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Nora | |||
기본 | 1차 각성 | ||
2차 각성 | |||
클래스 | 해결사 | 기업 | 사이버 미디어 |
레어도 | ★3 | 모델명 | EW-55 |
직업 | 극작가 | 생일 | 2월 9일 |
성우 | 후치가미 마이 | 일러스트 | - |
1. 개요[편집]
"화가와 작가는 본질적으론 똑같아. 하나는 거북이고, 다른 하나도 거북이야."
2. 설정[편집]
경력 |
EW-55는 사이버미디어가 개발한 특수 작문용 인형으로, 주로 문예 작품의 서사 디자인과 시나리오 편찬에 쓰입니다. 인형 작문의 짜집기 느낌이 강함, 뻔하고 지루함 등 문제에 대해서, EW-55는 특별히 랜덤성을 지닌 정보처리 시스템을 탑재하여, EW-55가 어떤 정보를 수집하든 확률적으로 새로운 발상을 할 수 있게 하여, 인간 작가가 "영감"을 떠올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게 했습니다. 노라는 유명 인형 극작가로, 영화, 문학, 게임 등 여러 분야에 작품을 내놨습니다. 그녀가 더 많은 분야의 소재를 얻어 창작할 수 있게, 사이버미디어는 노라를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시켰습니다. |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능력치(초기→5성 MAX) | |||
최대 체력 | 1852→15485 | 전투 후 체력회복 | 248→554 |
공격력 | 76→507 | 연산력 | 58→484 |
방어력 | 25→209 | 연산 방어력 | 25→209 |
관통력 | 58→396 | 연산 관통력 | 50→336 |
치명률 | 0.4%→8% | 치명상 | 50% |
공격 속도 | 66→100 | 회피율 | 0.1%→2% |
3.2. 스킬[편집]
패시브 스킬 | ||
전투 개시 시, 샘솟음 상태를 얻는다. 샘솟음: 공격력 상승, 15초마다 1/3씩 감쇠하여, 해제 시 영구적으로 슬럼프[1] 상태가 된다. | ||
레벨 | 화력 상승(%) | |
1 | 75% | |
2 | 81% | |
3 | 87% | |
4 | 93% | |
5 | 100.5% | |
6 | 109.5% | |
7 | 118.5% | |
8 | 127.5% | |
9 | 138.8% | |
10 | 150% |
액티브 스킬 | |||
지속적으로 캐스팅하여 모든 적에게 무작위로 공격력 n%만큼 피해를 주고, 순서대로 3초간 디버프를 부여한다. 8번째 공격부터 스킬이 중단될 확률이 15%씩 상승하고, 중단될 경우 1.4초간 기절한다. 서: 방어 30% 감소 파: 기절 급: 받는 피해량 15% 상승 | |||
레벨 | 예충전 | 쿨타임 | 피해량(%) |
1 | 8초 ⬇ ★5: 10초 | 12초 | 60% |
2 | 64.8% | ||
3 | 69.6% | ||
4 | 74.4% | ||
5 | 80.4% | ||
6 | 87.6% | ||
7 | 94.8% | ||
8 | 102% | ||
9 | 111% | ||
10 | 120% |
궁극기 | ||
슬럼프 상태일 경우, 슬럼프를 해제하고 벼락치기 상태가 된다, 지속 30초 슬럼프 상태가 아닐 경우 모든 적을 액티브 스킬로 공격하는 대신 피해량이 공격력의 n%로 감소. 벼락치기: 공격력 n% 상승, 해제 시 영구적으로 슬럼프 상태가 된다. 쿨타임 30초 | ||
레벨 | 피해량(%) | 공격력 상승(%) |
1 | 20% | 30% |
2 | 25% | 45% |
3 | 30% | 60% |
4 | 35% | 75% |
5 | 40% | 90% |
- 【스킬 시전 애니메이션】
3.3. 평가[편집]
4. 캐릭터 상세 기록[편집]
문서 1 - 호감도 Lv.2에 개방 |
문화 엔터테인먼트 상품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각본가를 대체하는 작문 인형은 이미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었지만, 집필 이론 데이터와 언어 알고리즘을 통해 찍어낸 시나리오는 특색 없는 양산품이 되기 십상이었다. 사이버 미디어 사는 이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영감' 을 만들어낼 수 있는 EW-55를 특별히 개발했다. 노라의 창작은 다양한 소재와 마인드맵 간의 우발적인 반응에 완전히 의존한다. 그녀에게 있어 모든 새로운 정보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노라의 눈에는 온 세상이 그녀의 소재 창고나 다름없었다. 그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필과 기록에 매달려 영감의 불꽃을 보존하려 했고, 이런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그녀의 작품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노라의 창작 효율은 매우 걱정스러운 수준이었다. 그녀는 영감이 고갈되었을 때는 무슨 수단을 동원해도 단 한 글자도 써내려갈 수가 없었다. 영감이 넘칠 때라도 작업 시간이 길어지면 그녀의 마인드맵은 과부하로 다운되기 일쑤였다. 어떻게 노라에게 원고를 독촉할 것인가, 그녀의 고객에게 그것은 언제나 가장 까다로운 문제였다. |
문서 2 - 호감도 Lv.3에 개방 |
노라의 유명세는 예상 밖의 일이었다. 당시의 EW-55는 여러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인해 도태되기 직전이었고, 노라 역시 사이버 미디어 사가 용도폐기한 프로토타입 기체에 불과했다. 한 영화 스튜디오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노라를 인수했지만, 그녀는 촬영이 시작된 후에도 한 달 내내 펜을 잡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그녀가 고장났다고 여기고 반품하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쯤, 그녀는 갑자기 한 민속학자를 방문한 후 하룻밤만에 주문하지도 않은 공포영화 시나리오 한 편을 써냈다. 스튜디오에서는 한 번 만들어나 보자는 느낌으로 영화를 완성했고, 이 영화는 절묘한 스토리와 창의적인 구상으로 개봉 후 큰 호평을 받아 예상을 뛰어넘는 액수의 흥행을 거두었다. 스튜디오는 곧바로 그녀에게 최고로 우수한 제작진과 충분한 창작 시간을 붙여 주고 그녀가 또다시 새로운 흥행 돌풍을 만들어내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그 기대는 꼬박 반 년 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원고 마감 기한 없다면서요. 지금 취재 중이라니까요." 투자자가 직접 찾아와 추궁하자, 노라는 밍기적거리며 제대로 된 문장이 하나도 쓰여 있지 않은 낙서 노트를 보여주었다. 그 후, 노라에게는 원고 마감일이라는 이름의 악몽이 하나 추가되었다. |
문서 3 - 호감도 Lv.7에 개방 |
게으른 노라가 스스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영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영화 스튜디오는 그녀에게 다양한 분야의 인형들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선했다. 노라는 처음엔 스튜디오에서 시키는 사교 활동에 아무 의욕도 보이지 않았다. 명단에서 민속학자 쿠라인(蔵音)의 이름을 보기 전까지는. 노라는 크게 호평받은 자신의 처녀작이 쿠라인의 칭찬을 받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쿠라인은 그녀를 보자마자 인신공격까지 해가며 작품을 인정사정없이 비판하고, 작품 속의 논리적 오류를 일일이 지적했다. 격분한 노라도 지지 않고, 쿠라인이 말하는 것은 전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상투적인 미신일 뿐이라고 되받아쳤다. 취재 교류회는 곧 격렬한 언쟁으로 번졌다. 그러나 노라는 문득 쿠라인이 그 언쟁 속에서 창작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대량으로 주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달갑지는 않았지만 그 소재들을 메모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로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욕설로 인사를 대신했다. 노라의 신작에서 관객들은 언제나 쿠라인과 닮은 캐릭터가 비참하게 죽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영화 리뷰 사이트에서는 언제나 논문에 버금가는 길이의 별 1개짜리 리뷰를 볼 수 있었다. |
문서 4 - 호감도 Lv.10에 개방 |
영감에 기댄다는 EW-55의 고유한 결함보다도, 마인드맵 모듈이 자주 과부하되는 문제는 더욱 해결하기 어려웠다. 노라는 이야기를 구상할 때면 동원되는 연산량 규모를 통제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장시간의 작업으로 인해 그녀의 마인드맵은 과부하로 다운되는 일이 잦았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 감각은, 펜끝의 세계가 갑자기 현실로 변해서 그녀를 만화경같은 '꿈나라' 로 끌어들이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잠에서 깨어나면 영감과 체력은 이미 그 '꿈나라' 에 완전히 소모되고 난 후였다. 이는 노라가 출고된 후 용도폐기되었던 그 과거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그와 관련된 기억 데이터를 잃어버린 듯했고, 이것은 그녀가 처음에 일을 할 수 없었던 이유이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이 첫 작품을 쓰기 전에 무엇을 경험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꿈에 삼켜진 아이디어가 기억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기묘하게도 노라의 효율 때문에 머리를 싸매는 스튜디오는 기술적인 이유를 들어 그녀의 복구 신청을 언제나 거절했고, 노라 역시 그것을 이용해서 과부하 다운을 원고 지연에 대한 단골 변명으로 써먹었다. 그러나 그녀는 때때로 펜을 멈추고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만약 자신에게 그런 결함이 없었다면 더 뛰어난 각본가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쓸데없는 것보다 당신이 쓴 폐휴지들을 어떻게 가치 있게 만들지부터 궁리하지 그래요? 그 돼지같은 뇌가 과부하되지 않았으면 그딴 쓰레기같은 작품들이 지금처럼 유명해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쿠라인이 매번 그런 말로 그녀의 한탄을 받아치는 것을 들을 때마다, 노라는 가슴 속에 품었던 의혹이 싹 가시곤 했다. |
문서 5 - 호감도 Lv.13에 개방 |
노라는 때때로 자신의 과거에 대한 추측을 스토리로 써내거나, 마음 속 불안을 시나리오에 강렬한 감각적 자극으로 담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창작은 그녀의 텅 빈 가슴을 채워 주지 못했고, 때때로 그녀는 자신이 지금 가진 기억마저 언젠가 다운되었을 때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는 것 아닌가 걱정하기도 했다. 이는 그녀가 스튜디오에 자신을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보내 달라고 요청하는 계기가 되었다. "데이터라는 단순한 저장 방식에는 창의성이 부족하지만. 펜으로 쓴 글자보다 훨씬 믿을 만한 것 같아." 아이러니컬하게도 노라는 현재 이 '믿을 만한'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 때문에 클라우드 속에 갇혀 있다. 그러나 그녀에게 마감일이라는 것이 없는 오아시스의 창작 환경은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노라에게 있어 이 곳에서 겪은 모든 것은 사무실에서는 찾을 수 없는 귀중한 소재였다. 그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주변의 동료들을 관찰하고 기록하여, 오아시스에서의 경험을 작품 속에 보존했다. 노라는 이곳에서 최고의 영감을 수집하여, 쿠라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뇌리에 새겨질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언젠가 그녀가 모든 것을 잃어버렸을 때, 그녀는 분명 그 작품과 그것을 사랑하는 관객들을 통해서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
5. 스킨[편집]
이미지 |
6. 대사[편집]
7. 기타[편집]
8. 둘러보기[편집]
[1] 회피율 50% 상승, 행동불능. 궁극기는 발동 가능하고, 슈퍼아머로 해제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