들 |
콜리마 산 Volcán de Colima | Nevado de Colima | |
![]() | |
콜리마 산의 전경 | |
지도 | |
위치 | 멕시코 콜리마주 |
높이 | 3,820m |
분류 | |
형태 | |
지질학적 형성 | 신생대 제3기 중 플라이오세 후기 약 500만 전 |
외국어 표기 | |
한국어 | 콜리마 산 |
스페인어 | Volcán de Colima |
영어 | Colima Volcano |
나우아틀 | Tzapotépetl |
1. 개요[편집]
콜리마 산(Volcán de Colima), 또는 불의 화산(Volcán de Fuego)이라고도 불리는 산은 멕시코 서부에 위치한 콜리마 화산 복합체의 일부로, 콜리마 화산, 네바도 데 콜리마, 그리고 침식된 엘 칸타로(사화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콜리마 화산은 가장 젊은 화산으로, 2015년 기준 멕시코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1576년 이후 40회 이상 분화 기록이 있으며, 특히 1913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발생한 대규모 분화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콜리마 화산의 북쪽 5km 지점에는 네바도 데 콜리마가 자리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는 차포테페틀이라고도 불린다. 이 화산은 콜리마 화산보다 높이가 더 높으며, 해발 4,271m로 북아메리카에서 26번째로 두드러진 봉우리로 꼽힌다.
이 화산은 이름과 달리 대부분의 면적이 콜리마 주가 아닌 할리스코 주에 속해 있으며, 멕시코 횡단 화산대 서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서쪽으로 약 485km, 과달라하라에서 남쪽으로 약 125km 떨어져 있다.
콜리마 화산의 북쪽 5km 지점에는 네바도 데 콜리마가 자리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는 차포테페틀이라고도 불린다. 이 화산은 콜리마 화산보다 높이가 더 높으며, 해발 4,271m로 북아메리카에서 26번째로 두드러진 봉우리로 꼽힌다.
이 화산은 이름과 달리 대부분의 면적이 콜리마 주가 아닌 할리스코 주에 속해 있으며, 멕시코 횡단 화산대 서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서쪽으로 약 485km, 과달라하라에서 남쪽으로 약 125km 떨어져 있다.
2. 콜라마 산의 지질[편집]
플라이스토세 후기, 콜리마 화산에서는 거대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때 약 25㎦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화산 잔해가 120km 이상 이동하여 태평양까지 도달했으며, 총 2,200㎢에 걸쳐 산사태 퇴적물이 분포하게 되었다.
현재 활동 중인 화산 원뿔은 거대한 칼데라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이 칼데라는 대규모 산사태와 강력한 분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콜리마 화산에서 분출되는 용암은 56~61%의 이산화규소를 포함한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로 인해 점성이 높은 용암이 분출될 가능성이 크다.
콜리마 화산은 멕시코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화산으로부터 반경 40km 이내에 약 3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분화와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한 점을 고려하여, 콜리마 화산은 10년 화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감시가 필요한 화산으로 분류되었다.
현재 활동 중인 화산 원뿔은 거대한 칼데라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이 칼데라는 대규모 산사태와 강력한 분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콜리마 화산에서 분출되는 용암은 56~61%의 이산화규소를 포함한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로 인해 점성이 높은 용암이 분출될 가능성이 크다.
콜리마 화산은 멕시코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화산으로부터 반경 40km 이내에 약 3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분화와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한 점을 고려하여, 콜리마 화산은 10년 화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감시가 필요한 화산으로 분류되었다.
3. 콜리마 화산의 최근 활동과 분화 기록[편집]
최근 수십 년 동안 콜리마 화산에서는 잦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 주변 마을 주민들의 일시적인 대피가 반복되고 있다. 주요 분화는 1991년, 1998~1999년, 그리고 2001년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활동 양상은 점성이 높은 용암이 분출되며 용암 돔이 형성되는 형태를 띠고 있다. 때때로 더 큰 폭발이 일어나면서 화쇄류가 발생하며, 주변 지역에는 화산재와 테프라가 쌓이기도 한다.
3.1. 2005년 5월 24일 대규모 분화[편집]
콜리마 화산에서는 2005년 5월 24일, 수년 만에 가장 강력한 분화가 발생했다. 화산재 구름이 화산 상공 3km 이상 상승했으며, 위성 관측 결과 200km 서쪽까지 퍼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쇄류는 분화구에서 4~5km까지 이동했으며, 용암 폭탄은 3~4km 떨어진 지역까지 낙하했다. 당국은 화산 정상 반경 6.5km를 출입 금지 구역으로 설정하며 추가 위험에 대비했다.
3.2. 2014~2016년 분화 기록[편집]
- 2014년 11월 21일, 화산이 다시 폭발하면서 화산재 기둥이 5km까지 상승했다. 분화구에서 25km 떨어진 마을까지 화산재가 낙하했으나, 인명 피해나 대피는 발생하지 않았다.
- 2015년 1월 10일, 21일, 25일, 추가적인 분화가 발생했으며, 1월 21일의 화산재는 약 24km 떨어진 지역까지 도달했다.
- 2015년 7월 10일, 또다시 화산이 분출하며 강한 폭발이 발생했다.
- 2016년 9월 25일, 분화로 인해 화산재와 연기가 3,000m까지 상승했다.
- 2016년 12월, 하루 한두 차례씩 지속적인 분화가 발생했으며, 12월 18일에는 하루 동안 세 차례의 폭발이 기록되었다. 가장 큰 화산재 기둥은 2km까지 상승했다.
3.3. 2017년 1월 18일 강력한 폭발[편집]
2017년 1월 18일, 세계협정시(UTC) 06:27 / 현지시간(CST) 00:27에 강한 폭발이 발생했다. 이번 분화로 인해 화산재가 분화구에서 4km까지 상승했으며, 주변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