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서울식물원)역 | ||
마곡나루역 | ||
다른 문자 표기 | ||
麻谷나루(서울植物園) | ||
麻谷渡口(首尔植物园) | ||
麻谷ナル(ソウル植物園) | ||
주소 |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5로 지하2 (마곡동 760-3) |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지하135 (마곡동 373-14) | ||
운영 기관 | ||
개업일 | ||
2014년 5월 24일 | ||
2018년 9월 29일 | ||
역사 구조 | ||
지하 2층 | ||
지하 3층 | ||
승강장 구조 | ||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 ||
철도거리표 | ||
마곡나루 | ||
수색직결선[4] | 종점 |
1. 개요[편집]
공항철도와 9호선이 만나는 마곡지구의 중심
마곡나루역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환승역이다. 역사는 마곡지구의 기반시설로 건설되었는데 2009년 7월 24일 9호선 1단계 개통 직후에는 마곡지구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여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다가 2014년 5월 24일에 개통되었다. 이후 2018년 9월 29일 인천국제공항철도가 개통하면서 현재의 환승역이 되었다. 개통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앞섰으나 당초부터 인천국제공항철도 개통과 환승을 대비하여 건설된 역이다. 승강장은 9호선이 지하 2층, 인천국제공항철도는 지하 3층에 각각 위치한다.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번 출입구 |
4번 출입구 |
역 안내도 크게보기(PDF) |
- 서울 지하철 9호선 905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5로 지하2 (마곡동 760-3) 소재.
2. 역 정보[편집]
수도권 전철 최초의 민자노선끼리의 환승역이다.[5] 여느 민자노선과 같이 9호선과 공항철도의 운임구역은 환승 게이트로 구분되어 있는데, 공항철도의 환승게이트만 있다. 아마 김포공항역에 9호선의 환승게이트만 있으니 이렇게 된 듯하다.
두 역은 비운임구역을 공간적으로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출구를 잘 보고 나가야 한다. 1번 및 2번 출구는 9호선 대합실에서만, 3번~6번 출구는 공항철도 대합실에서만 연결이 된다. 다만 6번 출구의 존재로 인하여 공항철도 대합실은 구조적으로 운임구역이 나뉘어 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과거의 검암역이나 옥수역을 떠올리면 될 듯하다. 그냥 마곡나루역에서 내리기만 하면 크게 신경쓸 일이 없겠지만, 공항철도에서 9호선 환승통로로 가야 한다면 다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GS25가 두 노선의 일정한 공간에 각각 입주하고 있는데, 9호선은 과거의 브랜드가 계약 갱신으로 바뀐 것이고, 공항철도는 없었다가 2020년에 생긴 것이다.
두 역은 비운임구역을 공간적으로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출구를 잘 보고 나가야 한다. 1번 및 2번 출구는 9호선 대합실에서만, 3번~6번 출구는 공항철도 대합실에서만 연결이 된다. 다만 6번 출구의 존재로 인하여 공항철도 대합실은 구조적으로 운임구역이 나뉘어 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과거의 검암역이나 옥수역을 떠올리면 될 듯하다. 그냥 마곡나루역에서 내리기만 하면 크게 신경쓸 일이 없겠지만, 공항철도에서 9호선 환승통로로 가야 한다면 다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GS25가 두 노선의 일정한 공간에 각각 입주하고 있는데, 9호선은 과거의 브랜드가 계약 갱신으로 바뀐 것이고, 공항철도는 없었다가 2020년에 생긴 것이다.
2.1. 서울 지하철 9호선[편집]
9호선 개화역 - 신논현역 1단계 구간 중 가장 마지막으로 개통한 역이다. 이 역은 1단계 개통 당시 미개통 상태로 무정차 통과했다가 2014년 5월 24일 뒤늦게 영업을 시작했다.
2009년 7월 24일 1단계 구간 개통 당시 마곡나루역 주변은 허허벌판이고 아무런 시설도 존재하지 않았음은 물론, 심지어는 달월역처럼 도로까지 존재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건설은 끝났으나 무정차 통과를 시켜 운행한 것이다. 마곡나루역 서쪽에 있던 신안아파트 등의 주거지 주민들이 미개통에 대해 항의하자, 강서구청에서 마곡나루역 조금 서쪽에 사는 주민을 위해 논을 가로질러 신방화역으로 이어지는 임시 통로를 2014~2015년경에 주변 도로가 정식으로 개설될 때까지 가설했다. 이름 및 소재지가 비슷한 5호선 마곡역과 여러모로 비슷한 과거를 지녔던 역이다.
공사 당시 1개의 출구를 마련했으며 이것이 현재의 1번 출구이다. 2014년 개통 당시에는 이 출입구만 운영하다가 이후 2014년 12월에 현재의 2번 출구가 개통했다. 본래 계획은 1번 출구의 반대편에도 출구를 개설하는 것이었으나, 마곡중앙광장이 조성되면서 마곡중앙광장의 연결통로를 만들어 광장을 통해 바깥으로 나가는 방식이 되었다.
9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2014년 9호선 영업 개시 당시에는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았으나,[6] 2018년 12월 1일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 - 중앙보훈병원) 개통과 함께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전환되었다. 덕분에 9호선 인근 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연계하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서울역 구간으로 갈 수 있는 더 빠른 길이 열리게 되었다.
급행이 정차하지 않았던 시절에 서울시메트로9호선 측에서 원래부터 일반역으로 예정되어 있던 곳이라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7] 하지만 미개통역이었을 시절 급행정차 표시까지 있었다.
2014년 이후 마곡나루역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급행 정차 요구가 커졌는데, 서울특별시 교통국 관계자에 따르면 마곡나루역을 급행 정차역으로 우선적으로 신호 체계와 관제 체계를 바꿔야 하는데, 이 과정이 상당수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에, 2014년 기준 1일 평균 1,500명 정도의 저조한 이용 승객수가 많이 늘어나야 급행역 전환 추진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한다.[8] 2017년 3월 22일에 서울시는 2018년 이후 마곡나루역을 급행정차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출처 2018년 6월, 9호선 급행열차가 정차하기로 확정되었다. 출처 하지만 결국 소리소문없이 지연되었다. 이러한 사항은 3단계 연장개통을 위한 열차운행시각 변경에서도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출처, 이러한 이유로서 9호선 측은 급행 정차를 위한 시운전은 이미 마쳤으나 서울시의 정책결정이 없어서 급행정차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책임회피를 하는 중이다출처. 그런데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2018년 10월 5일 현재 서울시 교통정책과에서는 마곡나루역 급행 전환을 위한 "신호, 통신시스템 개선"이 완료된 것이지, 시운전을 완료한 적은 없으며, 개선된 시스템의 안전성 검토 후 시운전을 시행하고 그 이후에 급행역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관련 민원)
그 후, 2018년 11월 26일, 9호선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을 통해 9호선 3단계 구간 연장 개통과 함께 모든 급행열차를 6량 편성으로 전환하고 마곡나루역을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바꾸었다.
중앙보훈병원 방면으로 이 역에 시종착하는 첫차와 중앙보훈병원에서 출발하여 이 역에 종착하는 막차가 1편성 존재한다.[9] 그러나 첫차와 막차 모두 이 역에서 주박하지 않고 김포차량사업소에서 입,출고하여 운행한다. 6호선의 상월곡발 봉화산행 첫차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10] 또한 회차선이 있어서 신방화역 이후 구간에 사고가 생길 경우 시종착역으로 운행되며, 실제로 2018년 2월 23일 김포공항역에서 선로 작업 차량이 탈선해 출근시간대에 이 역에서 시종착한 전례가 있다.
2009년 7월 24일 1단계 구간 개통 당시 마곡나루역 주변은 허허벌판이고 아무런 시설도 존재하지 않았음은 물론, 심지어는 달월역처럼 도로까지 존재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건설은 끝났으나 무정차 통과를 시켜 운행한 것이다. 마곡나루역 서쪽에 있던 신안아파트 등의 주거지 주민들이 미개통에 대해 항의하자, 강서구청에서 마곡나루역 조금 서쪽에 사는 주민을 위해 논을 가로질러 신방화역으로 이어지는 임시 통로를 2014~2015년경에 주변 도로가 정식으로 개설될 때까지 가설했다. 이름 및 소재지가 비슷한 5호선 마곡역과 여러모로 비슷한 과거를 지녔던 역이다.
공사 당시 1개의 출구를 마련했으며 이것이 현재의 1번 출구이다. 2014년 개통 당시에는 이 출입구만 운영하다가 이후 2014년 12월에 현재의 2번 출구가 개통했다. 본래 계획은 1번 출구의 반대편에도 출구를 개설하는 것이었으나, 마곡중앙광장이 조성되면서 마곡중앙광장의 연결통로를 만들어 광장을 통해 바깥으로 나가는 방식이 되었다.
9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2014년 9호선 영업 개시 당시에는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았으나,[6] 2018년 12월 1일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 - 중앙보훈병원) 개통과 함께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전환되었다. 덕분에 9호선 인근 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연계하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서울역 구간으로 갈 수 있는 더 빠른 길이 열리게 되었다.
급행이 정차하지 않았던 시절에 서울시메트로9호선 측에서 원래부터 일반역으로 예정되어 있던 곳이라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7] 하지만 미개통역이었을 시절 급행정차 표시까지 있었다.
2014년 이후 마곡나루역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급행 정차 요구가 커졌는데, 서울특별시 교통국 관계자에 따르면 마곡나루역을 급행 정차역으로 우선적으로 신호 체계와 관제 체계를 바꿔야 하는데, 이 과정이 상당수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에, 2014년 기준 1일 평균 1,500명 정도의 저조한 이용 승객수가 많이 늘어나야 급행역 전환 추진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한다.[8] 2017년 3월 22일에 서울시는 2018년 이후 마곡나루역을 급행정차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출처 2018년 6월, 9호선 급행열차가 정차하기로 확정되었다. 출처 하지만 결국 소리소문없이 지연되었다. 이러한 사항은 3단계 연장개통을 위한 열차운행시각 변경에서도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출처, 이러한 이유로서 9호선 측은 급행 정차를 위한 시운전은 이미 마쳤으나 서울시의 정책결정이 없어서 급행정차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책임회피를 하는 중이다출처. 그런데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2018년 10월 5일 현재 서울시 교통정책과에서는 마곡나루역 급행 전환을 위한 "신호, 통신시스템 개선"이 완료된 것이지, 시운전을 완료한 적은 없으며, 개선된 시스템의 안전성 검토 후 시운전을 시행하고 그 이후에 급행역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관련 민원)
그 후, 2018년 11월 26일, 9호선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을 통해 9호선 3단계 구간 연장 개통과 함께 모든 급행열차를 6량 편성으로 전환하고 마곡나루역을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바꾸었다.
중앙보훈병원 방면으로 이 역에 시종착하는 첫차와 중앙보훈병원에서 출발하여 이 역에 종착하는 막차가 1편성 존재한다.[9] 그러나 첫차와 막차 모두 이 역에서 주박하지 않고 김포차량사업소에서 입,출고하여 운행한다. 6호선의 상월곡발 봉화산행 첫차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10] 또한 회차선이 있어서 신방화역 이후 구간에 사고가 생길 경우 시종착역으로 운행되며, 실제로 2018년 2월 23일 김포공항역에서 선로 작업 차량이 탈선해 출근시간대에 이 역에서 시종착한 전례가 있다.
2.2. 인천국제공항철도[편집]
인천국제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조감도.
공사 당시의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의 승강장 모습. 공항철도 마곡대교 남단 ~ 김포공항역 구간을 지날 때 터널 중간에 불이 환하게 들어온 마곡나루역 승강장이 보인다.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이 역 인근을 지나서 공항철도와의 환승역이 될 가능성이 있었고 실제로 공항철도 건설 당시 미리 대비를 해 두었다. 나중에 공항철도(주) 측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개통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트위터), 2013년 서울특별시에서 이미 2010년에 인천국제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의 1단계 공사(정거장과 환기구 설비)가 끝났고, 2단계 공사를 통해 완전히 개통하기 위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1] 서울특별시에서 시행하는 마지막 대규모 개발사업인 마곡지구 개발계획에 이미 포함이 되어 있는 사안이기도 하다. 그리고 2014년 9월에 서울특별시는 인천국제공항철도 마곡나루역사를 2017년 말까지는 개통할 계획임을 밝혔으나 2018년 3월까지도 개통 일자가 불확실했다.
2018년 9월 4일 ~ 9월 9일까지 서울역행 및 인천공항2터미널행 일반열차가 마곡나루역에서 영업 시운전을 목적으로 시범 정차했다. (승하차 불가)[12] (마곡나루역 시범 정차 영상) 미개통 상태였지만 개통한 역처럼 역에 정차를 했고 안내방송까지 방송했다. 당연히 승하차는 불가능했고 역에 정차하기 전에 기관사가 승하차는 불가능하다고 방송을 했었다. 그리고 9월 29일에 정식으로 개통하게 되면서 정식 영업을 시작하였다.
마곡지구 거주지역 입주가 시작되면서 5호선과 9호선은 포화상태를 이미 넘어버렸고 LG 사이언스파크가 위치한 업무지역까지 돌아가기 시작하면 그렇지 않아도 한계를 보이는 김포국제공항 주변 강서구의 교통 상황은 심각해지므로,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신설 및 9호선과의 환승은 이러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려는 목적에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역은 인천공항 KTX 폐지(2018년 9월 1일) 약 1달 후에 개통했기 때문에 공항철도의 인천공항 KTX 운행 구간 역 중 유일하게 KTX 통과 경험이 없다. 다만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인천공항 KTX가 임시 운행을 할 때 임시로나마 KTX 통과역이 된 적은 있다.
이 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간 거리는 8.6km로, 전국 도시철도 지하역 간, 그리고 서울특별시 소재 역 간 최장 역간 거리이다.
마곡지구 거주지역 입주가 시작되면서 5호선과 9호선은 포화상태를 이미 넘어버렸고 LG 사이언스파크가 위치한 업무지역까지 돌아가기 시작하면 그렇지 않아도 한계를 보이는 김포국제공항 주변 강서구의 교통 상황은 심각해지므로,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신설 및 9호선과의 환승은 이러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려는 목적에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역은 인천공항 KTX 폐지(2018년 9월 1일) 약 1달 후에 개통했기 때문에 공항철도의 인천공항 KTX 운행 구간 역 중 유일하게 KTX 통과 경험이 없다. 다만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인천공항 KTX가 임시 운행을 할 때 임시로나마 KTX 통과역이 된 적은 있다.
이 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간 거리는 8.6km로, 전국 도시철도 지하역 간, 그리고 서울특별시 소재 역 간 최장 역간 거리이다.
2.3. 역명에 대한 이야기[편집]
한강변에 위치한 것도 아니고, 역사적으로 근방에 나루터가 위치한 것도 아닌 이 역의 이름이 마곡나루가 된 이유는 원래 마곡나루역에 인접한 중앙공원에 워터프런트 사업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식물원으로 변경된 마곡지구 내 중앙공원은 원래 오세훈 서울시장(1기. 2006~2011)[13]의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되어 한강과 경인운하를 거쳐 서해로 연결되는 국제선박터미널로 계획되었다. 이 계획이 취소된 이후에도 한강과 연결된, 요트선착장을 중심으로 한 워터프런트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예산과 현실성 문제로 모두 취소되었다. 역명은 한창 워터프런트 계획이 추진되고 있었을 때 결정되었으며, 워터프런트 계획이 취소된 지금은 그나마 서울식물원의 일부가 호수공원으로 조성되었기에, 주변에 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마곡나루역이 되는 사태는 피할 수 있었다.
본래 이 역의 인천국제공항철도 쪽 공사역명은 마곡역이었으나, 2017년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서 마곡나루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나루터 없는 나루역이라는 이유로 2017년 7월 이 역의 역명을 서울식물원역으로 개정할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실시했던 설문조사에서 반대 폭탄을 먹었다. 2017년 9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시 여론조사 홈페이지에서 마곡나루(서울식물원)역, 마곡엠밸리(서울식물원)역, 서울식물원역 중 하나를 고르는 여론조사가 진행되었고, 총 2,807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결국 2019년 12월 25일에 마곡나루역을 그대로 유지하고 대신 병기역명으로 서울식물원을 붙였다. 그 후 2020년 1월 29일 기준으로 해당 역명판에 반영되었다.
현재 서울식물원으로 변경된 마곡지구 내 중앙공원은 원래 오세훈 서울시장(1기. 2006~2011)[13]의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되어 한강과 경인운하를 거쳐 서해로 연결되는 국제선박터미널로 계획되었다. 이 계획이 취소된 이후에도 한강과 연결된, 요트선착장을 중심으로 한 워터프런트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예산과 현실성 문제로 모두 취소되었다. 역명은 한창 워터프런트 계획이 추진되고 있었을 때 결정되었으며, 워터프런트 계획이 취소된 지금은 그나마 서울식물원의 일부가 호수공원으로 조성되었기에, 주변에 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마곡나루역이 되는 사태는 피할 수 있었다.
본래 이 역의 인천국제공항철도 쪽 공사역명은 마곡역이었으나, 2017년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서 마곡나루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나루터 없는 나루역이라는 이유로 2017년 7월 이 역의 역명을 서울식물원역으로 개정할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실시했던 설문조사에서 반대 폭탄을 먹었다. 2017년 9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시 여론조사 홈페이지에서 마곡나루(서울식물원)역, 마곡엠밸리(서울식물원)역, 서울식물원역 중 하나를 고르는 여론조사가 진행되었고, 총 2,807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결국 2019년 12월 25일에 마곡나루역을 그대로 유지하고 대신 병기역명으로 서울식물원을 붙였다. 그 후 2020년 1월 29일 기준으로 해당 역명판에 반영되었다.
2.4. 환승[편집]
공항철도 환승게이트 앞 모습
같은 층에서 평면환승을 하는 김포공항역에 비하면 환승이 더 어렵다. 또 다른 구조가 있는데, 9호선의 경우 어디로 올라가든 환승통로와 연결되지만, 공항철도 승강장의 경우 한 쪽 계단은 환승통로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14] 손해를 보는 불상사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환승통로로 이어지는 계단은 9호선 쪽은 중앙보훈병원역 방면에 있으며 공항철도 쪽에는 서울역 방면에 있다. 결과로 막장환승까지는 아니지만 무난한 편에 속한다.
9호선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려면 일단 계단을 통해서 9호선 대합실으로 올라간 뒤, 환승통로까지 걸어간다. 그 다음 에스컬레이터를 한 번 탄 후 무빙워크를 걷는다. 그리고 환승 게이트를 찍고 공항철도 승강장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끝이다. 환승의 동선이 홍대입구역의 2호선↔공항철도 환승과 동선이 비슷하다.
같은 층에서 평면환승을 하는 김포공항역에 비하면 환승이 더 어렵다. 또 다른 구조가 있는데, 9호선의 경우 어디로 올라가든 환승통로와 연결되지만, 공항철도 승강장의 경우 한 쪽 계단은 환승통로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14] 손해를 보는 불상사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환승통로로 이어지는 계단은 9호선 쪽은 중앙보훈병원역 방면에 있으며 공항철도 쪽에는 서울역 방면에 있다. 결과로 막장환승까지는 아니지만 무난한 편에 속한다.
9호선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려면 일단 계단을 통해서 9호선 대합실으로 올라간 뒤, 환승통로까지 걸어간다. 그 다음 에스컬레이터를 한 번 탄 후 무빙워크를 걷는다. 그리고 환승 게이트를 찍고 공항철도 승강장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끝이다. 환승의 동선이 홍대입구역의 2호선↔공항철도 환승과 동선이 비슷하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마곡도시개발사업의 부지이다. 이에 따라 마곡나루역 주변에는 마곡지구에 들어설 전시장이 예정되어 있다. 이 전시장 규모는 아직 미정인데, 부지 크기로 봐서는 SETEC 정도의 크기인 듯하다.
개통 당시에는 버스 노선이 없었으나 2014년 6월 25일 노선 조정이 이뤄져 6642번과 6647번이 경유하게 되고, 2016년 1월 1일 노선 개편으로 6648번과 6645번이 경유하게 되었다.
공항동에 있던 우리은행 지점이 마곡나루역 2번 출구로 이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본사가 마곡나루역 1번 출구 맞은편에 있다.
마곡나루역 3번 출구 및 4번 출구로 나가면 서울식물원이 있으며 6번 출구로 나가면 마곡중앙광장이 있다.
개통 당시에는 버스 노선이 없었으나 2014년 6월 25일 노선 조정이 이뤄져 6642번과 6647번이 경유하게 되고, 2016년 1월 1일 노선 개편으로 6648번과 6645번이 경유하게 되었다.
공항동에 있던 우리은행 지점이 마곡나루역 2번 출구로 이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본사가 마곡나루역 1번 출구 맞은편에 있다.
마곡나루역 3번 출구 및 4번 출구로 나가면 서울식물원이 있으며 6번 출구로 나가면 마곡중앙광장이 있다.
역이 개통된 현재까지도 지상의 진입로는 공사를 계속하고 있다. 1번 출구쪽의 엠벨리 4단지 부근이 그나마 가깝다. 허나 발산역과 양천향교역을 양분하는 삼거리에 사거리를 만들게 하고 그 구역에 다양한 시설이 입주하게 되었으며, 그 방점을 찍은 것이 공항철도이기 때문에 접근성 향상면으로도 추후의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따릉이도 공항철도역 5번 출구 뒤편에 대여소가 만들어졌다.
- 1번 출구: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 마곡중학교, 신방화역 방면, 마곡엠밸리4단지
- 2번 출구: 서울식물원, 마곡레포츠센터
- 3번 출구: 서울식물원
- 4번 출구: 서울식물원, LG싸이언스파크, LG아트센터 서울
- 5번 출구: 강서세무서, 마곡역 방면
- 6번 출구: 마곡중앙공원, 서울송화초등학교, 신방화역 방면, 마곡엠밸리6단지
, 코엑스마곡-르웨스트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 총합 | 비고 | ||
2014년 | 2,748명 | |||
2015년 | 3,771명 | |||
2016년 | 4,790명 | |||
2017년 | 9,176명 | |||
2018년 | 14,581명 | 7,465명 | 22,046명 | |
2019년 | 19,455명 | 10,261명 | 29,716명 | |
2020년 | 16,365명 | 10,518명 | 26,883명 | |
2021년 | 18,500명 | 11,793명 | 30,293명 | |
2022년 | 21,557명 | 14,997명 | 36,554명 | |
2023년 | 24,157명 | 18,395명 | 42,552명 | |
출처 | ||||
9호선 개통 초창기에는 마곡지구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이라 인근의 마곡역처럼 역 구조물만 만들어 놓고 영업하지 않았다. 마곡엠벨리가 영업을 시작한 2014년에 영업을 시작하고 열차를 정차시켰지만, 이제 막 입주가 시작된 단계여서 이용객이 거의 없는 공기수송역이었다. 그러다가 마곡지구가 차차 개발되면서 마곡역과 더불어 이용객이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로서, 2023년 기준 9호선 만으로도 하루 평균 24,157명으로 개통 첫 해에 비해 무려 9배 가량이나 수요가 증가했다. 인천국제공항철도 이용객까지 합치면 하루 평균 42,552명으로 개통 첫 해의 이용객보다 무려 16배이다. 현재 9호선에서 10위로 중상위권에 위치한 역이다.
고무적인 것은 아직 마곡지구의 개발은 아직까지도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모든 구역이 완공되려면 대략 2024~2025년이 지나야 하는데, 2018년 9월에 인천국제공항철도 일반열차의 정차로 환승역이 되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었고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이 되면 서울 강서 지역의 새로운 업무 거점지로 주목받게 되어 이용객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평일에는 무려 5만 명 이상이 이 역을 이용하고 있다.
5. 승강장[편집]
5.1. 서울 지하철 9호선[편집]
9호선 승강장 |
일반편 역명판(최근) |
급행편 역명판(최근) |
9호선 승강장은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중앙보훈병원 방면 승강장은 회차선이 있어서 가양역(급행은 80km/h로, 일반은 50km/h으로 서행 진입)의 사례와 달리 일반(부본선) 50km/h로 서행, 급행(본선) 30km/h로 매우 저속으로 진입해야 한다. 9호선 구간에서 가장 제한속도가 낮은 구간이며 동시에 9호선에서 유일하게 부본선의 제한속도가 본선의 제한속도보다 더 높은 구간이다. 그런데 제한속도에 대하여 일부 네티즌들은 일반열차가 본선으로 정차했던 시절엔 본선 진입시 고속으로 진입이 가능했는데 갑자기 본선 제한속도가 30km/h로 바뀐 이유에 대해 납득이 안된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5.2. 인천국제공항철도[편집]
인천국제공항철도 승강장 |
인천국제공항철도 역명판(인천국제공항 방향) |
6.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 2018년 9월 29일, 공항철도 영업개시일 기준으로 역 앞 선큰광장(마곡중앙광장)의 로마자 표기가 'Shenzhen Square'로 오타가 나있었으나, 동년 10월 28일부로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
- 마곡나루역에 급행이 정차하지 않던 시절에는 일반열차도 본선으로 정차했는데 이때는 본선 진입시 고속 진입이 가능했었다. 그런데 마곡나루역 급행 정차 시작 이후에는 가양, 동작역과 마찬가지로 급행이 본선, 일반이 부본선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이때 부본선 진입시 제한 속도는 가양, 동작역 부본선과 마찬가지로 50km/h로 정해졌으나 문제는 본선 진입 속도인데, 급행이 정차하기 시작하며 갑자기 본선 제한 속도가 30km/h로 바뀌었다. 원인은 회차선 통과에 따른 안전 문제였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행 아닌 급행'이라며 논란이 일었다.
[1] Magoknaru가 아니다.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마공나루] 이기 때문. 반면에 수도권 전철 5호선 마곡역은 'Magok'으로 표기한다. 그러나 공항철도는 로마자는 Magongnaru로 맞게 표기하면서 안내방송에서는 이 역명을 /magok'naru/로 끊어 발음하였다. 이는 2021년 7월 안내방송이 전면 개정되어 재녹음 과정에서 소리나는 대로 바르게 발음하면서 해결되었다.[9호선] 병기역명 서울식물원은 9호선에만 적용된다.[3] 경의선 서울 기점 8.882 ㎞[4] 인천국제공항선 서울 기점 13.583km[5] 이후 신논현역에 신분당선, 샛강역에 신림선이 개통하면서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전부 9호선이 끼어있는 것이 공통점. 다만 공항철도는 코레일공항철도로의 공영화 이후 국토교통부가 지분을 가지는 제3섹터 회사로 재민영화되었다 보니 엄밀히 따지자면 신논현역이 최초가 된다.[6] 2018년 9월 29일에 공항철도와 환승역이 되면서, 63일 동안 유일하게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환승역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4년 후인 2022년에 이 타이틀은 샛강역(서울 경전철 신림선과 환승)에 넘어갔다.[7] 「급행 빠진 마곡나루역 개통에 뿔난 마곡」, 2014-05-17, 한국경제[8] 「마곡지구 내 고등학교 유치 ‘청신호’」, 2014-09-01, 강서양천일보[9] 첫차는 모든 요일 5시 30분에 출발한다.[10] 마곡나루행 막차를 타고 승강장에 내리게되면 김포공항행 급행열차 승강장으로 열차가 하나 들어오고 전광판에는 김포공항행 열차라고 나오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가양행(혹은 염창행)막차로 운행한 후 김포차량사업소로 회송하는 열차로 공항철도 검암행 막차와 여유있게 환승된다.[11] 「지하철 역사 신설 및 기능개선」, 2016-02-26, 주택·도시계획·부동산·마곡사업, 서울특별시[12] 2018년 5월 말에 공사 완료되었다.[13] 후임 시장이었던 박원순의 사망으로 2021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다시 시장직에 복귀하였다.[14] 환승통로와 이어지지 않는 쪽은 서울식물원 방면 출구가 있다.[15] 9호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5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2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6] 공항철도의 자료는 개통일인 9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9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