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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
Kuro
파일:PNC_Kuro.png
파일:PNC_Kuro_Evolution_1.png
기본
1차 각성
파일:PNC_Kuro_Evolution_2.png
2차 각성
클래스
파일:GF_PNC marksman Symbol.png
사수
기업
파일:GF_PNC_CyberMedia Logo.png
사이버 미디어
레어도
★3
모델명
CM.SL
직업
스트리머
생일
2월 14일
성우
일러스트
-

1. 개요2. 설정3. 성능
3.1. 능력치3.2. 스킬3.3. 평가
4. 캐릭터 상세 기록5. 스킨6. 대사7. 기타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댓글 100개 중에 최소 70개는 봇이고, 20개는 악플이야... 망할 안티놈들 두고봐라! 네 집 앞에서 대기한다!"

2. 설정[편집]

경력
CM.SL은 사이버미디어 사가 인터넷 방송 시장 선점을 위해 특별히 내놓은 스트리머 인형입니다. 감미로운 외모와 온화한 성격의 스트리머가 대세인 당시의 시장에서, 사이버미디어 사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CM.SL의 초기 성격을 설정하면서 솔직하고 친근한 이미지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CM.SL은 하이엔드급 감정 컴퓨팅 모델을 기반으로 최신 어학 학습 모듈을 탑재하여,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인터넷 유행어들을 대량으로 습득하여 네티즌들과 친구처럼 살갑게 교류할 수 있습니다.

2058년, 몇 달간의 교섭 끝에 쿠로는 인형 스트리머로서는 희귀한 케이스로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교섭 중 가장 대립이 팽팽했던 부분은 '생방송 금지' 라는 비밀유지계약에 동의하도록 쿠로를 설득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능력치(초기→5성 MAX)
최대 체력
1216→10253
전투 후 체력회복
163→364
공격력
68→449
연산력
89→605
방어력
21→169
연산 방어력
20→166
관통력
37→279
연산 관통력
50→352
치명률
0.2%→5%
치명상
50%
공격 속도
93→140
회피율
0.2%→5%

3.2. 스킬[편집]

패시브 스킬
파일:PNC_쿠로 패시브.png
평타 또는 코멘트가 60% 확률로 코멘트를 추가, 1회 평타마다 코멘트는 최대 5회 발생
코멘트: 대상을 공격해 치명타가 불가능한 대신 필중하는 피해를 연산력의 n%만큼 준다.
레벨
피해량(%)
1
50%
2
54%
3
58%
4
66%
5
67%
6
73%
7
79%
8
85%
9
92.5%
10
100%
액티브 스킬
파일:PNC_쿠로 액티브.png
캐스팅 중 3초 동안 0.2초마다 대상에게 연산력의 n%만큼 피해를 준다. 캐스팅이 끝가지 가면 추가로 연산력의 n%만큼 피해를 준다.
캐스팅 도중 평타가 불가능하고, 제어를 받거나, 이동하거나, 대상이 사라지거나, 궁극기를 발동하여 중단될 수 있다.
레벨
예충전
쿨타임
도트 딜(%)
피해량(%)
1
6초

★5: 8초
12초
40%
160%
2
43.2%
172.8%
3
46.4%
185.6%
4
49.6%
198.4%
5
53.6%
214.4%
6
58.4%
233.6%
7
63.2%
252.8%
8
68%
272%
9
74%
296%
10
80%
360%
궁극기
파일:PNC_쿠로 궁극기.png
지정 7칸 범위에 수류탄을 던져, 범위 안의 적에게 연산력 n%만큼 피해를 주고 5초간 지뢰밭을 남긴다.
지뢰밭: 범위 안의 적이 아군의 파생 피해 이외의 피해를 받을 때, 추가로 쿠로의 연산력 n%만큼 피해를 받는다.
쿨타임 30초
레벨
피해량(%)
추가 피해량(%)
1
100%
30%
2
125%
39%
3
150%
48%
4
175%
57%
5
200%
66%
【스킬 시전 애니메이션】
파일:쿠로 궁극기 애니메이션.gif

3.3. 평가[편집]


4. 캐릭터 상세 기록[편집]

문서 1 - 호감도 Lv.2에 개방
아이돌 기획이 대성공을 거둔 후, 사이버미디어 사는 인터넷 방송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하여 게임 분야를 타겟으로 Project.Streaming 기획을 입안, 대기업 인형 스트리머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해당 기획의 첨병이라 할 수 있는 CM.SL 모델에 개발팀은 연구 초기부터 막대한 자금과 노력을 쏟아부었다. 이들은 CM.SL에 강력한 AI 컴퓨팅 능력과 높은 정밀도의 기계 손가락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귀여운 외모도 함께 부여하여, 능수능란한 게임 실력을 가진 미소녀를 만들어냈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출고 전 방대한 양의 인터넷 대화 데이터를 수집했고, 몇 달 동안의 머신 러닝으로 최강의 스트리밍 인터랙티브 알고리즘을 만들어내어 CM.SL의 마인드맵에 집어넣었다. 그들은 이 알고리즘을 갖춘 CM.SL이 유사 이래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미소녀 인형 스트리머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그 역사적인 순간을 숨 죽여 지켜보던 연구원들은, 쿠로가 깨어나자마자 내뱉은 한 마디에 모두 뒤집어지고 말았다.

"뭘 봐 씹새야! 빨랑 옷 안가져옴?"
문서 2 - 호감도 Lv.3에 개방
알고리즘이 인터넷 용어를 너무 많이 학습한 탓인지 쿠로의 화법은 지나치게 무례했다. 이에 매니저는 쿠로에게 일련의 '숙녀 훈련' 을 시켜 그녀의 언행을 교정하려 시도했다.

얼마간의 노력 끝에 쿠로는 간신히 한 시간 동안 비속어를 쓰지 않고 버텨냈고, 포멀한 인사 방식을 배웠다. 내부 평가를 통과한 쿠로는 첫 생방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고, 그 후로도 부진은 계속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이미 이런 붕어빵 찍어내듯 양산된 스트리머 이미지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더군다나 사이버미디어라는 거물급 회사까지 이런 식으로 나오니 더욱 크게 실망했다.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Project.Streaming은 큰 적자를 보며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다.

쿠로 자신도 회사와 시청자들 사이에 끼어 이중으로 압박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가식적인 목소리를 내고 딱딱한 미소를 지었지만, 그럴 때마다 비아냥거리는 탄막이 그녀를 파묻어버리기 일쑤였다. 결국 어느 날 그녀의 인내는 한계에 다다랐고, 또 하필 그날따라 매니저가 자리를 비우고 있던 탓에──그녀는 돌연 악플러들이 쏘는 탄막에 맞서 본성을 해방시켰다. 이 날은 훗날 게임방송계에 '전설의 하룻밤' 으로 남게 된다......

#미소녀스트리머쌍욕 #피의쉴드 #분탕대학살 #메인가자마자채널정지......
문서 3 - 호감도 Lv.7에 개방
채널 정지 사건은 곧 기획의 종말을 의미했다. '실패작' 쿠로는 연구실로 돌려보내져 다시 만들어질 운명이었다. 그러나 매니저는 치솟는 실시간 트렌드 순위를 보며 기회를 포착하고, 쿠로를 사들인 뒤 사이버미디어 사를 떠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쿠로는 프리랜서 스트리머 신분으로 다시 한 번 데뷔했다.

채널 정지 사건의 여파로 수많은 시청자들이 모여들었다. 어떤 사람은 호기심에서, 어떤 사람은 악의에서, 또 어떤 사람은 괴상한 취향 때문에......그러나 어찌됐든 쿠로는 그 모든 질문과 어그로를 상대하며 일일이 되받아쳐 주었다.

괴기하게도 이런 고강도의 커뮤니케이션 모드가 오히려 쿠로의 인기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렸고, 그녀는 점차 게임 스트리머계의 좁은 울타리 안에 자리를 잡아 갔다. 이후 쿠로의 팬 수는 몇몇 사이버미디어 사의 공식 스트리머들을 추월하기에 이르렀다. 사이버미디어 고위층은 이에 극대노하여, 쿠로가 이렇게 환영받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기술 분석에 착수했다.

"쿠로는 그냥 시청자를 갈구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네티즌의 심리에 정확히 부합한다. 그 외에도 상대를 갈굴 때 쓰는 어휘 역시 상당히 참신하다. 바리에이션이 다양하고, 하나하나가 명대사이며, 유행을 놓치지 않고, 친근함이 물씬 느껴져 사람들에게 가식이 전혀 없는 신선함을 준다......"
──<인형 스트리머 쿠로 인기 분석 보고서> 에서 발췌.

이 분석 보고서는 쿠로가 방송에서 보여주는 커뮤니케이션만큼이나 무례해서 누구에게도 채택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현재까지도 쿠로의 성공은 아무도 모방하지 못하고 있다.
문서 4 - 호감도 Lv.10에 개방
단도직입, 금기 무시. 이것이 쿠로에게 따라붙는 해시태그였다. 그러나 동시에 이런 특성은 다른 스트리머에겐 없는 문제도 함께 몰고 왔다.

쿠로의 팬들 가운데 '분탕' 들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각박한 탄막, 더러운 댓글, 증거 없는 뇌피셜......이것들은 크든 작든 대부분의 인간 스트리머들의 마음을 짓누르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쿠로에게 겨누어진 화살들은 마치 주먹으로 솜을 때리는 것처럼 그녀에게 아무런 상처도 남기지 못했다.

인형의 마인드맵이 정말 그렇게 단단할까? 이 의문의 답은 그녀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속내를 털어놓지 않는 한 알 길이 없었다.

"사실 그 놈들은 내가 아니라 이 억압된 세계를 겨누고 있는 거야. 내가 갈구는 것도 걔들이 아니라 이런 지루한 생활이고. 다들 지쳤을 뿐이야. 그래서 서로의 가면에 침을 뱉고 있는 거지."

"말은 이렇게 해도, 나도 가끔은 치유가 필요하다구──!"
──매니저와의 정기 상담 기록

#모 스트리머가 실수로 바꾼 프사...유명 아이돌그룹 굿즈 의혹
──어느 날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시간 뒤 다른 뉴스에 묻힘
문서 5 - 호감도 Lv.13에 개방
팬들과 키배를 뜨는 게 일상다반사인 쿠로이지만 사실 그녀는 팬들을 각별히 아꼈다. 분탕 팬들이 많은 만큼, 쿠로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쿠로의 적극적인 면을 봐 주고 널리 퍼트려 주는 찐팬들은 더욱더 소중한 존재였다. 그들이야말로 쿠로가 스스로를, 그저 가지고 놀기 좋은 어릿광대가 아니라 전통적인 아이돌처럼 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존재라고 믿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었다.

현재 쿠로는 마그라세아 클라우드에 갇혀 팬들과의 연락이 끊어졌지만, 그래도 그녀는 낙담하지 않았다. 이곳에서도 자신을 이해해 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을 만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믿었다. 언젠가 클라우드에서 얻은 새로운 팬들을 데리고 현실 세계에 왕의 귀환을 선보일 수 있을 거라고──

"교수가 내 응원단 단장이 되는 걸 특별히 허락할게! 다음 생방송은 날 도와서 홍보 열심히 해줘야 돼!"

"흥흥흥, 머지않아 쿠로 님의 이름이 마그라세아 전체를 뒤덮게 될 거야!"

5. 스킨[편집]

이미지
파일:쿠로 어린이날 스킨.jpg

6. 대사[편집]


7. 기타[편집]


8.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