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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한 폐역 |
奥津軽いまべつ駅
Okutsugaru-Imabetsu Station
Okutsugaru-Imabetsu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88년 3월 13일 | |||||
2016년 3월 26일 | |||||
노선거리표 | |||||
신하코다테호쿠토 방면 유노사토시리우치 63.0 km →신호장 | |||||
역사 |
1. 개요[편집]
2. 역 정보[편집]
이 역의 전신은 카이쿄선이 개통하면서 만들어진 츠가루이마베츠역(津軽今別駅)이다.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 자리에 세이칸 터널 보선기지를 만들고 보선기지 분기를 위한 신호장인 신츠가루후타마타신호장(新津軽二股信号場)을 건설할 예정이었는데 지역 주민들이 신호장 대신 역으로 개업해달라고 하여 만들어졌다. 2002년 12월 1일까지 쾌속 카이쿄, 그 이후로는 특급 하쿠쵸가 정차했으나,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지역 특성상 모두 하루에 고작 2왕복 정도만 정차하는 수준으로 극히 한산했다. 대합실도 그냥 통나무집 대피소 수준이었다. 당시 하루 이용자 수는 평균 1명이 될까말까한 수준.
홋카이도 신칸센 정차역으로 선정되고 공사를 시작하면서 잠시 가설 승강장에서 승객을 취급했으나, 2015년 8월 9일부터 모든 열차가 통과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3월 26일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동시에 츠가루이마베츠역을 폐역하고 같은 자리에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奥津軽いまべつ駅)이 문을 열었다.
역명이자 지명인 '이마베츠'는 아이누어로 '타는 강'을 뜻하는 '이마 펫'에서 유래했다. '오쿠츠가루'는 츠가루(津軽)반도 안쪽(奥)에 있다는 뜻이다. 신칸센 역명이 확정되기 전까지 '오쿠츠가루(奥津軽)역'이라는 가칭을 사용했으며, 본 역이 위치한 이마베츠마치(今別町)의 요구에 따라 2014년 6월 11일에 오쿠츠가루이마베츠라는 역명을 확정 발표하였다. JR홋카이도 Press Release 원문(일본어) 오쿠츠가루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이 역이 들어선 이마베츠마치는 전통적인 오쿠츠가루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
신역사는 2015년 6월 30일에 완공되었으며, JR 홋카이도는 2016년 3월 개업 준비를 위해 '오쿠츠가루이마베츠 개업준비역'이라는 조직을 구성하고 본 건물에 해당 조직 소속의 4명의 역무원을 배치하였고, 2016년 3월 26일 정식 개업하였다.
개통하자마자 일본 신칸센 역 이용객 수 최하위를 이와테누마쿠나이역에서 탈환하였다. 이 역의 일평균 승차량은 28명 정도로, 80명 내외에서 오가는 이와테누마쿠나이역도 이 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JR 동일본 츠가루선의 츠가루후타마타역으로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있는데, 신칸센 개통 전 츠가루카이쿄선이 운행할 당시에는 정식 환승역이 아니었다가 개통 후에야 정식 환승역으로 등록되었다.
이 역부터 키코나이역까지는 재래선이 운행하지 않으므로, 이 구간만은 '청춘 18 티켓 홋카이도 신칸센 옵션권'(2300엔)을 추가 구매하여 청춘 18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키코나이역에서 승차한 청춘 18 티켓 이용자들은 전부 이 역에서 츠가루선으로 환승해야 한다. 다만 이 역에서 환승하는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다. 츠가루선 아오모리행 열차가 평일 주말 관계없이 하루에 5편만 운행하는 데다가 막차가 저녁 17시 50분에 끊기며 이 마저도 12시 41분에 출발하는 아오모리행 직행열차를 제외하면 카니타역에서 환승해서 가야한다. 이렇다보니 여행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놓은 경우라면 상당히 곤란해질수 있다. 시각표도 환승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대기시간이 매우 길다.
이 역과 키코나이역 간 역간거리는 74.8km로 일본 재래선 중 가장 길다. 하지만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으로 세이칸터널을 통과하는 재래선 여객열차의 운행이 종료되면서 사실상 의미는 없어졌다. 신칸센 중에서도 가장 길다.
이 역에는 세이칸 터널이 차단되었을 때를 대비해 신칸센 및 재래선 차량을 세워둘 수 있는 유치선로(보선기지)가 몇 개 있으며, 보선기지로 들어가는 선로가 이 역에서 분기한다. 세이칸 터널 개통 당시부터 있는 시설이며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에 따라 시설을 보강해 신칸센도 세워둘 수 있다. 이런 한산한 곳에 신칸센 역이 세워진 것도 어차피 역을 만들어야 한다면[1] 유치선로와 그 분기지점을 만들어야 할 곳에 세우는 것이 가장 저렴한 방법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022년 4월 18일 기준, 구글 지도나 연동되어 있는 사이트의 오류인지 이 역을 검색하면 열차칸에 KTX라고 쓰여져 있다.(...)
흔한 반도의 기술력
홋카이도 신칸센 정차역으로 선정되고 공사를 시작하면서 잠시 가설 승강장에서 승객을 취급했으나, 2015년 8월 9일부터 모든 열차가 통과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3월 26일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동시에 츠가루이마베츠역을 폐역하고 같은 자리에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奥津軽いまべつ駅)이 문을 열었다.
역명이자 지명인 '이마베츠'는 아이누어로 '타는 강'을 뜻하는 '이마 펫'에서 유래했다. '오쿠츠가루'는 츠가루(津軽)반도 안쪽(奥)에 있다는 뜻이다. 신칸센 역명이 확정되기 전까지 '오쿠츠가루(奥津軽)역'이라는 가칭을 사용했으며, 본 역이 위치한 이마베츠마치(今別町)의 요구에 따라 2014년 6월 11일에 오쿠츠가루이마베츠라는 역명을 확정 발표하였다. JR홋카이도 Press Release 원문(일본어) 오쿠츠가루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이 역이 들어선 이마베츠마치는 전통적인 오쿠츠가루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
신역사는 2015년 6월 30일에 완공되었으며, JR 홋카이도는 2016년 3월 개업 준비를 위해 '오쿠츠가루이마베츠 개업준비역'이라는 조직을 구성하고 본 건물에 해당 조직 소속의 4명의 역무원을 배치하였고, 2016년 3월 26일 정식 개업하였다.
개통하자마자 일본 신칸센 역 이용객 수 최하위를 이와테누마쿠나이역에서 탈환하였다. 이 역의 일평균 승차량은 28명 정도로, 80명 내외에서 오가는 이와테누마쿠나이역도 이 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JR 동일본 츠가루선의 츠가루후타마타역으로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있는데, 신칸센 개통 전 츠가루카이쿄선이 운행할 당시에는 정식 환승역이 아니었다가 개통 후에야 정식 환승역으로 등록되었다.
이 역부터 키코나이역까지는 재래선이 운행하지 않으므로, 이 구간만은 '청춘 18 티켓 홋카이도 신칸센 옵션권'(2300엔)을 추가 구매하여 청춘 18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키코나이역에서 승차한 청춘 18 티켓 이용자들은 전부 이 역에서 츠가루선으로 환승해야 한다. 다만 이 역에서 환승하는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다. 츠가루선 아오모리행 열차가 평일 주말 관계없이 하루에 5편만 운행하는 데다가 막차가 저녁 17시 50분에 끊기며 이 마저도 12시 41분에 출발하는 아오모리행 직행열차를 제외하면 카니타역에서 환승해서 가야한다. 이렇다보니 여행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놓은 경우라면 상당히 곤란해질수 있다. 시각표도 환승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대기시간이 매우 길다.
이 역과 키코나이역 간 역간거리는 74.8km로 일본 재래선 중 가장 길다. 하지만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으로 세이칸터널을 통과하는 재래선 여객열차의 운행이 종료되면서 사실상 의미는 없어졌다. 신칸센 중에서도 가장 길다.
이 역에는 세이칸 터널이 차단되었을 때를 대비해 신칸센 및 재래선 차량을 세워둘 수 있는 유치선로(보선기지)가 몇 개 있으며, 보선기지로 들어가는 선로가 이 역에서 분기한다. 세이칸 터널 개통 당시부터 있는 시설이며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에 따라 시설을 보강해 신칸센도 세워둘 수 있다. 이런 한산한 곳에 신칸센 역이 세워진 것도 어차피 역을 만들어야 한다면[1] 유치선로와 그 분기지점을 만들어야 할 곳에 세우는 것이 가장 저렴한 방법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022년 4월 18일 기준, 구글 지도나 연동되어 있는 사이트의 오류인지 이 역을 검색하면 열차칸에 KTX라고 쓰여져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사진만으로도 대단히 한적한 곳에 위치한 역임을 느낄 수 있는데, 실제로 이 역이 위치한 지자체인 이마베츠마치는 신칸센 역이 위치한 연선 지자체들 중에서 가장 인구수가 적다.[2] 일단 역 밖으로 나가면 논과 밭밖에 없으며 민가는 역 앞의 길을 6분 걸어가야 몇채 되지 않는 촌락이 나온다. 심지어 이 촌락은 마을 중심가로부터 멀리 떨어진 작은 촌락이다.
그나마 역 근처에 볼만한 시설은 지극히 평범한 휴게소인 '미치노에키 이마베츠한토 푸라자아스쿠루(道の駅いまべつ半島ぷらざアスクル)'밖에 없으며 츠가루후타마타역 환승통로 중앙에 있어서 배차간격이 넘사벽인 츠가루선과 신칸센 양 노선간을 갈아탈 때 한가한 시간을 보낼 장소로는 그나마 좋다. 아닌게 아니라 명색이 신칸센역임에도 불구하고 역사 내에는 편의시설이 없다. 그냥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휴게실밖에 없다. 그래서 각종 특산물과 끼니거리를 파는 미치노에키 휴게소로 가는 사람이 많다.
그나마 역 근처에 볼만한 시설은 지극히 평범한 휴게소인 '미치노에키 이마베츠한토 푸라자아스쿠루(道の駅いまべつ半島ぷらざアスクル)'밖에 없으며 츠가루후타마타역 환승통로 중앙에 있어서 배차간격이 넘사벽인 츠가루선과 신칸센 양 노선간을 갈아탈 때 한가한 시간을 보낼 장소로는 그나마 좋다. 아닌게 아니라 명색이 신칸센역임에도 불구하고 역사 내에는 편의시설이 없다. 그냥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휴게실밖에 없다. 그래서 각종 특산물과 끼니거리를 파는 미치노에키 휴게소로 가는 사람이 많다.
4. 역 및 승강장 구조[편집]
4.1. 홋카이도 신칸센[편집]
협궵 선로는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고가역이다. 중선은 신하코다테호쿠토 방면 열차의 통과선으로 쓰인다. 그리고 역 건물 바깥으로 화물열차 대피선이 상하행 각 2개씩 놓여있다. 역 건물 바깥의 대피선은 협궤 전용이고 역 건물 안의 3개 선로는 표준궤 전용이다.
승강장에 난간형 스크린도어와 안전펜스가 깔려 있다.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고가역이다. 중선은 신하코다테호쿠토 방면 열차의 통과선으로 쓰인다. 그리고 역 건물 바깥으로 화물열차 대피선이 상하행 각 2개씩 놓여있다. 역 건물 바깥의 대피선은 협궤 전용이고 역 건물 안의 3개 선로는 표준궤 전용이다.
승강장에 난간형 스크린도어와 안전펜스가 깔려 있다.
4.2. 재래선[편집]
츠가루카이쿄선 운행이 종료되면서 2016년 3월 21일부로 운용 종료. 구역사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었다. 이 자리는 지금 신칸센이 쓰고 있고, 재래선은 양 옆으로 밀려나 화물열차 등의 통과선 및 대피선으로 쓰이고 있다.
5. 인접 정차역[편집]
[1] 홋카이도 신칸센 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 구간은 아오모리현을 지나가기 때문에 신칸센 사업 추진 방식(정비신칸센)에 따라 아오모리현도 사업비 일부를 부담했다. 그렇기에 아오모리현에 역을 새로 세워줄 필요가 있었다.[2] 2020년 12월 5일 기준 2,531명. 아마 이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다른 신칸센 노선들은 물론이요, 향후 홋카이도 신칸센 정차 예정역이 위치한 지자체들 사이로 범위를 좁혀도 이마베츠마치보다 인구수가 적은 곳이 없다. 당장 홋카이도 신칸센의 나머지 구간 개통 예정역들 중에서만 봐도 그나마 가장 근접한 곳이 오샤만베역이 위치한 오샤만베초인데 여기도 2020년 12월 5일 기준 5,124명. 하다못해 이미 개통한 구간을 뒤져봐도 그나마 키코나이역이 위치한 키코나이초가 가장 근접한데, 2020년 12월 5일 기준 3,96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