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역 | ||
다른 문자 표기 | ||
Cheolsan | ||
鐵山 | ||
铁山 | ||
鉄山 | ||
주소 | ||
운영 기관 | ||
개업일 | ||
2000년 2월 29일 | ||
역사 구조 | ||
지하 2층 | ||
승강장 구조 | ||
1. 개요[편집]
2. 역 정보[편집]
역 안내도[1] |
대합실 |
역 이름은 이 역이 위치한 행정구역에서 따왔다. 2004년에 7호선 광명역의 역명을 광명사거리역으로 변경할 때 이 역도 '광명시청'을 병기역명으로 삼고자 했으나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부결되었다.[2]
상대식 승강장이고 지도상에서는 직선역으로 나와있겠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실제로는 상당한 곡선역이다. 도로 아래에 위치한다고 나온 지도상과 달리 실제로는 4거리의 커브상에 위치한다.[3] 이렇게 곡선이 심하다보니 승강장 틈이 상당하므로 조심해야한다.
철산동 뿐만 아니라 광명동과 하안동, 심지어는 소하동까지도 일부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객은 매우 많다. 열차가 철산역에 도착하면 사람들이 하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0년경 후반에 철산동, 하안동 일대의 구 주공아파트가 재개발되어 이용객이 다소 줄기는 했지만 2010년경 재개발이 대부분 완료되고 입주를 시작하여 재개발 이전에 비해 더 늘어난 상태다.
가끔 7호선 맞이방에 '경부고속선 광명역으로 가려면 철산역이 가장 빠르다'는 게시물이 있다. 17번 기준으로 보통 25~30분 정도에 찍어주고 광명시 안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긴 한데, 역 자체로만 치면 가장 가까운 역은 관악역이다. 관악역에서 1-1번을 타면 운 좋으면 10분컷도 가능하다. 또한 버스 타러 가는 것도 관악역은 1번 출구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약 20m 정도만 나오면 바로 1-1번을 탈 수 있는 반면 철산역은 2번 출구에서 횡단보도 포함 150m를 걸어가야 광명역행 버스를 탈 수 있다.[4] 하지만 경부선의 열차 간격이나 관악역까지 이동하는데 추가로 걸리는 시간[5] 등을 고려하면, 7호선에서는 철산역, 경부선에서는 관악역이 유리하지만 다른 곳에서 출발하는 경우 전체적으로 큰 차이는 없으니 환승 등을 고려해서 아무 역이나 이용하면 된다.
7호선 건설계획 원안에는 이 역을 지나서 광명사거리역이 시종착역으로 되어 있었으나 경인선 전철과의 연계를 위해 계획이 온수역까지 확장되었다.[6] 그래서 서울특별시 금천구에서 경기도 광명시에 들어갔다가 다시 서울특별시 구로구로 들어오는 특이한 형태가 되었다. 광명사거리역과 더불어 경기도 광명시 소재 역이지만 서울기후동행카드와 정기권 서울전용요금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구상 중인 광명 경전철의 시발역 중 하나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예산 문제와 수익성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개통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현재 기준으로 이미 10년 이상 진행된 것도 없고 이전에 감사원에서 지적받는 등 사실상 취소나 마찬가지인 상태다.
2013년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해 출입구 공사를 시작하여 2014년 하반기에 완공되었다. 동시에 2014년 하반기에 4번 출구도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2016년 3월에 완공되었다. 이제 에스컬레이터와 캐노피가 없는 출구는 3번 출구가 유일하다.
구로차량기지가 노온사동으로 이전할 경우 생기게 되는 1호선의 노온사 차량기지 입고 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이 될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주위에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광명중/고등학교,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광명시법원, 광명세무서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역 주변의 철산상업지구는 광명시의 주요 상업지구 중 하나이다. 다만 역과 연결된 2001아울렛 철산점이 있던 건물은 왠지 이전까지 들어온 업체들이 줄줄이 망한 역사가 있는 건물이다. 처음 이 건물 주인이었던 나산클레프는 당시에는 꽤 잘나갔지만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모기업 부도 크리를 맞고 침몰했고 강남구청역 앞의 백화점도 2008년에 철거하던 도중 붕괴 사고로 인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 들어왔던 파보레와 프라임아울렛이 줄줄이 망해 나갔다. 더불어 이와 관련한 처리에 문제가 있어서 입주 상인들이 여러달 동안 역 앞에서 데모한 적도 있었다. 2001아울렛 철산점은 10년 넘게 영업을 하였으나 결국 이곳도 2021년에 폐업이 확정되었다. 지하철역 개통 당시에는 1번 출구 계단/에스컬레이터로 지상으로 올라가야 매장으로 갈 수 있었으나 지금은 지하 통로가 직통으로 뚫려있다.
철산역에서 택시로 15분 거리에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2보병사단 사령부가 있다. 버스로는 17번, 2번, 3번이 있지만 30분이 소요되며, 소하2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면회객은 참고하면 좋다.
철산역에서 택시로 15분 거리에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2보병사단 사령부가 있다. 버스로는 17번, 2번, 3번이 있지만 30분이 소요되며, 소하2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면회객은 참고하면 좋다.
3.1. 출구 정보[편집]
철산역 출구 정보 | |
1 | 철산3동주민센터 철산도서관 철산시장 중앙시장 광명시민방위교육장 로데오거리 광명성애병원 안양천 방면 |
2 | 광명경찰서 철산4동주민센터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광덕초등학교 광명시평생학습관 |
3 | 광명시청·광명시의회 광명시법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광명중·고등학교 광명시민회관 한국폴리텍대학 |
4 | 철산3동우체국 철산지구대 광성초등학교 |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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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49,559명 | |||||||||||||||||||||||||||||||
2011년 | 51,496명 | |||||||||||||||||||||||||||||||
2012년 | 50,829명 | |||||||||||||||||||||||||||||||
2013년 | 51,696명 | |||||||||||||||||||||||||||||||
2014년 | 51,122명 | |||||||||||||||||||||||||||||||
2015년 | 50,377명 | |||||||||||||||||||||||||||||||
2016년 | 49,585명 | |||||||||||||||||||||||||||||||
2017년 | 49,025명 | |||||||||||||||||||||||||||||||
2018년 | 48,433명 | |||||||||||||||||||||||||||||||
2019년 | 48,722명 | |||||||||||||||||||||||||||||||
2020년 | 36,423명 | |||||||||||||||||||||||||||||||
2021년 | 35,714명 | |||||||||||||||||||||||||||||||
2022년 | 38,228명 | |||||||||||||||||||||||||||||||
2023년 | 40,583명 | |||||||||||||||||||||||||||||||
출처 | ||||||||||||||||||||||||||||||||
하루 평균 이용객은 40,583명(2023년 기준)으로, 7호선 전체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2기 지하철(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소속)을 통틀어도 7위이다[8]. 과거에 49,000명이라는 수치를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 2013년 이후 승객이 줄어들면서 5만 명대가 무너진 것으로, 2011~2015년 사이에는 하루 이용객이 5만 명을 넘었다.
아무리 이곳이 광명의 상업/교통 중심지라지만 광명시의 인구는 35만 명 남짓으로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9] 게다가 철산동을 제외하면 광명시내에서 이 역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광명동에는 광명사거리역이 있으니 굳이 이 역을 이용할 필요가 없고, 하안동 및 소하동은 철산역과 거리가 멀어서 버스를 타고 오지 않으면 지하철을 탈 수가 없다. 그나마도 하안동은 그리 멀지 않으나, 소하동에서는 버스로도 꽤 걸리는 거리이다. 즉, 순수 역세권의 규모만으로 하루 이용객이 5만 명을 넘나드는 수치는 철산동 주민들의 7호선 의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라고밖에는 딱히 설명할 말이 없다.
철산동에 7호선이 개통되기 전에 주민들이 주로 이용했던 역은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및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었다.[10] 디지털로를 따라가면 나오는 역이라 여기에서 갈아타는 주민들이 많았지만, 이 도로가 교통량도 많고[11] 좁고 신호가 많기 때문에 서울로 나가는 길이 상당히 불편했다. 그래서 복잡한 도로의 정체를 피할 수 있는 7호선이 개통되면서 주민들의 상당수가 철산역을 이용하게 되었고, 여기에 하안동 및 소하동의 주민들이 추가되면서[12], 지금의 철산역이 생겨났다. 실제로 철산역 번화가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광명동 상권보다 규모가 작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철산역과 하안지구의 영향으로 광명에서 제일가는 상업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13]
5. 승강장[편집]
7호선 승강장[14] |
6. 사건·사고[편집]
- 2005년 1월 3일, 이 역에 정차한 당시 내장재 개조가 되어 있지 않았던 온수행 752편성 전동차에 한 50대 남성이 불을 질러 하마터면 제 2의 대구 지하철 참사가 일어날 뻔했다.(자세한건 서울 지하철 7호선 방화 사건 참조) 관련 기사
7. 연계 교통[편집]
7.1. 철산역, 광명경찰서 정류소 북쪽방면[편집]
철산역 2번 출구
- 직진방향 (구로, 영등포, 여의도, 서울, 광명시청, 광명사거리역) 방면
승차지 | 노선 | 경유지 |
철산역, 광명경찰서(14238) | 시흥은계지구 - 스타필드시티부천(부천옥길지구) - 옥길동 - 서울남부교도소 - 광명사거리역 ← (승차지) ← 광명실내체육관 - 소하동 - 박달동 - 안양역 | |
광명동굴 - 광명역 - 소하동 → 철산역,광명경찰서(승차지) → 철산1동 - 철산2교 - 개봉역 | ||
광명사거리역 - 철산2동 ← 철산역,광명경찰서 ← 하안주공아파트 - 소하6단지 - 석수역 | ||
목동 - 광명북중고등학교 ← 철산역,광명경찰서 ← 광명우체국 - 이케아.롯데아울렛광명점 - KTX광명역 | ||
하안동 → 철산역,광명경찰서 → 광명시청 - 모세로삼거리 - w몰 - 신림역 - 노량진역 - 노들역 - 신용산역 - 삼각지역 - 숙대입구역 - 서울역 |
- 우회전후 남쪽으로 회차 (광명역, 소하동, 안양역 행)
승차지 | 노선 | 경유지 |
철산역, 광명경찰서(14238) | 평촌동 - 귀인동 - 범계역 - 안양1번가 - 박달동 - 광명역 - 소하동 - 광명우체국 → 철산역,광명경찰서 → 회차 |
7.2. 철산역, 광명경찰서 정류소 남쪽방면[편집]
철산역 2번 출구
- 광명역, 소하동, 하안동, 안양 방면
승차지 | 노선 | 경유지 |
철산역, 광명경찰서(14117) | ||
목동 - 광명북중고등학교 - 철산역,광명경찰서 - 광명우체국 - 이케아.롯데아울렛광명점 - KTX광명역 | ||
하안동 ← 철산역,광명경찰서 - 광명시청 - 모세로삼거리 - 모세로삼거리 - w몰 - 신림역 - 노량진역 - 노들역 - 신용산역 - 삼각지역 - 숙대입구역 - 서울역 |
7.3. 철산역 정류소 동쪽방면[편집]
철산역 1, 2번 출구
- 하행
7.4. 철산역 정류소 서쪽방면[편집]
철산역 3, 4번 출구
- 상행(우회전)
7.5. 광명경찰서 정류소 동쪽방면[편집]
7.6. 광명경찰서 정류소 서쪽방면[편집]
- 하행 (하안동, 소하동, 광명역, 안양 및 광명사거리역, 광명동 방면)
- 상행(광명시청, 광명사거리역, 영등포, 여의도 방면)
7.7. 공항버스[편집]
승차지 | 노선 | 경유지 |
철산역 |
8. 둘러보기[편집]
[1] 현재 1, 4번 출입구에도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2] "지하철 7호선 ‘광명역’이 ‘광명사거리역’으로 바뀐다.", 2004.03.15., 광명시민신문[3] 대부분 지도에서는 철산역의 출입구를 서쪽에 치우쳐진 형태로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출입구가 가운데에 있으므로 상당한 곡선역이 맞다.[4] 철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3번을 타는 방법도 있다. 이 쪽은 거리가 60m 정도밖에 안 되며 횡단보도도 없지만, 대신 버스가 철산대교까지 돌아가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이 좀 더 걸릴 가능성이 크다.[5] 관악역이 광명역에 가까운 만큼 전철을 타고 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다.[6] 「광명·온수역 연결전철 건설」, 1991-04-16, 한겨레[7] 개통일인 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8] 7호선 3위 - (구)도철 7위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철산역 승하차객 수는 수많은 부도심 거점지들을 추월한다. 이수역, 논현역, 청담역, 건대입구역, 노원역 및 여의도역, 잠실역과 같은 서울의 주요 부도심(7호선 단일 노선 한정)보다도 승하차객이 많다. 추가로 7호선 전체 2위는 같은 광명시의 광명사거리역으로서, 광명시가 전반적으로 7호선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그 인구도 광명뉴타운, 철산주공 재건축으로 인해 2022년 기준으로 29만 명까지 줄었다.[10] 당시에는 각각 가리봉역, 구로공단역이었다.[11] 철산대교(+서부간선도로) - 수출의 다리 - 디지털단지오거리(+남부순환로)가 이어지는데 하나같이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힌다.[12] 이 두 지역은 지금도 지하철이 없어 1호선 독산역과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7호선 철산역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13] 물론 여기에 1995년 광명시장 대화재 사건과 무관하지는 않다.[14] (도착표시기 LCD 교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