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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과
2.1. 이전2.2. 4월2.3. 5월2.4. 6월
2.4.1. 상순2.4.2. 중순2.4.3. 하순
2.5. 7월
2.5.1. 상순2.5.2. 중순2.5.3. 하순
2.6. 8월
2.6.1. 상순2.6.2. 중순2.6.3. 하순
2.7. 9월
2.7.1. 상순2.7.2. 중·하순
3. 기록
3.1. 6월
3.1.1. 10일3.1.2. 11일3.1.3. 12일3.1.4. 13일3.1.5. 14일3.1.6. 17일3.1.7. 18일3.1.8. 19일3.1.9. 20일
3.2. 7월
3.2.1. 24일3.2.2. 25일3.2.3. 26일3.2.4. 27일3.2.5. 28일3.2.6. 29일3.2.7. 30일3.2.8. 31일
3.3. 8월
3.3.1. 1일3.3.2. 2일3.3.3. 3일3.3.4. 4일3.3.5. 5일3.3.6. 6일3.3.7. 7일3.3.8. 8일3.3.9. 9일3.3.10. 10일
4. 피해5. 영향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24년 대한민국폭염 상황을 정리한 문서.

2024년의 장마는 야행성에다가 단기간에 집중호우를 내리는 양상을 보여서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지 않았다. 그래서 짧고 강한 폭우에 비해 폭염은 역대급 폭염[1]과 어깨를 견줄 수준으로 기록적이었다. 특히 지속성 면에서는 그 어떤 해와도 비교 불가능한 최악의 폭염이라고 평가된다.[2][3][4][5]

특히 장마가 끝난 7월 하순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티베트 고기압한반도 전역에 이중 열돔 현상을 장기간 생성시켜 역대급 폭염이였던 1994년 폭염, 2018년 폭염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6][7] 올해의 폭염은 높은 습도와 더불어 밤에도 식지 않는 25℃ 이상의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평년 열대야일수의 3배에 달하며, 강릉에서는 최저기온 31.4℃를 기록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무더운 열대야를 기록했다. 결국 8월에 강릉, 부산, 서울, 인천, 여수, 제주의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1위가 경신되었다.[8][9][10][11][12][13] 또한 서울, 부산 등 전국 곳곳[14]의 열대야일수 역대 1위도 경신했다. 자세한 지역별 열대야 기록은 열대야를 참고.

또 다른 특이한 점은 높은 습도다. 평년보다 유난히 많았던 장마 강수량과 잦은 소나기, 그리고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었다. 그 탓에 체감온도와 불쾌지수가 높다는 특성을 보인다.[15][16][17]

계속해서 뜨겁고 강한 남서풍이 불어오며 8월 3일까지 동해안에서는 푄 현상으로 인해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다. 연속해서 35℃ 이상의 고온을 기록했으며, 최저기온이 30℃ 이상인 초열대야를 여러 차례 기록했다. 8월 4일부터는 일본 동쪽 태풍의 영향으로 동풍이 강해지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극심한 폭염이 찾아왔다.[18] 비공식 기록이지만 8월 4일에 여주 금사에서 최고기온 41.6℃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이후 3년 만의 40℃대 최고기온이다.[19]

8월 말에 물러났던 북태평양 기단티베트 고기압이 9월에 다시 한반도로 재확장하면서 이중 열돔 현상이 발생했다. 또한 한반도 남서쪽으로 태풍 2개가 연속으로 통과하면서 고온다습한 남풍과 동풍을 유발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역대급 늦더위를 보였다. 서울 기준으로 9월에만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5위, 역대 9월 일최고기온 2·3위, 가장 늦은 열대야, 가장 늦은 폭염일, 가장 늦은 폭염특보를 기록했다. 전국 곳곳에서 역대 9월 일최고기온 1위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특히 양산에서는 역대 전국 9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위 기록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특히 북창원, 의령, 서귀포에서는 역대 전국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서귀포에서는 9월 중순에 최저기온 29.3℃를 기록하면서 초열대야에 근접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여름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은 25.6℃로 2018년 25.3℃를 제치고 역대 1위 기록을 다시 세웠다. 열대야 일수는 제주 56일, 서울 44일 등 전국 66곳 중 36곳에서 역대 1위 기록이 경신됐으며, 전국에서 평년 대비 3.1배에 달하는 20.2일의 열대야가 관측됐다. 올 여름철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24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 #

2. 경과[편집]

2.1.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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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징조는 2024년 초부터 있었다. 2024년 1~3월도 전반적으로 고온이 우세했다. 특히 2월은 서울 월평균기온이 3.8℃를 기록해 2월 월평균기온 2위, 전국 월평균기온은 4.1℃로 2월 월평균기온 1위를 경신하였다.[20]

2.2. 4월[편집]

4월은 기록적인 봄철 고온이 찾아와 서울 월평균기온 16.3°C[21], 전국 월평균기온 14.9°C를 기록해 둘 다 4월 월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4월 13일, 서울 최고기온이 27.3℃까지 오르며 6월 상순 수준의 기온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최고기온 31.4℃를 기록하며 7월 하순 수준의 기온을 보였다.

4월 14일, 전날의 고온이 더 심화되어 전국적으로 더위가 절정에 달했다. 서울은 최고기온이 29.4℃까지 올랐으며, 일평균기온도 20.8℃로 기상학적 여름 기준을 충족했다.[22] 또한 강원 정선과 영월에서 최고기온 32.2℃를 기록했다.

4월 27일, 대구에서 최고기온 30.5°C를 기록했으며, 비공식 기록으로 경북 김천에서 최고기온 31.2°C를 기록했다.

4월 28일, 서울 최고기온이 28.9°C를 기록했으며, 비공식 기록으로 뚝섬한강공원에서 최고기온 31.8°C를 기록했다.

4월 29일, 비 예보가 빗나간 서울에서는 최고기온이 26.1℃까지 올랐으며, 최저기온도 16.9℃로 매우 높았던 탓에 일평균기온은 20.9℃로 같은 달 14일 기록보다 더 높았다.

2.3. 5월[편집]

그나마 5월에는 2024년 9월까지 기준 가장 정상적인 수준의 날씨를 보였으나 일부 고온인 날이 있었다. 3일과 4일 서울 일최고기온이 각각 27.9°C, 28.5°C를 기록했으며, 특히 4일에는 일평균기온이 21.4°C를 기록했다.

5월 19일, 대구 31.5°C, 창원 29.9°C, 전주 29.1°C, 광주 28.6°C, 대전 28.4°C, 안동 28.3°C, 청주 28.1°C, 서울 27.9°C, 울산 25.1°C, 목포 26.1°C, 홍성 27.1°C, 춘천과 여수 27.4°C, 포항 27.8°C 등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1#2 반면 도서 지역과 강원 동해안은 최고기온이 20°C를 밑돌아 선선했다.

2.4. 6월[편집]

6월부터 이미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기록적으로 높았고, 최저기온도 상당히 높았다. 이로 인해 6월 월평균기온은 서울 24.6℃, 전국 22.7℃를 기록해 둘 다 6월 월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23] 또한 서울에서는 기상 관측 이래 최초로 6월 평균 최고기온이 30℃를 넘었으며,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6월 열대야가 나타났다.[24] 기록적인 폭염에 전국 곳곳[25]에서 6월 월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6월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3℃ 높은 22.7℃로 1973년[26] 이후 가장 높았다.[27] 6월 전국 평균 폭염 일수는 2.8일(평년 0.7일)로 역대 가장 많았다. 6월 평균 최고기온은 28.4℃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 서울의 평균 최고기온은 30.1℃로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고, 대전과 경북 의성 등 전국 26곳에서 역대 6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전국 폭염일수[28]는 2.8일로 평년(0.7일)의 4배에 달했으며, 지역별로 서울 4일, 대전 6일, 강원 강릉 5일 등을 기록했다. #

2.4.1. 상순[편집]

절기망종인 6월 5일, 고양 32.3℃, 남양주 31.1℃, 춘천 30.7℃, 서울 30.1℃ 광명 30℃ 등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6월 6일, 고양 32.4℃, 남양주 31.6℃, 서울 31.4℃, 춘천 30.9℃, 동두천 30.7℃, 광명 30.6℃, 이천 30.3℃, 파주 30℃ 등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6월 7일, 대구 30.3℃, 서울 28℃ 등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6월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영남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작년보다 일주일 빠른 것이다. 최고기온은 경주 34.2℃, 김천 34.1℃, 대구 33.4℃, 구미 33.3℃, 고양 32.9℃, 정읍 32.3℃, 남양주 31.9℃, 대전 31.5℃, 서울 31.1℃ 등을 기록했다.#1 #2 #3 #4 #5

2.4.2. 중순[편집]

6월 11일, 밤 사이 강릉 최저기온이 25℃를 기록해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지난 해보다 18일 빠른 것이다.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용인과 전남 담양·곡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경주 36℃, 양양 34.9℃, 대구 34.5℃, 구미, 34℃, 강릉 34.4℃, 정선 33.8℃, 고양 33.3℃, 태백 32.7℃, 서울 31.6℃ 등 영남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35℃ 안팎을 기록했다.#1 #2 #3 #4 #5 #6 #7 #8 #9 #10 #11

6월 12일, 밤 사이 강릉 최저기온이 26.3℃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오전 10시를 기해 호남·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정선 35.9℃, 강릉 35.3℃, 경주 34.9℃, 남양주 34℃, 대구 33.9℃, 대전 33.4℃, 고양 33.7℃, 광주 32.9℃, 서울 31.8℃ 등을 기록했다.#1 #2 #3 #4

6월 13일, 최고기온은 의령 36.9℃, 김천 36.7℃, 광주와 정선 36.2℃, 구미 36.1℃, 대구 35.6℃, 남양주 35.4℃, 경주 35℃, 진주 34.9℃, 고양 34.6℃, 대전 33.8℃, 원주 33.4℃, 서울 32.8℃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5℃를 웃돌았다.

6월 14일, 최고기온은 경주 35.2℃, 대구 35.1℃, 완산 34.8℃, 남양주 34.6℃, 의령 34.5℃, 대전과 춘천 33.1℃, 서울 33℃, 제주 31.4℃ 등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이날 2024년 첫 폭염일수로 기록되었다. 다음 날 비가 예보되어 있어 오후 8시를 기해 경기 용인과 남부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모두 해제되었다.#1 #2 #3 #4 #5

6월 15일, 최고기온은 경주 34.9℃, 의령 34℃, 광주 32.4℃, 대구 32.2℃, 구미 31.9℃, 정읍 31.6℃, 부산 30℃, 서울 28.2℃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이날 부산, 경남 창원, 전남 흑산도에서 6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6월 16일, 최고기온은 합천 32.5℃, 경주 32.3℃, 대구 31.5℃, 구미 31.3℃, 고흥 31.3℃, 이천 30.5℃, 대전 30.2℃, 광주 30.1℃, 서울 29.5℃ 등 전국 곳곳이 30℃가 넘었다. 이날 전남 여수에서 일평균기온 26.2℃를 기록해 6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6월 17일, 오전 10시를 기해 남부 일부 지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29] 최고기온은 속초 34.1℃, 강릉 33.5℃, 남양주 32.5℃, 이천 31.4℃, 경주 31.1℃, 포천 30.9℃, 서울 30.2℃, 대구 30℃ 등을 기록했다.

6월 18일, 밤 사이 양양 최저기온이 25.3℃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30] 최고기온은 경주 36℃, 진주 35.7℃, 대구 35.4℃, 상주 35.2℃, 남양주 34.9℃, 구미 34.8℃, 정선 34.7℃, 고양 34.6℃, 광양 34.5℃, 청주 34.4℃, 이천 34.2℃, 대전과 창원 34.1℃, 광주 34℃, 춘천 33.3℃, 정읍 33.1℃, 서울 32.9℃, 강릉 32.1℃, 제주 31.2℃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를 넘었으며, 영남 일부 지역은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경산시 하양읍에서 37°C를 기록했다. 경남 진주·산청과 전남 완도에서 6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4

6월 19일, 밤 사이 강릉 최저기온이 25.2℃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오전 10시를 기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다.[31] 최고기온은 경주 37.7℃, 고양 37.6℃, 단양 37.6℃, 정읍 37.5℃, 광주과 대구 37.2℃, 남양주 37℃, 구미 36.7℃, 대전과 함양 36.6℃, 전주 36.5°C, 청주 36.3℃, 서울과 창원 35.8℃[32], 원주 35.6℃, 춘천 35.5℃, 수원 35.1℃[33] 강릉 34.7℃, 부산 32.1℃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5℃를 웃돌았다. 또한 비공식 기록으로 경산시 하양읍에서 39.0℃를 기록했다. 대전, 광주, 수원 등 전국 곳곳[34]에서 6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으며, 경주는 전국 6월 일최고기온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읍과 정선은 각각 전국 6월 일최고기온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일평균기온 28.8℃를 기록해 6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으며, 6월 일최고기온 4위를 기록했다. 충남 서산과 경남 창원에서 일평균기온 26.4℃를 기록해 6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4 #5 #6

6월 20일, 밤 사이 강릉 최저기온이 25.7℃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오전 7시를 기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일부 해제됐다.[35]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가평·고양·용인·안성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36] 오후 4시를 기해 영남 지역에 남아있던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37] 최고기온은 인제 37.4℃, 고양 37℃, 서울 35.4℃, 남양주 35.3℃, 춘천 35.2℃, 강릉 34.4℃, 포천 34℃, 대전 32.5℃, 충주 32.1℃, 안동 31.6℃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5℃ 안팎을 기록했다. 반면 남부지방은 장마의 영향으로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다. 이날 서울에서 일평균기온 29.4℃를 기록해 6월 일평균기온 1위를 하루 만에 다시 경신했으며, 경기 동두천과 강원 철원에서도 6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특히, 철원은 6월 일최고기온 1위도 경신했다. #1 #2 #3 #4 #5[38]

2.4.3. 하순[편집]

절기하지인 6월 21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가평·고양·용인·안성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변경됐으며, 그 밖의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39] 최고기온은 양구 37℃, 정선과 인제 35.6℃, 고양 35.5℃, 춘천과 남양주 34.8℃, 철원 34.2℃, 서울과 이천 33.9℃[40], 청주 33.3℃, 대전과 정읍 33.2℃, 광주와 충주 32.4℃, 구미 32.1℃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5℃ 안팎을 기록했다. 이날 강원 인제에서 6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6월 22일, 밤 사이 서울 최저기온이 25.1℃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울 기준 올해 첫 열대야며, 지난 해보다 7일 빠른 것이다. 또한 서울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빠른 열대야다.[41] 게다가 6월 열대야가 3년 연속으로 발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가평·고양·용인·안성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최고기온은 30℃를 밑돌았다.

6월 23일, 최고기온은 의령 31.2℃, 합천 31℃, 철원 30.5℃, 춘천 30.3℃, 동두천 30.2℃, 서울과 진주 30.1℃, 대구 30℃, 양평 29.9℃, 경주 29.8℃, 청주 29.4℃ 등 수도권과 영남 지역은 30℃ 안팎을 기록했으며, 그 밖의 지역은 30℃를 밑돌았다.#1 #2

6월 24일, 최고기온은 경주 33.3℃, 포항 32.9℃, 구미와 의성 32.8℃, 대구 32.6℃, 합천 31.1℃, 충주 30.7℃, 밀양 30.5℃, 정읍 30.3℃, 대전 30℃, 제주 29.8℃, 광주 28.5℃, 서울 27.9℃ 등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6월 25일, 최고기온은 경주 29.7℃, 대구 29.6℃, 서울 27.2℃ 등 전국적으로 30℃를 밑돌았다.

6월 26일, 최고기온은 고양 33.9℃, 서울 31.6℃, 함양 31.4℃, 대구와 정읍 30.8℃, 광주와 청주 30.7℃, 대전 30.6℃, 춘천 30.1℃, 경주 30℃, 강릉 29.4℃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6월 27일, 최고기온은 고양 33℃, 포천 32.5℃, 서울 31.6℃, 춘천과 강릉 31.5℃, 동두천과 인제 31.4℃, 청주 29.6℃, 대전 28.4℃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6월 28일, 최고기온은 고양 35℃, 대구 34.1℃, 함양 33.6℃, 밀양 33.4℃, 정읍과 경주 33.3℃, 청주 33℃, 순창 32.9℃, 서울과 춘천 32.8℃, 인제 32.4℃, 대전과 논산 32.3℃, 광주 31.8℃, 원주 31.6℃ 등 해안 지역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30℃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연천군 백학면에서 최고기온 37.4℃를 기록했다.

6월 29일, 최고기온은 고양 34.1℃, 인제 33.3℃, 동두천 32.8℃, 춘천 32.7℃, 경주와 원주 32.4℃, 서울 32.3℃, 강릉 31.9℃, 청주 31.5℃, 대전 30.2℃, 대구 29.8℃, 광주 26.6℃ 등 장마전선의 영향을 오후 늦게부터 받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연천군 백학면의 최고기온이 38.4℃를 기록했다.

6월 30일, 최고기온은 울진 31.9℃, 대구 31℃, 동해 30℃, 경주와 강릉 29.7℃, 청주 29.6℃, 구미 28.2℃, 파주 28.1℃, 서울 24.9℃ 등 영남 일부와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30℃ 안팎을 기록했으나, 그 외 대부분 지역은 30℃를 밑돌았다.

2.5. 7월[편집]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들이 많아[42] 최근 3년에 비해 7월 중순[43]까지는 비교적 폭염이 덜한 편이었으나, 강원 영동 및 남부지방은 더위가 심한 날들이 많았다. 특히 속초에서는 기상 관측 이래 최초로 최저기온 30℃ 이상이 기록되었고, 강릉에서도 22일과 29일에 초열대야가 관측되어 3년 연속 초열대야가 나타났다.[44] 이처럼 최저기온은 상당히 높았으나,[45] 최고기온은 일부를 제외하면 평년 수준이거나 약간 높았다.[46]

서울 7월 월평균기온은 26.6℃, 평균 최저기온은 24.1℃, 평균 최고기온은 29.6℃이다. 전국에서 월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제주는 7월 월평균기온 28.9℃, 평균 최저기온 26℃, 평균 최고기온 32.3℃이며, 폭염일수가 18일, 열대야일수가 21일이었다. 내륙은 7월 하순에 폭염과 열대야가 심했으나, 제주도는 7월 초부터 제주시에는 폭염이, 제주도 전체에는 열대야가 잦았다. 더군다나 서울은 강수량도 7월 기준 557.3mm로 1991년~2020년 평균인 414.4mm보다 높아서 기온과 강수량 모두 높았다.

7월 전국 월평균기온은 26.2℃로 평년보다 1.6℃ 높았으며, 1973년[47] 이후 7월 월평균기온 역대 5위에 해당했다.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23.3℃로 평년 7월 평균 최저기온을 2.1℃ 웃돌았고, 1973년 이후 7월 평균 최저기온 중 두 번째로 높았다.[48] 7월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29.9℃로 1973년 이후 순위는 12위에 그쳤다. 폭염일[49]은 7월 전국 평균 4.3일로 평년 7월 폭염일(4.1일)보다 0.2일 많았다. 열대야일[50]은 7월 전국 평균 8.8일로 평년 7월 열대야일(2.8일)보다 6일이나 더 많았다. 특히 7월 열대야일은 1973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

7월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달이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7월 지구 표면 온도 평균은 17.01℃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NOAA의 175년 관측 역사상 가장 높은 온도이자 20세기 평균 온도(15.8℃)보다 1.21℃ 높은 것이다. 또한 월평균 지구 표면 온도는 7월에도 최고치를 경신해 14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올해 1~7월 지구 표면 온도 평균 역시 15.08℃로 20세기 평균(13.8℃)보다 1.28℃ 높아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

2.5.1. 상순[편집]

7월 1일, 경주 33.9℃, 고양 33.1℃, 대구·구미 32.5℃, 강릉·청주 32.4℃, 정읍 32℃, 대전·논산 31.9℃, 속초와 태백 31.4℃, 서울 31.3℃, 진주 31.2℃, 춘천 30.4℃, 광주·원주 30℃ 등 남·서해안 지역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이 최고기온 30℃를 웃돌았다.

7월 2일, 제주 33.2℃, 순창·영광 31.6℃, 광주 31.2℃, 정읍 31℃, 합천 30.5℃, 고흥 30.3℃, 논산 29.7℃, 대구 27.9℃, 대전 26.5℃, 서울 25.2℃ 등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온 중부지방은 최고기온이 25℃를 밑돌았지만 장마의 영향에서 먼저 벗어난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7월 3일, 밤 사이 제주에서 최저기온 27.7℃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51][52] 최고기온은 대구·합천 33.8℃, 경주 33.3℃, 구미 32.6℃, 밀양 32℃, 제주 31.8℃, 고흥 31.7℃, 진주 31.5℃, 영덕 31.3℃, 광주·남원 31.2℃, 정읍 30.6℃, 속초 30.1℃, 강릉·안동 30℃, 대전 29.9℃, 청주 29.7℃, 서울 25.9℃ 등 하루종일 구름이 많았던 중부지방은 30℃를 밑돌았지만 구름이 먼저 걷힌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30℃를 웃돌았다.

7월 4일, 밤 사이 강원 동해안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26.7℃, 삼척 25.8℃, 속초 25.7℃ 등을 기록했다. 최고기온은 경주 35.1℃, 대구 34.8℃, 구미 34.5℃, 정읍 33.9℃, 동해 33.7℃, 합천 33.6℃, 강릉 33.1℃, 김해 33℃, 청주·남원 32.9℃, 광주 32.7℃, 진주 32.6℃, 고양과 논산 32.5℃, 고흥 32.4℃, 대전 32.2℃, 충주 32℃, 이천 31.3℃, 서울 30.6℃, 춘천과 원주 30.2℃ 제주 30℃ 등 남·서해안과 강원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를 웃돌았으며, 특히 영남 지역은 35℃ 안팎을 기록했다.

7월 5일, 밤 사이 제주도와 강원 동해안, 영남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26.9℃, 포항 26.6℃, 대구 26.5℃, 의령 25.9℃, 삼척 25.8℃, 경산 25.7℃, 제주 25.4℃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경보가 내려졌다.[53][54] 최고기온은 경주 34.4℃, 제주 34℃, 합천 33.7℃, 대구 32.8℃, 울산 32.7℃, 진주 32.5℃, 울진 32.1℃, 속초 31.9℃, 창원 31.7℃, 고흥 31.6℃, 강릉 31.5℃, 광주 31.4℃, 남원 31.2℃, 정읍 30.9℃, 청주 30.5℃, 서울 25.8℃ 등 오후까지 구름이 많았던 중부지방은 30℃를 밑돌았지만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30℃를 웃돌았다.

절기소서인 7월 6일, 밤 사이 제주도와 동해안, 호남 서해안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26.7℃, 포항 26.5℃, 영광 25.5℃, 제주 25.3℃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됐다.[55] 최고기온은 제주 34.8℃, 경주 34.5℃, 강릉 33.5℃, 함양 33.3℃, 대구 32.9℃, 충주와 구미 32.7℃, 논산 32.5℃, 전주 32.1℃, 안동과 상주 32℃, 고양 31.8℃, 대전과 속초 31.4℃, 광주 30.4℃, 서울 30℃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를 웃돌았으며, 특히 영남 일부 지역과 제주도는 35℃에 육박했다.
7월 7일, 밤 사이 남부지방과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9℃, 포항 27.8℃, 전주 27.5℃, 경산 27.2℃, 구미 26.9℃, 강릉 26.8℃, 정읍 26.4℃, 대구와 경주 26.3℃, 속초 26.2℃, 울산 26℃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와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남부, 충청, 경북 북부, 강원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56][57] 최고기온은 제주 34.5℃, 강릉 32.3℃, 포항과 합천 33.2℃, 대구 32.4℃, 울산 31.9℃, 완산과 남원 31.4℃, 진주 31.3℃, 서울 28.2℃ 등 30℃를 밑돈 중부지방과 달리 남부지방은 30℃를 웃돌았다.

7월 8일, 밤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7.7℃, 의령 27.4℃ 밀양 26.8℃, 순천 26.5℃, 대구 26.3℃, 서귀포와 정읍 26.1℃, 경주 25.9℃, 창원과 진주 25.8℃, 광주와 전주 25.5℃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와 오후 4시를 기해 장마전선의 남하로 호남과 영남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58][59] 반면 제주도 북부와 동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됐다. 최고기온은 제주 35.1℃, 속초와 밀양 30.1℃, 경주 29.6℃, 합천 29.5℃, 대구 29.2℃, 남원 28.8℃, 정읍 28.2℃, 대전 25.9℃, 춘천 25.2℃, 서울 24.5℃ 등 남부지방은 30℃ 안팎을 기록했으며, 특히 제주도 동북부는 35℃ 안팎까지 올랐다. 반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흐렸던 중부지방은 최고기온이 25℃ 안팎에 머물렀다.

7월 9일, 밤 사이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8.7℃, 의령 27℃, 서귀포와 순천 26.3℃, 남해 25.9℃ 진주 25.8℃ 등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는 열대야가 7일째 이어졌다. 제주의 최고기온이 34.1℃를 기록했지만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내륙 지역은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다.

7월 10일, 밤 사이 제주도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8.3℃, 서귀포 25.9℃ 등을 기록했다. 장마전선의 남하로 비가 오면서 오전 8시 40분을 기해 제주도의 폭염 특보가 해제되었다.[60] 반대로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수도권 일부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61] 최고기온은 고양 34.6℃, 남양주·광명 33℃, 성남 32.2℃, 포천과 여주 32.1℃, 수원과 원주 31.9℃, 영월 31.4℃, 홍성 31.2℃, 서울 31.1℃, 춘천 31℃, 충주와 진주 30.8℃ 김해 30.7℃ 밀양 30.1℃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반면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다.

2.5.2. 중순[편집]

7월 11일, 장마전선이 남해 먼바다까지 내려가면서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62] 최고기온은 정선 32.1℃, 남양주 31.8℃, 춘천 31.7℃, 인제 31.6℃, 포천 31.5℃, 충주 31.2℃, 고양 30.8℃, 강릉과 원주 30.7℃, 의성 30.2℃, 서울 28.9℃, 대구 28.2℃, 광주 27.3℃, 대전 27.1℃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30℃ 안팎을 기록했다.

7월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63] 최고기온은 정선 33.6℃, 대구 32.7℃, 경주 32.5℃, 고양 32.2℃, 구미와 합천 32℃, 청주 31.7℃, 남양주와 논산 31.5℃, 대전 31.4℃, 창원 31.2℃, 춘천과 인제 31℃, 전주 30.6℃, 울산 30.4℃, 원주 30.3℃, 서울 30.2℃, 부산 29.8℃, 광주 29.7℃ 등 해안 지역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30℃ 안팎을 기록했다.

7월 13일, 최고기온은 광명 34.7℃, 고양 34.4℃, 남양주 34.1℃, 정선 33.9℃, 안성 33.6℃, 서울 33.3℃, 포천 33.2℃, 원주 33.1℃, 춘천과 청주 32.9℃, 충주 32.7℃, 인제 32.5℃, 수원 32.4℃, 정읍 31.6℃, 안동 31.4℃, 대전 31.1℃, 경주 30.2℃, 대구 30.1℃, 광주 29.8℃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으며, 특히 수도권 일부 지역은 35℃에 육박했다.

7월 14일, 중서부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5.7℃, 청주 25.2℃, 안양 25℃ 등을 기록했다. 최고기온은 광명 33.4℃, 고양 33.1℃, 남양주 32.8℃, 안산 32.6℃, 서울 32.1℃, 인천 31.5℃, 춘천 31℃, 원주 30.8℃, 전주 30.8℃, 청주와 부안 30.7℃, 군산 30.4℃, 충주 30.3℃, 대전 29.9℃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반면 그 밖의 지역은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으며,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은 최고기온이 25℃를 밑돌았다.

초복인 7월 15일, 밤 사이 수도권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 광명에서 최저기온 25.7℃를 기록했다. 오전 10시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남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64] 오후 12시 30분에는 전북 서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65] 최고기온은 고양 32.9℃, 광명 33.2℃, 논산 33℃, 정읍 32.8℃, 남양주 32.5℃, 포천 32℃, 청주 31.7℃, 서울 31.3℃, 대전과 춘천 31.2℃, 군산과 순창 31℃, 원주 30.8℃, 충주 30.7℃, 광주 30.3℃, 함양 29.4℃ 등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오후 5시를 기해 다음 날 장맛비가 예보된 중서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66]

7월 16일, 밤 사이 수도권 일부와 제주도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6.8℃, 안양 25.8℃, 서울과 청주 25.7℃, 인천 25.5℃, 제주 25.1℃, 서귀포 25.1℃ 등을 기록했다.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오후 4시를 기해 수도권 북부 지역과 충남 서해안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67] 최고기온은 제주 33.3℃, 남양주 32.1℃, 춘천 31.8℃, 광명 31.7℃, 인제 31.6℃, 고양 31.5℃, 포천 31.3℃, 원주와 성남 30.9℃, 서울 30.7℃, 인천 30.6℃, 충주와 안동 29.5℃, 전주 29.3℃, 대구 28.8℃ 등 제주도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7월 17일, 밤 사이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서귀포 27℃, 제주 26.6℃, 정읍과 진도 26.3℃, 해남과 무안 25.9℃, 고창 25.8℃, 함평 25.4℃, 목포 25.3℃,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내려졌다.[68] 최고기온은 제주 35.2℃, 의성 32.2℃, 논산 31.9℃, 대구 31.7℃, 안성 31.6℃, 청주와 밀양 31.3℃, 이천 31.2℃, 전주와 정읍 31.2℃, 충주 31.1℃, 원주 31℃, 서귀포 30.9℃, 김해 30.8℃, 강릉 30.7℃, 영덕 30.2℃, 광주 30℃, 대전 29.8℃, 서울 28.1℃[69] 등 경기북부와 내륙 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 안팎을 기록했으며, 전국적으로 습도도 높았다.

7월 18일, 밤 사이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와 정읍 27.6℃, 전주 27.5℃, 청주 27.3℃, 의령 27.2℃, 해남·고창·서귀포 27.1℃, 원주·경산·영광·무안 27℃, 홍성·부안·순천 26.9℃, 대구와 보령 26.8℃, 남해와 군산 26.6℃, 창원 26.5℃, 대전과 칠곡 26.4℃, 목포와 구미 26.3℃, 안성 26.2℃, 광주 26℃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남 남해안과 경남 동부와 제주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70] 최고기온은 제주 34.2℃, 포항과 경주 30.1℃, 안동 30℃, 의령 29.9℃, 대구 29.7℃, 밀양 29.6℃, 남원 29.4℃, 정읍 29.2℃, 전주와 고흥 29.1℃ 등 제주도 북부는 35℃ 안팎을 기록했으며, 내륙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 안팎을 기록했다. 전남 동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다.[71]

7월 19일, 밤 사이 제주의 최저기온이 25.6℃를 기록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 동해안과 경북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72] 최고기온은 삼척 35.5℃, 제주 34.2℃, 강릉과 고양 33.4℃, 속초 32.6℃, 평택과 울진 32.4℃, 춘천 32.2℃, 안성 32℃, 동해 31.9℃, 포천 31.5℃, 경주와 양평 31.4℃, 원주 31.3℃, 청주 31℃, 성남과 인제 30.9℃, 서울과 대구 30.8℃, 상주 30.7℃, 안동과 정읍 29.8℃, 태백과 고흥 29.7℃, 전주 29.6℃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으며, 특히 강원 동해안은 35℃ 안팎을 기록했다.

7월 20일, 밤 사이 수도권과 동해안, 제주도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27.8℃, 양양 27.6℃, 제주 26.7℃, 서귀포 26.5℃, 울진 25.8℃, 포항 25.4℃, 광명 25.2℃, 서울 25.1℃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73] 오후 2시를 기해 호남 일부와 충청 일부, 경남 서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74] 최고기온은 제주 35.5℃, 양산 33℃, 함양 32.9℃, 포항 32.7℃, 논산 32.6℃, 순창 32.5℃, 고양·경주·고흥·광양 32.4℃, 정읍 32.3℃, 전주 32℃, 강릉 31.9℃, 의령과 밀양 31.7℃, 청주와 고창 31.6℃, 속초와 진주 31.5℃, 안성 31.4℃, 대전와 광주 31.3℃, 영광 31.2℃, 서울과 대구 30.6℃, 원주 30.3℃, 춘천 29.8℃, 구미 29.4℃, 안동 29.2℃ 등 산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를 웃돌았다.

2.5.3. 하순[편집]

7월 21일, 밤 사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포항 28.3℃, 강릉·서귀포 27.4℃, 울산 27.1℃, 경산 26.9℃, 부산 26.6℃, 양산 26.3℃, 제주 26.2℃, 밀양 26.1℃, 속초 26℃, 대구 25.9℃, 전주와 정읍 25.8℃, 경주 25.4℃, 군산 25.3℃, 청주·안성 25.1℃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75] 최고기온은 제주 35.1℃, 포항·경주 34.7℃, 대구 34.4℃, 의령 34.1℃, 밀양 34℃, 강릉·동해·의성·양산 33.9℃, 산청 33.8℃, 김해·함양 33.7℃, 구미 33.6℃, 합천 33.5℃, 정읍 33.3℃, 광주·전주울진·영천· 33.2℃, 남원 33.1℃, 울산·전주 33℃, 창원·상주·부안 32.9℃, 속초 32.8℃, 정선 32.7℃, 고흥 32.6℃, 청주 32.5℃, 단양 32.1℃, 안동·논산 32℃, 대전 31.9℃, 청양 31.7℃, 평택·이천 31.5℃, 원주 30.7℃, 춘천 30.4℃, 서울 29.8℃, 인제 29.4℃ 등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경주시 감포읍에서 최고기온 37.3℃를 기록했다.

절기대서인 7월 22일, 밤 사이 내륙 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30.2℃, 양양 29℃, 속초 28.6℃, 포항 28℃, 서귀포·홍성·삼척 27.6℃, 정읍과 청주 27.5℃, 울릉도 27.4℃, 울진 27.2℃, 보령 27.1℃, 양산 27℃, 제주·해남 26.9℃, 전주·김제 26.7℃, 예산·부안 26.6℃, 이천·동해 26.4℃, 서울·세종·목포 26.2℃, 대전 26℃, 광주 25.8℃ 등을 기록했다. 특히 강릉은 올해 첫 초열대야를 기록했다.[76] 이는 지난 해보다 12일 빠른 것이며, 강릉에서 3년 연속 발생한 초열대야 현상이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77][78] 최고기온은 포항 34.9℃, 경산 34.8℃, 울진과 영덕 34.4℃, 함양 34.3℃, 대구·경주·밀양 34.2℃, 삼척 34.1℃, 구미와 순창 33.5℃, 강릉과 양산 33.2℃, 창원과 남원 33.1℃, 제주와 속초 33℃, 전주·정읍·고흥·청주 32.8℃, 논산 32.7℃, 서귀포 32.3℃, 군산과 고창 32.1℃, 광주 31.9℃, 대전 31.7℃, 충주 31.3℃, 천안 30.7℃, 부산 30.5℃ 등 중북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를 웃돌았으며, 특히 일부 지역은 35℃ 안팎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경주시 감포읍에서 이틀 연속 최고기온 37.3℃를 기록했다.

7월 23일,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포항 28.9℃, 의령 28.6℃, 서귀포 28.5℃, 청주 28.2℃, 옥천 28.1℃, 제주·창원 27.8℃, 전주·충주 27.7℃, 울산 27.6℃, 대구 27.5℃, 고창 27.4℃, 대전 27.3℃, 구미·거제 27.2℃, 정읍·논산 27.1℃, 부산과 세종 26.8℃, 삼척 26.7℃, 광주 26.6℃, 목포·강릉·군산 26.5℃, 홍성 26.4℃, 동해 26.2℃, 안동 26.1℃, 서울·남양주 25.8℃ 등을 기록했다. 최고기온은 경주 34.1℃, 양산 33.9℃, 동해 33.4℃, 포항과 밀양 33.2℃, 서귀포 33℃, 창원 32.9℃, 대구 32.8℃, 제주 32.7℃, 울산·강릉·울진 32.6℃, 고흥 32.5℃, 영덕 32.4℃, 목포 32.2℃, 함양과 합천 32.1℃, 광주 31.8℃, 정읍과 남원 31.6℃, 구미 31.4℃, 진주 31.3℃, 부산 31.1℃, 전주 30.4℃, 논산 29.9℃, 청주 29.7℃, 순천 29.5℃, 원주와 인제 29.3℃, 충주 29.2℃ 등 남부지방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제주공항에서 최고기온 35.6℃를 기록했다.

7월 24일, 밤 사이 서해안과 영남 내륙,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29.2℃, 제주 28.3℃, 서귀포 28.1℃, 진도 27.5℃, 목포·영광·양양 27℃, 광주 26.9℃, 홍성·보령 26.7℃, 고창 26.6℃, 대구와 정읍 26.5℃, 청주 26.4℃, 남해 26.3℃, 여수 26.2℃, 군산 26.1℃, 서울·광명 26℃, 고흥 25.9℃, 의령 25.6℃, 논산 25.5℃ 등을 기록했다. 장마전선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오전 10시를 기해 중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남부지방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79][80] 이로써 강원 중부산지·평창·정선·태백을 제외한 내륙 전역[C]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속초 34.7℃, 정읍 34.6℃, 남원 34.3℃, 강릉 34.2℃, 담양 34℃, 영광 33.9℃, 경주 33.8℃, 대전·남양주·청주·고흥·함양·합천 33.4℃, 광주·논산 33.3℃, 전주·안동 33.2℃, 안산 33.1℃, 제주 33℃, 고양 32.9℃, 영덕 32.8℃, 충주·안성·서귀포 32.7℃, 동해 32.4℃, 목포 32.1℃, 대구 31.2℃, 서울 30.9℃, 춘천 31.8℃ 등 장마전선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를 웃돌았다. 게다가 습도도 높아 전국적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35℃ 안팎을 보였다.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내륙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강원 정선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82] 이로써 강원 중부산지·평창·태백을 제외한 내륙 전역[C]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점동면에서 최고기온 35.5℃를 기록했다.

중복인 7월 25일, 밤 사이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29.1℃, 서귀포 28.3℃, 제주 28.1℃, 포항·목포·고흥 27.3℃, 양양·울릉도 27.1℃, 장흥 27℃, 속초 26.9℃, 서울·광명·영암 26.8℃, 울진 26.7℃, 안양과 영광 26.3℃, 인천·고창·보성 26.2℃, 청주·칠곡 26.1℃, 창원·진주·태안 25.8℃, 광주와 시흥 25.7℃, 수원 25.6℃, 동해·삼척 25.5℃, 울산·전주·정읍 25.4℃, 대구·원주·보령 25.3℃ 등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는 19일째, 서귀포는 13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를 기해 평창과 추자도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전국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84] 이로써 강원 중부산지와 태백을 제외한 내륙 전역[C]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경주 36℃, 삼척 35.9℃, 강릉·동해·논산 35.5℃, 밀양 35.4℃, 보령·경산 35.3℃, 정읍·고양·안성·영광 35.2℃, 군산 35℃, 청주 34.9℃, 대구·평택 34.8℃, 대전·양산 34.7℃, 부안·울진 34.6℃, 제주·세종·합천·광명·군포 34.5℃, 고창·안산 34.4℃, 전주 34.3℃, 당진·부여 34.2℃, 남원 34.1℃, 서산 34℃, 충주·완도 33.8℃, 광주 33.4℃, 원주 33.2℃, 김포 33℃, 춘천 32.4℃, 서울 32.2℃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5℃ 안팎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의왕시 오전동에서 최고기온 37.7℃를 기록했다. 이날 전북 고창과 전남 영광에서 일평균기온 30.3℃를 기록해 7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7월 26일, 밤 사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와 정읍 27.7℃, 목포 27.4℃, 보령·무안 27.3℃, 영광 27.2℃, 태안 27.1℃, 강릉 26.9℃, 구례 26.8℃, 서귀포 26.7℃, 진도 26.6℃, 해남·장흥 26.5℃, 광주·광명·영암·고흥·완도 26.4℃, 부산·대구·보성 26.3℃, 전주·군산 26.2℃, 부안·양산 26.1℃, 인천·창원·여수·서산 26℃, 경산 25.9℃, 밀양·구미·삼척·칠곡·함양 25.8℃, 김해·청주 25.7℃, 안동·당진·울릉도·의령 25.6℃, 수원·익산·거제 25.5℃, 울산·포항 25.3℃, 서울·진주·속초·논산·동해 25.2℃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가원 중부산지와 울릉도·독도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내륙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86][87][88] 이로써 강원 태백을 제외한 내륙 전역[C]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정선 35.7℃, 경주 35.2℃, 청주 35.1℃, 안성 34.9℃, 화성·논산 34.8℃, 광명 34.7℃, 고양·안동·시흥·당진 34.6℃, 안산·오산·의성 34.5℃, 남양주 34.4℃, 포항·가평 34.3℃, 밀양·홍천 34.2℃, 대전·김포·양주·경산·양산 34℃, 원주·삼척 33.9℃, 보령·인제·태안 33.8℃, 홍성·서산 33.7℃, 강릉·이천·부여 33.6℃, 구미·여주 33.5℃, 대구·충주·철원·전주 33.4℃, 인천·화천 33.3℃, 세종·춘천 33.2℃, 천안 33℃, 서울 32.7℃, 부산· 울산 32.3℃, 광주 30.7℃, 제주 29.6℃ 등 전국적으로 30℃를 웃돈 가운데 중서부와 경북 내륙 지역은 35℃ 안팎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점동면에서 이틀 연속 최고기온 36.4℃를 기록했다. 이날 강원 대관령에서 일평균기온 25.8℃를 기록해 7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7월 27일, 밤 사이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최저기온은 광명 28.2℃, 밀양 28.1℃, 포항 27.9℃, 강릉·보령 27.8℃, 청주 27.6℃, 서울 27.5℃, 인천 27.4℃, 원주 27.3℃, 서귀포 27.2℃, 제주·삼척 27.1℃, 부산·김해 27℃, 울산·구미 26.9℃, 태안 26.8℃, 아산 26.7℃, 수원·정읍·당진·무안 26.5℃, 대구·목포·고창·논산·예산 26.4℃, 충주·전주·서산·양산·진도·홍성 26.3℃, 군산·익산 26.2℃, 창원·거제 26.1℃, 대전·칠곡 26℃, 동해·진천 25.9℃ 등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는 21일, 서귀포는 15일 연속 열대야가 관측됐다.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확대되었다.[90][91] 최고기온은 강릉 35℃, 포항 34.8℃, 안성 34.7℃, 경주 34.6℃, 영덕 34.4℃, 정선 34.2℃, 제주·청송 34.1℃, 대구 33.9℃, 김천·경산 33.8℃, 오산·용인·논산·삼척 33.7℃, 밀양 33.5℃, 남양주 33℃, 청주 33.1℃, 보령·부여 33℃, 가평·이천·광명·홍성 32.9℃, 충주·안산·원주 32.8℃, 홍천·서귀포 32.7℃, 고양·정읍 32.5℃, 대전·목포 32.4℃, 고흥 32℃, 전주 31.9°C, 부산 31.8℃, 서울 31.7℃, 광주 31.3℃ 등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돈 가운데 내륙 일부 지역은 35℃ 안팎까지 올랐다. 오후 들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은 어느 정도 내려갔지만 습도는 매우 높았다.

7월 28일, 밤 사이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8.4℃, 보령 28.2℃, 청주·전주·서귀포 28℃, 울릉도·고흥 27.9℃, 인천·태안 27.8℃, 제주·창원 27.7℃, 강릉·서산·시흥·김제 27.6℃, 포항·안양·경산 27.5℃, 강진 27.4℃, 서울·아산·당진양산·남원 27.3℃, 고양·거제 27.2℃, 전주·영광·장흥 27.1℃, 부산 27℃, 목포·고창 26.9℃, 광주·남해·홍성·논산·성주 26.8℃, 수원·울진 26.7℃, 대구·울산 26.6℃, 속초·여수·예산·부안 26.5℃, 칠곡 26.4℃, 김해·진도 26.3℃, 세종·진주·군산 26.2℃, 양양·통영 26.1℃, 밀양·완도 26℃, 합천·청도·진천 25.9℃, 대전·동해·의령 25.8℃ 등을 기록했다. 최고기온은 울진 36.6℃, 속초 36.5℃, 삼척 36.4℃, 동해 36.2℃, 강릉 36.1℃, 김천·성주 35.5℃, 포항·경주 35.4℃, 양양·함양 35.2℃, 대구 35.1℃, 청주·단양 34.9℃, 의성 34.8℃, 정읍·상주·양산 34.7℃, 전주·밀양·영덕 34.6℃, 예천 34.5℃, 논산 34.4℃, 청송·괴산·완도 34.3℃, 구미·합천·화순 34.2℃, 대전 34.1℃, 화성·부여·남원·정선·담양·의령·강진 33.9℃, 울산·창원·영광 33.8℃, 충주·안동·순창·장성 33.7℃, 안성·광명 33.6℃, 안산·부안 33.5℃, 고양·오산·포천·거창 33.3℃, 광주·홍성 33.2℃, 원주 33.1℃, 해남·영주 33℃, 제주·서귀포·홍천 32.5℃, 양구 32.3℃, 태백 32.4℃, 수원 32.7℃, 서울 32.2℃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5℃ 안팎까지 오르면서 폭염이 절정에 달했다. 오후 5시를 기해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92] 비공식 기록으로 강릉시 연곡면에서 최고기온 36.8℃를 기록했다.

7월 29일, 밤 사이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속초 30.6℃, 강릉 30.3℃, 동해 29.8℃, 양양 29.5℃, 삼척 29℃, 울진 28.4℃, 포항·울릉도 27.7℃, 홍성과 영덕 27.4℃, 청주·경주·서귀포·진도·광명 27.3℃, 서울· 보령 27.2℃, 남양주 27.1℃, 원주 27℃, 시흥 26.9℃, 해남 26.8℃, 춘천·정읍·양산·구리·예산 26.7℃, 인천·제주·고양·서산·당진·영광 26.6℃, 목포·성남·하남·안양·거제·고창 26.5℃, 부산·대전·정선 26.4℃, 대구·전주·태안 26.3℃, 광주와 상주 26.2℃, 전주와 김해 26.1℃, 강화·해남·통영·김제·영월 26℃, 수원·세종 25.9℃ 등을 기록했다. 속초와 강릉은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강릉은 7월 22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초열대야로 기록되었다. 특히 속초와 동해는 종전 일최저기온 극값을 경신했다.[93] 이날까지 강릉은 10일, 속초와 삼척은 9일, 서울은 8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비공식 기록으로 속초시 조양동에서 최저기온 30.7℃를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으며, 수도권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94][95] 최고기온은 양산 36.5℃, 울진 36.4℃, 경주·경산 36℃, 동해 35.9℃, 성주 35.7℃, 대구·포항 35.6℃, 김해·합천 35.4℃, 울산 35.3℃, 창원·진주·김천·영천 34.9℃, 구미·삼척·의성 34.7℃, 산청 34.5℃, 강릉 34.3℃, 속초·영덕 34.2℃, 광양·거창 34℃, 함양 33.8℃, 정읍·고흥 33.4℃, 제주·남원·강진 33.3℃, 상주 33.2℃, 안동 33.1℃, 남해 33℃, 전주 32.8℃, 서귀포 32.7℃, 광주 32.6℃, 부산·청주 32.5℃, 대전 32.2℃, 충주 31.9℃, 평택 31℃, 원주 29.4℃, 서울 27.8℃ 등 동해안과 충청이남 지역은 30℃를 넘었으며, 특히 영남과 동해안 지역은 35℃를 웃돌면서 무더웠다. 반면 하루종일 흐렸던 중부지방은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울주군 온산읍에서 최고기온 37.5℃를 기록했다. 오후 5시를 기해 충남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96] 강원 동해에서 일평균기온 32.2℃를 기록해 7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7월 30일, 밤 사이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속초 30℃, 삼척 29.4℃, 강릉 29℃, 동해 28.8℃, 양양 28.6℃, 울진 28.2℃, 제주 27.7℃, 서귀포 27.4℃, 포항과 영덕 27.2℃, 청주 27℃, 완도 26.7℃, 전주·목포·홍성·상주 26.6℃, 원주 26.5℃, 남양주·성남·용인·논산·광명·옥천 26.4℃, 서울·대전·보령 26.3℃, 춘천·군산·충주·서산·이천·태안 26.2℃, 부산·여수·양평·평택·안양·당진·인제 26.1℃, 안성과 정선 26℃, 춘천·수원·인제·무안 25.9℃, 광주·원주·홍천 25.8℃ 등을 기록했다. 속초는 이틀 연속 초열대야가 나타났으며, 이는 2018년 서울과 2023년 강릉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초열대야이다. 비공식 기록으로 양양군 하조대에서 최저기온 30.3℃를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남 흑산도·홍도와 제주도 남부중산간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로써 제주산간, 서해5도, 인천 옹진, 강원 태백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D]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양산 37.7℃, 창원 37.3℃, 동해 36.6℃, 삼척 36.4℃, 의령 36.3℃, 합천 36.2℃, 경주·밀양 36℃, 김해 35.7℃, 진주·성주 35.4℃, 포항 35.3℃, 속초 35.2℃, 대구·울산 35.1℃, 울진 34.9℃, 김천 34.8℃, 강진 34.6℃, 구미·광양·산청 34.4℃, 영천 34.3℃, 고양·남양주·남해 34.1℃, 강릉·순창 34℃, 제주 33.9℃, 고흥 33.8℃, 구리·화순·장성 33.7℃, 광주 33.4℃, 청주 33.3℃, 영덕과 장흥 33.2℃, 양양 33.1℃, 광명·화성·완도 33℃, 평택 32.9℃, 대전과 정읍 32.8℃, 전주·안산 32.7℃, 서귀포 32.4℃, 부산·수원·안동 32.3℃, 서울 31.9℃ 충주 31.1℃, 원주 30.1℃ 등 전국적으로 30℃를 넘겼으며 동해안과 영남 내륙 지역은 35℃를 웃돌았다.

7월 31일, 밤 사이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30.4℃, 삼척 29.4℃, 울진·양양 28℃, 속초·서귀포 27.9℃, 포항 27.8℃, 동해 27.6℃, 부산·목포·완도 27.3℃, 청주 27.2℃, 서울·제주·광명 27℃, 남양주·김해 26.8℃, 양산 26.7℃, 시흥·태안·남해 26.5℃, 여수·안양 26.4℃, 인천·서산 26.3℃, 전주·성남·김포·화성 26.2℃, 대전·논산·군포·영광 26.1℃, 수원 26℃, 광주·진도 25.9℃, 원주·군산·고양·용인·안성 25.8℃ 등을 기록했다. 강릉은 이틀 만에 다시 초열대야가 나타났으며, 올해 세 번째 초열대야 현상이다. 이날까지 서울은 10일, 강릉은 13일, 제주는 16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98][99] 최고기온은 경주 37.5℃, 강릉 37℃, 경산·합천 36.8℃, 양산 36.7℃, 밀양·의령 36.4℃, 대구 36.3℃, 삼척 36.2℃ ,양양 36.1℃, 정읍 35.9℃, 김천 35.7℃, 동해 35.6℃, 담양·울진 35.5℃, 김해·산청·함양 35.4℃, 청주·영천·곡성 35.3℃, 순창 35.2℃, 울산·청송·옥천 35.1℃, 창원·영덕·단양·화순 35℃, 구미·정선 34.9℃, 전주·의성 34.8℃, 고양·남원·무주 34.7℃, 포항과 진주 34.6℃, 남양주·장성 34.5℃, 안산 34.4℃, 대전·논산·안성·괴산·금산·광명 34.3℃, 광주·속초 34.2℃, 오산·구리·거창 34.1℃, 안동·고창·상주·영광·강진 34℃, 화성·고흥·부안 33.9℃, 평택·완도·광양 33.8℃, 충주·용인·장흥 33.7℃, 김포·양주 33.6℃, 세종 33.5℃, 수원·원주 33.4℃, 서울·남해·태백·흑산도 33.3℃, 홍성 33.1℃, 하남·문경 33℃, 부산 32.9℃, 제주·춘천·목포·군산·서귀포 32.7℃, 성남 32.6℃, 안양·인제 32.5℃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을 넘겼으며 동해안과 남부 일부 지역은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경주시 외동읍에서 최고기온 37.6℃를 기록했다. 강원 강릉에서 일평균기온 33℃를 기록해 7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으며, 전남 흑산도에서 7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2.6. 8월[편집]

7월 하순부터 본격화 된 폭염은 8월 들어 기록적인 폭염으로 변모했다. 8월 2일에는 강릉에서 31℃대의 초열대야가 나타났으며, 8월 4일에는 비공식 기록이지만 수도권에서 최고기온 40℃를 넘는 폭염이 기록되었다. 서울 기준 8월 상순 평균기온은 29.8℃8월 상순 역대 3위[100]를 기록했으며, 특히 강수량은 5.0mm라는 매우 충격적인 값이 나왔다.[101]

그나마 중순부터 동풍이 불어오며 동해안은 무더운가 한풀 꺾였으나, 서쪽 지역은 푄 현상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졌다. 말복(8월 14일)을 지나면서 지역에 따라 소나기 구름이 형성되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소나기도 일시적인 기온 하락만 있을 뿐 전체적인 기온을 하락시키지는 못했다. 결국 서울의 8월 중순 평균기온은 30.3℃로 상순보다도 높았으며, 8월 중순 최초로 30℃를 넘어섰다.[102]

8월 5일, 16일, 17일, 19일, 26일, 29일에 각각 강릉, 부산, 서울, 인천, 여수, 제주의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1위가 모두 경신되면서 역대 최악의 열대야로 기록되었다.[103]

8월 19일에 발생해 북상하던 태풍 종다리가 뜨거운 남풍과 수증기를 한반도에 공급하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절정에 달했다. 하지만 세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21일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으며, 이후 서해를 통과하면서 서울 기준 최고기온은 30℃ 안팎까지 떨어졌다. 서울뿐만 아니라 서풍으로 인해 서쪽 지역은 대부분 폭염이 한풀 꺾여 최고기온이 30℃ 안팎을 보였다. 하지만 서울 등 수도권과 해안 지역은 여전히 최저기온이 25℃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지속되었다.[104] 게다가 서풍으로 인한 푄현상으로 동해안의 폭염과 열대야가 다시 심해졌다.

8월 25일부터 북쪽의 찬공기가 잠시 남하해 전국적으로 열대야는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105] 하지만 일본에 상륙한 태풍 산산으로 인한 동풍으로 인해 서쪽 지역은 한낮에는 여전히 무더웠다.[106] 그러나 8월 하순도 고온이 강해서 서울은 8월 하순 평균기온이 28.0°C로 1943년과 같은 공동 1위를 기록하였다.

결국 이례적으로 긴 폭염으로 인해 서울의 8월 월평균기온이 29.3°C를 기록하면서 종전 최고 기록인 2018년 8월의 28.8°C를 경신하였다.[107] 특히 8월 평균 최저기온은 26.3°C로 기존 기록[108]을 1°C 이상 경신하였고, 8월 평균 최고기온도 33.3°C로 기록적으로 높았다.[109] 또한 월 최저기온 극값도 22.6°C로 역대 가장 높았다.[110] 특히 한 달 내내 폭염이 이어져 일평균기온이 1991~2020년 8월 평균기온인 26.1°C 이하인 날이 없었으며, 일최고기온이 1991~2020년 8월 평균 최고기온인 30.0°C 미만인 날이 없었다. 즉,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최고기온이 30°C 이상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8월 27일(26.5°C)을 제외하면 모든 날의 일평균기온이 27.6°C 이상이었다.[111][112]

지역별 8월 월평균기온은 제주 29.9°C[113], 청주·서귀포 29.8°C, 양산 29.6°C, 완도 29.3℃, 부산·대구·전주 29.1°C, 창원·밀양 29℃, 여수 28.9°C, 인천 28.8°C, 대전 28.7°C, 광주·강릉 28.5°C[114], 수원 28.4°C, 원주·포항 28.3℃, 울산·충주·춘천 28℃ 등을 기록했다. 사실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8월 월평균기온 역대 1위를 경신했다.[115]

특히 제주는 기상 관측 사상 최초로 8월 한 달간(31일 동안) 열대야가 발생해 월최저기온 극값이 25.2°C였다. 월평균최저기온은 27.5°C로 기상 관측 사상 최초로 27°C를 넘었다. 또한 여수와 부산도 단 하루를 제외한 30일 동안 일최저기온이 25°C를 넘었다.

2.6.1. 상순[편집]

8월 1일, 밤 사이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30℃, 제주와 서귀포 28.3℃, 포항 28.1℃, 대구 27.9℃, 청주 27.8℃, 홍성과 광명 27.5℃, 보령 27.4℃, 서울·원주·진도 27.3℃, 인천·목포·안양 27.2℃, 광주·속초·해남·경산 27.1℃, 영광 27℃, 대전·남양주·서산 26.9℃, 부산·양양·정읍·당진·완도 26.7℃, 전주와 여수 26.6℃, 동해·화성·용인·부안 26.3℃, 울산·수원·성남·하남·논산·장성 26.2℃, 군산·구리·평택·안성 26.1℃, 충주와 남원 26℃, 인제 25.9℃, 춘천·동두천·부여 25.8℃, 세종 25.7℃ 등을 기록했다. 강릉은 올해 네 번째 초열대야가 관측됐으며, 이틀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까지 부산과 대전은 7일, 인천은 9일, 서울과 광주는 11일, 대구는 12일, 강릉은 14일, 제주는 17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강릉은 2013년에 이어 열대야 최장 일수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전국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으며, 강원 태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116] 이로써 섬을 제외한 내륙 모든 지역[C]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며, 제주산간, 서해5도, 인천 옹진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D]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강릉과 삼척 37℃, 경주 36.9℃, 속초 36.6℃, 포항과 경산 36.2℃, 양산 36.1℃, 영천 36℃, 정읍과 양양 35.9℃, 구미 35.8℃, 울산·동해·밀양·김천·함양·담양 35.6℃, 대구 35.5℃, 성주 35.4℃, 논산과 정선 35.3℃, 영덕·의성 35.2℃, 합천 35℃, 전주·완도·장성 34.9℃, 광주·청송·아산 34.8℃, 청주 34.7℃, 안성·화순 34.6℃, 울진과 의령 34.5℃, 안동·남원·순창·창원 34.4℃, 상주 34.3℃, 대전 34.2℃, 부안·고창·영광·익산 34.1℃, 남양주·구리·안산·광명 34℃, 고양과 시흥 33.8℃, 제주·충주·부여 33.5℃, 세종· 수원 33.4℃, 서울·홍천·고흥 33.2℃, 성남과 광양 33℃, 춘천 32.9℃, 원주 32.8℃, 목포 32.6℃, 부산·서귀포·인제·천안 32.4℃ 등 전국적 대부분 지역에서 30℃를 넘긴 가운데 동해안과 영남 일부 지역은 35℃를 넘었다.[119] 비공식 기록으로 울산광역시 송정동에서 최고기온 37.1℃를 기록했다.

8월 2일, 밤 사이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31.4℃, 삼척 29.7℃, 서귀포와 포항 28.7℃, 청주와 울진 28.6℃, 서울과 양양 28.2℃, 광명 28.1℃, 제주와 속초 28℃, 성남과 원주 27.8℃, 전주와 남양주 27.7℃, 대구와 김포 27.6℃, 구리와 보령 27.5℃, 부산·인천·목포·용인·안양·시흥·홍성·경산 27.4℃, 대전과 태안 27.3℃, 광주·서산·동해 27.1℃, 화성과 칠곡 27℃, 충주·여수·고창·진도 26.9℃, 울산·세종·정읍·하남·안성 26.8℃, 수원·당진 26.7℃, 군산·정읍·평택·부천·거제·영광 26.6℃, 춘천·고양·김제 26.5℃, 부안과 익산 26.4℃, 창원·동두천·부여·완도 26.3℃, 파주와 상주 26.2℃, 밀양 26.1℃, 구미 26℃, 철원 25.8℃ 등을 기록했다. 강릉은 3일 연속 초열대야가 관측됐으며, 이는 전국 기상 관측 이래 최초이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120] 최고기온은 경주 38.9℃, 포항 37.7℃, 삼척 37.5℃, 동해 37.2℃, 합천과 경산 37.1℃, 영천 36.8℃, 밀양 36.6℃, 의성 36.5℃, 의령 36.4℃, 대구와 울진 36.3℃, 예천 36.2℃, 담양 36.1℃ 정읍과 양양 36℃, 울산·구미·양산·영덕·정선 35.9℃, 청송과 단양 35.8℃, 안동 35.7℃, 거창과 산청 35.6℃, 곡성 35.5℃ 함양 35.3℃, 김해·순창·옥천 35.2℃, 창원·상주·금산·장성 35.1℃, 남원과 금산 35℃, 진주·화순 34.8℃, 제주 34.7℃, 광주와 광양 34.6℃, 고흥과 영광 34.5℃, 청주와 장흥 34.4℃, 대전·전주·고창·완도 34.3℃, 속초와 강진 34.2℃, 충주·논산·영주 34.1℃, 고양·남해·나주·문경 34℃, 안산·평택·안성·태백 33.8℃, 구리와 원주 33.7℃, 하남 33.6℃, 광명·부여·화성 33.5℃, 목포·당진·순천·해남 33.4℃, 수원·용인 33.2℃, 홍성 32.8℃, 춘천과 홍천 32.7℃, 서울과 세종 32.5℃, 서귀포 32.1℃ 등을 기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기온 30℃를 웃돈 가운데 동해안과 영남 대부분 지역은 35℃를 웃돌았다. 경주에서 공식 기록으로 올해 전국 일최고기온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남 합천과 강원 태백에서 각각 일평균기온 30.9℃와 28.5℃를 기록해 역대 8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으며, 강원 동해에서 역대 8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4

8월 3일, 밤 사이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양양 29.8℃, 포항 29.6℃, 제주 28.9℃, 삼척 28.6℃, 서귀포·양산 28.4℃, 청주 28.2℃, 울산·전주 28.1℃, 군산·동해 27.9℃, 대구·논산 27.8℃, 속초·여수·평택 27.7℃, 김해·상주·홍성 27.6℃, 광양 27.5℃, 부산·대전·경주 27.4℃, 광주·창원·안성 27.3℃, 서울·원주·목포·서산·밀양·보령·울진 27.2℃, 당진·광명·의령 27℃, 정읍·구미·부안 26.9℃, 안동·순창·남해·태안 26.8℃, 충주·안동·거제·영덕·고흥·영광·담양·부여·남원 26.7℃, 세종·성남·남양주·용인 26.6℃, 천안·진주·완도 26.5℃, 통영·합천 26.3℃, 동두천·고양 26.2℃, 수원·고창 26.1℃, 인천·김포·해남·진도·장흥 26℃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울산과 수원은 7월 24일 이후 10일째, 인천은 7월 23일 이후 11일째, 서울·광주·보령·목포는 7월 21일 이후 13일째, 청주·대구·속초·전주는 7월 20일 이후 14일째, 강릉은 7월 19일 이후 15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19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오전 10시를 기해 서해5도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전국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121] 이로써 인천 강화, 충남 보은, 강원 태백·평창·중부산지를 제외한 내륙 전역[C]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제주산간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D]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양산 39.3℃, 경주 38.6℃, 합천 38.2℃, 밀양 37.7℃, 의령 37.5℃, 삼척 37.4℃, 동해·의령·하동 37.3℃, 김해·김천·청도 37.1℃, 창원·성주·경상·완도 37℃, 의성·담양 36.8℃, 창녕·고흥 36.6℃, 정선·김천·광양 36.5℃, 대구·청송·산청·강진 36.4℃, 완도·구미·예천 36.3℃, 강릉·칠곡·함양·영덕 36.2℃, 진주·광양·남양주·오산·단양 36.1℃, 양양과 함안 36℃, 고양 35.9℃, 청주·영천·사천 35.8℃, 정읍·구례·장성·곡성·남해 35.7℃, 대전 35.6℃, 상주·남원·진천·장흥·평택 35.5℃, 울산·안동·광명·공주·나주·논산 35.4℃, 용인·보성·영암·화순·영양 35.3℃, 속초·구리·고창·순창·거창 35.2℃, 충주·평택·고령 35.1℃, 포천·안성·양주 35℃, 거제·이천 34.9℃, 광주·금산·서산·군포 34.8℃, 전주·해남·홍천·부여·태안 34.7℃, 세종·성남·영광 34.6℃, 고창·당진·원주 34,5℃, 안산·문경 34.4℃, 수원·포항·춘천·홍성·하남·시흥 34.3℃, 서울·천안·양평 34.2℃, 부산·인제 34.1℃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를 웃돈 가운데 일부 지역은 40℃에 육박하며 폭염이 절정에 달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금사면에서 최고기온 39.5℃를 기록했다. 기록적인 더위에 전국 곳곳에서 올해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124] 또한 전날 경주의 올해 전국 일최고기온을 뛰어넘고 하루 만에 양산에서 공식 기록으로 올해 전국 일최고기온 1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4일 이후 11일째, 광주·청주·전주는 7월 20일 이후 15일째, 강릉은 7월 19일 이후 16일째, 제주는 7월 16일 이후 19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었다. 전북 장수, 전남 고흥·완도·흑산도, 경남 산청에서 역대 8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으며, 강원 동해와 전남 완도에서 8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특히 강원 동해는 하루 만에 경신했다.

8월 4일, 밤 사이 수도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9.1℃, 양산 28.5℃, 부산·여수 27.9℃, 창원·서귀포·광양 27.5℃, 광명 27.4℃, 서울·대구·밀양 27.3℃, 청주·김해 27.2℃, 완도 27.1℃, 전주·경산·합천·의령 27℃, 광주·목포·거제·남해 26.9℃, 안양 26.8℃, 진주 26.7℃, 울산·강진·해남 26.6℃, 인천·강릉·속초·논산 26.5℃, 정읍·군산 26.4℃, 경주·삼척 26.3℃, 대전·남원 26.2℃, 구미·통영·부안·고흥·영광 26.1℃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광주는 7월 21일 이후 14일째, 강릉은 7월 19일 이후 16일째, 대구는 7월 20일 이후 15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20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강릉은 2013년에 기록한 열대야 최장 기록과 같다. 인천 강화, 충남 보은, 제주남부중산간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으며, 동해안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125] 최고기온은 구례 37.8℃, 단양 37.6℃, 김천·정선 37.3℃, 광명·오산·예천 37.2℃, 담양 37.1℃, 청주·고양·강진·성주 37℃, 남양주·고흥 36.9℃, 군포·양주 36.8℃, 곡성·정읍 36.7℃, 진천·양산 36.6℃, 안성·평택 36.5℃, 김포·구미·옥천 36.4℃, 음성·칠곡 36.3℃ 서울·아산·용인·순창 36.2℃, 포천·양구·완도 36.1℃, 부천·용인·화성·하남·괴산·의성·의령·화순·장성·횡성 36℃, 전주·영암 35.9℃, 광주·안산·구리·밀양·함양·장흥 35.8℃, 수원·성남·공주·안동·상주·남원·광양·증평·하동 35.7℃, 이천·가평·당진·홍천·영동·논산·의정부 35.6℃, 대전·증평·인제·부여·과천·고령 35.5℃, 충주·고창·청양·합천·화천 35.4℃, 대구·세종·춘천·서산·태안·산청·문경·영광·함평 35.3℃, 안양·동두천·진주·홍성·금산·평창·청송·영주 35.2℃, 천안·시흥·양평·부여 35.1℃, 원주·해남·제천 35℃, 고창·의왕 34.9℃, 익산·경산·철원·임실 34.8℃, 경주 34.7℃, 창원·나주·영월·진도 34.6℃, 김해·연천 34.5℃, 파주·순천·부안 34.3℃, 보령 34.2℃, 부산·통영 34.1℃, 서귀포·남해 34℃, 제주 33.8℃, 인천 33.5℃, 울산 33℃, 강릉 32.6℃ 등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를 웃돌았으며, 수도권 일부 지역은 40℃를 넘어 폭염이 절정에 달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금사면과 점동면에서 각각 최고기온 41.6℃40℃를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이지만 최고기온이 40℃를 넘은 것은 2021년 이후 3년 만의 기록이다. 전남 고흥에서 각각 일평균기온 30.9℃를 기록해 역대 8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4 #5 #6 #7

8월 5일,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8.8℃, 청주·광명 28.6℃, 군포 28.1℃, 목포 28℃, 안양 27.9℃, 서귀포 27.8℃, 부산·광주·전주·양산 27.7℃, 서울·성남·강진 27.5℃, 해남 27.4℃, 인천·용인·원주·완도 27.3℃, 수원 27.2℃, 담양 27.1℃, 장흥 27℃, 정읍·여수 26.9℃, 화성·광양 26.8℃, 충주·시흥·상주·부안·태안 26.7℃, 통영·고흥 26.6℃, 속초·안성·논산·고창·영광 26.5℃, 강릉·창원·평택·오산·동해·거제 26.4℃, 대구·춘천·김해·의왕·서산·당진·의령·나주 26.3℃, 익산·천안·김포 26.2℃, 순창 26.1℃, 구미·가평·홍성·경산 26℃, 양평 25.9℃, 대전·안산·울진·남해 25.8℃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광주는 7월 21일 이후 15일째, 강릉은 7월 19일 이후 17일째, 대구는 7월 20일 이후 16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2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특히 강릉은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12년 이후 112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연속 일수를 기록했다. 최고기온은 양주 36.7℃, 오산 36.6℃, 광명 36.5℃, 정선 36.4℃, 청주 36.2℃, 고양·밀양·성주 36.1℃, 대구·담양·경산 36℃, 의령·칠곡 35.9℃, 김포·아산 35.8℃, 군포·진천 35.7℃, 경주·안성 35.6℃, 김천 35.5℃, 평택·용인·안산·합천 35.4℃, 화성·횡성·완도 35.3℃, 수원·화순 35.2℃, 춘천·구미·괴산·구례 35.1℃, 부천·남양주·홍천·금산·음성·고흥 35℃, 당진·양주·김해·나주·순창·장성·함양·의성·장성 34.9℃, 시흥·이천·가평 34.8℃, 원주·홍성·광양·청송 34.7℃, 정읍·안동·구리·진주·곡성·고령 34.6℃, 서산·인제·단양 34.5℃, 의정부·태안·양구 34.4℃, 천안·산청 34.3℃, 세종·보령·강진·영천 34.2℃, 부여 34.1℃, 전주 33.9℃, 논산 34℃, 목포·영광 33.8℃, 서울 33.7℃, 서귀포 33.6℃, 충주 33.2℃, 인천·광주·제주 33.1℃, 강릉 32.9℃, 울산 32.6℃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를 웃돈 가운데 일부 지역은 35℃가 넘어 무더웠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금사면에서 최고기온 39.3℃를 기록했다. #1 #2 #3 #4 #5 #6 #7 #8

8월 6일, 밤 사이 해안 지역과 수도권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8.3℃, 서귀포 27.4℃, 부산 27.3℃, 광명 26.9℃, 인천·양산 26.7℃, 강릉 26.4℃, 거제 26.2℃, 김포 25.9℃, 창원·통영 25.8℃, 포항·군포·여수·태안 25.7℃, 서울·김해 25.6℃, 안양·서산 25.5℃, 보령 25.4℃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제주도 마라도에서 최저기온 29.3℃를 기록했다. 최고기온은 경주 37.4℃, 정선 36.2℃, 경산 36.1℃, 밀양·영천 35.9℃, 양산·의령 35.8℃, 진주 35.7℃, 산청·강진 35.6℃, 대구·예천 35.5℃, 김천·고흥 35.4℃, 청송 35.2℃, 고양·구례 35.1℃, 보령·성주·담양 35℃, 고령·완도 34.9℃, 구미·광양·칠곡·함양·합천 34.8℃, 논산·화순 34.7℃, 장흥·장성 34.6℃, 안성 34.5℃, 김포·김해·거창 34.4℃, 정읍·창원·양주·해남 34.3℃, 남원 34.2℃, 의성 34.1℃, 오산·무주·완주·순창 34℃, 대전·안산·광명·상주·태안 33.9℃, 군포·거제 33.8℃, 전주·청주·안동·시흥·익산·나주·남해 33.7℃, 화성·서귀포·아산·부여·금산·괴산 33.6℃, 서울·남양주·평택·고창·영광 33.5℃, 부산·포천 33.4℃, 광주·파주·문경·부안 33.3℃, 수원·흑산도 33.1℃, 강릉·순천 33℃, 충주 32.9℃, 울산·군산·안양·홍성 32.7℃, 목포·부천·보은 32.6℃, 동두천·원주 32.5℃, 천안 32.4℃, 제주·의왕·철원 32.3℃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를 웃돈 가운데 영남 지역은 35℃가 넘어 무더웠다. #1 #2 #3 #4

절기입추인 8월 7일, 밤 사이 도심지와 해안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8.1℃, 제주 27.7℃, 서귀포 27.3℃, 서울 27.2℃, 인천·청주 26.8℃, 강릉·전주 26.7℃, 부산·안양·부안 26.6℃, 대구·군포 26.5℃, 광주·목포 26.3℃, 군산 26.2℃, 창원·익산 26℃, 정읍·포항 25.9℃, 남양주·김포·보령·여수 25.8℃, 화성·부천·경산·담양·영광 25.7℃, 평택 25.6℃, 김해·아산·논산 25.5℃ 등을 기록했다. 최고기온은 경주 38.4℃, 의령 37℃, 양산 36.7℃, 대구 36.6℃, 밀양·경산 36.5℃, 담양 36.4℃, 강진 36.3℃, 산청·영천 36.2℃, 고흥 36.1℃, 완산 36℃, 진주·성주 35.9℃, 합천·함양·의성·김천 35.8℃, 창원·구미·광양·청송 35.7℃, 오산 35.6℃, 칠곡 35.5℃, 창녕 35.4℃, 강릉·장흥·장성 35.3℃, 보령·완도·남원·예천 35.2℃, 정읍·고령·순창·군포·화순 35.1℃, 정선·논산 35℃, 삼척 34.9℃, 안산·안성·진천·무주 34.8℃, 청주·영덕·고양·남양주·광명 34.7℃, 대전·상주·해남·부여·평택 34.6℃, 남해·화성·당진·태안 34.5℃, 전주·김해·거제·나주·괴산 34.4℃, 광주·안동·금산·거창·아산·청양 34.3℃, 홍성·서산 34.2℃, 울산·세종·시흥·임실 34.1℃, 고창·영광·익산·증평 34℃, 부안·문경·김포 33.9℃, 순천 33.8℃, 수원·용인·양주·천안 33.7℃, 진도·영주·과천 33.6℃, 서울·포항·군산·보은·안양·부천·의정부 33.4℃, 서귀포·포천 33.3℃, 제주·가평 33.2℃, 봉화 33.1℃, 목포·동해 32.9℃, 원주·홍천·하남·횡성 32.6℃, 성남·인제 32.5℃, 동두천·양평·충주·양구·화천 32.4℃ 등을 기록했다.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으며,[126] 강원 태백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 #1 #2 #3 #4 #5 #6 #7

8월 8일, 밤 사이 전국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29.1℃, 제주 28℃, 부산 27.5℃, 서울 27.1℃, 청주·여수 26.8℃, 창원·서귀포 26.7℃, 광명·양양·삼척 26.6℃, 포항·속초·밀양 26.5℃, 목포 26.2℃, 김포 26.1℃, 성주 26℃, 전주·광양·울릉도 25.9℃, 광주·동해·남해·김해·의령·태안·칠곡 25.8℃, 구미·보령·통영·완도·남양주·부천 25.7℃, 인천·동두천·군산·거제 25.6℃, 대전·부안·합천·고령 25.5℃, 원주 25.4℃ 등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7월 21일 이후 18일째, 강릉은 7월 19일 이후 20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24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고성평지·중부산지와 울릉도·독도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으며, 내륙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127] 이날 최고기온은 양산 37.6℃, 경주 36.5℃, 합천 36.3℃, 창원 36℃, 의령 35.9℃, 고흥 35.7℃, 김해·영덕 35.6℃, 밀양 35.5℃, 완도 35.3℃, 광양·경산 34.9℃, 장흥·강진 34.8℃, 부산 34.6℃, 거제·구례 34.5℃, 울산·창녕 34.4℃, 남해·영천 34.3℃, 함양·해남·청송·성주 34.2℃, 대구·포항·통영 34.1℃, 서귀포·담양 34℃, 장성 33.9℃, 칠곡 33.8℃, 구미·김천 33.7℃, 의성 33.6℃, 제주·화순 33.5℃, 거창 33.3℃, 안동 33.2℃, 강릉·남원 33℃, 삼척 32.9℃, 순창 32.8℃, 광주·동해·고양 32.6℃, 울진 32.4℃, 정읍·여수·순천·고창 32.3℃, 목포·영광·양주 32.2℃, 상주·광명 32.1℃, 서울·문경 31.6℃ 등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35℃를 웃돌았다. #1 #2 #3 #4 #5 #6 #7

8월 9일, 밤 사이 해안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8.5℃, 서귀포 27.7℃, 부산 26.6℃, 청주·여수 26.1℃, 목포·광명 25.8℃, 포항 25.7℃, 서울·인천 25.6℃, 완도 25.5℃, 원주·진도 25.3℃, 남해 25.2℃, 광주 25℃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19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25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간밤에 열대야가 발생하지 않은 강릉은 7월 19일 이후 20일 연속 열대야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나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누그러드는 모양새다. 최고기온은 정선 36.5℃, 밀양 36℃, 고흥 35.9℃, 담양·경산 35.8℃, 합천·의령·강진·성주 35.7℃, 함양·김천·논산 35.6℃, 대구·양산·청송·고령·예천 35.5℃, 구미·곡성 35.4℃, 경주·고양 35.3℃, 남양주 35.2℃, 장성 35.1℃, 정읍·순창 35℃, 광양·완도·광명·과천·칠곡 34.9℃, 의성·남원·산청 34.8℃, 청주·진주·김포·진천 34.7℃, 안동·해남·안산·구리·인제 34.5℃, 전주·서귀포·장흥·영양·화순 34.3℃, 남해·홍천·아산 34.2℃, 횡성·양주·괴산·영암 34.1℃, 상주·영광·하남·시흥·포천·가평·당진·공주·음성·금산 34℃, 대전·세종·영천·부여 33.9℃, 충주·김해·거창·부안·서산 33.8℃, 광주·춘천·고창·익산 33.7℃, 서울·창원·원주·양구 33.6℃, 양평·영덕·진도·계룡 33.5℃, 흑산도·임실·나주·청양·평창 33.4℃, 부산·이천·완주 33.3℃, 여수·부천·증평 33.2℃, 영월·태안·영주 33.1℃, 강릉·홍성·제천 33℃, 제주·보령·순천·문경·연천·서천 32.9℃, 천안·통영 32.8℃, 거제·삼척 32.7℃, 파주·보은 32.6℃, 목포 32.5℃, 동두천 32.4℃, 울산·봉화·장수 32.2℃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를 넘긴 가운데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을 중심으로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금사면에서 최고기온 38.1℃를 기록했다. #1 #2 #3 #4 #5 오후 5시를 기해 내륙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128]

8월 10일, 밤 사이 해안 일부 지역과 도심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8℃, 서귀포 27.1℃, 광명 27℃, 부산 26.6℃, 서울·전주 26.4℃, 인천 26.3℃, 청주 26.2℃, 목포 26.1℃, 창원·안양 25.9℃, 여수 25.8℃, 군포 25.7℃, 광주 25.6℃, 군산·완도 25.3℃, 정읍·부안 25.2℃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20일째 열대야가 관측되었다. 오후 5시를 기해 충넘 서산·서천과 경남 산청·함양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 최고기온은 단양 36.5℃, 정읍 36.1℃, 구례 36℃, 김천 35.9℃, 담양 35.8℃, 성주 35.7℃, 영광 35.6℃, 순창 35.5℃, 청주·구미·청송·합천·칠곡·아산 35.4℃, 양산·정선·안산·장성 35.3℃, 전주·고창·의성 35.2℃, 남양주·고령 35.1℃, 안동·인제·완도·군포·곡성 35℃, 안성·양구·횡성·경산·나주·김제·화순 34.9℃, 영월·광명·과천·양주·논산·괴산 34.8℃, 함양·시흥·증평 34.7℃, 홍천·남원·부여·오산·가평 34.5℃, 제주·경주·고흥·부안·고양·용인 34.4℃, 군산·구리·익산·완주 34.3℃, 대구·광주·원주·김해·세종·김포 34.2℃, 해남·화천 34.1℃, 금산·산청·평택·화성·평창·서산 34℃, 춘천·강진·당진·청양 33.9℃, 대전·이천·부령·포천·무주 33.8℃, 충주·상주·영천·하남·태안 33.7℃, 서울·수원철원·통영·광양 33.6℃, 안양 33.5℃, 창원·진주·임실·문경·음성 33.4℃, 목포·서귀포·동두천·홍성·성남 33.3℃, 양평·천안 33.2℃, 부산 33.1℃, 강릉·영주 32.9℃, 제천 32.8℃, 거제·장흥·진도·부천 32.7℃, 인천·남해·서천 32.6℃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점동면에서 최고기온 38.1℃를 기록했다. #1 #2 #3 #4 #5

2.6.2. 중순[편집]

8월 11일, 밤 사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8.4℃, 제주 27.9℃, 서울 27.8℃, 인천 27.4℃, 서귀포 27.3℃, 청주·안양 27.2℃, 군포 26.8℃, 남양주·태안 26.5℃, 전주·평택·화성 26.4℃, 목포·김제 26.3℃, 수원 26.2℃, 속초·성남·김포 26.1℃, 여수·원주·부천 26℃, 부산·진도·변산·성주·칠곡 25.9℃, 구리·하남·아산 25.8℃, 고창·안성 25.7℃, 용인 25.6℃, 합천·양평 25.5℃, 포항·보령·춘천·부안·양산 25.4℃, 군산 25.3℃, 대전·세종·광양·상주·서산 25.2℃, 흑산도·통영·해남 25.1℃ 등을 기록했다. 서울은 7월 21일 이후 21일째, 부산은 7월 25일 이후 17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2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오후 3시 10분을 기해 강원 중부산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오후 5시를 기해 추자도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 최고기온은 정선 37℃, 안성·단양 36℃, 밀양 35.9℃, 정읍 35.8℃, 청주·청송·광명·고양·진천·논산 35.7℃, 의령·김제·담양·구례 35.6℃, 안산 35.5℃, 순창·군포·익산·성주 35.4℃, 전주·경주·아산 35.3℃, 남양주·양주 35.2℃, 의성·김천·곡성 35.1℃, 세종·군산·양산·공주·양구 35℃, 제주·구미·부안·영광·영동 34.9℃, 합천·고령 34.8℃, 평택·화성·경산 34.7℃, 안동·부여·고창·오산·증평·괴산·금산·칠곡·장성 34.6℃, 완도·과천·완주 34.5℃, 서울·대구·광양·남원·김포·시흥·당진·계룡 34.4℃, 보령·함양·횡성·화순 34.3℃, 영월·가평 34.2℃, 광주·영천·용인·태안·청양·나주 34.1℃, 대전·김해·안양 34℃, 원주·이천·산청·상주·인제·평창·음성 33.9℃, 충주·홍천·하남·무안 33.8℃, 인천·홍성·구리·서천 33.7℃, 서귀포·진주·제천·의정부·포천·변산 33.6℃, 수원·천안·춘천·목포·강진·고흥 33.5℃, 파주·부천·서산 33.4℃, 성남·의왕 33.3℃, 창원 33.2℃, 해남·문경 33℃, 통영 32.8℃, 부산·동두천·양평·태백·영주·보은·남해·거제 32.7℃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를 넘긴 가운데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 곳곳에서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금사면에서 최고기온 37.3℃를 기록했다. #

8월 12일, 밤 사이 남·서해안과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발생했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9℃, 인천 28.3℃, 서울 28.2℃, 제주·청주·안양·군포 27.6℃, 태안 27℃, 전주 26.6℃, 서귀포·화성 26.5℃, 부천 26.4℃, 수원 26.3℃, 군산·김포 26.2℃, 목포·성남·남양주 26.1℃, 대전·평택·김제 26℃, 보령·부안 25.8℃, 아산 25.7℃, 원주·구리·논산 25.6℃, 부산·고양·서산·익산 25.5℃, 여수 25.4℃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22일째, 부산은 7월 25일 이후 18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28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서울은 1994년2018년에 이어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오후 2시와 2시 30분을 기해 내륙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129] 최고기온은 단양 37.3℃, 순창 36.7℃, 구례·담양 36.8℃, 논산 36.6℃, 구미·의성·광명 36.5℃, 밀양 36.4℃, 청주·남원·합천·고양·김천 36.3℃, 정읍·의령·아산·예천·함평 36.2℃, 안산·영동·곡성 36.1℃, 오산·창녕 36℃, 안동·청송·군포 35.9℃, 인제·영광·과천·화성·진천·고령·장성 35.8℃, 성주·경산·괴산 35.7℃, 대전 35.6℃, 부여·평택·안성·청양·완주·양구 35.5℃, 영월·김포·양주·공주·횡성·칠곡 35.4℃, 원주·태안·음성·증평·영암·무안 35.3℃, 보령·진주·정선·용인·가평·익산·김제·계룡·화순 35.2℃, 부안·금산 35.1℃, 광주·세종·완도·남양주·무주 35℃, 고창·상주·당진 34.9℃, 전주·춘천·경주·광양·양산·홍천·함양·산청·서산·포천·평창 34.8℃, 수원·충주·이천·부천·구리·나주·영양 34.7℃, 대구·성남·시흥·하남·화천 34.5℃, 양평·해남·임실 34.4℃, 파주·천안 34.3℃, 군산·홍성·강진·안양 34.2℃, 서울·창원·김해·고흥·의정부 34.1℃, 의왕·변산 34℃, 통영·철원·장흥·영주·연천 33.9℃, 제천·문경·영천 33.8℃, 서천·추풍령 33.7℃, 거창·흑산도 33.5℃, 인천 33.4℃, 제주·목포·보은 33.3℃, 남해 33.2℃, 장수 33.1℃, 서귀포·동두천 33℃, 진도 32.8℃, 강릉·거제 32.7℃ 등 동해안과 산간을 제외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5℃를 넘긴 곳이 많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금사면에서 최고기온 39.1℃를 기록했다.[130] 오후 5시를 기해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으며,[131]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약화되었다.[132] #1 #2 #3 #4

8월 13일, 밤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9℃, 서울 28.1℃, 제주·인천 27.7℃, 서귀포·부안 27.5℃, 전주 27.3℃, 논산 27.2℃, 김제 27.1℃, 군산·부천 27℃, 광주 26.9℃, 목포·보령·김포 26.8℃, 청주·남양주·서산·아산 26.7℃, 정읍·부여 26.6℃, 홍성·시흥·태안 26.4℃, 대전·구리 26.3℃, 익산·서천·변산 26.2℃, 고창·이천 26.1℃, 양평·영광·안산·하남 26℃, 여수·의정부 25.9℃, 당진·담양 25.8℃, 부산·순창·고양·양주 25.6℃, 춘천 25.5℃, 원주 25.4℃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서울특별시 금천구에서 최저기온 29.4℃를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영월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 최고기온은 고양 37.6℃, 단양 37.2℃, 정선 37℃, 과천 36.9℃, 남양주 36.8℃, 포천 36.7℃, 양주 36.6℃, 광명·김포·곡성 36.5℃, 서울·보령 36.4℃, 시흥 36.3℃, 의성·태안·구례 36.2℃, 군포·구리·안성·논산·담양·횡성 36℃, 밀양·의령·아산·양구·예천 35.9℃, 순창 35.8℃, 부안·영월·인제·안산·용인·의정부·영동 35.7℃, 청주·오산·완주 35.6℃, 춘천·안동·합천·김천·고령 35.4℃, 정읍·구미·부여·금산·평택·하남·가평·창녕 35.3℃, 전주·남원·성남·청양 35.2℃, 양산·산청·하동·익산·성주·괴산 35.1℃, 인천·대전·군산·홍천 35℃, 광주·동두천·옥천·평창 34.9℃, 김해·완도·부천·당진·증평·칠곡 34.8℃, 파주·이천·양평·연천 34.7℃, 광양·고창·상주·청송·서천·음성 34.6℃, 세종·진주·임실·고흥·안양·서산·공주·김제·나주·경산 34.5℃, 원주·흑산도·화성·장성 34.4℃, 수원·홍성·제천 34.3℃, 화순 34.2℃, 천안·충주·함양·의왕·계룡 34.1℃, 강진 34℃, 서귀포·장흥 33.9℃, 창원·영암·영주·영양 33.7℃, 대구 33.6℃, 통영·영광·강화·함평 33.4℃, 보은 33.3℃, 거창·해남·문경·추풍령 33.2℃, 봉화·무안 33.1℃, 남해 33℃, 제주 32.8℃, 부산 32.7℃, 경주 32.6℃, 강릉 32.4℃ 등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을 제외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5℃ 안팎까지 올랐으며, 일부 지역은 40℃에 육박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금사면에서 최고기온 39.5℃를 기록했다. 이날 충남 보령에서 8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4

말복인 8월 14일, 밤 사이 남해안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8.8℃, 서울 28.3℃, 인천 28.1℃, 안양 27.9℃, 군포 27.7℃, 서귀포 27.4℃, 화성 27.2℃, 김포 26.9℃, 태안 26.8℃, 청주·남양주·서산 26.7℃, 전주·성남·부천·시흥 26.6℃, 제주·수원·의정부 26.5℃, 구리·아산 26.4℃, 당진 26.3℃, 안성 26.2℃, 여수 26.1℃, 홍성·고양 26℃, 춘천·하남·평택 25.9℃, 부산·김제 25.8℃, 안산·과천·양주 25.7℃, 보령·양산·부안·흑산도 25.6℃, 목포·정읍·군산·용인·의왕·변산 25.5℃, 고창·오산 25.4℃, 광주·영광 25.2℃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최저기온 29.6℃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24일째, 인천은 7월 23일 이후 22일째,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0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0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특히 서울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충남 서산과 서천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 최고기온은 고양 37.1℃, 과천·포천 37℃, 안산·양주 36.8℃, 정읍·남양주·논산 36.7℃, 김포·의정부 36.4℃, 의령·안성·진천·익산·구례 36.3℃, 김천·화천 36.2℃, 광명 36.1℃, 부안·의성·옥천 36℃, 철원·군포·용인·당진·예천·곡성 35.9℃, 전주·서산·금산·단양 35.8℃, 영월·성남·하남·아산 35.7℃, 홍천·가평·양구·횡성 35.6℃, 인제·완도·구리·화성·영동·완주 35.5℃, 파주·보령·군산·밀양·합천·안양·오산·무주 35.4℃, 춘천·안동·순창·평택·시흥·연천·담양 35.3℃, 청주·동두천·태안·김제 35.2℃, 구미·청양 35.1℃, 부여·장성 35℃, 서울·홍성 34.9℃, 정선·서천 34.8℃, 이천·원주·영암·성주 34.7℃, 대전·수원·창원·김해·남원·함양·의왕·음성·괴산·함평·화순 34.6℃, 충주·상주·평창·증평·공주 34.5℃, 해남·청송·나주·창녕·칠곡 34.4℃, 무안 34.3℃, 강진 34.2℃, 광주 34.1℃, 흑산도·고령 34℃, 세종·천안·통영 33.9℃, 양평 33.8℃, 부산·고창·영주·부천 33.7℃, 장흥 33.6℃, 제천 33.5℃, 임실·계룡·영양 33.4℃, 거제·남해·문경 33.3℃, 진도 33.1℃, 영광 33℃, 대구 32.6℃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의왕시 오전동에서 최고기온 40.1℃를 기록했다. #1 #2 #3 #4 #5 #6 #7 #8 #9 #10

8월 15일, 밤 사이 서쪽 지역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8.1℃, 인천 27.4℃, 제주·청주 27℃, 전주 26.9°C, 서울·여수 26.7℃, 부산·서귀포 26.5℃, 아산 26.3℃, 원주·서산·태안 26.1℃, 목포·완도·남양주 26℃, 양평·김해·광양·부천·구리 25.9℃, 군산 25.8℃, 창원·부안·흑산도·통영·남해·당진 25.7℃, 대전 25.6℃, 시흥 25.5℃, 홍성·보령·변산 25.4℃, 김포·하남·김제 25.3℃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25일째, 인천은 7월 23일 이후 23일째,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1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서울은 2018년에 이어 열대야 최장 일수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부산은 1994년2018년의 최장 기록과 같다. #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북부산지와 경북 청송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추자도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되었다. 최고기온은 의령 36.5℃, 과천 36.3℃, 영월·완도 36.2℃, 밀양 36.1℃, 안산·단양 36℃, 담양 35.9℃, 김포 35.8℃, 광명·성주 35.7℃, 합천 35.6℃, 남양주·군포·예천 35.5℃, 순창·포천·완주·김천 35.4℃, 시흥·안성·창녕 35.3℃, 구미·평택·곡성 35.2℃, 용인·태안·하동 35.1℃, 광양·고양·아산 35℃, 산청·오산·화성·양주·진천 34.9℃, 해남·강진·구리·옥천·양구 34.8℃, 부여·의정부·가평·익산·경산·화천 34.7℃, 서울·정읍·창원·인제·영동·평창·완주 34.6℃, 수원·춘천·충주·진주·김해·공주·음성·화순 34.5℃, 세종·청주·흑산도 34.4℃, 대구·전주·양평·함양·성남·괴산·무주 34.3℃, 고흥·구례·장성 34.2℃, 대전·이천·안양·청양·나주·영암 34.1℃, 부안 34℃, 상주·하남·계룡·증평 33.9℃, 부산·파주·홍천·정선·통영·부천·당진·연천 33.8℃, 광주·보령·제천·의왕·횡성 33.7℃, 천안·원주·서귀포·고창·철원·남해·장흥 33.6℃, 인천·거창·영덕·함평 33.5℃, 군산·영주·함안 33.4℃, 김제 34.3℃, 동두천·홍성 33.2℃, 문경·서산 33.1℃, 여수·진도 33℃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금사면에서 최고기온 38.9℃를 기록했다. #1 #2 #3 #4

8월 16일, 밤 사이 서쪽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8.2℃, 인천 27.3℃, 군포 27.2℃, 안양 27.1℃, 서울 26.8℃, 청주 26.7℃, 여수 26.6℃, 부산 26.3℃, 성남 25.9℃, 화성 25.8℃, 구리 25.7℃, 시흥 25.6℃, 대전·흑산도·김포·남양주·아산 25.5℃, 제주·포항·통영·평택 25.4℃, 수원·전주·당진 25.3℃, 광주·목포·양산·남해 25.2℃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26일째, 인천은 7월 23일 이후 24일째,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2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2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서울은 2018년에 기록한 열대야 최장 일수와 같으며, 인천은 1994년2018년에 이어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부산은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후 120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지속 일수를 기록했다. # 오전 10시를 기해 전남 여수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으며, 오후 12시 30분을 기해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133]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안산 36.5℃, 논산 36.3℃, 고양·과천 36.2℃, 밀양 35.9℃, 남양주·아산·담양 35.7℃, 양주 35.5℃, 양산·합천·김포·화천 35.4℃, 평택·안성·광명·금산 35.3℃, 의정부·진천·영동 35.2℃, 김해·경산 35.1℃, 의령·하동 35℃, 구리·고령·성주 34.9℃, 부여·군포·시흥·가평·횡성·창녕 34.8℃, 남원·용인·포천·공주·단양·옥천 34.7℃, 오산·화성·완주·구례 34.6℃, 함양·홍천 34.5℃, 춘천·당진·청양·곡성 34.4℃, 서울·산청·성남·증평 34.3℃, 대전·청주·구미·완도·안양·음성·무주 34.2℃, 진주·하남·김천·칠곡 34.1℃, 정읍·괴산 34℃, 대구·창원·이천 33.9℃, 부산·광양·철원·흑산도·청송·계룡 33.8℃, 세종·수원·파주·충주·홍성·해남·장흥·연천 33.7℃, 천안·원주·의성 33.6℃, 전주·양평·거창·익산 33.5℃, 동두천·경주·나주·강진·영덕 33.4℃, 고흥·영천·김제·무안 33.3℃, 인천·광주·거제·의왕·함평·장성·화순 33.2℃, 통영·상주·영월·서산·영암 33.1℃ 등 중서부와 영남 일부 지역에서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의왕시 오전동에서 최고기온 38.9℃를 기록했다. #1 #2 #3 #4 #5 #6 #7 #8 #9 #10

8월 17일, 밤 사이 중서부와 남·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8.2℃, 안양 27.7℃, 인천 27.4℃, 청주·군포 27.3℃, 서울 27.2℃, 서귀포 27.1℃ 수원·성남 26.8℃, 여수·양산 26.7℃, 부산 26.6℃, 구리 26.4℃, 화성 26.1℃, 안성 26℃, 남양주·하남·평택 25.9℃, 포항 25.8℃, 대전 25.7℃, 제주·아산 25.6℃, 군산 25.5℃, 창원·김해·남해·흑산도·의정부·서산 25.4℃, 양평 25.3℃, 홍성·통영·부안·김포·의왕·태안 25.2℃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최저기온 29.1℃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27일째, 인천은 7월 23일 이후 25일째,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3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3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인천은 2018년에 이어 열대야 최장 일수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서울은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117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연속 일수를 기록했다. # 오전 10시와 오후 2시를 기해 각각 제주 산간 일부 지역[134]과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135]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과천 37.4℃, 영월·단양 36.5℃, 밀양·안성·논산 36.4℃, 고양 36℃, 인제·의성·안산·진천·양구 35.9℃, 합천·평택 35.8℃, 아산 35.7℃, 완도·남양주·양주·옥천 35.6℃, 구미·광명·김천·영동 35.5℃, 의령·군포·구리·성주 35.4℃, 춘천·상주·의정부·오산·화천·곡성 35.2℃, 정선·안동·금산·흑산도·용인·횡성·무주 35.1℃, 가평·평창 35℃, 양산·산청·김포·익산·괴산 34.9℃, 홍천·시흥·포천·공주·창녕 34.8℃, 대전·청주·함양·화성·구례·고령 34.7℃, 진주·성남·경산 34.6℃, 대구·수원·부여·청송·이천·음성 34.5℃, 전주·경주·순창·증평 34.4℃, 영주·하남 34.3℃, 창원·계룡·담양 34.2℃, 충주·제천·청양 34.1℃, 서울·강진 34℃, 거창·철원 33.9℃, 세종·홍성·남원·안양·완주 33.8℃, 천안·김해·광양·문경·장흥·연천·영양 33.7℃, 양평 33.6℃, 파주·동두천·원주·해남·고흥·부천·의왕·장성 33.5℃, 김제 33.4℃, 보령·영천·나주 33.3℃, 군산·진도 33.2℃, 광주·여수 33.1℃ 등 동해안과 호남을 제외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5℃를 웃돌아 무더웠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금사면에서 최고기온 39.4℃를 기록했다. #1 #2 #3 #4 #5 #6 #7 #8

8월 18일, 밤 사이 수도권과 남·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7.8℃, 제주 27.6℃, 안양 27.3℃, 인천 27.2℃, 서울 27℃, 여수 26.9℃, 청주·서귀포 26.8℃, 군포 26.4℃, 부산·춘천 26.1℃, 대전·양산·성남·과천 25.9℃, 수원 25.8℃, 양평·남양주·시흥·의정부 25.7℃, 부여·하남 25.6℃, 이천·의왕·구리 25.5℃, 포항·창원·남해·용인·아산·서산 25.4℃, 흑산도·부천·논산 25.3℃, 통영 25.2℃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28일째, 인천은 7월 23일 이후 26일째,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4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4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인천은 2018년에 기록한 열대야 최장 일수와 같으며, 서울과 부산은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는 중이다.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136]와 폭염경보[137]가 내려졌다. 이로써 제주산간, 강원 태백,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D]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정선 37.2℃, 과천·양구 36.4℃, 인제·안성 36.2℃, 영월·의성·단양 36.1℃, 남양주 36℃, 용인·논산 35.9℃, 밀양·진천·예천 35.8℃, 청주·안동·아산 35.5℃, 금산·의정부·경산·화천 35.4℃, 고양·평택·영동 35.3℃, 흑산도·안산·옥천·성주 35.2℃, 이천·하남·공주·횡성 35.1℃, 대전·춘천·광주(경기) 35℃, 완도·구리·양주·가평·김천·평창·구례 34.9℃, 무주 34.8℃, 충주 34.7℃, 세종·청양·곡성 34.6℃, 상주·양산·홍천·의령·음성 34.5℃, 구미·성남·오산·포천·익산·괴산 34.4℃, 경주·화성·당진·담양·장성 34.3℃, 순창·청송·계룡·증평·창녕 34.2℃, 파주·원주·김해·광명·화순·함평 34.1℃, 대구·부여 34℃, 서울·동두천·합천·산청·군포·김제·무안·고령 33.9℃, 양평·통영·연천 33.8℃, 수원·천안·시흥 33.7℃, 진주·고창 33.6℃, 보령·남원·함양 33.5℃, 홍성·철원·장흥·해남·고흥 33.4℃, 창원·부안·강진·안양·완주 33.3℃, 태백·서산 33.2℃, 광양·남해·제천 33.1℃, 전주 33℃ 등 동해안과 호남 지역을 제외한 내륙 곳곳이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점동면에서 최고기온 39℃를 기록했다. 또한 전남 흑산도에서 8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8월 19일, 밤 사이 남·서해안 일부 지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7.7℃, 인천 27.6℃, 제주 27.2℃, 서귀포 26.9℃, 청주·여수 26.7℃, 안양 26.5℃, 부산 26.4℃, 서울·양산 26.3℃, 통영 25.8℃, 흑산도·아산 25.7℃, 평택·화성 25.6℃, 수원·전주· 25.5℃, 창원·목포·광양·남해·군포 25.3℃, 대전·원주·시흥·김포·안성 25.2℃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29일째, 인천은 7월 23일 이후 27일째,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5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5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인천은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후 120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연속 일수를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으며,[139] 울릉도·독도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로써 제주산간과 강원 태백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D]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과천 37.5℃, 정선 37.2℃, 단양 36.8℃, 영월 36.6℃, 양주 36.5℃, 고양·안산·김포·옥천 36.4℃, 아산·진천 36.3℃, 경주·광명·양구 36.2℃, 남양주 36.1℃, 군포·성주 36℃, 경산 35.9℃, 예천 35.8℃, 금산·용인·김천·영동 35.7℃, 양산·시흥·횡성 35.6℃, 인제·안성 35.5℃, 의정부·무주 35.4℃, 서울·홍천·평택·영양 35.3℃, 청주·전주·정읍·포천·가평 35.2℃, 대구·춘천·이천·밀양·완도·성남·안양·공주·증평·화천 35.1℃, 제주·충주·구리·하남·당진·괴산·평창 35℃, 화성 34.9℃, 대전·세종·군산·의령·오산·광주(경기)·익산·논산·완주·구례·담양·장성 34.8℃, 원주·구미·음성·곡성 34.7℃, 수원·부여·홍성·상주·부안·남원·김제·창녕 34.6℃, 파주·부천·청양 34.5℃, 순창·영천 34.4℃, 김해·철원 34.3℃, 강릉·합천 34.2℃, 동두천·천안·고흥 34.1℃, 강진·계룡·영광 34℃, 양평·보령·고창·연천·화순·함평 33.9℃, 장흥·서천·나주 33.8℃, 해남 33.7℃, 울산·영덕 33.6℃, 부산·광주·서귀포·태백·제천·함양·영주·의왕·무안 33.5℃, 목포·통영 33.4℃, 창원·변산·영암·고령 33.3℃, 인천·추풍령 33.2℃, 진도 33.1℃ 등 전남·경남과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익산시 함라면에서 최고기온 39.9℃를 기록했다. 북상하는 태풍 종다리가 뜨거운 남풍과 수증기를 공급하면서 폭염이 더 심해졌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8월 20일, 밤 사이 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9.3℃, 청주 28.7℃, 제주·여수 28℃, 인천 27.9℃, 안양 27.8℃, 서귀포 27.6℃, 광양 27.3℃, 대전·군포 27.1℃, 서울·양산 27℃, 대구·울릉도·화성 26.9℃, 목포·완도 26.8℃, 창원·군산·남해 26.7℃, 부산·구미·상주·통영 26.6℃, 전주·고흥 26.5℃, 세종·김해·아산 26.4℃, 광주·수원·흑산도·강진·평택·안성·김제 26.3℃, 보령·의령·성남 26.2℃, 강릉·진주·논산·옥천·창녕 26.1℃, 밀양·부여·태안·경산 26℃, 부천·서산 25.9℃, 홍성·증평 25.8℃, 정읍·안동·부안·영천·당진·진천·서천·함평·예천 25.7℃, 합천·진도·공주·익산 25.6℃, 원주·해남·영광·장흥·문경·산청·시흥·삼척·무안 25.5℃, 거제·동해·김포·남양주·김천 25.4℃, 성주 25.3℃, 충주·속초·천안·고창·금산·추풍령·울진 25.2℃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30일째, 인천일 7월 23일 이후 28일째,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6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6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북상하는 태풍 종다리가 뜨거운 남풍과 수증기를 공급하면서 줄어들고 있던 열대야 발생 지역이 다시 넓어졌다.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141] 북상하는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태풍특보가 내려졌지만 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인지라 제주도[142]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해제되지는 않았다. 오후 4시를 기해 부산 동부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으며, 오후 5시를 기해 중부지방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143] 최고기온은 안산·과천·광명·양주 36.8℃, 청주 36.4℃, 논산·영동 36.2℃, 당진 36.1℃, 김포·남양주·아산·양구 36℃, 금산·의정부 35.9℃, 보령·고양·안성·횡성·청양·무주 35.8℃, 부여·영월·화성 35.7℃, 인천·군산홍성·홍천·하남·완주 35.6℃, 용인·시흥·가평·화천·단양 35.5℃, 서울·부안·구리·군포·포천·태안 35.4℃, 세종·파주·오산·공주·연천 35.3℃, 대전·서산·옥천 35.1℃, 철원·안양·진천·김제·경산 35℃, 정읍·계룡 34.9℃, 전주·인제·부천·광주(경기)·괴산 34.8℃, 원주·의성·성남·평택·성주 34.7℃, 춘천·동두천 34.6℃, 경주·정선·김천 34.5℃, 양평·상주·남원·증평 34.4℃, 수원·충주·담양 34.3℃, 인천·서천·화순 34.2℃, 음성 34.1℃, 천안·강화·의왕·익산 34℃, 영광 33.9℃, 고창 33.8℃, 청송·변산·영양 33.7℃, 대구·양산·구례·예천 33.6℃, 포항·나주 33.5℃ 등 태풍 종다리의 영향에서 멀었던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35℃를 웃돌아 무더웠다. 비공식 기록으로 의왕시 오전동에서 최고기온 39℃를 기록했다. #1 #2 #3 #4

2.6.3. 하순[편집]

8월 21일, 밤 사이 강원 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8.5℃, 해남 28.4℃, 서귀포 28.2℃, 진도 28.1℃, 무안 28℃, 완도 27.9℃, 영광 27.7℃, 논산·변산 27.4℃, 목포·부안 27.3℃, 청주·장흥·함평 27.2℃, 정읍·고창·강진·영암·장성 27.1℃, 보령·부여·광명 27℃, 서울·군산 26.9℃, 전주·서천 26.8℃, 남원·남양주 26.7℃, 원주·고흥·익산·나주·구례·진천 26.6℃, 대전·순창·안양·오산·안성·공주·음성 26.5℃, 의령·금산·용인·안산·평택·아산·김제·증평 26.4℃, 인천·광주·세종·강릉·천안·성남·시흥·청양·완주 26.3℃, 양평·밀양·과천·김포·구리·하남 26.2℃, 창원·광양·울진·고양·화성·군포 26.1℃, 이천·여수·홍성·통영·양산·흑산도·의정부·양주·광주(경기)·옥천 26℃, 구미·영덕·양양·창녕·성주·괴산 25.9℃, 충주·속초·보은·의왕 25.8℃, 임실·서산·계룡·곡성·김천 25.7℃, 대구·강화·합천·상주·포천·고령 25.6℃, 파주·동해·안동·거제·함양·태안·무주·경산·영동 25.5℃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서귀포시 지귀도에서 최저기온 29.4℃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31일째, 인천은 7월 23일 이후 29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간밤에 열대야가 발생하지 않은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6일 연속 열대야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지만 북상하면서 몰고 온 수증기로 인해 열대야 발생 지역이 더 넓어졌으며, 기온도 더 높아졌다. 최고기온은 완도 35℃, 제주 34.3℃, 해남 34.2℃, 포항·강진 34.1℃, 전주·화순 34℃, 경주 33.8℃, 영암 33.5℃, 서귀포·논산·장성 33.4℃, 의령·무안·함평·영동 33.1℃, 정읍·고창·나주 33℃, 청송·김제 32.8℃, 청주·부안 32.7℃, 양산·무주 32.6℃, 광주·진주·완주·성주 32.5℃, 밀양·안동·부여·영덕·변산 32.4℃, 순창·진도·의성·단양 32.3℃, 울산·익산·곡성 32.2℃, 목포·홍성·고흥·흑산도·함양·공주·김천 32.1℃, 군산·보령·장흥·아산·구례 32℃, 광양·담양 31.9℃, 안성·남원 31.8℃, 세종·서천 31.7℃, 경산·괴산·영양 31.6℃, 대구·대전 31.5℃, 여수·금산·청양·옥천 31.4℃, 구미·거창 31.3℃, 산청·진천·태안 31.2℃, 남양주·안산·양주·창녕 31.1℃, 합천·증평 31℃, 부산·김해·남해·구리·당진·계룡·음성 30.9℃, 상주·서산 30.8℃, 충주·창원 30.7℃, 용인·오산·삼척 30.6℃, 영천 30.5℃, 천안·고양 30.4℃, 예천 30.3℃, 임실·진안·고령 30.2℃, 원주·통영 30.1℃, 이천·강화·추풍령 30℃ 등 충청이남 지역에서 30℃를 웃돌았다. 태풍 종다리가 소멸 후 남은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기온은 낮아졌지만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했다. 오후 5시를 기해 충남 일부와 전북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144] 전남 해남에서 일평균기온 30.2℃를 기록해 역대 8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1 #2 #3 #4

절기처서인 8월 22일, 밤 사이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9.1℃, 여수·광명 28.4℃, 서울·통영 28℃, 목포·보령 27.9℃, 태안 27.8℃, 부산·거제·고창·안양 27.7℃, 인천·무안 27.6℃, 장흥·강진 27.5℃, 군산·시흥 27.4℃, 영광·김제 27.3℃, 청주·정읍·광양·서귀포·양산·고양·김포·서산 27.2℃, 창원·완도·양주·함평·장성 27.1℃, 해남·아산 27℃, 김해·홍성·영암 26.9℃, 진도·군포 26.8℃, 전주·동두천·의정부·변산 26.7℃, 남해·남양주·구리·평택 26.6℃, 포항·용인·화성·서천 26.5℃, 의왕·안성·당진 26.4℃, 고흥·논산·삼척 26.3℃, 광주·부안·부천·하남·화순 26.2℃, 동해·성남·광주(경기)·구례 26.1℃, 대구·대전·수원·속초·진주·밀양 26℃, 원주·남원·과천·오산·익산·포천 25.9℃, 파주·합천·의령·흑산도·진천·담양·성주 25.8℃, 양평·부여·순창·창녕 25.7℃, 춘천·강릉·안동·가평 25.6℃, 울산·세종·이천·천안·나주·곡성·경산 25.5℃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32일째, 인천은 7월 23일 이후 30일째, 여수는 7월 27일 이후 26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8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오전 9시와 10시를 기해 동해안 일부와 제주도 일부 지역[145][146]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 최고기온은 삼척 39.1℃, 동해 38.5℃, 강릉 37.4℃, 경주 36.3℃, 포항 36℃, 청송 35.4℃, 영양 35.3℃, 안동 35.1℃, 의성 34.9℃, 경산 34.8℃, 대구·영덕 34.4℃, 제주·예천·영동 34.3℃, 양양·성주 34.2℃, 밀양·영천 34.1℃, 속초·구미·양산·영월·의령 33.9℃, 정선·옥천 33.8℃, 단양·무주 33.7℃, 청주 33.6℃, 창녕 33.5℃, 괴산 33.4℃, 진천 33.3℃, 충주·논산 33.2℃, 울산·완주 33.1℃, 창원·김천 33℃ 등을 기록했다. 서풍으로 인한 푄현상으로 강원 동해안과 경북 일부 지역에서 35℃를 웃돌았다. 강원 동해에서 역대 8월 일최고기온 1위를 다시 경신했다. #1 #2 #3 #4 #5 #6

8월 23일, 밤 사이 수도권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29.1℃, 동해 29℃, 삼척 28.8℃, 제주·속초 28.1℃, 양양 27.9℃, 포항 27.1℃, 울진 26.8℃, 부산·양산 26.7℃, 서울 26.4℃, 영덕·광명 26.2℃, 김해 26℃, 성남 25.9℃, 서귀포·김포 25.8℃, 남양주 25.7℃, 울산·통영·인제 25.6℃, 백령도·안양·과천 25.5℃, 목포·시흥 25.4℃, 원주·여수·강화·양주 25.3℃, 청주·고양·구리 25.2℃, 대구·동두천·완도·부천 25.1℃, 용인 25℃ 등을 기록했다. 서풍으로 인한 푄현상으로 동해안 지역의 열대야가 강화된 반면 서쪽 지역은 열대야의 범위나 규모가 다소 약화되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33일째, 여수는 7월 27일 이후 27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9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간밤에 열대야가 발생하지 않은 인천은 7월 23일 이후 30일 연속 열대야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곳곳[147]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 최고기온은 경주·삼척 36.4℃, 포항 36.3℃, 양산 36℃, 영덕 35.8℃, 울진 35.7℃, 영천·김천·성주 35.5℃, 대구 35.4℃, 속초 35.3℃, 의성 35.2℃, 강릉·합천·의령·경산 35.1℃, 청송 35℃, 칠곡 34.8℃, 강진·창녕 34.7℃, 동해 34.6℃, 구미·밀양·양양 34.4℃, 김해·고흥 34.2℃, 산청·고양 34℃, 광양·곡성 33.9℃, 창원·장흥·옥천·담양 33.8℃, 울산·완도·함양·구련·고령 33.7℃, 순창·남양주·영동 33.6℃, 상주·거창 33.5℃, 무주·영양 33.4℃, 정읍 33.3℃, 진주·고창·예천 33.2℃, 영암·장성·함평 33.1℃, 제주·안동·구리 33℃ 등 동해안과 경북 지역에서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영덕군 영덕읍에서 최고기온 36.9℃를 기록했다. 오후 5시를 기해 호남 일부와 제주도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148] #1 #2 #3

8월 24일, 밤 사이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28.3℃, 삼척 27.8℃, 양양 27.2℃, 제주·포항 26.7℃, 서귀포·광명 26.3℃, 여수·속초 26.1℃, 인천·통영·양산 26℃, 창원·동해 25.9℃, 청주 25.8℃, 목포 25.5℃, 대구·대전·김해·울진 25.4℃, 안양 25.3℃, 군산·태안 25.2℃, 서울·홍성·변산 25.1℃, 흑산도·화성·군포·서천 25℃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34일째, 여수는 7월 27일 이후 28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40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제주는 2013년에 이어 열대야 최장 일수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열대야일수가 37일을 기록해 기존 최고기록인 1994년의 36일을 뛰어넘어 열대야일수 역대 1위가 되었다. 또한 특정 달의 열대야일수도 기존 기록(2016년 8월의 22일)을 뛰어넘어 역대 1위가 되었다.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동부[149]와 경기 하남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 최고기온은 경주 36.9℃, 양산·청송 36.4℃, 의성 36℃, 영덕 35.9℃, 대구·경산 35.8℃, 김천·성주 35.7℃, 포항·영천 35.4℃, 구례·영양 35.3℃, 광양 35.1℃, 고흥·함양 35℃, 구미·합천·칠곡 34.9℃, 창원 34.8℃, 단양·예천 34.7℃, 안동·곡성 34.6℃, 정읍·완도 34.5℃, 김해·산청·강진·담양·영동 34.4℃, 진주·정선 34.3℃, 상주·남원·장성·고령 34.2℃, 거창·무주 34℃, 순창·장흥·함평 33.9℃, 삼척·화순 33.7℃, 영암 33.6℃, 울산·광주·강릉·고창·해남 33.5℃, 부산·영광·공주 33.3℃, 전주 33.2℃, 추풍령·익산·무안 33.1℃, 통영·남해·문경·완주 33℃, 대전·서귀포·동해·청양·괴산 32.9℃ 여수·부여·금산·진도·김제 32.8℃ 등 영남 일부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포항시 기계면에서 최고기온 37℃를 기록했다. 오후 5시를 기해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으며,[150]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151]

8월 25일, 밤 사이 해안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7℃, 부산 26.6℃, 여수·서귀포 26.2℃, 인천 26℃, 목포·강릉·창원 25.7℃, 대구·태안 25.4℃, 청주·양산 25.3℃, 전주 25.2℃, 군산·통영 25.1℃, 광주·김해 25℃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청주는 8월 6일 이후 19일째, 여수는 7월 27일 이후 29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4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여수는 2018년에 기록한 열대야 최장 일수와 같으며, 간밤에 열대야가 발생하지 않은 서울은 7월 25일 이후 34일 연속 열대야[152]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최고기온은 구례 36.2℃, 경산 36.1℃, 대구·의령·의성 35.9℃, 청송 35.7℃, 고령 35.5℃, 경주·안동·예천·창녕 35.3℃, 밀양·고흥·성주 35.1℃, 합천·강진 35℃, 양산 34.8℃, 완도·김천·단양·칠곡 34.7℃, 화순 34.5℃, 구미·남원·정선·함양·영천·영양 34.4℃, 광양·산청 34.3℃, 진주·장흥·고양 34.2℃, 남양주·담양 34.1℃, 거창 34℃, 안산·안성 33.9℃, 진천·곡성 33.8℃, 청주·창원·해남·군포 33.7℃, 양평·괴산 33.6℃, 상주·순창 33.5℃, 용인·포천 33.4℃, 김해·양주·영암 33.3℃, 부산·영덕·문경·순천·김포·시흥·논산·가평·함평·장성 33.2℃, 충주·평택·의정부·음성·무주 33.1℃, 계룡·무안 33℃, 울산·광주·보령·인제·하남·횡성 32.9℃, 대전·제주·보은·증평 32.8℃, 서울·정읍·서귀포·남해 32.7℃, 여수·원주·영월·영광·오산·아산 32.6℃, 동두천·이천·춘천·부여·금산·홍천·영주·화성 32.5℃ 등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경산시 하양읍에서 최고기온 39℃를 기록했다. 오후 5시를 기해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153]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으며, 내륙 곳곳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154] #1 #2 #3 #4 #5 #6

8월 26일, 밤 사이 도심 일부와 해안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인천 26.9℃, 여수 26.7℃, 부산 26.3℃, 제주 26.2℃, 창원 26.1℃, 청주 25.7℃, 서울 25.6℃, 목포·양산·흑산도 25.5℃, 광양·안양 25.4℃, 대구·전주 25.3℃, 서귀포·의령 25.1℃, 통영·남해·합천 25℃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청주는 8월 6일 이후 20일째, 여수는 7월 27일 이후 30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42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여수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42년 이후 82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연속 일수를 기록했다.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공주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 최고기온은 구례 35.6℃, 의령 35.4℃, 양산 35.3℃, 경산 35.2℃, 밀양 35.1℃, 창녕 35℃, 의성 34.6℃, 정읍·완도·청송·곡성 34.5℃, 대구·담양 34.4℃, 성주 34.3℃, 합천 34.2℃, 남원·고흥·영동 34.1℃, 고령 34℃, 경주·광양 33.9℃, 진주·안동·강진 33.8℃, 함양·장성 33.7℃, 전주·영천·김천·칠곡·함평 33.6℃, 영양 33.5℃, 김해·영암·화순 33.4℃, 창원·김제 33.3℃, 광주·옥천·예천 33.2℃, 통영·순창·장흥·산청·논산·무안 33.1℃, 구미 33℃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달성군 옥포읍에서 최고기온 36.2℃를 기록했다. 오후 5시를 기해 동해안 지역[155]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으며, 내륙 곳곳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156] #1 #2 #3 #4 #5 #6 #7 #8 #9

8월 27일, 밤 사이 해안 지역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부산 27.2℃, 제주 27.1℃, 여수 26.9℃, 서귀포 26.5℃, 창원·통영 26.4℃, 청주·거제·태안 26.2℃, 양산·군포 26.1℃, 광양·안양·화성 25.8℃, 보령 25.7℃, 대구·대전·김해·평택·아산·당진·논산 25.5℃, 목포·군산·남해·흑산도 25.4℃, 인천·안성·서산 25.3℃, 수원·홍성·진천 25.2℃, 세종 25.1℃, 서울·부여·의령 25℃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여주와 충남 공주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으며, 서해5도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되었다. 최고기온은 완도 35.6℃, 강진·구례 34.4℃, 서귀포·해남 34℃, 장흥·영암·화순 33.6℃, 밀양 33.4℃, 창원·의령 33.3℃, 고흥 33.1℃, 진도 33℃, 남해 32.9℃, 광양·통영·담양 32.8℃, 양산 32.6℃, 진주·나주 32.4℃, 함평 32.3℃, 여수·창녕 32.2℃, 부산·함양 32.1℃, 남원·합천·의성·무안 32℃, 광주·제주·장성·경산 31.9℃, 순천·산청 31.8℃, 정읍 31.7℃, 고양 31.6℃, 김해·고창 31.5℃ 등을 기록했다. 중서부와 남부지방에서 30℃를 웃돌았으며, 호남 일부 지역은 35℃ 안팎까지 올랐다. 오후 5시 40분을 기해 내륙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으며,[157]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158]

8월 28일, 밤 사이 남해안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서귀포 27.4℃, 제주 27.3℃, 고흥 25.7℃, 여수·완도 25.6℃, 창원·양산 25.4℃, 김해 25.3℃, 부산·통영 25.2℃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여수는 7월 27일 이후 32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44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특히 제주는 2013년에 기록한 열대야 최장 일수와 같다. 최고기온은 정읍 35.5℃, 고양 35.1℃, 영암 34.6℃, 광명 34.5℃, 양주·장성 34.4℃, 전주·영광 34.2℃, 강진 34.1℃, 남양주·아산·구례 34℃, 보령·진도·김포·화성 33.9℃, 고창·안산 33.8℃, 고흥·군포·화순 33.6℃, 부안·해남·용인·시흥·변산 33.5℃, 의정부·안성 33.4℃, 구리·함평 33.3℃, 서울·목포·과천·나주·무안 33.2℃[159], 인천·진천·김제 33.1℃, 성남·부천·포천 33℃ 등을 기록했다. 일본에 위치한 태풍 산산으로 인한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에서 30℃를 웃돌았으며, 수도권과 호남 일부 지역은 35℃ 안팎까지 올랐다. 비공식 기록으로 의왕시 오전동에서 최고기온 38.3℃를 기록했다. 오후 5시 30분을 기해 경기 김포와 전북 고창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으며, 영남 지역[160]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 또한 경북 일부 지역[161]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되었다.

8월 29일, 밤 사이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서귀포 28.1℃, 제주 26.9℃, 여수·고흥 26.7℃, 부산·창원 25.9℃, 밀양 25.8℃, 통영·남해·완도·의령 25.7℃, 진주·합천·광명 25.5℃, 포항·거제 25.4℃, 양산·남원 25.3℃, 김해·흑산도 25.2℃, 영천 25.1℃, 대구·울산·논산 25℃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여수는 7월 27일 이후 33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45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제주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23년 이후 101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연속 일수를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철원·인제평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전남 고흥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 또한 경북 일부 지역[162]과 울산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 최고기온은 완도 36.3℃, 강진 35.6℃, 고흥 35.4℃, 고양·광명 35.2℃, 정읍 34.9℃, 전주 34.7℃, 서귀포 34.6℃, 해남·장흥·완주·장성 34.4℃, 순창·화성·군포·아산 34.3℃, 안성·함평·화순·곡성 34.2℃, 광주·부안·나주·구례 34.1℃, 군산·시흥·논산 34℃, 진주·부여·고창·안산 33.9℃, 청주·용인·청양·고령 33.8℃, 남원·남양주·김포·김천·영암·무안 33.7℃, 영광·오산 33.6℃, 합천·평택·양주·익산·서울 33.5℃[163], 세종·보령·공주·서천·김제·담양 33.4℃, 제주·광양·통영·금산 33.3℃, 구미·의령·성남·과천·부천·당진·무주·칠곡 33.2℃, 김해·양산·임실·의정부·하남·횡성·창녕 33.1℃, 인천·증평 33℃ 등을 기록했다. 동해안을 제외한 서쪽 지역은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일부 지역은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서천군 춘장대에서 최고기온 37.4℃를 기록했다.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간[164]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 [165]

8월 30일, 밤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창원 27℃, 서귀포 26.9℃, 남해 26.7℃, 의령 26.6℃, 여수·진주·양산·통영 26.4℃, 광명 26℃, 밀양·창녕 25.8℃, 대구 25.7℃, 부산 25.6℃, 포항·김해·합천 25.5℃, 울진 25.4℃, 흑산도 25.3℃, 경산 25.1℃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일부 지역[166]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전남 장성과 경북 일부 지역[167]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 최고기온은 광양 35.7℃, 양산 35.6℃, 고흥 35.5℃, 진주 35.4℃, 김해·고양·김천 35.3℃, 완도·성주 35.2℃, 통영·단양 35℃, 부산·의령·예천 34.9℃, 대구·합천·경산 34.8℃, 서귀포·강진·논산 34.7℃, 창원·남해·영천·의성·칠곡 34.6℃, 산청·남양주·고령 34.5℃, 구미·밀양·상주·함양·하남·안성 34.4℃, 의왕·영동 34.3℃, 청주·여수 34.2℃, 부여·창녕 34.1℃, 이천·보령·광명·청양·담양·곡성 34℃, 구리·횡성·완주 33.9℃, 가평·공주·괴산·옥천 33.8℃, 군포 33.7℃, 대전·전주·남원·성남·안산·오산·구례 33.6℃, 금산·장흥·시흥·여주·아산·양구·무주·장성 33.5℃, 춘천·원주·거창·부천·과천·화성·익산·증평·김제·화천 33.4℃, 양평·해남·김포 33.3℃, 광주·충주·정읍·안동·의정부·양주·화순 33.2℃, 군산·진천 33.1℃, 제주·거제·정선·인제·청송·추풍령·평택·포천·함평 33℃, 서울·홍천·문경 32.9℃ 등을 기록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기온 30℃를 웃돌았으며, 일부 지역은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여주시 금사면에서 최고기온 38℃를 기록했다. 오후 5시를 기해 호남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168]

8월 31일, 밤 사이 서귀포 25.5℃, 부산 25.4℃, 제주 25.2℃ 등의 최저기온을 기록해 열대야가 발생했다. 이날까지 제주는 7월 15일 이후 4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었다. 간밤에 열대야가 발생하지 않은 여수는 7월 27일 이후 34일 연속 열대야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청송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의령 35.7℃, 함양 34.8℃, 양산 34.7℃, 진주 34.5℃, 고양 34.4℃, 광양·밀양·김해·합천·고흥·의성·창녕 34.3℃, 예천 34.2℃, 완도·광명 34℃, 김천·고령·성주 33.9℃, 경산 33.8℃, 창원·남양주 33.7℃, 산청·양주·단양 33.6℃, 남해 33.5℃, 용인 33.4℃, 대구·통영·군포·포천 33.3℃, 의정부·칠곡 33.2℃, 안동 33.1℃, 서울·거창·강진·구리·무주 33℃, 영동 32.9℃, 서귀포·구미·순창·성남·논산·진천·장성 32.8℃ 등을 기록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기온 30℃를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의왕시 오전동에서 최고기온 36.6℃를 기록했다. 오후 5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등 내륙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169] 서울과 인천은 7월 24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38일 만에 해제된 것이며, 대전과 세종은 7월 20일 이후 42일 만에 해제됐다. 또한 일부 지역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다.[170]

2.7. 9월[편집]

대한민국 기상 관측 120년 역사상 초극단적 이상 고온의 끝판왕.[171] 지난 해를 크게 뛰어넘는 가장 더운 9월로 기록되었으며, 9월 중순까지 8월 수준의 날씨가 지속되었다.

8월 하순 무렵부터 북쪽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일시적으로 남하하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졌다. 최고기온도 다소 하강하였으며,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33℃ 안팎의 폭염이 계속 이어졌으며,[172] 열대야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계속되었다. 심지어 서울은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늦은 폭염일을 기록했다.[173]

중순 무렵부터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재확장하면서 열돔 현상이 다시 발생했다. 게다가 한반도 남쪽에 위치한 태풍 버빙카풀라산이 고온다습한 남풍과 동풍을 유발했고, 이로 인한 푄현상으로 인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늦더위를 보였다. 전국 곳곳에서 역대 9월 일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으며, 9월에 폭염경보[174]가 내려졌다. 열대야도 남해안뿐만 아니라 내륙 도심까지 확대되어 서울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울 기준으로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5위, 역대 9월 일최고기온 2·3위,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 역대 가장 늦은 폭염특보를 기록했다. 서귀포는 9월 15일에 아침 최저기온 29.3°C를 기록해 9월 중순에 초열대야에 근접했다.[175] 양산은 9월 19일에 일최고기온 37.7°C를 기록해 역대 전국 9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176][177] 북창원은 9월 19일에 일평균기온 30.8℃를 기록해 역대 전국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178] 비공식 기록이지만 9월 11일에 의왕시 오전동에서 최고기온 38.5℃를 기록했다.

9월 20일에 태풍 풀라산이 중국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후 진로를 급격히 틀어 한반도로 향했으며, 같은 기간 정체전선도 한반도에 형성되었다. 이로 인해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렸고, 오후부터 북쪽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의 기온이 급락했다. 서울은 20일 자정에 17.9°C를 기록하면서 6월 26일 이후로 86일 만에 기온이 20°C 밑으로 내려갔으며, 6월 9일 이후 103일 만에 18°C 밑으로 떨어졌다.[179][180][181][182][183][184]

9월 월평균기온은 전국 24.7℃, 서울 25.5℃를 기록해 둘 다 9월 월평균기온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023년 9월 전국 22.6℃였는데 이를 2.1℃ 차이로 경신했다.[185][186] 서울은 2023년 9월의 23.7℃를 1.8℃ 차이로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 27.9℃, 제주 27.6℃, 북창원 27℃, 여수 26.9℃, 부산 26.7℃, 전주 26.6℃, 목포·창원 26.5℃, 청주 26.4℃, 광주 26.3℃, 대전 25.8℃, 인천·대구 25.4℃, 수원 25.1℃ 등을 기록했다. 진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공식 관측소에서 9월 월평균기온 역대 1위를 경신했다. 또한 서울의 평균 최고기온은 29.8℃, 평균 최저기온은 22℃를 기록해 둘 다 9월 역대 1위를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평균 최고기온의 경우 2015년 9월의 28.1℃, 평균 최저기온은 20.2℃이다.

2.7.1. 상순[편집]

9월 1일, 밤 사이 서귀포에서 열대야가 나타나 최저기온 25℃를 기록했다. 간밤에 열대야가 발생하지 않은 제주는 7월 15일 이후 47일 연속 열대야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최고기온은 의령 35.4℃, 김천·창녕 34.5℃, 대구 34.3℃, 양산 34℃, 합천·영천·의성 33.9℃, 경주·고양 33.8℃, 밀양·함양·양양·성주 33.7℃, 강릉·광양·예천·구례 33.6℃, 완도·경산 33.5℃, 곡성·고령 33.4℃, 김해 33.3℃, 상주 33.2℃, 장성 33.1℃, 영덕·남양주 33℃, 고흥·거창·산청·청송·영동·화순 32.9℃, 순창·구리·하남·칠곡·단양 32.8℃, 구미·옥천·괴산·무주 32.7℃, 정읍·정선·남원·논산 32.6℃, 광주·청주·창원·진주·해남·안성·담양·증평 32.5℃, 대전·평택 32.4℃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에서 최고기온 35.8°C를 기록했다. 오후 5시를 기해 제주도·전남·영남을 제외하고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187]

9월 2일, 밤 사이 부산과 여수에서 최저기온 25℃를 기록해 열대야가 관측됐다. 최고기온은 구례 33.9℃, 광양 33.7℃, 의령 33.5℃, 성주 33.1℃, 경산 32.8℃, 창원 32.7℃, 김해 32.5℃, 영덕 32.4℃, 고흥·곡성·창녕 32.3℃, 밀양·합천 32.2℃, 부산·진주 32℃, 서귀포·고령 31.9℃, 남해·청송 31.8℃, 대구 31.7℃, 함양 31.6℃, 제주 31.5℃, 통영·남원·강진 31.4℃, 의성 31.3℃, 화순 31.2℃, 영천·흑산도·김천·담양·장성 31℃, 경주·산청·거창 30.9℃, 진도 30.8℃, 칠곡 30.7℃, 여수·영양 30.6℃, 전주·해남·순창·완도 30.4℃, 정읍 30.3℃, 구미·안동·울진·장흥 30.2℃, 고창 30.1℃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를 웃돌았다. 오후 5시를 기해 전남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영남과 제주도에 남아있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188] 이날 서울은 7월 18일 이후 46일 만에 일평균기온이 26℃를 밑돌았으며,[189] 7월 29일 이후 35일 만에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다.

9월 3일, 밤 사이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6℃, 여수 25.7℃, 통영 25.6℃, 광양·서귀포 25.3℃, 남해 25.1℃, 거제 25℃ 등을 기록했다. 최고기온은 김제 33.3℃, 광명 33.2℃, 군산·보령·고양 33.1℃, 양주 33℃, 예천 32.9℃, 제주·정읍 32.8℃, 안성·논산·완주 32.6℃, 완도·아산 32.5℃, 익산·단양 32.3℃, 부안 32.2℃, 청주·남양주·서천·진천 32.1℃, 서울·인천·대전·순창·곡성 32℃, 서귀포·용인·군포 31.9℃, 금산·화성·시흥·여주·구례 31.8℃, 원주·영광·구리·변산·화순 31.7℃, 세종·부여·평택·포천·태안 31.6℃, 김포·서산 31.5℃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의왕시 의전동에서 최고기온 36℃를 기록했다.

9월 4일, 밤 사이 제주도에서 열대야가 나타나 제주 25.5℃, 서귀포 25.3℃ 등의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곳곳[190]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금산·고양 34.4℃, 논산·김제 34℃, 전주·정읍·광명·구례·완주 33.6°C, 의성·영동 33.5℃, 청주·정선·김포·진천·단양 33.4°C, 서울·대전 33.3°C, 의령·군포·안성·아산·김천·옥천 33.2℃, 군산·남양주·양주·곡성·예천 33.1°C, 밀양·부여·완도·성주·장성 33℃, 세종·순창·무주 32.9℃, 고창·합천·구리·평택·익산·증평 32.8℃, 영광·시흥·고령 32.7℃, 안산·공주·창녕 32.6℃, 광주·보령·용인·당진·괴산 32.5°C, 청양·경산·담양 32.4℃, 부안·화성·포천 32.3℃, 충주·안동·김해·남원·서산·양구 32.2°C, 원주·창원·안양·의정부·여주·가평·서천·횡성·칠곡 32.1°C, 파주·과천·하남·부천·음성·함평 32℃ 등을 기록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C를 웃돌았다. 서울은 21세기 최초로 9월에 폭염일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1948년 이후 무려 76년만이며, 역대 9월 일최고기온 4위 기록이다. 또한 대전[191]과 강원 정선[192]에서 역대 9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의왕시 오전동에서 최고기온 36.7℃를 기록했다.

9월 5일, 밤 사이 수도권과 제주도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서울 26℃[193], 인천·광명 25.9℃, 서귀포 25.8℃, 안양 25.7℃, 제주 25.4℃, 군포 25℃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194]와 오후 2시[195]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김천 36.3℃, 울진·경산·성주 35.3℃, 대구·포항 35.1℃, 구미 35℃, 합천·의성·영천 34.7℃, 영덕·청송·고령 34.6℃, 삼척 34.5℃, 예천 34.4℃, 경주·밀양·김해 34.3℃, 상주·창녕 34.2℃, 의령·흑산도·영동·칠곡 34.1℃, 구례 34℃, 무주 33.9℃, 동해·양산·완도·고흥·아산 33.5℃, 울산·장성 33.4℃, 안동·광양·산청·함양·거창·곡성·김제·화순 33.2℃, 강릉·단양 33.1℃, 창원·금산·영양 33℃ 등을 기록했다. 오후 5시를 기해 경기 김포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

9월 6일, 밤 사이 남·서해안 일부 지역과 일부 도심지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여수 26.4℃, 부산 26.2℃, 목포 26.1℃, 광양 25.9℃, 광주·청주·통영 25.7℃, 제주·창원 25.4℃, 고창 25.3℃, 양산·장성 25.2℃, 남해·의령·흑산도·논산 25.1℃, 서귀포·밀양·무안·함평 25℃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196]와 오후 2시[197]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의령 33.7℃, 고흥 33.5℃, 서귀포 33.1℃, 제주·광양·해남 33℃, 양산 32.9℃, 김해 32.7℃, 진도 32.3℃, 창원·장흥·강진·구례 32.2℃ 밀양 32.1℃, 부산 31.8℃, 여수·진주 31.7℃, 완도·함평 31.5℃, 통영·창녕·영암 31.2℃, 태안·무안 30.9℃, 고창·흑산도 30.7℃, 목포·남해·장성 30.6℃, 합천·담양 30.5℃, 거제 30.3℃, 광주·영광·화순 30℃ 등 남부지방은 30℃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에서 최고기온 34.2°C를 기록했다.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충남 보령과 서천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

절기백로인 9월 7일, 밤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제주 25.9℃, 여수 25.8℃, 목포 25.6℃, 완도 25.5℃, 통영 25.4℃, 서귀포 25.3℃, 전주·창원 25.2℃, 부산·강진 25.1℃, 양산 25℃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경기 고양과 제주도 일부 지역[198]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서귀포 33.5℃, 양산 33.4℃, 제주·거제 33.2℃, 김해·고흥·고양 33℃, 아산·진천 32.7℃, 평택 32.5℃, 청주·안성·논산 32.4℃, 청양·단양 32.3℃, 부여·공주 32.2℃, 밀양·용인·양주 32.1℃, 해남·의령 32℃ 등을 기록했다.

9월 8일, 밤 사이 남해안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부산 26.7℃, 제주 26.4℃, 서귀포 25.8℃, 여수·창원 25.7℃, 통영 25.6℃, 의령 25.2℃, 양산 25.1℃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199]와 오후 4시[200][201]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9월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기상청이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엔 한번도 없었고, 이전까지 따져도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최고기온은 영동 35.2℃, 의령 35.1℃, 단양 34.9℃, 구례 34.7℃, 예천 34.4℃, 대전·금산·옥천 34.3℃, 밀양·성주 34.2℃, 양산 34.1℃, 김천·괴산·곡성 34℃, 완도·강진·무주·창녕 33.7℃, 청주·광양·의성 33.6℃, 김해·정선·함양·장성·칠곡 33.5℃, 창원·고양 33.4℃, 고흥·안성·양주 33.3℃, 진주·상주·남양주·완주 33.2℃, 충주·정읍·합천·진천·경산·고령 33.1℃, 전주·보은·평택 33℃, 증평·음성·김제·화순 32.9℃, 서울·해남·의정부·계룡·양구 32.8℃, 포천·사천 32.7℃, 통영·부여·인제·공주·논산·익산·횡성 32.6℃, 부산·광주·안동·구미·순창·문경·장흥 32.5℃, 여수·광명·아산·무안 32.4℃, 대구·세종·이천·영월·남원·산청·영주·용인·청양 32.3℃, 서귀포·홍성·고창·진도·군포·담양 32.2℃, 제주·구리·영암·함평 32.1℃, 영광·거창·하남·나주 32℃ 등을 기록했다. 이날 대전[202]과 충북 보은[203]에서 역대 9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9월 9일, 밤 사이 남해안과 일부 도심지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양산 26.7℃, 여수 26.6℃, 서귀포 26.2℃, 부산 26.1℃, 제주·창원 25.8℃, 청주 25.7℃, 통영·광명 25.3℃, 거제 25.2℃, 광양·밀양·의령·창녕 25.1℃, 합천 25℃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204] 최고기온은 단양 35.4℃, 완도·의령·고양·예천·영동 35.2℃, 순창 35.1℃, 아산 35℃, 대전·정읍·금산 34.9℃, 정선 34.8℃, 청주·옥천 34.7℃, 김천·김제·성주·완주 34.5℃, 부여·함평 34.4℃, 익산·괴산 34.3℃, 강진 34.2℃, 서울·전주·김해·고창·증평 34.1℃, 창원·양산·광명·청양 34℃, 안산·논산·무주 33.9℃, 포천·가평·영암 33.8℃, 상주·통영·구리·양주·칠곡 33.7℃, 세종·보령·밀양·창녕 33.6℃, 부안·해남·고흥·남양주 33.5℃, 홍성·영광·고령·양구 33.4℃, 광양·구미·남원·합천·흑산도·과천·무안 33.2℃, 군산·서귀포·영월·장흥·경산·함양 33.1℃, 수원·이천·시흥 33℃ 등을 기록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최고기온 30℃를 웃돈 가운데 내륙 일부 지역은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서 최고기온 37.1℃를 기록했다. 때늦은 더위에 전국 곳곳에서 역대 9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205] 서울은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늦은 폭염일이 되었으며, 역대 9월 일최고기온 2위를 기록했다.[206] 대전은 9월 상순에만 역대 9월 일최고기온 1위 기록을 세 번 경신했다.[207]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208]와 폭염경보[209]가 내려졌다. 이날 서울, 대전 등 전국 곳곳[210]에서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4 #5 #6 #7

9월 10일, 밤 사이 남해안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서귀포 27.6℃, 제주 27.3℃, 광명 26.7℃, 청주 26.2℃, 인천 26.1℃, 여수 26℃, 양산 25.7℃, 서울 25.6℃, 안양 25.4℃, 부산 25.3℃, 군포 25.2℃ 등을 기록했다. 서울은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로 기록되었다.[211] 또한 인천도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212]와 폭염경보[213]가 내려졌다.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다.[214][215] 서울에 9월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고기온은 정선 37.1℃, 영동 36.8℃, 단양·김제 36.7℃, 밀양·금산·김천 36.5℃, 청송·의성 36.4℃, 청주·성주 36.2℃, 의령·평택·옥천·완주·무주 36.1℃, 대전·정읍·안동·영양 36℃, 김해·양산 35.9℃, 안성 35.8℃, 순창·고양·곡성·예천 35.7℃, 대구·괴산 35.6℃, 전주·부여·완도·경산·장성 35.5℃, 고창·포천 35.4℃, 공주·청양·담양·구례 35.3℃, 세종·충주·창녕 35.2℃, 익산·횡성·음성 35.1℃, 용인·칠곡 35℃, 경주·보령·화순 34.9℃, 상주·영월·보은·영광·증평 34.8℃, 구미·부안·안산·남양주·가평·나주·함평 34.7℃, 남원·영천 34.6℃, 강진·진천 34.5℃, 창원·합천·광명·오산·계룡 34.4℃, 통영·의정부·화성 34.3℃, 부산·목포·원주·서귀포·이천·군산·진주·태안·영암·무안·고령 34.2℃, 천안·김포·양주·아산 34.1℃, 문경·해남·구리·하남·군포·서산·서천 34℃, 서울·광주·홍천·함양·영주 33.9℃, 수원·춘천·홍성·남해·장흥·추풍령·화천 33.8℃, 고흥·인제·산청·시흥·성남·광주(경기) 33.7℃, 평창 33.6℃, 제천·거창·진도·변산 33.5℃, 동두천 33.4℃, 울산·임실·여주·당진·진안 33.3℃, 양평·봉화·과천·안양 33.2℃, 광양·장수·의왕 33.1℃ 등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돈 가운데 내륙 지역에서는 35℃를 웃돌았다. 기록적인 더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역대 9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는데,[216] 특히 대전은 9월 상순에만 네 번째다.[217] 서울은 전날에 이어 가장 늦은 폭염일을 다시 기록했으며, 부산과 울산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을 경신했다. 정선은 역대 전국 9월 일최고기온 3위를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안성시 일죽면에서 최고기온 38.6℃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인천, 대전 등 전국 곳곳[218]에서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4 #5 #6 #7 #8 #9

2.7.2. 중·하순[편집]

9월 11일, 밤 사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부산 27.9℃, 서귀포 27.8℃, 제주·여수 27.3℃, 고흥·광명 27℃, 목포·강진 26.9℃, 광양·진도 26.7℃, 전주·창원 26.6℃, 광주·포항·통영·완도 26.5℃, 양산 26.4℃, 청주 26.3℃, 해남 26.2℃, 군산 26.1℃, 남해 26℃, 인천·정읍·김제·무안 25.9℃, 김해·장흥·영암·함평 25.8℃, 대전·거제·경산 25.7℃, 대구 25.6℃, 보령·고창·영광·흑산도·안양·군포·칠곡·화순 25.5℃, 서울·울산·장성 25.4℃, 강릉·부안·나주 25.3℃, 밀양·담양 25.2℃, 의령 25.1℃, 순창·합천·익산·창녕·성주 25℃ 등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열대야가 발생한 서울과 인천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다시 경신했으며, 대전도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기록했다.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219]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고양 36.8℃, 남양주 36.7℃, 광명·구리·양주 36.4℃, 정읍·용인·단양 36.1℃, 양구 35.9℃, 정선·가평 35.8℃, 의정부 35.6℃, 부안 35.5℃, 화성 35.4℃, 대전·안산·하남·포천·김제 35.3℃, 횡성 35.2℃, 김포 35.1℃, 동두천·영월·성남 35℃, 의성·안성·화천 34.8℃, 춘천 34.7℃, 서울·시흥·안양·여주·서천·증평 34.6℃, 파주·이천·오산 34.5℃, 인천·군산 34.4℃, 과천·익산·괴산 34.3℃, 전주 34.2℃, 원주·부여·인제·평창·음성 34.1℃, 세종·옥천 34℃, 수원·청주·양산·철원 33.9℃, 흑산도·영동 33.8℃, 양평·고창 33.7℃, 광주(경기)·금산·변산 33.6℃, 충주·보령·연천·장성·무안 33.5℃, 안동·제천·진천 33.4℃, 강화·청송·부천·군포·청양·함평 33.3℃, 영광·평택·의왕·공주·논산·곡성 33.2℃, 제주·경주 33.1℃, 김해·구례·완주 33℃ 등을 기록했다. 중서부와 호남 일부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5℃를 웃돌아 무더웠다. 극심한 더위에 전날에 이어 역대 9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한 지역들이 속출했다.[220] 3일 연속 폭염일을 기록한 서울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을 다시 경신했으며, 역대 9월 일최고기온 2위를 이틀 만에 경신했다.[221] 비공식 기록으로 의왕시 오전동에서 최고기온 38.5℃를 기록했다. 오후 5시를 기해 전국 곳곳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폭염주의보로 약화되었다.[222][223][224] 이날 인천 등 중서부 일부 지역[225]에서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4 #5

9월 12일, 밤 사이 남해안과 서쪽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진도 27.5℃, 서귀포 27.4℃, 제주·목포·여수 26.8℃, 부산 26.7℃, 고창 26.6℃, 양산 26.5℃, 창원 26.2℃, 해남·무안 26.1℃, 전주·강진 25.8℃, 광주·김해·광명·김제 25.7℃, 정읍·안양·함평·영암 25.6℃, 보령·완도 25.5℃, 군산·부안·의령·익산 25.4℃, 청주·광양·합천·흑산도·담양·창녕·화순 25.3℃, 서울[226]·포항·밀양·금산·고흥·장흥·영광·시흥·태안·구례·장성 25.2℃, 산청·함양·군포·변산 25.1℃, 인천·대전·세종·수원·순창·평택·안성 25℃ 등을 기록했다. 3일 연속 열대야가 관측된 서울과 인천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다시 경신했다. 수원도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경신했다. 오전 6시와 10시를 기해 비가 오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해제[227][228]되거나 약화[229]되었다. 하지만 남부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내려지거나 강화되었다.[230][231] 최고기온은 제주·정읍 35.1℃, 양산 34.7℃, 김해 34.4℃, 영광·곡성·구례·장성 34.3℃, 광주·밀양·완도·의령 34.1℃, 고창·담양 34℃, 전주·창녕 33.9℃, 무안·성주 33.8℃, 창원·함평 33.7℃, 부산·순창·영암 33.6℃, 목포·광양·김제·나주·화순 33.4℃, 진주 33.3℃, 진도·강진 33.2℃ 등을 기록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제주와 호남 일부 지역은 35℃ 안팎까지 올랐다. 반면 비가 온 중부지방은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다. 부산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을 다시 경신했다. 이날 제주와 목포에서 각각 일평균기온 30.4℃와 29.3℃를 기록해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9월 13일, 밤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여수 26.7℃, 제주 26.4℃, 부산 26.2℃, 흑산도 25.9℃, 창원·광양·완도 25.7℃, 통영·태안 25.6℃, 목포·경주·서귀포·칠곡 25.5℃, 포항·거제 25.3℃, 인천·남해·합천·의령·경산·성주 25.2℃, 김해·화성 25.1℃, 대구·광주·의성 25℃ 등을 기록했다. 4일 연속 열대야가 관측된 인천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다시 경신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남부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232]와 폭염경보[233]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양산·의령 35.9℃, 구례 35.5℃, 경주·밀양 35.3℃, 곡성·성주 35.2℃, 흑산도 35.1℃, 완도·창녕 35℃, 정읍·김해 34.9℃, 강진·김천·경산·화순 34.7℃, 김제·무주·장성 34.6℃, 광주·옥천 34.5℃, 함양 34.4℃, 함평·칠곡 34.3℃, 광양·순창·합천·고령 34.2℃, 포항·청송 34.1℃, 전주·담양 34℃, 고창·진도·영동·무안·나주 33.9℃, 대구·창원·영암 33.8℃, 안동·해남·남원·의성·영광 33.7℃, 진주·금산·완주·하동 33.6℃, 상주·장흥·예천 33.5℃, 대전·구미 33.4℃, 부산 33.3℃, 영천·청양 33.2℃, 청주·고흥 33.1℃ 등을 기록했다. 충청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돈 가운데 일부 지역은 35℃를 웃돌아 무더웠다. 부산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을 다시 경신했다. 이날 전남 여수·흑산도, 경남 합천에서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9월 14일, 밤 사이 해안 지역과 내륙 도심지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여수 26.8℃, 부산 26.7℃, 청주 26.5℃, 포항 26.4℃, 제주 26.3℃, 창원 25.9℃, 흑산도·광명 25.8℃, 보령 25.6℃, 목포·울릉도·서산 25.5℃, 홍성 25.4℃, 대전·울진·당진 25.3℃, 서울·대구·통영·안양·화성 25.2℃, 서귀포·용인·평택·태안 25.1℃, 수원·광양·남해·군포·안성 25℃ 등을 기록했다. 이틀 만에 다시 열대야가 관측된 서울과 수원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다시 경신했다.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을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거나 폭염경보로 강화되었다.[234][235][236] 최고기온은 곡성·구례 36.6℃, 김해·의령 36.5℃, 밀양 36.2℃, 강진 36.1℃, 양산·김천 36℃, 완도 35.7℃, 성주 35.6℃, 하동 35.5℃, 의성 35.4℃, 광양·고령 35.3℃, 예천·영암·장성 35.2℃, 경산·영동·담양·창녕·화순 35.1℃, 경주·칠곡 35℃, 대구·진주·장흥·함양 34.9℃, 광주 34.8℃, 고흥·합천 34.7℃, 대전·옥천,무주 34.6℃, 서귀포·해남 34.5℃, 정읍·안동·통영·산청·영양 34.4℃, 상주·남해·완주 34.3℃, 거창·나주 34.2℃, 금산·보은·영천·김제 34.1℃, 청송·추풍령 34℃, 창원·부여 33.9℃, 구미·청양 33.8℃, 부산 33.7℃, 전주·함평 33.6℃, 청주 33.4℃, 울산 33.3℃, 거제·논산·공주 33.2℃, 여수·순천·고창·익산·무안 33.1℃, 목포·진도 33℃ 등을 기록했다.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이 최고기온이 30℃를 웃돈 가운데 남부지방은 35℃를 웃돌았다. 비공식 기록으로 진주시 대동면에서 최고기온 36.9℃를 기록했다. 오후 5시를 기해 영남 일부 지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약화되었다.[237][238][239] 부산과 울산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을 다시 경신했다. 이날 부산, 광주 등 남부 일부 지역[240]에서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4 #5

9월 15일, 밤 사이 해안 지역과 내륙 도심지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서귀포 29.3°C, 제주 28.4°C, 여수 27.5°C, 부산·창원 27.3°C, 양산 27.1℃, 통영 27℃, 남해 26.7℃, 김해 26.5℃, 광양 26.4℃, 청주 26.2℃, 거제 26.1℃, 흑산도·광명 26℃, 완도 25.7℃, 인천·목포 25.4℃, 대전·포항 25.1℃, 원주·안양·예천 25℃ 등을 기록했다. 이틀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난 인천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다시 경신했으며, 원주도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경신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되었다.[241][242]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서울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최고기온은 곡성 36.9℃, 순창·장성 36.3℃, 화순 36℃, 담양·함평 35.9℃, 광주·영암·완주 35.7℃, 청주·정읍 35.5℃, 부여 35.3℃, 고창 35.2℃, 화성·논산·김제·무안 35.1℃, 전주·나주 35℃, 익산 34.9℃, 금산·영광·완도 34.8℃, 보령·진도·강진·청양 34.7℃, 대전·아산 34.5℃, 공주·구례 34.4℃, 목포·남원·고흥 34.3℃, 세종·군산·해남 34.2℃, 부안·당진·영동 34.1℃, 김해·서귀포 34℃, 임실·태안 33.9℃, 장흥 33.8℃, 안산·평택 33.7℃, 진안 33.6℃, 고양·광명·무주 33.5℃, 서산 33.4℃, 여수·통영·안성 33.3℃, 남해 33.2℃, 증평 33.1℃, 창원·광양·진주·홍성 33℃ 등을 기록했다. 남쪽에 위치한 13호 태풍 버빙카의 영향으로 강한 북동풍이 불어 남서쪽 지역의 폭염이 극심했다. 호남 일부 지역에서 역대 9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243] 비공식 기록으로 광주공항에서 최고기온 37.8℃를 기록했다. 이날 광주, 여수 등 서쪽 지역[244]을 중심으로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특히 서귀포는 일평균기온 30.8℃를 기록해 역대 전국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245] #1 #2 #3 #4 #5 #6

9월 16일, 밤 사이 서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최저기온은 서귀포 28.1℃, 제주·목포·고흥·장흥 27.4℃, 여수 27.1℃, 통영·강진 26.9℃, 창원 26.8℃, 영암 26.6℃, 광양·구례 26.5℃, 김해·남해·흑산도 26.4℃, 의령·남원 26.3℃, 해남·진도·합천 26.2℃, 청주 26.1℃, 진주 26℃, 전주·거제·완도 25.9℃, 밀양 25.7℃, 임실·아산·창녕 25.6℃, 광주·군산·화순 25.5℃, 부산·산청·고령 25.4℃, 태안·무안·칠곡 25.3℃, 양산·함평 25.2℃, 영광·서산·익산 25.1℃, 영동 25℃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남부지방 곳곳에서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되었다.[246][247] 최고기온은 보령 34.1℃, 김해·광명·태안 34℃, 안산 33.8℃, 서산·곡성·구례 33.5℃, 시흥 33.4℃, 완주 33.3℃, 고양 33.2℃, 화성 33.1℃, 당진 33℃, 전주 32.9℃, 군포·아산·횡성 32.8℃, 남양주·장성 32.6℃, 부여·청양 32.5℃, 금산·용인 32.4℃, 수원·구리 32.3℃, 하남·안성·익산·김제 32.2℃, 대전·안양 32.1℃, 충주·남원·의령·의왕·평택·여주·영동 32℃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의왕시 오전동에서 최고기온 36.7℃를 기록했다. 이날 충남 서산·보령과 백령도에서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

추석인 9월 17일, 밤 사이 남·서해안과 내륙 도심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밤 최저기온은 광명 27.5℃, 여수 27.4℃, 제주 27.1℃, 완도 26.9℃, 부산·창원 26.8℃, 목포 26.7℃, 서귀포·광양 26.6℃, 청주·보령 26.5℃, 통영·군포 26.4℃, 강진·태안 26.3℃, 해남·안양·서산 26.2℃, 인천·수원 26.1℃, 광주·고흥·화성 26℃, 전주 25.9℃, 서울·부안·흑산도·당진·함평 25.8℃, 군산·거제·남해·고창·의령·영광·무안 25.7℃, 담양·장성 25.6℃, 산청·김제·구례 25.4℃, 정읍·김해·홍성·양산·함양·성남·시흥·평택·아산·영암 25.3℃, 진도 25.2℃, 장흥·안산 25.1℃, 대전·원주·남원·서천·창녕 25℃ 등을 기록했다. 사흘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난 서울과 수원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이자, 사상 첫 추석 열대야를 기록했다. 인천도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다시 경신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충북 일부 지역[248]과 경남 일부 지역[249]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되었다. 오후 2시를 기해 동쪽 지역의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되었다.[250][251] 최고기온은 곡성 38℃, 김천 37.9℃, 구례 37.4℃, 의령 37.2℃, 밀양 36.8℃, 옥천 36.7℃, 순창 36.6℃, 담양·성주 36.5℃, 김제·영동·완주 36.4℃, 화순·칠곡 36.3℃, 경주·무주 36.2℃, 대구·김해·양산 36.1℃, 창녕 36℃, 구미·청송·경산·단양 35.9℃, 진주·남원·의성·예천 35.8℃, 대전·광주·정읍·금산·합천·함양·고령 35.7℃, 창원·부여·산청·장성 35.6℃, 광양·익산·논산 35.4℃, 평택·공주 35.3℃, 세종·보령 35.2℃, 전주·안성 35.1℃, 완도·안산·괴산 35℃, 청주·안동·고창 34.9℃, 보은 34.8℃, 나주 34.7℃, 고흥·임실·추풍령·시흥 34.6℃, 상주·군포·오산·화성·아산·당진·무안 34.5℃, 강진·광명·서산·영암 34.4℃, 남해·용인·태안·청양·함평 34.3℃, 충주·영천·영광·고양 34.2℃, 해남·거창·구리 34.1℃, 통영·문경·흑산도·음성 34℃, 거제·부안·여주·증평 33.9℃, 부산·여수·영덕 33.8℃, 장흥 33.7℃, 수원·양평·이천·천안·순천·영월·영주·진천·진안 33.6℃, 봉화·남양주 33.5℃, 목포·원주·군산·진도·성남·하남·삼척 33.4℃, 과천·서천 33.3℃, 서울·울산·횡성 33.2℃, 장수·안양 33℃ 등을 기록했다. 중북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기온 35℃를 웃돌아 폭염이 절정에 달했다. 기록적인 폭염에 전국 곳곳에서 역대 9월 일최고기온 1위와 2위를 경신했다. [252][253] 최고기온이 33℃를 넘어선 서울, 부산, 울산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을 다시 경신했다. 대전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과 동률을 이뤘다. 이날 부산, 대전 등 전국 곳곳[254]에서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특히 경남 의령은 일평균기온 30.8℃를 기록해 역대 전국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255] #1 #2 #3 #4 #5 #6 #7 #8 #9 #10

9월 18일, 밤 사이 남·서해안과 내륙 곳곳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여수 27.8℃, 청주·서귀포 27.6℃, 부산 27.4℃, 광명 27℃, 제주 26.9℃, 대전·창원·거제 26.8℃, 포항·광양·김해·통영 26.6℃, 서울 26.5℃, 인천·보령·안양 26.2℃, 남해·양산·군포 26.1℃, 목포·흑산도 26℃, 세종 25.9℃, 대구·칠곡 25.8℃, 부여·울릉도·화성 25.6℃, 전주 25.5℃, 원주·합천·평택·증평 25.4℃, 부안·함양·공주 25.3℃, 수원·구미·군산·진주·상주·영광·성남·서산·경산·옥천 25.2℃, 울산·천안·춘천·금산·산청·안성·무안·예천 25.1℃, 정읍·이천·고창·김제·창녕·성주 25℃ 등을 기록했다. 2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난 서울, 인천, 수원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다시 경신했다.[256] 또한 춘천, 원주, 이천, 천안도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경신했으며, 청주는 동률을 이뤘다.[257] 오전 10시와 오후 2시를 기해 수도권과 충청 지역의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되었다.[258][259][260][261] 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울은 두 번째 9월 폭염경보이자 역대 가장 늦은 폭염경보로 기록되었다. 최고기온은 양산 37.2℃, 김해·성주 36.9℃, 김천 36.7℃, 정읍·밀양 36.5℃, 곡성 36.2℃, 경주 36℃, 칠곡 35.9℃, 대구·의성·구례·경산·예천 35.8℃, 창녕 35.7℃, 단양·완주 35.6℃, 전주·합천 35.5℃, 의령 35.4℃, 구미·고창·영광·익산·영동·고령 35.3℃, 광주·안동·순창 35.2℃, 광양·옥천 35.1℃, 제주·창원·완도·담양·화순·영양 35℃, 괴산 34.9℃, 보령·부여·영천·무주 34.8℃, 함양 34.7℃, 통영·고양·논산 34.6℃, 흑산도·시흥 34.5℃, 진주 34.4℃, 산청·용인·안산·나주 34.3℃, 부산·청주·추풍령·군포·공주·장성 34.2℃, 부안·남원·거창·성남·광명 34.1℃, 수원·이천·거제·금산·강진·청송·평택·안성·태안 34℃, 상주 33.9℃, 세종·목포·해남·진도·보은·음성 33.8℃, 군산·남해·영월·안양·화성·남양주·여주 33.7℃, 서울·대전·진천 33.6℃, 원주·오산·구리·아산·서천 33.5℃, 임실·서산·횡성·증평 33.4℃, 여수·양평·고흥·장흥·가평 33.3℃, 의왕·당진 33.2℃, 서귀포 33.1℃, 충주·문경·장수·의정부·청양·진안 33℃ 등을 기록했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3℃를 웃돌았으며, 남부 내륙 지역은 35℃를 웃돌아 9월 늦더위가 절정에 달했다. 기록적인 더위에 전국 곳곳에서 역대 9월 일최고기온 1~3위를 경신했다.[262][263][264] 2일 연속 최고기온이 33℃를 넘어선 서울과 부산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을 다시 경신했다. 대전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을 경신했으며, 수원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과 동률을 이뤘다. 비공식 기록으로 경산시 하양읍에서 최고기온 37.7℃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곳곳[265]에서 역대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9월 19일, 밤 사이 남·서해안 지역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서귀포 28.5℃, 제주 27.8℃, 광명 27℃, 부산 26.9℃, 여수 26.8℃, 인천 26.3℃, 흑산도·안양 26.1℃, 목포·통영 26℃, 창원 25.9℃, 군포 25.8℃, 서울 25.6℃, 김포 25.5℃, 수원·보령 25.4℃, 광양·화성 25.3℃, 태안 25.1℃, 시흥·함평 25℃ 등을 기록했다. 3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난 서울, 인천, 수원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다시 경신했다.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전역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되었다.[266][267] 최고기온은 양산 37.7℃, 김해 37.5℃, 밀양 37.4℃, 정읍 37.3℃, 보령 37.1℃, 창녕 37℃, 곡성 36.9℃, 의령 36.7℃, 광양·영광·구례·고령 36.3℃, 고창 36.1℃, 장성 36℃, 무안·화순 35.9℃, 광주·합천·완주 35.8℃, 부안 35.7℃, 진주·익산·변산 35.6℃, 군산·남원·담양·영암 35.5℃, 김제 35.4℃, 강진·함평 35.3℃, 전주·순창 35.2℃, 통영·함양·나주 35.1℃, 남해·완도·서천 35℃, 목포·고흥 34.9℃, 부여 34.8℃, 부산·산청 34.7℃, 진도 34.6℃, 장흥 34.5℃, 창원·광명 34.4℃, 해남·거창·논산 34.2℃, 경주·과천 34.1℃, 대구·대전·임실·안성·보성·성주 34℃, 거제·청양 33.9℃, 흑산도·공주·영동 33.8℃, 금산·진안 33.6℃, 세종·여수·안산 33.5℃, 울산·장수·무주 33.4℃, 순천·청송·고양·김포·화성·단양 33.3℃, 의성·군포·옥천 33.2℃, 제주·남양주·태안 33.1℃, 수원·서귀포·영천·시흥·평택·서산·아산 33℃ 등을 기록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5℃를 웃돌면서 기록적인 더위를 보였다. 이로 인해 남부지방 곳곳[268]에서 역대 9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부산은 역대 9월 일최고기온 2위를 경신했다.[269] 양산은 역대 전국 9월 일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270][271] 비공식 기록으로 김해시 생림면에서 최고기온 38.2℃를 기록했다. 수원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을 기록했으며, 부산, 대전, 울산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을 다시 경신했다. 광주는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과 동률을 이뤘다. 이날 북창원은 일평균기온 30.8℃를 기록해 역대 전국 9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다.[272] #1 #2 #3 #4 #5 #6 #7 #8

9월 20일, 밤 사이 해안 일부 지역과 내륙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부산[273] 28.2℃, 여수[274] 27.9℃, 창원[275] 27.3℃, 통영[276] 27.2℃, 포항[277] 27.1℃, 남해[278] 26.6℃, 제주·양산[279]·고흥[280] 26.5℃, 대구[281]·김해[282]·거제[283] 26.2℃, 광양[284]·경산[285] 26℃, 밀양[286]·칠곡[287] 25.8℃, 구례[288] 25.6℃, 서울[289]·강릉[290]·울진[291]·안성[292]·창녕[293] 25.5℃, 보령·성주[294] 25.4℃, 이천[295]·춘천[296]·원주[297]·천안[298] 25.3℃, 인천[299]·울산[300]·구미[301]·의성[302]·당진[303]·음성[304] 25.2℃, 양평[305]·안동[306]·홍성[307]·서귀포·합천[308]·의령·광명[309]·여주[310]·서산[311] 25.1℃, 진주[312]·진도·남양주[313]·용인[314]·아산[315] 25℃ 등을 기록했다. 강릉, 양평, 보령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경신했다. 4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난 서울과 인천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다시 경신했으며, 이틀 만에 열대야가 발생한 춘천, 원주, 이천, 천안도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다시 경신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면서 경북 동해안 일부와 호남 서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다. 최고기온이 30℃를 웃돈 지역에서도 33℃를 넘는 폭염은 없었다. 또한 하루종일 내린 비와 북쪽 찬공기의 남하로 인해 중부지방에서는 저녁부터 기온이 5~10℃ 이상 내려갔다.[316][317] 이로써 중부지방은 6월 중순부터 3개월 넘게 이어진 폭염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9월 21일, 밤 사이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완도 27.7℃, 강진 26.6℃, 서귀포 26.5℃, 제주·목포·해남 26.4℃, 여수 26.3℃, 영광 26.1℃, 장흥·무안 26℃, 장성 25.9℃, 고흥 25.8℃, 함평 25.7℃, 의령·흑산도·보성 25.6℃, 광양·남해·영암 25.5℃, 고창 25.4℃, 담양 25.3℃, 순창 25.2℃, 변산 25.1℃, 창원·거제·부안·화순 25℃ 등을 기록했다. 목포와 해남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경신했으며, 제주, 창원, 거제, 완도는 동률을 이뤘다.[318] 전날처럼 전국적으로 흐리거나 비가 오면서[319] 중부지방은 최고기온이 25℃를 밑돌았으며, 남부지방은 호남 일부를 제외하면 30℃를 밑돌았다.[320]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321]에 남아있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전국 모든 폭염특보가 해제되었다. 이로써 남부지방도 한여름 날씨가 막을 내리면서 전국이 두 달 반 만에 폭염에서 벗어나게 되었다.[322]

3. 기록[편집]

폭염특보 또는 이례적 폭염인 경우만 서술한다.

3.1. 6월[편집]

3.1.1. 10일[편집]

공식 최고기온
비공식 최고기온
1
34.2℃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외 1곳[323][A]
34.3℃
2
33.9℃
3
33.4℃
경상남도 창녕군 도천면 외 1곳[325]
33.6℃
4
32.3℃
33.5℃
5
31.5℃
33.4℃

3.1.2. 11일[편집]

3.1.3. 12일[편집]

3.1.4. 13일[편집]

공식 최고기온
비공식 최고기온
1
36.9℃
38.5℃
2
36.2℃
36.8℃
3
36.1℃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외 1곳[334]
36.7℃
4
35.6℃
36.4℃
5
35.0℃
36.3℃

3.1.5. 14일[편집]

3.1.6. 17일[편집]

3.1.7. 18일[편집]

3.1.8. 19일[편집]

공식 최고기온
비공식 최고기온
1
37.7℃
39.0℃
2
38.9℃
3
37.5℃
38.8℃
4
37.2℃
38.2℃
5
37.1℃
38.1℃

3.1.9. 20일[편집]

3.2. 7월[편집]

3.2.1. 24일[편집]

3.2.2. 25일[편집]

3.2.3. 26일[편집]

3.2.4. 27일[편집]

3.2.5. 28일[편집]

3.2.6. 29일[편집]

3.2.7. 30일[편집]

3.2.8. 31일[편집]

3.3. 8월[편집]

3.3.1. 1일[편집]

3.3.2. 2일[편집]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공식 관측소에서 일최고기온 극값 1위를 경신했다. 경주시 공식 관측소에서는 38.9℃를 기록하며 올해 더위 중 공식적으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3.3.3. 3일[편집]

공식 최고기온
비공식 최고기온
1
39.3℃
39.5℃
2
38.6℃
38.6℃
3
38.2℃
38.3℃
4
37.7℃
38.0℃
5
37.5℃
37.9℃

전날 기록했던 2024년 극값인 경주시의 38.9℃를 양산시에서 39.3℃로 경신했다. 또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6년 만에 39℃를 기록했다.

3.3.4. 4일[편집]

폭염이 절정에 달했다. 비공식 포함 기준 3년 만에(2021.7) 최고기온 40℃를 경신했으며, 폭염특보 운영 지역 기준으로는 2018년 이후 6년 만의 40℃ 기록이다.

3.3.5. 5일[편집]

공식 최고기온
비공식 최고기온
1
36.7℃
39.3℃
2
36.4℃
39.2℃
3
36.2℃
38.8℃
4
36.1℃
38.4℃
5
36.0℃
38.1℃

전국 곳곳이 극심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강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며 더위가 한풀 꺾였다. 그러나 비가 제대로 오지 않은 지역은 최고기온 39℃ 안팎을 기록했다.

3.3.6. 6일[편집]

3.3.7. 7일[편집]

3.3.8. 8일[편집]

3.3.9. 9일[편집]

3.3.10. 10일[편집]

4. 피해[편집]

2024.09.15 기준[출처]
온열질환자
3,567명 (전일 대비 ▲20명)
누적 사망자
33명 (전일 대비 ▲1명)
지역 (2024.08.06 기준)[질병관리청]
경기도
362명 (18.06%)
전라남도
242명 (12.08%)
경상남도
222명 (11.08%)
경상북도
194명 (9.68%)
전북특별자치도
125명 (6.24%)
충청남도
111명 (5.54%)
강원특별자치도
102명 (5.09%)
서울특별시
101명 (5.04%)
충청북도
101명 (5.04%)
인천광역시
94명 (4.69%)
제주특별자치도
78명 (3.89%)
부산광역시
68명 (3.39%)
울산광역시
60명 (2.99%)
광주광역시
44명 (2.20%)
대구광역시
43명 (2.15%)
대전광역시
42명 (2.10%)
세종특별자치시
15명 (0.75%)
온열질환 사망자[출처]
1
05.2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2
06.1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야외작업 중 사망
3
07.04
경상남도 창녕군
치료 중 사망
4
07.24
경상북도 상주시
야외 작업 후 의식을 잃고 사망
5
07.30
서울특별시 도봉구
편의점에서 쓰러져 신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후 사망
6
07.30
부산광역시 연제구
공사 현장에서 터파기 작업 중 열사병 증상 발생, 병원 이송 후 사망
7
07.30
경상북도 포항시
마당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
8
08.01
경상북도 포항시
경운기에 쓰러진 상태로 발견
9
08.02
경상북도 포항시
오션힐스포항CC에서 측량작업 중 사망
10
08.02
경상남도 밀양시
노지 밭에서 일하다 사망
11
08.02
경상남도 밀양시
밭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 치료 중 사망
12
08.03
광주광역시 서구
밭에서 일하다 사망
13
08.03
경상남도 창녕군
도로 갓길에서 나무판자 위에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
14
08.03
경상남도 창원시
논밭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
15[B]
08.03
경상남도 함안군
주택 앞 텃밭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 치료 중 사망
16
08.04
서울특별시 중랑구
집안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
17
08.04
전라남도 고흥군
밭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
18
08.04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밭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
19
08.06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평소 거주하던 방에서 호흡 및 맥박 없이 발견

6월 9일 기준 5월 20일부터 온열 질환자는 72명으로, 작년(2023년) 동기(54명)보다 33.3% 증가했다.

6월 11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81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39.6% 증가했다.

6월 12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108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58.8% 증가했다.

6월 19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223명으로, 작년 동기(126명)보다 2배 수준에 이른다. 또한 대구와 경산에서 도로 중앙분리대가 녹아 쓰러지기도 했다.

6월 22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280명이다.

6월 온열질환자는 383명이다.

7월 23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702명으로, 작년 동기(737명)보다 약간 더 적은 수준이다.

7월 27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925명으로, 작년 동기(872명)보다 약 50명 더 많다.

7월 28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995명으로, 작년 동기(962명)보다 약 30명 더 많다.

7월 31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1,100명이며 사망자는 5명이다. 가축 197,079마리(돼지 14,270마리, 가금 182,809마리 등)가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3,567마리(넙치 3,547마리 등)이다.

8월 1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1,195명이며, 사망자는 6명이다. 가축 249,893마리(돼지 19,224마리, 가금 230,669마리 등)가 폐사했다.

8월 2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1,305명이다. 가축 257,483마리(돼지 21,603마리, 가금 235,880마리 등)가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3,567마리(넙치 3,567마리 등)이다.

8월 3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1,390명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가축 257,483마리(돼지 21,603마리, 가금 235,880마리 등)가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5,867마리(넙치 5,867마리 등)이다. 같은 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관중 5명이 온열질환을 호소했고, 이 중 4명은 119에 신고한 뒤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8월 4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1,546명이며, 사망자는 11명이다.

8월 5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1,690명이며. 사망자는 14명이다. 가축 303천마리(돼지 26천마리, 가금 277천마리 등)가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13천마리(넙치 10,767마리, 조피볼락 2,500마리 등)이다.

8월 6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1,810명이며, 사망자는 17명이다. 가축 354천마리(돼지 27천마리, 가금 327천마리 등)가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22,852마리(넙치 19,552마리, 조피볼락 3,300마리 등)이다.

8월 7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1,907명이며, 사망자는 18명이다. 가축 424천마리(돼지 31천마리, 가금 393천마리 등)가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388,805마리(넙치 19,552마리, 조피볼락 164,253마리, 강도다리 205,000마리 등)이다.

8월 10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2,141명이며, 사망자는 20명이다. 가축 562천마리(돼지 36천마리, 가금 526천마리 등)가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500천마리(넙치 124천마리, 조피볼락 164천마리, 강도다리 212천마리 등)이다.

8월 12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2,293명이며, 사망자는 21명이다. 가축 703천마리(돼지 45천마리, 가금 658천마리 등)가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895천마리(넙치 127천마리, 조피볼락 556천마리, 강도다리 212천마리 등)이다.

8월 13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2,503명이며, 사망자는 22명이다.

8월 25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3,133명이며, 사망자는 29명이다. 어제(24일)까지 제주 지역 온열질환자가 103명으로 집계되어 2016년 109명 이후 8년만에 100명을 넘었다. # 가축 1,057천마리(돼지 61천마리, 가금 996천마리 등)가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25,106천마리(말쥐치 2,883천마리, 조피볼락 17,871천마리, 강도다리 4,352천마리 등)이다.

9월 1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3,281명이며, 사망자는 30명이다. 가축 117.8만 여 마리(돼지 7.4만마리, 가금 110.4만마리 등)가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2,949.9만마리이다.

9월 15일 기준 온열 질환자는 3,567명이며, 사망자는 33명이다. 가축 142.4만 여 마리(돼지 10.2만마리, 가금 132.2만마리 등)가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4,421만마리이다.

5. 영향[편집]

6월부터 9월 추석까지 장기간 이어진 지독한 폭염으로 인해 각종 채소들이 화상을 입거나 상품성 가치를 잃어버렸다. 물을 뿌려도 35℃가 넘는 폭염으로 인해 말라 죽어버리는 피해를 입게 되며 무를 비롯한 여러 채소 값이 전부 폭등하였다. 특히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야채가 배추로 9월 말에는 무려 한 포기에 1만원을 뛰어넘는 '금추'가 되었다. 특히 배추는 한국인의 국민 반찬이자 요리인 김치에 쓰이는 주재료라 값에 매우 민감하다. 그런데 이번 폭염으로 인한 수확량 저조로 인해 값이 급등하면서 올해 김장은 사실상 물 건너 갔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 그 결과 사람들은 공장제 김치라도 사기 위해 마트에서 구매하는 중이다. 하지만 공장 측도 주재료인 배추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에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 공장제 포장 김치도 품절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역대급 늦더위에 단풍도 늦춰졌다. 설악산은 지난 해 기준 9월 30일, 평년 기준 9월 28일에 첫 단풍이 물들었다. 하지만 올해는 약 일주일 정도 늦은 10월 4일에 첫 단풍이 공식 관측됐다. #

이번 폭염은 추석까지 영향을 미쳐 2024년 추석은 추(秋)석이 아니라 여름 하(夏)자를 써서 하석(夏夕)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6. 관련 문서[편집]

[1] 1994년2018년[2] 현재까지 평년보다 낮은 달을 찾아볼 수 없으며, 9월 중순까지 8월 초 수준의 폭염이 이어졌다.[3] 사실 전국적으로는 마지막으로 평년 이하였던 달이 작년도 아니고 재작년2022년 12월이다![4] 공식 기온 기준 9월 중순에 기록된 최고기온이 35℃가 넘는 수준이다. 2018년은 태풍 솔릭이 열돔을 깨버려 폭염이 8월 말에 끝났지만 2024년엔 종다리-산산-버빙카가 연속으로 열돔에 수증기를 공급해 습도를 높인 것이 크다.[5] 올해와 함께 광복 이후 최악의 폭염 중 하나로 꼽히는 1994년, 2018년도 지속 기간은 올해와 비교하면 애교 수준이다. 1994년의 경우 5~6월이 평년보다 높긴 했지만 이는 당시 기준으로 그런 것이다. 1991~2020년 평년과 비교하면 평년 수준인데다 8월 하순부터는 어느 정도 서늘해졌으며 9월은 아예 현대 기준으로는 저온이었다. 2018년도 7~8월이 무자비하게 더웠지만 5~6월 더위는 심한 편은 아니었으며, 9월 들어서는 큰 늦더위 없이 평범한 날씨가 이어졌다. 그나마 길게 지속되었다고 할 수 있는 해가 바로 지난 해인데, 이 조차도 서울 기준 폭염경보일수가 하루에 그치는 등 폭염의 강도는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었고, 9월 7일 이후로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며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졌으며, 적어도 이해처럼 4월 중순부터 한여름 날씨는 아니었다. 즉 폭염의 지속성만큼은 그 어떤 해와 비교해도 매우 가볍게 압도하며, 폭염의 강도도 1994년, 2018년을 제외하면 올해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할 수 있는 해가 없다. 당장 9월 중순 추석 연휴 기간에 한낮 기온이 33~35℃를 넘어가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령되었다고 생각해보자.[6] 최저기온은 이미 6월부터 높은 편이었고 7월에도 최고기온이 매우 높았다. 그나마 최고기온은 심하게 높은 편은 아니었다. 대서까지는. 결국 대서 이후부터 한반도에 열돔이 형성되며 최고기온도 덩달아 매우 높아졌다. 1994년의 경우 이것이 더 빨리 일어난 케이스다.[7] 2018년은 여기에 열적 고기압까지 합세한 삼중 열돔이었다. 게다가 습한 장마가 나타난 올해와 달리 2018년은 제대로 된 장맛비조차 거의 내리지 않았고, 폭염이 진행 중임에도 소나기가 자주 내렸던 2024년과는 달리 8월 중순까지는 영동지방을 제외하고 소나기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8] 날짜는 지역 순서대로 8월 5일, 16일, 17일, 19일, 26일, 29일에 경신했다.[9] 강릉은 7월 19일 이후 20일 연속,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6일 연속, 서울은 7월 21일 이후 34일 연속, 인천은 7월 23일 이후 30일 연속, 여수는 7월 27일 이후 34일 연속, 제주는 7월 15일 이후 47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되었다.[10] 이는 7월 하순(부산은 7월 26일, 서울은 7월 23일, 인천은 7월 24일, 여수는 7월 28일, 제주는 7월 16일)부터 처서(8월 22일)까지 단 한차례도 기온이 25℃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지어 여수와 제주는 8월 말까지 25℃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2016년2018년조차 동시기까지 한번쯤은 25℃ 아래로 떨어진 적이 있었다. 2016년은 23~24℃, 2018년의 경우 8월 중순에도 21.5℃까지 떨어졌다. 다른 예로 8월 22일 최고기온이 37.2℃까지 올랐지만 최저기온은 23.4℃였다. 저것도 8월 말 최저기온치고는 높은 편이지만 낮 더위에 비하면...[11] 심지어 서울의 경우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8월 6일8월 9일 단 이틀을 제외하면 26℃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며, 반올림을 할 경우 저 기간 동안 26℃ 밑으로 떨어진 적이 단 하루도 없다. 참고로 8월 평년값이 26.1℃이다![12] 더 나아가 서울은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단 3일(7월 29일 27.4℃, 8월 24일 27.6℃, 8월 27일 26.5℃. 심지어 이 3일조차도 평년 8월 기온(26.1℃)보다 높다. 심지어 8월 31일조차 27.6°C로 높다!)을 빼고는 전부 일평균 28℃ 이상을 기록했다. 참고로 그 유명한 2016년 8월 월평균기온이 정확히 28℃이다.[13] 그리고 서울은 7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73일 동안, 단 3일(7월 18일 24.3°C, 9월 2일 24.5°C, 9월 6일 24.0°C)을 빼고는 모두 일평균기온 25°C 이상을 기록했다.[14] 인천, 대전, 광주, 수원, 제주, 강릉, 청주, 전주, 원주, 춘천, 충주, 정읍, 목포, 여수, 속초, 서산, 군산, 경주, 서귀포 등[15] 이런 점에서는 2018년 폭염보다는 2016년 폭염과 상당히 유사하다. 극심한 열기, 즉 폭염의 극값은 적어도 공식 기록에서 40℃ 이상까지 기록한 2018년에 비하면 덜하지만 더위와 열대야가 길게 이어지며 편차는 적어졌다. 그런데 열대야 기록만 보면 2016년보다도 한술 더 뜨는 수준이다.[16] 의외로 2018년의 경우 더위가 식는 날도 여느 여름 폭염 수준이라 그렇지 날마다 편차는 꽤 컸으며, 8월 중순부터는 일교차가 벌어지며 낮 기온이 매우 높은 것 치고는 최저기온은 제법 하강한 날이 많았다. 상술한 8월 22일 23.4/37.2가 대표적. 이 때문에 2018년 8월의 일최저기온 평균은 서울이 25.2℃를 기록하여 1994년 7월의 25.3℃에 밀렸다. 물론 이도 절대 낮은 편이 아니다![17] 이러한 형태의 폭염은 상술한 2016년의 폭염과도 유사하지만, 옆나라 일본의 폭염도 딱 이런 식이기도 하다. 특히 오사카 등지의 여름이 한국보다도 훨씬 푹푹 찌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에 비하면 극값은 비교적 덜 두드러지며 그만큼 절대 시원해지지도 않는다. 본래 한국 자체가 일본에 비해 대륙의 영향 등으로 기온 변덕이 심하다.[18] 8월 22일에는 반대로 서풍이 불어 동해안 지역의 최고기온이 35℃를 웃돌았다.[19] 최고기온 41℃대를 기록한 연도는 1994년, 2018년, 그리고 2024년 단 세 번뿐이다. 단, 2018년의 경우 공식 기록에서까지 나온 것이다.[20] 1월은 심한 고온은 없었지만 하순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고온이 이어졌다. 3월은 초순에 강력한 저온이 있었지만 이후 지속적인 고온이 이어졌으며 월말에는 강력한 고온이 찾아왔다. 이로 인해 서울 기준 1월 월평균기온 -0.5°C, 3월 월평균기온 7.0°C를 기록하여 각각 평년 대비 1.5°C, 0.9°C 높았다.[21] 1907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고 기록인 1998년 4월 월평균기온 15.6°C를 0.7°C 차이로 매우 크게 뛰어넘었다.[22] 특히 14년 전에는 일평균이 4℃로 기상학적 겨울 날씨였으며, 이로 인하여 기록상 여름과 겨울이 같이 공존하는 기이한 날이 되었다.[23] 서울은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전국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기록을 경신하였다.[24] 6월 22일 기록. 다만 일최저로는 2022년만이 열대야 기준을 충족하며, 작년과 올해는 일 최저기온 기준으로는 열대야 기준인 25℃를 밑돈다.[25] 서울, 부산, 강릉, 청주, 서산, 구미, 밀양, 안동, 상주, 포항, 창원, 속초, 여수, 동해, 이천, 고흥, 봉화, 남해, 문경, 울진, 완도, 추풍령, 백령도, 흑산도 등[26] 기상 관측망이 전국에 대폭 확충돼 각종 기상 기록 기준[27] 2020년도 22.7℃로 같지만 기상 기록은 나중에 발생한 것을 상위에 놓는다.[28] 최고기온이 33도 이상[29] 경기(용인, 안성, 여주), 전남(담양, 곡성, 구례, 보성, 광양, 순천), 경북(구미, 영천, 경산, 칠곡, 상주, 예천, 안동, 의성), 경남(김해, 밀양, 의령, 창녕, 하동), 대구, 부산중부[30] 전남(화순), 전북(완주, 익산, 전주), 경북(고령, 성주, 김천), 경남(양산, 함양, 합천), 광주, 부산서부, 경기(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평택, 하남, 이천), 강원(춘천), 충남(공주, 아산, 논산, 청양), 충북(청주, 옥천, 영동, 진천, 음성, 단양, 증평), 대전, 세종[31] 경기(광명, 과천, 안산,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파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화성, 광주, 양평), 강원(정선평지,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충남(천안, 부여, 계룡), 경남(진주), 서울[32] 서울은 1958년 6월 24일(37.2°C) 이후 66년 만에 가장 높은 6월 일최고기온이며, 6월 중순으로 한정하면 1949년 6월 20일(36.0°C) 이후 75년 만에 가장 높은 6월 중순 최고기온이다. 최근으로는 2023년 8월 8일35.8℃를 기록한지 정확히 1년을 멀다하고 다시 동률을 기록하였다. 이 기록으로 2023년 6월 19일에 기록된 34.0℃(당시 6월 19일 최고기온 1위)의 기록은 깔끔하게 묻혀버리고 말았다.[33] 특이하게도 서울보다 최고기온이 1~2℃ 낮은 경향이 있던 다른 날들과 다르게 이 날만 유독 서울처럼 35℃까지 치솟았다. 이 날의 더위가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독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기록이다. 아울러 1958년 6월 24일에 비공식으로 35.2℃를 기록한 이후로 66년 만에 다시 35℃선을 기록하였다.[34] 청주, 전주, 원주, 이천, 서산, 안동, 정읍, 군산, 고창, 보은, 부여, 금산, 부안, 남원, 장수, 영광, 해남, 의성, 구미, 철원 등[35] 전남(담양, 곡성, 구례, 화순, 보성, 광양, 순천), 경남(양산, 김해, 밀양, 의령, 창녕, 진주, 하동, 함양, 합천), 광주[36] 강원(영월, 횡성, 양구평지), 충남(금산, 태안, 서산, 홍성), 충북(충주, 제천), 전북(부안, 군산, 김제, 정읍)[37] 경북(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대구[38] 참고로 20일까지 서울의 월평균기온은 24.3°C로 6월 중순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2~3위인 2012년, 2020년24.1°C, 23.9°C이미 크게 뛰어넘었고, 21일 이후에는 기존 1위인 2013년24.4°C까지 뛰어넘고 역대 1위를 탈환할 것이 높으며, 중부지방의 경우 더위를 식혀줄 장마조차도 예년보다 늦을 것으로 보여, 하순조차도 꽤 높을 것으로 보이고 서울이 무려 24.6°C이며 청주에서 24.9도로 공식 기록 중에서는 공동 1위이다. 전국도 1위까지는 아니더라도 2~3위 안에 들 가능성이 높다. 사실 영동 지역도 저온이 심했던 극초반 이후로는 고온을 보이고 있어 1위 탈환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결국 저온이 무색하게 22.7°C로 2020년과 공동 1위를 기록했으며, 저온이 없었다면 아예 23°C대로 압도적으로 경신했을 것이다.[39] 경기(광명, 과천, 안산,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양주, 의정부, 파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이천, 화성, 여주, 양평), 강원(영월,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충남(천안, 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청양, 태안, 서산, 홍성, 계룡), 충북(보은, 괴산 제외), 전북(부안, 군산, 김제, 완주, 익산, 정읍, 전주), 서울(서울동북권 제외), 대전, 세종[40] 이 중 서울은 1924년 6월 21일(33.3℃)의 기록을 100년 만에 경신하였다.[41] 종전 2022년 6월 27일[42] 서울은 13년 만에 7월 일조시간이 100시간을 밑돌았다.[43] 수도권도 7월 하순부터는 매우 더웠다.[44] 같은 지역에서 3년 연속으로 초열대야가 발생한 사례는 강릉이 최초이다.[45] 특히 폭염이 비교적 약한 수도권도 서울 기준 7월 최저 극값이 21.3℃로 매우 높았으며, 23일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26℃~28℃ 안팎의 최저기온이 기록되었다.[46] 서울 기준 7월 최고극값이 13일과 31일에 기록된 33.3℃에 불과하며, 이 날들을 제외하면 7월 내내 폭염일수가 없었고 일평균기온이 30℃를 넘는 날도 없었다. 참고로 6월은 폭염일수가 4일이며, 폭염경보일수2일이나 된다. 또한 평균 최고기온도 29.6℃로 평년보다 조금만 높은 수준이며, 이는 6월의 30.1℃보다 낮다.[47]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점[48] 7월 평균 최저기온 1위는 1994년 7월(23.4℃)인데 그때와 7월 평균 최저기온 차는 0.1℃에 불과했다.[49] 일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50] 밤(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 이상[51] 오전 10시: 전남(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보성, 광양, 순천, 영암), 전북(고창, 김제, 순창, 정읍, 전주, 남원), 경북(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의성, 영덕, 포항, 경주), 경남(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합천), 제주(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중산간), 광주, 대구, 부산(부산중부), 울산(울산서부)[52] 오후 2시 30분: 전남(고흥, 장흥, 강진), 부산(부산동부), 울산(울산동부)[53] 폭염주의보: 경기(평택, 용인, 안성, 여주), 강원(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홍천평지), 충남(천안, 공주, 아산, 논산, 부여), 충북(청주, 옥천, 영동), 전남(장성, 여수, 해남, 완도,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전북(완주, 임실, 익산), 경북(구미,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경남(사천, 고성), 세종[54] 폭염경보: 전남(담양, 화순, 장흥), 광주[55] 영천, 경산, 포항, 경주[56] 오전 10시 해제: 경기(평택, 용인, 안성, 여주), 충남(천안, 공주, 아산, 논산, 부여), 충북(청주, 옥천, 영동), 경북(상주, 예천, 안동,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세종[57] 오후 4시 해제: 강원(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홍천평지)[58] 오전 해제: 전북(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전주, 남원), 경북(구미, 성주, 칠곡, 김천, 의성, 영덕), 경남(진주, 사천, 고성), 대구(군위), 부산(부산동부, 부산중부)[59] 오후 해제: 전남(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제외), 전북(고창, 정읍), 경북(영천, 경산, 청도, 고령, 포항, 경주), 경남(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하동, 산청, 함양, 합천), 광주, 대구(군위 제외), 울산[60] 폭염경보 해제: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폭염주의보 해제: 제주도(제주도북부중산간)[61] 경기(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남양주, 평택,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강원(횡성, 화천, 홍천평지, 춘천), 서울[62] 경기(과천, 성남, 구리, 하남, 광주, 양평), 강원(원주, 철원), 충북(충주), 경북(예천, 안동, 의성)[63] 경기(광명, 부천, 수원, 안양, 오산, 군포, 의왕), 강원(양구평지, 인제평지), 충남(천안, 공주, 아산, 부여), 세종[64] 충남(보령, 서천, 홍성), 전남(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광양, 순천, 영암), 광주[65] 전북(고창, 부안, 군산, 김제, 익산, 정읍)[66] 경기(광명, 과천, 부천, 동두천, 포천, 의정부, 파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충남(천안, 공주, 아산, 부여), 충북(충주), 서울, 세종[67] 경기(김포, 연천, 가평, 고양, 양주), 충남(보령, 서천, 홍성)[68] 폭염주의보: 제주도(제주도서부), 폭염경보: 제주도(제주도동부)[69] 비공식 기록은 30℃ 이상도 있다.[70] 전남(고흥, 여수, 완도), 경남(양산, 창원, 김해, 밀양, 창녕),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중산간), 부산(부산중부)[71] 전남(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고흥, 여수, 광양, 순천, 완도, 영암), 광주[72] 강원(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 경북(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울진평지)[73] 경북(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문경, 청송, 영덕, 포항, 경주), 경남(의령, 함안, 합천), 대구, 부산(부산동부, 부산서부), 울산[74] 충남(아산), 충북(청주, 옥천, 영동),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제외), 전북(고창, 부안, 김제, 완주, 익산, 정읍, 전주), 경남(진주,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대전, 광주, 세종[75] 강원(홍천평지), 충남(천안, 공주, 논산, 부여, 청양, 당진, 홍성), 충북(충주, 진천, 음성, 증평), 전북(군산, 무주, 임실, 순창, 남원), 경북(영주,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 경남(산청, 함양, 거창)[76] 강릉은 전국 기상 관측 이래 최초로 초열대야가 나타난 지역이다.[77] 폭염주의보: 경기(평택,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충남(금산, 예산, 서산, 보령, 서천, 계룡), 충북(보은, 괴산, 제천, 단양), 전북(장수), 제주도(제주도남부중산간)[78] 폭염경보: 전남(담양, 순천, 함평), 전북(김제), 경북(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예천, 의성, 포항), 경남(양산, 김해, 함안), 제주(제주도북부), 광주, 대구(군위 제외)[79] 폭염주의보: 경기(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화성), 강원(영월, 횡성, 원주, 철원, 화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충남(태안),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80] 폭염경보 변경: 강원(강릉평지), 충남(공주, 아산, 논산, 부여, 청양), 전남(나주, 보성, 완도, 영암, 무안, 영광), 전북(고창, 완주, 익산, 전주), 경북(구미, 청도, 김천, 상주), 대전, 대구(군위), 세종[C] 81.1 81.2 81.3 81.4 81.5 81.6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 추자도, 거문도·초도, 인천 옹진 등 섬 지역 제외[82] 폭염경보 변경: 경기(오산, 평택,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양평), 강원(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홍천평지), 충청북도(청주, 옥천, 충주)[84] 폭염경보 변경 : 경기(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가평, 고양, 양주, 파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강원(동해평지, 원주, 화천, 인제평지), 충남(천안), 전남(고흥, 해남), 전북(부안, 군산), 경북(안동, 영주), 서울[86] 폭염경보 변경: 충청남도(예산, 당진, 보령, 서천, 홍성, 계룡), 충청북도(진천), 경상북도(문경,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87] 폭염주의보 해제: 제주도(추자도, 제주도남부중산간)[88] 폭염주의보 변경: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90] 폭염경보 변경: 충북(괴산, 영동, 제천, 음성, 단양, 증평), 전북(무주, 임실, 순창), 부산(부산동부)[91] 폭염주의보 변경: 경기(시흥, 부천, 동두천, 고양, 양주, 수원, 구리, 남양주)[92] 경기(광명, 과천, 안산, 연천, 가평, 성남, 안양, 군포, 의왕), 강원(원주, 화천, 춘천, 인제평지), 충남(보령, 서천), 충북(제천, 단양), 전북자치도(무주, 임실, 순창), 서울(서북권)[93] 속초 30.6℃(29.2℃, 2002.08.01.), 동해 29.8℃(29℃, 2013.08.09.), 영월 26.1℃(25.5℃, 2012.08.02.), 봉화 24.5℃(24.3℃, 2024.07.28.)[94] 폭염경보 변경: 강원(강원남부산지), 경남(밀양, 의령, 통영, 사천, 고성), 제주(제주도동부), 부산(부산중부, 부산서부), 울산(울산동부)[95] 폭염주의보 변경: 경기(김포, 파주, 오산, 하남, 화성), 충남(계룡), 서울(서울서북권 제외)[96] 충남(논산, 부여, 청양, 당진, 홍성)[D] 97.1 97.2 97.3 97.4 97.5 북한 제외[98] 폭염경보 변경: 경기(과천, 가평, 고양, 성남, 구리, 남양주, 오산, 하남, 화성), 강원(원주, 화천, 춘천, 강원북부산지), 충남(논산, 부여, 청양, 당진, 홍성), 전남(여수,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 전북(임실, 순창, 남원), 서울[99] 폭염주의보 변경: 경남(통영)[100] 참고로 1위는 2018년 8월의 31.3℃, 2위는 2012년 8월의 30.5℃이다.[101] 사실 8월 상순 내내 지속적인 소나기 예보가 있었지만 서울 공식 관측소에는 거의 내리지 않았다. 8월 2일과 8일의 비 예보마저 전부 빗나가며 결국 기록적으로 적은 강수량이 기록되었다. 게다가 7월이 습한 장마로 인해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기록이다.[102] 나아가 강수량도 순위권으로 적을 가능성이 높으며, 2016년 이후 8년만에 서울 기준 월강수량이 100mm도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7월의 습한 장마로 인해 1994년이나 2018년에 비하면 가뭄 걱정은 덜한 편.[103] 강릉은 7월 19일 이후 20일 연속,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6일 연속, 서울은 7월 21일 이후 34일 연속, 인천은 7월 23일 이후 30일 연속, 여수는 7월 27일 이후 34일 연속, 제주는 7월 15일 이후 47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되었다.[104] 즉 상순과 중순에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를 보였던 것이 하순에는 평범한 여름 수준(...)으로 약화됐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시기를 감안하면 편차는 초중순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크다.[105] 남해안 지역과 제주도는 제외[106] 물론 폭염이 절정이었던 때에 비하면 습도는 낮아졌다. 게다가 태풍 산산이 워낙 강력해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하는 더위는 훨씬 약해졌다.[107]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냐면 서울보다 폭염이 훨씬 더 심한 일본 도쿄의 8월 월평균기온보다도 1.5°C나 높은 값이며, 도쿄의 8월 중에서도 저것보다 높았던 해가 1995년(29.4°C), 2010년(29.6°C) 단 두 해뿐이다. 참고로 도쿄의 2024년 8월 월평균기온은 29.0°C로 서울보다 근소하게 낮았다.[108] 2018년 8월(25.2°C), 7월까지 합하면 1994년 7월(25.3°C)가 가장 높았다.[109] 1943년 8월(34.6°C), 1939년 8월(34.4°C) 다음으로 높고 2018년 8월(33.3°C)과 같은 공동 3위이다. 7월까지 합하면 1939년 7월(33.7°C)에 이어 공동 4위이다.[110] 기존 8월 기록인 1967년 8월(21.5°C), 2020년 8월(21.5°C)를 1°C 이상 뛰어넘으며, 7월까지 합해도 2017년 7월(21.9°C)보다도 0.7°C나 높다.[111] 8월 월평균기온이 27.6°C여도 상위 10위 안에 들어가는데 올해 8월은 단 하루를 제외하고 모든 날의 일평균기온이 27.6°C 이상이라는 점에서 2024년 8월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폭염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112] 게다가 일평균최저기온 극값인 26.5°C가 월평균이라고 해도 평년 8월(26.1°C)보다 여전히 높으며, 기록적이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더웠던 2010년, 2020년 8월과 월평균기온이 같다.[113] 정확한 값은 29.938℃[114] 강릉의 28.7℃는 결측을 빼먹고 30개일만 통계 낸 값이라 실질적으로 28.5℃가 맞다.[115] 대전, 울산, 목포, 포항, 진도, 영덕을 제외한 모든 공식 관측소[116] 폭염경보 변경: 충북(제천, 단양), 전북(무주), 제주(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남부)[119] 특히 강릉시는 이틀 연속 최고기온 37℃를 기록했다.[120] 경기(시흥, 동두천, 연천, 포천, 수원, 안양, 군포, 의왕), 강원(영월, 정선평지, 횡성, 철원, 양구평지, 인제평지), 경남(거창, 통영, 거제, 남해)[121] 경기(부천), 충남(금산, 태안, 서산, 보령, 서천, 계룡), 전북(진안, 장수), 제주(제주도북부중산간),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124] 동해 37.3℃, 정선 36.6℃, 북강릉 36.1℃, 대관령 31.3℃, 충주 35.1℃, 완도 37℃, 광양 36.7℃, 고흥 36.6℃, 강진 36.4℃, 장흥 35.5℃, 양산 39.3℃, 합천 38.2℃, 밀양 37.7℃, 의령 37.5℃, 대구 37.2℃, 김해시 37.1℃, 산청 36.5℃, 영덕 36.2℃, 진주 36.1℃, 남해 35.7℃, 상주 35.5℃, 부산 34.1℃[125] 강원(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 경북(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울산(울산동부)[126] 강원(영월), 충북(보은), 제주(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127] 강원(횡성), 전북(진안, 장수), 경북(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포항), 경남(거창)[128] 강원(철원, 양구평지, 강원북부산지), 전북(무주, 남원), 경북(청도, 고령, 문경, 영주), 경남(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부산, 울산(울산서부)[129] 강원(횡성, 철원, 양구평지, 강원북부산지), 경북(청송), 전북(진안, 무주, 남원), 경남(산청, 함양)[130] 익산시 함라면에서 오전 11시 28분에 44℃를 기록했으나, 이후 기록들이 모두 지워져 오류인 것으로 분석된다.[131] 강원(동해평지, 속초평지, 양양평지)[132] 충남(금산), 전남(거문도.초도), 제주(제주도동부)[133] 강원(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134]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135] 강원(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136] 경북(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137] 경북(고령)[139] 강원(강원북부산지), 전북(진안, 무주), 경북(청도, 문경,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포항, 경주)[141] 경북(영주, 영덕), 제주(제주도북부), 부산(부산서부)[142] 산간 제외[143] 경기, 강원(영월,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충북(괴산,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증평),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144] 충남(논산, 금산, 계룡 제외), 전북(진안, 무주, 임실, 순창, 남원), 세종[145] 오전 9시: 강원(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제주도(제주도남부), 부산(부산중부), 울산(울산서부)[146] 오전 10시: 경북(울진평지)[147] 경기(용인, 안성, 여주), 강원(홍천평지), 경북(경북북동산지), 경남(사천)[148] 전남(장성, 함평, 목포, 흑산도.홍도), 전북(고창,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익산),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149] 동남권, 동북권[150] 강원(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경북(울진평지),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남부), 대전[151] 강원(평창평지, 강원중부산지)[152] 그것도 단 0.1℃ 차이로 열대야 기록이 깨졌다. #[153] 강원(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154] 경기(하남), 전북(정읍, 전주), 경북(문경, 영주,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경북북동산지), 경남(사천), 서울(서울동남권, 서울동북권), 울산(울산서부)[155] 강원(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경북(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156] 강원(홍천평지), 충남(논산), 충북(청주, 옥천, 영동), 경북(청도, 청송, 포항, 경주), 경남(산청, 함양)[157] 강원(정선평지, 철원, 양구평지, 인제평지), 경북(영양평지, 봉화평지)[158] 전남(고흥, 무안, 영광, 진도), 경북(안동), 경남(밀양), 부산[159] 서울은 8월 28일 역대 일최고기온에서 1975년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하였다. 1위는 1943년의 37.9℃이다.[160] 전남(장흥), 경북(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의성),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합천), 대구[161] 경북(청도, 청송, 영덕, 포항, 경주)[162] 영천, 경산, 문경, 영주[163] 이중 서울은 1948년(33.4℃)를 제치고 역대 8월 29일 최고 극값 1위를 세웠다. 아울러 8월 16일에서 9월 15일까지 20세기의 해들이 전부 최고 극값 1위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21세기인 24년의 기록 등장으로 끊겼다.[164]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165] 참고로 29일 장비 고장으로 인해 00~08시 강릉시 일평균기온, 상대습도 자료가 짤려있지만 09~24시 6개 시간의 평균을 구하면 24.9도, 92.3%이다. 24시 자료가 누락된 28일은 03~21시 7개 시간의 평균을 내면 24.9도, 80.9%가 나오지만 24.7도, 81.9%로 찍혀있다. 큰 값이나 작은 값이 결측될 경우에 값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결측시 자료 복구 공식이 따로 존재해서 이렇게 나온 것으로 추정.[166] 영천, 경산, 문경, 영주, 봉화평지[167] 김천, 예천, 의성[168] 경기(김포), 전남(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순천, 강진, 해남, 완도, 신안(흑산면제외)), 전북(고창), 광주[169] 경기(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이천, 화성), 강원(영월, 철원), 충남(공주, 부여 제외), 충북(보은, 괴산, 진천, 음성, 증평), 전북(고창, 부안, 군산,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익산), 서울, 인천, 대전, 세종[170] 경기(용인, 안성), 전남(고흥, 보성, 광양, 영암), 경북(김천, 예천, 의성), 경남(하동)[171] 이전까지 한반도 최악의 폭염이었던 1994년에는 9월 초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졌다가 꺾였고, 2018년에는 그보다 일찍 폭염이 꺾였다. 반면에 2024년은 9월 중순까지 계속된 것만 봐도 비교 불가한 9월 폭염인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열대야까지 하면 남부지방에서는 9월 하순(9월 21일)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120년 관측 사상이라지만, 미관측 이전에도 이런 혹독한 늦더위는 없었을 것이기에 사실상 유사(有史) 이래라고 보아도 큰 손색이 없다.[172] 평년 9월 상순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기온이 기록되었다.[173] 9월 4일에 최고기온이 33.3℃까지 올라 21세기 최초 9월 폭염일이 되었으며, 역대 9월 일최고기온 4위를 기록했다. 9월 9일에는 최고기온 34.1℃를 기록해 역대 9월 일최고기온 2위가 되었다. 9월 10일, 11일, 17일, 18일에도 최고기온이 33℃를 넘어 역대 가장 늦은 폭염일을 재경신했다. 일평균기온의 경우 상순 기준으로 2일과 6일을 제외하고 26°C 이상을 기록했다.[174] 기상청이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엔 한 번도 없었고, 이전까지 따져도 2010년 이후 처음이다.[175] 내륙에서는 부산에서 9월 20일에 아침 최저기온 28.2°C를 기록했다. 내륙 지역 일최저기온 최고는 여수에서 기록한 27.8°C이다.[176] 종전 기록은 대구에서 1994년 9월 1일에 기록한 37.5℃이다.[177] 3위와 4위도 각각 2024년 9월 18일 양산과 17일 의령에서 경신했다.[178] 종전 기록은 1994년 9월 2일 창원과 1997년 9월 1일 포항에서 기록한 30.8℃였다. 그런데 서귀포에서 2024년 9월 15일에 30.8℃를 기록해 경신했고, 2024년 9월 17일에 의령, 2024년 9월 19일에 북창원에서 재경신했다. 동률일 경우 가장 최신 기록을 극값으로 한다. 즉, 역대 전국 9월 일평균기온 1위가 공동 5개이며, 그 중 3개가 2024년이다. aws까지 합하면 1997.9.1 구룡포 31.9도가 있긴 하며 역대 가장 높은 aws 일평균 기온은 2018.8.1 중랑 34.4도도 있긴 하다.[179] 춘천은 오후 4시에 25.9℃였던 기온이 0시에 16.5℃까지 떨어졌으며, 동두천은 오후 4시 25℃에서 0시에 16.2℃까지 떨어졌다.[180] 서울은 역대급 고온과 함께 강수량도 평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는 수도권보다 충청도와 경남 해안, 강원 영동에 집중되었다.[181] 20일 0시부터 충청이남, 강원 동해안, 제주도 산지는 2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영남과 제주도 일부 지역은 500mm 안팎까지 비가 내렸다. 또한 일부 지역은 시간당 10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182] 심지어 9월 21일 일평균기온은 20℃ 미만인 19.3℃를 기록했는데, 이는 5월 27일 이후로 117일 만에 일평균기온 20℃ 미만이다.[183] 6월에도 없었던 일평균기온 20℃ 미만이 이상고온이 가장 심한 9월에 나타난 것이다. 고온이 심했던 작년에도 6월에는 20°C 미만이 없었고 9월에 이틀 있었다.[184] 최저기온 14°C 미만은 10월이나 되어서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즉, 5월 18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최저기온이 14°C 이상이었으며, 5월 29일부터 15°C 이상이었다. 결국 10월 1일이 되어서야 최저기온 14°C 미만을 기록했으며, 이는 5월 18일 이후 136일만이다.[185] 이와 비슷한 경우는 2020년 1월이 있다. 당시 종전 기록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친 것, 당시 월 평균기온뿐만 아니라 월 최저기온과 월 최고기온까지 모두 1위를 기록한 것까지 똑같았다.[186] 평년보다 폭염이 약했던 2021년 8월(24.8℃)보다도 0.1℃밖에 낮지 않았다. 더 나아가서 강력한 이상 저온이 찾아온 2020년 7월(22.5℃)에 비하면 무려 2.2℃나 높았다.[187] 경기(가평, 평택, 용인, 안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횡성, 원주, 화천, 홍천평지, 춘천, 인제평지), 충남(공주, 부여), 충북(청주, 옥천, 영동, 충주, 제천, 단양), 전북(완주, 임실, 순창, 정읍, 전주, 남원), 경북(구미,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봉화평지), 제주도(제주도서부, 추자도), 대구(군위)[188] 전남(나주, 장성, 고흥, 보성,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진도,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경북(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김천), 경남(하동 제외),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남부), 광주, 대구(군위 제외), 부산[189] 이날 일평균기온은 24.5℃였는데, 사실 이것도 평년보다 1℃ 가량 높은 기온이다. 다만, 워낙 오랫동안 심한 폭염이 지속된 탓에 많은 사람들이 저온으로 느꼈다.[190] 경기(김포, 용인, 안성, 광주), 충남(공주, 부여, 보령, 서천, 홍성), 전남(해남, 완도, 무안), 전북(고창, 군산, 김제)[191] 종전은 1998년 9월 12일의 33.2℃[192] 종전은 2023년 9월 10일의 33.2℃[193] 오후에 기온이 떨어져 일최저기온은 25.6℃[194] 경기(평택, 여주), 전북(완주), 경남(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합천)[195] 충남(아산, 논산), 충북(청주, 옥천, 영동), 전남(나주, 고흥, 강진, 함평, 영광, 흑산도.홍도), 부산(부산동부), 울산(울산서부), 세종[196] 충남(청양, 계룡), 전남(장성, 보성, 여수, 장흥, 목포, 진도, 거문도.초도), 전북(정읍), 경남(진주, 산청, 함양),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남부), 대전, 광주, 부산(부산중부, 부산서부)[197] 경남 통영과 사천[198] 추자도, 제주도남부중산간[199] 경기(하남, 이천), 강원(원주, 홍천평지), 전북(전주, 남원), 경북(구미, 고령,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서울(서울서북권), 인천(강화), 대구(군위 제외)[200] 폭염주의보: 경기(김포, 포천, 가평, 양주, 파주, 남양주, 군포, 양평), 충남(금산), 충북(충주, 제천, 음성, 단양), 경북(영천, 경산, 청도, 성주, 칠곡), 경남(고성), 서울(서울서북권 제외), 대구(군위)[201] 폭염경보: 전남(곡성, 구례), 경남(의령, 진주)[202] 종전은 2024년 9월 4일의 33.3℃[203] 종전은 1998년 9월 10일의 32.8℃[204] 경기(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동두천, 연천,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의왕, 화성), 강원(철원, 화천, 춘천), 충남(천안, 예산,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충북(괴산, 진천, 증평), 전북(부안,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익산), 제주도(제주도북부중산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205] 지역과 종전 기록은 완도 35.2 (34.0, 2005.09.02.), 금산 34.9 (34.4, 2024.09.04.), 대전 34.9 (34.3, 2024.09.08.), 청주 34.7 (34.3, 2010.09.05.), 부여 34.4 (34.1, 1998.09.12.), 고창 34.1 (32.9, 2011.09.17.), 충주 33.7 (33.7, 1975.09.03.), 통영 33.7 (33.5, 2010.09.04.), 보령 33.6 (33.6, 2010.09.01.), 이천 33.0 (32.9, 2005.09.01.)[206] 종전 기록은 1939년 9월 5일의 34℃.[207] 9월 4일·8일·9일[208] 강원(정선평지, 강원북부산지), 경북(문경, 영주, 청송, 봉화평지), 경남(거제)[209] 경기(가평, 고양, 용인, 안성), 충남(공주), 충청북도(청주), 전남(담양, 해남, 완도, 영암), 경남(창녕)[210] 청주, 춘천, 상주, 제천, 보은, 금산, 거창 등[211] 종전 기록은 1935년 9월 9일[212] 강원(영월, 평창평지, 횡성, 양구평지, 인제평지), 경북(영양평지, 영덕, 포항, 경주)[213] 경기(김포, 파주, 남양주, 평택, 여주), 충남(아산, 논산, 계룡), 경북(구미, 상주, 예천, 안동, 의성), 대전, 대구(군위), 세종[214] 경기(안산, 포천, 오산, 광주, 양평), 충남(금산, 부여, 청양, 태안, 보령), 충북(옥천, 영동, 충주, 진천, 음성, 단양), 전북(고창, 김제, 완주, 정읍, 전주), 경북(영천, 경산, 김천, 청송, 포항), 경남(양산, 창원, 김해, 밀양, 하동, 합천), 서울, 인천(강화), 대구(군위 제외)[215] 폭염주의보 발표: 충북(보은), 경남(거창), 울산(울산동부)[216] 지역과 종전 기록은 이천 34.2℃ (33.0℃, 2005.09.01.), 수원 33.8℃ (33.7℃, 2010.09.01.), 동두천 33.4℃ (33.2℃, 1998.09.12.), 파주 32.7℃ (32.5℃, 2010.09.05.), 영월 34.8℃ (33.6℃, 2010.09.05.), 원주 34.2℃ (34.2℃, 2010.09.01.), 인제 33.7℃ (33.2℃, 1998.09.10.), 춘천 33.8℃ (33.0℃, 1998.09.12.), 태백 32.7℃ (31.8℃, 2010.09.04.), 대관령 30.5℃ (29.0℃, 2010.09.05.), 금산 36.5℃ (34.9℃, 2024.09.09.), 대전 36.0℃ (34.9℃, 2024.09.09.), 청주 36.2℃ (34.7℃, 2024.09.09.), 부여 35.5℃ (34.4℃, 2024.09.09.), 보령 34.9℃ (33.6℃, 2024.09.09.), 충주 35.2 (33.7℃, 2024.09.09.), 보은 34.8℃ (33.0℃, 2024.09.08.), 천안 34.1℃ (33.9℃, 1997.09.01.), 서산 34.0℃ (32.9℃, 1998.09.12.), 제천 33.5℃ (33.1℃, 1975.09.03.), 정읍 36.0℃ (35.0℃, 1997.09.01.), 전주 35.5℃ (34.5℃, 2010.09.05.), 완도 35.5℃ (35.2℃, 2024.09.09.), 고창 35.4℃ (34.1℃, 2024.09.09.), 부안 34.7℃ (34.3℃, 1998.09.19.), 남원 34.6℃ (34.0℃, 1998.09.09.), 군산 34.2℃ (33.9℃, 2010.09.05.), 목포 34.2℃ (34.2℃, 1994.09.01.), 해남 34.0℃ (33.8, 1975.09.03.), 장수 33.1℃ (32.0℃, 2008.09.19.), 밀양 36.5℃ (35.9℃, 2011.09.01.), 의성 36.4℃ (35.4℃, 1994.09.01.), 안동 36.0℃ (34.8℃, 1975.09.03.), 상주 34.8℃ (34.2℃, 2024.09.05.), 통영 34.3℃ (33.7℃, 2024.09.09.), 영주 33.9℃ (33.8℃, 1998.09.11.), 고산 34.5℃ (32.5℃, 2020.09.01.)[217] 9월 4일·8일·9일·10일[218] 수원, 전주, 청주, 춘천, 원주, 정읍, 양평, 파주, 동두천, 이천, 서산, 안동, 군산, 목포, 보령, 남원, 고창, 부여, 금산, 철원, 인제, 해남, 완도, 부안, 영광, 임실, 고흥, 장흥, 거창, 성산, 고산 등[219] 강원(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220] 지역과 종전 기록은 동두천 35.0℃(33.4℃, 2024.09.10.), 파주 34.5℃(32.7℃, 2024.09.10.), 인천 34.4℃(33.4℃, 2001.09.02.), 수원 33.9℃(33.8℃, 2024.09.10.), 강화 33.3℃(31.7℃, 1998.09.20.), 양평 33.7℃(33.4℃, 2010.09.01.), 이천 34.5℃(34.2℃, 2024.09.10), 철원 33.9℃(33.7℃, 1998.09.12.), 춘천 34.7℃(33.8℃, 2024.09.10.), 영월 35.0℃(34.8℃, 2024.09.10.), 인제 34.1℃(33.7℃, 2024.09.10.), 홍천 34.8℃(34.5℃, 2010.09.01.), 군산 34.4℃(34.2℃, 2024.09.10), 부안 35.5℃(34.7℃, 2024.09.10), 정읍 36.1℃(36.0℃, 2024.09.10)[221] 이날 34.6℃를 기록해 9월 9일의 34.1℃를 넘어섰다. 참고로 9월 1위는 1939년 9월 2일의 35.1℃다.[222] 폭염경보 해제: 충북(충주, 진천, 음성, 단양)[223] 폭염주의보 해제: 강원(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철원, 화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충북(보은, 제천, 증평), 경북(문경, 영주, 봉화평지, 영덕)[224] 폭염주의보 변경: 경기(안산, 김포, 포천, 가평, 고양, 파주, 남양주, 오산, 평택, 용인, 안성, 여주, 광주, 양평), 충남(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청양, 태안, 보령, 계룡), 충북(청주, 옥천, 영동), 경북(구미, 영천, 경산,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청송, 포항), 서울, 인천(강화), 대전, 대구, 세종[225] 춘천, 파주, 동두천, 이천, 백령도 등[226] 일최저기온은 24.8℃[227] 6시 폭염주의보 해제: 경기(평택,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제외), 강원(원주, 홍천평지, 춘천),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228] 10시 폭염주의보 해제: 경기도(평택,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충청남도(아산, 예산, 태안, 당진, 서산, 홍성)[229] 6시 폭염주의보 변경: 전북(김제, 완주, 정읍, 전주)[230] 10시 폭염주의보 발표: 경남(남해)[231] 10시 폭염경보 변경: 전남(신안(흑산면제외), 흑산도.홍도), 전북(부안, 군산), 광주, 부산(부산동부)[232] 경북 영덕[233] 전남(보성, 광양, 강진, 무안, 함평, 진도), 경북(경산), 대구(군위 제외), 부산(부산중부, 부산서부)[234] 10시 폭염주의보 발표: 경기(용인, 이천, 안성, 여주), 충남(아산, 홍성)[235] 10시 폭염경보 변경: 전남(화순), 전북(정읍)[236] 1시 30분 폭염주의보 발표: 충북(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증평)[237] 폭염경보 해제: 경상북도(경산)[238] 폭염주의보 해제: 경북(영천, 청도, 청송, 영양평지, 영덕, 포항, 경주), 경남(거창), 울산[239] 폭염주의보 변경: 경남(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창녕, 진주, 합천), 대구(군위 제외), 부산[240] 안동, 여수, 밀양, 상주, 서귀포, 완도, 봉화, 의성, 보은, 장수 등[241] 폭염주의보 발표: 경기(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화성, 광주, 양평), 충남(예산, 태안, 당진, 서산), 충북(보은),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242] 폭염경보 변경: 경기(용인, 안성), 충남(공주, 청양), 전남(장성, 고흥, 순천), 세종[243] 지역과 종전 기록은 광주 35.7 (34.8, 2024.09.14), 영광 34.8 (34.8, 2024.09.10), 진도군34.7 (33.9, 2024.09.13), 목포 34.3 (34.2, 2024.09.10), 순창 36.2, 고창군 36.1, 임실 33.4[244] 정읍, 군산, 서산, 진주, 서귀포, 보령, 통영, 남해, 산청, 고흥, 해남, 장흥, 영광, 고창, 장수, 남원, 임실, 부안, 금산, 부여, 보은, 고산, 완도 등[245] 종전 기록은 1997년 9월 1일 포항에서 기록한 30.8℃이다.[246] 폭염주의보 발표: 경북(영천, 경산, 청도, 문경, 영주, 경주), 경남(거창)[247] 폭염경보 변경: 충남(논산, 부여, 태안, 보령, 홍성), 충북(청주), 전남(나주, 여수, 장흥, 영광), 전북(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전주, 남원), 경남(양산, 창원, 김해, 의령, 사천)[248] 옥천, 영동[249] 밀양, 함안, 창녕, 진주, 합천[250] 폭염주의보 발표: 강원(영월, 정선평지, 횡성, 원주, 홍천평지), 경북(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북북동산지), 울산, 울릉도.독도[251] 폭염경보 변경: 전북(진안, 무주), 경북(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영주, 의성, 경주), 경남(산청, 함양, 고성), 대구, 부산[252] 1위 경신 지역과 종전 기록은 보은 34.8(34.8, 2024.09.10), 서산 34.4(34.0, 2024.09.10), 보령 35.2(34.9, 2024.09.10), 부여 35.6(35.5, 2024.09.10), 남원 35.8(34.6, 2024.09.10), 광주 35.7(35.7, 2024.09.15), 순천 33.6(33.2, 2022.09.18), 광양 35.4(35.3, 2024.09.14 ), 구미 35.9(35.1, 1997.09.01), 경주 36.2(35.3, 2024.09.13), 창원 35.6(35.4, 1994.09.02), 진주 35.8(35.0, 1994.09.02), 양산 36.1(36.0, 2024.09.14)[253] 2위 경신 지역과 종전 기록은 양평 33.6(33.4, 2010.09.01), 대관령 29.0(29.0, 2010.09.05), 충주 34.2(33.7, 2024.09.09), 추풍령 34.6(34.0, 2024.09.14), 전주 35.1(35.0, 2024.09.15), 장수 33.0(32.7, 2024.09.15), 안동 34.9(34.8, 1975.09.03)[254] 수원, 여수, 양평, 이천, 원주, 정읍, 천안, 안동, 상주, 구미, 진주, 밀양, 보령, 합천, 고창, 부안, 제천, 보은, 금산, 완도, 의령, 영광, 봉화, 추풍령, 흑산도 등[255] 종전 기록은 동년 9월 15일 서귀포에서 기록한 30.8℃이다.[256] 더 나아가 9월 중순으로는 최초로 최저기온 26℃ 이상을 기록했다.[257] 기상 관측 기록은 최근 기록을 우선 순위에 두기에 사실상 역대 늦은 열대야 기록이다.[258] 오전 10시 폭염주의보 발표: 경기(포천, 가평)[259] 오전 10시 폭염경보 변경: 경기(오산, 평택, 이천, 화성, 여주, 광주, 양평), 충남(아산, 금산, 당진, 계룡), 충북(괴산,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증평), 전남(목포, 거문도.초도), 서울(서울서남권), 대전[260] 오후 2시 폭염주의보 발표: 경기도(동두천, 연천), 강원(철원, 춘천)[261] 오후 2시 폭염경보 변경: 경기(광명, 안산, 시흥, 김포, 가평, 고양, 안양, 남양주, 군포), 충청남도(천안, 서천), 경북(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포항), 경남(통영, 거제), 서울(서울서남권 제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262] 1위 경신 지역과 종전 기록은 수원 34.0(33.9, 2024.09.11), 전주 35.5(35.5, 2024.09.10), 정읍 36.5(36.1, 2024.09.11), 영광 35.3(34.8, 2024.09.15), 통영 34.6(34.4, 2024.09.14), 김해 36.9(36.5, 2024.09.14), 양산 37.2(36.1, 2024.09.17)[263] 2위 경신 지역과 종전 기록은 대관령 29.7(29.0, 2024.09.17), 장수 33.0(33.0, 2024.09.17), 안동 35.2(34.9, 2024.09.17), 구미 35.3(35.1, 1997.09.01), 경주시 36.0(35.3, 2024.09.13), 제주 35.0(34.4, 1997.09.02)[264] 3위 경신 지역과 종전 기록은 이천 34.0(33.6, 2024.09.17), 영월 33.7(33.6, 2024.09.17), 태백 31.5(31.5, 2010.09.05), 추풍령 34.2(34.0, 2024.09.14), 보령 34.8(34.7, 2024.09.15), 광주 35.2(34.8, 2024.09.14), 여수 33.3(33.3, 2024.09.15), 고산 33.0(32.5, 2020.09.01)[265] 수원, 동두천, 거제, 통영, 산청, 거창, 흑산도 등[266] 폭염경보 해제: 경기(광명, 안산, 시흥, 김포, 가평, 고양, 안양,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충남(예산, 서산 제외), 충북(보은 제외), 전남, 전북(장수 제외), 경북(문경,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제외), 경남(거창, 남해 제외), 서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세종[267] 폭염주의보 해제: 경기(과천,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양주, 의정부, 파주, 수원, 성남, 구리, 의왕, 하남), 강원(영월,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홍천평지, 춘천), 충남(예산, 서산), 충청북도(보은), 전북(장수), 경북(문경,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경남(거창, 남해), 제주도(제주도남부, 추자도,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 인천(강화), 울산, 울릉도.독도[268] 지역과 종전 기록은 보령 37.1 (35.2, 2024.09.17), 군산 35.5 (34.4, 2024.09.11), 부안 35.7(35.5, 2024.09.11), 정읍 37.3(36.5, 2024.09.18), 광주 35.8(35.7, 2024.09.17), 목포 34.9(34.3, 2024.09.15), 광양 36.3(35.4, 2024.09.17), 통영 35.1(34.6, 2024.09.18), 김해 37.5(36.9, 2024.09.18)[269] 오늘 기록과 종전 기록은 34.7℃ (34.3℃, 1944.09.01)[270] 종전 기록은 대구에서 1994년 9월 1일에 기록한 37.5℃이다. 하지만 김해에서도 이날 최고기온 37.5℃를 기록해 대구의 기록은 3위로 밀려났다.[271] 4위와 5위도 각각 이날 밀양과 정읍·북창원에서 경신했다.[272] 종전 기록은 동년 9월 17일에 의령에서 기록한 30.8℃이다.[273] 일최저기온 25.5℃[274] 일최저기온 25.2℃[275] 일최저기온 25.3℃[276] 일최저기온 25℃[277] 일최저기온 25.6℃[278] 일최저기온 25.2℃[279] 일최저기온 25.6℃[280] 일최저기온 25.6℃[281] 일최저기온 25.2℃[282] 일최저기온 25.3℃[283] 일최저기온 25.3℃[284] 일최저기온 24.9℃[285] 일최저기온 24.9℃[286] 일최저기온 24.9℃[287] 일최저기온 25.3℃[288] 일최저기온 25.2℃[289] 일최저기온 17.9℃[290] 일최저기온 17℃[291] 일최저기온 18.6℃[292] 일최저기온 18.9℃[293] 일최저기온 24.8℃[294] 일최저기온 25℃[295] 일최저기온 17.1℃[296] 일최저기온 16.5℃[297] 일최저기온 17.9℃[298] 일최저기온 22.4℃[299] 일최저기온 18.5℃[300] 일최저기온 24.8℃[301] 일최저기온 24.8℃[302] 일최저기온 24.8℃[303] 일최저기온 24.6℃[304] 일최저기온 19.1℃[305] 일최저기온 18.1℃[306] 일최저기온 24.7℃[307] 일최저기온 24.5℃[308] 일최저기온 24.7℃[309] 일최저기온 18.6℃[310] 일최저기온 17.4℃[311] 일최저기온 24.8℃[312] 일최저기온 24.7℃[313] 일최저기온 17.6℃[314] 일최저기온 18.3℃[315] 일최저기온 23.1℃[316] 춘천은 오후 4시 25.9℃에서 0시에 16.5℃까지 떨어졌으며, 동두천은 오후 4시 25℃에서 0시에 16.2℃까지 떨어졌다.[317] 다만 서울의 일평균기온은 25.0°C로 최저/최고기온 대비 매우 높았으며, 평년보다는 약 4~5°C 높았다. 이는 저녁 무렵까지 기온 하강이 거의 없이 27°C 안팎을 유지하다가 해가 진 이후 21시 기점으로 차고 건조한 북동풍이 10여분정도 강하게 불고 난 뒤 급격히 내려갔기 때문이다.[318] 기상 관측 기록은 최근 기록을 우선 순위에 두기에 사실상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이다.[319] 20일에 태풍 풀라산이 중국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후 한반도 남쪽으로 진로를 급격히 틀었다. 북쪽에서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와 충돌해 한반도와 동해에 정체전선을 형성했다. 21일에는 열대저압부가 온대저기압으로 약회되었지만 한반도로 고온다습한 남풍을 공급했고, 북쪽에서 내려온 찬공기와 충돌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렸다. 이로 인해 20일 0시부터 충청이남, 강원 동해안, 제주도 산지는 15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영남과 제주도 일부 지역은 300~500mm 안팎까지 비가 내렸다. 또한 일부 지역은 시간당 10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320] 심지어 설악산 관측지에서는 한자리 수인 최고기온 9.9°C를 기록했다.[321] 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322] 22~24일 최고기온은 공식 관측소 기준 전국적으로 30℃를 밑돌았다. 25~30일은 내륙 일부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지만 33℃ 이상의 폭염은 없었다. 비공식 기록으로 의왕시 오전동에서 27일에 최고기온 33.2°C를 기록했다. 10월 1일에도 남부 지방은 30°C 이상인 곳이 있었다. 이후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였으나 남부 지방은 10월 중순에 일평균 20°C를 넘는 곳이 있었다. 제주도는 훨씬 심각하여 제주시의 경우 10월 18일31.3°C를 기록하여 매우 기록적이었다.[323] 경주시 황성동[A] 324.1 324.2 324.3 324.4 324.5 324.6 324.7 324.8 324.9 324.10 324.11 324.12 324.13 324.14 324.15 324.16 324.17 324.18 324.19 324.20 324.21 324.22 324.23 324.24 324.25 324.26 324.27 324.28 324.29 324.30 324.31 324.32 324.33 324.34 324.35 324.36 324.37 324.38 324.39 324.40 324.41 324.42 324.43 324.44 324.45 관측환경 등으로 인한 폭염특보 미운영 지역.[325] 충청남도 아산시[326] 경상북도 포항시[327]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329] 경상남도 합천군 청덕면,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경상북도 경산시[331]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33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334] 경상북도 김천시[33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339]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342] 경상북도 김천시[34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345]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347] 광주광역시[348]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350]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367] 2018년 이후 역대 최고 기록[370] 비록 폭염특보 미운영 지역이긴 하지만 2018년 8월 1일에 이어 역대 전국 최고기온 2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 있는 기록이다. 여담으로 2018년 8월 1일에 42.1℃를 기록한 퇴촌도 폭염특보 미운영 관측소이다.[출처] 386.1 386.2 https://www.mois.go.kr/frt/bbs/type001/commonSelectBoardList.do?bbsId=BBSMSTR_000000000336[질병관리청]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308040102&bid=0004&&cg_code=C01[B] 사망 후 온열질환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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