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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2.1. 고대[편집]
2.2. 중세[편집]
중세 초기 동로마 제국의 영토였던 펠로폰네소스는 슬라브족의 침공을 받아 스클라비니아라 불리는 슬라브 정착지의 일부가 되기도 했으나, 동로마의 중흥 이후에는 다시 동로마의 영토가 되었다.
4차 십자군 이후에는 십자군 국가 아카이아 공국(Principality of Achaea)의 지배를 받았고, 펠로폰네소스라는 고대 지명을 모레아(Morea)가 대체하여 해당 국가는 모레아 공국(Principality of Morea)[1]이라 불리기도 했다.
1261년 니케아 제국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수복함으로써 재건된 동로마 제국은 펠로폰네소스 역시 수복하려 했고, 14세기에 칸타쿠지노스 가문에게 모레아를 분봉함으로써 모레아 전제군주국을 수립했는데, 해당 국가의 통치 가문이 팔레올로고스 황실로 바뀐 이후인 1432년 아카이아 공국을 멸망시킴으로써 모레아 전체를 다시 로마령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동로마는 헥사밀리온이라 불리는 대규모 성벽을 건설함으로써 모레아의 방비를 강화하려 했으나, 이는 오스만 제국군의 대규모 침공으로 인해 파괴되고 말았다.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시킴으로써 동로마를 멸망시킨 오스만 파디샤(황제) 메흐메트 2세는 모레아를 자국의 봉신국으로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으나, 모레아의 군주였던 디미트리오스 팔레올로고스와 토마스 팔레올로고스 형제[2]가 내분을 빚다가 1460년 디미트리오스가 지원을 요청하자 개입하여 토마스를 축출한 후 디미트리오스마저 토사구팽함으로써 모레아 전체를 손에 넣었다.
4차 십자군 이후에는 십자군 국가 아카이아 공국(Principality of Achaea)의 지배를 받았고, 펠로폰네소스라는 고대 지명을 모레아(Morea)가 대체하여 해당 국가는 모레아 공국(Principality of Morea)[1]이라 불리기도 했다.
1261년 니케아 제국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수복함으로써 재건된 동로마 제국은 펠로폰네소스 역시 수복하려 했고, 14세기에 칸타쿠지노스 가문에게 모레아를 분봉함으로써 모레아 전제군주국을 수립했는데, 해당 국가의 통치 가문이 팔레올로고스 황실로 바뀐 이후인 1432년 아카이아 공국을 멸망시킴으로써 모레아 전체를 다시 로마령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동로마는 헥사밀리온이라 불리는 대규모 성벽을 건설함으로써 모레아의 방비를 강화하려 했으나, 이는 오스만 제국군의 대규모 침공으로 인해 파괴되고 말았다.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시킴으로써 동로마를 멸망시킨 오스만 파디샤(황제) 메흐메트 2세는 모레아를 자국의 봉신국으로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으나, 모레아의 군주였던 디미트리오스 팔레올로고스와 토마스 팔레올로고스 형제[2]가 내분을 빚다가 1460년 디미트리오스가 지원을 요청하자 개입하여 토마스를 축출한 후 디미트리오스마저 토사구팽함으로써 모레아 전체를 손에 넣었다.
2.3. 근세[편집]
1460년 이래 오스만 제국 지배하에 있던 모레아는 대튀르크 전쟁 이후 베네치아 공화국에 할양되기도 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오스만 제국에 반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