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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Crypter
파일:PNC_Crypter.png
파일:PNC_Crypter_Evolution_1.png
기본
1차 각성
파일:PNC_Crypter_Evolution_2.png
2차 각성
클래스
파일:GF_PNC marksman Symbol.png
사수
기업
파일:GF_PNC_CyberMedia Logo.png
사이버 미디어
레어도
★3
모델명
EF-55
직업
민속학 연구원
생일
11월 22일
성우
유키노 사츠키
일러스트
-

1. 개요2. 설정3. 성능
3.1. 능력치3.2. 스킬3.3. 평가
4. 캐릭터 상세 기록5. 스킨6. 대사7. 기타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 설정[편집]

경력
EF-55 장인은 사이버미디어가 의뢰를 받아 맞춤제작한, 인문 유산의 발굴과 보호 작업에 초점을 맞춘 민속학 인형입니다. 해당 모델은 양산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설계 초기부터 의뢰인의 간섭이 여러 차례 있었고, 이로 인해 EF-55의 실제 개발비용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수준이었습니다. EF-55에는 그 높은 개발비용에 상응하는, 비슷한 다른 인형들을 훨씬 능가하는 메모리 용량이 갖춰져 있습니다. 덕분에 해당 모델은 네트워크 접속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술 사이트에 업로드된 민속학 정보를 수시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그녀의 정보 필터링 모듈 역시 업계 최첨단의 제품을 선택하여, 정보의 선별·열람·분류·보존에 더하여 오로지 생선구이만 먹는다는 점까지 구매자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합하였습니다.

장인은 실사용에 투입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인 텅지앤싱 (滕健行) 교수와 함께 전쟁의 불길에 삼켜진 수이미앤(水眠) 마을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유명한 민속학 저서 <수이미앤 마을의 수수께끼> 를 공동으로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장인은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자진해서 지원했습니다.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능력치(초기→5성 MAX)
최대 체력
전투 후 체력회복
공격력
연산력
방어력
연산 방어력
관통력
연산 관통력
치명률
치명상
50%
공격 속도
회피율

3.2. 스킬[편집]

패시브 스킬
파일:PNC_장인 패시브.png
평타 2회마다 비암에게 촉혼 1스택 부여. 비암은 쿠라네가 평타를 칠 때 연산력 n%+촉혼*n% 피해(치명타 가능)를 준다.
촉혼은 평타로는 최대 10스택, 궁극기로는 최대 20스택까지 중첩된다.
레벨
피해량(%)
1
45/1.5%
2
48.6/1.7%
3
52.2/1.9%
4
55.8/2.1%
5
60.3/2.3%
6
65.7/2.7%
7
71.1/2.9%
8
76.5/3.3%
9
83.2/3.6%
10
90/4%
액티브 스킬
파일:PNC_장인 액티브.png
현재 목표에게 연산력 100%+촉혼*20% 피해(치명타 가능)를 주고, 자신의 공속 상승, 지속시간은 촉혼*1초.
레벨
예충전
쿨타임
공속 상승(%)
1
1초

★5: 2초
10초
25%
2
27%
3
29%
4
31%
5
33.5%
6
36.5%
7
39.5%
8
42.5%
9
46.2%
10
50%
궁극기
파일:PNC_장인 궁극기.png
목표를 하나 지정해 비암을 풀어 5초간 공격. 1초마다 연산력 50%+촉혼*n% 피해를 주며, 촉혼 스택 상한이 2 상승하고 촉혼을 2스택 획득.
쿨타임 30초
레벨
연산력 비례 피해(%)
1
4%
2
5.5%
3
7%
4
8.5%
5
10%
【스킬 시전 애니메이션】
파일:장인 궁극기 애니메이션.gif

3.3. 평가[편집]


4. 캐릭터 상세 기록[편집]

문서 1 - 호감도 Lv.2에 개방
몇 안 되는 민속학 연구용 인형인 장인은 그 전문성에 걸맞은 끈기와, 역사에 대한 통찰과 집착, 그리고 뛰어난 학문적 이념을 갖추고 있었다. 그녀의 이런 높은 경지는 그녀의 초기설정 덕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영향을 준 것은 그녀의 소유주 텅지앤싱 교수였다.

3차대전 이후 민속학의 발전은 거의 정체 상태였다. 격동하는 국제정세와 대부분 오염되어버린 토지는 민속학에 이 이상 없을 정도로 혹독한 겨울을 선고했다. 이런 잔인한 환경에서도 여전히 탐구와 기록을 이어나가는 텅지앤싱 교수는 그야말로 별종이었다. 그러나 타 분야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그 고집이야말로 텅 교수가 장인을 이끌고 적지 않은 학문적 성과를 낼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

장인은 텅 교수를 따라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거나 상상하기도 힘든 것들을 세심하게 관찰한 뒤, 이를 기록하고 정리하여 책으로 펴냈다. 때로는 연구 성과를 장인 자신의 명의로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민속학이란 어쩔 수 없이 마이너한 영역이라서, 그녀의 저서는 대부분 대학 도서관에 비치되어 같은 분야의 연구자 혹은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진 아마추어 정도나 열람할 뿐이었다.

장인의 작품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그녀의 출세작 <수이미앤 마을의 수수께끼> 다. 이 민속학 저작은 읽기 쉽고 줄거리가 스펙타클하면서도 민속학의 품위를 잃지 않아, 출판되자마자 빠르게 독서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민속학 탐구 붐을 일으켰다. 미스터리 소설을 무서워하는 독자들도 이 작품은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문서 2 - 호감도 Lv.3에 개방
장인과 만나본 사람들이 내리는 그녀에 대한 평가는, 학문적 전문성을 제외한다면 딱 두 글자로 요약된다. '괴짜.' 장인은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건 말건 말을 어렵게 배배 꼬아서 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나 그녀는 타인의 악평에 개의치 않고 면전에서 비난을 들어도 화를 내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은 텅 교수가 그녀를 손녀처럼 아낀 것과 무관하지 않다.

"텅 교수님, 교수님 댁의 장인은 정말 신선 같은 아이네요."
"칭찬 고맙네. 정말 내 맘에 쏙 드는 인형이야. 손녀라 생각하고 키우고 있지. 자, 장인아, 삼촌한테 인사해야지?"
"하오 삼촌 안녕하세요, 장인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그 시합 끝나고 삼촌네 학생은 괜찮았나요? 시든 콩나물처럼 풀이 죽어 있던데요."
"교수님, 저저 말뽄새 좀 보십쇼!"
"뭐 어때서 그러나? 가오(高) 녀석은 화를 너무 잘 내, 한번쯤 당해 보는 것도 좋겠지."
──<수이미앤 마을의 수수께끼> 후기 중, 텅 교수가 쓴 장인과의 에피소드.

오아시스에 온 후에도 장인은 여전히 제멋대로였다. 다만 그녀의 해박한 학식에 비하면, 장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내성이 놀라우리만큼 낮았다. 아키가 구운 고등어 한 마리로 그녀를 꾀어 숙소 리모델링을 돕게 하는 데 성공한 이후, 이 비밀은 공공연한 정보가 되었다.

"비위를 맞춰 주는 거야. 생선구이를 좋아해. 특히 고등어."

아키는 말했다.

그 후 수많은 인형들이 그녀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디저트 제조부터 음료 레시피, 클라우드 TRPG, 심지어 건축물의 배치나 천문학의 진화에 이르기까지......그녀는 거의 모든 화제에 박학다식하여 귀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다.
문서 3 - 호감도 Lv.7에 개방
장인은 생활 면에서도 오아시스와 도무지 어울리지 않았다. 외지에 나가 있을 때가 아니면 장인은 하루 세 끼 꼬박꼬박 똑같은 음식을, 소금과 후추만 뿌린 생선구이를 꼭 먹으려 했다. 필요한 나머지 에너지는 전부 충전으로 보충했다.

그녀의 애완동물은 '사(巳)' 라는 이름의, 온 몸이 알록달록한 살무사였다. 선홍색의 혓바닥과 비취색 눈동자는 보는 사람을 공포에 질리게 했다. 클라우드 안에서 사의 모습은 현실과 차이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인형이 마음의 준비 없이 사를 보면 무서워하곤 했다. 장인 본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사는 도시에서는 각종 보안 검문 때 골칫거리였지만, 야외에서 걸을 때는 장인의 좋은 친구였다. 그녀는 사의 생물적 직감 덕에 위험을 벗어난 경험이 몇 번이나 있었다.

텅 교수가 주선한 임무와 그녀 개인의 흥미를 따라, 장인의 발자취는 방방곡곡에 이어졌다. 세상과 단절된 오래된 산골마을, 황폐한 종교 유적, 괴담이 들끓어 사람이 얼씬도 않는 신비로운 금지구역까지. 고독과 정적 속에서 이성을 지키기 위해 그녀는 다른 것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인터넷이 존재하지 않는 신비한 지역을 자주 돌아다니는 관계로, 장인은 사 외에도 텅 교수에게 받은 오래된 게임기로 테트리스, 뱀 게임 등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텅 교수가 아직 직접 원정을 떠날 수 있었던 시절, 그녀와 텅 교수는 언제나 그런 게임들로 점수 대결을 하는 것이 업무 외에 몇 안 되는 즐거움이었다. 어느덧 장인은 그런 종류의 게임들의 고수가 되어 있었고, 오아시스에 와서도 오래도록 미니게임 랭킹 상위권을 차지했다.
문서 4 - 호감도 Lv.10에 개방
장인의 취미는 괴담이나 호러 장르의 소설을 읽는 것이었다. 이 취미로 인해 그녀는 노라와 서로 알게 되고, 서로 척을 지게 되었다. 두 사람이 선호하는 작품성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장인은 착실하게 분위기를 빌드업하는 것을 선호했지만, 노라는 감각적인 묘사를 통해 공포감을 터뜨리는 것을 좋아했다.

이런 갈등 때문에 노라는 자기 소설에서 장인을 비명횡사하는 캐릭터로 써먹은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장인도 이에 질세라 노라의 매 작품마다 비평 스레드를 세우고 노라의 각본에서 오류를 하나하나 지적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두 사람의 악연은 오아시스에서 딱히 놀라운 소식이 아니었다. 퍼즐은 '기관대융합' 게임에서 장인에게 몇 번이나 패배한 이후, 노라와 작당하여 장인과 교수를 TRPG에 끌어들여 장인에게 매운맛을 보여주려 했다. 그러나 게임 중에 장인과 노라는 손을 잡고 퍼즐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교수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퍼즐이 몇 차례나 모험을 통해 쌓아올린 캐릭터카드가 그 자리에서 찢어져 버렸을 것이다.

......처음에는 촌극으로 시작했지만, 이 일은 퍼즐에게 영감을 주었다. 얼마 후 퍼즐, 장인, 노라, 그리고 소문을 듣고 찾아온 임호텝으로 이루어진 오아시스 TRPG 동아리가 정식 출범하여, 많은 이들의 여가 시간에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서 5 - 호감도 Lv.13에 개방
처음 오아시스에 합류했을 때부터 장인은 현실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강하게 피력했다. 그녀는 현실 세계의 민속학 발전에 대해 우려하며, 얼른 돌아가서 관련 업무를 계속하고 싶어했다. 그밖에 텅 교수에 대한 가족애와 그리움도 그녀가 돌아가고 싶어하는 중요한 이유인 것 같았다.

인형의 성격은 소유자나 설계자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인은 텅 교수로부터 고향에 대한 강한 향수와 가족을 그리워하는 정서를 물려받았다. 이로 인해 그녀는 최선을 다해 오아시스와 힘을 합쳐 현실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장인 본인의 요구를 수용하여, 그녀의 자료 마지막에 녹음 파일을 하나 첨부한다.

"중국은 전통의 계승을 중시하는 나라이지만, 우리의 발걸음은 국내에만 머물러선 안 됩니다. 저는 풋내기였던 시절 '지구촌' 이라는 개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어떠한 나라의 인문과 역사도 전쟁으로 단절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모두가 지구의 아름다운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장인의 출고 내장 데이터에서 발췌, 2050년 텅지앤싱 교수의 강연.

아마도 이를 통해 장인과 텅 교수의 모든 행보를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5. 스킨[편집]

이미지
파일:장인 1주년 스킨.jpg

6. 대사[편집]


7. 기타[편집]


8.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