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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흰색 테두리).svg 대한민국의 주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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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발표 영상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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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당선인 수
비율
12석
70.59%
5석
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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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당선자 수
비율
145석
64.16%
63석
27.88%
1석
0.44%
17석
7.52%
교육감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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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당선인 수
비율
8석
47.06%
6석
40.44%
3석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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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당선자 수
비율
540석
61.57%
322석
36.72%
3석
0.34%
2석
0.23%
5석
0.57%
5석
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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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당선자 수
비율
1435석
48.03%
1384석
46.32%
17석
0.57%
7석
0.23%
144석
4.82%
공석
1석
0.03%

1. 개요2. 이번 선거에서의 변경점3. 선거 일정4. 참여 정당5. 주요 이슈6. 선거구7. 진행 상황8. 선거 운동9. 선거 방송10. 여론조사11. 출구조사12. 결과
12.1. 사전 투표율12.2. 투표율12.3. 득표율
12.3.1. 정당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득표율12.3.2. 광역의원 비례대표 합산 전국 득표율
12.4. 지역별 결과12.5. 정당별 결과12.6. 격전지
12.6.1. 광역단체장12.6.2. 기초단체장12.6.3. 교육감
12.7. 총평
13. 이야깃거리14. 사건 사고

1. 개요[편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1]
"투표로 밝히는 온 동네"
2022년 6월 1일에 치러진 대한민국전국동시지방선거.

초일 산입을 적용하므로 2004년 6월 2일까지 출생한 이는 본 선거에 투표할 수 있고 선거에 출마도 할 수 있다. 또한 선거 다음날 기준 만 18세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첫 지방선거이다.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각 정당들은 대선 준비와 동시에 지방선거 공천도 실시해야 하는지라 정치일정이 빡빡하게 돌아갔다.[2]

이번 지선은 직전 대선을 치른지 3달 만이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달도 되지 않은 허니문 선거였다. 허니문 선거답게[3] 여당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두었다.

2. 이번 선거에서의 변경점[편집]

17곳 중 절반 이상인 13곳에서 광역자치단체장이 교체되었다.[4] 연임에 성공한 인물은 오세훈 서울시장(4선), 박형준 부산시장(재선), 이철우 경북지사(재선), 김영록 전남지사(재선) 4명뿐이며[5] 과거 광역자치단체장을 지냈다가 복귀한 경우를 포함해도 민선 6기 인천시장을 지냈던 유정복 인천시장(재선), 민선 5·6기 경남지사를 지냈던 홍준표 대구시장 2명밖에 없어 무려 11곳에서 광역자치단체장 경력이 없는 사람이 당선되었다. 심지어 13곳 중 현직 혹은 공석 직전의 광역자치단체장과 당선인의 당적이 동일한 곳도 4곳(대구, 광주, 경기, 전북)뿐이다.

아래 표에서 민선 7기 당선인이 본 선거 당시의 광역자치단체장(이하 현직)이 아닌 경우는 다음과 같이 기재한다.
  • 현직이 공석인 경우: 민선 8기 현황에 공석 사유를 기재.
  • 현직이 다른 사람으로 교체된 경우: 광역자치단체장 교체 사유를 주석으로 기재하고 민선 8기 현황은 현직을 기준으로 기재.
17개 광역단체 교육감 역시 과반인 8명이 새로운 인물(초선)으로 당선되었다. 중도보수 성향 5명에 중도진보 성향 2명, 진보 성향 1명이나, 사실 중도진보와 진보 성향 중 3명은 호남권(광주+전남·북)으로 스윙보터 지역에서 신임 중도보수 성향 교육감이 당선되었다.
  • 강원, 광주, 전북 지역은 3선 제한으로 인해 새 인물을 뽑을 수밖에 없으며 서울, 부산, 대전, 세종, 충남·북, 경남, 제주는 현역 교육감의 사실상 마지막 출마가 되었다.[12] 각각 서울(조희연), 대전(설동호), 세종(최교진), 충남(김지철), 경남(박종훈)으로, 부산(김석준), 충북(김병우), 제주(이석문)를 제외하고는 모두 당선되었다.[13] 대전의 설동호 후보를 제외하고 3선 교육감은 모두 진보 성향 당선자이다.[14]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특별자치도에만 있었던 교육의원은 2022년 1월 28일 민주당이 폐지키로 의견을 모으면서 폐지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연기되었다. 이날 협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정수를 43명에서 46명으로 3명 늘리고, 교육의원 폐지와 관련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여야 간 협의를 진행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선거 운동 시작일이었던 2022년 2월 15일 이전에 처리하기로 했으나, 법개정이 4월에야 이루어져서 무산 된 것. 개정된 법안에서 일몰제를 적용해서 이번 선거까지만 교육의원 투표를 시행하고 다음 지방선거인 9회 지선부터 폐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외에도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바뀌는 곳은 다음과 같다.
  • 2018년 7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 남구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로 명칭을 변경하여 미추홀구청장으로 치르는 첫 선거가 된다.[15]

3. 선거 일정[편집]

날짜
실시 사항
기준일
2022년 1월 3일까지
인구수 등의 통보
인구의 기준일 후 15일까지
2022년 1월 22일까지
선거비용제한액 공고·통지
예비후보자등록개시일 전 10일까지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수량 공고
2022년 2월 1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선거일 전 120일부터
2022년 2월 18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장의 선거]
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부터
2022년 3월 3일까지
각급선관위 위원, 향토예비군 중대장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때 그 직의 사직
선거일전 90일까지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
2022년 3월 3일~6월 1일
의정활동 보고 금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2022년 3월 20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군의원 및 장의 선거]
선거기간개시일 전 60일부터
2022년 4월 2일~6월 1일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2022년 5월 10일~5월 14일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일 전 22일부터 5일 이내
거소투표자신고
거소투표자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청
2022년 5월 12일~5월 13일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일 전 20일부터 2일간
2022년 5월 18일까지
선거벽보 제출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5일까지
2022년 5월 19일
선거기간개시일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6일
2022년 5월 19일~5월 31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 개최
선거운동기간 중
2022년 5월 20일까지
선거공보 제출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7일까지
선거벽보 첩부
제출마감일 후 2일까지
2022년 5월 20일
선거인명부 확정
선거일 전 12일
2022년 5월 22일까지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공고
선거일 전 10일까지
거소투표용지 발송
(선거공보, 안내문 동봉)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 발송
선거인명부확정일 후 2일까지
2022년 5월 27일~5월 28일
사전투표소 투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17]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2022년 6월 1일
투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18]
선거일
개표
(투표 종료 후 즉시)

4. 참여 정당[편집]

정당 목록은 지선 당일 기준.
정당
기호
구분
1
5명 이상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있거나 직전 선거(대통령, 비례대표 국회의원 또는 비례대표 광역의회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먼저 가지며, 그 기호는 후보를 공천하지 않아도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쓸 수 없는 고정 기호이다.
2
3
4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은 국회의원을 1명씩 보유하고 있으므로 원외정당보다 우선한다.
4~5
4~
원외정당은 가나다 순서로 채워진다. 무소속은 정당 후순으로 배정되며, 복수의 무소속 후보는 추첨에 따라 배정된다.

5. 주요 이슈[편집]

5.1. 변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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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역별 상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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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정당별 상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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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세대별 상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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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선거구[편집]

공직선거법 제22조(시·도의회의 의원정수)
① 시·도별 지역구시·도의원의 총 정수는 그 관할구역 안의 자치구·시·군(하나의 자치구·시·군이 2 이상의 국회의원지역구로 된 경우에는 국회의원지역구를 말하며, 행정구역의 변경으로 국회의원지역구와 행정구역이 합치되지 아니하게 된 때에는 행정구역을 말한다)수의 2배수로 하되, 인구·행정구역·지세·교통, 그 밖의 조건을 고려하여 100분의 14의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다. 다만, 자치구·시·군의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는 최소 1명으로 한다.
③ 제1항 및 제2항의 기준에 의하여 산정된 의원 정수가 19명 미만이 되는 광역시 및 도는 그 정수를 19명으로 한다.
공직선거법 제26조(지방의회의원선거구의 획정)
① 시·도의회의원지역선거구(이하 “시·도의원지역구”라 한다)는 인구·행정구역·지세·교통 그 밖의 조건을 고려하여 자치구·시·군(하나의 자치구·시·군이 2 이상의 국회의원지역구로 된 경우에는 국회의원지역구를 말하며, 행정구역의 변경으로 국회의원지역구와 행정구역이 합치되지 아니하게 된 때에는 행정구역을 말한다)을 구역으로 하거나 분할하여 이를 획정하되, 하나의 시·도의원 지역구에서 선출할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는 1명으로 하며, 그 시·도의원 지역구의 명칭과 관할구역은 별표 2와 같이 한다.

2019년 2월 28일에 헌법불합치 판결이 난 부분은 밑줄 친 '별표 2'에서 인천시 의회 지역구와 경북도 의회 지역구 부분이다. 다만, 인용된 부분은 제26조 제1항 별표 2(실제 광역의원 지역구 획정안) 부분이고, 제22조 제1항 본문에 대한 심판청구는 부적법하므로 각하하였다.
마지막으로 하나 말씀드리면 지난번 전체회의 때 강대식 위원님께서 문제 제기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시·도의원 선거에 최소 1인을 보장하면 1인을 보장하는 것으로 하고 헌재 결정에 따라 3:1을 따르는 것하고 상충되는 게 아니냐라는 질의를 주셨습니다.
다만 제가 이 부분에서는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런 면에서 들릴 수도 있지만 말씀 올리면 헌재에서 3:1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다만 헌재에서는 3:1을 지키라고 했지 이 최소 보장에 대한 법률에 대해 심판한 것은 아닙니다. 즉 헌재에서는 최소 1인을 위헌법률심판을 한 게 아니라 인구를 획정할 때 3:1을 지키라는 취지의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양자를 조화롭게 해석한다면 일단 기초자치단체마다 최소 1인을 보장하는 것은 큰 룰이기 때문에, 제도이기 때문에 그 룰에 따르고 그 룰을 따르는 것은 상관이 없고 그 제도하에서 인구 편차 3:1을 지키지 않으면 헌재의 결정에 위배되지 않을까, 즉 그렇게 따르면 최소 보장을 해서 룰에 따라서 지키는 것은 헌재의 결정 3:1과 상관이 없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해석되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 부분에서는 일단 개인적 사견을 섞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인구 편차 3:1을 법에 못 박으실 때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최소정수와 충돌될 여지 문제, 두 번째는 인구 시점이 뭔가라는 부분에 대해서 논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영하신다면.
이상입니다.

제21대국회 제392회 제2차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및지방선거구제개편심사소위원회' 회의록 58p. 2022.01.04.
헌법재판소가 선거구 평균 상하 50퍼센트(3:1)를 기준으로 제시하면서 지방의회 선거구에 큰 변화가 예정되었다. 제22조 제1항 본문[22]의 심판청구가 각하되면서 3:1을 유의미하게 넘어 지나치게 과소한 경우가 아닌 한 농산어촌이나 원도심 등 인구 과소 지역에서 1석도 대표하지 못할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상당수의 농산어촌 지역에서 광역의원 정수를 강제로 2석에서 1석으로 줄여야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또한 울릉군과 옹진군의 경우 원래 선거구 평균 상하 60%(4:1) 시절부터 원칙적으로 따지면 위헌이었던 지역이며, 헌법재판소에서 구역표에 대해 직접 위헌성을 지적했기에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서는 정개특위 3차 전체회의에서 해당 "자치구·시·군의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는 최소 1명으로 한다." 조항과 헌재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린 부분이 서로 상충한다는 강대식 의원의 질의가 있었고, 선관위는 '조금 더 검토해 보겠다'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한 상태. 다만 같은 질의에서 행정안전부 차관은 "독립된 행정 단위로서의 자치단체가 있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상 최소 1명을 확보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자치분권의 정신에 정합되는 것이고, 행정안전부 입장에서 이 부분은 준수되는 것이 지방의 입장과 같다"고 답하였기에 해당 조항은 유지되었으며, 인구 5만명 이상의 시,군,구의 경우 최소 2명 조항이 추가되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통폐합 예정 군 중 절반 정도의 군이 광역의원 2석을 유지하였고, 나머지 절반은 통합되었다.

인천 중구 원도심의 경우 인구기준일에 따라 하한선이 붕괴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영종과 원도심이 합구되는 혼란이 생길까 우려되기도 했었다. 일단은 그대로 원도심 선거구와 영종 선거구로 획정이 확정되었다. 즉, 4년 뒤 선거에선 무언가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농산어촌 지역에서는 광역의원 수를 2석에서 1석으로 감소를 막기 위해 간담회나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아예 지방 광역의회의 의원 수를 소수나마 늘려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또한 전체 지방 의석을 고정하면서 도만 늘릴 경우 특/광역시의 반발도 불가피하다. 또한, 헌재에서 정한 '3대 1'의 비율이 광역의회뿐만 아니라 기초의회에서 적용되기 때문에 일부 기초의회 또한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하다. 이는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서울(100석)과 경기(129석), 그리고 따로 특별법이 있는 세종(16석)과 제주(31석)를 제외한 각 시·도별로 인구가 많은 지자체의 의회 의원이 인구가 적은 지자체의 의회 의원보다 적은 데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민선 7기인 현시점에서 보면(단, 비례대표는 제외, 상술한 서울, 경기, 세종, 제주도 마찬가지), 부산 42석, 대구 27석, 인천 33석, 광주 20석, 대전과 울산이 각 19석, 강원 41석, 충북 29석, 충남 38석, 전북 35석, 전남과 경남이 각 52석, 경북 54석인데, 2021년 9월 현재 인구로 보면, 광주보다 인구가 13,000여 명이 더 많은 대전은 오히려 광주시의회보다 시의회 선거구가 1석이 적고, 강원보다 6만 명 많은 충북도 도의회 선거구는 강원보다 12석이 적으며, 283,000여 명 차이로 전남보다 인구가 엄청 많은 충남도 도의회 선거구는 14석 적은 편이고, 부산과 경남은 인구가 비슷(그래도 부산이 39,000여 명 더 많음)한데 의회 선거구는 경남이 조금 많은 상황이다. 물론, 인구 못지않게 행정구역이나 교통, 지세 등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국회 못지않게 지방의회 또한 인구를 중요시 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국회 의석수 증대에 대한 국민 불신 못지 않게 지방의회의 의석수 증대에 따른 국민 불신도 높은 편이라 늘 신중한 편이다.

광역의회 선거구는 별도의 획정위원회 없이 국회에서 정하므로 국회가 이러한 지역의 의사를 어떻게 반영할지 관심이지만, 당장 국회는 지방선거 전에 펼쳐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맞추느라 지방선거는 뒷전이라는 목소리가 허다하다(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관련 기사 3). 지방선거 한달 반 전인 4월 15일에야 획정이 확정되었다.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분할 및 조정된 부산광역시 남구, 인천광역시 서구,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광명시, 고양시, 용인시, 화성시[23], 평택시, 강원도 춘천시[24],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남도 김해시는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선거구를 조정했다.[25] 이 과정에서 서구 갑 김교흥 의원은 선거구 획정 확정 하루 전날, 청라3동이 생활권이 전혀 동떨어진 검단 지역과 지방의원 선거구에서도 묶이게 된 것은 2년 전 총선 게리맨더링이 원인이라며 이번에는 조정이 힘들고 다음 국회의원 선거 때 조정하겠다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읍면동의 분할은 지금도 의석 유지를 위해 적용되는 경우[26]가 있는데, 이번 선거구 획정에 따라서 확대 적용이 되었다. 영월군과 평창군, 태백시는 읍면을 새로운 경계로 분할하면 가까스로 2석 유지가 가능하다.

이와는 별도로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일부 선거구가 분구 혹은 통폐합 예정으로 이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단층제 광역의회로 읍면동 단위로 정하기 때문에 제22조 제1항에 의한 한경면, 추자면 선거구의 보호가 불가능하여 지방의원 수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일찍부터 제기되었다. 이에 아예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구역을 현재의 제주시서귀포시에서 행정시 1곳을 추가하는 방안이 나오고 있지만,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결국 제주도의원 정수를 43명에서 46명으로 3명 늘리고, 교육의원 폐지와 관련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여야 간 협의를 진행해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일인 2022년 2월 15일 이전에 처리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한겨레

한편, 창원시 또한 2021년 7월 1일자로 의창구성산구간의 경계 조정[27]이 되면서 경상남도의회와 창원시의회 선거구가 변경될 예정이다.

결국 거대 양당의 줄다리기 속에 2022년이 되면서 지난 2016년 총선 당시처럼 인천과 경북의 광역의회 선거구와 서울 일부 자치구의 구의회 선거구가 개정 시한 만료로 위헌이 되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 및 출마 예정자 관리를 위해 종전 선거구를 잠정 적용키로 했다.

2022년 4월 15일에야 공직선거법과 세종시, 제주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 지방의회의원 정수와 세종시와 제주도를 제외한 광역의회의원 선거구가 확정되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법률 제18841호)세종시 특별법 개정안(법률 제18839호)제주도 특별법 개정안(법률 제18840호)

결국 전체 의원 정수를 늘리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하나의 광역의회의원 지역구에서 기초의회의원을 4명 이상 선출하게 되었을 때에는 2개 이상의 지역구로 분할할 수 있다고 한 규정을 삭제하고, 일부 지역에서 기초의회의원 지역구에 중대선거구제를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제22조 제1항에서 100분의 14를 100분의 20으로 변경하고, 자치구·시·군의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는 인구가 5만 미만이면 최소 1명, 5만 이상이면 최소 2명으로 하는 것으로 개정되었다. 다만 7회 지선에서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가 1명이었던 자치구·시·군은 인구가 5만 이상이더라도 8회 지선에 한해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를 1명으로 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도의 교육의원은 이번 선거까지만 유지하고 제9회 선거에서부터 폐지하기로 결정되었다. #

6. 선거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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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진행 상황[편집]

7.1. 지역별 상황[편집]

7.1.1.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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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기초자치단체장 후보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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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교육감 후보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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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출마 선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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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선거 운동[편집]

8.1. 선거 공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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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TV 토론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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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선거 방송[편집]

10. 여론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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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출구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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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결과[편집]

12.1. 사전 투표율[편집]

지역별 사전 투표율
지역
선거인 수
사전투표자 수
투표율
8,378,339
1,776,365
21.20%
2,916,832
542,288
18.59%
2,044,579
302,504
14.80%
2,534,338
508,933
20.08%
1,206,886
208,569
17.28%
1,233,557
243,550
19.74%
941,189
184,958
19.65%
292,259
65,440
22.39%
11,497,206
2,190,942
19.06%
1,336,020
336,628
25.20%
1,368,779
291,441
21.29%
1,803,096
365,213
20.25%
1,532,133
374,020
24.41%
1,580,098
490,436
31.04%
2,268,707
526,014
23.19%
2,804,287
605,380
21.59%
565,084
120,841
21.38%
파란색: 투표율 최저 지역 / 빨간색: 투표율 최고 지역
이전 선거 사전투표율과 비교
1일차
시간
2022
지선
7시
0.34%
0.41%
0.58%
0.48%
8시
0.69%
0.86%
1.20%
0.93%
9시
1.24%
1.51%
2.14%
1.59%
10시
2.04%
2.52%
3.64%
2.56%
11시
2.92%
3.72%
5.38%
3.59%
12시
3.71%
4.90%
7.11%
4.49%
13시
4.49%
5.98%
8.75%
5.32%
14시
5.39%
7.19%
10.48%
6.26%
15시
6.26%
8.49%
12.31%
7.25%
16시
7.09%
9.74%
14.11%
8.22%
17시
7.90%
10.93%
15.84%
9.20%
18시
8.77%
12.14%
17.57%
10.18%
2일차
시간
2022
지선
7시
9.13%
12.65%
18.29%
10.66%
8시
9.54%
13.25%
19.11%
11.16%
9시
10.14%
14.04%
20.17%
11.81%
10시
10.98%
15.16%
21.62%
12.67%
11시
11.97%
16.46%
23.36%
13.65%
12시
12.99%
17.80%
25.19%
14.61%
13시
13.98%
19.08%
26.89%
15.44%
14시
15.10%
20.45%
28.74%
16.37%
15시
16.28%
21.95%
30.74%
17.38%
16시
17.48%
23.46%
32.76%
18.39%
17시
18.72%
24.95%
34.69%
19.44%
최종
20.14%
26.69%
36.93%
20.62%

[일자·시간별 사전 투표율]
일자·시간별 사전 투표율[28]
선거인 수: 44,303,449명
5월 27일
시간
투표자 수
누적 투표율
7시
213,768
0.48%
8시
410,884
0.93%
9시
706,108
1.59%
10시
1,135,683
2.56%
11시
1,588,952
3.59%
12시
1,991,289
4.49%
13시
2,355,333
5.32%
14시
2,772,277
6.26%
15시
3,213,898
7.25%
16시
3,642,752
8.22%
17시
4,074,592
9.20%
18시
4,508,869
10.18%
5월 28일
시간
투표자 수
누적 투표율
7시
4,724,797
10.66%
8시
4,945,976
11.16%
9시
5,233,258
11.81%
10시
5,614,286
12.67%
11시
6,046,331
13.65%
12시
6,470,780
14.61%
13시
6,842,133
15.44%
14시
7,253,691
16.37%
15시
7,698,612
17.38%
16시
8,147,201
18.39%
17시
8,614,004
19.44%
18시
9,093,239
20.52%
19시
9,129,557
20.61%
20시
9,133,522
20.62%

12.2. 투표율[편집]

시간별 투표율[29]
선거인 수: 44,303,449명
시간
시간별 투표자 수
누적 투표자 수
누적 투표율
7시
764,853
764,853
1.7%
8시
901,483
1,666,336
3.8%
9시
987,171
2,653,507
6.0%
10시
1,216,090
3,869,597
8.7%
11시
1,443,146
5,312,743
12.0%
12시
1,341,675
6,654,418
15.0%
13시[30]
10,330,855
16,985,273
38.3%
14시
1,057,766
18,043,039
40.7%
15시
1,059,937
19,103,000
43.1%
16시
1,007,507
20,110,507
45.4%
17시
975,595
21,086,102
47.6%
18시
1,071,289
22,157,391
50.0%
19시
30분
410,375
22,567,766
50.9%
지역별 최종 투표율
지역
선거인 수
투표자 수
총 투표율
8,378,339
4,455,163
53.2%
2,916,832
1,433,005
49.1%
2,044,579
883,503
43.2%
2,534,338
1,240,525
48.9%
1,206,886
454,541
37.7%
1,233,557
612,917
49.7%
941,189
491,931
52.3%
292,259
149,760
51.2%
11,497,206
5,820,786
50.6%
1,336,080
772,489
57.8%
1,368,779
692,375
50.6%
1,803,096
898,497
49.8%
1,532,133
745,584
48.7%
1,580,098
924,000
58.5%
2,268,707
1,194,745
52.7%
2,804,287
1,497,775
53.4%
565,084
300,170
53.1%
파란색: 투표율 최저 지역 / 빨간색: 투표율 최고 지역
이전 선거 투표율과 비교
시간
2022
지선
7시
2.2%
2.2%
2.1%
1.7%
8시
4.6%
5.1%
5.0%
3.8%
9시
7.7%
8.0%
8.1%
6.0%
10시
11.5%
11.4%
11.8%
8.7%
11시
15.7%
15.3%
16.0%
12.0%
12시
19.7%
19.2%
20.3%
15.0%
13시[31]
43.5%
49.7%
61.2%
38.3%
14시
46.8%
53.0%
64.8%
40.7%
15시
50.1%
56.5%
68.1%
43.1%
16시
53.2%
59.7%
71.1%
45.4%
17시
56.1%
62.6%
73.6%
47.6%
18시
60.2%
66.2%
75.7%
50.0%
최종
60.2%
66.2%
77.1%[B]
50.9%[B]
성별 투표율
남성
50.6%
여성
52.5%
종합 연령별
18세
36.1%
40대
44.7%
19세
35.7%
50대
55.2%
20~24
37.0%
60대
70.5%
25~29
35.6%
70대
75.3%
30~34
36.9%
80대 이상
51.2%
35~39
38.6%
남성 연령별
18세
32.0%
40대
42.8%
19세
36.7%
50대
54.3%
20~24
36.1%
60대
70.8%
25~29
30.5%
70대
79.7%
30~34
33.8%
80대 이상
66.7%
35~39
36.6%
여성 연령별
18세
40.4%
40대
46.7%
19세
34.6%
50대
56.2%
20~24
38.0%
60대
70.1%
25~29
41.3%
70대
71.5%
30~34
40.4%
80대 이상
43.3%
35~39
40.6%
선관위가 조사한 성별/연령별 투표율
근소한 차이로[34] 지방선거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갱신했다는 기사가 쏟아지자, 최근 선거 동향을 잘 모르는 네티즌들은 숫자만 보고 역대 지방선거 최고 투표율에 근접하거나 뛰어넘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5년 전 대선보다 3개월 전 대선의 사전 투표율이 10%p 이상 높았음에도 최종 투표율은 0.1%p 낮았다는 것만 생각해봐도 이는 터무니없는 예측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사전투표 제도가 막 도입되었을 때와 달리, 제도가 어느 정도 정착된 2020년대 유권자들은 당일 투표가 곤란한 사정이 있지 않더라도 그냥 '분산 투표' 용도로 사전 투표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실제로 사전투표 도입 이래 전국단위 선거들에서는 점차 본투표율이 하락하고, 사전투표율이 증가(즉, 전체 투표자 대비 사전투표자 비중이 증가)하는 양상이 드러난다. 역시나 선거일 당일에는 10명 중 3명만이 투표장에 나감으로써 최종 투표율이 크게 낮아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3번째로, 지방선거 중에는 2번째로 낮은 투표율(50.9%)을 기록했다.[35] 또한 2008년에 치러진 18대 총선 이후 전국 단위 선거에서 14년 만에 가장 낮은 투표율이 나왔다.

투표율이 이렇게까지 낮았던 이유로는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통상적으로 지방선거는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관심도가 낮다. 게다가 대선 후 유권자들이 정치에 피로도를 크게 느꼈고[36], 20대 대선에서부터 계속된 양당의 심각한 네거티브 정쟁, 대선 후 3달도 안 되어 치르는 가장 짧았던 허니문 선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정쟁을 통한 진영 결집의 명분이 미미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사실상 2008년 18대 총선과 많이 비슷하다고 봐야 하는데, 투표율이 극도로 낮았고 2008년 총선도 이명박 당선 이후 허니문 선거라는 점에서 유사성이 있다. 사실상 그나마 50%대의 투표율이 나온 것도 정치 고관여층의 비율이 매우 높은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견인을 한 것으로 청년층에서는 정치적 무관심이 극에 달하였다. 또한 양당 체제가 굳어지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거대양당들만의 대결이 이루어지고, 특히 중대선거구제가 적용되는 기초의회무투표 당선이 속출하며 투표를 하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어 투표 자체를 포기한 유권자들이 상당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거대 양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의 투표율이 각각 뒤에서 1, 2위를 달렸는데, 이는 대선에서 보이는 양상과는 정반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광주광역시는 인접한 전라남도가 최고치(58.5%)를 기록한 것과 달리 37.7%라는 저조한 투표율을 보여주며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전남 다음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강원도의 투표율(57.8%)이 3~5위를 기록한 서울특별시,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보다 월등히 높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렇게 투표율이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보통 도시 지역보다 군지역이 투표율이 월등하게 높고, 대구와 광주는 군지역과 다르게 젊은이들의 비율이 더 많다. 특히 광주, 대구는 사실상 진보와 보수의 성지나 다름없는 곳이라 지방선거 특성 상 뽑힐 사람이 내정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진보 세력이 압승을 거두었던 7회 지선 때에도 대구는 중·대선거구제를 채택한 기초의회를 제외하면 보수세가 여전히 강했다. 이처럼 대구나 광주 같이 정치색이 매우 강한 지역은 투표를 해도 접전이 전혀 아닌지라 반대 당에 표를 던져도 사표가 되어버리는 상황이기에,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이 두 지역은 기초의회 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장마저도 무투표 당선이 나오며[37] 더욱 더 투표 의지가 꺾인 측면이 있다.

연령/성별별 투표율을 보면 민주당의 참패 원인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데,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이 우위였던 40대 + 2030대 여성 모두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했다. 근소우위였던 50대만 겨우 50%를 넘었을 정도, 반면 국민의힘은 이번에 우위였던 2030대 남성은 30%대에 그쳤지만, 60대 이상이 투표율을 70%대를 기록하며, 40대와 무려 20%p 이상 격차를 내며 인구에서의 불리함을 상쇄시켰다.

한편 20대인 경우는 남성과 여성의 투표율이 각각 1.9%, 10.8% 차이났다. 그나마 대선 땐 그 격차가 3.4%, 8.9% 차이여서 109:100이란 어마어마한 성비로 상쇄가 가능했지만, 이번엔 20대 초반에서는 좁혔지만, 20대 후반에서 더 커지는 바람에 전체 투표자 수 기준으로도 20대 여성이 20대 남성보다 실 투표자수가 많아졌다.

지난 7회 지선 때 투표율 2위를 기록한 울릉군이 이번 8회 지선에서는 투표율 1위를 기록하였다.

12.3. 득표율[편집]

12.3.1. 정당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득표율[편집]

정당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득표율
정당[38]
득표수
당선인
비고
득표율
11,989,460
12명
53.97%
9,762,313
5명
43.95%
251,926
-
1.13%
78,870
-
0.36%
73,896
-
0.33%
38,897
-
0.18%
12,353
-
0.06%
5,750
-
0.03%
선거인 수
44,303,449
투표율
50.93%
투표 수
22,564,394
무효표 수
350,927

12.3.2. 광역의원 비례대표 합산 전국 득표율[편집]

정당별 광역의원 비례대표 합산 전국 득표율
정당
득표수
비고
득표율
11,597,442
전 지역 출마
52.36%
9,274,784
전 지역 출마
41.88%
916,428
전 지역 출마
4.14%
203,299
세종시를 제외한 전 지역 출마
0.92%
94,329
전 지역 출마
0.43%
50,942
7개 광역시도 출마[47]
0.23%
5,790
3개 광역시도 출마[48]
0.03%
2,974
서울에서만 출마
0.01%
2,440
서울에서만 출마
0.01%
선거인 수
44,303,449
투표율
50.93%
투표 수
22,564,394
무효표 수
350,927

12.4. 지역별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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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정당별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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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격전지[편집]

1,000표차 이하로 승패가 결정된 선거구를 득표 차에 따라 기재하였다.

12.6.1. 광역단체장[편집]

12.6.2. 기초단체장[편집]

  • 경기 수원시장 영통구: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4표 차 승
  • 경북 군위군수: 국민의힘 김진열 109표 차
  • 전북 임실군수: 무소속 심민 176표 차 승
  • 경기 안산시장: 국민의힘 이민근 179표 차 승
  • 충북 증평군수: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301표 차 승
  • 강원 철원군수: 국민의힘 이현종 369표 차 승
  • 경남 거제시장: 국민의힘 박종우 387표 차 승
  • 서울 강북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이순희 439표 차 승
  • 서울 중구청장: 국민의힘 김길성 489표 차 승
  • 강원 횡성군수: 국민의힘 김명기 490표 차 승
  • 전남 장흥군수: 더불어민주당 김성 523표 차 승
  • 경기 파주시장: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531표 차 승
  • 경북 성주군수: 국민의힘 이병환 565표 차 승
  • 경기 안성시장: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567표 차 승
  • 강원 양구군수: 국민의힘 서흥원 597표 차 승
  • 전남 영광군수: 무소속 강종만 693표 차 승
  • 강원 인제군수: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796표 차 승
  • 전북 고창군수: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815표 차 승
  • 전북 순창군수: 무소속 최영일 846표 차 승
  • 강원 삼척시장: 국민의힘 박상수 924표 차 승
  • 인천 동구청장: 국민의힘 김찬진 976표 차 승

12.6.3. 교육감[편집]

  • 전남교육감 여수시: 진보성향 김대중 71표차 승
  • 부산교육감 동구: 중도보수성향 하윤수 118표차 승
  • 전북교육감 진안군: 진보성향 천호성 268표차 승
  • 전남교육감 장흥군: 진보성향 김대중 486표차 승
  • 전남교육감 보성군: 진보성향 김대중 740표차 승
  • 부산교육감 중구: 중도보수성향 하윤수 760표차 승
  • 전북교육감 임실군: 중도진보성향 서거석 772표차 승
  • 부산교육감 사하구: 중도보수성향 하윤수 787표차 승
  • 전북교육감 무주군: 중도진보성향 서거석 967표차 승
  • 전남교육감 구례군: 진보성향 김대중 992표차 승

12.7. 총평[편집]

여당 국민의힘의 압승,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로 끝나 국민의힘은 직전 지방선거의 참패를 설욕했다. 국민의힘은 최대 인구 광역자치단체경기도 탈환에 실패한 것 외에는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회에서 전반적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패배한 경기도지사도 고작 8,913표 차이로 진 데다[49] 기초단체장에선 우세, 광역의원에선 동률로 나왔고, 호남에서도 모든 시·도지사 후보가 선거비용 전액 보전선을 지켰으며 비록 비례지만 광역의원/기초의원을 입성시킨 건 덤이다. 이로 인해 7회 지방선거로 산산조각 난 보수정당의 지방조직력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

민주당은 직전 지방선거와 비교하여 많은 것을 잃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김동연 후보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것을 포함해, 수도권의 기초자치단체 66곳 중 19곳을 지키는 등 7회 지선이나 4회 지선만큼의 극단적 싹쓸이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또한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은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났지만 기초의회의원은 1:1에 가까운 결과를 냈고 교육감 선거에서도 진보 교육감이 과반수 당선되었다. 따라서 민주당은 패배했지만 4년 전 자유한국당처럼 지방조직이 문자 그대로 전멸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은 막았고, 향후 행보에 따라 재기의 여지를 남겼다.[50]

이 선거와 그나마 가장 비슷한 이전 선거를 꼽자면 2002년에 치른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의 4곳을 제외하고 모두 한나라당에게 내줬으며 당시 한나라당은 상술된 4곳 외에 자유민주연합에게 충청남도지사 한 자리를 내주고 나머지 11곳을 모두 석권했다. 이번에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에게 경기도지사 한 자리를 내주고 나머지 12곳을 모두 석권했다는 점, 울산광역시에서 2위를 한 후보가 동일 인물이고 두 번 모두 40%대 득표율을 얻어[51] 선전했다는 점, 전라북도에서 2위를 한 후보가 개인 이름값으로 17%대 득표율을 얻어 선전했다[52]는 점까지 유사하다. 또한 출구조사에서도 숫자로만 보면 보수 정당이 1곳을[53] 더 이기는 것으로 나왔으나, 개표에서는 민주당계 정당이 승리하였다.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과의 또 하나 공통점은 투표율이 저조하였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나라당이 압승한 3회 지선(2002), 4회 지선(2006), 17대 대선(2007), 18대 총선(2008) 모두 투표율이 50%대(지방선거,총선), 60%대 초반(대선)으로 저조했다. 이로 인해 한 때 깨졌던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정당이 압승한다는 공식이 다시 증명되었다.[54] 실제로 이번에도 40대 투표율이 매우 부진하고, 30대 이하는 아예 40%를 넘지도 못했던 반면 60대 이상은 70%를 넘긴 탓에 민주당 입장에서 해볼 만 하다고 기대했던 강원도지사, 충남도지사, 대전시장에서 패배하게 되었다.

다만, 모든 면에서 동일하진 않다. 3회 지선 당시는 국민의 정부의 임기말 레임덕에 더해 현재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보수에게 기울어진 운동장 체제[55]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윤석열 정부의 허니문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전반적인 민심 이반으로 인한 보수 압승이란 차이가 있다.[56] 다만 중요한 승부처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이 8천여표의 간발의 차이로 신승하는 등 윤 정부에 대한 견제심리가 작동하는 결과도 있었다.[57]

인천[58], 제주[59]를 제외한 대부분의 스윙보터 지역(서울/충청/강원)에서 민주당이 5회/6회/7회를 3연속 승리한 피로감도 부정할 수 없다. 이는 1회/2회 지선은 민주당, 3회/4회 지선은 한나라당이 우세했던 지방정권의 주기설을 따라간다고도 볼 수 있다. 대표적 사례인 서울의 경우 오세훈 시장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명숙과의 대결에서 간발의 차로 승리했으나 시의회와 구청장은 민주당 다수였고, 결국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재신임투표처럼 작용하여 사퇴했다. 이후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계 박원순 전 시장이 3선(2011~2020)을 달성했던 것. 민주당 시정 10년에 대한 피로감의 조짐은 2020년 박 전 시장이 불미스러운 일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치러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의 당선으로 시작되었고, 민주당 절대 다수의 시의회는 강력한 견제에 나섰는데, 그 반대급부가 이번 선거에서 휘몰아쳤다.

경기도는 도지사는 3~6회 모두 보수정당이 배출했으나 5회 지선부터 7회 지선까지 도의회와 기초단체에서 민주당의 선전이 두드러졌기에 피로감 사례에 해당한다. 충남북과 강원도는 지사 선거 기준. 실제로 서울은 1~2회 지선 민주당 시정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결과, 3회 지선에서 서울은 민주당 지지(구 '여촌야도')라는 전통적 통설을 뒤집었고, 이때 등장한 보수 우세가 4회 지선까지 이어졌다. '민주당 서울 시정'에 대한 피로감 역시 3회 지선과 8회 지선의 공통점이다. 거꾸로 5회 지선부터 7회 지선까지의 민주당 연승 역시 2002~2011년의 이명박-오세훈 시정에 대한 피로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극심한 양당 구도로 선거가 치뤄지는 바람에 소수 정당들이 많이 위축되었던 선거였다. 민생당 후보로 유일하게 서울시의원에 출마했던 이기현도 이를 인정했을 정도. # 민생당인 경우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전만 해도 주류에선 밀려났지만 호남권에서 일정부분 조직력이라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0석으로 끝나고, 그 이후 당내에서 벌어진 내분과 잇따른 유력 인사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으로의 이동으로 인해 이번엔 이기현 단 1명만 후보로 내보냈고, 그 후보도 1%대를 득표하며 낙선하였다.

그리고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였던 민주노동당에서 갈라져 나온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은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20년 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태동한 진보정당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전성기를 거쳐서 8회 지선에서 존망의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특히 정의당은 전멸에 가깝게 기세가 크게 꺾여 정당 존립 여부를 걱정해야 하는 실정이 되었다. 광역자치단체장에선 제법 네임밸류가 있는 후보들이 나왔지만 5%p를 넘는 후보가 하나도 없었고, 광역의원도 비례의석 2개에 그쳤으며, 기초의원만 7명 당선되었을 뿐이다. 특히 광주광역시에선 아예 국민의힘에게 제1야당 포지션을 넘겨줬고, 호남 기초의회 비례에서도 정의당보다 국민의힘이 차지한 의석이 더 많았을 정도다. 그나마 창원시의 한 선거구에서 청년 신인 후보가 상당히 분투한 점, 강원도에서 기초의회 1석을 배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한 지역구에서 40% 이상을 얻은 게 성과이다.

또한 노동당은 잇따른 분당과 탈당으로 조직력이 사실상 산산조각 났고, 이는 녹색당도 내보냈던 광역비례 후보를 노동당은 안 보낸 것으로 보여줬다. 그나마 나온 지역구 후보도 한자릿수 득표율만 받고 낙선을 한 건 덤이다.

그나마 진보당이 원외정당 중에선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장(울산 동구)을 배출해서 명맥이 끊기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진보당은 기초단체장 1석, 광역의회 3석, 기초의회 17석으로 원외 정당 중에선 유일하게 기초단체장을 배출했고, 기초의회에서도 서울 울산 북구, 동구, 광주 광산구 등 기존 지역에 더 해 서울 노원구, 충북 옥천군에 깃발을 꽂고 창원, 서대문, 구로, 제주, 성남, 경산, 의성, 홍천 등에서 선전하였다. 그러나 다른 진보정당보다는 성과가 낫다는 것일 뿐이지, 이들도 전성기인 민주노동당 시기[60]에 비하면 진보정당의 세력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또한 전통적인 진보 활동가의 범위 밖의 진보활동, 즉 장애인 인권운동, 성소수자 인권 운동, 학생 인권 운동 환경운동, 아르바이트 노동자 운동 등을 위해 활동하던 녹색당, 미래당, 기본소득당은 기초/광역단체장은 물론 기초/광역의원에서도 0석으로 마무리했다. 다만 녹색당인 경우는 그 보수적인 안동시에서 허승규 후보가 기초의원을 확보할 뻔 했기에[61] 이들 중에선 상황이 매우 나은 편. 다만 해당 의제가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진 게 20여년이 겨우 넘었고 지역 이슈가 기반인 지방선거에서 해당 의제가 적용되는 사례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걸 참작해야 되긴 하다.

한편 이로 인해 소위 노동자 벨트의 헤게모니가 민주당으로 넘어가는 게 확인사살이 되었는데, 2000년대에 진보정당의 아성이었던 울산(북구, 동구), 창원(성산, 의창), 거제, 부산 영도 등 노동자 벨트가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서서히 민주당에게 넘어가는 조짐을 보여줬는데,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해당 지역의 기초의원/광역의원, 기초단체장/광역단체장 중 1곳[62]을 제외하면 모두 2등이 더불어민주당이였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PK지역에서 단체장 또는 교육감에 출마했던 세 후보의 운명은 1세대 진보정치인의 영광과 퇴장을 상징한다. 울산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한 송철호[63], 울산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노옥희, 부산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김석준[64]이 그들이다. 다른 두 명은 낙선했고, 유일하게 당선된 노옥희 울산교욱감[65]마저 동년 12월 8일 돌연 별세하면서 부울경에서 2000년대 초중반부터 활동을 시작한 1세대 진보정치 활동가들의 맥이 끊겼다.

13. 이야깃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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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건 사고[편집]

  • 5월 12일,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성구청장 후보로 유세 중이었던 강민구 후보가 길에서 청년에게 '민주당 개XX야 썩 꺼져라 XX놈아' 욕설로 피해를 입는 선거 테러가 일어났다. 욕설을 한 청년은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밝혀졌다. 수성경찰서는 욕설을 한 청년을 공직선거법 237조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가해 청년은 강민구 후보 측에 선처를 부탁한다고 했는데, 공직선거법 위반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경찰은 피해자와 합의를 해도 형량 참작만 될 뿐 처벌을 피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 # # 또한 5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 선거운동원이 안지랑네거리에서 행인에게 욕설과 폭행으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남부경찰서에 사건이 배당되었으며 선거 관계자 등을 폭행할 경우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외에도 달서구 최홍린 의원 후보의 벽보가 같은 자리에서 2번 훼손되었다. #
  • 5월 19일, 공식 선거운동이 개막하자마자 광주에서 국민의힘 후보 현수막이 연쇄적으로 훼손되는 선거 테러가 벌어졌다.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 걸린 주기환 광주광역시장 후보의 현수막을 칼로 찢은 뒤, 곽승용 북구의원 후보의 현수막도 이어서 찢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 곽 후보는 현수막 훼손은 심각한 중범죄[67]라며, "반드시 찾아내서 처벌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광주시민들이 아닙니다. 그저 진영논리와 대결구도 속에서 분열을 조장하려는 나쁜 마음을 가진 악당들입니다."라고 말하며 분개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직접 광주로 찾아와 현수막을 교체했다. 빨간 안전모 쓴 이준석, 광주서 훼손 현수막 교체…“지역주의 악당 짓” 광주 국민의힘 후보자들 현수막 고의훼손…당대표 지원 방문 그러나 이 대표가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각 용봉동 신안교 교차로에 걸린 곽 후보의 현수막이 또 다시 훼손된 채로 발견됐다. 곽 후보는 "광주를 전국적으로 어떻게 보겠냐"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68] 이에 5월 21일 이준석 대표가 또 다시 광주를 찾아 곽 후보의 현수막을 재게첩했다. 이 대표는 "광주로 선거 기간 내내 새벽에 다녀오더라도 우리 후보들을 지켜주겠다"고 밝히면서 지난 대선때부터 이어온 호남 민심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곽 후보도 "현수막이 잘리면 계속해서 다시 달 것"이라며 "반민주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 앞 현수막을 훼손한 용의자인 20대 남성 A씨는 경찰에 체포된 뒤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자신이 자전거를 주차한 곳 옆에 현수막이 내걸려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질렀을 뿐 정치적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 경상북도 군위군에서는 거소투표를 신청하지 않았음에도 거소투표자로 등록되었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장이 신청했다고 한다. # 추가 조사에서 같은 군위군의 다른 마을 두 곳에서도 이장이 연루된 대리투표가 각 두 건씩 적발되었다. 의성에서도 이장의 거소투표 허위신고 3건, 마을 주민의 거소투표 허위신고 및 대리투표 1건이 적발되었다. 사건 연루자들은 선관위에 의해 전원이 검찰에 고발되었다. # 이에 따라 전국적인 거소투표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면 더 많은 사례가 적발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거소투표 문서에 기재된 문제점 및 우려가 수면 위로 드러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5월 26일 전라북도 군산시의회 나선거구[69] 시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된 윤요섭 후보가 5월 22일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어 공천이 자동으로 취소되었고, 후보 등록도 무효가 되어 당선이 취소되었다. 이 때문에 당선인 정족수 미달로 선거를 하기도 전에 재선거가 확정되었다. 물론 미달된 1석만 재선거로 채우는 것이라서 나머지 2명의 당선은 유효하다.
  • 2023년 5월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강규태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론조사업체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에 벌금 500만 원, 대표이사 A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전직 대표이사 B 씨에게는 벌금 500만 원, 설문조사 팀장 C 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됐다. [판결] '지선 여론조사 조작 혐의' 여론조사업체 및 임직원, 1심서 벌금형(사건번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고합969)
[1] 영상 속 인물은 홍보대사인 배우 소유진이다.[2] 그나마 2008년 총선의 경우, 대선 후 총선까지 4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는지라 총선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지만, 2022년에 실시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대선 이후 지선까지 불과 2개월 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고, 공천해야 할 사람도 군소 시·군을 선거구로 묶는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많기 때문에 대선 준비 와중에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가 많았다. (양당에서는 지방선거라는 '젯밥'에 관심이 더 쏠릴 것을 우려해 예비후보 활동을 사실상 금지시키는 등 대선 집중에 부심했다는 후문이 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지선 공천은 경선보다 전략공천으로 가는 등, 공천 과정이 촉박하게 진행되었다.)[3] 1990년대 이후 대통령 선거가 끝난지 수 개월 만에 열린 국회의원 선거 또는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하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1988년에 출범한 노태우 정부가 직후 총선에서 패배한 것이 유일하며, 김영삼 정부, 노무현 정부, 박근혜 정부는 출범 직후에 전국 단위 선거가 열리지 않았고, 김대중 정부(DJP 연합으로 집권), 이명박 정부,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는 모두 집권 여당이 출범 직후 열린 총선 또는 지선에서 압승했다.[4] 사실상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현직 광역단체장이 연임에 성공한 곳은 서울, 대구, 충북, 세종, 전북, 강원, 제주 총 7곳이였기에 이전 선거에서도 절반 이상이 교체된 건 맞다. 다만 당시에는 3선 연임도 3곳이나 되었고, 대부분이 당적이 바뀌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3선 연임도 없으며 절반 이상인 9곳에서 당적이 바뀌었다.[5] 이조차도 오세훈과 박형준은 2021년에 당선되어서 최근에 당선된 데다가 이철우, 김영록도 2018년에 당선된 재선 도전이었다. 결국 3연임은 나오지 않았다. 단, 오세훈은 과거에 재선 서울시장을 한 이력이 있었어서 선수로는 4선.[6] 이 지사는 본선 낙선 후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계양구 을에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해 당선됐고, 원 지사는 본선이 아닌 경선에서 탈락했다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토교통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7] 다만 당선 당시에는 무소속이었다. 미래통합당으로 복당한 건 2020년 2월.[8] 오세훈 서울시장도 3선이지만, 민선 4, 5기로서 재선 연임을 했다가 2011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중도 사퇴하고 휴식기를 거쳐 10년 만에 3선으로 복귀한 경우이므로 3선 연임에 해당하지 않아 오세훈 서울시장은 본 선거에서 4선 출마가 가능하다. 박원순서울시장도 사망하지 않았다면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출마가 불가능했다.[9] 이중 이춘희만 유일하게 3선 실패고, 나머지는 모두 재선 실패로 단임으로 끝났다.[10] 박원순 전 시장 사망으로 인해 치러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11] 오거돈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하여 치러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12] 당선되면 3선 연임 카운트가 채워져서 다음 선거에는 불출마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인 것.[13] 재선에 성공한 교육감은 대구(강은희), 울산(노옥희), 경북(임종식) 3명이다.[14] 대전의 설동호 후보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보 성향 표가 최한성 후보와 한숭동 후보로 갈라지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당선됐는데,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서울에서 비슷한 상황이 역으로 재현되었다.[15] 2018년 지선 때는 남구청장으로 선거를 치르고 김정식 구청장이 취임하자마자 미추홀구로 변경되었다.[16] 도청 이전 자체는 민선 7기 임기 말에 완료될 예정이지만, 이재명 민선 7기 지사는 대선 출마 때문에 완공 이전에 사퇴했다.[17]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18]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19] 기초의원 선거에 1명이 출마했으나 중도 사퇴.[A] 20.1 20.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래 4년간 선거 미참여로 정당 등록 취소[22] 단서 부분에 대해서는 청구인 측에서 처음부터 청구를 제기하지 않았다.[23] 특히 게리맨더링으로 인해서 분할된 봉담읍을 어떻게 정할지 의문이었다. 여담으로 현재 봉담읍은 경기도의회와 화성시의회 모두 단일 지역 선거구이다. 읍 전체가 단일 선거구에 속하게 하든 국회의원 선거구 내부 분할을 위해 읍 경계를 깨든 법적으로 특례 대상이다. 관례상 국회의원 선거구 내에서 정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예상대로 국회의원 선거구 내에서 재지정되었다.[24] 을 선거구로 떨어진 지역의회 선거구 2곳(강원도의회 춘천시 3, 4선거구)을 하나의 도의원과 시의원 선거구로 개편해야 한다. 심지어 춘천시 3 선거구는 인구 상한이라 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관련 기사)[25] 전라남도 순천시는 해룡면이 이미 단독으로 광역의원이나 기초의원 선거구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제외되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예전 이름인 남구)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동구와 합쳐졌으나 미추홀구 내 지역만 보면 기존의 갑·을 선거구 관할 지역이 그대로라서 제외되었다.[26] 현재는 강원도 영월군경상남도 거창군이 도의원과 군의원에서 각각 영월읍거창읍을 나누었다. 다만, 이 두 지역은 최근 인구 수 감소로 인해서 도의회 선거구를 통합해야 하는 상황이다.[27] 게리맨더링의 원조 격으로 해당 항목 참조.[28] 사전투표 상황은 18시를 제외한 해당 시각의 '10분 전'에 집계된 자료이다.[29] 투표 상황은 해당 시간의 정각에 즈음하여 집계된 자료이며, 각 시간별 투표자 수는 잠정 투표자 수이다.[30] 13시부터 사전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투표자 수 합산 시작. 누적 투표수에 포함되어 반영됨.[31] 사전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재외선거의 투표수 합산 시작. 누적 투표수에 포함됨.[B] 32.1 32.2 일반 투표 시간 종료 직후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포함된 수치.[34] 7회 지선: 20.14%, 8회 지선: 20.63%.[35] 지방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은 2002 월드컵 기간에 있었던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시 최종 투표율은 48.9%였으며 총선까지 포함할 경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에서는 가장 낮은 투표율(46.1%)을 기록하였다. 18대 총선은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끝난 17대 대선 후 4개월만에 치르는 허니문 선거였고, 선거 당일 비가 내려 투표율이 더 저조해진 측면이 있다. 또한, 2000년대는 정치적 무관심이 극에 달해 모든 선거의 투표율이 굉장히 낮았던 시기였다. 지선, 대선, 총선의 최저 투표율은 모두 2000년대에 나왔다.[36] 이 때문에 정치 고관여층은 이미 지지하는 정당을 결정했기에 사전투표에 20%가 투표하며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기록하였지만, 정치 저관여층의 투표율이 저조하여 정작 본투표에는 유권자의 30%만 투표하는 현상이 나타났다.[37] 광주 1곳, 대구 2곳. 실제로 이번 지선에서 시군구별 최저 투표율 1위와 8위를 기록한 광주 광산구와 대구 달서구의 구청장들은 모두 무투표 당선되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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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등록 포기.
[39] 전 지역 공천.[40] 전 지역 공천.[41]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경남 공천.[42] 광주, 경기, 전남 공천.[43] 서울, 경기, 제주 출마.[44] 서울, 대구, 인천, 광주, 경기 공천.[45] 경남만 공천.[46] 제주만 공천.[47] 서울, 대구, 대전, 경기, 충남, 경남, 제주.[48] 서울, 부산, 전북.[49] 이게 어느 정도로 아깝게 진 거면 국민의힘의 김은혜 후보가 3사 출구조사에서 0.6%로 앞서는 걸로 나왔다. 그리고 개표율 87.3%에 심지어 국민의힘의 김은혜 후보가 유력이 떴다. 하지만 막판에 신도시 위주로 투표함이 개봉되자 표차가 계속 줄다가 96.6%에 민주당의 김동연 후보가 역전했다.[50] 그리고 이것은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를 통해 드러났다.[51] 43.61%(3회), 40.21%(8회)[52] 손주항 17.12%(3회), 조배숙 17.88%(8회)[53] 3회 지방선거에서는 제주도가 해당되었으며, 이 선거에서는 상술한 대로 경기도가 해당된다.[54] 사실 당연한 게 투표율이 낮으면 콘크리트 지지층과 지역 조직표의 영향력이 매우 강해지기 때문이다. 그나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19대 대통령 선거-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승리로 민주당계 정당이 지역 조직력을 충실히 쌓아놓은 지금이라면 모르겠지만, 2016년 이전만 해도 콘크리트 지지층과 지역 조직력에서 보수정당이 민주당계 정당에 비해 압도적으로 앞섰다.[55] 대표적인 예로, 15대 대선김영삼 정부1997년 외환 위기란 대형 실책을 저지르고 한나라당 경선에서 탈락한 이인제가 독자 출마해 3강 체제가 갖춰지고 야권은 DJP연합을 갖췄음에도 겨우 1% 내외 차이 정도의 초박빙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질 정도였다.[56] 이점이 국민의힘에 있어서는 중요한 점인데, 만약 대선에서 이재명이 이겼거나 지방선거가 몇 달 더 늦게 치뤄졌다면 참패~무승부의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선거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격하게 하락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에 정권심판론이 바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57] 굳이 따지자면 서울 대부분 지역과 다르게 경기도는 민주당의 지지세력이 좀 높았다. 대통령 선거때도 경기도는 이재명 지지율이 높았고 흔히 보수 성향이라는 20대 남자들도 민주당에게 어느 정도 표를 던졌다. 서울은 압도적으로 20대 남자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한 것을 보자면 경기도는 서울과는 다른 성향도 있다. 특히 시장과 군수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표를 주었지만 도지사는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주었다는 경우가 많다는 공식이 성립이 된다. 즉 시장, 군수와 도지사의 지지세가 약간 달랐다는 것이다. 광역의원 선거도 서울, 인천이 국민의힘이 압승을 한 것과 다르게 경기도는 반반이었다.[58] 이 지역은 1회 민자, 2회 자민련, 3/4회 한나라, 5회 민주, 6회 새누리, 7회 더민주, 8회 국힘 시장을 배출한 진정한 의미의 스윙보터다(...). 현직 시장이 연임에 실패하는 징크스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 안상수 3선 실패, 송영길 당선 → 송영길 재선 실패, 유정복 당선 → 유정복 재선 실패, 박남춘 당선 → 박남춘 재선 실패, 유정복 재선 순으로 계속 보수당과 민주당이 왔다갔다 하는 곳이다.[59] 대선으로 증명되던 전통의 스윙보터 지역이었다. 그러나 중도보수 성향 원희룡 전 지사가 두 번을 재임하면서 20년만에 더불어민주당이 제주도지사 탈환. 사실 제주는 2004년 17대 총선 이후로는 20년 가까이 국회의원 전석을 민주당에서 배출하는 등 호남에 맞먹는 민주당의 텃밭 이미지가 생겼고, 원희룡 전 지사의 7회 지선 당시 당선은 개인기에 가까웠다. 자세한 건 제주특별자치도/정치 참조.[60] 기초단체장 3석, 광역의원 24석, 기초의원 115석(2010)[61] 당선되었다면 구미시의원인 김수민 이후 무려 12년 만에 녹색당 소속 기초의원이 탄생했을 것이다.[62] 기초단체장이랑 제3선거구 한정[63] 20년 전인 3회 지선에서 민주노동당 울산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해 43.61%를 득표했으며, 이후 계속 석패하다가 7전 8기 끝에 4년 전인 7회 지선에서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송철호 후보는 40%p는 지키긴 했으나 경선 이전까지 인지도가 낮아 국민의힘 후보군 중 상대적으로 약체로 분류되던 김두겸 후보에게도 20%p 가까운 차이로 완패했다[64] 송철호와 비슷하게 3회, 4회 지선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장에 출마하였고, 부산광역시장에는 낙선했지만 이후 부산 교육감으로 재선에 성공하여 이번에 3선에 도전했으나, 1%p란 근소한 격차로 하윤수 후보에게 패했다.[65] 배우자 천창수가 사망으로 인한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긴 하다.[66] 양 도시의 시민들은 각기 반대 성향의 정당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정작 두 도시의 시행정 공무원과 시민들은 달빛동맹으로 두 도시의 화해를 이끌고 산업에서 협력하려는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또 양 도시 시민들간의 사이도 상당히 돈독한 것으로 유명하다. 국민의힘이 자유한국당이던 시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망언을 쏟아냈을 때 자유한국당 소속인 대구 권영진 시장이 광주 이용섭 시장에게 대신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하고, 대구에서 코로나-19가 한참 심할 때 광주에서 대구에 의료 지원을 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스포츠계에서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대구광역시 연고팀인 삼성 라이온즈 감독으로 활약했던 선동열이라는 사례가 있다. 선동열이 해태 타이거즈 투수로 맹활약했던 1987년 한국시리즈 당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대구 삼성팬들로부터 깡통 세례를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67] 공직선거법 240조 1항에 따라 선거 벽보나 현수막 훼손에 대해서는 2년 이하의 징역과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다.[68] 인터넷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한 자원봉사자의 인증글에 따르면 곽승용 후보는 선거비용이 부족해 캠프 인원들이 디자인한 현수막을 SNS를 통해 모집한 자원봉사자와 함께 손수 게첩했다고 한다. 신안교 교차로 현수막이 훼손된 것을 발견한 것도 이날(20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공보물을 곽 후보가 직접 나르던 도중이었다. 인증글이 올라온 에펨코리아에서는 곽 후보에 대한 후원 인증이 잇달아 올라왔다.[69] 이 선거구는 3명의 시의원을 뽑는 중대선거구인데, 당초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후보 3명과 무소속 후보 1명이 등록을 하였으나 무소속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당원인 것으로 밝혀져 후보등록이 무효 처리되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 모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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