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 원정을 통해 형성된
제국으로, 대왕의 이름을 따서
알렉산드로스 제국이라고도 한다.
아직 본격적인
유럽식 황제 칭호[2]가 생기기 이전에 존재했고, 당대에는 그냥 마케도니아의 왕이 페르시아의
왕중왕, 이집트의 파라오 등을 겸한 체제 정도로 받아들여졌고, 기존 국호(마케도니아)와 다른 별개의 국호를 따로 내세운 것도 아니었지만, 그 광활한 면적과 강대한 국력, 그리고 후대에 미친 역사적, 문화적 영향력
[3]을 감안하여 관례상 제국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