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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Climate Card
[1]
파일:신규 기후동행카드(실물) 디자인.png
실물카드 도안
파일:기후동행카드 모바일 카드.png
모바일카드 이미지
서비스 개시
2024년 1월 23일 (시범 사업)
2024년 7월 1일 (본 사업)
슬로건
UNLIMITED TRAVEL:)
SUBWAY BUS BICYCLE

지하철, 버스, 자전거를 무제한으로 여행하세요:)
가격
실물카드 3,000원 판매
모바일 카드 무료 발급[2]
권종
(충전금액)
버스·지하철 이용 30일권 62,000원
버스·지하철·따릉이 이용 30일권 65,000원
청년권 7000원 할인
그 외 단기권 5,000원~20,000원
사용기간
사용개시일부터 30일 또는 1일·2일·3일·5일·7일(단기권)
이용횟수
무제한
이용범위
이용불가
신분당선, GTX, 서울지역 외 광역전철, 광역·공항·시외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 택시
발행처
판매처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현금 구매)
서울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현금 또는 카드 구매)(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충전처
모바일 카드: 모바일티머니 앱 (계좌이체)
실물카드: 서울 지하철 1~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 역사[3] 교통카드 무인충전기(현금 또는 카드)
1. 개요2. 특징
2.1. 카드 종류2.2. 유불리 계산표
2.2.1. 일반권2.2.2. 청년권2.2.3.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2.3. 유의점
3. 역사4. 서비스 범위
4.1. 현행4.2. 예정
5. 이용 불가능한 교통수단6. 제한적으로만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7. 단점 및 불편사항
7.1. iPhone의 기후동행카드 이용 관련
8. 비판 및 문제점9. 여담

1. 개요[편집]

티머니 기후동행카드 출시 홍보 영상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동안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주도로 개발되어 서울특별시2023년 9월 11일에 발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교통카드2024년 1월 23일 모바일 및 실물카드가 출시되고,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지역 지하철, 서울특별시 면허 시내버스(심야버스 포함) 및 마을버스, 따릉이를 이용범위로 해서 시범사업이 개시되었다. 이후 7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1일·2일·3일·5일·7일) 출시, 청년 할인과 문화시설 할인 확대 등을 담은 본 사업이 개시되었다.

2. 특징[편집]

대중교통과 서울 자전거인 따릉이를 이용해 자가용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발생량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과 교통혼잡, 불법주정차, 교통사고 등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만들었으며 해당 교통카드로 30일간 서울시내의 대중교통,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사업으로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 후 7월 1일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되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에서 승하차 하는 지하철서울 시내버스마을버스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했으므로 그 과정에서 요금이나 사용 범위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독일 티켓과 비교하면, 그 취지는 유사하다. 그러나 독일 티켓으로 인한 적자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액 부담하나, 기후동행카드는 절반만 지자체가 부담하고 절반은 운송회사에서 부담한다.

2.1. 카드 종류[편집]

권종
충전금액
사용범위
30일권
65,000원
서울 내 지하철·전철,
버스(시내, 마을, 심야),
따릉이(2시간권)
62,000원
서울 내 지하철·전철,
버스(시내, 마을, 심야)
단기권
1일권
5,000원
2일권
8,000원
3일권
10,000원
5일권
15,000원
7일권
20,000원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 두 가지이다.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한데,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 '소비자 발급수단 관리' 메뉴에서 카드 번호를 미리 등록해야만 현금 또는 계좌이체 충전 시 현금영수증 발급 처리가 이뤄진다.
  • 모바일 카드
  • 실물카드
    • 발급비용: 3,000원(지하철 고객안전실은 현금 구매만 가능, 편의점은 현금 및 신용카드 구매 가능, 카드 소진 시 발급 불가)
    • 판매처: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역 인근의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 카드 등록: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 등록[7]
    • 충전방법: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현금 또는 카드로 충전
    • 따릉이 사용 방법: '티머니GO' 앱에서 카드번호 등록 → '티머니GO' 앱에서 따릉이 2시간권 사용[8]

카드 충전 시 30일권은 충전일을 포함한 5일 이내 사용 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다. 재충전은 만료일 4일 전[9]부터 당일까지 가능하며 재충전 시 사용 기간이 30일 연장된다. 단, 권종 변경은 불가능하다. 단기권(1일권, 2일권, 3일권, 5일권, 7일권)은 카드 충전 시 바로 충전일부터 바로 사용 개시되며 사용 개시일 선택은 불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사용 개시일 포함 구매시 선택한 권종(1일, 2일, 3일, 5일, 7일, 30일)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개시일 첫차(04시)부터 사용 종료일 막차(통상 사용 종료일 익일 03시 59분 59초)까지 사용가능하다. 사용 기간이 만료되었다면 최초 충전과 동일하게 사용 개시일 및 권종 선택이 가능하다.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62,000원이고 따릉이 이용 시 3,000원이 추가된다. 기후동행카드의 따릉이 옵션이 기본 1시간이었을 땐 따릉이 정기권과 비교 시 1개월 기준으로는 따릉이 정기권 쪽이 5,000원으로 더 비싸지만, 6개월(15,000원) 이상부터는 더 쌌었다. 그러나 기후동행카드의 따릉이 옵션이 기본 2시간으로 확장되며 이런 비교가 무의미해지게 되었다.

한강버스는 2025년 3월부터 운행 예정이며, 1회 편도 요금이 3,000원이고 기후동행카드 68,000원권으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따라서 1회 이상 탑승한다면 무조건 이득이다. 다만 현재 발표된 운행 소요 시간으로는 리버버스 자체를 이용해서 이득이 있는(효용이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낮은 접근성을 감수하고 굳이 어렵게 강가까지 나가야 되고, 소요시간은 비슷하거나 더 오래 걸리면서, 요금 비싼 9호선이라는 주장으로 요약된다.[10]

따릉이 권종 선택 시 따릉이는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2시간 이용권이므로 2시간 이상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납 후 다시 빌려야 한다. 2시간을 초과하여 이용한다면, 따릉이 앱에 등록된 다른 결제수단에서 추가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갤럭시)을 이용한다면 실물카드보다 모바일 카드로 발급하는 게 편리하다. 실물카드는 발급비용 3천 원이 있고, 현금을 별도로 준비하여 충전해야 하며, 재고 소진 시 구매가 불가능하지만, 모바일 카드는 이러한 불편함 없이 발급비용이 무료이고, 계좌만 연동하면 쉽게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수로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이용해도 잔액 또는 후불카드를 등록해 두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점이 있다. 그외에도 환불이 간편하고, 스마트폰 배터리가 모두 방전돼서 전원이 꺼진 상태에도 약 2시간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티머니 항목 "모바일 티머니" 참조.

2.2. 유불리 계산표[편집]

본인의 사용 패턴과 출퇴근 또는 통학 시의 요금(기본요금+추가요금)을 K패스 요금표의 요금과 탑승 횟수를 고려하여 사용할 할인 제도를 결정하면 된다.

2.2.1. 일반권[편집]

탑승횟수
회당환산요금62,000원 기준
기본요금차이1,400원 기준
39회
1,589원
189원
40회
1,550원
150원
41회
1,512원
112원
42회
1,476원
76원
43회
1,441원
41원
44회
1,409원
9원
45회
1,377원
-22원
46회
1,347원
-52원
47회
1,319원
-80원
48회
1,291원
-108원
49회
1,265원
-134원
50회
1,240원
-160원

2.2.2. 청년권[편집]

탑승횟수
회당환산요금55,000원 기준
기본요금차이1,400원 기준
34회
1,618원
218원
35회
1,571원
171원
36회
1,528원
128원
37회
1,486원
86원
38회
1,447원
47원
39회
1,410원
10원
40회
1,375원
-25원
41회
1,341원
-59원
42회
1,310원
-90원
43회
1,279원
-121원
44회
1,250원
-150원
45회
1,222원
-178원

2.2.3.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편집]

카드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일반요금 기준으로 청년은 월 78,715원 이상, 일반은 월 77,500원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하고, 그 이하일 경우에는 K-패스가 유리하다.

35세부터 39세까지는 K-패스(서울)는 일반(20%) 적용되고 기후동행카드는 청년(55,000원) 적용된다. 이 경우에는 68,750원 이상 사용해야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하다.
요금
K패스일반
K패스청년
기후동행카드
유리횟수일반
기후동행카드
유리횟수청년
기후동행카드
유리횟수35~39세
1,400원
1,120원
980원
56회
57회
50회
1,500원
1,200원
1,050원
52회
53회
46회
1,600원
1,280원
1,120원
49회
50회
43회
1,700원
1,360원
1,190원
46회
47회
41회
1,800원
1,440원
1,260원
43회
44회
39회
1,900원
1,520원
1,330원
41회
42회
37회
2,000원
1,600원
1,400원
39회
40회
35회
2,100원
1,680원
1,470원
37회
38회
33회
2,200원
1,760원
1,540원
36회
36회
32회
2,300원
1,840원
1,610원
34회
35회
30회
2,400원
1,920원
1,680원
33회
33회
29회

2.3. 유의점[편집]

  • 사용기 간은 사용 개시일 04시부터 사용 종료일 다음 날 03시 59분 59초까지이다.[11] 예로 사용기간이 1월 27일 ~ 2월 25일이라면 1월 27일 04시부터 2월 26일 03시 59분 59초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 1인 1장 사용이 원칙이므로 다인승 결제는 불가능하며(단, 시내/마을버스 동일 차량 재승차 시에는 일반 교통카드처럼 다인승 설정을 1명으로 한 다음 찍어야 정상 승차처리된다.), 실물카드는 다른 티머니 카드와 달리 서명란이 있다.
  • 하차 시 카드 태그는 필수(서울 시내/마을버스 최초 승차 포함)이며 2회 이상 미태그 시 24시간 동안 카드 사용이 중지된다. 미태그 패널티는 사용 기간이 종료되면 초기화된다. 예외적으로 단기권은 미태그 패널티가 없다.
  • 교통전용이므로 편의점, 롯데리아, 스타벅스, 자판기 등 티머니 유통가맹점에서는 쓸 수 없다.
  • 따릉이 이용을 위해서 '티머니GO' 앱에 기후동행카드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모바일 카드는 충전 즉시, 실물카드는 충전 뒤 1시간 뒤부터 등록이 가능한다.
  • 실물 카드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카드 번호를 등록해야만 환불 할 수 있고, 분실·도난 시에도 같다.
  • 실물 카드는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현금 충전과 카드충전이 가능하고, 다른 교통 카드와 달리 편의점이나 ATM 충전은 안 된다.
  • 경기도 버스 및 인천 버스는 사용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 기후동행카드 이용 중 실물과 모바일 간 이동이 불가능하다. [12]

3. 역사[편집]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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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변경 내역
노선/시설
이용 범위 추가 내역
2024년 1월 27일[13]
도봉산온수/금천구청 승하차 가능
전 구간 승하차 가능
지축오금 승하차 가능
당고개남태령 승하차 가능
진접별내별가람 하차 가능
방화강일/마천 승하차 가능
미사하남검단산 하차 가능
전 구간 승하차 가능
장암온수 승하차 가능
까치울석남 하차 가능
암사모란 승하차 가능[14]
전 구간 승하차 가능
수색양원/서울 승하차 가능
청량리/광운대신내 승하차 가능
파일:AREX_icon.svg 공항철도
(직통열차 제외)
서울김포공항 승하차 가능
김포공항 승하차 가능
청량리복정, 모란 승하차 가능
전 구간 승하차 가능
전 구간 승하차 가능
김포공항 승하차 가능
양촌고촌 하차 가능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공항버스, 광역버스, 시티투어버스 제외)
전 구간 승하차 가능
전 구간 승하차 가능
별도 권종 한정 1시간 이용
2024년 3월 16일
별도 권종 한정 2시간 이용으로 변경됨
2024년 3월 30일
양촌고촌 승차 가능
2024년 5월 ?일
입장료 50% 할인
2024년 7월 1일
입장료 50% 할인
입장료 50% 할인
2024년 8월 10일
진접별내별가람 승차 가능
별내암사역사공원 승하차 가능[15]
구리 승하차 가능
별내 승하차 가능
2024년 9월 13일
파일:AREX_icon.svg 공항철도
(직통열차 제외)
2024년 1월 23일 자정부터 판매, 충전 및 환불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이용 교통수단 탑승이 가능해졌다.

2024년 2월 21일, 서울특별시에서 2024년 2월 26일부터 적용될 19~34세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할인 혜택을 발표했다. 6월 30일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뒤 7월에 별도의 환급 신청으로 환급금액을 받을 수 있다. #

2024년 3월 16일부터 따릉이 1시간 이용권 지급에서 2시간 이용권 지급으로 변경되었다. #

2024년 3월 30일부터 종전까지 하차만 가능했던 김포 골드라인양촌고촌 구간이 기후동행카드로 승차할 수 있도록 범위가 확장되어 김포 골드라인 전구간에서 승하차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용권 가격은 기존과 같다. #

2024년 4월 24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신용·체크카드 충전 기능이 지원된다. 또한 사용기간 만료 전(5일전, 3일전, 1일전)에 재충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4월 27일부터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신용·체크카드로 충전할 수 있고, 이를 위해 교통카드 발매기에 카드결제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설치 기기는 역 당 1대이며 신분증 스캐너 칸을 분할하여 설치했다.설치기기사진 카드 결제 단말기가 설치 되는 곳은 서울교통공사에서 관할하는 1~8호선 역사이며, 이중 환승역인 충무로역은 4호선, 연신내역은 3호선 역사에서만 가능하다. 2024년 7월 1일부터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에서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신용·체크카드로 충전할 수 있다. 단, 선불카드충전[16]으로 분류되어 카드에 따라 실적인정이나 혜택을 받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2024년 4월 28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이 만 34세에서 39세로 확대되었다. 이 혜택은 2024년 2월 26일 이후 이용 금액에 대해 소급 적용된다. #

2024년 5월 말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하고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입장료 50% 이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4년 7월 1일, 본 사업부터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17] 외국인 관광객 등 단기권 구매자도 충전한 기간동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7월 1일, 본 사업부터 신규 실물카드 2종이 추가로 발매되었다. 그 중 하나는 서울특별시의 마스코트 해치가 그려진 도안이며, 다른 카드는 기존 무제한 로고를 강조한 디자인과 서울상징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적용하였다. # 기존 카드도 교체 없이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2024년 7월 1일, 본 사업부터 1일권(5천 원), 2일권(8천 원), 3일권(1만 원), 5일권(1만 5천 원), 7일권(2만 원) 사용이 가능한 관광객용 '단기권'을 출시하였다. 1개월 권과 동일하게 지하철 역사 내 교통카드 충전기에서 충전을 할 수 있으나 시작일을 지정할 수 없으며 충전 당일 부터 사용이 개시된다. 내국인 관광객은 실물과 모바일 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외국인은 실물카드로만 이용할 수 있다. #

2024년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2,000원 또는 65,000원으로 충전한 19~39세 청년에 대한 소급 환급기간이 발표되었다.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내용을 심사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의 일정으로 입금을 진행한다. 본사업 시작인 7월부터는 6개월마다 본인인증을 받고 55,000원 또는 58,000원으로 충전하면 된다.

2024년 8월 10일부터 기존까지 하차만 가능했던 4호선 진접선 구간(진접별내별가람)에서 승차가 가능하게 됐으며 이 날 개통한 8호선 별내선별내암사역사공원 구간[18]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가 확장됐다. 환승역인 구리역별내역에서 각각 경의·중앙선/경춘선 게이트도 사용 가능해졌다. # 또한 남양주시, 구리시 내에 있는 경의·중앙선, 경춘선 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할 계획이다.

2024년 9월 13일부터 공항철도인천공항1터미널역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추가 요금 없이 하차할 수 있게 확장되었다.[19] 상품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기후동행카드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하차가 허용되지만, 승차는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2024년 10월~11월 쯤에 과천시 관내 지하철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고양시 관내 지하철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는 체크·신용카드 결제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 가 출시될 예정이다. 후불카드는 매월 결제일에 기후동행카드 이용대금이 자동 청구되어 30일마다 충전할 필요없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4. 서비스 범위[편집]

이용 범위에서 벗어난 역이나 교통수단에선 처리 불가하며, 이를 간과하면(예: 서울전용 정기권처럼 생각하고 이용할 경우) 이중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필히 확인할 것. 간단히 말하자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전용 정기권과 달리 특례가 없음을 의미한다.

4.1. 현행[편집]

기후동행카드로 기간 내에 아래의 교통수단 무제한 이용 및 시설 입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버스는 지역과 무관하게 서울시 면허의 간선버스(파란색) 또는 지선버스(녹색) 노선이기만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24]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버스는 앞에 '기후동행카드 이용 노선'이라고 표기되어 운행하고 있다.

아래는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세부노선이다. 승하차 가능 구간에서 승차 후 하차불가 구간에서 하차 시 역무원을 호출하여 교통카드 기준 구간요금을 현금 또는 다른 교통카드로 별도 정산 후 하차 가능하며, 하차 미태그가 되어 2회 누적 시 하차 미태그 패널티를 받는다.[25] 이 때, 이러한 과정 없이 무단으로 게이트를 통과하여 하차 시 부정승차로 간주되어 부가운임 부과 대상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울시외 일부 역들에서 승차는 불가능하지만 하차는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가능한 역들이 있다는 것이다. 5호선 하남선, 7호선 인천/부천 구간, 인천국제공항이 바로 그 역들이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는 게이트에 태그를 할 때에만 필요하므로, 승차역과 하차역만 이용 가능 범위에 속하고 중간에 이용불가 범위에 속하며 환승 시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는 환승역을 지나지 않는다면, 이용 범위 외 구간을 지나더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승·하차 가능 지하철 노선도[26]
노선
승·하차 가능 구간
승차 불가·하차 가능 구간
승·하차 불가 구간
없음
전 구간[2환승]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전 구간
없음
없음
없음
전 구간[8시외]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전 구간
없음
없음
전 구간
없음
없음
전 구간[김골시외]
없음
없음

4.2. 예정[편집]

기후동행카드 발표 후 2023년 11월 17일 인천광역시, 12월 7일 김포시, 2024년 1월 31일 군포시, 2월 7일 과천시, 3월 25일 고양시, 7월 4일 남양주시, 8월 2일 구리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범사업기간 중인 4월~6월 쯤 합류를 목표했으나 김포 골드라인, 진접선, 별내선을 제외하면 현재 9월까지 진전이 없어서 아직 미정이다.[67]

2024년 10월~11월 쯤에 과천시 관내 지하철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고양시 관내 지하철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외 구간은 별도 이용권으로 출시될 수 있는데, 인천광역시는 이용권 가격을 검토 중이다.# #

2025년 3월부터 한강버스가 운영을 시작하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권종을 발행할 예정이다.

5. 이용 불가능한 교통수단[편집]

  • 서울시티투어버스: 대중교통이 아닌 관광용 노선이므로 승하차가 불가하며, 이 버스는 일반 교통카드로도 승하차 불가하다.
  • 항공기
  • 일반철도
  • 고속철도, 준고속철도
  •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 노선은 공항철도 일반열차와 달리 별도의 운임체계와 승차권이 필요하고 개찰구와 운임구역이 완전히 구분되어 있다. 또한 엄밀히 이 노선은 수도권 전철이 아니다.
  • GTX-A: 이 노선은 요금 규정이 수도권 전철 타 노선과 달라서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 신분당선: 민자 노선인 신분당선은 요금 규정이 수도권 전철 타 노선과 달라서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 서울특별시와 무관한 타 지역의 교통수단
    • 경기도 시내버스, 경기도 마을버스, 맞춤형버스, 똑버스: 경기도 면허 노선은 서울 시내에서도 승하차가 불가하다. 김포시나 남양주시, 구리시 등 사용 가능 전철역과 연계되는 지역에서도 경기도 버스는 승하차 불가능하다. 반대로, 서울 면허 노선 중 간선버스와 지선버스는 경기도내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다.
    •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인천광역시 마을버스: 일부 노선이 서울특별시를 경유하기도 하지만, 인천광역시 면허 노선은 서울시내에서도 승하차가 불가하다. 인천국제공항/7호선 인천 구간 등 하차 가능한 인천광역시 전철역과 연계되는 지역에서도 인천 버스는 이용할 수 없다.
    • 경강선: 이 노선은 모든 역이 경기도에 소재해있다. 애초에 경강선은 서울과 인천을 0.001mm도 지나지 않는다. 차후 연장 시에는 연수~소래포구역이 인천관할에 들어오기 때문에 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72]
    • 용인 경전철: 이 노선은 모든 역이 경기도 용인시에 있으며 요금 규정이 수도권 전철 타 노선과 달라서 용인시가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선언하지 않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 의정부 경전철: 이 노선은 모든 역이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으며 요금 규정이 수도권 전철 타 노선과 달라서 의정부시가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선언하지 않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6. 제한적으로만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편집]

6.1. 서해선[편집]

서해선 광역전철은 김포공항역을 제외하고 모든 역이 경기도에 있어서, 서해선 연선 통근통학을 목적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는 없다. 다만 승하차역이 모두 서울인 경로나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하차 혹은 7호선으로 환승하여 7호선 하차 가능 역에서 내리는 경로에는 서해선을 경유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최단거리가 서해선 경유 경로이거나, 사람이 많은 서울 시내 노선을 피하고 싶다면 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서해선 광역전철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조건은 다음과 같다.
  • 기후동행카드로 서해선 자체의 승하차김포공항역에서만 가능하다. 서해선 광역전철의 유일한 서울 시내 소재 역이 김포공항역이기 때문이다.
  • 소사~원시 구간 환승역(소사역, 초지역)의 환승 게이트 통과가 불가능하여, 소사역/초지역에서 환승이 불가능하다.[73]
  • 일산~부천종합운동장 구간 환승역은 환승 게이트가 없거나, 있더라도 가동하지 않으므로, 환승 게이트가 없는 일반 환승역처럼 환승이 가능하다.
    •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구간에서는 하차만 가능한 구간에 속하며 환승 게이트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7호선 구간으로 넘어가서 7호선 게이트를 통해서 하차할 수 있다. 승차나 서해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는 불가능하다. 기후동행카드로는 서해선을 이용할 수 없으니 우회 경로를 이용 바란다는 안내문이 있는데, 안내문을 무시하고 그냥 통과하면 된다.

이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예시가 나온다.
  •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불가한 서해선 경유 경로의 예시
    • 온수역 1호선 탑승 - 소사역 서해선 환승(환승 게이트 통과 불가) - 김포공항역 서해선 하차
  •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가능한 서해선 경유 경로의 예시
    • 온수역 7호선 탑승 - 부천종합운동장역 서해선 환승 - 김포공항역 서해선 하차
    • 지축역 3호선 탑승 - 대곡역 서해선 환승 - 부천종합운동장역 7호선 환승 - 철산역 7호선 하차
    • 김포공항역 서해선 탑승 - 부천종합운동장역 서해선에서 내린 후 7호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
    • 김포공항역 서해선 탑승 - 부천종합운동장역 7호선 환승 - 석남역 7호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74]

6.2. 인천 1호선[편집]

인천 1호선은 모든 역이 인천광역시에 있어서, 인천 1호선 연선 통근통학을 목적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는 없다. 다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인천 1호선을 경유할 만한 경우가 있다. 우선 부평구청역은 7호선 게이트로 하차가 가능하므로 부평구청역에서 내리거나, 7호선으로 환승하여 인근 7호선 역에서 내리는 경우이다. 또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 하차가 가능해지면서 서울 서남권 1호선/7호선 구역(혹은 7호선 광명시 구역)에서 1호선/7호선→부평/부평구청→계양→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가능하다.[인천공항]

인천 1호선을 정기적으로 이용할 만한 경우는 매우 제한적인데, 서울 서남권 1호선/7호선 구역(혹은 7호선 광명시 구역)에 거주하며 인천국제공항이나 공항 근처 시설에 직장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인천공항1터미널역/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이동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인천국제공항 구간은 하차만 가능하므로 서울/광명시→인천공항 경로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반대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할 경우 공항철도 요금제 특성상 운임이 높기 때문에, 편도 요금만 아끼더라도 정기적으로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를 쓰는 것이 이득이 될 수 있다.[76] 이 때 1호선→부평→계양→인천공항 혹은 7호선→부평구청→계양→인천공항 경로로 간다면 기후동행카드를 쓰고도 인천 1호선을 경유해서 갈 수 있다.[인천공항] 그러나 이 경우, K-패스를 쓰는 것이 더 유리한 경우도 있으므로 한 달 총 요금을 계산해 보고 기후동행카드를 쓸지 K-패스를 쓸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위 경우가 아닌데 인천 1호선을 정기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사람은 인천전용 정기권이나 K-패스를 쓰는 것이 낫다. 노선이 서울시 경계에 근접해 있어 정기적으로 이용할 만한 사례가 있는 서해선과는 달리, 기후동행카드를 써서 인천 1호선을 경유했을 때 시간적/동선적으로 이득이 되는 경로는 상술한 공항 직원이 아니라면 마곡나루/디지털미디어시티→부평구청 등처럼 극히 제한적이며, 그나마도 대부분 환승 게이트를 피하기 위해 편의점을 통과해야 한다는 편법을 사용해야 하는 데다가, 한 방향으로만 하차가 가능하다. 따라서 아래의 내용은 상술한 인천공항 직원이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후동행카드를 주로 쓰는 사람이 어쩌다 부평구청역이나 근처 7호선 하차 가능 역, 혹은 인천국제공항 등에 가야 하는데 편도 요금이라도 아끼고 싶을 때, 혹은 특정 목적지에서 내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열차를 타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인 때처럼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참고하는 것이 좋다.

현재 인천 1호선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조건은 다음과 같다.
  • 기후동행카드로 인천 1호선 자체의 승하차는 불가능하다.
  • 모든 환승역은 환승 게이트가 없거나 있더라도 우회 경로가 있으므로 환승이 가능하다.
    • 계양역에는 통과가 불가능한 환승 게이트가 있으나, 인천 1호선과 공항철도 구역에 모두 출구가 나 있는 편의점(2024년 10월 현재 GS25)이 있으므로 해당 편의점을 통해 가면 게이트 통과 없이 환승이 가능하다.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이면 편의점이 문을 닫아서 환승이 불가능하다. 또, 물건을 구매하지 않고 환승만을 목적으로 업장에 반복적으로 출입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 영업 방해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부평구청역7호선 구간에서는 하차만 가능한 구간에 속하며 환승 게이트가 없으므로, 7호선 구간으로 넘어가서 7호선 게이트를 통해서 하차할 수 있다. 승차나 인천 1호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는 불가능하다.
  • 인천공항 하차가 가능해지면서 서울 서남권~부평역/부평구청역~계양역~인천공항을 통한 이동도 가능해졌으며 이는 계양역 편의점을 경유하면 이용이 가능하다.[인천공항]

이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예시가 나온다.
  •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가능한 인천 1호선 경유 경로의 예시
    •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탑승 - 계양역 인천 1호선 환승(환승 게이트 통과하지 않고 편의점 통과해서 환승) - 부평구청역 인천 1호선에서 내린 후 7호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
    • 용산역 1호선 경인선 급행/특급 탑승 - 부평역 인천 1호선 환승 - 부평구청역 인천 1호선에서 내린 후 7호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79]
    • 철산~온수역 7호선 탑승 - 부평구청역 인천 1호선 환승 - 계양역 공항철도 환승(환승 게이트 통과하지 않고 편의점 통과해서 환승) - 인천공항1터미널역/인천공항2터미널역 하차[인천공항]

6.3. 인천 2호선[편집]

인천 2호선은 모든 역이 인천광역시에 있어서, 인천 2호선 연선 통근통학을 목적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는 없다. 또한 인천 2호선은 계양역에서 환승이 가능한 인천 1호선과는 달리, 검암역에서 환승이 불가능하므로 인천 1호선보다 사용이 훨씬 더 제한적이다.

인천 2호선을 이용할 때는 인천전용 정기권이나 K-패스를 쓰는 것이 낫다. 노선이 서울시 경계에 근접해 있어 정기적으로 이용할 만한 사례가 있는 서해선과, 그나마 인천공항 직원은 정기적으로 이용할 만한 인천 1호선과는 달리, 인천 2호선을 정기적으로 이용할 만한 사례는 전혀 없다. 인천 2호선을 기후동행카드로 이용할 만한 유일한 경우는, 1호선의 서울시 내 동인천급행/특급 정차 역에서 급행/특급을 타고 석남역으로 가는 경우이다. 완행이라면 온수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여 가는 것이 가장 빠르겠지만, 급행/특급은 온수역에 정차하지 않으므로 주안역까지 가서 인천 2호선으로 환승하여 석남역에 가는 편이 낫다.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고거래나 열차를 타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인 때처럼, 열차에서 내리지 않고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아니면 인천 2호선을 이용할 만한 경우가 없다. 위의 사례도 1호선 급행 역→석남 방향만 가능하고 반대로는 불가능하므로, 기후동행카드를 주로 쓰던 사람이 어쩌다 한 번 1호선 급행 역→석남으로 이동할 일이 생겼을 때 편도 요금이라도 아끼려고 이용할 때만 참고하는 것이지, 정기적으로 이용한다면 오히려 손해이다.

현재 인천 2호선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조건은 다음과 같다.
  • 기후동행카드로 인천 2호선 자체의 승하차는 불가능하다.
  • 인천 2호선 검암역환승 게이트 통과가 불가능하여, 검암역에서 환승이 불가능하다.
  • 검암역을 제외한 모든 환승역은 환승 게이트가 없으므로 환승이 가능하다.
    • 석남역7호선 구간에서는 하차만 가능한 구간에 속하며 환승 게이트가 없으므로, 7호선 구간으로 넘어가서 7호선 게이트를 통해서 하차할 수 있다. 승차나 인천 2호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는 불가능하다.

이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예시가 나온다.
  •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불가한 인천 2호선 경유 경로의 예시
    • 김포공항역 공항철도 탑승 - 검암역 인천 2호선 환승(환승 게이트 통과 불가) - 석남역 인천 2호선에서 내린 후 7호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81]
  •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가능한 인천 2호선 경유 경로의 예시
    • 용산역 1호선 경인선 급행/특급 탑승 - 주안역 인천 2호선 환승 - 석남역 인천 2호선에서 내린 후 7호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82]

7. 단점 및 불편사항[편집]

  •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을 사용하는 결제 시스템(티머니 기반)이지만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전자지갑 앱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특히 국내용 삼성 월렛K-패스를 지원하나, 기후동행카드는 지원하지 않아 삼성 월렛에 등록할 수 없다.[83]
  • 한국철도공사의 시스템 개발이 지연되어 당초 시행 예정이던 2024년 1월 중 코레일 구간 이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행일을 1월 27일로 연기하였다. 또한 인천, 김포등 일부 수도권 구간도 즉시 연동되지 않고 추후 연동 예정이다.
  • 신분당선 등 요금 체계가 다른 일부 전철 노선들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다.
  • 코레일 구간은 승하차가 가능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역사내 무인충전기로 충전이 불가능하다.
  •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84], 충청남도[85]에서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이 문제는 특히 서울시 관할 대중교통이 전무한 서울시 지역에서 도드라진다. 가령 광장동 일대는 서울버스나 도시철도 없이 오로지 경기도 시내버스 뿐인데, 이 곳 사람들이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일단 걸어서 광나루역, 강변역 일대까지 가든지 해야한다. 눈 앞에 버스들을 보고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지면 해당 주민들에게는 세금만 세금대로 떼이고 혜택은 못누리는 역차별이 발생한 셈이다. 또한 경인로 구간과 같이 경기도 버스가 강세인 지역 역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 하지만 서울동행버스를 시작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의 경기도 진입 노선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뒤 일부 경기 지역[86]에서 운행 중인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는 경기도 내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군포시의 예를 들면, 서울 시내버스가 운행하는 수리산역, 산본역에서 남태령역이나 사당역까지 시내버스로 이동 후 4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 인천광역시와의 호환 문제는 유정복 시장과 합의가 되어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단, 2024년 5월 기준으로는 여전히 미지원 상태이며 인천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이용권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언론은 보고 있다.
    • 경기도와의 호환 문제는 협의를 계속 진행해나가기로 하였으나, 결국 경기도청과 협의하는 대신[87] 서울특별시가 각 기초자치단체와의 개별협상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우선적으로 김포시, 군포시, 과천시, 고양시, 남양주시, 구리시가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게 됐다. 이를 비추어 볼 때 서울특별시와 인접한 성남시[88], 광명시, 하남시 등에서 경기도를 거치지 않고 서울특별시청과 개별적으로 기후동행카드 참여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89]
    • 광주 대단지 사건의 아픔이 있는 성남시 본시가지 주민들은 이번에도 기후동행카드의 간접적 혜택을 보게 되었다. 수도권 전철 8호선서울 버스 303 등 서울 면허 버스가 원도심 곳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 버스 422(9403번의 형간전환 노선)가 개통되어서 분당신도시판교신도시 주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간접적 수혜가 가능하다. 이를 테면, 분당구 구미동(미금역)이나 백현동(성남역)에서 422번을 탑승 후 모란역에서 수도권 전철 8호선(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 이후 서울 광역버스의 간선버스 전환으로 새로이 혜택을 받은 지역(고양시 일부(9701>707), 분당(9403>422) 등)도 있으나, 반대로 2024년 8월부터는 106번, 542번, 704번, 773번 등 다수의 경기도 유출입노선을 폐선하거나 단축하면서 기존에 기후동행카드로 접근 가능했던 지역이 줄어들고 있다. 만약 경기도에서 서울시의 시계외노선에 의존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이용하는 노선의 폐선/단축 계획을 확인하고 서비스 범위에서 벗어나기 전에 K-패스(The 경기패스) 등으로 전환할 준비를 해야 한다.
  • 모바일티머니의 기후동행카드는 안드로이드 12 버전을 요구하여, 그 이전 기종에선 기존 모바일 교통카드는 사용이 가능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는 발급·사용할 수 없다.[90]
    • 심지어 해외용 삼성전자 단말기나 타사 Android 단말기는 위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고 해도 화이트리스트에 단말기가 등록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SIM SE를 지원해도 사용할수가 없다. 추가로 티머니 앱은 신규가입도 SIM SE 지원 단말중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단말만 가능한 것도 문제이다.[91]
  • 티머니 카드를 갤럭시 워치에 등록할 수 있으나 기후동행카드는 등록이 안 된다. K-패스는 후불형 티머니를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다.

7.1. iPhone의 기후동행카드 이용 관련[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pple Pay/대한민국 문서
8.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iPhone은 Apple Pay를 제외한 결제 목적의 NFC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교통카드 서비스를 위해서는 Apple Pay와의 제휴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교통카드사와 Apple이 접촉하여 Apple Pay에 한국 교통카드 규격이 추가되도록 계약해야 한다. 즉, 'Apple Pay 내 교통카드 규격 지원(및 서비스 개시) → 기후동행카드 Apple Pay 서비스 시작' 순서라 보면 된다.

만약 서비스가 시행된다면, 아래의 둘 중 하나의 형태로 서비스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티머니에서는 전국호환교통카드 규격(KS X 6294+Config DF)을 Apple Pay에 이미 추가해둔 상태이다.[92] 즉, 이론적으로는 기후동행카드를 포함해 iPhone의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준비가 다 된 상태이나, 외부 요인[93][94]으로 인해 교통카드 서비스 시작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티머니에서 Apple Pay 교통카드 서비스를 개시하지 않는 한 현재로선 iPhone 기후동행카드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실물카드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95]

아니면 Apple 제품의 NFC 개방을 통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개시를 생각해 볼 수 있다.[96] 다만 이 방법은 현재 유럽연합에 소속된 국가 및 지역에서만 가능한 방법이며, 한국에서 해당 방식이 가능하려면 iPhone의 대한민국 지역 NFC 개방이 우선 실행되어야 한다. 즉, 카드사, 정부 등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이 똘똘 뭉쳐 전방위적으로 Apple에게 NFC 개방에 관해 압박을 하지 않는 이상, 이 방식이 실현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97]

한편, 지하철역 자동발매기에서 Apple Pay를 이용한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충전이 불가능한 이유는 Apple의 폐쇄적인 정책 때문이 아니라, NFC 인식이 불가능한 IC/마그네틱 전용 카드 단말기를 달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직 실물 신용/체크카드와 MST 삼성 페이로만 결제 가능하며, Apple Pay뿐만 아니라 페이코 터치결제, 해외 삼성 페이, JUSTOUCH 등 NFC만 지원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는 모두 불가능하다.

7월 1일부터 본사업 실시와 관련한 기자 설명회 자리에서 '애플의 아이폰에서도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도록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과 관련해 실무진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7월 11일, '티머니페이' 앱이 '모바일티머니'로 이름을 바꾸면서 진행된 업데이트에서 애플페이 교통카드 도입을 확신할 만한 다량의 소스가 유출되었으나, 12일 새벽 또 다시 업데이트되며 관련 내용이 사라졌다. # 유출된 소스 중에 기후동행카드 이미지도 포함되어 있다. ##

8. 비판 및 문제점[편집]

  • 시행 전부터 몇몇 비판이 제기되었는데, 상당수는 기후동행카드가 이미 오래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서울전용 수도권 전철 정기승차권 (30일 60회 61,600원)이 시내버스까지 확장된 방식이고, 기본적으로 이것이 수도권 공동사업이 아니라 서울특별시 자체 사업으로 현행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별개 제도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 그러나 전철 정기권은 61,600원을 철도 운영기관끼리 분배하는 구조지만, 기후동행카드는 통합환승할인제도와 비슷하게 62,000원을 철도 운영기관+버스 운영사끼리 분배하는 구조이므로 철도 운영기관에 심각한 적자 요인이 된다.
  • 서울시의 독단적인 정책이라는 비판이 있다. 이는 지하철 재승차 제도 도입 때와 같이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식으로 다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 없이 발표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김포시가 참여하자 경기도가 '경고' 하였는데, 이에 대한 비판은 서비스 확대를 견제한 경기도가 아니라 도리어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를 향한다.
  • 조삼모사라는 비판이 있다. 서울시내 버스, 지하철 적자를 원인으로, 운송기관의 적자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98]해놓고 선심[99] 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특히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서 증가되는 지하철 수입은 연간 1568억원인데 기후동행카드로 인한 손실은 연간 180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서울시 스스로 밝힌 바 있으므로 이럴거면 그냥 요금을 인상하지 않거나 환승제도나 노인 무임승차 부분을 개편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는 중이다. 심지어 2024년 6월 30일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이 끝나는 시점에 2024년 7월 초 서울시가 서울지하철 요금을 150원 인상 검토를 실시중 이라고 밝힌 바 있어.# 결국엔 줬다 뺏는다는 비판까지도 피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 다만, 완벽히 조삼모사라고 볼 수 없는 것이, 실질적으로 150원 추가 인상까지 고려하면 증가되는 수입은 3136억원이고, 손실은 1800억원이므로 적자 해소라는 명분이 실질적으로 동작하고 있음은 사실이며,[100] 무엇보다 단순히 이 두 가지의 증감분의 차이를 놓고 어차피 또 손실이므로 요금을 그대로 두는 것이 낫다라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서울시 외부 거주민 또는 서울시 외부 직장인들의 서울시내 교통수단 이용에 따른 운영비용을 더이상 서울교통공사나 서울시에서 부담하지 않고, 광역 통근객 본인이나 (K-패스 이용시) 중앙정부에 떠넘기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서울시내 통근객은 위에서 언급한 비판대로 그냥 요금을 인상하지 않아버리는 것과 다를 게 없고, 150원만 인상된 현재로써는 도리어 손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하철 승객들 중에서는 서울시내 통근객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계산법은 성립하지 않는다. 우선, 주로 일회성 이용을 하는, 관광객, 비생산적인 목적(유흥, 여가 등)으로의 일시적 이동 등의 불요불급한 수요층은 한달치를 묶어 파는 정기권을 이용하는 게 훨씬 손해이고[101] K-패스를 이용한다 쳐도 15회 이상 이용하지 않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이런 불요불급한 수요층에게 더욱 부담을 가중하거나, 이용을 억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로, 정기성의 여부와 상관 없이, 서울 시외로 유출입되는 수요층으로 인한 운영 비용의 서울시 부담분을 축소할 수 있다. 서울시외 지하철은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인상된 1회성 승차 비용을 온전히 해당 수요층에 속하는 개인이 부담하거나, K-패스/The-경기 패스 등을 이용하여 각각 중앙정부/경기도/인천광역시에게 재원부담을 지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필수 이용객들이나 광역통근 이용객들의 비중도 상당하므로, 결론적으로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한정한다면, 운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법체계에 빗대자면, 속지주의(지하철이 위치해 있는 지자체 - 서울시가 운영비용을 분담함)에서 속인주의(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의 거주지역 지자체가 운영비용을 분담함)로 재원구조가 바뀐다고 봐도 된다. 결론적으로, 1회권 운임을 인상하여 "불요불급한 수요" 및 "서울시민이 아닌 외지인 수요"로 발생하는 적자를 해소하고, 다만 서울시에 조세의무를 지는 서울시민들 중 필수생계(통근)를 위해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의 비용부담과 고충은 덜어주자는 정책으로써는 성공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
      • 서울시 보도자료#와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1일권 5000원, 2일권 8000원, 3일권 10000원, 5일권 15000원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하루에 서울 시내에서 2~3곳 이상을 방문할 관광객이라면 쉽게 이득을 볼 수 있는 가격대로 책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서울시는 관광객과 외지인 등 불요불급한 수요층에게도 서울시내 구간 대중교통을 헐값에 공급하겠다고 선언함으로써, 애초에 대중교통 적자 문제 해결에 별 관심이 없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외국인 관광객은 실물 카드를 구매한 후 충전하는 방식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기후 문제를 지적하며 판매하는 상품이 역설적이게도 플라스틱 카드 판매를 촉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교통 패스권 중에는 외국인도 모바일로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는 점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
    • 또한 최근 선진국의 대중교통 정책 패러다임은 "1회권은 비싸게, 정기권은 싸게"이다.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1회권까지 싸게 해서 과도하게 세금을 들일 바에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메리트를 주자"라는 개념으로써 비싼 1회권 대비 저렴한 정기권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다. 실제로 철도 요금으로 악명이 높은 일본조차 1달 정기권을 이용하여 이동을 하면 경제수준 대비 한국과 큰 차이가 있지 않는 실정이다. 대한민국 내에서도 준공영제공기업으로의 과도한 세금 지출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만큼, 기후동행카드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정기권의 등장이 이뤄질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다.
      • 대한민국의 대중교통 요금은 이미 지나치게 저렴[102]하므로[103], 정기권을 싸게 공급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다른 선진국의 정책이 "1회권은 비싸게, 정기권은 싸게"라면 기후동행카드는 "1회권도 싸지만, 정기권은 더 싸게"로 요약된다. 다만 추후 대중교통 요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기후동행카드나 정기권 등의 정책으로 인한 적자 전액을 지자체나 정부가 보전한다면 운송기관의 적자와 누적 부채를 해소하고 세금 지출을 줄이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 5월부터 알뜰교통카드의 후신으로 시행 예정인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 'K-패스'와 중복된다는 지적이 있다. # K-패스의 최초 시행예정 발표일이 기후동행카드보다 앞서면서도 더 넓은 지역을 포괄해 보장하기에 더더욱.
  • 위에도 언급됐지만 월 44회 이상 이용해야 겨우 본전이다. 경기도 등으로 출퇴근한다면 오히려 손해. 이는 주 5일제 22일간 풀 출근을 가정해야 본전이라는 뜻이며 그 이상 이득을 보려면 주말에도 다회 이용해야한다. 실질적으로 유효한 정책이려면 적어도 대중교통요금이 2000원 이상이 되어야하는데, 그때도 카드가 같은 가격을 유지한다는 보장이 없다. 나라사랑카드K-패스 처럼 20% 할인되는 카드가 있다면 사실상 그보다 이득을 보기는 완전히 불가능하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A/S수리기사나 무임적용 대상이 안되는 지하철퀵 기사, 대리기사쯤은 되어야 이득을 볼 것이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하루 2회 이용을 가정했을 때이며, 쇼핑/여가/운동/자기계발(퇴근 후 학원이나 기타 세미나 참여 등) 등을 위해 일 3회 이상 대중교통만으로 동선이용을 하는 사람이라면 메리트가 크다. 애초에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는 차량억제 목적도 있으므로, 서울 시내에서는 가급적이면 동네 다니거나 장 보거나 사람 만나러 갈 때도 차 놓고 다니라는 취지이다.
  • 비용상 독일의 독일 티켓과 많이 비교되는데, 비용은 비슷하지만 메리트에서는 독일 티켓보다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다. 일단 독일 티켓이 장거리 열차를 제외한 모든 공영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카드인 데 비해, 기후동행카드는 아직 도시권 내부, 즉 수도권에서조차 모든 공영/준공영 대중교통 수단에서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독일의 1회권/1일권의 비용 부담이 한국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후동행카드는 독일 티켓과 비하면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독일 티켓의 혜택을 한국 실정에 그대로 비유하면 가격은 지금의 기후동행카드보다 더 저렴한데 전국 시내 대중교통은 물론 무궁화호까지 이걸로 탑승할 수 있을 정도다. 이런 정기권을 내놓으려면 최소한 코레일, 각 광역자치단체의 교통 담당 부서들과의 광범위한 협의를 한 뒤에 실행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실물 카드는 다른 사람과 돌려쓰면서 부정 사용의 문제가 존재한다. 실제로 시범 사업 기간인 1월 말부터 5월까지 약 4개월동안 부정 사용으로 적발된 건수가 0건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이에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기후동행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당한 카드 사용자인지 확인하기가 곤란해 단속이 쉽지 않다"며 "시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부정 승차 적발시 부가금을 현재 기본운임(1400원)의 30배에서 50배로 상향하는 방안을 국회에 건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청년할인권을 지하철 게이트에 태그하면 ‘효과음’과 ‘점등색’을 일반카드와 달리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9. 여담[편집]

  • 2024년 1월 2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합동 기자설명회에서 언급된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중 가장 먼저 시작하였다.
  • 2024년 1월 23일부터 실물카드 판매를 시작하기로 하였으나, CU 등 일부 판매처에서는 판매가 먼저 이루어져 17일 첫 구매 인증글이 올라왔다.최초 구매 인증
  • 실물카드에는 서울특별시의 슬로건인 SEOUL, MY SOUL이 들어갔다.
  • 다른 티머니 교통카드와 다르게 전국호환 All Pass 로고가 없고, "Tmoney Card" 로고가 들어가 있다.
  • 카드 자체는 2023년 11월부터 제작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초도 물량의 발행년월란에 기재된 연월이 그 증거다.
  • 본전을 뽑기 위해서는 성인 기본요금 기준 45회 이상 서울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2024년 하반기에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추가로 오를 예정인데, 기본요금이 오른다면 기본요금구간을 41번만 이용해도 기후동행카드가 이득이다.[104] 따라서 주경야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이득으로, 낮에는 회사, 밤에는 학원을 다니는 사람은 최소 월 50회 이상 이용하기 때문에 이득이 확실하다.
  • 제한 사항이 제법 있지만 정책성 교통카드로는 이례적으로 큰 흥행에 성공했다. 2024년 3월 24일부터, 드디어 여유가 나기 시작한 듯 하다. 서울치고 이용객이 적은 몇몇 역에선 기후동행카드가 남아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흥행에 비례하여 시행 초기 혼란상도 많다. 정해진 구간이 있다는 걸 알지만, 1호선처럼 노선 중간에서 승/하차 가능 여부가 갈리는 노선에서는 한 두 정거장 차이로도 이용 가능과 불가능이 나뉘기 때문에 헷갈린 채로 이용하는 승객이 간혹 있다. 승차야 애당초 처리가 되지 않으니 상관없지만, 하차 시 문제가 된다. 기후동행카드가 인정되지 않는 구간이니 요금은 요금대로 따로 계산하고 기후동행카드는 미하차 상태로 남게 되어 미하차 패널티를 고스란히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이에 기후동행카드 사용 경계 인근의 역에는 X배너 혹은 부착물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불가능 여부를 크게 써놓고 있고, 기후동행카드 태그 시 "하차 가능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음성을 내보내는 등 안내 개선이 이루어졌다.
  • 무제한 카드인데도 이 카드 역시 여타의 교통카드처럼 하차 미태그 페널티가 존재한다. 정기권 형태의 교통카드임과 동시에 약정된 횟수가 없어서 24시간 승차 제한이 걸린다. 페널티 때문에 다음 날 카드를 못 쓰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시범 사업 기간인 3월~5월 '기후동행카드 이용 금액·횟수 상위 10명' 자료를 한국일보가 분석한 결과, 3~5월 기후동행카드 이용금액 상위 10명씩 총 30명은 평균 36만 4,355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했지만, 이용 금액이 구매 금액에 미치지 못해 할인 혜택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이용자도 매월 수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구매 금액 미달자는 3월 2만 3,181명에서 4월 2만 8,540명으로 늘었고, 5월에는 4만 7,980명으로 증가, 총 9만 9,701명이나 되었다. 일 사용자 수(5월 31일 사용카드수 기준)가 52만 9,293명인 점을 고려하면 미달자 비율은 9.1%다. 기후동행카드를 구매 금액만큼 사용하지 못했다면, 실물 카드는 사용 종료일로부터 15일 이내 신청하거나 모바일 카드는 사용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미리 신청하면 추후에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 서울교통공사 열차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한 역 안내방송이 나온다. 해당 역부터 가능, 해당 역까지만 가능하고 다음 역부터는 불가, 해당 역부터 불가(또는 하차만 가능) 등이 있다.
  • 승하차 가능한 최북단·최동단 역은 진접역, 최서단 역은 양촌역, 최남단 역은 모란역이다. 하차만 가능한 역까지 포함하면 최동단 역은 하남검단산역, 최서단 역은 인천공항2터미널역이 된다.
[1] 직역해서 Climate Companion Card라고 쓰기도 한다. 의미상 크게 차이가 없기도 하고, 일반 언론은 물론 서울시 영문 보도자료에서도 컴패니언을 넣은 명칭을 쓰기도 한다. 굳이 명칭에서 Companion(동행)을 뺀 이유는 불명. 정규 영문 명칭은 동행을 삭제한 Climate Card(기후카드)이다.[2] 모바일티머니 앱을 이용해야 하며 Android 12 이상만 해당한다. 때문에 티머니 문서에서 보듯 국내 미발매 기종과 일부 해외 자급제 기기, 아이폰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3] 한국철도공사 관할 역,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에서는 불가능하다.[청년할인] 4.1 4.2 19 ~ 39세가 해당한다.[6] 계좌 등록 시 오픈뱅킹 출금 이체 동의 문자가 날아오며, 50세 이상의 경우,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은행에 따라 최대 3일간 카드 충전이 불가할 수 있다.[7] 실물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카드 등록이 필수라고 안내하지만, 실상 분실·도난, 환불을 위한 것이므로 사용 자체는 카드 등록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서울특별시에 따르면 추후 개선될 서비스는 등록된 카드에 한해 적용되므로 반드시 등록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8] 단, 충전 1시간 후부터 '티머니GO' 앱에서 등록이 가능하다.[9] 공식에서는 5일 전부터로 안내하나, 실물카드 기준 2월 25일이 만기인 카드가 5일 전인 2월 20일에 재충전이 안 되고, 그 다음날인 2월 21일에서야 재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10] 실제로 마곡 - 합정 - 여의도 - 옥수 - 잠원 - 뚝섬유원지 - 잠실 루트 중에서 마곡 / 여의도 / 잠실은 9호선으로 오갈 수 있고, 급행 리버버스와 급행 지하철을 비교했을 시 지하철이 더 빠르다. 합정과 옥수, 잠원도 각각 당산 / 고속터미널에 내려서 2 / 3호선 환승으로 가는 것과 시간 차이가 없으며, 옥수-뚝섬 정도에나 시간적인 메리트가 약간 있지만, 3호선-고속터미널-7호선 루트랑 비교 시에 5분 남짓한 차이밖에 없다. 환승저항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지만, 강가 선착장까지 접근하는 과정을 생각하면 오히려 리버버스쪽도 접근장벽은 만만치 않다. 예전에 대차게 말아먹었던 수상택시보단 요금이 저렴하다는 편에서 더 낫지만, 결국 접근성과 느린 속도라는 근본적인 문제점은 해결하지 못했다. 솔직히 이런 한강을 이용한 수상 대중교통 시스템을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적어도 시속 60~70km/h 이상으로 항해할 수 있는 급행선을 도입했어야 했다. 대낮의 강변북로올림픽대로를 쏘다니는 총알 택시보단 느리더라도 최소한 출/퇴근시간대 한강변을 달리는 9호선경의중앙선보다는 빨라야 할 것이다.[11] 이는 맞춤노선이나 심야노선을 제외한 서울 시내버스의 제일 이른 첫차 시간인 4시에 맞춰서 날짜를 나누는 것이다.[12] 권종 이동이 불가피하다면 기존 카드를 정지 후 환불한 뒤에 (환불이 완료되면)카드를 삭제, 새롭게 이용할 카드를 재등록하는 다소 번거로운 방식을 이용하여야 한다.[13] 서비스 시작[14] 당시 기준 별내암사역사공원 구간은 미개통 상태였으므로 8호선의 전 구간에 해당했다.[15] 신규 개통[16] 모바일 티머니를 신용카드로 충전하는 것과 동일하게 본다.[17]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서울대공원은 기후동행카드만으로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다. 연계 시내버스가 없어서 4호선 대공원역을 반강제로 이용해야 한다. 기후동행카드만으로 서울대공원에 가려면, 서울 버스 441/502/540/541 중 하나를 타고 과천역에서 내려서 대공원까지 약 30분 동안 걸어가거나, 441/541번을 타고 선바위역에서 내려서 약 37분 동안 걸어가야 한다.[18] 별내장자호수공원 구간은 남양주시/구리시에 있지만 남양주시 및 구리시와의 협약으로 별내선 전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19] 7월 1일 '관광객용 단기권'이 출시되면서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요구가 많았다고 밝혔다.[20] 이전에는 경기도 지역에서 서울 시내버스를 탑승해도 적용이 되냐 안되냐 논란이 있었지만 서울시의 공식 오피셜에 따르면 어느 곳에서든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본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단 여전히 광역버스는 이용 불가능하다.[21] 심야버스는 당초 계획 시에는 이용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었으나, 시행 직전 계획 변경되어 예외적으로 허용하게 되었다. 그 증거로 심야버스 관련 기후동행카드 초도 물량에 들어있는 안내문과 티머니 홈페이지 안내 사항이 다르다.[22] 경춘선 별내역, 경의·중앙선 구리역, 수인·분당선 모란역은 서울특별시 내 역도, 서울특별시 소유 역도, 관할 지자체와 협약을 맺은 역도 아니지만 환승되는 8호선 역이 모두 이용 가능 대상 구간에 속하여 한국철도공사 노선 게이트도 이용 가능하다.[23] 3호선 지축, 7호선 장암, 광명사거리철산, 8호선 남위례모란 구간은 경기도에 있지만 서울특별시에서 시공 및 소유한 구간이므로 서울전용 정기권과 같이 기후동행카드 권역에 포함된다.[24] 파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 광명시, 군포시, 안양시, 부천시, 고양시, 하남시, 양주시, 남양주시 등.[25] 이용불가 역에서 하차 태그를 시도했다고 바로 하차 미태그 처리로 패널티를 받지는 않는다. 하차 태그 시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에러 메시지만 뜰 뿐이고, 이후 다시 전철을 타고 하차 가능 역으로 가서 하차하면 패널티는 없다. 미태그 패널티는 하차 불가 역에서 직원을 호출하여 요금 정산 후 하차할 때 발생한다.[26] 신분당선/GTX-A의 환승역에서 신분당선/GTX-A 노선 표기가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이용 불가능하다.[1환승1]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직통열차 게이트는 이용할 수 없고 공항철도 직통열차로의 환승도 불가능하다.[1시내] 석수역은 역의 일부가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걸쳐져 있지만 역 주소가 경기도 안양시에 속하므로 사용 불가능하다. 단 신안산선 개통 시 신안산선 역은 서울특별시에 위치하므로 신안산선 게이트를 통해 사용 가능해지거나, 모란역의 사례처럼 1호선 게이트도 이용 가능해질 수도 있다.[1환승2] 회룡역소사역에서 환승 게이트 통과가 불가능하여 다른 노선으로 환승할 수 없다. 이용 불가 구간에 속하는 다른 환승역에서는 모두 환승이 가능하다.[2환승] 강남역에서 신분당선 게이트는 이용할 수 없고 신분당선으로의 환승도 불가능하다. 단 신분당선 출구는 2호선 게이트와도 통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이용 가능하다.[3시외] 지축역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지만 서울특별시 소유 역이므로 이용 가능하다.[3환승1] 신사역양재역에서 신분당선 게이트는 이용할 수 없고 신분당선으로의 환승도 불가능하다. 단 양재역의 신분당선 출구는 3호선 게이트와도 통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이용 가능하다. 수서역에서 GTX-A 게이트는 이용할 수 없고 GTX-A로의 환승도 불가능하다. 단, GTX-A 환승 통로의 수인·분당선 게이트는 이용할 수 있으며 GTX-A 게이트 이용 시 다른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GTX-A 출구는 3호선/수인·분당선 게이트와도 통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이용 가능하다.[3환승2] 대곡역에서 환승은 가능하다.[4시외] 진접별내별가람 구간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지만 남양주시와 협약을 맺어서 이용 가능하다.[4환승1]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직통열차 게이트는 이용할 수 없고 공항철도 직통열차로의 환승도 불가능하다.[4환승2] 초지역에서 환승 게이트 통과가 불가능하여 서해선으로 환승할 수 없고 수인·분당선으로의 환승만 가능하다. 이용 불가 구간에 속하는 다른 환승역에서는 모두 환승이 가능하다.[5시외] 경기도 하남시에 있지만 예외적으로 하차는 가능하다.[7시외1] 장암역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철산광명사거리 구간은 경기도 광명시에 있지만 서울특별시 소유 구간이므로 이용 가능하다. 단 도봉산포천선 개통 시 장암역이 의정부시의 소유가 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러면 이용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7환승1] 논현역에서 신분당선 게이트는 이용할 수 없고 신분당선으로의 환승도 불가능하다. 단 신분당선 출구는 7호선 게이트와도 통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이용 가능하다.[7시외2] 까치울상동 구간은 경기도 부천시에, 삼산체육관석남 구간은 인천광역시에 있지만 예외적으로 하차는 가능하다.[7환승2] 환승역인 부천종합운동장역, 부평구청역, 석남역7호선 게이트에 태그해야만 하차할 수 있으며, 타 노선의 게이트로는 하차가 불가능하다. 또한 이 역들에서 환승은 가능하다. 부천종합운동장역부평구청역은 모든 출구가 7호선 게이트와 통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이용 가능하지만, 석남역의 1, 8번 출구는 인천 2호선 게이트와만 통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이용할 수 없고 2~7번 출구만 이용할 수 있다. 부천종합운동장역은 환승통로 중간에 작동하지 않는 환승게이트가 있으며 기후동행카드로는 서해선을 이용할 수 없으니 우회 경로를 이용 바란다는 안내가 있는데, 안내문을 무시하고 그냥 통과하면 된다.[8시외] 별내다산 구간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동구릉장자호수공원 구간은 경기도 구리시에 있지만 남양주시&구리시와 협약을 맺어서 이용 가능하다. 남위례모란 구간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지만 서울특별시 소유 구간이므로 이용 가능하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 지하철 8호선광주대단지사건을 참고할 것.[9시외] 중앙보훈병원둔촌오륜 일부 구간이 경기도 하남시를 통과하고, 김포공항개화 일부 구간이 인천광역시를 통과하지만 모든 정차역은 서울특별시 내에 있다.[9환승] 신논현역에서 신분당선 게이트는 이용할 수 없고 신분당선으로의 환승도 불가능하다. 단 신분당선 출구는 9호선 게이트와도 통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이용 가능하다.[부평구청] 45.1 45.2 부평구청역에서 7호선 게이트로 하차는 가능하다. 승차나 인천 1호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는 불가능하다. 또한 7호선으로의 환승은 가능하다. 인천 1호선 출구는 7호선 게이트와도 통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이용할 수 있다.[인천1환승] 모든 환승역에서 환승은 가능하다. 계양역은 기후동행카드로 환승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문이 있으며 환승 게이트 통과는 불가능하나, 2024년 10월 현재 인천 1호선과 공항철도 구역에 모두 출구가 나있는 편의점(GS25)이 있으므로 해당 편의점을 통해서 가면 게이트 통과 없이 환승이 가능하다. 단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이면 편의점이 문을 닫아서 환승이 불가능하다.[석남] 48.1 48.2 석남역에서 7호선 게이트로 하차는 가능하다. 승차나 인천 2호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는 불가능하다. 또한 7호선으로의 환승은 가능하다. 1, 8번 출구는 인천 2호선 게이트와만 통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이용할 수 없고 2~7번 출구만 이용할 수 있다.[인천2환승] 검암역에서는 환승 게이트 통과가 불가능하여 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없고 다른 환승역은 모두 환승이 가능하다.[경중시외] 경의·중앙선 구리역은 경기도 구리시에 있지만 8호선 구리역이 구리시와의 협약으로 기후동행카드 대상 역이 됐기 때문에 경의·중앙선 게이트에서 승하차가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대상 역에 포함되었다.[경중환승1]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직통열차 게이트는 이용할 수 없고 공항철도 직통열차로의 환승도 불가능하다.[경중환승2] 임진강역에서 도라산행 셔틀로 환승할 수 없다. 이용 불가 구간에 속하는 다른 환승역에서는 모두 환승이 가능하다.[경춘시외] 경춘선 별내역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지만 8호선 별내역이 남양주시와의 협약으로 기후동행카드 대상 역이 됐기 때문에 경춘선 게이트에서 승하차가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대상 역에 포함되었다. 참고로 신내역별내역 사이의 갈매역은 대상 역이 아니다. 따라서 해당 역에서 내리는 경우 하차 미태그 패널티와 함께 별도 추가 운임이 부과된다.[공철시외1] 디지털미디어시티마곡나루 일부 구간이 경기도 고양시를 통과하지만 승하차 가능 구간의 모든 정차역은 서울특별시 내에 있다.[56] 서울역에서 직통열차는 이용할 수 없다.[공철시외2] 인천광역시에 있지만 인천국제공항 이용 관광객이 기후동행카드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하차는 가능하다. 참고로 김포공항역인천공항1터미널역 사이의 계양공항화물청사 구간은 대상 구간이 아니어서 승차와 하차가 모두 불가능하다. 따라서 해당 구간에서 내리는 경우 하차 미태그 패널티와 함께 별도 추가 운임이 부과된다.[공철환승1] 이 구간의 역에서 직통열차로 환승할 수 없다.[공철환승2] 검암역에서 환승 게이트 통과가 불가능하여 인천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없다. 계양역의 경우 기후동행카드로 환승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문이 있으며 환승 게이트 통과는 불가능하나, 인천 1호선과 공항철도 구역에 모두 출구가 나있는 편의점이 있으므로 해당 편의점을 통해 가면 게이트 통과 없이 환승이 가능하다. 단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이면 편의점이 문을 닫아서 환승이 불가능하다.[부종운] 60.1 60.2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7호선 게이트로 하차는 가능하다. 승차나 서해선 게이트를 통한 하차는 불가능하다. 또한 7호선으로의 환승은 가능하다. 서해선 출구는 7호선 게이트와도 통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이용할 수 있다. 환승 통로 중간에 작동하지 않는 환승 게이트가 있으며 기후동행카드로는 서해선을 이용할 수 없으니 우회 경로를 이용 바란다는 안내문이 있는데, 안내문을 무시하고 그냥 통과하면 된다.[서해환승] 소사역초지역에서 환승 게이트 통과가 불가능하여 다른 노선으로 환승할 수 없다. 이외의 환승역에서는 모두 환승이 가능하다.[수분시외] 수인·분당선 모란역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지만 8호선 모란역이 서울특별시 소유로서 기후동행카드 대상 역이기 때문에 수인·분당선 게이트에서 승하차가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대상 역에 포함되었다. 참고로 수인·분당선 복정역모란역 사이의 가천대태평 구간은 대상 구간이 아니다. 따라서 해당 구간에서 내리는 경우 하차 미태그 패널티와 함께 별도 추가 운임이 부과된다.[수분환승1] 수서역에서 GTX-A 게이트는 이용할 수 없고 GTX-A로의 환승도 불가능하다. 단, GTX-A 환승 통로의 수인·분당선 게이트는 이용할 수 있으며 GTX-A 게이트 이용 시 다른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GTX-A 출구는 3호선/수인·분당선 게이트와도 통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이용 가능하다.[수분환승2] 정자역, 미금역, 구성역, 기흥역에서 환승 통로의 게이트 통과가 불가능하여 다른 노선으로 환승할 수 없다. 초지역에서 환승 게이트 통과가 불가능하여 서해선으로 환승할 수 없으며 4호선으로의 환승만 가능하다. 그 외 이용 불가 구간에 속하는 다른 환승역에서는 모두 환승이 가능하다.[김골시외] 양촌고촌 구간은 경기도 김포시에 있지만 김포시와 협약을 맺어서 이용 가능하다.[67] 이중에서 군포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군포시 재정상태가 지금 안좋은 상황이고 안양시가 미참여하는 바람에 군포시는 현재 시작시기가 완전히 불투명하다. 그리고 현재 업무협약 체결한 곳도 지하철역만 우선적용될걸로 보인다.[하차] 68.1 68.2 68.3 하차는 현행 기후동행카드로도 가능하다.[69] 독립운임구간인 영종인천공항2터미널 구간은 운임체계가 다르므로 확장이 어려울 것처럼 보였으나 인천공항1터미널인천공항2터미널 구간 하차 가능 확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면 독립운임구간으로의 확장이 가능할 수도 있다.[72] 단, 경강선은 이 목록에 있는 다른 노선이나 교통수단과는 달리 경강선 역에서 승하차 태그만 못 할 뿐 탑승 자체는 가능하다. 이매역에서 환승게이트 통과 없이 환승이 가능하므로,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역에서 탄 후 수인분당선을 통해 이매역으로 와서 환승하면 탑승은 가능하다. 물론 하차태그는 불가능하므로, 이 방법은 경강선 역에서 게이트 너머로 중고거래만 하고 오는 등의 특수한 경우에만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란역 근처에 사는데 성남역에서 중고거래를 한다면, 모란역에서 수인·분당선 승차 후 이매역에서 환승해서 경강선을 타고 성남역에 가서 게이트를 통과하지 않고 게이트 너머로 중고거래만 하고 다시 모란역으로 돌아와서 하차하는 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공항철도 직통열차, GTX-A, 의정부 경전철, 용인 경전철은 모든 환승역에 통과 불가능한 환승게이트가 있으므로 아예 탑승 자체가 불가능하다.
[73] 다만 초지역은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역이므로 대순환 승차가 아닌 일반적인 탑승 경로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서울 시계 바로 옆에 있는 소사역 뿐이다.[74] 검암역 환승게이트는 우회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로 김포공항에서 석남역으로 가려면 이 경로가 가장 빠르다.[인천공항] 75.1 75.2 75.3 75.4 7호선 권역 ~ 인천공항 이동은 서해선을 경유하여 부천종합운동장 - 김포공항 경로를 이용해도 되지만 부천종합운동장역과 김포공항역은 서해선 승강장이 깊이 있어 환승 고저차가 심하고 환승 거리도 긴 막장환승이며 김포공항역은 환승 인원도 많다. 또한 서해선은 배차 간격도 길다. 반면 부평구청역과 계양역은 개념환승에 속한다.[76] 예를 들어 온수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역으로 출퇴근할 경우, 편도 운임은 4,850원이며, 중간에 영종역에서 하차 태그 후 승차 태그하는 꼼수를 쓴다면 요금이 250원 저렴해져서 4,600원이다. 이 경우는 한 달에 14번만 출퇴근하더라도 편도 요금이 64,400원이 나오므로 월 62,000원인 기후동행카드를 쓰면 이득이 될 수 있다.[79] 1호선 완행으로도 가능하지만, 완행은 온수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는 것이 더 빠르다.[81] 이 경로는 서해선을 이용해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최선이다.[82] 1호선 완행으로도 가능하지만, 완행은 온수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는 것이 더 빠르다. 사실상 기후동행카드로 인천 2호선을 이용할 만한 경로는 이렇게 서울시내 경인선 급행/특급 역-주안역-석남역 루트밖에는 없다.[83] 본래 정기권은 지원한 바 없다.[84] 수도권 전철 경춘선 굴봉산역 ~ 춘천역 구간.[85] 수도권 전철 1호선 성환역 ~ 신창역 구간.[86] 파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 광명시, 군포시, 안양시, 부천시, 고양시, 하남시, 양주시, 남양주시 등.[87]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국민의힘, 김동연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으로 둘이 소속 정당이 달라서 합의가 불발됐다. 오세훈 시장과 같은 당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국민의힘)과는 기후동행카드 별도 요금제를 시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소속 정당을 떠나서 경기도 산하 기초자치단체마다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각 기초자치단체와 개별적으로 협의할 수 밖에 없다.[88] 서울 지하철 8호선 성남시 구간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광주대단지 사건이라는 역사적 비극이 있다. 오래 전에 서울시가 성남시민들에게 대죄를 지은 적이 있어서 시외 구간임에도 8호선 성남시 구간을 서울시 자본으로 건설됨 점을 토대로 기후동행카드도 출범 초기부터 바로 쓸 수 있도록 해준 것으로 풀이된다.[89] 단, 광명시는 광명시장 박승원의 당적이 오세훈과 다른 더불어민주당이기 때문에 협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잘보면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 시행에 이르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들은 전부 국민의힘 단체장(고양시장: 이동환, 과천시장: 신계용, 김포시장: 김병수, 군포시장: 하은호, 남양주시장: 주광덕, 구리시장: 백경현. 모두 국민의힘 소속. 인천광역시장 유정복도 국민의힘 소속이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90] 게다가 모바일티머니는 인식이 잘 안되는 오류가 있기 때문에, 여러 번 태그해야 한다는 불편이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서울 버스는 티머니 정식 지역이라 오류가 적다는 것 정도.[91] 이때문에 모델명을 변경하여 신규가입을 해야한다.[92] 거기에 iOS 내부의 한국 교통카드 충전 로고 파일과 시스템 정보까지 발견되었기에, 순수 진행률로 따진다면 99% 진행된 셈이다. 나머지 1%는 서비스 시작을 할지 말지의 단계라는 것.[93] 가장 유력한 가설로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으로 인한 애플페이 출시 연기로 꼽을 수 있다. 티머니의 대주주는 서울특별시이다. 서울시 입장에선 애플페이 런칭보다 기후동행카드가 더 중요한 사업이기에, 우선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에 집중 하는 것으로 보인다.[94] 애초에 "기후동행"카드인 만큼, 서울시&티머니에서도 실물 ‘플라스틱‘ 카드보다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홍보하고 있으니 애플페이에 들어오는 것은 시간문제라 할 수 있다. 당장 출시 초기 실물카드 재고가 부족해 품귀현상이 일어났던 것 또한 모바일을 주력으로 운영하려 했음을 방증한다.[95] 2024년 2월 21일 기준 서울시가 조사한 기후동행카드 구입 연령대를 살펴보면, 56%가 2030세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iPhone 이용자가 많은 2030세대 특성상 실물 카드 품귀현상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이것 때문일 수 있다.[96] 현재 갤럭시에서 티머니 앱을 통한 교통카드 기능을 생각해보면 된다.[97] 한국에서의 NFC 결제 현실을 생각하면 된다. EMV 인증을 받은 국내 결제 규격도 없고, EMV Contactless에 대해 소극적인 여러 기관과 카드사들을 생각해보자. 이 때문에 오히려 해외기술의 도입으로 국내에 EMV 인증 결제 규격을 강제로 도입해야 좀 바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98] 서울시 지하철 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되었고(2023년 10월), 버스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되었다.(2023년 8월)[99] 오세훈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손실분의 절반을 운송기관이 부담하라고 발표했지만, 서울시는 버스 적자는 이미 보전해주고 있고 따릉이는 직영이므로, 사실상 지하철 운영 기관이 손실을 상당 부분 떠안을 수밖에 없다.[100] 150원 추가 인상은 2025년 이후 예정.# 결국 적자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는 별로 없었다고 봐야한다. 여러 가지 문제가 맞물려 있지만,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드는 정책.[101] 월 44회 이상 이용해야 본전이므로.[102] 서울 지하철은 운임현실화율(원가 대비 요금 수준)이 60%대이며, 2025년 예정된 요금 인상을 반영하더라도 7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103] 소득 수준으로 봐도 환승할인 등이 적용돼서 싱가포르 정도를 제외하면 웬만한 선진국에 비하면 저렴하다. 기타 개도국들도 소득 수준을 생각하면 교통비는 그리 싼편은 아닌걸 감안하면 한국이 지나치게 저렴한 건 맞다.[104] 물론 지하철 요금 인상에 따라 같이 가격이 오르는 지하철 정기권처럼 기후동행카드의 가격도 같이 인상이 안된다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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