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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고양시일반구
덕양구
德陽區 | Deogyang-gu
화중로104번길 13 (화정동)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하위 행정구역
면적
165.44㎢
인구
493,517명[1]
인구 밀도
2,991.08명/㎢
구청장
황수연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로고 화이트.svg
파일:더불어민주당 로고 화이트.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역사
2.1. 인구
3. 지역 특징4. 도시행정
4.1. 분구 추진
5. 교육6. 정치7. 하위 행정구역
7.1. 갑(甲) 선거구 지역
7.1.1. 고양동7.1.2. 관산동7.1.3. 원신동7.1.4. 주교동7.1.5. 성사1동7.1.6. 성사2동 (어울림마을)7.1.7. 흥도동7.1.8. 화정1동, 화정2동
7.2. 을(乙) 선거구 지역
8. 여담

1. 개요[편집]

경기도 고양시의 동부에 위치한 일반구.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일반구이기도 하다.[4]

북쪽으로는 경기도 파주시양주시, 동쪽으로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마포구, 종로구, 성북구, 강북구[5], 서쪽으로는 일산동구[6] 그리고 남쪽으로는 경기도 김포시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접하고 있다.

지역번호는 02, 031을 사용한다. 과거 서울 편입 후보지였던 舊 신도읍, 화전읍 지역과 신도읍과 같이 1970년대에 서울통화권에 편입된 신원동 지역은 서울 국번을 사용한다. 로컬 국번은 은평구(KT 은평지사), 마포구(KT 가좌지사)의 로컬 국번이 배정되어 있다. 주로 300번, 339번, 371번, 381번이 해당 지역에 많이 배분되어 있어 저 국번으로 전화가 오면 매우 높은 확률로 해당 지역에서 건 전화라고 보면 된다. 이것 때문에 2018년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 당시 02 국번 사용자가 많았던 지역은 심각한 통신 장애를 겪기도 했다. 최근에는 02 국번이 늘어나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추세라서 02 국번 사용 지역에서도 031 번호 배정 및 사용이 가능하며, 전화번호 수요가 많은 곳의 경우 서울 지역번호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침에 따라 강제로 031 번호를 할당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스타필드 고양. 고양시 전체 031 국번은 960번대~979번대가 배정되어 있다.[7] 관공서는 900번대 및 8000번대 국번을 사용 중.

2. 역사[편집]

1992년 고양군이 시로 승격된 이후 일산신도시, 성사지구, 화정지구, 능곡지구, 행신지구의 개발로 엄청난 인구가 몰려들면서 1996년 구제 실시를 통해 일산구와 함께 설치된 일반구. 그 당시 舊 일산구는 2005년 고양시 서부의 일산서구와 고양시 중부의 일산동구로 다시 분구되었다. 덕양구는 현재 고양시 동부.

고양군 시절(1992년 시 승격 직전)의 6읍 1면 중 일산읍, 송포면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읍(원당읍, 벽제읍, 신도읍, 지도읍, 화전읍)이 모두 현재의 덕양구에 해당된다. 단, 벽제읍이었던 고봉동과 원당읍이었던 식사동은 현재 일산동구 관할.

2010년대에는 구의 동북쪽 끝 삼송동, 원흥동, 도내동 지역에 삼송지구원흥지구가 조성되었고, 화전동, 용두동, 도내동 지역에 창릉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인구도 50만에 가깝고 향후 인구 증가 요인이 많아 분구를 추진하고 있다.

2.1. 인구[편집]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인구 추이
(2000년~현재)
2000년 369,447명
2005년 389,301명
2010년 394,375명
2015년 441,988명
2020년 476,962명
2023년 7월 496,438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70만 명
2000-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굉장히 산발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긴 하지만, 어쨌든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으며 곧 5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지역 특징[편집]

외부 사람들의 고양시 자체의 인지도가 일산에 비해 떨어지듯 덕양구 또한 그러하다. 덕양구는 고양 주민들 이외에는 잘 모르는 상황. 또한 고양시 3개구의 위치를 봐도 알 수 있다. 고양시 내부를 보면 일산서구는 서부, 일산동구는 중부, 덕양구는 동부에 위치해있는데, 이 3개구는 정부가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잘 발달된 서부•중부와 거의 황무지 수준이던 동부 지역이 따로 분구됐는데, 이게 전자는 일산서구일산동구고 후자는 덕양구다. 지금이야 고양 일산•파주 운정 3기 신도시 계획이 거센 반발에 부딪히지만 분구 당시만 해도 덕양구보다 일산동구 및 일산서구가 인지도나 인프라 등에서 월등히 우세했기 때문에 인구가 훨씬 많았고 실제로 현재 인구도 일산 쪽은 60 만, 덕양 쪽은 46만이다.

여담으로 덕양구의 인구가 일산의 인구보다 적은 것은 덕양구의 지형이 일산에 비해 매우 안 좋은 점이 한몫하는 듯하다. 실제로 일산서구와 일산동구는 각각 고양시의 서부와 중부에 해당하는데, 고양시에서 이 지역들은 현재 땅도 평평하고 정부의 집중 투자가 완벽하게 성공한 지역이다. 반면에 덕양구는 고양시의 동부에 해당하는데, 이 지역은 언덕이 가파르고 실제로 주변에 산도 많고 심지어 발달의 정도 역시 빈약한 상태다. 사실 북쪽의 파주시도 마냥 남일은 아니다. 군사기지가 많아 발달이 힘든 점도 있고 동서남 3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서 바람이 불어오다가 산에 막혀버리는 단점도 있다.

한편, 일산(구)의 경우 고양군 시절의 '일산읍' 자체를 기반으로 하여 신도시 개발과 함께 성장한 곳이므로 훗날 분구 시 일산이란 지명을 그대로 구의 명칭으로 차용한 데 반해, 덕양구 지역은 고양군 시절의 5개 읍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이기 때문에 특정 읍의 명칭을 구의 명칭으로 차용하기 어려워 고양시의 옛 지명인 덕양을 끌어다 쓸 수밖에 없었던 점도 있다. 용인시처인구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덕양현의 어원인 덕양산이 있긴 하다. 행주산성이 있는 곳이 덕양산.

덕양구에 사는 경우에도[8] "어디 살아요?"라는 질문에는 보통 "일산이요."라고 답하는 실정. 상대방도 일산에 살아서, 자세한 지역을 물어보는 경우 "사실 일산은 아니고 일산 옆에 덕양구...[9]"라는 설명을 덧붙여야 한다. 특히 서울과 매우 근접한 지역 (ex. 삼송, 지축, 향동)[10]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서울에서 이사와서 서울시민의 정체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사람들의 경우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것을 원천차단하려고 아예 '서울(은평구) 산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지역 사람이라면 모를까.

구의 북쪽에 위치한 벽제, 원당 및 남쪽에 위치한 능곡은 구시가지로 분류되며 90년대 이후에는 상당히 낙후된 편이다. 특히 벽제지역의 경우 꽤 많이 낙후된 편인데 원당, 능곡은 점차 재개발이라도 되고 있으며 교통 연계나 이런 쪽에서 이점이 있고 한 때 중심가였던 만큼 시가지가 형성돼 있지만 벽제의 경우 그런 것도 없고, 기피 시설들이 있는데 그게 하필 화장터와 정신병원이다. 이 외에도 화전동, 대장동 등 구 외곽 지역에 그린벨트 및 근교 농업 지대가 분포하고 있다.

구의 중서부는 일산신도시와 연계된 택지지구(성사지구, 화정지구, 행신지구, 능곡지구, 행신2지구)가 분포하며 덕양구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화정은 독자적인 상권 또한 어느 정도 갖췄으며, 현재 덕양구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행신은 택지지구 중심이며 서울특별시와 인접해 있어 출퇴근 수요가 많다. 특히 비슷한 시기 개발된 일산신도시보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데 우위에 있으며, 생활 환경 또한 많이 발전된 편이다. 성남 구시가지와 분당구의 관계와는 또 다른 점이다. 여기에 덧붙여서 2000년대 후반에 행신동 동쪽 끝에 행신2지구(서정마을)가 조성되었다.

2010년대 들어서는 발달이 더뎠던 구의 동북쪽 구 신도읍 지역에 원흥지구삼송지구가 조성되었다. 이들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일산보다 양호하여 최근 큰 발전을 이뤘다.

북한산 입구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지만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와 그 주변지역(북한산성 성곽 포함)은 고양시(덕양구 북한동) 관할이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경기도북한산 개발권을 놓고 티격태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덕양구 북부 한정으로 기피시설이 좀 있는 곳이다. 다른 곳은 해당사항이 없고 벽제, 삼송 지역에 기피시설이 있는데 삼송 쪽에 지축차량사업소가 있고,[11] 벽제의 경우 대자동에 위치한 화장장인 서울시립승화원[12]과 내유동 쪽에 위치한 서울시립 고양정신병원이라는 정신병원까지 있다. 특히 벽제의 경우 고양시 전체에서도 가장 낙후된 동네로 손꼽힌다. 게다가 벽제에서 혜음령을 넘어가면 나오는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는 서울시립공동묘지가 있다.

덕양구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이유는 덕양구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 본래 고양시의 중심이었단 덕양구는 일산신도시가 탄생하자 일산신도시와 지역 격차가 나타나게 되었고 덕양구는 산지가 많고 군사시설이 많아 개발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다만 3기 신도시창릉신도시가 선정되면서, 기존에 개별적으로 성장해왔던 덕양구 중부(화정, 행신) 지역과 덕양구 북동부(삼송, 원흥) 지역이 신도시 개발을 통해 완충지대가 사라지면서 '화정-행신-창릉신도시-원흥-삼송'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시가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4. 도시행정[편집]

일산구가 인구 50만 명을 채워서 일산동구일산서구로 분구된 것과 달리, 덕양구는 인구 50만을 못 넘기고 있다. 하지만 삼송지구, 지축지구, 원흥지구, 향동지구 등 곳곳에서 택지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라 여기도 인구 50만을 넘을 것이 유력하다. 덕양구의 분구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으며, 이명박정부~박근혜정부 당시 행정구역 관련한 정부의 정책이 최대한 새로운 행정구역의 탄생을 억제하고 부득이 어쩔 수 없는 경우(청주시청원군 통합으로 인한 분구 등)에 한하여 분구를 하자는 정책이기 때문에, 요건을 충족해도 당분간 분구가 될 일은 없어 보였다.

만약 분구될 경우 고양 어울림누리 일대를 기준으로(고양군 시절 지도읍과 원당읍의 경계이기도 하다) 남쪽의 화정+능곡+행신+화전 권역과 북쪽의 원당+벽제+삼송 권역으로 분구될 가능성이 높으며, 구의 명칭은 아직 미정이지만 과거 일산구 분구의 선례를 따라 '덕양북구', '덕양남구'라 하거나,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지명을 반영하여 '화정구', '삼송구', '원당구' 등의 명칭을 부여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국회의원 선거구는 인구가 32만명을 넘은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갑·을로 분리되어 있다. 북서부의 벽제, 원당, 화정 권역이 갑 선거구에, 남동부의 능곡, 행신, 화전, 삼송 권역이 을 선거구에 해당된다.

여담으로 1996년 분구 당시 최초로 계획된 구 명칭은 구청소재지인 화정동에서 딴 화정구였으나, 향토사학자들의 건의(옛 지명인 '덕양현'을 차용) 및 화정지구 입주민을 제외한 기타 지역(벽제, 원당, 삼송, 능곡, 화전 등) 주민들의 반발을 고려하여 덕양구로 결정되었다. #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일산동구청이 원래 '일산시청' 건물로 예정되어 있었던 것처럼, 덕양구청 부지 역시 원래는 (고양)시청 부지로 잡혀 있던 곳이다. 일산과 화정에 각각 시청 부지를 잡아놓았다는 점에서 고양시와 일산시의 분리 계획이 실존했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고양시와 일산시의 분리 계획이 무산되면서, 고양시청사는 그대로 주교동에 남았다.[13] 참고로 덕양구청 정문에서 오른쪽 방향에 있는 꽤 넓은 공터는 균형발전 차원에서 고양시의회를 지으려던 땅이었으나 여러 문제로 무산되면서# 현재는 평탄화 작업을 거쳐# 주차장으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체육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덕양구 지역을 관할하는 동고양세무서가 일산의 고양세무서에서 분리되어 2014년 화정동에 설치되었고, 2015년에 일산동구청에 이어 덕양구청에도 여권민원실이 설치됨으로써,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단일 기초지자체 내 2개의 여권민원실을 운영하는 도시가 되었다.[14]

2017년 12월 행안부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에는 3급 혹은 4급 공무원 중 1명의 정원을 늘릴 수 있게 했고 이와 더불어 창원에만 적용되던 3급 구청장을 다른 100만도시에도 허용하면서 고양시청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면적도 넓은 덕양구청장 자리를 3급으로 지정하면서 덕양구청장은 3급으로 임명하게 되었다. # 이에 따라 4급이던 박동길 구청장은 3급으로 승진하였다.[15] 참고로 창원은 구청장을 3급과 4급 중 한 명으로 임명할 수 있지만, 고양시는 조례로 못박아서 아예 3급으로만 덕양구청장을 임명해야 한다.

4.1. 분구 추진[편집]

덕양구 인구가 50만명에 육박하면서 분구가 추진되고 있으며, 고양시행정안전부도 가까운 시일 안에 덕양구를 분구할 것임을 기정사실화한 상태다. 다만 분구 경계선을 확정하는 문제로 분구 확정이 지연되고 있다. #

고양시에서는 분구 예정 일정인 2020년 7월에 곧바로 분구를 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다고 밝혔다. '분구 논의가 활발하게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덕양구는 일산처럼 도시계획이 일원화되어있지 않고 권역별로 다 다르게 되어 있어 특정 도로, 특정 자연환경을 기준으로 깔끔하게 분구할 수 없어서 예상 인구 증가에 맞춘 행정동을 경계로 분구를 해야하는데, 이 경우 한 개의 법정동이 서로 다른 일반구로 쪼개질 가능성이 있고 그러할 때 발생하는 행정 소요가 매우 크기 때문에 논의해야 할 점이 아직 많다'는 것이 고양시 측의 입장이다. # 주민들의 의견을 21대 총선 이후 더 받아 충분히 정리가 된 이후 행정안전부에 분구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한다. 이 경우 분구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분구가 되는 시점은 2021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고양시의 입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덕양구 분구가 선거 쟁점으로 떠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고양시가 낸 해명으로 간주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분구안
고양시의회가 주장한 생활권 분할
이재준 고양시장이 제안한 동서 분구안
고양시장이 제출한 ‘덕양구 분구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따르면, 주교·원신·성사1·성사2·고양·관산·능곡·화정1·화정2·행주동은 덕양북구(가칭), 흥도·효자·삼송·창릉·행신1·행신2·행신3·화전·대덕동은 덕양남구(가칭)로 분리한다는 계획이다. 원래는 정말 남북으로 쪼개는 안이었는데 이번에는 사실상 동서로 쪼개는 안이 나왔다. 기사 링크는 기사 2020년 6월 1일 덕양구 분구 의견제시의 건을 고양시의회에 상정, 고양시의회의 의결을 거친 이후 행정안전부에 분구 승인 요청을 할 예정이다. 행안부의 분구 승인이 나면 고양시 조례 개정을 거쳐서 실제로 분구 절차가 완료된다.

시의회에서는 2020년 6월 24일 상기한 '사실상의' 동서 분할안에 대해서는 반려 의견을 내고, 논의 초기에 언급된 남북 분구를 골자로 한 결의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을 고양시청에서 수용하면 돌아가는 방식으로 구청 신청을 하게 된다. 2020년 7월 중 행안부에 분구 신청을 하며, 2020년 9월 말에 화성시, 남양주시, 수원시(권선구 분구), 용인시(구성구[16]설치) 등과 결합하여 덕양구 분구 여부를 행안부에서 결정한다고 한다.

그러나 계획이 모두 헝클어지게 되었다. 이유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의 불협화음. 이재준 시장이 동서 분구안을 철회하지 않았으며, 고양시의회가 고양시의 덕양구 동서 분구안을 부결시켰기 때문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추진하는 사실상의 동서분구안이 무산된 이유는 신원마을이 강력히 반발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시의회에서 압력으로 작용하여 동서분구안을 철회시킨 것이다. 다른 삼송지구 아파트단지들이 가칭 덕양남구(동쪽)에 속하는 반면 삼송지구로 개발된 신원마을은 화정, 원당 등과 함께 가칭 덕양북구(서쪽)에 속하게 된다. 반면 시의회가 주장하는 생활권 분류에 따른 분구안은 구도심과 신도심으로 양분하게 되기 때문에, 구도심과 같은 구에 속하게 되는 행신동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하다.

고양시의회에서는 덕양구 분구 철회에 대해 생활권을 반영하지 않은(남북분구) 집행부(고양시청)의 계획은 철회되어야 마땅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기사 결국 덕양구 분구는 무기한 보류되었다.

파일:IMG_8534.jpg

덕양구 분구 보류 이후 삼송지구 주민을 상대로 생활권에 따른 행정구역 조정 추진용 설문조사를 시작하였다. 대상지역의 분동 및 경계조정을 전제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분구 사업 재개를 위한 각 동의 행정구역 조정 및 신규 동 설치의 일환이다.

일산서구, 일산동구 지역도 인구 과대동[17] 위주로 행정동 분동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데, 행정동 조정 작업이 끝나면 덕양구를 다시 분구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6일 덕양구 삼송지구, 행신3동, 원흥지구와 일산동서구의 탄현동, 중산동, 송산동, 킨텍스지원단지+한류월드, 일산3동, 풍산동, 식사동에 대해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공청회를 시행한다. 고양시청은 이 공청회 결과 이후 2021년 7월 분구 및 분동 계획안을 고양시의회에 제출하고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2023년 2월 16일, 드디어 분구를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기사 이동환 고양시장이 덕양구 분구를 공식화했다. 기사

5. 교육[편집]

6. 정치[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덕양구/정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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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위 행정구역[18][편집]

파일:덕양행정.jpg
파일:덕양법정.jpg
덕양구의 행정동
덕양구의 법정동
고양시 갑
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고양동, 관산동, 화정1동, 화정2동
고양시 을
효자동, 삼송1동, 삼송2동, 창릉동, 능곡동,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대덕동, 화전동

행정구역 수는 무려 21개 행정동에 32개 법정동. 사실 면적만 봐도 고양군 시절 무려 5개 읍에 해당하는 크고 아름다운 영역(165.44㎢)을 자랑하는데, 어느 정도냐면 수원시(121.09㎢)나 성남시(141.82㎢), 안산시(149.39㎢)[19]보다도 더 넓으며, 시흥시(166.60㎢)와 맞먹는다.[20] 이 정도로 넓은 행정구역이라 원당-화정-능곡으로 이어지는 중심 시가지 외에는 옛 읍 소재지를 따라 각 거점 시가지들이 분산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덕양구는 구 이름인 '덕양'으로는 거의 불리지 않고, 동네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애초에 '덕양'이라는 지명이 과거 '덕양구' 지역을 아우르던 '덕양현'에서 이름을 따왔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지역으로서의 개념이 아니라, 고양시에서 일산(동·서구)을 제외한 나머지 여러 지역들을 하나의 '행정상 단위'로 묶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기 때문. 게다가 각 지역들은 생활권도 상당히 다르다. 화전 지역과 삼송, 지축 지역의 경우 원래 서울 편입 예정 대상 리스트에 올라와 있었으며[21], 이 외의 지역도 화정/능곡-행신 지역과 벽제-삼송 지역은 같은 지역 사람이라는 동질감이 거의 없으며 생활권 상으로도 떨어져 있는 편이다.[22] 실제로 고양시의 대 도로망은 크게 2개로 분류할 수 있는데, 운정-일산-화정/능곡-행신-화전-수색을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수색로 연선과 파주-봉일천-벽제-삼송-구파발-연신내를 통해 서울로 이어진 통일로 연선이다. 정 중앙에 위치한 원당을 제외하면 타 도로망에 속하는 동네와는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다. 이러니 생활권 상 연계성도 떨어지는 게 당연하다. 위 지역들 중 화정/능곡-행신은 주로 일산과의 교류가 매우 활발하며[23], 벽제-삼송은 파주,[24] 연신내, 양주 권역[25]와의 교류가 활발하다.

7.1. 갑(甲) 선거구 지역[편집]

7.1.1. 고양동[편집]

파일:사본_-20210510_152258.jpg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2017년리모델링 한 건물이다.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관로 5.

관할 법정동은 고양동(高陽洞)·대자동(大慈洞)(일부)[26]·벽제동(碧蹄洞)·선유동(仙遊洞)이다. 덕양구 북쪽 끝에 자리하고 있다. 인구는 28,430명.[P]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사적으로 고양의 중심지었다. 1394년 고봉현(현재의 고봉산, 일산동)과 덕양현(현재의 행주산, 행주동)이 합쳐지면서 고양군이 처음 생겼을 때에는 현재의 관산동에 치소가 있었다. 그러다가 임진왜란 전후로 해서 고양동으로 옮겨왔는데, 관산동에 고골이라는 지명으로 그 이름이 남아있지만 둘의 거리는 불과 3km 정도로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그러므로 사실상 조선왕조 500년 동안 고양군의 중심지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초기에 구파발-고양리-광탄-파주-임진으로 이어지던 경의가도를 관산-내유-봉일천-금촌-문산으로 옮겨가면서 군청이 서울로 옮겨짐은 물론 면사무소까지 관산동으로 옮겨져 중심지 기능을 잃었다. 그래서 1910년대부터 1992년까지 벽제(면→읍)의 중심지는 관산동이었다. 일제에 의해 놓여진 1번 국도 신작로가 관산리로 지나면서 고양리에 있던 원래의 경의가도(혜음령 고갯길)가 옮겨져서 새롭게 성장한 것. 법정동 벽제동이 있긴 하지만[28] 통상 '벽제'라고 하면 관산동을 가리킨다. 벽제지구에 가려는 사람들은 '벽제 간다'고 했다가 관산동 한복판에서 멍때리고 있을 수 있으니, 혼동이 절대 없기를 바란다.

비록 벽제(면→읍)의 중심지 기능은 관산동에 넘겨준지 오래됐지만 그것도 옛날 이야기로, 1992년 고양시 승격 이후 행정동 고양동이 설치되어 주변 지역을 관할하면서 '벽제(관산동)'와는 사실상 남남이 되었다. 생활권도 미묘하게 다를 뿐더러 시가지도 현재는 더 크다.[29] 고층아파트가 관산동보다 일찍 들어왔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택지지구가 벽제동에 생기면서 규모가 더욱 커졌다. 이미 20여년 전부터 롯데리아와 맥도날드(!)가 들어와 성업 중이고, 관산동에선 사라진 재래시장이 고양동엔 '고양시장'이란 이름으로 버젓이 남아 있었으나 2020년 없어졌다.

이러한 역사적인 이유로 고양시 내에서 일산신도시와의 교류가 가장 적은 동네다. 신도시가 생기기 전에는 거의 남남이다시피 했으며, 신도시 조성 후에도 배차간격 30~60분의 시영버스 03, 05번이 이어주다가 이마저도 장사가 안 되어 명성운수 매각, 마을버스 전환을 거쳐 지금은 05번 하나, 그것도 150분이라는 경악할 배차간격의 노선 하나만이 일산과 연결되었으나 이마저도 운휴 중인지라 현재 일산신도시로 직접 연계되는 버스는 사실상 없다. 대체로 이 동네는 자체 상권에서 해결을 하던가, 영화나 쇼핑같은 큰 일은 화정지구 또는 은평구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말만 같은 고양시지, 신도시와 굉장히 이질감이 큰 동네다. 고양동의 경우 일산보다는 오히려 삼송, 구파발, 광탄, 장흥과의 교류가 더 많은 동네다. 다만 의정부시와는 의외로 교류가 많지 않은 편이다. 현 벽제 지역이 고양시 중 가장 낙후된 지역이기도 하고, 산맥을 경계로 하여 생활권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고양동은 의정부로 가는 시외버스가 있어서 삼송, 지축과 더불어 고양시 내에서는 그나마 양주 권역과의 교류가 가장 많다. 거기다가 이 동네는 고양시에서 일산이나 능곡보다 의정부가 거리상으로 더 가깝다.

지리적으로 고양시의 변방이지만, 옛 경의가도가 지나가고 1번 국도와 가까이 이어진 입지 때문에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파주·고양 일대를 통괄하는 제1군단을 비롯하여 주요 여단 몇 개가 자리잡고 있다. 지금도 북한에서 상당수의 포를 집중시키고 있으며, 구파발에서 고양동으로 가는 길에 최전방에서 느껴질 법한 위압감 있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구간이 나온다.

주요 시설은 고양동에 푸른마을1~10단지, 현대1차아파트(680세대), 고양향교, 대자동에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서울시립승화원이 있다. 학교는 고양초, 목암초, 목암중, 고양일고가 있으며 모두 법정동 고양동에 있다. 오랫동안 관내에 중고등학교가 없어 고양초등학교 졸업생들은 99% 관산동의 벽제중학교(現 고양제일중학교)-벽제고등학교(現 고양외국어고등학교)로 배정받았으나 벽제지구가 생기면서 목암중, 고양일고가 들어와 이제는 학군마저 분리되었다. 그 와중에 벽제고등학교가 고양외고 설립으로 강제 폐교조치 당하면서 이제는 고등학생 한정 반대로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목암중 설립 전에는 85번을 타고 벽제중으로 넘어오는 학생들로 관산동에서 원당, 화정으로 넘어가는 승객들은 아침에 버스를 타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었다.

벽제동에는 파주시 광탄면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혜음령 고개가 있다. 이 고개를 통과하는 노선은 딱 하나인데, 바로 서울 버스 774이다. 대자동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통일로IC교외선 벽제역이 있다.

7.1.2. 관산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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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789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관산동)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관산동(官山洞)·내유동(奈遊洞)·대자동(大慈洞)(일부)이다. 인구는 35,052명.[P] 고양동 서쪽, 고봉동 동쪽에 자리한 구 벽제읍 지역의 중심지. 舊 고양군의 중심지였던 고양동 일대와는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위의 고양동 항목에도 언급되었듯이, 통상 '벽제'라고 하면 관산동을 가리킨다. 벽제지구에 가려는 사람들은 '벽제 간다'고 했다가 관산동 한복판에서 멍때리고 있을 수 있다. 관산동 역시 고양현의 역사적 중심지였던 곳이다. 조선 초기에는 대자동 고골(고읍) 일대에 고양현 치소가 있었으나, 이후 조선 중기 고양동 쪽으로 옮겨갔다. 1번 국도 통일로를 달리다 보면 등장하는 동네로 주공그린빌아파트(1,192세대)가 있다. 내유동은 빌라가 굉장히 많으며 서울경찰수련장 야구장, 기동경찰교육훈련센터,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가 있다.

학교는 관산초, 내유초, 고양제일중, 고양외고가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산동내유동, 대자동 문서 참조.

7.1.3. 원신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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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261 (신원동)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신원동(新院洞)·원당동(元堂洞)이다. 인구는 22,890명.[P]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원동에 있다. 당동과 원동의 앞글자를 따서 행정동 이름을 만들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기준으로 북서쪽은 원당동, 남동쪽은 신원동이다. 관산동과 고양동 남쪽에 자리한 동네. 더 남쪽으로 서에서 동으로 주교동, 성사동, 흥도동, 삼송동과 접하고 있다.

원당동은 이름만 들으면 원당 지역의 중심지일 것 같지만 사실은 원당과 벽제 사이에 끼어 있는 한적한 지역이다. 전원주택이 많고 노인 인구가 많아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하다. 신원동은 월산대군이 '신원(新院)'이라는 궁을 짓고 살았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다. 서울 전화번호를 쓰는 곳으로, 원당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일로와 연결된 특성 때문에 삼송 생활권에 속했는데, 이 때문인지 전화번호를 031이 아닌 02로 쓰고 있다.

원당동에는 교외선 삼릉역, 서삼릉, 고려 공양왕릉, 농협대학교, 원당경마교육원, 신원동에는 신원마을1~10단지, 월산대군묘, 신원초, 신원중, 신원고가 있다. 삼송지구가 신원동 일부에 걸쳐 조성되었기 때문에 인구 대부분이 신원동에 몰려 있다. 때문에 이곳은 거주자들에게 보통 '북(北)삼송'이라 불린다. 송강 정철이 살았던 마을이 있다(그래서 이름도 송강마을).

7.1.4. 주교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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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1315번길 71 (주교동)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성사동(星沙洞)(일부)·주교동(舟橋洞)(일부)이다. 인구는 10,961명.[P] 동명은 배다리에서 유래했는데, 주변에 배나무가 많았던 것과 한강이 범람하면 이 곳까지 물이 차올라(...) 다리를 만들어 건넜다는 역사적 사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배다리라는 지명이 생겼다. 이게 한자화가 되어 '주교'라는 지명으로 탄생한 것이다.

원당 구시가지의 교외선 서쪽이라고 보면 되며, 주교동우체국 일대도 법정동 주교동이지만 행정동으로는 성사1동에 속한다. 서쪽에 일산동구의 식사동과 마주하고 있다. 성사동과 함께 구 원당읍의 중심지였다. 아랫동네 벽제가 행정구역 벽제동과 현실적으로 쓰이는 벽제가 다르듯이, 원당 역시 마찬가지로 행정구역 원당동과 현실적으로 쓰이는 원당은 다르다. 주로 성사동과 묶어 원당이라 불리기 때문에 관산동, 성사동과 마찬가지로 실제 지역 주민이 아니면 진짜 동네 이름을 잘 모른다.

예로부터 원당읍, 고양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중심상권 역시 두 지역에 걸쳐있다. 주로 시장을 비롯한 메인 상권은 성사1동 쪽에, 고양시청 공무원을 상대로 한 상권은 주교동에 있는데 일산신도시, 화정지구가 생기면서 동네 상권 규모로 크게 위축되었다. 평범한 군청소재지 수준의 규모이며 건물들이 지어진 시기도 70~80년대라서 인구 100만명 대도시의 시청 상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읍내 같이 생겼다. 군에서 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도시의 중심지 기능을 일산, 화정 등에 빼앗겼고 이 과정에서 제대로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상권 자체가 몰락한것. 실제로 사진에서 보이는 건물의 대부분 상가는 방치된 상태로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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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분위기. 해당 위치는 시청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이다.

고양시청교외선 원릉역이 있다. 이 지역에 원당뉴타운이라는 뉴타운 사업이 추진중이나, 고양시청 이전 문제가 걸려 있어서 늘상 시끄럽다. 일산서구일산뉴타운 사업도 티스푼 공사화 되어버렸기에 원당뉴타운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학교는 원당초, 원당중이 있다.

7.1.5. 성사1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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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 왜 냐면 2021년 해당 건물이 철거됐기 때문이다. 원당면사무소로 쓰여서 74년 된 유서 깊은 건물이었는데 청사를 신축하게 된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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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793(주교동) 주교동우체국 2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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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재개발 조감도. 천안시 동남구청 복합개발을 모델로 했다.

관할 법정동은 성사동(星沙洞)(일부)·주교동(舟橋洞)(일부)이다. 인구는 21,204명.[P] 원당 시가지의 교외선 동쪽, 고양대로 북쪽이라고 보면 된다. 주교동과 함께 원당읍 및 고양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34] 위에서 서술된 것처럼 행정구역상의 원당동과 현실적으로 쓰이는 원당은 다르며, 주로 주교동과 묶어 원당이라 불리기 때문에 관산동, 주교동과 마찬가지로 실제 행정구역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당역 근처에 있으며, 고양군 시절 원당읍사무소였던 건물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예로부터 원당읍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중심상권 역시 두 지역에 걸쳐있으나 지금은 군청소재지 수준의 상권으로 위축되었다. 다만 상권이 완전히 몰락한 주교동쪽과는 달리, 원당시장 및 리스쇼핑 등의 기본적인 기반이 남아 있어 성사동의 상권은 지금도 꾸준히 유지된다. 리스쇼핑은 1984년 고양시(당시 고양군)에 처음 들어선 현대식 쇼핑몰로서 엘리베이터도 고양시에 처음 들어올 정도로 최신 시설을 갖추었고.[35] 당시 고양시에는 이만한 쇼핑몰이 없었던지라 리스쇼핑 옆에 롯데리아가 들어설 정도로 장사가 매우 잘 되었다.[36] 그러나 화정·행신지구와 일산신도시가 개발되면서 해당지역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상가 건물이 속속 들어서고, 원당 자체도 점차 쇠락의 길을 걸으면서 현재는 그저 그런 쇼핑몰 겸 상가건물로 전락했다. 그래도 '고양시 최초의 쇼핑몰'이라는 이름값은 있으며 현재까지도 재건축되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

주교동이 빌라촌 위주의 주거지라면 성사1동은 소규모 아파트 위주의 주거단지였다. 80년대 초에 조성된 저층 주공아파트 대단지가 성사1동 거주민의 다수를 차지했는데 온통 신도시 또는 읍내 분위기인 고양시에서는 매우 이질적인 분위기의 동네였다. 서울, 인천, 수원의 오래된 주공단지를 연상케 하는 동네로 크게 두드러질 것 없는 주거단지였으나 2007년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래미안 휴레스트(1,651세대), 원당 e편한세상(1,486세대) 등 고층아파트 대단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다만 원당 시가지 특유의 이상한 도시구조로 인해 교통이 매우 안좋다.

일산선 원당역의 북쪽(1,2,5,6번출구)을 관할구역으로 두고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원당역에서 서쪽으로 걸어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이 지역 사람들이 주교동 쪽으로 갈 때는 교외선 선로를 마음대로 건너다닌다. 현재 교외선에 기차가 전혀 다니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학교는 성사초, 성사중, 성사고가 있다.

7.1.6. 성사2동 (어울림마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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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2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742번길 6-6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성사동(星沙洞)(일부)이다. 인구는 10,740명.[P] 주교동 동쪽에 자리한 성사동의 남쪽 동네. 고양대로를 기준으로 반을 뚝 갈라 남쪽의 어울림마을을 성사2동으로 하였는데, 원당역의 남쪽(3,4번출구 방면)을 관할하에 두고 있다.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성라초등학교 옆에 있다.

어울림마을은 본래 신원당마을로, 고양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이며 일산신도시보다 일찍 개발이 완료되었다. 고양군 시절 정중앙에 위치에 군청을 끼고 발달한 원당이 인프라가 그나마 가장 발달했는데, 이 인프라를 따라 신작로와 함께 신원당마을이 가장 빠르게 조성된 것이다.[38] 2000년대 초 고양어울림누리가 개장하고 약 10년 뒤 어울림누리를 따라 이름이 어울림마을로 바뀌었다. 실제로 바로 옆에 찰싹 붙어있지만 정작 어울림누리 정문은 남문으로, 북문에 해당하는 어울림마을에선 의외로 접근이 쉽지 않다. 어울림마을이 고양시에서 몇 안 되는 경사진 곳에 세워진 단지인데다(아파트가 생기기 전에는 목장이었다.), 골목길을 따라 방벽이 세워져 있어 후문이 매우 작고 아담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당역을 이용할 경우 어울림마을이 아닌 대로변을 따라 가는게 신상에 이롭다.

주요 시설은 고양소방서, 고양어울림누리가 있으며 학교는 성라초 하나 있다. 이 학교 재학생은 대부분 옆동네 달빛마을에 위치한 화수중학교로 진학한다. 따라서 원당에 인접한 달빛마을과만 인접하긴 해도 어떻게 보면 범 화정생활권으로도 분류할 수도 있는 동네.

여담으로 고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원당역을 바라봤을때 왼쪽(행주누리길, 고양화훼시장 방면)은 성사2동, 오른쪽(동일운수 마을버스 고양 영업소, 원당추어탕 방면)은 성사1동으로 구분된다. 따라서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가 가깝다고 해서 2동 주민이 모르고 갔다가는 다시 성사2동 외곽까지 버스 타고 나가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므로 원당역 3, 4번 출구 방면으로 거주하는 사람은 주의할 것.

7.1.7. 흥도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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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도동 행정복지센터. 2017년 11월 증축한 청사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454번길 44 흥도동 행정복지센터(성사동)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도내동(道乃洞)·성사동(星沙洞)(일부)·원흥동(元興洞)(일부)이다. 원동과 내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행정동 이름을 만들었다. 인구는 29,581명.[P] 원신동 남쪽 대부분과 성사동 동쪽에 자리한 넓은 지역으로, 구릉지대가 대부분을 이루고 2010년대 초반까지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고양시 내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지역이었다. 역사적으로는 원당읍 소속이었고 전통적인 생활권 역시 원당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으나, 삼송지구 개발이 시작되고 원흥지구가 이곳과 같이 묶여 개발되면서 최근에는 삼송동에 의존하는 모양새를 보인다. 정작 행정복지센터는 성사동에 있다. 2022년 1월 3일부로 삼송동과 묶여 삼송1동, 삼송2동, 흥도동으로 분동되었고, 흥도동은 기존 영역에서 고양대로 이북 원흥역 일대 지역을 신설된 삼송2동에 넘겨주었다.

원흥동에는 삼송지구고양원흥보금자리주택개발사업이 진행 중인데 원흥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 치고는 비중이 작다. 고양HUB를 따라서 그 주변 상가에 상인들이 입점 중이다. 이에 따라 일산선원흥역이 추가되어 2014년 12월 27일 개통되었다. 참고로 원흥역은 원흥지구 내가 아닌 삼송지구 내에 들어선다.

도내동은 고양원흥보금자리주택개발사업의 6/7를 관할하는 동네지만, 같은 덕양구 내에서도 대중교통으로 가는 것이 골때린다(...) 지도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텐데, 원당-화정-행신과 삼송-서오릉-화전 라인의 정확히 중간에 박혀 있어 외부로 통하는 도로가 부족한 탓이다. 1990년대 중반 개통된 서오릉로가 유일한 연결 통로였을 정도로 교통이 불편한 곳이었으나 2016년 무렵 공항고속도로와 직결되는 권율대로가 개통되어 유일한 연결 통로는 아니다.[40] 대중교통 이용 시 삼송지구를 찍고 오는게 멘탈에 좋다. 자동차가 있다면 행신동에서 접근 가능. 일산신도시 계획 때부터 추진되던 곡산역 ~ 화정역 ~ 새절역 간 도로가 개통되면 동서 접근성이 편해질 예정이나 화정동 지역에서 계속된 반발로 이케아 고양점 앞에서 잘려 있다. 주요 시설로 도래울바람물공원, 도래울의장대공원, 롯데아울렛 고양점, 이케아 고양점이 있으며, 학교는 도래울초, 흥도초, 도래울중, 도래울고가 있다.

7.1.8. 화정1동, 화정2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화정동이다. 화정역이 있는 화정로를 중심으로 북쪽이 1동, 남쪽이 2동이다.

7.2. 을(乙) 선거구 지역[편집]

7.2.1. 능곡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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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83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토당동)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내곡동(內谷洞)·대장동(大壯洞)·신평동(新坪洞)·토당동(土堂洞)(일부)이다. 인구는 18,202명.[P] 덕양구 서쪽 끝에 자리한 동네. 동쪽으로 화정동과 행주동이 마주하고 그 건너편에 행신동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일산동구와 접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토당동에 있으며, 시가지도 토당동에만 형성되어 있다. 구 지도읍의 중심지였다.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토당동에 있으며, 대장동에는 교외선 대정역[44] 경의중앙선/일산선 대곡역이 있다. 내곡동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IC, SBS 고양AM송신소가 있다.[45] 원래 곡산역이 내곡동이었지만, 경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구 경계 미세조정이 발생하여 곡산역일산동구 백석동으로 넘어갔다.

경의선 개통 이래 매우 오랫동안 지도읍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다. 도로도 옛 39번 국도(현 토당로)[46]와 옛 398번 지방도(현 호수로 중 섬말다리~능곡초 구간 및 행신로, 능곡초~능곡사거리 구간은 옛 39번 국도와 공용)가 전부였기 때문에 버스 역시 능곡역을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초중반 화정, 행신지구 개발이 진행되면서 원당과 능곡 사이에 끼어있는 화정이 새로운 상권-교통-행정 중심지로 부각되고 동시에 이 지역이(특히 대곡역 인근) 장기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이는 바람에[47] 현재는 상당히 침체된 상황이다. 능곡역 앞으로 재래시장을 비롯해 수많은 상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붕괴되었다. 그나마 원당이 고양시청과 원당시장을 통해 제법 큰 상권을 유지하고 있고, 일산도 일산 5일장으로 근근히 버티는 것에 비교하면 능곡 주민들의 박탈감이 더 심할 것이다.

상권의 붕괴와 더불어 덕양구 내에서도 찬밥 신세다. 삼성당지하차도 문제를 비롯하여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능곡뉴타운, 경의선에 의해 단절된 논밭 지역까지, 뭐 하나 제대로 신경써주지 않는다는 주민 정서가 강한 편이다. 주공아파트 대단지가 통째로 재개발된 원당, 뉴타운 없이도 원래 읍내의 절반 이상이 재개발되어 원형을 찾기 힘든 구일산과 비교해도 옛 읍내의 모습이 온전히 간직되어 있다. 다만 여기도 재개발의 바람이 적잖게 불었는데, 능곡초 옆의 한라비발디, 능곡역 앞의 현대홈타운, 토당육교 쪽의 금강KCC 정도만이 재개발로 탄생한 단지들이다.

하지만 경의중앙선, 김포국제공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가 인접하여 있어 서울, 수도권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KTX가 서는 행신역은 물론 서울까지 나가는 버스 노선 중 자유로를 거치는 노선이 꽤 많아서 마포[48], 영등포[49], 종로, 서울역 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까지 40분도 안 걸리고 김포국제공항은 아예 10분이면 도착. 화정/백석터미널 덕분에 지방 다니기도 어렵지 않은 편이다. 최근에는 삼성지하차도 개통으로 차량 이동이 편리해졌으며, 토당-원당 간 우회도로 또한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서해선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대곡역과 1km 거리 내에 위치한 대림, 양우, 금강 KCC아파트 인근은 GTX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철도, 도로, 항공교통이 사통팔달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2000년대 중반에 건축된 양우아파트나 금강KCC아파트 106㎡(32평형)의 매매 시세가 3억 초반에서 중반 수준이었는데[50], 이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상암동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51], 인근의 일산신도시 아파트보다도 1억 이상 낮은 가격이다.[52] 수도권 지역으로 보더라도 이 정도의 교통입지를 가진 곳에, 동 건축년도에 동 평형 아파트의 매매 시세를 생각한다면, 교통적인 측면에서 가성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53] 비록 주변이 오래된 빌라와 준신축 아파트가 혼재되어 있긴 하나, 마을버스로 5분, 도보로 20~30분이면 화정 로데오거리로 갈 수 있어 대형마트 이용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도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집값이 저렴하다는 메리트가 크게 작용하여,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능곡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6구역에서 호반건설이 뉴스테이 사업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서서히 시동이 걸린 상태다.[54]

정치적으로 토당동은 진보 성향이 강하나, 대장동, 내곡동, 신평동은 전원주택과 농촌지역이라 보수 성향이 강하다. 그러나 토당동 하나가 나머지 세 동과 인구가 비슷해서 항상 경합지.

대장동은 갈머리, 소대장동, 중대장동, 상대장동으로 구성된다. 설명으로는 마을 뒤편의 산이 장군 모양이라 대장동이 되었다는데, 실제로는 이름난 대장장이가 많이 살아서 대장동이라 불리었다 한다.

화성시와 더불어 한 동네에 AM 라디오 송신소가 두 군데 있었다. MBC는 토당동 705-3번지(자유로IC 옆)[55]에서 AM 900㎑로 송신하며, SBS는 내곡동 211-5번지(일산IC 옆)에서 AM 792㎑로 송신한다. SBS의 경우는 792kHz가 동아방송의 주파수였다가 KBS로 넘어와서 KBS 라디오서울의 주파수로 이용했고, KBS의 조직 축소와 SBS의 개국으로 인해 SBS로 주파수가 이관된 후 (현재는 폐쇄된) KBS의 개봉송신소를 빌려 쓰다가 1993년 7월에 내곡동으로 옮겨 왔다. 덤으로 능곡 옆동네인 행주내동에는 CBS의 AM 송신소가 KTX 전용 차량기지 검수고 근처에 있다.

그러나 2022년 11월 8일(공식적으로 2023년 5월 8일)자로 두 송신소가 송신을 중단하면서 적어도 능곡동에서 AM 송신은 중단되었다.

학교는 대곡초, 능곡초가 있다.

7.2.2. 행주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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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도로14번길 11 A동(토당동)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토당동(土堂洞)(일부)·행주내동(幸州內洞)·행주외동(幸州外洞)이다. 인구는 16,322명.[P] 동 행정복지센터는 토당동에 있다. 능곡지구로 불리는 토당동 하나를 두고 능곡동과 반반씩 나눠먹는 실정인데 (서쪽에 능곡동, 동쪽에 행주동) 이는 행주내동과 외동이 워낙 변경지역이라...

능곡동 항목에서 적은 능곡에 관한 문서는 여기에도 얼추 들어맞는다. 현재 '능곡'이라 불리는 범위가 능곡동, 행주동 관할과 일치하기 때문. 더 정확히는 토당동 전역이 현재 능곡 시가지에 속해 있다. 토당동 문서 참조. 따라서 그린벨트 문제, 재개발, 능곡지하차도 떡밥은 행주동에서도 매우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안이다. 더욱이 고양시에서 몇 안 되는 경사진 시가지여서 길 잘못 들어오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래도 서울, 부산, 마산, 성남, 용인의 언덕배기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고(...) 도로가 제대로 정비가 안 되어 있어 길이 매우 복잡한 것이 더 크다. 지역 발전이 더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행주내동과 행주외동은 행주산성 일대에 전원마을을 형성하고 있으며, 행주대교가 지나간다. 토당동 시가지의 일부도 행주동에 속해 있다. 별 특징은 없는 농촌, 전원마을이지만, 정치적으로는 접전지이다. 인구가 별로 없어서 묻혀 있을 뿐...

그리고 일산에 애니골이 있다면, 덕양구엔 행주동이 있다. 행주산성이 위치한 덕양산 밑으로 맛집이 굉장히 많은 편이어서 서울 강서구, 마포구, 은평구와 김포 등지에서도 많이들 찾는 편이다. 전통적으로 유명했던 칼국수, 비빔국수를 비롯하여 한강에서 잡히는 민물고기 매운탕으로 유명하다. 고양시에서는 장어마을까지 조성하여 장어를 밀어주고 있어 최근에는 장어구이의 인기도 좋은 편이다. 그리고 가까이에 행주산성 역사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한강변에 직접 발까지 담가볼 수 있다. 자유로의 행주IC가 근처에 있어 자가용으로의 접근은 매우 편리하지만 대중교통이 몹시 불편하기 때문에 자가용으로 찾는 방문객이 대다수이다.

학교는 토당초, 행주초, 능곡중, 능곡고가 있다.

행주내동 373-1번지(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검수고 옆)에는 기독교방송 능곡송신소가 있어서 AM 837㎑의 라디오 전파를 송신한다.

7.2.3.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행신동이며, 행신2동은 법정동 강매동도 포함하고 있다.
  • 행신1동: 인구는 20,706명.[P] 샘터마을(1~3단지)와 그 서쪽(행신SK뷰 외)이 해당된다. 학교는 신능초, 행신초, 신능중, 무원고가 있다.
  • 행신2동: 인구는 30,379명.[P] 무원마을(1~10단지)과 소만마을(1~9단지)이 해당된다. 행신역 앞으로 충장로를 따라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행신2동은 강매동도 관할하고 있으며,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부지가 행신역 바로 옆에 붙어 있으며 강고산마을이라는 자연부락이 남아 있다. 학교는 무원초, 소만초, 용현초, 행남초, 무원중, 행신중, 행신고가 있다.
  • 행신3동: 인구는 22,964명.[P] 가라산공원 서쪽 햇빛마을(18~24단지)이 해당된다. 가라산공원, 롯데마트 고양점이 있다. 학교는 가람초, 가람중, 백양고가 있다.
  • 행신4동: 인구는 19,856명.[P] 2022년 1월 3일 인구 포화 및 고양시 특례시 출범으로 서정마을(1~11단지)을 포함한 동쪽 지역이 행신4동으로 분동되었다. 행신동 다른 동과 달리 빌라가 많다. 일부가 3기 신도시창릉신도시에 편입되었다. 학교는 서정초, 아람초, 서정중, 서정고가 있다.

7.2.4. 대덕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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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로 60-22에 위치해 있다. 국방대개발 계획 부지에 복지센터 위치가 포함되어 있어 개발이 시작되면 본 건물은 허물어지고 계획 부지 내 새로운 관공서 위치에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재건축할 계획이 있다.

관할 법정동은 덕은동(德隱洞)(일부)·현천동(玄川洞)·화전동(花田洞)(일부)이다. 인구는 16,014명[P]이다. 행신2동 동쪽 창릉천 건너편에 자리한 동네. 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은동에 있다. 행정동명은 기존 법정동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조합하지 않고, 자연부락인 대태(大太)에서 유래된 '대덕'으로 채택했다. 구 화전읍 중 경의선 남쪽이라고 보면 된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동,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다. 이런 지리적인 이점 말고는 별게 없고 오히려 철도, 활주로, 군부대들이 곳곳에 있다.

중심지인 덕은동(동남쪽)은 은평구에서 바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자리하고 있다. 횡단보도 한 번 건너면 거기가 바로 서울특별시. 대덕동 행정복지센터도 덕은동 소재이며 구 국방대학교 바로 위쪽이다. 과거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구역에 속했고, 지역번호로 031이 아닌 02를 사용한다는 점, 현재까지도 서울 수색·상암 생활권이기 때문에 종종 서울 편입 요구가 나오기도 한다. 2006년 사례 대덕동의 경우 타당한 부분이 있는데, 아예 고양시 생활권이 아니며 타 고양시 지역으로 가는 버스가 마을버스 하나밖에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62] 이러한 지역적 특징을 바탕으로 고양덕은도시개발사업이 추진 되었으며 현재 개발이 거의 완료되어 2022년부터 입주 중이다. 신촌교통의 본사 차고지도 구 국방대학교 옆에 있다. 학교는 덕은한강초, 덕은한강중이 있다.

북서쪽 현천동에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있으며[63] 경의선 한국항공대역(2번 출구)과 가깝지만 관할구역은 아니다. 인천국제공항철도가 항공대 바로 남쪽으로 지나 고양향동보금자리주택개발사업 개발에 따라 고양역(가칭)이 예정되어 있으나 계획에는 한참 뒤라서 승강장만 방치돼 있고 당분간 볼 일은 없다. 한때 고양시서울특별시가 서로 싸움의 계기가 된 난지물재생센터(일명, 난지도 하수처리장)가 여기에 있다.

7.2.5. 화전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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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 131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덕은동(德隱洞)(일부)·향동동(香洞洞)·화전동(花田洞)(일부)이다. 인구는 27,947명.[P] 구 화전읍 중 경의선 북쪽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 동쪽으로 은평구와 닿고 서쪽으로 흥도동과 닿는다. 북쪽에 창릉동이 있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65] 관할구역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전동에 있다.

상당히 발전이 정체된 시골 동네인데 동네 분위기로만 봐선 서울 근교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1985년에 화전읍으로 따로 분리가 될 정도로 은근히 오래 전부터 상권과 주거지구가 형성되어 있었던 동네. 다만 이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오랫동안 묶여 있었던 탓에 흔한 빌라촌과 아파트 하나도 제대로 들어오지 못했고, 그 사이에 주변 모든 동네가 다 커지면서 인구와 상권의 빨대현상이 가속화된 탓에 지금 이 모양이 되었다(...) 원래 서울특별시 교외 화훼농업으로 번성했던 곳인데 화훼단지가 화전동에서 일산신도시 주변으로 다들 이사가버렸다.

2000년대까지 비슷한 입지였던 김포 고촌읍, 남양주 별내면, 하남시 미사동 등등 서울의 남은 변두리 땅들도 대규모 개발이 된 것을 생각하면 눈물나는 동네다. 이유는 알만한 사람들은 알다시피 한국항공대학교수색비행장 등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네임드 군부대들 때문. 국방상 중요 요지라는 점이 지역 발전을 매우 많이 갉아먹고 있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선 상당히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대덕동과 마찬가지로 서울 편입 떡밥이 있는 것은 이 이유도 굉장히 많이 작용한다. 그러나 현재 법정동 화전동 일대가 창릉신도시로 지정되고 주둔해 있던 제30기계화보병사단이 감축 이전하면서 거대한 공사판으로 바뀌고 있다. 학교는 덕은초, 덕양중이 있다.

고양시 동쪽 끝이라 할 수 있는 향동동은 은평공영차고지 안쪽에 있는 한적한 마을이나, 향동지구가 개발되어 입주가 진행되었다. 이름만 고양시이고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66] 위의 화동과 헷갈리지 말자. 향동지구 내 학교는 향동초, 향동숲내초, 향동중, 향동고가 있다.

7.2.6. 창릉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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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세로 30(동산동)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동산동(東山洞)·용두동(龍頭洞)이다. 인구는 23,313명.[P] 화전동 북쪽, 흥도동(원흥지구) 동쪽에 자리한 동네. 더 북쪽으로 삼송동(삼송지구) 및 효자동(지축지구, 행정)과 닿고 동쪽길로 벗어나면 은평구의 구산동으로 넘어간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산동의 고양대로 이남에 있었으나, 2017년 8월 동산동의 고양대로 이북(삼송지구 내)으로 이전되었다. '창릉'이란 이름은 서오릉 내에 있는 왕릉의 이름이자 이 곳을 흐르는 하천의 이름이기도 하다(창릉천). 지축동(법정) 하나를 놓고 신도동과 효자동이 나눠먹고 있는데 그 중 남쪽지역 아주 일부만 해당된다.

동산동 중 고양대로 남쪽은 통일로 초입에 위치한 작은 전원마을으로, 은평뉴타운과 인접해 있다. 원래 1973년 이전까지만 해도 은평뉴타운(진관동, 통칭 구파발) 지역이 신도면 관할이었던 지역이고[68], 가장 가까운 곳이 이 동네였기 때문이다. 6.25 전쟁 당시 참전했던 상이용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용사촌'이라고도 불린다.

동산동은 주로 공장 및 농업지대였다가 삼송지구로 개발되었다. 그래서 이곳 개발·입주가 진행되면서 거주자들이 '남(南)삼송'이라 부르기도 한다. 여기는 스타필드 고양 건설 확정 이후 옆 동네 신도시인 은평뉴타운보다 집값이 비싼 동네가 되었다. 은평뉴타운이 서울특별시 주소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 때문에 삼송지구가 서울 지역 신도시 집값을 뛰어넘을 생각을 추호도 하지 않으며 은평뉴타운에 집을 마련한 몇몇 집주인들만 낭패였다. 반대로 길게 보고 집값이 저렴할 때[69] 입주하거나 집을 구매한 사람은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다. [70] 현재는 개발이 사실상 완료된 상태. 주요 시설로 삼송테크노밸리, MBN 스튜디오, 스타필드 고양, 하나로마트 삼송점이 있으며, 학교는 동산초, 창릉초, 고양동산고가 있다.

용두동은 서오릉이 있는 한적한 전원마을이며 서오릉 앞에는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하며 그 옆에는 제60보병사단 사령부가 있다. 이 지역이 창릉신도시로 지정되어 한창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GTX-A선 창릉역이 화랑교차로에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는 용두초가 있다.

7.2.7. 삼송1동, 삼송2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삼송동·오금동·원흥동(일부)·지축동(일부)이다.
  • 삼송1동: 인구는 21,916명.[P] 삼송역 주변지역과 삼송마을 일부분, 그리고 오금동 전지역에 해당되는 동네이다. 삼송역 주변 구시가지들과 신축 오피스텔, 삼송마을 17/20단지, 오금동을 끼고있고, 스타필드 고양의 영향으로 유동인구는 인근지역에서 제일 많다. 학교는 오금초, 고양고와 특수학교인 명현학교가 있다.
  • 삼송2동: 인구는 28,579명.[P] 원흥역 주변지역과 삼송마을 대부분, 원흥마을 전체에 해당되는 동네이다. 삼송1동과는 다르게 구시가지가 없고 모두 신시가지에 위치해있어서 삼송에 산다하면 보통 이곳이나 창릉동을 가르키는 경우가 많다. 원흥마을 10/11/12/13단지와 삼송마을 14/15/16/18/19단지가 위치해있으며, 덕양구의 분구가 완료되면 덕양북구(가칭)청사가 위치할 예정이다. 학교는 삼송초, 원흥초, 고양중이 있다.

7.2.8. 효자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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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서문길 5(진관동)에 위치해 있다. 지금은 2023년 10월 16일부로 지축동 신 청사를 짓고 이전한 상태.

관할 법정동은 북한동(北漢洞)·지축동(紙杻洞)(대부분)·효자동(孝子洞)이다. 인구는 23,934명.[P]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축동(오부자로 32)에 있다.[74]

고양시 동쪽 끝, 북한산 자락을 끌어안은 동네. 세 법정동 중 지축동의 비중이 가장 크며, 지축동이 빠져나가면 말 그대로 산밖에 없는 동네가 돼버린다. 북한동과 효자동은 원래는 한성부 성저십리 상평방 → 경성부 은평면에 속했지만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일제가 사대문 바깥 지역을 전부 고양군에 편입할 때 같이 편입되었다.[75]1911년경 경성부 지도(1755년 고양군 읍지에서는 이 일대가 고양군 하도면 청담리로 나와있지만 이 이후의 기록에서는 북한산성 축조 이후로 한성부 훈창계로 편입되었다고 한다.) 옛 성저십리 지역 대부분이 1949년까지 제 자리(서울특별시)로 돌아간 반면 이 곳만 그대로 고양시에 남아 있다.

2005년에 경기도에서 발간한 <경기도의 근현대지도>에서도 북한동 일대를 한성부 영역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 경계획정의 베이스가 된 대동여지도에서도 북한동 일대는 한성부 성저십리에 들어가 있다. 그러다 보니 은평구 연신내, 구파발 지역에서 양주시 일영, 송추 지역 및 의정부시로 갈 때 거쳐가는 지역이다.

지축동은 옥녀봉~노고산 능선 및 창릉천을 따라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면적이 꽤 넓은 법정동이다. 지축동 서쪽 지역은 지축역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사업소를 중심으로 시가지가 발달해 있으며, 지축택지지구가 개발중이다. 참고로 지축역(郡) 지역에 들어선 최초의 도시철도이다.[76][77] 지축역이 개통된 1990년 당시에는 아직 '고양군 신도읍 지축리'였으므로. 이는 당시 지축, 삼송 등 옛 신도읍 일대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한참 리즈 시절이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물론 지축차량사업소가 있었기에 가능했기도 하다. 지축동 동쪽 지역(북한산로[78] 연선)은 서울특별시 중·서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예비군 훈련장들이 있어서, 서울특별시 중·서북부 지역에 사는 예비군들에게는 은근히 친숙한 지역. 고양지축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어 완전히 다른 동네가 되었다. 주요 시설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 지축차량사업소가 있으며 학교는 지축초, 지축중이 있다.[79]

효자동은 지축동 동쪽 지역과 함께 북한산로 연선에 위치한 곳이며, 창릉천의 발원지다. 북한동과 함께 북한산을 끼고 있는 곳으로, 이렇다 할 시가지는 발달되어 있지 않고 사기막골 등 매우 소규모의 취락들만 곳곳에 있다.

북한동북한산을 관할한다.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대와 그 주변 지역이 해당되는데, 당연히 사찰의 승려들을 제외하면 사람이 살지 않는다. 이전에는 계곡을 따라 제법 깊은 곳까지 승려들이 아닌 일반인이 거주했었다. 이 북한동 마을은 숙종북한산성을 축성하면서 성의 유지관리를 위해 계곡에 이주시킨 사람들로 만들어진 마을이었다. 문제는 주민 대부분이 국립공원 내에서 장사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기 때문에 환경 오염 문제와 소음 문제가 생겼고, 이러한 문제 등을 들어 북한산성 입구로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이주단지를 조성해 주는 조건으로 건물을 일부 남기고 철거했다. 기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북구, 강북구와 직접 접한 지역이지만,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등산객이라면 걸어서 넘어다닐 수는 있다.

8. 여담[편집]

제11대 덕양구청장인 박동길 전 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3년 5개월 동안 덕양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고양시 3개구 전체에서 구청장직을 가장 오래 수행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게 특별한 이유는 자치구의 구청장은 선거로 선출되므로 별도의 당선무효가 되지 않는 한 4년의 임기를 보장받지만, 일반구의 구청장은 '구청'이라는 행정조직의 책임자일 뿐이기에 구청장의 임기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가 그렇듯, 고양시도 대개는 명퇴를 앞둔 공무원에게 말년 보너스 성격으로 주는 경우가 많아서 구청장 취임후 얼마 안가 퇴직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박 전 구청장의 경우 명퇴가 아니라 명퇴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사표를 내고 공무원직에서 퇴직했다. # 이것 때문에 국회의원 선거 출마도 전망됐는데, 총선에 출마하지 않았다.

[1] 2024년 4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고양동, 관산동, 성사1동, 성사2동, 화정1동, 화정2동, 향동동[3] 효자동, 삼송동, 창릉동, 능곡동,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화전동, 대덕동[4] 2위는 분당구인데, 분당구 인구도 2023년 2월 기준 480,736명으로 덕양구와 경쟁 중이다. 2021년 이전에는 확실히 분당구 쪽이 인구가 많았으나, 덕양구도 분당에 밀릴세라 계속 신규 택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2021년 들어서는 계속 월 단위로 1위를 경쟁했으며, 2022년 6월 덕양구가 분당구 인구를 앞지르면서 일반구 인구 1위 타이틀을 갖고 왔다.[5] 종로구, 성북구, 강북구는 육로로 직결 불가. 북한산 등산객이라면 넘나들 수 있으나, 그 외에는 불가능하다.[6] 일산동구는 이름에는 "동녘 동(東)"이 들어가지만 실제 고양시 지리를 보면 알다시피 고양시 중부에 자리잡고 있다. 일산부에 있다는 뜻. 참고로 동부는 덕양구, 서부는 일산서구.[7] 덕양구뿐만 아니라 일산동구, 일산서구도 960번으로 시작한다.[8] '고양', '덕양'이라는 지역인지도가 일산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다.[9] 혹은 '덕양구'도 생략하고 바로 동 단위로 넘어간다거나. 화정동, 삼송동, 원흥동, 능곡동, 행신동, 향동동, 성사동 등등.[10] 여기는 시내버스 타고 5분~10분만 나가면 서울시계가 나오거나 하천 다리 하나 건너면 서울시계를 넘고 서울특별시 국번(02)을 사용하는 곳이다. 심지어 생활권역도 서울특별시 생활권인데, 같은 덕양구 내 지역인 화정, 원당, 행신 지역이 아닌 은평뉴타운 및 서울 서북부 상권(연신내, 홍대, 신촌)과 연담되어 있다.[11] 그러나 차량기지만 있는 게 아니라 도 같이 있어 주민들은 벽제승화원마냥 혐오시설이라고 느끼는 일은 드물며, 3호선의 경우 아직 대화역 이북 방면으로 연장 계획이 있고 만약 연장될 경우 운정신도시 주변으로 차량사업소가 이전할 가능성이 높아서 지역사회에서도 크게 반발이 없다.[12] 본래는 현재의 서대문구 홍제1동 고은초등학교(7713번, 7738번이 다니는 그 곳)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13] 3분할 시승격 계획은 고양시 승격 이전인 1990년대 초에 이미 폐기되었다. 여기에서는 그 후(고양시 승격 이후) 일산신도시 개발에 따라 고양시와 일산시를 양분하려는 새로운 계획에 따른 것이다.[14] 광역시의 구는 자치구로 단일기초지자체 내 다수의 여권민원실에 해당하지 않고, 경기도 수원시의 경우 도청 여권민원실(광역)과 시청 여권민원실(기초)의 운영으로 역시 다수의 여권민원실에 해당하지 않는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창원시가 최초이긴 하지만 창원시는 구 마산과 진해의 여권발급관청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기 때문에 단일로 있다 분리된 케이스로는 고양시가 처음이다. 다만 여권민원은 외교부에서 기초자치단체인 고양시에 위임해준 국가위임사무라, 구청에 재위임해줄 수 없어 구청은 공간만 제공하고 실질 운영은 시 본청에서 한다. 그래서 팀도 구청여권민원팀이 아니라 시청 덕양여권민원팀.[15] 4급은 구청장, 시 본청의 국장과 소장급이다. 고양시의 경우 3급은 실장과 의회사무국장, 감사담당관 뿐이다. 고양시에서 3급은 제2부시장을 제외하면 고양시 공무원이 오를수 있는 최고 직급이다.[16] 구성·마북·동백1·동백2·동백3·상하·보정동[17] 탄현동, 중산동, 송산동(덕이동), 킨텍스지원단지+한류월드(현 행정구역 장항1동), 후곡마을(일산3동)-(후곡마을의 경우 경의선 이남 지역이라 일산북구 설치 시 일산3동을 별도의 법정동으로 분리 설치해야 한다.)[18] 밑의 지도는 삼송동 분동 및 경계선 조정 이전의 지도이다.[19] 대부도, 풍도 등 도서지역까지 포함한다.[20] 애초에 고양시(267.31㎢) 자체가 서울특별시 근처의 다른 위성도시들보다 면적이 월등히 넓다. 1~2개 읍면만으로 시로 승격된 다른 도시들과 달리 이쪽은 군 전체가 시로 승격된 것이므로. 사실 고양시 전체 면적보다 용인시 처인구가 훨씬 넓긴 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도시형 계층의 행정구역인 동 지역만 포함한다면 덕양구가 더 넓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를 능가하는 건 광산구 정도.[21] 실제로 그래서 위 지역의 경우 지역번호가 02로 배정되어 있으며, 화전의 경우 수색과 연계되는 국번을 쓰고 있고, 삼송-지축의 경우 연신내와 연계되는 국번을 쓰고 있다.[22] 화정/원당 기준으로는 그나마 벽제/삼송과 연계되기는 하고, 먼 거리는 아니지만, 도로망 문제와 거리상으로도 가까운 거리는 절대 아니라서 화정/능곡-행신과 벽제-삼송은 서로에 대한 동질감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23] 수색으로는 서울에 들어갈 때 잠시 거쳐가는 곳일 뿐이고, 운정과도 일산을 통해 연결되어 있을 뿐 두 지역 주민간의 교류는 이 지역에서 운정으로 이사간 주민이 아닌 이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버스, 전철 등의 교통망이 상당히 조밀하긴 해도 이것이 지역간의 활발한 교류를 의미하진 않는다. 애초에 행정구역 자체가 아예 다른 데다 거리는 화정 기준으로 벽제/삼송보다 멀기 때문에, 그저 지나가는 용도 외에는 딱히 이들간의 교류가 없다. 다만, 수색이나 DMC 지역의 경우 교통망이 이들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인접한 게 사실이기 때문에 수색 지역과 화정/행신/능곡 지역은 교류 자체는 있는 편이다.[24] 금촌과 봉일천과의 교류가 많다. 고양동의 경우에는 광탄면과의 연계성이 있다.[25] 고양동 및 지축동 이동 지역 한정.[26] 대자동 중 아래의 관산동에서 관할하는 영역이 고양동에서 관할하는 영역을 남북으로 분리하고 있다. 즉, 행정동 고양동 관할의 법정동 대자동 지역은 상호 월경지이다.[P]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7.10 27.11 27.12 27.13 27.14 27.15 27.16 27.17 27.18 27.19 27.20 27.21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28] 행정동 고양동 안에 포함되어 있고 실제로도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다, 벽제의 유래가 된 벽제관지가 고양동 한복판에 있다.[29] 다만 2015년 현재 행정구역상 인구는 관산동이 고양동보다 근소하게 많다. 이는 (행정동) 관산동에는 시가지가 관산동 외에 내유동 쪽에도 있기 때문이다.[34] 현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가 과거 원당읍사무소였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고양군청이 서울에서 지금의 자리로 옮기기 전에 잠시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35] 물론 군지역에 들어선 쇼핑몰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최신식이었다는 얘기지 당연히 서울 시내에 위치한 백화점과 비교하면 엄청 후달리는 수준이다.[36] 롯데리아가 들어선 게 1990년인데, 이때는 롯데리아가 읍지역에도 있을정도로 흔한 패스트푸드점이 아니었다.[38] 불과 2~3년 차이지만 분당, 평촌의 아파트와 일산의 아파트는 생김새가 미묘하게 다르고, 똑같이 2~3년 차이인 일산과 화정, 행신지구의 아파트 역시 미묘하게 다른데, 신원당마을의 경우 분당, 평촌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아파트 천국(...)이라 불리는 고양시에서 확실히 오래된 느낌이 나는 아파트단지다.[40] 또한, 지금도 이쪽 서오릉로를 이용해서 흥도동을 통과하여 원당역으로 직통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9701 좌석 버스가 유일하다. 때문에 2배로 들어가는 교통비는 덤.[44] 교외선 여객영업 중지도 있고, 역세권에서 걸어서 20분이면 대곡역이고 다리 건너 화정지구는 화정역으로 수요가 분산되어 쭉 화물취급만 할 예정.[45]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원도 강릉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대구광역시 동구에도 내곡동이 있다.[46] 1990년대 초중반에 행주대교와 토당육교를 잇는 능곡우회도로(현 호국로)가 개설되면서, 39번 국도가 능곡우회도로로 바뀌었다.[47] 역세권인데도 불구하고 경의선이 전철화되기 전에는 곡산역 이상으로 버려진 역이었다.[48] 특히 홍대로 가는 경우라면, 경의중앙선 대신 921번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특히 야간 귀가 시에 혼잡도가 상당한 문산행 경의중앙선 대신 921번 버스를 이용하면 경의중앙선과 소요 시간 차이도 별로 없으면서 앉아서 귀가할 수 있다. 능곡역과 거리가 있는 풍림아이원이나 금강KCC아파트 인근에 거주한다면 921번 버스가 능곡병원 정류장에 정차하여 능곡역에서 걸어가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49] 9707번이나 870번을 이용하면 당산역까지 20분대로 접근 가능하며, 9호선 급행과 연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4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강남으로 직통하는 9600번은 강변북로의 교통상황이 좋은 경우 능곡에서 신사역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한 경우도 있다.[50] 2016년까지만 해도 저층의 경우 2억 후반으로도 매매가 가능했다. 지금의 시세도 글로벌 금융위기로 2억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회복한 시세이다.[51] 2018년 9월 현재는 4억 내외까지 올라갔지만, 코 앞이 고양시인 상암월드컵파크 9,12단지는 8억까지 올라가서 여전히 상암동 대비 반값 아파트인 점은 마찬가지이다.[52] 더군다나 일산신도시에는 90년대 초중반에 지어진 아파트들이 많으며, 주차대수 또한 상당히 부족한 단지가 많다.[53] 그나마 구성역 인근의 동 평형 아파트 시세가 3억 중반으로 능곡보다 조금 비싼 수준인데, 서울 진입 시간이 능곡보다 오래 걸린다. GTX가 개통되면 그 격차는 조금 줄어들겠지만.[54] 매매 시세와 달리 편리한 교통편에 힘입어 월세는 계속 오르는 중이다. 몇 년 전만 해도 25/300이면 베란다 딸린 운동장같은 원룸을 구할 수 있었는데 현재 그 금액으론 반지하가 고작. 신림동이나 대학 부근처럼 아예 기업형으로 장사하는 외지인들이 올린 원룸 전용 건물들도 다수다.[55] 마을버스 정류장명은 "MBC송출국"이다.[62] 2006년 당시 MBC의 한 아침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적도 있었으나 고양시로 구성된 민증을 주민들이 일방적으로 없애버리는 사태를 벌어지게 되는 것도 물론 있다.[63] 화전동에 걸쳐 있다.[65] 구 역명의 유래가 화전동이라, 화전역이었다.[66] 실제로도 향동지구 아파트 분양 광고에도 대놓고 '서울 바로 옆'이라고 광고하였다. 다만 서울 바로 옆이라도 행정구역상으론 서울이 아니기에 입주 이후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68] 이 때문에 은평뉴타운에도 '신도'라는 이름의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서 있다.[69] 호반22단지 기준 입주 당시 2억 5,000만원 ~ 3억[70] 2020년 3월 기준 최소 시세가 6억원부터 시작한다. 위치 프리미엄이 붙은 곳은 7억 이상을 호가할 정도다.[74] 2017년 12월 18일 효자동(북한산로387번길 21)을 거쳐 2021년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북한산성 입구 쪽(대서문길 5)으로 임시 이전했었다. 비록 임시 이전이긴 하지만, 동사무소가 타 기초자치단체도 아닌 타 광역자치단체에 들어선 전무후무한 사례.[75] 다른 사대문 바깥 지역들은 나중에 모두 서울로 재편입되었는데, 이 지역은 고양 땅으로 남아있다.[76] 광역철도로 확장하면 1974년 경부선 서울역-수원역 전철이 개통될 당시 시흥군에 해당되었던 군포역, 의왕역이 군 지역에 들어선 최초의 역이다.[77] 현재는 알다시피 지축역고양시에 있으므로 해당이 없고, 다른 사례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 설화명곡역,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다사역, 문양역 (이상 대구광역시 달성군), 부산 도시철도 4호선 고촌역(부산), 안평역 (이상 부산광역시 기장군) 등이 군 지역에 위치한 도시철도 역이다.[78] 은평구(은평뉴타운, 구파발)와 양주시 장흥면(송추)을 연결하는 도로로, 명진여객 34번 버스와 제일여객 704번 버스가 이 도로를 따라 운행하고 있다.[79] 한 때 관내에는 학교가 한 개도 없어서 효자동 거주 학생의 경우 경기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관할인 은평뉴타운의 학교로 배정받은 적이 있었다. 고양시 측에서도 학군을 서울시로 편입시킨 특수 케이스. 다만 2020년 관내 유일한 지축초등학교가 지축지구 조성으로 재개교하였고 지축중학교도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