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 :
2022년 5월 27일(금)~2022년 5월 28일(토) 오전 6시~오후 6시 투표일 : 2022년 6월 1일(수) 오전 6시~오후 6시 | |||||
1. 개요[편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의 진행 상황과 개표 결과를 모은 문서.
2. 예상 후보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후보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3. 후보자 경선[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경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개표 결과[편집]
12 | 5 |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대전 | 울산 | 세종 | 강원 | 충북 | 충남 | 경북 | 경남 | 광주 | 경기 | 전북 | 전남 | 제주 |
오세훈 | 박형준 | 홍준표 | 유정복 | 이장우 | 김두겸 | 최민호 | 김진태 | 김영환 | 김태흠 | 이철우 | 박완수 | 강기정 | 김동연 | 김관영 | 김영록 | 오영훈 |
4.1. 수도권[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결과/수도권 문서 참고하십시오.
4.1.1. 서울특별시장[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송영길(宋永吉) | 1,733,183 | 2위 |
39.23% | 낙선 | ||
2 | 오세훈(吳世勳) | 2,608,277 | 1위 |
59.05% | 당선 | ||
3 | 권수정(權秀靜) | 53,840 | 3위 |
1.21% | 낙선 | ||
4 | 신지혜(申智惠) | 12,619 | 4위 |
0.28% | 낙선 | ||
5 | 김광종(金光宗) | 9,000 | 5위 |
0.2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8,378,339 | 투표율 53.17% |
투표 수 | 4,455,161 | ||
무효표 수 | 38,242 |
- [서울특별시장 구별 개표 결과 보기]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구별 개표 결과정당투표 수
(투표율)후보1,733,183
(39.23%)2,608,277
(59.05%)4,455,161[1]
(53.17%)표차 875,094
◁ 19.82%p ▶28,327
(40.45%)40,145
(57.33%)70,657[2]
(54.4%)표차 11,818
◁ 16.88%p ▶23,811
(39.92%)34,866
(58.45%)표차 11,055
◁ 18.53%p ▶34,614
(33.26%)67,579
(64.93%)104,787[5]
(52.6%)표차 32,965
◁ 31.67%p ▶51,996
(37.55%)84,320
(60.90%)139,761[6]
(55.5%)표차 32,324
◁ 22.45%p ▶62,217
(40.45%)90,734
(58.31%)157,005[7]
(51.4%)표차 28,517
◁ 17.86%p ▶63,157
(40.63%)89,470
(57.55%)156,964[8]
(52.0%)표차 26,313
◁ 16.92%p ▶76,660
(43.61%)96,447
(54.86%)177,701[9]
(51.0%)표차 19,787
◁ 11.25%p ▶85,825
(42.80%)110,962
(55.34%)202,235[10]
(53.3%)표차 25,137
◁ 12.54%p ▶58,962
(44.69%)70,747
(53.62%)133,390[11]
(49.7%)표차 11,785
◁ 8.93%p ▶61,946
(42.09%)83,072
(56.44%)148,579[12]
(52.9%)표차 21,126
◁ 14.35%p ▶102,771
(42.35%)135,812
(55.96%)245,152[13]
(55.5%)표차 33,041
◁ 13.61%p ▶95,155
(44.50%)114,391
(53.49%)215,968[14]
(51.6%)표차 19,236
◁ 8.99%p ▶61,182
(41.99%)81,312
(55.80%)146,970[15]
(54.1%)표차 20,130
◁ 13.81%p ▶70,936
(40.83%)98,271
(56.57%)175,023[16]
(53.9%)표차 27,335
◁ 15.74%p ▶82,777
(39.73%)122,449
(58.77%)209,694[17]
(55.4%)표차 39,672
◁ 19.04%p ▶108,938
(42.10%)145,128
(56.09%)260,947[18]
(51.7%)표차 36,190
◁ 13.99%p ▶78,250
(42.02%)104,643
(56.20%)188,094[19]
(53.2%)표차 26,393
◁ 14.18%p ▶46,314
(44.24%)56,374
(53.85%)68,663
(38.22%)107,910
(60.06%)181,102[23]
(53.3%)표차 39,247
◁ 21.84%p ▶74,678
(40.13%)108,122
(58.11%)187,383[24]
(54.4%)표차 33,444
◁ 17.98%p ▶100,445
(44.76%)119,009
(53.03%)226,801[25]
(50.4%)50,545
(26.47%)138,050
(72.31%)표차 87,505
◁ 45.84%p ▶58,734
(24.45%)178,621
(74.38%)241,549[29]
(53.6%)105,890
(34.04%)201,217
(64.69%)표차 95,327
◁ 30.65%p ▶80,390
(37.85%)128,626
(60.56%)214,084[34]
(53.9%)표차 48,236
◁ 22.71%p ▶
오세훈 시장이 역대 2번째[35]로 서울 25개 자치구 424개 동에서 모두 승리하는 등 송영길 후보를 압도하며 압승했다. # 59.05%의 득표율을 얻어 송영길 후보를 19.82%p 차이로 이겼는데, 이 격차는 2021년 재보궐선거 당시 박영선 후보와의 18.32%p 격차보다 더 벌어진 결과다. 심지어 당시는 박원순 성폭력 사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실패란 큰 악재 3개가 있어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매우 불리한 선거였고, 그 때도 5개 행정동[36]에선 근소하게나마 이긴 걸 감안하면 송영길 후보 입장에선 매우 굴욕적인 결과를 만든 거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특히 송영길 후보가 기록한 득표율 39.23%는 이번 선거에서 非영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최저 득표율이다.[37]
이로써 오세훈은 역대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4선을 한 광역자치단체장이 되었다.
4.1.2. 경기도지사[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동연(金東兗) | 2,827,593 | 1위 |
49.06% | 당선 | ||
2 | 김은혜(金恩慧) | 2,818,680 | 2위 |
48.91% | 낙선 | ||
3 | 황순식(黃淳植) | 38,525 | 4위 |
0.66% | 낙선 | ||
4 | 서태성(徐泰成) | 9,314 | 6위 |
0.16% | 낙선 | ||
5 | 송영주(宋英株) | 13,939 | 5위 |
0.24% | 낙선 | ||
6 | 강용석(康容碩) | 54,758 | 3위 |
0.9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1,497,206 | 투표율 50.63% |
투표 수 | 5,820,631 | ||
무효표 수 | 57,822 |
-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보기]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정당투표 수
(투표율)후보2,827,593
(49.06%)2,818,680
(48.91%)5,820,631
(50.63%)표차 +8,913
◀ 0.15%p ▷53,333
(50.76%)49,817
(47.41%)106,092
(53.25%)표차 +3,516
◀ 3.35%p ▷88,562
(51.41%)80,304
(46.61%)173,856
(49.33%)표차 +8,258
◀ 4.80%p ▷37,937
(48.37%)38,931
(49.64%)79,283
(48.31%)표차 -994
◁ 1.27%p ▶81,109
(50.84%)75,184
(47.13%)160,556
(54.08%)표차 +5,925
◀ 3.71%p ▷53,684
(50.79%)49,669
(46.99%)106,922
(51.18%)표차 +4,015
◀ 3.80%p ▷49,268
(52.77%)41,860
(44.83%)94,477
(50.93%)표차 +7,408
◀ 7.94%p ▷104,254
(41.82%)140,622
(56.41%)250,683
(62.02%)92,465
(49.70%)89,731
(48.23%)187,916
(46.95%)표차 +2,734
◀ 1.47%p ▷54,630
(49.72%)53,271
(48.48%)111,050
(53.15%)표차 +1,362
◀ 1.24%p ▷77,230
(49.92%)74,669
(48.27%)155,858
(58.79%)표차 +2,561
◀ 1.65%p ▷182,163
(52.95%)154,942
(45.04%)72,415
(52.39%)63,270
(45.77%)139,612
(56.46%)표차 +9,145
◀ 6.62%p ▷96,908
(47.08%)104,256
(50.65%)표차 -7,348
◁ 3.57%p ▶45,206
(48.07%)46,797
(49.77%)95,175
(48.12%)표차 -1,591
◁ 1.70%p ▶17,338
(44.34%)20,853
(53.33%)39,750
(49.02%)표차 -3,515
◁ 8.99%p ▶72,030
(52.38%)62,496
(45.45%)138,968
(45.50%)표차 +9,534
◀ 6.93%p ▷61,954
(51.50%)55,679
(46.28%)121,621
(45.68%)표차 +6,275
◀ 5.22%p ▷121,343
(50.78%)111,350
(46.59%)241,090
(52.20%)표차 +9,993
◀ 4.19%p ▷55,015
(47.26%)58,884
(50.59%)117,269
(51.20%)표차 -3,869
◁ 3.33%p ▶61,038
(49.20%)60,788
(49.00%)125,052
(53.46%)표차 +251
◀ 0.20%p ▷18,126
(42.81%)23,042
(54.43%)표차 -4,916
◁ 11.62%p ▶39,383
(49.34%)38,873
(48.70%)80,575
(57.99%)표차 +510
◀ 0.64%p ▷42,564
(48.78%)43,098
(49.39%)88,191
(53.76%)표차 -534
◁ 0.61%p ▶147,630
(49.83%)143,096
(48.30%)299,336
(49.05%)표차 +4,534
◀ 1.53%p ▷42,038
(51.07%)38,577
(46.87%)83,231
(43.71%)표차 +3,461
◀ 4.20%p ▷173,747
(52.03%)153,636
(46.01%)336,743
(47.34%)표차 +20,111
◀ 6.02%p ▷104,762
(54.19%)84,897
(43.91%)195,139
(45.23%)65,647
(51.65%)58,979
(46.40%)128,263
(55.47%)표차 +6,668
◀ 5.25%p ▷66,362
(47.88%)69,943
(50.46%)139,747
(52.36%)표차 -3,581
◁ 2.58%p ▶93,171
(50.37%)87,769
(47.45%)187,129
(46.35%)표차 +5,402
◀ 2.92%p ▷18,598
(37.38%)30,015
(60.33%)50,666
(51.52%)표차 -11,417
◁ 22.95%p ▶37,422
(42.84%)47,937
(54.87%)88,738
(47.06%)표차 -10,515
◁ 12.03%p ▶47,234
(45.47%)54,483
(52.45%)105,135
(47.20%)표차 -7,249
◁ 6.98%p ▶61,235
(45.30%)71,578
(52.95%)135,909
(58.58%)표차 -10,343
◁ 7.65%p ▶118,199
(49.32%)117,246
(48.92%)241,266
(55.48%)표차 +953
◀ 0.40%p ▷36,515
(45.32%)42,168
(52.33%)81,764
(50.00%)표차 -5,653
◁ 7.01%p ▶92,596
(47.67%)98,054
(50.48%)195,865
(49.88%)표차 -5,458
◁ 2.81%p ▶72,344
(47.97%)75,812
(50.27%)152,145
(46.15%)표차 -3,468
◁ 2.30%p ▶27,683
(41.73%)36,951
(55.70%)67,777
(51.35%)표차 -9,268
◁ 13.97%p ▶8,541
(38.49%)12,886
(58.07%)표차 -4,345
◁ 19.58%p ▶24,692
(39.56%)36,357
(58.26%)63,429
(59.18%)표차 -11,665
◁ 18.70%p ▶11,222
(34.80%)19,910
(61.74%)33,165
(59.44%)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울특별시장 선거가 있었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청북도지사와 강원도지사와 부산광역시장 선거가 있었으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상남도지사 선거가 있었다면 이번 선거에는 경기도지사 선거가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초접전이었다. 실제로 둘 사이의 격차는 불과 8,913표(0.15%p) 차이로 역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중 유이하게[46] 10,000표 이내로 승부가 갈린 선거이며, 역대 최소율차로 승패가 결정된 선거였다.[47]
출구조사에서는 김은혜가 오차 범위 내에서 김동연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표 시작 이후에도 8시간 가량이나 김은혜가 수만 표차로 김동연을 누르고 있었다. 심지어 오전 2시경 MBC는 김은혜 후보에 당선 유력을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전 4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부천시, 화성시의 사전투표함이 개표되면서 표차를 좁혀나갔고, 개표율 96.6%이던 새벽 5시 32분부터 김동연이 처음으로 역전하였다. 그 이후 성남시 분당구 및 양평군 표가 열리면서 재역전이 이루어지나 했더니 부천시에서 김동연 몰표가 쏟아져나오며 표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결국 김동연 후보가 승리를 거두었다.
서울특별시장처럼 교차 투표 양상이 많이 보였는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에 표를 몰아주면서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의 손을 들어준 지역들이 꽤 있다.[48][49] 흔히 이야기 하는 인물론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의 표 차이가 불과 8,913표인데, 범진보 진영에서는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의 후보들이 61,778표를 얻었지만 범보수 진영도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54,758표를 득표하면서 표 분산 효과가 거의 상쇄되었다. 보수 지지층은 김은혜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강용석을 들며 비토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진영만 바꿔서 1/4 규격으로 축소시킨 것과 같다는 평가가 있다.
여담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에 투표한 유권자들 중 6.9% 정도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 후보에 투표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처럼 대선은 윤석열 후보의 손을 들어줬지만 경기도지사는 김동연 후보의 손을 들어준 곳도 있다.[50]
4.1.3. 인천광역시장[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남춘(朴南春) | 545,885 | 2위 |
44.55% | 낙선 | ||
2 | 유정복(劉正福) | 634,250 | 1위 |
51.76% | 당선 | ||
3 | 이정미(李貞味) | 38,921 | 3위 |
3.17% | 낙선 | ||
4 | 김한별(金한별) | 6,079 | 4위 |
0.4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534,338 | 투표율 48.95% |
투표 수 | 1,240,469 | ||
무효표 수 | 15,334 |
인천광역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근소한 차이로 이재명의 손을 들어준 지역이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손꼽혔다. 하지만 결과는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의 낙승으로 끝났다. 유정복의 승리 요인으로는 국민의힘에 유리한 정치 지형과 더불어 원도심 재개발 공약으로 원도심의 표를 싹쓸이했다는 점이 꼽힌다. 송영길, 박남춘 등 더불어민주당의 인천광역시장들은 경제 자유 구역을 비롯한 신도시의 가치 상승에 치중하고 원도심의 슬럼화를 방치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유정복은 이를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제물포 르네상스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원도심 주민들의 박탈감을 공략하였다. 그 결과 유정복은 전통적인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계양구를 제외한[51] 모든 기초자치단체에서 승리하며 박남춘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시장직을 탈환하게 되었다.
특히 인천광역시 붉은 수돗물 사태, 송도 소각장 문제, 수돗물에서의 유충 검출이 박남춘의 낙선에 결정타를 줬는데, 보수 우위였지만 민주당세가 성장한 연수구와 검단, 청라의 영향으로 민주당세가 강한 서구가 해당 사건의 피해 지역이였기 때문이다.
한편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정의당 이정미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최종적으로 단일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개표 결과를 분석 해 볼 때 단일화를 했다고 하더라도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과반을 넘겼기에 격차는 줄었을지언정 유정복의 당선에는 영향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52]
특히 인천광역시 붉은 수돗물 사태, 송도 소각장 문제, 수돗물에서의 유충 검출이 박남춘의 낙선에 결정타를 줬는데, 보수 우위였지만 민주당세가 성장한 연수구와 검단, 청라의 영향으로 민주당세가 강한 서구가 해당 사건의 피해 지역이였기 때문이다.
한편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정의당 이정미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최종적으로 단일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개표 결과를 분석 해 볼 때 단일화를 했다고 하더라도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과반을 넘겼기에 격차는 줄었을지언정 유정복의 당선에는 영향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52]
4.2. 충청권[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결과/충청권 문서 참고하십시오.
4.2.1. 대전광역시장[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허태정(許泰鋌) | 295,555 | 2위 |
48.80% | 낙선 | ||
2 | 이장우(李莊雨) | 310,035 | 1위 |
51.19%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233,557 | 투표율 49.66% |
투표 수 | 612,639 | ||
무효표 수 | 7,049 |
초반엔 중구와 동구 표가 먼저 개표되면서 이장우 후보가 앞서나가다, 후반에 허태정의 홈스테이트인 유성구 표가 쏟아지면서 추격을 했지만 결과는 3%p 내외 격차로 이장우 후보가 이겼다.
세부적으론 유성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모두 이장우 후보가 이겼는데, 특히 둔산신도시가 있는 서구가 이장우의 손을 들어주며[53] 허태정에게 결정타를 날렸다. 물론 유성구에선 5%p 나마 앞섰지만, 인구가 절반 정도 적은 중구에서 9% 앞서서 유성구의 우위를 상쇄했을 뿐더러, 앞의 서구까지 거들면서 허태정 후보가 석패했다.
이제 동대전이 보수 정당 우위, 서대전이 더불어민주당 우위란 대를린 장벽이 사실상 무너지고, 유성구 vs 대덕구, 서구 vs 중구, 동구 구도로 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게 되었다.
또한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모두 유성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궤멸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위기를 맞게 되었다.
세부적으론 유성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모두 이장우 후보가 이겼는데, 특히 둔산신도시가 있는 서구가 이장우의 손을 들어주며[53] 허태정에게 결정타를 날렸다. 물론 유성구에선 5%p 나마 앞섰지만, 인구가 절반 정도 적은 중구에서 9% 앞서서 유성구의 우위를 상쇄했을 뿐더러, 앞의 서구까지 거들면서 허태정 후보가 석패했다.
이제 동대전이 보수 정당 우위, 서대전이 더불어민주당 우위란 대를린 장벽이 사실상 무너지고, 유성구 vs 대덕구, 서구 vs 중구, 동구 구도로 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게 되었다.
또한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모두 유성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궤멸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위기를 맞게 되었다.
4.2.2. 세종특별자치시장[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춘희(李春熙) | 69,995 | 2위 |
47.16% | 낙선 | ||
2 | 최민호(崔旼鎬) | 78,415 | 1위 |
52.83%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292,259 | 투표율 51.24% |
투표 수 | 149,751 | ||
무효표 수 | 1,341 |
사실상 이번 지방선거의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큰 이변이 일어난 지역으로,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서 충청권 보수 정당이 아닌 국민의힘 계열 보수 정당이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초에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여길 어떻게 이겼나 하는 반응이 나올 정도. 그도 그럴 것이 4년 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 현직 이춘희 전 시장에게 71.30%의 호남급 몰표를 보였기 때문에, 잘 싸워도 접전패 정도로 예측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54]
이는 현직인 이춘희 후보에 대한 반감이 크게 영향을 미쳤는데, 실제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만 해도 윤석열이 이기긴 했지만 2%p대의 경합 우세였던 조치원읍에선 최민호 후보에게 몰표가 나오며 무려 25%p 격차로 패했고, 동 지역에서도 몇몇 지역에선 최민호 후보에게 우위를 내줬다. 심지어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이재명에게 표를 많이 준 아름동에서도 고작 885표(11%) 차이로 앞서는 데 그쳤다. 다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당을 그대로 유지한 만큼 아직도 보수세에 비해 민주당세가 우위라는 사실은 여전하며, 이춘희 개인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들도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고 해석하는 편이 옳다.
이는 현직인 이춘희 후보에 대한 반감이 크게 영향을 미쳤는데, 실제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만 해도 윤석열이 이기긴 했지만 2%p대의 경합 우세였던 조치원읍에선 최민호 후보에게 몰표가 나오며 무려 25%p 격차로 패했고, 동 지역에서도 몇몇 지역에선 최민호 후보에게 우위를 내줬다. 심지어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이재명에게 표를 많이 준 아름동에서도 고작 885표(11%) 차이로 앞서는 데 그쳤다. 다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당을 그대로 유지한 만큼 아직도 보수세에 비해 민주당세가 우위라는 사실은 여전하며, 이춘희 개인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들도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고 해석하는 편이 옳다.
4.2.3. 충청북도지사[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노영민(盧英敏) | 284,166 | 2위 |
41.80% | 낙선 | ||
2 | 김영환(金榮煥) | 395,517 | 1위 |
58.19%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368,779 | 투표율 50.58% |
투표 수 | 692,324 | ||
무효표 수 | 12,641 |
충청도라고 믿기 어려운 수준의 국민의힘 몰표가 쏟아졌다. 김영환 후보가 58.19%로 이겼는데 이는 울산광역시장 선거의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59.78%, 서울특별시장 선거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59.05%와 비슷한 수치다. 충청권의 보수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 충청북도는 유권자 절반이 모여 사는 청주시에서 더불어민주당 약우세로 나머지 지역의 보수세를 만회했었는데 청주시가 보수화되면서 균형추가 무너져버린 것.[55][56][57] 외려 청주시보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가 들어선 음성군, 진천군에서 새롭게 민주당세가 강해지고 있음이 대통령 선거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나타났다.[58]
또한 김영환 후보의 압승으로 인해 줄투표 현상이 나타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가장 대표적으로 여론조사에서 15%~25% 가량 쭉 앞서고 있었으며 주민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던 현직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낙선하는 대이변이 벌어졌다.
또한 김영환 후보의 압승으로 인해 줄투표 현상이 나타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가장 대표적으로 여론조사에서 15%~25% 가량 쭉 앞서고 있었으며 주민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던 현직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낙선하는 대이변이 벌어졌다.
4.2.4. 충청남도지사[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양승조(梁承晁) | 401,308 | 2위 |
46.12% | 낙선 | ||
2 | 김태흠(金泰欽) | 468,658 | 1위 |
53.87% | 당선 | ||
사퇴[59] | |||
계 | 선거인 수 | 1,803,096 | 투표율 49.82% |
투표 수 | 898,369 | ||
무효표 수 | 28,403 |
일부 여론조사에서 접전이 나왔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박빙 승부로 승리를 기대했으나 현역 프리미엄을 업고도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큰 표차로 패했다. 홈스테이트 효과를 거의 못받은 양승조와 홈스테이트 효과를 크게 받은 김태흠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양승조 후보는 지역구 4선 의원을 지낸 천안시에서 표차를 거의 벌리지 못했고, 심지어 천안시 서북구는 투표율도 충청남도 최저를 기록하며 양승조 후보를 도와주지 못했다. 반면 김태흠 후보는 지역구였던 보령시에서 62.6%이라는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했고, 투표율도 충청남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소위 고향빨을 든든하게 받았다. 김태흠 후보는 충청남도지사 최초의 서부권 출신이라는 의미도 있어서 더욱 고향표를 결집시켰다. 지방선거는 결국 집토끼를 누가 더 투표장에 데리고 가느냐의 싸움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부분.
그밖에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엄청난 몰표가 쏟아지던 아산시 배방읍과 탕정면에서도 양승조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했다. 양승조 후보는 배방읍에서 3천표, 탕정면에서 1300표밖에 이기지 못하면서 아산시 구시가지와 농촌표를 만회하지 못했고 결국 아산시 전체에서 김태흠 후보에 2300표 차이로 패하고 말았다. 4년 전에는 아산시에서 무려 35%나 이겼고 심지어 3달 전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며 텃밭임을 과시하던 아산시에서조차 패했으니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선거였다.
충청의미래당 후보로 나선 최기복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으나, 최기복 후보의 존재감이 심각하게 없었기에 판도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미미했다.
그밖에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엄청난 몰표가 쏟아지던 아산시 배방읍과 탕정면에서도 양승조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했다. 양승조 후보는 배방읍에서 3천표, 탕정면에서 1300표밖에 이기지 못하면서 아산시 구시가지와 농촌표를 만회하지 못했고 결국 아산시 전체에서 김태흠 후보에 2300표 차이로 패하고 말았다. 4년 전에는 아산시에서 무려 35%나 이겼고 심지어 3달 전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며 텃밭임을 과시하던 아산시에서조차 패했으니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선거였다.
충청의미래당 후보로 나선 최기복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으나, 최기복 후보의 존재감이 심각하게 없었기에 판도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미미했다.
4.3. 동남권[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결과/동남권 문서 참고하십시오.
4.3.1. 부산광역시장[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변성완(邊城完) | 455,901 | 2위 |
32.23% | 낙선 | ||
2 | 박형준(朴亨埈) | 938,601 | 1위 |
66.36% | 당선 | ||
3 | 김영진(金榮珍) | 19,733 | 3위 |
1.3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916,832 | 투표율 49.10% |
투표 수 | 1,432,194 | ||
무효표 수 | 17,959 |
박형준 시장이 부산 16개구군은 물론, 모든 행정동에서도 완벽한 압승을 거뒀다. 2위 변성완 후보를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이겼으며, 역시 서울특별시와 같이 2021년 재보궐선거보다 커진 격차를 보여주었다.
또한 박형준 후보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허남식 전 부산시장의 65.54%보다 높은 66.36%을 받아서 역대 부산광역시장 당선인 최다 득표율을 갱신하였다. 특히 과거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수영구는 원래도 부산광역시 내에서 손꼽힐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구임과 동시에 홈그라운드 효과를 누리며 69.32%를 얻어 제일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줄투표 현상으로 인해 수영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강성태 후보 역시 7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얻어 부산 내 기초자치단체장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는 등,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겹경사가 일어났다.
반면 변성완 후보는 32.23%를 받았고 전 지역에서 전패했다. 물론 오거돈 성추행 사건으로 인한 부산광역시 시민의 비토와 상대적으로 정치 신인이란 점을 감안하면 꽤 선전을 한 건 맞으나, 민주당세가 그나마 강한 편인 서부산이나 영도구, 기장군에서도 30%대 초중반 득표율에 그침으로써 유종의 미도 거두지 못했다.
또한 박형준 후보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허남식 전 부산시장의 65.54%보다 높은 66.36%을 받아서 역대 부산광역시장 당선인 최다 득표율을 갱신하였다. 특히 과거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수영구는 원래도 부산광역시 내에서 손꼽힐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구임과 동시에 홈그라운드 효과를 누리며 69.32%를 얻어 제일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줄투표 현상으로 인해 수영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강성태 후보 역시 7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얻어 부산 내 기초자치단체장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는 등,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겹경사가 일어났다.
반면 변성완 후보는 32.23%를 받았고 전 지역에서 전패했다. 물론 오거돈 성추행 사건으로 인한 부산광역시 시민의 비토와 상대적으로 정치 신인이란 점을 감안하면 꽤 선전을 한 건 맞으나, 민주당세가 그나마 강한 편인 서부산이나 영도구, 기장군에서도 30%대 초중반 득표율에 그침으로써 유종의 미도 거두지 못했다.
4.3.2. 경상남도지사[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양문석(梁文錫) | 431,569 | 2위 |
29.43% | 낙선 | ||
2 | 박완수(朴完洙) | 963,473 | 1위 |
65.70% | 당선 | ||
3 | 여영국(余永國) | 58,933 | 3위 |
4.01% | 낙선 | ||
4 | 최진석(崔振碩) | 12,353 | 4위 |
0.8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804,287 | 투표율 53.39% |
투표 수 | 1,497,400 | ||
무효표 수 | 31,072 |
박완수 후보는 창원시장 + 통합 창원시장 +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을 합쳐서 도합 5선을 하여 시정 평가도 워낙 좋았던 반면, 양문석 후보는 2019년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처음한 사실상 정치 신인이였기에 인지도 차이가 클 수밖에 없었고, 게다가 PK의 반민주당세도 겹쳐서 부산광역시보다도 더 큰 차이로 패했다. 지역별로 봐도 전패한 건 덤.
양문석 후보는 자신의 출신지인 통영시와 낙동강 벨트에 속해 있는 김해시, 양산시와 김두관 의원의 근거지였던 남해군,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거제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선 30%를 넘지 못했지만 경상남도 전체 읍면동 통틀어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 위치한 거제시 아주동에서는 박완수를 제치고, 과반 득표를 하며 그나마 유일하게 1위를 기록함으로써 옆동네 후보와 달리 유종의 미라도 거뒀다.
한편 박완수 후보는 자신의 근거지였던 의창구에서 무려 69.38%를 받았고, 나머지 창원시 지역에서도 60%대 중반~70%대 초반을 받고 김해시, 양산시에서도 넉넉한 격차로 이김으로써 승리에 쇄기를 박았다.
양문석 후보는 자신의 출신지인 통영시와 낙동강 벨트에 속해 있는 김해시, 양산시와 김두관 의원의 근거지였던 남해군,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거제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선 30%를 넘지 못했지만 경상남도 전체 읍면동 통틀어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 위치한 거제시 아주동에서는 박완수를 제치고, 과반 득표를 하며 그나마 유일하게 1위를 기록함으로써 옆동네 후보와 달리 유종의 미라도 거뒀다.
한편 박완수 후보는 자신의 근거지였던 의창구에서 무려 69.38%를 받았고, 나머지 창원시 지역에서도 60%대 중반~70%대 초반을 받고 김해시, 양산시에서도 넉넉한 격차로 이김으로써 승리에 쇄기를 박았다.
4.3.3. 울산광역시장[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송철호(宋哲鎬) | 195,430 | 2위 |
40.21% | 낙선 | ||
2 | 김두겸(金斗謙) | 290,563 | 1위 |
59.78%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941,189 | 투표율 52.26% |
투표 수 | 491,866 | ||
무효표 수 | 5,873 |
그나마 영남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유일하게 40%대를 득표한 곳이지만 예상대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싱겁게 승리하여 4년 만에 보수 정당이 시장 자리를 탈환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된 논란과 울산광역시 시민들의 매우 낮은 시정 평가로 인해 그 전부터 사실상 낙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겠다 선언한 박맹우가 김두겸 후보를 지지하면서 사퇴하며 양자 대결로 확정 된 이후로는 사실상 뻔한 결과나 다름 없었다.
또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부울경을 포함한 영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재명이 승리한 북구에서도 4.7%p 격차로 이기며 전 지역구를 싹쓸이 했다. 그나마 옆 지역인 부산광역시와 달리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30대·40대 인구가 다소 많은 농소3동에서 송철호 후보가 이겼기에, 변성완과 달리 행정동 전패란 불명예는 얻지 않은 게 위안이였다.
또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부울경을 포함한 영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재명이 승리한 북구에서도 4.7%p 격차로 이기며 전 지역구를 싹쓸이 했다. 그나마 옆 지역인 부산광역시와 달리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30대·40대 인구가 다소 많은 농소3동에서 송철호 후보가 이겼기에, 변성완과 달리 행정동 전패란 불명예는 얻지 않은 게 위안이였다.
4.4. 대경권[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결과/대경권 문서 참고하십시오.
4.4.1. 대구광역시장[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서재헌(徐載憲) | 156,429 | 2위 |
17.97% | 낙선 | ||
2 | 홍준표(洪準杓) | 685,159 | 1위 |
78.75% | 당선 | ||
3 | 한민정(韓玟晶) | 20,904 | 3위 |
2.40% | 낙선 | ||
4 | 신원호(申原昈) | 7,542 | 4위 |
0.8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044,579 | 투표율 43.19% |
투표 수 | 883,141 | ||
무효표 수 | 13,107 |
홍준표 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부터 현역의원 출마 페널티 및 경선 직전까지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었던 김재원, 박근혜 전 대통령을 후원회장으로 앞세웠던 유영하 등 구 친박계의 견제에도 과반 이상의 득표율[60]로 경선을 통과하더니 본선에서도 역대 대구광역시장 최다 득표율(78.75%)을 기록하며 당선된 동시에[61] 총 12곳 당선된 국민의힘 광역자치단체장 중 1위로 제일 높은 득표율이었다. 이로써 홍준표 후보는 경상남도지사 재선에 이어 대구광역시장에도 당선되며 3선 광역단체장이 되었고 민선 이래 최초의 복수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선 서재헌을 출마시켰지만, 문제는 서재헌 후보는 이전에 내보낸 김부겸, 임대윤에 비해 중량감이 떨어졌기에[62] TK의 반민주당 정서 + 허니문 효과 + 인지도와 중량감 격차로 인해 승패는 결정이 났었다. 결국 서재헌 후보는 역대 민주당계 후보 중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이승천(16.86%) 후보 다음으로 낮은 득표율인 17.97%에 그쳤는데, 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역자치단체장에 출마한 낙선자 후보 중 유일하게 10%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거비 전액보전(15%)을 넘기는 것에 만족해야했다.
지역별로 보면 모든 지역에서 홍준표 후보가 기본적으로 70%를 가뿐히 넘었으며, 특히 노년층 인구가 많은 서구와 남구에선 무려 80%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TK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출마한 임미애 경북지사 후보 20%대를 받는데 그쳐서 낙선했지만 경상북도 읍면동 중 그나마도 유일하게 예천군 호명면에서라도 62표 차로 신승해서 유종의 미라도 거뒀지 서재헌은 아예 대구광역시 8개구군 전 행정동에서 패배함로써 송영길, 변성완과 같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모든 행정동에서 전패한 후보가 되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선 서재헌을 출마시켰지만, 문제는 서재헌 후보는 이전에 내보낸 김부겸, 임대윤에 비해 중량감이 떨어졌기에[62] TK의 반민주당 정서 + 허니문 효과 + 인지도와 중량감 격차로 인해 승패는 결정이 났었다. 결국 서재헌 후보는 역대 민주당계 후보 중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이승천(16.86%) 후보 다음으로 낮은 득표율인 17.97%에 그쳤는데, 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역자치단체장에 출마한 낙선자 후보 중 유일하게 10%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거비 전액보전(15%)을 넘기는 것에 만족해야했다.
지역별로 보면 모든 지역에서 홍준표 후보가 기본적으로 70%를 가뿐히 넘었으며, 특히 노년층 인구가 많은 서구와 남구에선 무려 80%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TK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출마한 임미애 경북지사 후보 20%대를 받는데 그쳐서 낙선했지만 경상북도 읍면동 중 그나마도 유일하게 예천군 호명면에서라도 62표 차로 신승해서 유종의 미라도 거뒀지 서재헌은 아예 대구광역시 8개구군 전 행정동에서 패배함로써 송영길, 변성완과 같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모든 행정동에서 전패한 후보가 되었다.
4.4.2. 경상북도지사[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임미애(林美愛) | 255,775 | 2위 |
22.04% | 낙선 | ||
2 | 이철우(李喆雨) | 904,675 | 1위 |
77.95%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2,268,707 | 투표율 52.66% |
투표 수 | 1,194,595 | ||
무효표 수 | 34,145 |
현직 경상북도지사인 이철우 후보가 77.95%란 매우 압도적인 득표율을 거두며 싱겁게 재선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임미애 후보도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는 빈약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22.04%의 득표율을 올리 나름 선전하였으며, 공공기관이 밀집된 경북도청이전신도시가 들어서 젊은층과 외지인이 많은 예천군 호명면에서는 이철우 후보를 제치고, 과반 득표를 하며 경상북도의 읍면동 전체를 통들어 그나마 유일하게 1위를 기록했다. 물론 낙선이라는 결과는 같지만 대구광역시장으로 출마한 서재헌 후보는 선거비 전액보전(15%)을 겨우 넘은 불과 17%를 얻어 아예 대구광역시 8개구군 전 행정동에서도 완패했다고 보면 다소 대비되는 부분이다.[63][64]
4.5. 호남권[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결과/호남권 문서 참고하십시오.
4.5.1. 광주광역시장[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강기정(姜琪正) | 334,699 | 1위 |
74.91% | 당선 | ||
2 | 주기환(朱起煥) | 71,062 | 2위 |
15.90% | 낙선 | ||
3 | 장연주(張蓮珠) | 21,070 | 3위 |
4.71% | 낙선 | ||
4 | 문현철(文炫喆) | 3,344 | 5위 |
0.74% | 낙선 | ||
5 | 김주업(金柱業) | 16,595 | 4위 |
3.7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206,886 | 투표율 37.66%[65] |
투표 수 | 454,516 | ||
무효표 수 | 7,746 |
- [광주광역시장 구별 개표 결과 보기]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구별 개표 결과정당투표 수
(투표율)후보334,699
(74.91%)71,062
(15.90%)454,516
(37.66%)[66]표차 +263,637
◀ 59.01%p ▷27,775
(73.60%)6,994
(18.53%)표차 +20,781
◀ 55.07%p ▷71,873
(74.60%)15,552
(16.14%)97,941
(39.67%)표차 +56,321
◀ 58.46%p ▷53,512
(76.09%)11,406
(16.21%)71,496
(39.68%)표차 +42,106
◀ 59.88%p ▷102,468
(75.56%)21,054
(15.52%)79,071
(74.05%)16,056
(15.03%)표차 +63,015
◀ 59.02%p ▷
37.66%라는 역대급으로 저조한 투표율로 마감한 이번 광주광역시장 선거는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후보가 압도적 격차로 이겼다. 하지만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주기환 후보의 득표율이 역대 광주광역시장 선거 가운데 보수 정당 당적을 달고 출마한 후보 중 가장 높은 15.90%를 득표하여 최초로 선거비 전액 보전인 15%를 넘기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광주광역시 및 호남 지역에 더 많은 국민의힘 후보의 공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73]
4.5.2. 전라북도지사[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관영(金寬永) | 591,510 | 1위 |
82.11% | 당선 | ||
2 | 조배숙(趙培淑) | 128,828 | 2위 |
17.8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32,133 | 투표율 48.64% |
투표 수 | 745,354 | ||
무효표 수 | 25,016 |
바른미래당 출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민주평화당 출신 국민의힘 후보의 결전이 벌어졌다. 비록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가 5배 격차로 낙승하였지만,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도 15% 이상 넘은 득표율을 내서 나름 선전한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박철곤 후보의 득표율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김관영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유일하게 80%대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라북도지사 후보에만 제3정당 후보가 없었기 때문.[74]
한편 김관영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유일하게 80%대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라북도지사 후보에만 제3정당 후보가 없었기 때문.[74]
4.6. 전라남도지사[편집]
4.7. 강원도[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결과/강원도 문서 참고하십시오.
4.7.1. 강원도지사[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광재(李光宰) | 347,766 | 2위 |
45.92% | 낙선 | ||
2 | 김진태(金鎭台) | 409,461 | 1위 |
54.07%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336,080 | 투표율 57.82% |
투표 수 | 772,498 | ||
무효표 수 | 15,271 |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이광재 후보는 자신의 선거구가 있는 원주시와[75] 출신지이자 이전에 당선된 적 있는 선거구에 포함된 평창군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서 김진태 후보에게 패했다. 반면 김진태 후보는 자신의 출신지인 춘천시에서 7%p 격차로 이기고 영동 지역에서 무려 10%p 이상 격차로 앞서서 8.15% 격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여담으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득표율이 거의 정반대로 나왔는데 그때는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가 45.63%,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54.36%을 받았지만 이번엔 그 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즉 이광재 후보 입장에선 12년 만에 완전히 정반대의 결과를 경험한 것이다. 반면 김진태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극우 발언을 비롯한 각종 논란을 딛고 강원도지사에 당선되며 정치적으로 재기에 성공하였다.[76]
또한 이광재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있던 원주시 갑 선거구는 3선 원주시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를 전략 공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강원도지사보다도 훨씬 큰 격차인 무려 15.59%p 차로 낙승을 거둠으로써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여담으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득표율이 거의 정반대로 나왔는데 그때는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가 45.63%,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54.36%을 받았지만 이번엔 그 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즉 이광재 후보 입장에선 12년 만에 완전히 정반대의 결과를 경험한 것이다. 반면 김진태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극우 발언을 비롯한 각종 논란을 딛고 강원도지사에 당선되며 정치적으로 재기에 성공하였다.[76]
또한 이광재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있던 원주시 갑 선거구는 3선 원주시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를 전략 공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강원도지사보다도 훨씬 큰 격차인 무려 15.59%p 차로 낙승을 거둠으로써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4.8. 제주특별자치도[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결과/제주도 문서 참고하십시오.
4.8.1. 제주특별자치도지사[편집]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오영훈(吳怜勳) | 163,116 | 1위 |
55.14% | 당선 | ||
2 | 허향진(許香珍) | 116,786 | 2위 |
39.48% | 낙선 | ||
4 | 부순정(夫順貞) | 5,750 | 4위 |
1.94% | 낙선 | ||
5 | 박찬식(朴贊殖) | 10,138 | 3위 |
3.4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565,084 | 투표율 53.11% |
투표 수 | 300,139 | ||
무효표 수 | 4,349 |
제주특별자치도의 깨끗한 환경을 보고 들어온 외지인의 비율이 높아지고, 그나마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의 각종 도정 실책으로 인하여 경쟁력 격차가 어느 정도 있었기에 사실상 오영훈에게 승부의 추가 기울어져 있었고, 결과도 역시 15.66%p 격차 완승이였다. 그나마 허니문 효과 덕분에 허향진 후보도 40%p 가까이에 육박한 득표율을 얻었을 뿐이다. 보수 바람이 크게 불었던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큼은 진보 성향의 부순정, 박찬식 후보 득표까지 합하면 범진보 득표율이 60.52%가 나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세종특별자치시를 뛰어넘어 호남 다음가는 진보의 확고한 텃밭으로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는 결과였다. 어찌보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정반대의 결과라고 보면 되겠다.[77]
[1] 무효표 38,242표.[2] 무효표 수 641표.[3] 무효표 수 678표.[4] 서울특별시 지역 내 최소 투표 수.[5] 무효표 수 719표.[6] 무효표 수 1,312표.[7] 무효표 수 1,399표.[8] 무효표 수 1,525표.[9] 무효표 수 1,926표.[10] 무효표 수 1,738표.[11] 무효표 수 1,465표.[12] 무효표 수 1,417표.[13] 무효표 수 2,485표.[14] 무효표 수 2,142표.[15] 무효표 수 1,275표.[16] 무효표 수 1,310표.[17] 무효표 수 1,374표.[18] 무효표 수 2,217표.[19] 무효표 수 1,914표.[20] 무효표 수 1,152표.[21] 서울특별시 지역 내 투표율 꼴찌.[22] 서울특별시 지역 내 최소 득표수 차.[23] 무효표 수 1,459표.[24] 무효표 수 1,337표.[25] 무효표 수 2,408표.[26] 서울특별시 지역 내 최소 득표율 차.[27] 무효표 수 958표.[28] 서울특별시 지역 내 투표율 1위.[29] 무효표 수 1,410표.[30] 서울특별시 지역 내 최다 득표 수 차.[31] 서울특별시 지역 내 최다 득표율 차.[32] 무효표 수 2,280표.[33] 서울특별시 지역 내 최다 투표 수.[34] 무효표 수 1,701표.[35] 공교롭게도 1번째 기록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자신이 기록했다. 당시는 522개 동 중 522개 동 전역에서 이겼다.[36] 창신2동, 구로3동, 항동, 화곡8동, 성산1동. 그나마 이 5곳 중 구로3동과 항동은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박영선의 정치적 고향인 구로구 관할이다.[37] 역시 전 행정동에서 전패한 변성완과 서재헌은 득표율 상으론 송영길보다 처참한 결과를 만들어냈긴 하나, 적어도 2명은 영남권이란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고 상대 후보와 체급 차이도 어마어마하여 정치 생명에 타격이 크다고 볼 수 없다. 반면, 송영길은 비록 인천광역시 출신 후보이긴 하나, 엄연히 5선 의원에다 인천광역시장까지 지낸 한 대권 주자였기에 더 굴욕적인 결과로 볼 수 밖에 없으므로 이는 정치 생명에도 엄청난 타격이 가게 된다.[38] 김은혜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39] 경기도 선거구 중 최다 투표수.[40] 김동연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41] 경기도 선거구 중 최저 투표율.[42] 경기도 선거구 중 최고 투표율.[43] 김동연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44] 경기도 선거구 중 최소 투표수.[45] 김은혜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46] 나머지 하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제주도지사 선거(0.85%p, 2,252표).[47] 그전까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 선거(0.60%p, 26,412표)가 최소율차 승부였다.[48] 고양시 덕양구, 일산서구, 의정부시, 의왕시 등.[49] 반대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의 손을 들어주면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곳도 있었다. 안성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김보라와 평택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정장선이 그 주인공.[50] 평소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민주당계의 우세였지만, 20대 대선에서는 동백3동에서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는데, 8회 지선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에서 김동연 후보가 승리하면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의 보수화는 20대 대선 국면에서 일시적이었음을 보여주었다.[51] 그나마 여기도 격차는 고작 3%p로 대통령 선거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 즉 국회의원은 이재명을 찍으면서 인천광역시장은 유정복을 찍는 교차 투표 현상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52] 물론 단일화로 인해 접전 양상이 된다면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끌고올 요인이 되지만 말그대로 시나리오 중 하나일 뿐 반대도 가능하다.[53]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이장우 후보가 3,927표 앞섰는데, 둔산1·2·3동에서만 1,160표 앞섰다., 물론 갈마동과 월평동에서도 이장우 후보가 이긴 건 덤이다.[54] 다만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지만 최민호 후보가 근소하게 이춘희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계속 나오면서 국민의힘 측에서도 긍정적 전망이 나오긴 했다.[55] 그것도 있겠지만, 노영민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비호감도 크게 작용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양정철과 함께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천거하여 결국에는 국민의힘에게 정권을 헌납한 원흉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아예 노욕민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중도층에서도 서울특별시와 청주시의 집 중 청주시의 집을 팔아서 민심이 좋지 않았다.[56] 노영민 후보에 대한 비호감도 있겠지만 대통령 선거와 청주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승리한 것을 보면 청주시가 보수화되었다는 설명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57] 읍면동별 결과를 보면, 청주시 오창읍, 진천군 덕산읍, 음성군 맹동면 단 3곳을 제외하고 김영환 후보가 올킬승을 했으며 청주시 오송읍 등 일부 진보 강세 지역들까지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이전 지방선거의 사례(당시 과거 한나라당 소속이던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보은군 일부 지역을 빼면 보수세가 매우 강한 지역들까지 전부 올킬승을 거두었다.)처럼 김영환의 과거 당적이 민주당계 정당 소속이였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58] 수도권도 마찬가지로 서울특별시의 보수화가 완연하고 오히려 경기도 외곽도시의 진보화가 이뤄졌다는 특징이 있다.[59]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지지.[60] 실제 경선 득표율 기준. 페널티 10% 적용시 49.45%.[61] 종전 최다 득표율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김범일 후보가 받은 72.92%이다.[62] 김부겸은 적어도 군포시에서 3선 의원을 지냈을 뿐더러, 원래 한나라당 출신이라 더불어민주당 인사 중에선 상대적으로 보수적인데다 수성구 갑에서 40%를 득표하는 등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임대윤 후보도 한나라당 출신에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재선에 성공한 이력이 있고, 민주당 소속으로도 4번 출마했던 사람이다. 반면에 서재헌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동구청장 출마)에서 2차례 출마하여 2연속 낙선한데다가 정치 외 커리어도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라 사실상 대구광역시의원 내지 구청장 후보 수준의 이력에 가깝다. 하지만 김부겸 총리가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정계를 은퇴하여 나갈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63] 이건 서재헌 후보가 못해서 진 게 아니라 상대인 대권 유력 주자 중 한명인 홍준표라는 사람의 이름값이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 중 독보적으로 높다는 특수성 때문에 생긴 일이긴 하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34명의 후보들 중 최다선(5선 의원 + 재선 경상남도지사)에 김영록과 유이하게 무소속 당선 이력이 있을 정도의 이름값이라 서재헌 후보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64] 오히려 그래서 송영길이 제일 굴욕적인 결과를 만든거나 마찬가지인데, 아무리 송영길이 인천광역시를 근거지로 삼은 사람이라지만, 5선 의원에다 인천시장까지 지낸 엄연히 준 대권 주자인 후보인데 오세훈 후보에게 19.82% 격차, 그것도 전 자치구에서 패배를 했기 때문이다.[65] 역대 전국 단위로 치러진 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66] 역대 전국 단위로 치러진 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67] 광주광역시 선거구 중 최소 투표수.[68] 광주광역시 선거구 중 최고 투표율.[69] 광주광역시 선거구 중 최다 투표수.[70] 강기정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71] 강기정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72] 광주광역시 선거구 중 최저 투표율.[73]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은 호남 28개 지역구에서 공천 신청자가 없어 단 9곳에만 공천하였다. 결국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호남 전 지역구에 후보자를 공천했다.[74] 광주광역시는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후보가 출마하였으며 전라남도는 진보당 후보가 출마했다.[75] 그것도 고작 543표차 승리다.[76] 그러나 당선 직후 레고랜드 사태를 터뜨리는 바람에 여론이 악화되기도 했다.[77] 당시엔 허니문 효과로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했지만 인지도 없는 후보를 내보내는 바람에 보수 쪽에서 개인기로 살아남은 후보에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