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000호대 전동차에서 넘어옴
하위 문서: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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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 ||||||||||||||||||||||||||||||||||||||||||||||||
차량 정보 | ||||||||||||||||||||||||||||||||||||||||||||||||
차량형식 | ||||||||||||||||||||||||||||||||||||||||||||||||
구동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전동차 | |||||||||||||||||||||||||||||||||||||||||||||||
편성량수 | 10량 1편성 | |||||||||||||||||||||||||||||||||||||||||||||||
생산량수 | 600량 (예정)[1] | |||||||||||||||||||||||||||||||||||||||||||||||
운행노선 | ||||||||||||||||||||||||||||||||||||||||||||||||
도입년도 | ||||||||||||||||||||||||||||||||||||||||||||||||
2세대 | 1999년 (3차분) | |||||||||||||||||||||||||||||||||||||||||||||||
3세대 | 2019 ~ 2020년 (4차분) | |||||||||||||||||||||||||||||||||||||||||||||||
2021 ~ 2022년 (5차분) | ||||||||||||||||||||||||||||||||||||||||||||||||
2024년 예정 (6차분) | ||||||||||||||||||||||||||||||||||||||||||||||||
제작사 | 대우중공업 (1~2차분) | |||||||||||||||||||||||||||||||||||||||||||||||
한진중공업 (1차분) | ||||||||||||||||||||||||||||||||||||||||||||||||
현대정공 (1차분) | ||||||||||||||||||||||||||||||||||||||||||||||||
현대로템 (3~6차분) | ||||||||||||||||||||||||||||||||||||||||||||||||
소유기관 | ||||||||||||||||||||||||||||||||||||||||||||||||
운영기관 | ||||||||||||||||||||||||||||||||||||||||||||||||
차량기지 | ||||||||||||||||||||||||||||||||||||||||||||||||
차량 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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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도입 중인 한국철도공사의 전동차로, 진접선 구간을 제외한 수도권 전철 4호선 및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 운행 중이다. 4호선에서 운행 중인 차량은 341B31~54편성이며 55편성은 1호선에서 임시 운행 중이다.
1993년에 반입된 1차분은 대한민국 최초로 VVVF(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가변 전압 가변 주파수 제어) 인버터를 채용했다.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보다 약 한 달 빠르게 도입됐다.[8] 그리고 철도청 전동차 최초의 스테인리스 차체를 가진 철도차량이기도.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직통 운전하게 될 과천선과 안산선에 사용될 전동차로서 제작됐다. 과천선 건설 당시 4호선은 직류 1.5kV(1,500V)와 우측통행에 초퍼제어 방식 직류 전동차, 안산선은 교류 25kV(25,000V)와 좌측통행에 저항제어 방식 직교류 전동차를 택하고 있어, 과천선 건설 및 운행에서 4호선과 안산선 중 어느 방식을 택할 것인지에 대해 서울지하철공사와 철도청이 대립했다. 이때 안산선에서 쓰였던 철도청 저항제어 전동차는 발열 문제와 저효율, 저출력, 저가속도가 지적되어 4호선-과천선-안산선 직통 전동차로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났고, 이를 철도청이 수용하여 1988년 하반기에 신조 전동차 개발이 결정됐다.[9] 신조 전동차의 제어 방식으로는 본래 계자첨가 여자제어방식이 검토됐으나, 1989년부터 개발 과정에서 VVVF 인버터 제어 방식이 거론됐다. 그러나 1990년 당시 초저항 전동차의 잦은 잔고장을 해결할 대책을 세우는 것이 급선무가 되면서 개발이 1991년 6월까지 1년 넘게 지연됐다가, 1991년 12월에서야 VVVF 인버터 방식을 채택한 현재의 341000호대(당시 2030호대) 사양이 확정됐다.
2024년 현재 소속되어 있는 편성은 총 35개 편성으로 이 중 29개 편성이 운행 중이며, 1, 2세대 전동차들은 전부 휴/폐차 상태이다. 그리고 남은 3세대[10] 5편성 전체는 2024년 11월 말 ~ 12월 중에 모두 휴차될 것이며, 1~3세대 전동차들은 2024년을 끝으로 다시는 본선에서 영업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341B31은 이문기지에서 정비 중이고 55는 1호선에서 임시 운행 중이었다가 이후 2024년 6월 경 4호선으로 복귀하였다.
급행, 완행으로 운행하며 진접차량사업소 완공 전까지 서울교통공사 협약에 의하여 당고개~오이도 구간만을 운행한다. 다만 진접기지 완공 이후인 2026년부터는 진접까지 운행할 가능성이 노 ㅍ다.
이 차량들은 기본적으로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중정비를 받기는 하나, 배속 기지의 정비 일정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수도권에 있는 다른 기지에서 중정비를 받기도 한다.
1993년에 반입된 1차분은 대한민국 최초로 VVVF(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가변 전압 가변 주파수 제어) 인버터를 채용했다.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보다 약 한 달 빠르게 도입됐다.[8] 그리고 철도청 전동차 최초의 스테인리스 차체를 가진 철도차량이기도.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직통 운전하게 될 과천선과 안산선에 사용될 전동차로서 제작됐다. 과천선 건설 당시 4호선은 직류 1.5kV(1,500V)와 우측통행에 초퍼제어 방식 직류 전동차, 안산선은 교류 25kV(25,000V)와 좌측통행에 저항제어 방식 직교류 전동차를 택하고 있어, 과천선 건설 및 운행에서 4호선과 안산선 중 어느 방식을 택할 것인지에 대해 서울지하철공사와 철도청이 대립했다. 이때 안산선에서 쓰였던 철도청 저항제어 전동차는 발열 문제와 저효율, 저출력, 저가속도가 지적되어 4호선-과천선-안산선 직통 전동차로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났고, 이를 철도청이 수용하여 1988년 하반기에 신조 전동차 개발이 결정됐다.[9] 신조 전동차의 제어 방식으로는 본래 계자첨가 여자제어방식이 검토됐으나, 1989년부터 개발 과정에서 VVVF 인버터 제어 방식이 거론됐다. 그러나 1990년 당시 초저항 전동차의 잦은 잔고장을 해결할 대책을 세우는 것이 급선무가 되면서 개발이 1991년 6월까지 1년 넘게 지연됐다가, 1991년 12월에서야 VVVF 인버터 방식을 채택한 현재의 341000호대(당시 2030호대) 사양이 확정됐다.
2024년 현재 소속되어 있는 편성은 총 35개 편성으로 이 중 29개 편성이 운행 중이며, 1, 2세대 전동차들은 전부 휴/폐차 상태이다. 그리고 남은 3세대[10] 5편성 전체는 2024년 11월 말 ~ 12월 중에 모두 휴차될 것이며, 1~3세대 전동차들은 2024년을 끝으로 다시는 본선에서 영업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341B31은 이문기지에서 정비 중이고 55는 1호선에서 임시 운행 중이었다가 이후 2024년 6월 경 4호선으로 복귀하였다.
급행, 완행으로 운행하며 진접차량사업소 완공 전까지 서울교통공사 협약에 의하여 당고개~오이도 구간만을 운행한다. 다만 진접기지 완공 이후인 2026년부터는 진접까지 운행할 가능성이 노 ㅍ다.
이 차량들은 기본적으로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중정비를 받기는 하나, 배속 기지의 정비 일정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수도권에 있는 다른 기지에서 중정비를 받기도 한다.
2. 편성 구성[편집]
현행 10량 편성
3410## | Tc (SIV, 공기 압축기, 축전지) |
3411## | M (주 변환장치) |
3412## | M' (팬터그래프, 주 변압기, 주 변환장치) |
3413## | T (무동력객차) |
3414## | M' (팬터그래프, 주 변압기, 주 변환장치) |
3415## | T1 (SIV, 공기 압축기, 축전지)) |
3416## | T (무동력객차) |
3417## | M (주 변환장치) |
3418## | M' (팬터그래프, 주 변압기, 주 변환장치) |
3419## | Tc (SIV, 공기 압축기, 축전지) |
과거 6량 편성
↑ 안산 방면 | |
20## (0) | Tc (SIV, 공기 압축기, 축전지) |
22## (1) | M (주 변환장치) |
23## (2) | M' (팬터그래프, 주 변압기, 주 변환장치) |
28## (3) | T (무동력객차) |
25## (4) | M' (팬터그래프, 주 변압기, 주 변환장치) |
21## (9) | Tc (SIV, 공기 압축기, 축전지) |
↓ 당고개 방면 |
과거 10량 편성
3. 사건 사고[편집]
- 1994년 4월 과천선 개통 초기 사고
1994년 4월 1일 과천선 남태령~인덕원 구간 개통 당시 4호선과의 직결을 위해 남태령역과 선바위역 사이에 통행방향과 전류 공급방식이 바뀌는 꽈배기굴을 만들었으나, 이 구간은 설계 오류로 전동차에 비해 터널 폭이 좁아 전동차 설비가 주행 중 파손되거나, 당시 개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VVVF 전동차의 직교류 전환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행이 중단되는 중대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과천선 완전 개통 당시인 1994년 4월 한 달에만 20여 건의 사고가 나서 철도청장이 국회에 소환되어 해명하는 일도 있었다. 이후 사고의 발생 빈도는 꽈배기굴 직결 당시인 1994년보다는 많이 줄어들었다. - 1997년 2X30(現 341B01)편성 남태령역 탈선 사고
1997년 11월 1일 오전 7시 35분경, 남태령역에 정차 중이던 2X30편성(당시 열번은 4518)이 전류변환기 등의 고장으로 멈춰서자 뒤따라오던 4520 열차가 고장 열차를 구원운전하는 과정에서 2030호 객차의 차륜 4개가 선로 밖으로 이탈하여 남태령~안산 구간 열차 운행이 3시간 반 동안 중단되었다. - 2014년 341B07편성 삼각지역 탈선 사고
2014년 4월 3일 새벽 5시 12분쯤, 창동차량사업소에서 시흥차량사업소로 가기 위해 회송되던 341B07편성이 삼각지역 부근에서 탈선한 사고가 있었다.[11] 이 사고로 341107호가 선로 밖으로 이탈하여 이른 아침에 출근을 앞둔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고, 서울역~당고개, 사당~오이도역까지만 운행했다. 사고는 오전 8시를 조금 넘기고 모두 복구되었으며 사고를 일으킨 341B07편성은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수리를 받았다. - 2014년 341B18편성 금정역 폭발 사고
2014년 5월 19일 저녁 7시쯤, 금정역에 진입하던 341B18편성의 계기용변압기(PT)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쾅' 소리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 사고는 제법 피해가 컸는데, 폭발의 영향으로 금정역 지붕 유리창 일부가 깨졌으며 승강장에 서 있던 승객 1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9명이 이송되었다. 사고를 일으킨 341B18편성은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수리를 받았다. 그 후에 341B18편성은 정상 운행 중이었지만 다른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차량 노후화로 인해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2023년에 대체되어 운행을 종료했다. - 2020년 341B23편성 상계역 전동열차 추돌사고
2020년 6월 11일 오전 10시 40분쯤 상계역에서 341B23편성 열차와 서울교통공사 소속 461편성이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13] 이 사고로 5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전두부가 파손되고 일부 객차가 탈선하면서 두 차량 모두 휴차되었다. 당고개역 ~ 노원역 구간 열차 운행이 6시간 가량 중단되었다. 사고를 당한 341B23편성은 한동안 창동차량사업소에 유치되다가 다음 달에 회송되어 시흥차량사업소로 복귀했고 조사 결과 461편성이 들이받은 341923호를 시작으로 341823, 341723호의 총 3량은 파손 상태가 심각하여 2021년에 폐차되었다. 2021년 6월 341923, 341823, 341723호의 부품 취거 작업이 완료되었다. 한편 사고차량인 23편성은 노후차량 교체 사업에 해당하는 차량이지만 아직 신조차량이 반입되지 않아 한국철도공사 측은 급한 대로 1호선에서 운행 예정이던 341B37편성을 2020년 8월부터 투입하려 했다. 그러나 운행 첫날부터 고장을 시작으로 배전반 고장에 상태 불량, 팬터그래프 아크 현상으로 인해 4호선에서는 이내 운행을 중단하고 2021년 6월 24일에 다시 1호선으로 차출되었다가 이후 2021년 9월 18일 4호선에 다시 투입되었고, 나머지 객차 7량(341023~341623) 또한 2022년 8월에 모두 폐차 매각되었다.
[1] 341B01~25편성은 휴/폐차 및 341B56~60편성은 시운전/미도입 상태이므로 현재 300량이 운행 중이다.[2] 당고개 ~ 오이도 구간만 운행한다. 당고개역 이북 구간인 진접선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진접선은 진접차량사업소가 완공된 이후 운행 예정이다.[3] 341B26~341B54편성[4] 341B55편성, 2024년에 4호선으로 복귀할 예정이다.[심야주박] [6] 3차분부터는 우진산전이 면허생산한 소자를 쓴다.[7] 미쓰비시 소자 기반이다.[8] 「차세대 전기동차 시험운행」, 연합뉴스, 1993-07-26[9] 출처: 서울지하철건설 삼십년사[10] 일명 동작이[11] 「[속보]지하철4호선 열차 탈선…출근길 큰불편」, YTN, 2014-04-03[12] 「서울 4호선 금정역서 전동차 폭발...11명 부상」, YTN, 2014-05-19[13]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열차 추돌 사고...6시간 운행 중단」, YTN, 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