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우레이시 Centaureissi | |||
기본 | 1차 각성 | ||
2차 각성 | |||
클래스 | 기업 | 유니버셜 애니씽 서비스 | |
레어도 | ★3 | 모델명 | BUTLER-36 |
직업 | 가정 메이드 | 생일 | 5월 10일 |
성우 | 일러스트 | 薯子Imoko |
1. 개요[편집]
"Guten morgen, 장관님. 오늘 업무를 시작하실 건가요? 아무리 바빠도 식사는 제때 챙겨 드셔야 합니다."
2. 설정[편집]
경력 |
Butler-36은 유니버셜 애니띵 서비스 사가 주도하여 스바로그 중공업과 공동으로 출시한, 보디가드 기능을 겸한 프리미엄 가사도우미 인형입니다. Butler-35와 비교했을 때, Butler-36 모델은 인격 모듈을 완성된 상태로 판매하던 서비스업용 인형의 관행을 포기하고, 인격 모듈을 초기화된 상태로 판매하여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방식을 채용했습니다. 이는 스바로그 중공업이 해당 모델을 위해 개발한 전투 모듈을 호환시키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이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프리미엄 시장에서 열렬한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일년 내내 타지를 오가며 수행단의 비대화에 고민 중이던 상인 부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Butler-36의 특수성에 주목한 42Lab은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선발 목록에 이 모델을 포함시켰습니다. 42Lab의 협력사인 유니버셜 애니띵 서비스 사는 교류 차원에서, 사정이 있어 회사로 돌아온 Butler-36 인형 센타우레이시를 42Lab에 제공하였습니다. |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능력치(초기→5성 MAX) | |||
최대 체력 | 2111→17539 | 전투 후 체력회복 | 285→637 |
공격력 | 78→522 | 연산력 | 74→493 |
방어력 | 67→437 | 연산 방어력 | 70→457 |
관통력 | 40→290 | 연산 관통력 | 41→296 |
치명률 | 0.2%→4% | 치명상 | 50% |
공격 속도 | 80→120 | 회피율 | 0.2%→4% |
3.2. 스킬[편집]
패시브 스킬 | ||
평타 시 목표 주변 1칸 안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고, 일정 시간 기절시킨다. 발동 후 8초의 쿨타임 필요 | ||
레벨 | 피해량(%) | 기절 시간 |
1 | 40% | 0.8초 |
2 | 43.2% | 1초 |
3 | 46.4% | 1.1초 |
4 | 49.6% | 1.2초 |
5 | 53.6% | 1.4초 |
6 | 58.4% | 1.5초 |
7 | 63.2% | 1.6초 |
8 | 68% | 1.8초 |
9 | 74% | 1.9초 |
10 | 80% | 2초 |
액티브 스킬 | ||||
목표를 3.5초간 제어하여 연속 6회 공격해 1회당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면서, 마지막 공격으로 목표를 최대한 멀리 넉백시킨 뒤 목표 및 주변 1칸 안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고 일정 시간 기절시킨다 | ||||
레벨 | 예충전 | 쿨타임 | 피해량(%) | 기절 시간 |
1 | 5.4초 ⬇ ★5: 6.2초 | 11초 | 40% | 0.8초 |
2 | 43.2% | 1초 | ||
3 | 46.4% | 1.1초 | ||
4 | 49.6% | 1.2초 | ||
5 | 53.6% | 1.4초 | ||
6 | 58.4% | 1.5초 | ||
7 | 63.2% | 1.6초 | ||
8 | 68% | 1.8초 | ||
9 | 74% | 1.9초 | ||
10 | 80% | 2초 |
궁극기 | ||
선택한 방향으로 수도 20발을 날려 한발마다 명중한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준다 쿨타임 30초 | ||
레벨 | 피해량(%) | |
1 | 60% | |
2 | 70% | |
3 | 80% | |
4 | 90% | |
5 | 100% |
- 【스킬 시전 애니메이션】
3.3. 평가[편집]
4. 캐릭터 상세 기록[편집]
문서 1 - 호감도 Lv.2에 개방 |
스바로그 중공업에서 개발한 전투 모듈과의 호환성을 위해, Butler-36 모델은 어쩔 수 없이 인형의 기능을 이용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는 지엽적인 부분을 많이 포기해야 했다. 구체적으로 Butler-36은 표준적인 동종 제품에 비하여 인격 모듈이 풍부하지 못해서, 처음 가동시키고 나서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외부에 대한 학습을 시켜야 했다. 물론 유니버셜 애니띵 서비스 사는 '당신과 더불어, 당신의 가정에 딱 맞게 성장하는 인형' 이라는 그럴듯한 문구로 이를 포장하였고, 덕분에 고객들에게 이 부분은 단점보다는 매력으로 비춰졌다. 센타우레시를 구입한 것은 조금 특수한 가정이었다. 구매자는 군인 부부였고, 그들은 사관학교에 다니는 자신의 딸에게 동료를 만들어 주고 싶어했다. 군인이라는 직업 탓인지 그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열정적이고 능동적인 성격의 인형들에 부담스러움을 느꼈고, 오히려 센타우레시 같은 타입을 더 마음에 들어했다. |
문서 2 - 호감도 Lv.3에 개방 |
첫 직장에서 받은 영향으로, 센타우레시의 행동거지는 간결하고 노련하며, 허례허식을 거부하는 등 점점 군인처럼 바뀌어갔다. 마치 고용주의 딸 윈처럼 말이다. 덕분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을 만큼 절친한 자매가 되었다. 윈은 센타우레시에게 인간들 사이의 세상 물정을 많이 가르쳤고, 자신의 친구들에게 그녀를 소개시켜 주었다. 사관학교 출신들은 대부분 솔직한 성격이었고, 센타우레시는 곧 친구들이 몇 명 생겼다. 아무도 그녀가 인형이라는 것을 신경 쓰지 않았고, 오히려 그녀가 데이터 입력만으로 최고의 전투 기술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부러워했다. 윈은 틈만 나면 친구 몇 명을 데리고 와서 센타우레시와 대련을 했고, 그녀의 도움으로 윈과 친구들은 매번 실전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 성적이 발표되고 나서 친구들은 센타우레시를 위해 감사 파티를 열었다. 파티장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센타우레시는 깨어난 뒤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다. |
문서 3 - 호감도 Lv.7에 개방 |
센타우레시의 인격 모듈이 점차 성숙하여 주위의 모든 것에 적응하고 즐거워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녀의 생활에 첫 번째 변고가 일어났다. 급박하게 닥쳐온 전쟁 탓에 고용주 부부는 둘 다 긴급 징집되었다. 두 사람은 떠나기 전 센타우레시를 단독으로 불러 진지하게 말했다. 자신들은 이미 센타우레시를 진정한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얼마나 집을 오래 비우게 될지 알 수 없으니 윈을 돌보는 것은 그녀에게 맡기겠다고. 이는 센타우레시가 처음 맛본, 오로지 인간에게만 속한 '이별' 이라는 정서였다. 그것은 마치 무거운 짐에 짓눌리는 듯한 침전감이었다. 이후 얼마간 센타우레시는 업무의 무게중심을 가사 서비스 쪽으로 더욱 돌렸다. 요리 레시피를 연구하고 심지어 인간들의 오락을 배우려 노력했다. 윈을 돌보면서 그녀의 기분을 누그러뜨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
문서 4 - 호감도 Lv.10에 개방 |
그러나 센타우레시가 슬슬 생활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거라 생각했을 때쯤, 윈은 계약서와 함께 편지 한 통만을 남기고, 학교의 군용 차에 올라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시를 떠났다. "유니버셜 애니띵 서비스 사의 인수 계약이야. 엄마 아빠가 남긴 돈으로 네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를 구매했어. 네가 돌아간 후에도 소유권은 내 명의로 돼 있겠지만, 이제 더이상 여기서 일할 필요는 없어.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돼." "난 입대했어. 엄마 아빠를 따라갈 거야. 우릴 따라오지 마, 레시. 전장에 오려고 하지 마── 이건 내가 주인으로서 네게 내리는 마지막 명령이야. 미안해, 직접 마주보고 명령해야 하는데, 그럴 용기가 없었어...... 미안해." "몸조심해, 언니." "언니를 영원히 사랑하는 동생 윈이" ──유니버셜 애니띵 서비스 인형 위탁관리 부서 접수 프로세스 기록 기록물 소유자: 센타우레시 |
문서 5 - 호감도 Lv.13에 개방 |
센타우레시가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가입한 것은 순전히 우연의 일치였다. 유니버셜 애니띵 서비스 사로 돌아온 그녀는 권리상으로는 자유를 얻었지만, 서비스업용 인형에게 있어 고용주를 잃는다는 것은 목표를 잃어버린 것과 같은 의미였다. 일하는 것과 윈 가족을 찾는 것 외에, 그녀의 심층 로직은 그녀가 '하고 싶은 일' 에 부합하는 행위를 전혀 검색해내지 못했다. 그러나 전자는 이미 필요없어졌고, 후자는 그녀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센타우레시는 한참 동안 막막하고 불안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때마침 유니버셜 애니띵 서비스 사는 42Lab의 요청 때문에 Butler-36 모델 인형을 모집 중이었다. 센타우레시는 다른 인형의 조언을 듣고 스스로 참가 신청을 넣었고, 이를 통해 현재의 갈피를 못 잡는 상황을 바꿔 보려 했다. 적어도 그곳에서라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테고, 그것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인지는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면 되니까 말이다. |
5.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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