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역

시가현 오츠시에 위치한 JR 서일본의 역이다. 도카이도 본선이 지나며 운행계통으로는 비와코선에 속한다. 현재의 역사는 4번째 역사로, 1975년 완공되었다. 여담으로 처음의 오츠역은 지금의 케이한의 비와코하마오츠역이다. 어째 시가현 현청소재지 오츠시의 중심역임에도 불구하고 분기하는 노선도 없고, 시종착하는 차도 없고 그냥 중간역이다. 오츠 시내에 코세이선이 지나기는 하는데, 이 역이 아닌 이 역 다음의 야마시나역(교토 소재)에서 분기한다.

역 앞에는 현청 소재지답게 시가 현청, 지방재판소, 경찰본부 등이 위치한다. 다만 오츠 시청은 이쪽에 없고, 코세이선의 오츠쿄역이나 케이한 이시야마사카모토선의 오츠시야쿠쇼마에역이 가깝다. 그리고 비와호와는 500m 정도 떨어져 있다.

오츠역 리뉴얼로 인한 상업시설 비에이라 오츠를 2016년 10월 1일 개관하였다. #

도카이도 본선상의 시가현 소재 역 중 최서단에 위치하며, 이 역 다음인 야마시나역부터는 교토부에 소재한다.

역 플랫폼 최서쪽에 가보면 북위 35도를 지나가는 표식이 설치 돼있다.

시의 이름을 단 역에 현청도 근처에 있고 역사에는 스타벅스 등 음식점 및 고층 건물[1]도 많지만 역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그 흔한 프랜차이즈 규동집이나 패스트푸드점도 없고 너무 휑하다. 주변에 아케이드 상점가가 3군데나 있지만 상권이 많이 죽은 상태고 오츠시의 인구분포가 하마오츠역과 케이한오츠쿄역 사이 및 비와호 호안에 밀집해 있는 탓이기도 하다.

쌍섬식 승강장으로 바깥쪽에 특급이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